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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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연과학은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과학적 방법을 통해 관찰, 가설 설정, 실험, 검증, 일반화 과정을 거쳐 지식을 구축한다. 과학적 방법은 실험과 관찰, 분석과 종합, 가설과 검증 등으로 설명된다. 자연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천문학, 행성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경계를 넘나들며 발전한다. 자연과학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지식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대 사회에서 과학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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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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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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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
분류 | 물리학 화학 천문학 행성과학 생물학 |
특징 | |
연구 대상 | 자연 현상 |
방법론 | 과학적 방법 |
목표 | 자연 세계의 작동 원리 이해 |
주요 분야 | |
물리학 | 물질과 에너지의 성질 및 상호 작용 연구 |
화학 | 물질의 구성, 성질, 반응 연구 |
천문학 | 천체의 위치, 운동, 구조 연구 |
지구과학 | 지구의 물리적 구조, 조성, 과정 연구 |
생물학 | 생명체와 생명 현상 연구 |
관련 분야 | |
자연사 | 생물과 그 환경 연구 |
형식과학 | 수학 및 논리학과 같은 추상적 과학 분야 |
사회과학 | 인간 사회와 행동 연구 |
응용과학 | 자연과학 원리 및 기술을 실용적 문제 해결에 적용 |
한국의 자연과학 | |
교육 | 대학에서 이학 분야로 분류되어 교육되고 있다. |
연구 |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여러 대학 부설 연구소 |
학문적 특징 | 자연 현상의 원리 탐구에 집중한다. |
2. 과학적 방법
과학적 방법이란 실험적인 검증에 기초를 두는 연구 방법이다. 즉, 믿음에 기초하여 이론적인 추측을 하거나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논증과 증거를 통해 검증하는 방법이다.[35] 자연과학에서는 연구 분야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나 다음과 같은 방법이 일반적이다.[35]
- '''관찰''' - 관찰은 자연 현상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과학적 방법은 관찰된 현상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생겨난 것인지를 알아내는데 목적이 있다. 온도 변화의 측정, 물질 성분의 분석 등이 모두 관찰에 해당한다.
- '''가설''' - 가설은 관찰한 현상의 원인에 대해 나름대로 추측을 하는 것이다. 논증과 증거로서 검증되기 이전의 가설은 직관적이며 선험적인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 지식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한편, 과학적 방법은 경험을 근거로 판단하므로 언제든지 반례가 등장할 수 있다. 널리 인정받는 과학적 지식도 반례가 나타나면 부정되거나 수정될 수 있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는 모든 자연 과학의 법칙은 가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예상''' - 예상은 가설에 따라 자연 현상을 예측해 보는 것이다.
- '''실험''' - 실험은 적절한 통제를 통하여 관찰하고자 하는 현상을 단순화 하고 예상한 바와 같이 진행되는 지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연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실험 방법이 있다.
- '''검증''' - 과학적 방법에서 검증은 실험의 결과를 놓고 가설에 따른 예상이 옳은지 아닌지를 논증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실험의 결과를 놓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교를 통하여 가설의 옳고 그름을 가리게 된다.
- '''일반화''' - 실험과 검증의 과정을 거쳐 논증된 가설이 많은 반복 실험에 의해 검토되어 일반적으로 사실이라고 인정된 과학적 지식은 자연 과학 법칙으로 불리게 된다. 예를 들어 고전 역학의 작용-반작용의 법칙과 같은 것이 있다.

이븐 시나

로버트 그로세테스트

프랜시스 베이컨

갈릴레오 갈릴레이

요하네스 케플러
르네 데카르트

아이작 뉴턴
과학적 방법에 대한 설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실험과 관찰로, 또는 분석과 종합으로, 가설과 검증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중세의 이슬람 과학이든 중세 라틴 과학이든 분석 개념은 중요한 방법론으로 여겨졌다. 고대의 아르키메데스는 해석적 방법의 거장이었고, 이슬람 중세의 이븐 시나도 그러한 해석적 방법의 전통을 잇는 사람이었지만, 20세기에 라틴 과학의 역사 연구가 발전함에 따라 중세 라틴 과학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인 로버트 그로세테스트가 「근대적 과학 방법론 개척자」로 여겨진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분석론 후서』에 독창적인 주석을 덧붙였기 때문이었다.[25] 이러한 고대~중세의 분석 개념에 갈릴레이와 데카르트가 큰 발전을 가져왔다.[25] 갈릴레이는 파도바 학자들이 만들어낸 것들의 혜택을 받으면서 그의 업적을 이룩했다.[25] 데카르트는 그때까지의 수학적인 해석을 대수적인 것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외에도 자연철학에서 분석 개념에 중추적인 지위를 부여했다.[25] 분석을 종합과 대비시키면서 심화시킨 인물로 뉴턴은 특필할 만하다.[26] 뉴턴은 실험 과학에 관한 저서로 여겨지는 『광학』의 끝에 덧붙인 「의문」(''Queries'')의 장에서 다음과 같이 논했다.[26]
또한 종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분석과 종합에 대한 설명에는 동국인 베이컨의 생각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26] 뉴턴에 의해 분석과 종합의 대개념이 비판적 귀납법을 거치면서 명확하게 자연과학까지 확장되었다고 사사키 리키는 지적했다.[26]
검증을 뒷받침하는 정밀한 실험이나 실험 분석 방법의 발전에 더해, 이론을 전개하는 기반이 되는 수학적 방법도 구축되었고, 과학의 성과를 공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 왕립학회,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등)도 등장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학술지가 등장하여 저널 아카데미즘이 확립되었다. 새로운 지식은 공개적인 장에서 토론되고 다듬어지게 되었고, 과학적 성과는 발견자의 소유물이 아니라 만인의 지적 공유 재산이 되었다.
2. 1. 과학적 방법의 한계와 비판
과학철학자들은 과학적 노력과 비과학적 노력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기준을 제시했는데, 여기에는 칼 포퍼의 논란이 많은 반증 가능성 기준도 포함된다. 타당성, 정확성, 그리고 동료 평가 및 연구 결과의 재현성과 같은 품질 관리는 오늘날 세계 과학계에서 가장 존중받는 기준 중 하나이다.자연 과학에서 불가능성 주장은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간주하기보다는 압도적으로 가능성이 높다고 널리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강력한 수용의 근거는 어떤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광범위한 증거와 예측을 하는 데 매우 성공적인 기저 이론의 결합으로, 그 가정은 논리적으로 어떤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자연 과학에서 불가능성 주장은 결코 증명될 수 없지만, 단 하나의 반례 관찰을 통해 반박될 수 있다. 이러한 반례는 불가능성을 의미하는 이론의 기저 가정을 재검토해야 함을 요구할 것이다.
지식을 어떤 기본 법칙에 귀착시키는 방법론은 환원주의라고 불린다. 이 단어가 부정적인 어조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과학기술”이라는 응용 면의 발전도 촉진하여 인류에 대한 공헌도 큰 것이었지만, 생명의 기원이나 생물 사회의 성립 등 이 방법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대상도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이러한 대상을 소인자가 상호 작용하는 장(場)으로 파악함으로써 그 성립을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복잡계의 수법도 성립되고 있다. 여기서의 방법론은 환원주의의 그것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자연과학 및 경제 활동 등 사회과학 분야에서 지금까지 설명하기 어려웠던 사건들의 이해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3. 자연과학의 역사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많은 유적들을 통해 인류가 선사시대부터 과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톤 헨지와 고인돌 같은 석조물의 건축을 위해서는 지레, 빗면, 쐐기, 도르래와 같은 단순 기계들의 사용이 필수적이다.[36]
일부 학자들은 자연 과학의 기원을 문자 이전 인류 사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자연 세계에 대한 이해는 생존에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동물의 행동과 식량 및 약초로서 식물의 유용성에 대한 지식을 관찰하고 축적하여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왔다. 이러한 원시적인 이해는 기원전 3500년에서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 자연 과학의 전신인 자연철학에 대한 최초의 기록된 증거를 남기면서 더욱 공식화된 탐구로 발전했다. 이러한 기록들은 천문학, 수학, 그리고 물리적 세계의 다른 측면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지만, 자연의 작용에 대한 탐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과학적이라기보다는 종교적 또는 신화적이였다.
