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클래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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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 클래식 음악은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서양 음악의 다양한 경향을 포괄하며, 시대별로 뚜렷한 특징을 보인다. 20세기 초(1900-1945)에는 후기 낭만주의의 영향, 인상주의, 표현주의, 신고전주의, 음렬주의 등이 나타났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음렬주의, 총렬주의, 전자 음악, 구체 음악, 우연성 음악,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실험적 기법이 등장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과거 음악으로의 회귀와 함께 뉴 컴플렉시티, 스펙트럼 음악 등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으며, 다른 분야의 음악과도 활발하게 교류하며 발전해 왔다. 현대 음악은 오페라, 영화 음악, 실내악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었으며, 재즈, 록 등 다른 장르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현대 음악 축제가 개최되며, 다양한 작곡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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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클래식 음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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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클래식 음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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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특징 | |
특징 | 과거의 음악적 전통과의 단절 새로운 사운드와 기술 탐구 다양한 문화적 영향 통합 청중과의 소통 방식 재고 |
스타일 및 기법 | |
주요 스타일 | 미니멀리즘 음렬주의 전자음악 구체음악 우연성 음악 포스트모더니즘 스펙트럴 음악 신낭만주의 |
일반적인 기법 | 확장된 조성 미분음 불협화음 준비된 악기 그래픽 악보 즉흥 연주 혼합 매체 |
역사적 배경 | |
기원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사회적, 문화적 변화 모더니즘의 영향 새로운 음악 기술의 발전 |
주요 작곡가 | |
작곡가 | 루치아노 베리오 피에르 불레즈 존 케이지 엘리엇 카터 조지 크럼 필립 글래스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괴르기 리게티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 올리비에 메시앙 스티브 라이히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이안니스 크세나키스 진은숙 |
영향 | |
영향 | 영화 음악 비디오 게임 음악 현대 무용 실험 연극 사운드 아트 대중음악 |
논쟁과 도전 | |
논쟁 | 접근성 부족 난해함 전통과의 단절 엘리트주의 대중적 인기 부족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 Griffiths, Paul. *Modern Music and After: Directions Since 1945*. Oxford University Press, 1995. Morgan, Robert P. *Twentieth-Century Music: A History of Musical Style in Modern Europe and America*. W. W. Norton, 1991. Schwartz, Elliott, and Daniel Godfrey. *Music Since 1945: Issues, Materials, and Literature*. Schirmer Books, 1993. Watkins, Glenn. *Soundings: Music in the Twentieth Century*. Schirmer Books, 1988. |
2. 20세기 초 서양 클래식 음악의 흐름 (1900-1945)
1890년부터 1917년까지의 음악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반음계주의 화성을 기초로 점차 조성이 모호해지기 시작한 후기 낭만주의 음악의 양식에 강력한 영향을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과 미국의 현대 음악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다. 유럽에서는 피에르 불레즈, 루이지 노노,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등이 올리비에 메시앙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음렬주의를 발전시켰다. 이들은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안톤 베베른의 12음기법을 기반으로, 르 코르뷔지에의 ''모듈러'' 개념과도 연관된 음렬주의(총렬주의)를 추구했다.[2]
프랑스에서는 클로드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을 시초로 인상주의 음악이 나타났다. 음악의 색채감을 중시하여, 모호한 조성 내지는 무조 음악이 발전되어, 온음 음계를 비롯한 각종 음계와 교회 선법 등이 사용되었다. 모리스 라벨은 인상주의뿐만 아니라 신고전주의적인 면모도 보여주어, 고전 무곡, 푸가와 같은 바로크나 고전주의 음악의 양식을 자주 사용하였다. 에리크 사티는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한 곡들과 벡사시옹 같은 전위적인 작품을 남겼다. 이탈리아에서는 미래파에서 영향을 받은 루이지 루솔로 등이 미래주의 음악, 소음 음악을 시도하여 구체 음악, 우연성 음악 등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독일에서는 이에 반발하여 작가의 주관을 강조한 표현주의 음악이 나타나 아르놀트 쇤베르크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후에 음렬주의에 영향을 미친다. 러시아에서는 이고리 스트라빈스키가 원시주의적인 리듬과 화성을 사용하였고,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은 신비 화음으로 대표되는 신비주의적인 곡을 펴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는 도나우에싱겐, 잘츠부르크 등에서의 현대 음악제의 개시, 국제 현대음악협회(ISCM)에 의한 현대음악의 발표 활동, 그것들을 통한 우수한 신인 작곡가의 등장, 미국 재즈 음악의 유럽 음악계에 준 영향 등으로 음악 활동이 활발하였다.
