일본의 경제산업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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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경제산업대신은 일본의 통상, 산업, 자원 정책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경제산업성은 대한민국의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역대 경제산업대신은 1881년 농상무경을 시작으로, 농상무대신, 상공대신, 군수대신, 농상대신, 통상산업대신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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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할
일본의 경제산업대신은 주로 일본의 통상 행정, 산업 정책, 자원 정책 등을 관할하는 국무대신이다.[1] 경제산업성은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1949년(쇼와 24년)에 상공성을 재편, 개칭하여 통상산업성을 설치하고, 상공대신을 폐지하고 '''통상산업대신'''(통산상)을 둔 것이 기원이다.[1] 통상산업대신은 공업국인 일본의 공업을 담당하는 중앙 부처 장관으로, 1960년대 고도경제성장기부터 1990년대 버블 경제기를 거쳐 2001년(헤이세이 13년) 중앙 성청 재편으로 통상산업성이 폐지될 때까지 가장 중요한 각료 중 하나였다.[1] 외무대신이나 대장대신과 대등한 존재로, 자민당 정권에서는 파벌의 영수나 차세대 주자로 기대되는 유력 인사가 임명되는 경우가 많았다.[1] 중앙 성청 재편으로 경제산업성이 된 후에도 2009년~2012년 민주당 정권 시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경제산업대신은 가장 중요한 각료 중 하나로 여겨지며, 여당의 유력한 국회의원이 취임하는 경우가 많다.[1]
매년 열리는 선진국 수뇌 회의에는 각국 정상과 외교 및 재정 담당 각료가 동행하여 각각 정상 회의, 외무 장관 회의, 재무 장관 회의를 진행한다.[1] 1980년 베네치아 서미트에서는 개최 10일 전 오히라 마사요시 총리가 선거 운동 중 급사하여, 일본은 오키타 사부로 외무상이 오히라 총리의 대리로 정상 회의에 참석했고, 외무 장관 회의에는 사사키 요시타케 통산상을 급히 동행시켜 오키타 외무상의 대리로 참석시켰다.[1]
2001년(헤이세이 13년)에 실시된 중앙 성청 재편으로 통상산업성이 경제산업성으로 재편, 개칭되면서 통상산업대신도 폐지되고 새롭게 '''경제산업대신'''이 설치되었다.[1]
국제석유개발제석 주식회사의 정부 황금주는 경제산업대신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1]
3. 역대 대신
3. 1. 농상무경 (1881년~1885년)
農商務卿|농상무경일본어은 농상무성의 최고 책임자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