과학적 탐구의 전통은 고대 중국에서도 나타났는데, 도교 연금술사와 철학자들은 불로장생의 영약을 만들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실험했다. 그들은 자연의 대조적인 요소인 음(陰)과 양(陽)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음은 여성성과 차가움과 관련이 있었고, 양은 남성성과 따뜻함과 관련이 있었다. 오행(五行) - 불, 흙, 금, 나무, 물 - 은 자연의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물은 나무가 되고, 나무는 타면 불이 되었습니다. 불이 남긴 재는 흙이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사용하여 중국 철학자들과 의사들은 인체 해부학을 탐구하고, 기관을 주로 음 또는 양으로 특징짓고, 서구에서 받아들여지기 수세기 전에 맥박, 심장, 그리고 혈액의 흐름 사이의 관계를 이해했다.
고대 인도의 인더스 문명이 자연을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대한 증거는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그들의 관점 중 일부는 신성한 힌두교 경전인 베다에 반영되어 있을 수 있다. 베다는 우주를 끊임없이 팽창하고 끊임없이 재활용되고 재구성되는 것으로 개념화하고 있다. 아유르베다 전통의 외과 의사들은 건강과 질병을 세 가지 체액(바람, 담즙, 점액)의 조합으로 보았다. 건강한 삶은 이러한 체액의 균형에서 비롯되었다. 아유르베다 사상에서 신체는 흙, 물, 불, 바람, 공간의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되었다. 아유르베다 외과 의사들은 복잡한 수술을 시행하고 인체 해부학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발전시켰다.
기원전 600년에서 400년 사이에 고대 그리스 문화의 전소크라테스 철학자들은 자연철학을 자연에서의 인과 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탐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했다. 그러나 마법과 신화의 요소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지진이나 일식과 같은 자연 현상은 분노한 신들에게 돌리는 대신 자연 자체의 맥락에서 점점 더 설명되었다. 기원전 625년에서 546년까지 살았던 초기 철학자 탈레스는 세계가 물 위에 떠 있고 물이 자연의 기본 요소라고 이론화함으로써 지진을 설명했다. 기원전 5세기에 류키포스는 세계가 기본적인 불가분의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원자론의 초기 지지자였다. 피타고라스는 천문학에 그리스의 수학적 혁신을 적용하여 지구가 구형이라고 제안했다.
자연과학의 탄생 시점에 대한 견해는 과학사 연구자마다 다르다. 자연을 대상으로 한 학문으로는 고대 그리스 시대 이래로 「자연학」이 있었다. 또한 유럽 중세에는 스콜라학이 있었고, 「자유 7과」라는 학문 분류 중 「콰드리움(四科)」에는 천문학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과학사 등에서는 이러한 학문들 속에 새로운 방법론이나 경향이 싹튼 것을 지적함으로써, 이러한 학문과 자연과학적 방법론을 대비시키거나, 그것을 자연과학 초기 역사의 설명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과학적 방법에 대한 설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실험과 관찰로, 또는 분석과 종합으로, 가설과 검증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현재 생각하는 것과 같은 자연과학(근대 자연과학)을 설명할 때는, 17세기 유럽의 「자연과학자」(당시에는 자연철학자, 자연학자라고 불렸던 사람들)의 연구의 일부가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과학사학자의 배경(예를 들어 물리학·화학·생물학 등의 차이)에 따라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지, 선택이나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케플러, 갈릴레이, 데카르트, 뉴턴 등의 방법론의 일부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중세의 이슬람 과학이든 중세 라틴 과학이든 분석 개념은 중요한 방법론으로 여겨졌다. 고대의 아르키메데스는 해석적 방법의 거장이었고, 이슬람 중세의 이븐 시나도 그러한 해석적 방법의 전통을 잇는 사람이었지만, 20세기에 라틴 과학의 역사 연구가 발전함에 따라 중세 라틴 과학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인 로버트 그로세테스트가 「근대적 과학 방법론 개척자」로 여겨진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분석론 후서』에 독창적인 주석을 덧붙였기 때문이었다.[25] 이러한 고대~중세의 분석 개념에 갈릴레이와 데카르트가 큰 발전을 가져왔다.[25] 갈릴레이는 파도바 학자들이 만들어낸 것들의 혜택을 받으면서 그의 업적을 이룩했다.[25] 데카르트는 그때까지의 수학적인 해석을 대수적인 것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외에도 자연철학에서 분석 개념에 중추적인 지위를 부여했다.[25] 분석을 종합과 대비시키면서 심화시킨 인물로 뉴턴은 특필할 만하다.[26] 뉴턴은 실험 과학에 관한 저서로 여겨지는 『광학』의 끝에 덧붙인 「의문」(''Queries'')의 장에서 다음과 같이 논했다.[26]
뉴턴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 실험을 통해 이를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6]
또한 종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종합이란 발견되어 원리로서 확립된 원인을 임시로 채택하고, 그것들에 의해 그것들로부터 발생하는 여러 현상을 설명하고, 그 설명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과 종합에 대한 설명에는 동국인 베이컨의 생각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26] 뉴턴에 의해 분석과 종합의 대개념이 비판적 귀납법을 거치면서 명확하게 자연과학까지 확장되었다고 사사키 리키는 지적했다.[26]
검증을 뒷받침하는 정밀한 실험이나 실험 분석 방법의 발전에 더해, 이론을 전개하는 기반이 되는 수학적 방법도 구축되었고, 과학의 성과를 공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 왕립학회,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등)도 등장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학술지가 등장하여 저널 아카데미즘이 확립되었다. 새로운 지식은 공개적인 장에서 토론되고 다듬어지게 되었고, 과학적 성과는 발견자의 소유물이 아니라 만인의 지적 공유 재산이 되었다. 이와 같이 지식이 효율적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 그 후 과학 지식이 방대하게 축적되어 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시스템 전체가 근대 자연과학의 활동이다.