이 시기에는 낭만주의의 반음계주의와, 표현주의의 극도로 주관적인 음악, 인상주의의 모호함에 반발하여 신고전주의 사조가 일어났다. 결과로 명확한 선율과 형식을 중시하는 바로크 음악, 고전주의 음악 스타일로 되돌아가, 대위법을 사용하거나 소나타, 협주곡, 교향곡 같은 형식미를 갖춘 곡들이 많이 작곡되었다. 스트라빈스키는 신고전주의 풍조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발레곡 《병사 이야기》, 《결혼》 등에 그러한 작풍을 보였다. 프랑스에서는 다리우스 미요를 포함한 프랑스 6인조가, 독일에서는 파울 힌데미트가, 러시아에서는 프로코피예프가 신고전주의를 전개해 나갔다.
1930년대에 이르자 나치 독일의 파시즘과 소비에트 연방의 스탈린주의가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을 불허하게 되어 전위 예술은 매장되고 작풍은 더욱 고전적인 것으로 되었으며 또 전시대적이며 과장스러운 낭만주의 음악이 애호되었다. 소비에트 연방의 경우 1930년의 당대회에서 이오시프 스탈린이 사회주의 국가의 문화에 대하여, “형식으로는 민족적, 내용으로는 사회주의적”이라는 구호를 내세웠으며, 4년 후의 문학자 회의에서는 막심 고리키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한 규약이 채택되어, 첫째로 음악은 계급적 또는 국가목적에 따른 구체적 제재를 지닌 것(오페라, 칸타타)이 바람직하며, 대중이 알기 쉽게 작곡 양식은 고전적 질서와 낭만성을 띤 19세기적 스타일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는 철저한 방침에 따라 서구의 모더니즘은 전적으로 부정되었다. 그로 인하여 이 시기 이후의 러시아 작곡가는 신고전적 경향을 가장 농후하게 지니는 결과가 되었다.
아르놀트 쇤베르크는 옥타브 내의 모든 음을 평등하게 사용하는 12음기법을 완성하여 음렬음악이 시작되었다. 이는 알반 베르크와 안톤 베베른이 계승하여 2차 세계대전 후의 모든 음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보통 대위법을 사용하는데, 이 시기의 음렬음악은 신고전주의의 영향을 받아 모음곡이나 파사칼리아 같이 고전적인 소재가 많이 쓰였다. 파울 힌데미트는 또한 음악 자체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능을 띠고 실제로 사용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실용 음악, 신즉물주의 음악을 주장하였다.
한편, 재즈나 다조 음악같은 기법도 자주 사용되었다. 다리우스 미요는 발레곡 《천지 창조》에서 최초로 고전 음악에 재즈를 접목시켰고, 이어서 조지 거슈윈은 《랩소디 인 블루》에서도 재즈적인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고리 스트라빈스키도 《병사 이야기》의 래그타임이나 《피아노를 위한 11개의 래그 타임》같은 곡을 썼다. 다조 음악으로는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페트루시카》가 있었다.
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음악 (1945-1975)
반면, 미국에서는 밀턴 배빗, 존 케이지, 엘리엇 카터, 헨리 카웰, 필립 글래스, 스티브 라이히 등이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실험 음악, 우연성 음악,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기법을 탐구하며, 쇤베르크의 12음 기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확장했다.
전후 음악계에는 전자 음악, 구체 음악, 우연성 음악, 미니멀리즘, 점묘주의 음악, 확률 음악, 그래픽 노테이션, 합성주의 음악 등 다양한 기법과 사조가 등장했다.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전자 음악은 슈톡하우젠의 〈습작Ⅰ,Ⅱ〉 이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고리 스트라빈스키는 원시주의, 신고전주의를 거쳐 음렬기법, 점묘적 텍스처까지 수용하며 전위양식에 가까워졌다.
3. 1. 전후 유럽의 주요 경향
클로드 드뷔시 이후, 프랑스의 에리크 사티는 무조 음악을 암시하는 작품을 작곡했고, 초현실주의적인 작품과 소음주의를 표현하는 작품을 통해 현대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다. 모리스 라벨은 가브리엘 포레 등에게서 받은 전통적 교육에 기반한 고전주의적 작품을 남겼다.