3. 1.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비롯한 초기 고대 사회 문명에서 이미 천체를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달력을 제작하였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는 지혜의 여신 이난나가 사람들에게 시간을 재는 방법을 가르쳤다고 이야기한다.[37] 바빌로니아에서는 시간을 재기 위해 해시계의 일종인 그노몬을 사용하였다.[38] 고대 이집트에서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를 관찰하여 1년을 계산하였다. 시리우스가 해뜨기 전 동쪽 하늘에 나타나는 5월이 되면 나일강의 범람이 시작되었다. 나일 강의 범람은 고대 이집트 농업에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계절의 계산 역시 중요한 일이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1월을 30일로 하고 12개월을 1년으로 하였다. 마지막달에는 우수리로 5일을 더해 1년은 365일로 계산되었다. 이집트 달력에는 윤년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달력과 실제 계절이 차이를 보이게 된다.[39]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나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은 고대 석조 건축에는 다양한 단순 기계가 사용과 함께 역학 지식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고대의 거대 건축물들은 동력이 사용되지 않은 채 단순 기계의 원리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어 세워진 것들이다.[40] 고대 로마의 대표적인 건축 공법은 아치이며 이 역시 무게를 분산하여 지탱하는 역학 지식이 사용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물의 해부학적 구조를 직접 연구하는 등 생물학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동물의 역사와 같은 다양한 생물 관련 저서를 남겼다.[41]

최초의 화약과 로켓은 중국에서 사용되었다. 화약의 발명은 다양한 화학 지식의 축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최초의 화약은 한나라 시기에 발명되었으나 폭발력이 크지 않아 주로 전쟁터에서 불을 붙이는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점차 화약의 원료인 초석의 비율이 커지게 되고 폭발력이 강하게 되자 총과 대포가 제작되게 되었다.[42] 중국의 화약 기술은 13세기 무렵 유럽으로 전파되었다.[43]
고대의 다양한 문화에서 지도가 제작되었다. 바빌로니아에서 이미 점토판에 그린 지도가 제작되었다.[44] 본격적인 지도의 제작은 고대 그리스 때 이루어졌으며 아낙시만드로스는 서구 최초의 지도 제작자로 평가받는다.[45] 고대 로마는 자신의 영토안에 있는 속주를 잇는 도로를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였다. 아그리파가 제작한 지도에는 유프라테스강에서 라인강까지의 모든 속주의 위치와 면적, 주민들이 기록되었으며 각 속주를 잇는 도로망이 표기되어 있었다.[46] 중국에서는 기원전 2천년 무렵 청동 정(鼎)에 새겨진 지도가 발견되었다. 한나라 후기에는 축척을 이용한 지도가 제작되었으며 3세기의 지도 제작자 배수는 직교하는 기준선과 축척을 이용한 《우공지역도》를 제작하였다.[47]
고대 그리스의 학문은 논증을 통해 진리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학자들은 논증을 통해 입증되지 않은 것은 참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철학의 개념 뿐만 아니라 수학의 법칙, 정치적 주장 등에 대한 논증 체계가 수립되었다.[48] 고대 그리스 학문의 이러한 특징은 논리학의 발달과 다양한 논증 방법의 개발로 이어져 후일 과학적 방법의 근간이 되었다.
3. 2. 중세·근세



고대 로마 붕괴 이후 서부 유럽에서는 한동안 체계적인 교육 제도가 정착되지 못했지만, 수도원을 중심으로 신학에 기여하기 위한 학문 연구가 진행되었다. 세속적인 욕망에서 시작된 점성술과 연금술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지식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49]
고대 로마 몰락 후 중세 서부 유럽은 정치적, 사회적 혼돈으로 학문적 성취가 지체되었으나, 동로마 제국과 중세 이슬람 세계에서 고대의 학문이 계승되었다. 특히 중세 이슬람 세계에서는 의학, 화학, 천문학 등 여러 학문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 통치자들은 실용적인 목적에서 고대 그리스 문헌들을 아랍어로 번역하였으며, 초기에는 의학 관련 서적들이 주로 번역되었고 점차 천문학, 점성술, 연금술, 자연사 분야의 지식들이 수용되었다.[49]
갈레노스의 의학서를 바탕으로 발달한 의학은 이븐 시나의 《의학정전》에 이르러 당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프톨레마이오스를 기반으로 발달한 천문학은 각종 관측기구 고안과 함께 정교하게 발전하였다. 알바타니는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을 구면삼각법과 같은 기하학적 방법으로 개량·보완하여 1년과 사계절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했다. 이슬람 세계 전역에 관측소가 설립되었고, 알마문은 바그다드에 828년경 세계 최초의 관측소를 세웠다. 이슬람의 수학은 이론적인 기하학보다 실용적인 산술, 대수학을 중시하였고, 인도로부터 아라비아 숫자를 도입하여 고차방정식을 해결했으나, 이는 순수 수학적 목적보다는 세금, 유산 분배와 같은 실용적 문제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이슬람은 광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븐 알 하이삼은 시각, 굴절, 암실, 렌즈 등 다양한 광학 현상을 다루었다.[50] 중세 이슬람의 과학은 후일 유럽으로 전파되어 유럽 과학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알코올, 알고리듬과 같은 낱말은 아랍어에서 유래한 것이다.[51]
15세기 명나라의 정화는 인도양을 항해하여 무역로를 개척하였고,[52] 유럽에서도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항해는 지리적 인식을 확장시켜 지리학 발달을 가져왔다.
르네상스 시기 유럽에서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여러 실험을 통해 중력, 마찰, 관성과 같은 과학적 현상을 관찰하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는 등, 다시 경험적 지식을 중요하게 다루기 시작하였다.
동아시아에서도 고대부터 천체를 관찰하였다. 혼천의는 이슬람의 천문 관측기구를 참조하여 중국 원나라에서 제작되어 조선에 도입되었다.[53] 조선의 승정원일기에 기록된 강우량 등 기상 기록은 500여년 간 빠짐없이 기상 현상을 기록하여 가치가 큰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54]
12세기 르네상스 동안, 그리스어와 아랍어로 쓰인 저술들이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서구에 알려졌고, 이는 중세 후기 유럽 문명의 발전과 자연철학의 발전을 더욱 촉진시켰다. 유럽의 발명품들은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가져왔고, 도시화와 학교들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학교들은 논리를 사용하여 자연과 다른 주제들에 대한 질문에 답하려는 기독교 신학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전시켰지만, 일부 비판자들에게 이단으로 여겨졌다. 서유럽은 라틴어로 번역된 그리스어와 아랍어 저술들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자연철학을 접하게 되었지만, 가톨릭 교회의 눈에는 좋지 않게 보였다. 1210년 파리 공의회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 관련 책이나 주석을 사용하여 강의하는 것을 금지했다.
후기 중세에 도미니쿠스 군디살리누스는 알파라비의 논문을 라틴어로 번역하여 자연의 역학에 대한 연구를 ''Scientia naturalis'', 즉 자연 과학이라고 불렀다. 군디살리누스는 자연 과학을 "추상화되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만을 고려하는 과학"으로 정의하고, 물리학, 우주론, 기상학, 광물학, 식물학 및 동물학을 포함한 여덟 부분으로 나누었다. 로버트 킬워드비는 의학을 기계적 과학으로 분류하고, 자연 과학을 운동하는 물체를 다루는 과학으로 정의했다. 로저 베이컨은 자연 과학이 운동과 정지의 원리를 다룬다고 썼으며, 식물, 동물, 천체도 포함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연 과학을 "움직이는 존재"와 "물질에 의존하는 것들"을 다루는 것으로 정의했다. 중세 시대의 학자들은 자연 과학이 운동하는 물체에 관한 것이라는 데 대체로 동의했지만, 의학, 음악, 원근법과 같은 분야를 포함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중세 말까지 수 세기 동안 자연 과학은 종종 마법과 오컬트에 대한 철학과 혼합되었다. 자연철학은 논문에서 백과사전,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주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자연철학과 기독교의 상호 작용은 복잡했다. 일부 초기 신학자들은 자연철학을 이교 그리스 과학의 파생물로 간주하고 의심했지만, 일부 후기 기독교 철학자들은 자연 과학을 성경을 해석하는 수단으로 보기 시작했다. 1277년의 파문은 가톨릭 지도자들이 신학적 관점에서조차 자연철학의 발전에 저항한 것을 보여준다. 아퀴나스와 알베르투스 마그누스는 신학과 과학을 분리하려고 노력했다.
과학적 방법에 대한 설명은 실험과 관찰, 분석과 종합, 가설과 검증 등으로 다양하다. 중세의 이슬람 과학과 중세 라틴 과학에서는 분석 개념이 중요한 방법론으로 여겨졌다. 아르키메데스와 이븐 시나는 해석적 방법의 전통을 이었으며, 로버트 그로세테스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분석론 후서』에 독창적인 주석을 덧붙여 근대적 과학 방법론 개척자로 여겨졌다. 갈릴레이와 데카르트는 분석 개념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뉴턴은 분석과 종합을 심화시켜 실험 과학에 관한 저서 『광학』에서 "분석이란 실험과 관찰을 하는 것이고, 그것들로부터 귀납에 의해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고, 그리고 이 결론에 대한 이의는 실험 또는 다른 진리로부터 얻은 것이 아닌 것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논했다. 또한 종합에 대해서는 "종합이란 발견되어 원리로서 확립된 원인을 임시로 채택하고, 그것들에 의해 그것들로부터 발생하는 여러 현상을 설명하고, 그 설명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턴에 의해 분석과 종합의 개념이 비판적 귀납법을 거치면서 명확하게 자연과학까지 확장되었다.
정밀한 실험, 실험 분석 방법, 수학적 방법이 구축되었고, 과학 성과를 공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왕립학회,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등)과 학술지가 등장하여 저널 아카데미즘이 확립되었다. 지식은 공개적인 장에서 토론되고 다듬어졌으며, 과학적 성과는 만인의 지적 공유 재산이 되었다.
3. 3. 르네상스 시대
고대 로마의 붕괴 이후 서부 유럽에서는 한동안 체계적인 교육 제도가 정착되지 못했지만, 수도원을 중심으로 신학을 우선시하는 학문 연구가 진행되었다.[49] 한편, 동로마 제국과 중세 이슬람 세계에서는 의학, 화학, 천문학 등 여러 학문이 발전하였다.[49] 특히 중세 이슬람 세계에서는 아랍어로 번역된 고대 그리스 문헌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과학 발전이 이루어졌다.[49] 이븐 시나의 《의학 정전》은 당대 최고의 의학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천문학은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을 기반으로 발전하여 정교한 관측 기구가 고안되었다.[49] 알바타니는 구면삼각법과 같은 기하학적 방법으로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을 개량하여 1년과 사계절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했다.[49] 이슬람 세계 전역에 관측소가 설립되었고, 알마문은 828년경 바그다드에 세계 최초의 관측소를 세웠다. 이슬람의 수학은 실용적인 산술, 대수학을 중시하였고, 인도로부터 아라비아 숫자를 도입하였다. 이슬람은 광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여, 이븐 알 하이삼은 시각, 굴절, 암실, 렌즈 등 다양한 광학 현상을 연구하였다.[50] 중세 이슬람의 과학은 후일 유럽으로 전파되어 유럽 과학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알코올, 알고리듬과 같은 낱말은 아랍어에서 유래하였다.[51]15세기 명나라의 정화는 인도양을 항해하여 무역로를 개척하였고,[52] 유럽에서는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면서 지리학적 인식이 확장되고 지리학이 발달하였다.
유럽은 르네상스 시기에 이르러 경험적인 지식을 중요하게 다루기 시작하였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여러 실험을 통해 중력, 마찰, 관성과 같은 과학적 현상을 관찰하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였다. 뉴턴은 분석과 종합의 개념을 통해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26] 뉴턴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 실험을 통해 이를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6]
동아시아에서도 천체 관측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에서는 원나라에서 제작된 혼천의가 도입되었다.[53] 조선의 승정원일기에 기록된 기상 기록은 500여 년간의 기상 현상을 상세히 기록하여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54]
3. 4. 근대
17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경험주의와 자연주의가 확산되면서 증거로 검증된 지식만을 인정하는 풍토가 조성되었고, 이는 과학적 방법론의 수립으로 이어졌다.[55] 아이작 뉴턴의 고전 역학 정립,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산소 발견, 요하네스 케플러의 지구 공전 궤도 계산과 같은 업적은 물리학, 화학, 천문학 등의 학문 분야에서 폭발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과학의 발전 양상을 과학 혁명이라 한다.[55] 과학 혁명은 산업 혁명과 맞물려 근대의 특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55]16세기와 17세기에는 초기 그리스 철학이 재발견되고 번역되면서 자연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석을 넘어 발전하였다. 15세기의 인쇄술 발명, 현미경과 망원경의 발명,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은 과학적 탐구가 발전하는 사회적 맥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세계의 물리적 구성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고, 코페르니쿠스, 티코 브라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관측은 태양중심설을 더 정확하게 묘사하고 천체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토마스 홉스, 존 로크, 프랜시스 베이컨을 포함한 17세기 철학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중세 추종자들의 자연철학적 접근 방식을 비판하며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요하네스 케플러의 ''신천문학''과 갈릴레오의 ''두 가지 새로운 과학''은 17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새로운 자연 세계 탐구 방법에 밀려나면서 일어난 변화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사람들이 자연을 지배하기 위해 예술과 과학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변화를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과학적 탐구가 국가에 의해 지원되고 과학자들의 공동 연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전례 없는 비전이었다. 아이작 뉴턴,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 프란체스코 레디를 포함한 자연철학자들은 물의 흐름에 초점을 맞춘 실험을 수행하고, 기압계를 사용하여 기압을 측정하고, 자연 발생설을 반증했다. 과학 학회와 과학 저널이 등장하여 인쇄술을 통해 널리 퍼져 과학 혁명을 촉발했다. 1687년 뉴턴은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프린키피아)를 출판했는데, 이는 19세기까지 유효했던 물리 법칙의 기반을 마련했다.


18세기에는 고생물학의 화석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지질 시대를 분류하는 지질학 연구가 이루어졌고,[56] 여러 생물 종의 특징을 조사하고 분류한 분류학 등이 활발히 연구되었다.[57] 칼 폰 린네가 생물의 학명 분류로 제시한 이명법은 오늘날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57]
19세기에는 전자기파의 예언과 발견, 진화 이론의 성립, 멘델의 유전법칙 발표와 유전학의 수립 등 다양한 분야가 새롭게 학문으로 수립되었다.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은 전기와 자기가 같은 종류인 전자기력임을 증명하고 전자기파의 존재를 예언하였으며, 그가 제시한 맥스웰 방정식은 무선 통신과 방송 등 전파 이용의 기반이 되었다.[58] 찰스 다윈은 자연선택에 의한 종분화를 진화의 요인으로 보는 진화 이론을 발표하여 현대 진화 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59][60] 그레고어 멘델은 완두콩을 이용한 실험에서 멘델의 유전법칙을 발견하여 유전학의 기초를 놓았고,[61] 그의 유전법칙은 20세기 초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 재발견되면서 고전 유전학의 핵심 원리로 자리 잡게 되었다.[62]

근대 초기 과학자들은 과학 발전이 인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과학의 결과물은 무기로 이용되어 더 큰 파괴와 살상을 불러왔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은 자신의 발명품이 무기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비난에, 자신의 자산을 인류 복리 증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사용하고자 노벨상을 만들었으나, 원자 폭탄과 같은 더 강력한 무기가 만들어져 더 많은 파괴를 가져왔다.[63]
근대 과학과 산업 혁명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대량 생산과 교통의 발달은 전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시켰고, 열강이라 불리던 유럽 강대국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을 식민지로 삼는 제국주의 정책을 취했다.[64] 제국주의 열강은 근대 과학의 결과물인 물자와 기술로서 세계의 거의 대부분을 억압하였다.[64]
19세기에 과학 연구는 전문가와 연구 기관의 영역이 되었고, "자연과학"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윌리엄 휴얼이 1834년 메리 서머빌의 저서 ''On the Connexion of the Sciences''에 대한 서평에서 "과학자"라는 용어를 만들었지만,[9] 이 단어는 같은 세기의 거의 끝 무렵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과학적 방법에 대한 설명은 실험과 관찰, 분석과 종합, 가설과 검증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아이작 뉴턴은 실험 과학에 관한 저서 ''광학''에서, 수학과 마찬가지로 자연철학에서도 어려운 문제의 연구에는 분석 방법에 의한 연구가 종합 방법에 선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분석은 실험과 관찰을 하고 귀납에 의해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며, 이 결론에 대한 이의는 실험 또는 다른 진리로부터 얻은 것이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26] 종합에 대해서는 발견되어 원리로서 확립된 원인을 임시로 채택하고, 그것들에 의해 그것들로부터 발생하는 여러 현상을 설명하고, 그 설명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26]
검증을 뒷받침하는 정밀한 실험이나 실험 분석 방법의 발전에 더해, 이론을 전개하는 기반이 되는 수학적 방법도 구축되었고, 과학의 성과를 공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왕립학회,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등)도 등장했다. 같은 시기에 학술지가 등장하여 저널 아카데미즘이 확립되었고, 새로운 지식은 공개적인 장에서 토론되고 다듬어지게 되었으며, 과학적 성과는 발견자의 소유물이 아니라 만인의 지적 공유 재산이 되었다.