에드가 바레즈는 12음기법이 쓰인 8중주곡, 타악기만 사용된 곡, 전자음과 관악기, 타악기를 합주한 곡, 브뤼셀 만국박람회장에서 사용된 전자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로운 음향을 제시했다.
프랑스 6인조 중 다리우스 미요는 복조(複調)와 다조(多調)를 사용한 폴리포닉한 작품을 썼고, 재즈 기법을 채택하는 등 다양한 작풍을 보였다. 프랑시스 풀랑크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선율성이 매력적인 오페라 걸작을 남겼다.
올리비에 메시앙은 드뷔시 이후 프랑스 최대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제자 앙드레 졸리베는 원시적이고 주술적인 것에 매력을 느껴 아프리카와 베트남 등 적도 주변 민족음악의 색채를 담은 작품을 작곡했다. 피에르 불레즈는 베베른과 메시앙의 어법을 더욱 면밀하게 다듬어 정교한 작품을 썼다.
이탈리아에서는 루이지 달라피콜라가 12음렬 기법을 자유롭게 구사한 오페라와 그레고리안 성가의 12음렬 기법을 병용한 작품을 통해 극적 박력과 서정성을 표현했다. 루이지 노노는 공산주의자로서 전위적인 수법으로 사회적, 정치적 주제를 가진 작품을 발표했다. 루치아노 베리오는 기악곡과 구체적인 전자음악을 작곡했다. 니콜로 카스틸리오니의 작품이나 부조티의 그래픽 음악도 주목받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큰 타격을 받은 독일·오스트리아 음악은 쇤베르크 그룹의 12음기법 개척 외에는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서독의 다름슈타트와 도나우에싱겐에서의 행사, 쾰른에서의 전자음악 스튜디오는 유럽 음악 부흥의 중요 거점이 되었지만, 거기서 생산되는 음악은 세계적·국제적인 것이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성격이 짙지만, 일부 작품은 표현주의적 색채가 강하며 무조적 안어울림음이 나타난다. 막스 레거는 반음계를 구사한 대위법적 작품(12음렬주의의 선구)이나 바로크 양식을 사용한 점 등에서 20세기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아놀드 쇤베르크는 '슈프레히슈틴메'라는 낭독풍의 가창 방법을 통해 리트에 멜로드라마적인 성격을 도입했다. 안톤 베베른은 12음기법을 지향하여 뮤지크 세리엘의 선구가 되었다. 알반 베르크는 12음기법을 사용한 작품에서도 표현주의적이며 극적인 전개를 보였다. 이 외에도 파울 힌데미트,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 쿠르트 바일, 한스 베르너 헨체,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등 다양한 작곡가들이 활동했다.
영국의 벤저민 브리튼은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를 통해 헨리 퍼셀 이후 본격적인 영국 오페라를 선보였다. 국제현대음악협회(ISCM)의 본부가 런던에 설치되었지만, 보수적인 성격으로 인해 1950년대 초부터 12음기법을 쓰기 시작했다.
폴란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지배를 받았지만, 1956년 '해빙' 이후 12음기법을 사용한 르네 라이보비츠와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 등이 폴란드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다.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는 현악기의 미분음을 포함한 불확정한 음정, 소음적 효과 등 대담한 방법을 사용하면서 정교하고 밀도 높은 음악을 제공했다.
헝가리는 버르토크 벨러와 코다이 졸탄에 의해 음악적 독립을 획득했다. 버르토크는 민족주의 낭만파적인 작풍에서 인상주의와 표현주의를 받아들여 독자적인 음악 어법을 확립했고, 코다이는 민요를 바탕으로 민족성이 짙은 작품을 작곡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과 미국의 전통은 어느 정도 갈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피에르 불레즈, 루이지 노노,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등이 음렬주의를 이끌었다. 미국에서는 밀턴 배빗, 존 케이지, 엘리엇 카터 등 다양한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형성했다.
3. 1. 1. 음렬주의 (총렬주의)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안톤 베베른의 12음기법을 발전시킨 것이 음렬주의(총렬주의)이다. 음렬주의는 음높이뿐만 아니라 음가, 강세, 음색 등 음악의 모든 요소를 음렬로 구성하는 기법이다. 피에르 불레즈, 루치아노 베리오, 브루노 마데르나, 루이지 노노,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등이 이 기법을 주도했다.[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는 피에르 불레즈, 루이지 노노,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등이 주요 음렬주의 작곡가로 활동했다. 이들은 올리비에 메시앙의 제자이기도 했다. 음렬주의는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안톤 베베른의 작곡을 출발점으로 삼았으며, 르 코르뷔지에의 ''모듈러'' 개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2]
미국에서는 밀턴 배빗, 도널드 마르티노, 마리오 다비도프스키, 찰스 우오리넨 등이 음렬주의를 이끌었다. 이들의 작품 중 일부는 정렬된 집합 또는 여러 집합을 사용하여 전체 작품의 기초로 삼는 반면, 다른 작품은 "비정렬" 집합을 사용했다.
"총렬주의"라는 용어는 12음 기법에도 자주 사용되는데, 이는 통합 총렬주의의 모델로 간주되기도 한다. 20세기 후반 3분의 1 동안 쇠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기 말까지 하이 모더니즘의 아이디어와 형식을 계속 발전시키는 작곡가들이 있었다.[2]
3. 1. 2. 전자 음악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전자 회로를 통해 음원을 얻고, 그것을 변형하거나 중복시켜 재생하는 음악을 말한다. 슈톡하우젠의 〈습작Ⅰ,Ⅱ〉 이후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1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기술 발전은 전자 음악의 탄생으로 이어졌다.[12]
3. 1. 3. 구체 음악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음악의 한 종류이다. 피에르 셰페르와 피에르 앙리 등이 이끌었다. 이들은 자연의 소리, 악기 소리, 사람 목소리 등 구체적인 소리를 녹음한 후, 이를 변형하고 합쳐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다.[1]
구체 음악의 샘플링 기법은 훗날 전자 샘플러를 통해 대중음악에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이는 구체음, 즉 현실의 소리를 녹음하여 음악의 일부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구체 음악은 소리를 녹음하고 전자 기술로 변조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일반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구체적인 소리를 효과로 사용하려는 시도는 이전에도 많이 있었다. 예를 들어 에트문트 안게러의 '장난감 교향곡'에는 새소리 피리 등 소리 나는 장난감이 사용되었고,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대장장이 폴카'에서는 쇠 레일을 망치로 두드리는 소리가 사용되었다.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에서는 나무 망치나 쇠사슬 같은 특별한 타악기가 등장하기도 한다. 세미 클래식으로 분류되는 르로이 앤더슨의 '타자기'에서는 타자기를 타악기처럼 사용했다.
음악극에서는 극 중 소품을 음악에 활용하기도 했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악극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에서는 주인공이 신발을 두드리는 소리를 넣어 노래 연습을 방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에릭 사티의 무대 음악 '퍼레이드'에서는 권총이나 사이렌 소리가 사용되기도 했다. (사이렌 소리는 나중에 에드가 바레즈가 '이오니자시옹' 등에서 순수한 음악적 효과로 사용했다.) 이러한 예들은 녹음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구체적인 소리를 음악에 도입한 사례들이다.
구체음을 악기로 흉내 낸 예도 많다. 샤를 발랑탱 알캉, 아르튀르 오네게르, 루즈 랑고는 철도 소리를 모방했는데, 알캉 시대에는 기존 음악의 틀 안에 구체음을 넣었다면, 랑고 시대에는 구체음을 충실하게 묘사하는 것 자체가 음악이 되었다. 이는 단순히 음향 효과를 추구하는 것을 넘어, 청취자가 그 소리를 듣고 다른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구체음의 도입은 상업 음악 등에도 영향을 주었다. 일본에서는 전위적인 음향이 텔레비전 프로그램 효과음부터 J-POP의 배경 음악,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까지 널리 퍼져있다. 쉽게 받아들여진 예로 '고질라'의 울음소리를 들 수 있다. 이후쿠베 아키라가 제안한 이 소리는 콘트라베이스의 특수 주법을 최대한 증폭시켜 만든 것이다. 본래 미세한 소리를 크게 증폭하는 방법은 코스기 타케히사나 이케다 료지의 작품에서 자주 나타난다.