3. 5. 현대
20세기에 들어 과학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과학은 세분화되어 전문적인 하위 학문들을 구성하게 되었다.[65][66][67][68]20세기 전반기 물리학에서는 양자역학이 성립되고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이 발표되었다.[65] 양자역학의 성립은 고전역학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우주와 자연 현상이 확률적으로 일어난다는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은 사람들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주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사고실험으로 양자 역학의 확률성을 잘 보여준다.[65]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은 시간, 길이와 같은 물리량이 고전 역학의 관점과는 달리 고정적인 상수로서 취급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일반상대성이론은 중력장에 의한 공간의 변형을 예언하였으며, 이는 훗날 태양의 중력장에 의한 빛의 굴절을 관측함으로써 증명되었다.[66]
입자물리학의 발달은 기본입자의 발견을 가져왔으며, 양자 역학의 성과와 결합하여 표준 모형을 수립하게 되었다. 표준모형에서는 물질 사이에 존재하는 힘을 전자기력, 약력, 강력, 중력으로 정리하였으며, 20세기 후반부터 이들 힘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설명하려는 대통일이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67] 20세기 말 스티븐 호킹은 그 동안의 이론물리학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현대 우주론을 종합하였다.[68]

1953년 제임스 D.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은 X선 회절로 DNA의 구조를 밝혔다.[69] 이들이 밝힌 DNA의 구조는 두 개의 뉴클레오타이드 사슬이 이중 나선의 형태로 꼬여 있는 모습이었다.[70] DNA의 이러한 구조는 뉴클레오타이드의 서열이 유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과 DNA의 복제가 유전형질의 전달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왓슨과 크릭은 이 공로로 1962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71] DNA 구조가 알려진 후 분자생물학과 유전학은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유전자 발현의 기제가 알려지고[72] 유전성 질환에서 유전자의 역할이 하나 둘 밝혀지게 되었다.[73] 2003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인간의 전체 게놈 지도가 완성되었다.[74] 또한 진화 현상이 직접 관측이 가능해지고,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으며, 살아있는 화석들의 유전체 연구를 통해 진화론이 발전하였고, 이는 진화학 혹은 집단 유전학으로 발달했다.

입자물리학의 발전은 여러 방사능 물질들의 핵분열과 핵융합의 조작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플루토늄과 같이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합성하였다. 핵물리학의 지식은 핵발전소와 같이 평화적인 분야에 이용되기도 하나 핵폭탄과 같이 재래식 무기를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진 무기가 되기도 한다.[75]
20세기 이후 현대는 우주 탐사의 시대이기도 하였다. 인류는 달을 탐험하였고[76] 태양계 외부로 보이저 2호와 같은 탐사선을 보냈으며[77] 허블 우주 망원경을 지구 궤도에 띄워 외계를 관찰하고 있다.[78]

4. 자연과학의 분야
물리학은 물체사이의 상호작용과 물체의 운동, 물질의 구성과 성질과 변화, 에너지의 변화 등을 연구하여 자연을 이해하는 학문이다.[79] 화학, 생물학 등과 더불어 자연과학을 이루며, 자연과학 중에서 제일 기본적이고 가장 먼저 체계화되었다. 물질에 대하여 연구하며[79], 힘이나 에너지와 같은 개념을 포함한 시공간에서 물질의 운동을 연구하고[80], 더 나아가 우주의 존재 방식을 탐구한다.[81] 아원자 입자에서부터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대상을 연구하며, 이 때문에 "기초 과학"이라고 불린다.[82] 현대의 물리학은 입자물리학, 핵물리학, 열역학, 양자역학과 같은 여러 하위 학문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물리학은 우주의 기본 구성 요소, 서로 작용하는 힘과 상호 작용, 그리고 이러한 상호 작용으로 생성되는 결과를 연구한다. 물리학은 다른 모든 자연 과학이 이 분야의 원리와 법칙을 사용하고 따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초 학문으로 간주되며, 원리를 공식화하고 정량화하기 위한 논리적 틀로서 수학에 크게 의존한다.
우주의 원리를 연구하는 것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직접적인 관찰과 실험에서 비롯된다. 우주의 지배 법칙에 대한 이론의 공식화는 초기부터 물리학 연구의 중심이었으며, 철학은 점차 검증의 근원으로서 체계적이고 정량적인 실험적 검증과 관찰에 자리를 내주었다. 물리학의 주요 역사적 발전에는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 이론과 고전역학, 전기와 자기와의 관계에 대한 이해,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 열역학의 발전, 그리고 원자 및 아원자 물리학의 양자역학적 모델이 포함된다.
물리학 분야는 광범위하며 양자역학 및 이론물리학, 응용물리학 및 광학과 같은 다양한 연구를 포함할 수 있다. 현대 물리학은 점점 더 전문화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아이작 뉴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프 란다우와 같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던 "만능주의자"가 아닌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물리학은 주로 무생물계의 현상을 양적 관계로 파악하고, 무생물계를 지배하는 법칙을 수식으로 표현하여 수학적으로 추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27]
화학은 물질의 성질, 조성, 구조, 변화 및 그에 수반하는 에너지의 변화를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92] 물리학 역시 물질을 다루지만, 물리학이 원소와 화합물을 포함한 물체의 운동과 에너지, 열적·전기적·광학적·기계적 속성을 다루고 통일된 이론을 구축하려는 것과는 달리 화학에서는 물질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92] 화학은 이미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특정한 목적에 맞는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는 길을 제공하며, 이는 농작물의 증산, 질병의 치료 및 예방, 에너지 효율 증대, 환경오염 감소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93]
원자 및 분자 수준에서 물질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화학은 주로 기체, 분자, 결정, 금속과 같은 원자들의 집합을 다룬다. 화학은 또한 더 큰 규모의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개별 원자와 분자의 특성과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한다.
화학의 초기 실험은 연금술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로버트 보일의 기체 연구와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질량 보존의 법칙 이론을 통해 발전하기 시작했다.
화학 원소의 발견과 원자론은 이 과학을 체계화하기 시작했고, 연구원들은 물질의 상태, 이온, 화학 결합, 화학 반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발전시켰다. 이 과학의 성공은 화학 산업으로 이어졌다.