3. 1. 4. 우연성 음악
미국의 존 케이지는 우연성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우연성 음악은 작곡이나 연주 과정에 우연성을 도입하는 음악이다.[11][12] 주사위나 제비뽑기 등 무작위 현상을 도입하여, 미리 결정된 의지로서의 음악을 부정한다. 알퐁스 알레의 '귀가 들리지 않는 어떤 위인의 장례식을 위해 작곡된 장송 행진곡'은 빈 칸의 마디만으로 쓰여진 작품이다. 존 케이지는 이러한 작품을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년에 독자적으로 무음의 '4분 33초'를 작곡했다.
3. 1. 5. 미니멀리즘 음악
1960년대 말 무렵, 미국을 중심으로 나타난 미니멀리즘 음악은 단순한 음형(音形)을 집요하게 반복하면서 점차 그 형태를 바꾸는 음악이다.[11]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미국의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래스, 라 몬테 영, 테리 라일리 등이 있다.[11] 미니멀리즘은 미니멀 아트 등 다른 예술 분야와도 동시기에 나타났다.[11]
3. 2. 전후 미국의 주요 경향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현대음악은 통속음악에서 전위적 실험주의까지 세계의 모든 유파를 망라하며 발전했다. 아이브스는 유럽보다 먼저 다조를 시도하고 복리듬, 12반음, 4분음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풍을 선보였다.
에런 코플런드는 초기에는 현대적 색채가 강했지만, 1930년대부터 카우보이 음악이나 컨트리 뮤직 등 백인 민속음악을 적극 활용했다. 헨리 카웰은 피아노 건반을 팔로 눌러 음괴를 내거나 전자 악기를 연구하는 등 새로운 음 소재를 탐구했다. 조지 거슈윈은 〈랩소디 인 블루〉를 통해 재즈와 예술음악을 융합하여 미국적인 교향적 작품을 만들었다. 오페라 〈포기와 베스〉는 미국 최초의 본격적인 오페라로 평가받는다.
레너드 번스타인은 작곡가, 지휘자, 음악해설가, 저술가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매체를 통해 클래식을 대중화했다. 엘리엇 카터는 '20세기의 혁신자'로 불리며 독특한 리듬과 음악 어법으로 주목받았다. 독일계 미국인 루카스 포스는 존 케이지식 우연성과 재즈 즉흥연주를 결합한 작품으로 유럽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처럼 전후 미국에서는 유럽의 음렬주의와는 다른 독자적인 경향이 나타났다. 실험 음악, 불확정성 음악, 미니멀리즘 등이 발전했다.
4. 1970년대 이후의 경향
1970년대(일설에는 1968년) 이후, 이른바 "전위의 정체기"를 맞이하면서, 조성과 음악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의 부활을 목표로 한 신낭만주의나 새로운 단순성 등 과거 음악으로의 회귀를 지향하는 매너리즘적 경향이 강해졌다.[11]
그러나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서유럽을 중심으로 청취자에게 더욱 복잡한 사상의 인식을 요구하는 새로운 복잡성이나 포스트 구조주의, 음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음악에 응용하는 스펙트럼 악파 등 실험 음악이라 불리는 전위적인 작곡 경향도 나타났다.[12]
이처럼 양식은 다양하지만, 1970년대 이후의 클래식 음악은 이전까지의 클래식 음악의 상식이었던 조성(화음)적인 음향이나 규칙적인 리듬 등, 일반적으로 인지되는 음악 언어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많다 (다만 매너리즘 음악은 그러한 일탈로부터의 복귀를 목표로 한다).[4]
5. 매체별 발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과 미국의 전통은 어느 정도 갈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음렬주의가 중요한 미학적 철학이자 작곡 기법으로 부상했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벤자민 브리튼과 같은 일부 작곡가들은 음렬주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조성적인 작곡 스타일을 유지했다. 미국에서는 존 케이지, 필립 글래스, 스티브 라이히 등이 실험 음악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며 음악의 기본적인 개념에 의문을 제기했다.
1975년 이후, 오페라 작곡에 기여한 작곡가들은 다음과 같다.
작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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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판 데르 아 |
마크 아다모 |
존 애덤스 |
토마스 아데스 |
미겔 델 아길라 |
브루스 아돌프 |
로버트 애슐리 |
레라 아우어바흐 |
제럴드 배리 |
조지 벤자민 |
팀 벤자민 |
루치아노 베리오 |
마이클 버클리 |
오스카 비안키 |
해리슨 버트위슬 |
안토니오 브라가 |
루돌프 브루치 |
존 케이지 |
로베르토 카르네발레 |
엘리엇 카터 |
다니엘 카탄 |
톰 치풀로 |
아치오 코르기 |
존 코릴리아노 |
마이클 도허티 |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
줄리어스 이스트먼 |
존 이튼 |
오스카 에델스타인 |
마리오스 조안누 엘리아 |
페테르 외트뵈스 |
모하메드 페이루즈 |
브라이언 페르니호 |
로렌초 페레로 |
후안 카를로스 피게이라스 |
루카 프란체스코니 |
필립 글래스 |
엘리엇 골덴탈 |
리키 이안 고든 |
아이라트 이치무라토프[5] |
엄대호[6] |
대런 하겐 |
한스 베르너 헨체 |
번 허볼샤이머 |
요크 횔러 |
기젤헤르 클레베 |
헬무트 라헨만 |
로리 레이트먼 |
앙드레 라포르트 |
죄르지 리게티 |
리자 림 |
데이비드 T. 리틀 |
루카 롬바르디 |
미시 마졸리 |
리처드 밀 |
올리비에 메시앙 |
로버트 모란 |
니코 뮬리 |
올가 노이비르트 |
루이지 노노 |
페르 노르고르 |
마이클 니먼 |
마이클 옵스트 |
조시 데 올리베이라 |
마르쿠스 파우스 |
앙리 푸쇠르 |
케빈 푸츠 |
에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 |
카이아 사리아호 |
아울리스 살리넨 |
캐롤 샘스 |
데이비드 소어 |
하워드 쇼어 |
루이 시칠리아노 |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
솜토우 수차리트쿨 |
요제프 탈 |
스테파노 바니니 |
클로드 비비에 |
주디스 위어 |
1945년 이후 클래식 영화 및 텔레비전 음악의 주목할 만한 작곡가는 다음과 같다.
작곡가 |
---|
마이클 아벨스 |
아마노 마사미치 |
존 배리 |
엘머 번스타인 |
하워드 블레이크 |
브루스 브로턴 |
애런 코플런드 |
존 데브니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
라민 자와디 |
리처드 아이른혼 |
대니 엘프만 |
브래드 피델 |
로버트 포크 |
벤자민 프랭클 |
마이클 지아치노 |
어니스트 골드 |
엘리엇 골덴탈 |
제리 골드스미스 |
버나드 허먼 |
히라노 요시히사 |
히사이시 조 |
제임스 호너 |
이후쿠베 아키라 |
이케베 신이치로 |
헨리 잭맨 |
스티브 자블론스키 |
마이클 케이먼 |
아람 하차투리안 |
보이체흐 키라르 |
엔니오 모리코네 |
알레시오 미라글리아 |
데이비드 뉴먼 |
알렉스 노스 |
존 파월 |
리오피 |
레너드 로젠만 |
니노 로타 |
미클로시 로자 |
알프레트 슈니트케 |
하워드 쇼어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앨런 실베스트리 |
다케미쓰 토루 |
드미트리 티옴킨 |
브라이언 타일러 |
랄프 본 윌리엄스 |
윌리엄 월턴 |
프란츠 왁스먼 |
존 윌리엄스 |
한스 짐머 |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아이즈 와이드 셧'', ''샤이닝'' 등 일부 영화에서는 현대 클래식 음악이 사용되었다.
실내 관현악을 위한 주목할 만한 작품은 다음과 같다.
작품명 | 작곡가 | 발표 년도 |
---|---|---|
12개의 악기를 위한 작곡 | 밀턴 바비트 | 1948 (개정 1954) |
7개의 관악기, 팀파니, 타악기 및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 프랭크 마틴 | 1949 |
드라이 리더 |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 1950 |
넘버 2 | 카렐 고에바에르츠 | 1951 |
이국적인 새 | 올리비에 메시앙 | 1956 |
현악을 위한 레퀴엠 | 다케미쓰 토루 | 1957 |
히로시마 희생자를 위한 비가 |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 1960 |
더블 협주곡 | 엘리엇 카터 | 1961 |
스톱 |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 1965 |
현을 위한 판타지 | 한스 베르너 헤체 | 1966 |
오지카와 | 클로드 비비에 | 1968 |
협주곡 | 장 바라케 | 1968 |
가지 | 죄르지 리게티 | 1968–69 |
자기 성찰적 질문을 위한 콤파스 | 한스 베르너 헤체 | 1970 |
리사이틀 I (캐시를 위해) | 루치아노 베리오 | 1972 |
상상의 오페라를 위한 3개의 아리아 | 클로드 비비에 | 1982 |
기타 협주곡 2번 | 앨런 호바네스 | 1985 |
인보케이션 | 아포스톨로스 파라스케바스 | 1993 |
콜-오드 | 루치아노 베리오 | 1996 |
아스코 협주곡 | 엘리엇 카터 | 2000 |
대화 | 엘리엇 카터 | 2003 |
다섯 개의 별자리 |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 2004 |
다섯 개의 추가 별자리 |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 2007 |
판타스틱 내러티브의 일기 | 카이우 파코 | 2019 |
최근에는 관악합주단을 위한 작품도 많이 작곡되고 있으며, 주목할 만한 작곡가는 다음과 같다.