화학은 물질을 연구 대상으로 하며, 원자·분자를 물질의 구성 요소로 생각하고, 물질의 구조·성질·반응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일본에서는 막말부터 메이지 초기까지는 舎密(せいみ)라고 불렸다.
생물학은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의 종류에 따라 동물학, 식물학, 미생물학으로 나누며 대상현상이나 연구방법에 따라 분류학, 형태학, 해부학, 발생학, 생리학, 생화학, 세포학, 유전학, 생태학, 생물지리학, 진화학 따위로 나뉜다.[83] 현대 생물학은 카를 프리드리히 부르다흐, 고트프리드 라인홀트 트레비라누스, 장바티스트 라마르크와 같은 학자들에 의해 독립적인 학문으로서 자리잡았다.[84][85]
생물학은 세포 이론, 진화, 유전자, 에너지, 항상성 등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는다.[86] 생물학의 하위분야는 연구의 방법과 목적에 따라 나뉠 수 있는데, 생물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현상을 연구하는 생화학, 분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생명 현상을 탐구하는 분자생물학, 생명의 진화 과정과 다양성 증가를 연구하는 진화생물학, 세포에서 일어나는 생명 현상을 다루는 세포생물학, 기관이나 조직을 연구대상으로 삼는 생리학, 환경에서 다양한 생물 개체들이 맺는 관계를 탐구하는 생태학 등이 있다.[87]
생물학에서는 생물의 특성과 분류에 따른 학명을 명명하는데 동물은 동물 학명 국제 코드에 따르며, 식물과 균류는 각각 식물 학명 국제 코드와 균류 학명 국제 코드를 따른다.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프리온과 같은 바이러스성 유기체는 바이러스 분류 및 명명 국제 코드를 따르고 있다.[88][89][90][91] 한편, 여전히 분류되지 않은 바이러스 종들이 존재한다.
생물학은 생명체와 관련된 현상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포함하며, 연구 규모는 하위 구성 요소 생물물리학에서 복잡한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생물학은 생물의 특징, 분류 및 행동과 종이 형성된 방식과 서로 및 환경과의 상호 작용에 관심이 있다.
식물학, 동물학 및 의학과 같은 생물학 분야는 초기 문명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미생물학은 17세기 현미경의 발명과 함께 등장했다. 그러나 생물학이 통합된 과학으로 자리 잡은 것은 19세기가 되어서이다.
생물학의 주요 발전으로는 유전학,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 세균 감염설 등이 있다.
지구과학은 지구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들을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94] 기상학, 지질학, 해양학, 지구물리학 등이 이에 속한다.[94]
지구와 관련된 과학을 포괄하는 용어로, 지질학, 지리학, 지구물리학, 지구화학, 기후학, 빙하학, 수문학, 기상학, 해양학을 포함한다.
광업과 귀금속은 문명의 역사를 통틀어 인류의 관심사였지만, 관련 과학인 경제 지질학과 광물학의 발전은 18세기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고생물학을 포함한 지구 연구는 19세기에 크게 발전했다. 20세기의 지구물리학과 같은 다른 학문 분야의 성장은 1960년대의 판구조론 이론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생물학에서 진화론이 가져온 것과 유사한 영향을 지구과학에 미쳤다. 오늘날 지구과학은 석유와 광물 자원, 기후 연구, 그리고 환경 평가와 복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개념, 기술 및 관행의 독립적인 발전과 광범위한 하위 학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대기과학은 별개 분야로 간주되기도 한다.[4] 지표면부터 우주 가장자리까지 대기의 여러 층의 특성을 연구하며, 연구의 시간 척도는 하루에서 수 세기까지 다양하다. 때로는 지구 이외의 행성의 기후 패턴 연구도 포함한다.[4]
해양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20세기 전반기에서 중반기에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현대 연구자들은 해양학이 자체적인 패러다임과 관행을 갖춘 성숙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데 동의한다.
천문학은 천체와 천문 현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으로, 행성, 위성, 항성, 성운, 은하, 혜성 등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지구 대기권 밖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연구하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도 포함한다. 이는 가장 오래된 과학 분야 중 하나이다.
초기 문명의 천문학자들은 밤하늘을 체계적으로 관측했으며, 훨씬 이전 시대의 천문학적 유물도 발견되었다. 천문학에는 관측 천문학과 이론 천문학의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관측 천문학은 기본적인 물리학 원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이론 천문학은 천체와 천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컴퓨터 또는 해석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천문학은 천체의 진화, 물리학, 화학, 기상학, 지질학 및 운동뿐만 아니라 우주의 형성과 진화와 관련이 있다. 항성, 행성 및 혜성을 조사, 연구 및 모델링하는 것이 포함되며, 천문학자들이 사용하는 정보의 대부분은 원격 관측을 통해 수집된다. 그러나 일부 천체 현상의 실험실 재현(예: 성간 매질의 분자 화학)도 수행되었다. 물리학과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일부 지구과학 분야와도 관련이 있다. 또한 천체물리학, 행성 과학, 우주론과 같은 학제 간 분야와 우주 물리학, 천체화학과 같은 관련 학문도 있다.
천체와 현상에 대한 연구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분야의 과학적 방법론은 17세기 중반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중요한 요소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사용하여 밤하늘을 더 자세히 관찰한 것이다.
천문학의 수학적 처리는 아이작 뉴턴이 천체 역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요하네스 케플러와 같은 천문학자들의 이전 연구에 의해 촉진되었다. 19세기까지 천문학은 분광기와 사진술과 같은 기기의 도입, 훨씬 개선된 망원경, 그리고 전문 천문대의 설립과 함께 공식적인 과학으로 발전했다.
행성 과학 또는 행성학은 지구형 행성을 비롯하여 가스 행성과 얼음 행성과 같은 다른 유형의 행성을 포함한 행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이다. 행성 과학은 왜소행성, 위성, 소행성, 혜성과 같은 다른 천체들도 다룬다. 이것은 주로 태양계를 포함하지만 최근에는 특히 지구형 외계 행성을 중심으로 외계 행성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미소운석에서 가스 행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천체를 탐구하여 그 구성, 움직임, 기원, 상호 관계 및 과거를 규명한다.
행성 과학은 천문학과 지구과학에서 유래하여 행성 지질학, 우주화학, 대기 과학, 물리학, 해양학, 수문학, 이론 행성학, 빙하학 및 외계행성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학제 간 영역이다. 관련 분야로는 태양계 내 천체에 대한 태양의 영향을 연구하는 우주 물리학과 우주 생물학이 있다.
행성 과학은 상호 연결된 관측 및 이론적 분야로 구성된다. 관측 연구는 원격 탐사를 이용하는 로봇 우주선 임무를 통한 우주 탐사와 지구 기반 실험실에서 수행되는 비교 실험 연구의 결합을 포함한다. 이론적 측면에는 광범위한 수학적 모델링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행성 과학자들은 대학이나 연구소의 천문학 및 물리학 또는 지구과학 학과에 소속되어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전문 행성 과학 연구소도 있다. 일반적으로 행성 과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은 지구과학, 천문학, 천체물리학, 지구물리학 또는 물리학 중 하나의 대학원 수준 연구를 거친다. 그런 다음 행성 과학 분야 내에서 연구에 집중한다. 매년 주요 학회가 개최되며, 수많은 피어리뷰 저널이 행성 과학의 다양한 연구 관심사를 충족한다. 일부 행성 과학자들은 민간 연구소에 고용되어 빈번하게 공동 연구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4. 1. 물리학
물리학은 물체사이의 상호작용과 물체의 운동, 물질의 구성과 성질과 변화, 에너지의 변화 등을 연구하여 자연을 이해하는 학문이다.[79] 화학, 생물학 등과 더불어 자연과학을 이루며, 자연과학 중에서 제일 기본적이고 가장 먼저 체계화되었다. 물질에 대하여 연구하며[79], 힘이나 에너지와 같은 개념을 포함한 시공간에서 물질의 운동을 연구하고[80], 더 나아가 우주의 존재 방식을 탐구한다.[81] 아원자 입자에서부터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대상을 연구하며, 이 때문에 "기초 과학"이라고 불린다.[82] 현대의 물리학은 입자물리학, 핵물리학, 열역학, 양자역학과 같은 여러 하위 학문으로 세분화되어 있다.물리학은 우주의 기본 구성 요소, 서로 작용하는 힘과 상호 작용, 그리고 이러한 상호 작용으로 생성되는 결과를 연구한다. 물리학은 다른 모든 자연 과학이 이 분야의 원리와 법칙을 사용하고 따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초 학문으로 간주되며, 원리를 공식화하고 정량화하기 위한 논리적 틀로서 수학에 크게 의존한다.