작곡가 |
---|
제임스 반스 |
레슬리 바셋 |
데이비드 베드포드 |
리처드 로드니 베넷 |
워렌 벤슨 |
스티븐 브라이언트 |
다니엘 부크비치 |
마크 캠프하우스 |
마이클 콜그래스 |
존 코릴리아노 |
마이클 도허티 |
데이비드 델 트레디치 |
토머스 C. 더피 |
에릭 이워즌 |
알도 라파엘 포르테 |
마이클 간돌피 |
로사노 갈란테 |
데이비드 길링엄 |
줄리 지루 |
피터 그레이엄 |
도널드 그랜섬 |
에드워드 그렉슨 |
존 하비슨 |
사무엘 하조 |
케네스 헤스케스 |
카렐 후사 |
이토 야스히데 |
스콧 린드로스 |
스콧 맥앨리스터 |
W. 프랜시스 맥베스 |
제임스 맥밀란 |
신디 맥티 |
데이비드 마슬란카 |
니컬러스 모 |
존 매키 |
요한 데 메이 |
올리비에 메시앙 |
리오르 나보크 |
론 넬슨 |
카터 팬 |
빈센트 페르시케티 |
알프레드 리드 |
스티븐 라이네케 |
리처드 L. 소세도 |
군터 슐러 |
조셉 슈반트너 |
로버트 W. 스미스 |
필립 스파크 |
잭 스탬프 |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
스티븐 스터키 |
프랭크 티첼리 |
마이클 티펫 |
얀 판 데어 로스트 |
댄 웰처 |
에릭 휘태커 |
다나 윌슨 |
가이 울펜덴 |
찰스 로체스터 영 |
6. 현대 음악과 다른 분야의 상호 영향
현대 음악은 팝, 재즈, 록 등 다른 분야의 음악에 영향을 미쳤으며, 반대로 다른 분야의 음악 어법을 도입하기도 했다.[11] 영화 음악에 대표되는 극반에서는 현대 음악의 기법이 사용되기도 하고, 현대 음악 작곡가가 영화 음악을 담당하기도 한다.[12]
1960년대 후반 이후 프리 재즈(오넷 콜먼 등), 전위 록(프랭크 자파 등), 프로그레시브 록, 노이즈 뮤직 등에 영향을 미쳤다. "매너리즘 음악"의 일부에는 이러한 다른 분야의 상업 음악 어법을 도입한 음악도 있다.
독일어에서는 진지한 음악(Ernste Musik, E-Musik)과 오락 음악(Unterhaltungsmusik, U-Musik)이라는 분류가 있으며, 이 중 E-Musik이 클래식 음악 및 현대 음악을 가리킨다. 현대에는 주로 상업 유통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상업 음악을 U-Musik이라고 부른다. 다른 나라에서도 거의 이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일본어에서는 대략적으로 클래식 음악이 전자(E-Musik), 대중음악이 후자(U-Musik)에 해당한다.
하지만 E-Musik과 U-Musik의 중간에 위치하는 음악도 다수 존재한다. 이들은 U-Musik 범주에서는 진보적이고 선구적인 입장에 있지만, E-Musik 범주에서는 (일반적인 가치관으로는) 다루어지지 않는 음악을 가리킨다. 이러한 음악은 아방 팝(avant pops)이라고도 불린다. 앙리 푸쇠르의 작품에 『E-Musik? それともU-Musik?』라는 제목의 작품이 있다. 세미 클래식이라고 불리는 음악도 여기에 해당한다.