우주의 원리를 연구하는 것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직접적인 관찰과 실험에서 비롯된다. 우주의 지배 법칙에 대한 이론의 공식화는 초기부터 물리학 연구의 중심이었으며, 철학은 점차 검증의 근원으로서 체계적이고 정량적인 실험적 검증과 관찰에 자리를 내주었다. 물리학의 주요 역사적 발전에는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 이론과 고전역학, 전기와 자기와의 관계에 대한 이해,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 열역학의 발전, 그리고 원자 및 아원자 물리학의 양자역학적 모델이 포함된다.
물리학 분야는 광범위하며 양자역학 및 이론물리학, 응용물리학 및 광학과 같은 다양한 연구를 포함할 수 있다. 현대 물리학은 점점 더 전문화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아이작 뉴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프 란다우와 같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던 "만능주의자"가 아닌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물리학은 주로 무생물계의 현상을 양적 관계로 파악하고, 무생물계를 지배하는 법칙을 수식으로 표현하여 수학적으로 추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27]
4. 2. 화학
화학은 물질의 성질, 조성, 구조, 변화 및 그에 수반하는 에너지의 변화를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92] 물리학 역시 물질을 다루지만, 물리학이 원소와 화합물을 포함한 물체의 운동과 에너지, 열적·전기적·광학적·기계적 속성을 다루고 통일된 이론을 구축하려는 것과는 달리 화학에서는 물질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92] 화학은 이미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특정한 목적에 맞는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는 길을 제공하며, 이는 농작물의 증산, 질병의 치료 및 예방, 에너지 효율 증대, 환경오염 감소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93]원자 및 분자 수준에서 물질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화학은 주로 기체, 분자, 결정, 금속과 같은 원자들의 집합을 다룬다. 화학은 또한 더 큰 규모의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개별 원자와 분자의 특성과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한다.
화학의 초기 실험은 연금술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로버트 보일의 기체 연구와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질량 보존의 법칙 이론을 통해 발전하기 시작했다.
화학 원소의 발견과 원자론은 이 과학을 체계화하기 시작했고, 연구원들은 물질의 상태, 이온, 화학 결합, 화학 반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발전시켰다. 이 과학의 성공은 화학 산업으로 이어졌다.
화학은 물질을 연구 대상으로 하며, 원자·분자를 물질의 구성 요소로 생각하고, 물질의 구조·성질·반응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일본에서는 막말부터 메이지 초기까지는 舎密(せいみ)라고 불렸다.
4. 3. 생물학
생물학은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의 종류에 따라 동물학, 식물학, 미생물학으로 나누며 대상현상이나 연구방법에 따라 분류학, 형태학, 해부학, 발생학, 생리학, 생화학, 세포학, 유전학, 생태학, 생물지리학, 진화학 따위로 나뉜다.[83] 현대 생물학은 카를 프리드리히 부르다흐, 고트프리드 라인홀트 트레비라누스, 장바티스트 라마르크와 같은 학자들에 의해 독립적인 학문으로서 자리잡았다.[84][85]생물학은 세포 이론, 진화, 유전자, 에너지, 항상성 등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는다.[86] 생물학의 하위분야는 연구의 방법과 목적에 따라 나뉠 수 있는데, 생물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현상을 연구하는 생화학, 분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생명 현상을 탐구하는 분자생물학, 생명의 진화 과정과 다양성 증가를 연구하는 진화생물학, 세포에서 일어나는 생명 현상을 다루는 세포생물학, 기관이나 조직을 연구대상으로 삼는 생리학, 환경에서 다양한 생물 개체들이 맺는 관계를 탐구하는 생태학 등이 있다.[87]
생물학에서는 생물의 특성과 분류에 따른 학명을 명명하는데 동물은 동물 학명 국제 코드에 따르며, 식물과 균류는 각각 식물 학명 국제 코드와 균류 학명 국제 코드를 따른다.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프리온과 같은 바이러스성 유기체는 바이러스 분류 및 명명 국제 코드를 따르고 있다.[88][89][90][91] 한편, 여전히 분류되지 않은 바이러스 종들이 존재한다.
생물학은 생명체와 관련된 현상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포함하며, 연구 규모는 하위 구성 요소 생물물리학에서 복잡한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생물학은 생물의 특징, 분류 및 행동과 종이 형성된 방식과 서로 및 환경과의 상호 작용에 관심이 있다.
식물학, 동물학 및 의학과 같은 생물학 분야는 초기 문명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미생물학은 17세기 현미경의 발명과 함께 등장했다. 그러나 생물학이 통합된 과학으로 자리 잡은 것은 19세기가 되어서이다.
생물학의 주요 발전으로는 유전학,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 세균 감염설 등이 있다.
4. 4. 지구과학
지구과학은 지구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들을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94] 기상학, 지질학, 해양학, 지구물리학 등이 이에 속한다.[94]지구와 관련된 과학을 포괄하는 용어로, 지질학, 지리학, 지구물리학, 지구화학, 기후학, 빙하학, 수문학, 기상학, 해양학을 포함한다.
광업과 귀금속은 문명의 역사를 통틀어 인류의 관심사였지만, 관련 과학인 경제 지질학과 광물학의 발전은 18세기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고생물학을 포함한 지구 연구는 19세기에 크게 발전했다. 20세기의 지구물리학과 같은 다른 학문 분야의 성장은 1960년대의 판구조론 이론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생물학에서 진화론이 가져온 것과 유사한 영향을 지구과학에 미쳤다. 오늘날 지구과학은 석유와 광물 자원, 기후 연구, 그리고 환경 평가와 복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개념, 기술 및 관행의 독립적인 발전과 광범위한 하위 학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대기과학은 별개 분야로 간주되기도 한다.[4] 지표면부터 우주 가장자리까지 대기의 여러 층의 특성을 연구하며, 연구의 시간 척도는 하루에서 수 세기까지 다양하다. 때로는 지구 이외의 행성의 기후 패턴 연구도 포함한다.[4]
해양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20세기 전반기에서 중반기에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현대 연구자들은 해양학이 자체적인 패러다임과 관행을 갖춘 성숙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데 동의한다.