현대 음악 작곡가가 영화 음악을 담당하는 예도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선구적인 음악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음악은 현대 음악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 범위는 현재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게임에도 미친다.
- 현대의 구체적인 예
- * 영화 『괴담』 - 감독: 고바야시 마사키, 음악: 무쓰미 토루
또한, 현대 음악의 기존 작품이 영화의 BGM으로 유용되는 경우도 있다 (예: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감독: 스탠리 큐브릭, 이차 사용된 음악: 죄르지 리게티 『룩스 에테르나』 및 『아토모스페레』).
구체 음악에서의 샘플링 기법은 이후 전자적인 샘플러에 의해 일반적인 팝 음악에도 응용되었다. 구체음의 녹음을 음악의 일부로 인식한다는 의미에서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소리를 녹음하여 전자적인 기술로 변조시킨 것을 사용한다는 발상이 일반적으로 정착된 것은 구체 음악의 공적이다.
이러한 시도는 20세기 초 아이브스의 서로 다른 음악의 조합,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에서 재즈 어법의 도입, 18세기 베토벤이 당시 유행가를 주 멜로디로 사용하여 변주곡에 사용한 피아노 삼중주곡 《거리의 노래》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어법을 도입함으로써 청취자에게 기시감을 떠올리게 하고 즐거움을 주는 의미도 발생한다.
주로 최근 매너리즘 음악 작곡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기법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현대 음악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작곡가 루치아노 베리오의 일부 작품에서는 테이프 음악 《미궁》에서 프리 재즈적인 어법 및 팝 음악의 백 코러스적인 스캣 창법 등이 엿보인다.
7. 주요 현대 음악 축제
- 아르스 무지카(Ars Musica), 벨기에 브뤼셀
- 뱅 온 어 캔(Bang on a Can) 마라톤
- 빅 이어스 페스티벌(Big Ears Festival)
- 다름슈타트 페리엔쿠르세(Darmstädter Ferienkurse)
- 도나우에싱겐 페스티벌(Donaueschingen Festival)
- Festival Atempo|페스티벌 아템포es,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 가우데아무스 재단(Gaudeamus Foundation) 뮤직 위크, 암스테르담
- 허더스필드 현대 음악 축제(Huddersfield Contemporary Music Festival)
- 루체른 페스티벌(Lucerne Festival), 스위스
- MATA 페스티벌(MATA Festival), 뉴욕
- 자그레브 음악 비엔날레(Music Biennale Zagreb)
- 무지카 (프랑스 음악 축제)(Musica (French music festival))
- 뉴 뮤직 개더링(New Music Gathering)
- 노벰버 뮤직(November Music), 네덜란드 헤르토겐보스
- 기타 마인즈(Other Minds) 샌프란시스코
- 페닌슐라 예술 현대 음악 축제(Peninsula Arts Contemporary Music Festival), 플리머스
- 바르샤바 가을(Warsaw Autumn), 폴란드
- 조르주 에네스쿠 페스티벌(George Enescu Festival), 루마니아
- 카브리요 현대 음악 축제(Cabrillo Festival of Contemporary Music),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참조
[1]
웹사이트
Master of Music in Contemporary Classical Music Performance
https://bostonconser[...]
2018-10-11
[2]
harvnb
Schwartz
1994
[3]
OED
Polystylistic
[4]
학술지
New Complexity
https://www.oxfordmu[...]
2001-01-20
[5]
뉴스
"L'homme qui rit": la poignante sincérité d'Airat Ichmouratov
https://www.ledevoir[...]
www.ledevoir.com
2023-06-01
[6]
뉴스
엄대호의 '영혼의 울림' 통한 예수의 수난과 죽음…탐욕에 빠진 인간에 대한 '구원의 음률'
https://www.g-enews.[...]
2024-01-03
[7]
서적
The Grove Music Guide to American Film Music
2019
[8]
서적
Soundtracks. International Dictionary of Composers of Music for Film
2020
[9]
웹사이트
Oscar Winner Hans Zimmer Signs With CAA
https://variety.com/[...]
Variety
2021-05-25
[10]
잡지
Clarke, Kubrick, and Ligeti: A Tale
https://www.newyorke[...]
2008-08-12
[11]
문서
ヴィトルト・ルトスワフスキ、小船幸次郎
[12]
문서
オリヴィエ・メシア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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