4. 5. 천문학
천문학은 천체와 천문 현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으로, 행성, 위성, 항성, 성운, 은하, 혜성 등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지구 대기권 밖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연구하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도 포함한다. 이는 가장 오래된 과학 분야 중 하나이다.초기 문명의 천문학자들은 밤하늘을 체계적으로 관측했으며, 훨씬 이전 시대의 천문학적 유물도 발견되었다. 천문학에는 관측 천문학과 이론 천문학의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관측 천문학은 기본적인 물리학 원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이론 천문학은 천체와 천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컴퓨터 또는 해석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천문학은 천체의 진화, 물리학, 화학, 기상학, 지질학 및 운동뿐만 아니라 우주의 형성과 진화와 관련이 있다. 항성, 행성 및 혜성을 조사, 연구 및 모델링하는 것이 포함되며, 천문학자들이 사용하는 정보의 대부분은 원격 관측을 통해 수집된다. 그러나 일부 천체 현상의 실험실 재현(예: 성간 매질의 분자 화학)도 수행되었다. 물리학과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일부 지구과학 분야와도 관련이 있다. 또한 천체물리학, 행성 과학, 우주론과 같은 학제 간 분야와 우주 물리학, 천체화학과 같은 관련 학문도 있다.
천체와 현상에 대한 연구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분야의 과학적 방법론은 17세기 중반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중요한 요소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사용하여 밤하늘을 더 자세히 관찰한 것이다.
천문학의 수학적 처리는 아이작 뉴턴이 천체 역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요하네스 케플러와 같은 천문학자들의 이전 연구에 의해 촉진되었다. 19세기까지 천문학은 분광기와 사진술과 같은 기기의 도입, 훨씬 개선된 망원경, 그리고 전문 천문대의 설립과 함께 공식적인 과학으로 발전했다.
4. 6. 행성 과학
행성 과학 또는 행성학은 지구형 행성을 비롯하여 가스 행성과 얼음 행성과 같은 다른 유형의 행성을 포함한 행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이다. 행성 과학은 왜소행성, 위성, 소행성, 혜성과 같은 다른 천체들도 다룬다. 이것은 주로 태양계를 포함하지만 최근에는 특히 지구형 외계 행성을 중심으로 외계 행성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미소운석에서 가스 행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천체를 탐구하여 그 구성, 움직임, 기원, 상호 관계 및 과거를 규명한다.행성 과학은 천문학과 지구과학에서 유래하여 행성 지질학, 우주화학, 대기 과학, 물리학, 해양학, 수문학, 이론 행성학, 빙하학 및 외계행성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학제 간 영역이다. 관련 분야로는 태양계 내 천체에 대한 태양의 영향을 연구하는 우주 물리학과 우주 생물학이 있다.
행성 과학은 상호 연결된 관측 및 이론적 분야로 구성된다. 관측 연구는 원격 탐사를 이용하는 로봇 우주선 임무를 통한 우주 탐사와 지구 기반 실험실에서 수행되는 비교 실험 연구의 결합을 포함한다. 이론적 측면에는 광범위한 수학적 모델링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행성 과학자들은 대학이나 연구소의 천문학 및 물리학 또는 지구과학 학과에 소속되어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전문 행성 과학 연구소도 있다. 일반적으로 행성 과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은 지구과학, 천문학, 천체물리학, 지구물리학 또는 물리학 중 하나의 대학원 수준 연구를 거친다. 그런 다음 행성 과학 분야 내에서 연구에 집중한다. 매년 주요 학회가 개최되며, 수많은 피어리뷰 저널이 행성 과학의 다양한 연구 관심사를 충족한다. 일부 행성 과학자들은 민간 연구소에 고용되어 빈번하게 공동 연구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5. 학제간 연구
자연과학 분야 간의 구분은 항상 명확하지 않으며, 여러 학제 간 분야를 공유한다. 물리는 천체물리학, 지구물리학, 화학물리학, 생물물리학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자연과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학은 생화학, 물리화학, 지구화학, 천체화학과 같은 분야에서 나타난다.
환경과학은 여러 자연과학을 활용하는 과학 분야의 사례이다. 이 분야는 물리적, 화학적, 지질학적 및 생물학적 구성 요소의 환경 상호 작용을 연구하며, 특히 인간 활동이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다. 또한, 경제학, 법학, 사회과학과 같은 다른 분야의 전문 지식도 활용한다.
해양학은 유사한 폭넓은 과학 분야를 활용하며, 물리 해양학 및 해양생물학과 같은 더 전문화된 학제 간 분야로 세분화된다. 해양 생태계가 광대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해양생물학은 특정 종에 대한 전문화를 포함하여 많은 하위 분야로 나뉜다.
나노과학, 우주생물학, 그리고 복잡계 정보학과 같이 문제 해결의 성격에 따라 전문화에 역행하는 강력한 흐름이 있는 학제 간 분야도 있다. 통합적 응용 분야에서는 하나 이상의 분야 전문가가 대부분의 과학적 논의의 핵심이다.
재료 과학은 물질과 그 특성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재료의 발견 및 설계를 다루는 비교적 새로운 학제 간 분야이다. 원래 야금학 분야를 통해 발전된 재료 및 고체의 특성 연구는 이제 모든 재료로 확장되었다. 이 분야는 금속, 세라믹, 인공 고분자 등을 포함한 재료의 화학, 물리 및 공학적 응용을 다룬다. 이 분야의 핵심은 재료의 구조와 특성을 연관짓는 것이다.
재료 과학은 사고 분석 및 파손 분석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후자는 다양한 항공 사고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사용 가능한 재료의 한계는 오늘날 직면하는 가장 시급한 과학적 문제 중 하나이며, 이 분야의 발전은 미래 기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재료 과학의 기초는 재료의 구조를 연구하고 그것을 물성과 관련짓는 것을 포함한다. 재료 과학자들은 이러한 구조-물성 상관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특정 응용 분야에서 재료의 상대적 성능을 연구할 수 있다. 재료의 구조와 특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구성 화학 원소와 최종 형태로 가공된 방식이며, 이러한 특성은 열역학과 반응 속도론의 법칙을 통해 서로 관련되어 재료의 미세 구조와 그 특성을 결정한다.
6. 메타 과학
토머스 쿤이 제시한 패러다임의 전환 이론에 따르면 자연 과학의 과학적 방법 역시 시대적 상황에 의해 형성되는 지식 체계의 일부이다. 쿤은 과학의 발전은 과거의 지식을 토대로 쌓아 올려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충돌하는 지식 체계의 주도권 싸움의 결과로 보았다. 쿤의 이러한 주장은 과학 지식과 과학적 방법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으며 과학과 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95] 자연과학의 지식체계와 과학적 방법 자체에 대해 고찰하고 연구하는 학문 분야를 메타 과학이라 한다.[96]
7. 현대 사회와 자연과학
현대 일본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자연과학 분야의 교육이 "과학"이라는 이름의 교과목으로 이루어진다. 초등·중등 교육 등에서의 자연과학 교육을 "과학 교육"이라고 부른다.
일본의 대학교에서는 주로 이학부·이공학부·의학부·치학부·약학부·수의학부·농학부·수산학부(또는 공학부) 등이 교육 연구를 한다. 방송대학교에는 (교양학부 교양학과(학사(교양)), 자연과 환경 코스, 대학원석사과정(석사(학술)), 자연환경과학 프로그램, 박사과정(박사(학술)), 자연과학 프로그램)과 자연과학 학사 과정의 코스와 석사 및 박사 과정의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학생으로서 학비를 내고 수강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도 있고, 학점이 필요 없다면 학생 등록을 하지 않고 방송을 무료로 시청하여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는 NST(Natural Sciences Tripos)로 자연과학을 배울 수 있다.
미국의 일부 대학은 자연과학을 배우기 위한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카네기멜론 대학교는 "생화학", "현대생물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는 "생물학 기초", "(물리 I) 고전역학", "(물리 II) 전기와 전자기학", 터프츠 대학교는 "유전학", "현대물리학 입문",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는 "천문학", "화학" 등의 강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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