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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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살자는 고대 신화, 전설, 판타지 등에서 용을 죽이는 영웅이나 존재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마르두크, 아폴론, 미카엘, 스사노오, 베오울프, 지크프리트 등이 용살자로 묘사되며, 작품에 따라 무기나 칭호로 사용되기도 한다. 용살자 신화는 인도유럽어족 신화에서 공통적인 구조를 보이며, 장자의 '도룡지기'와 같은 관련 개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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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살자 - 다니엘
다니엘은 "하나님이 나의 재판관이시다"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다니엘서의 주인공이자 에스겔서, 에스라서, 역대상에 언급되는 인물이며, 꿈을 해석하고 묵시적인 환상을 받는 예언자로서 지혜와 의로움을 인정받았고, 다양한 종교에서 중요한 인물로 여겨진다. - 용살자 - 아폴론
아폴론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빛, 음악, 예술, 치유, 궁술, 예언 등 다양한 영역을 관장하는 중요한 신으로,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이며 포이보스라고도 불린다. - 신화 원형 - 어머니
어머니는 출산이나 입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을 지칭하며, 생물학적,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모두 포함하는 모성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예술과 종교에서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진다. - 신화 원형 - 전설의 생물
전설의 생물은 여러 문화권의 신화와 전설에 등장하는 실존하지 않는 동물이나 괴물로, 각 문화권의 신화적 배경과 세계관을 반영하며 상징성과 풍유적 의미를 지닌다.
용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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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정보 | |
유형 | 가상의 생물, 전설 속의 생물 |
특징 | 강력한 힘, 비늘, 날개 (일반적인 묘사) |
서식지 | 동굴, 산, 바다 (다양한 문화권에 따라 다름) |
약점 | 영웅의 용기, 특별한 무기, 마법 (이야기에 따라 다름) |
상징 | 힘, 혼돈, 파괴 (긍정적인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함) |
용과 관련된 직업/역할 | |
직업 명칭 | 용 사냥꾼, 드래곤 슬레이어 |
역할 | 용을 사냥하거나 물리치는 영웅 또는 전문가 |
동기 | 마을/왕국 보호, 복수, 명예, 보물 획득 |
능력 | 뛰어난 무술 실력, 전략적 사고, 용에 대한 지식, 마법 사용 능력 |
장비 | 검, 창, 활, 갑옷, 마법 아이템, 용에 특화된 무기 |
관련 기술 | 생존 기술, 전투 기술, 무기 제작/수리, 마법 사용 (해당되는 경우) |
협력자 | 동료 영웅, 마법사, 현자, 마을 사람들 |
용 사냥꾼의 기원 및 역사 | |
기원 | 고대 신화, 전설, 민담에서 유래 |
역사적 맥락 | 용은 오랫동안 인간의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이었으며, 용 사냥꾼은 이러한 감정에 대한 반응으로 등장 |
문화적 중요성 | 용 사냥꾼 이야기는 용감함, 희생, 정의와 같은 가치를 강조함 다양한 문화권에서 용과 용 사냥꾼에 대한 고유한 해석과 이야기가 존재함 |
용 사냥꾼의 종류 (이야기 속 유형) | |
영웅 유형 |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 마을이나 왕국을 위해 용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함 뛰어난 무술 실력과 용에 대한 지식을 갖춤 |
복수자 유형 | 용에게 가족이나 친구를 잃고 복수를 다짐 분노와 슬픔을 동력으로 용을 추적 때로는 위험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함 |
용병 유형 | 돈이나 보물을 위해 용을 사냥 뛰어난 실력을 갖췄지만, 도덕적인 고려는 부족할 수 있음 용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함 |
지혜로운 유형 | 용의 힘과 위험성을 이해하고 신중하게 접근 용과의 직접적인 전투를 피하고, 약점을 이용하거나 환경을 활용 때로는 용과의 공존을 모색하기도 함 |
용 사냥꾼의 예시 (신화, 전설, 문학) | |
신화 및 전설 | 베오울프: 베오울프 서사시의 주인공으로, 괴물 그렌델과 용을 물리침 성 게오르기우스: 기독교 성인으로,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용을 물리친 이야기로 유명 지크프리트: 니벨룽의 노래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용 파프니르를 죽이고 불사의 능력을 얻음 |
문학 작품 | 호빗 (J.R.R. 톨킨): 빌보 배긴스와 난쟁이들이 용 스마우그를 물리치는 이야기 어스시의 마법사 (어슐러 K. 르 귄): 주인공 게드가 자신의 그림자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용을 물리침 드래곤 라자 (이영도): 인간과 드래곤의 공존을 다룬 판타지 소설 |
대중 문화 |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등 영화: 드래곤 하트, 레인 오브 파이어 등 만화/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페어리 테일, 일곱 개의 대죄 등 |
추가 정보 | |
참고 문헌 | Stith Thompson, The Folkta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77, p.27. |
2. 고대 신화 및 전설 속 용살자
고대 신화와 전설 속에서 용을 죽이는 존재는 주로 신적인 존재나 영웅으로 묘사된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마르두크가 티아마트를 죽인 것이나, 인도 신화의 인드라가 브리트라를 죽인 것, 그리스 신화의 아폴론이 퓌톤을 죽인 것, 일본 신화의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죽인 것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기독교 전승에서는 대천사 미카엘이 사탄의 화신인 붉은 용을 쓰러뜨린 것으로 그려진다.
용을 죽이는 영웅 이야기는 종종 "공주와 용" 유형으로 나타난다. 이 유형의 이야기에서 영웅은 용에게 희생될 위기에 처한 공주와 같은 고귀한 신분의 여성을 구출하고, 이후 그녀와 맺어지는 경우가 많다. 라그나르 로드브로크가 거대한 뱀을 죽여 처녀 토라 보르가르히오르트를 구하고 결혼하는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모든 이야기가 이 유형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성 게오르기우스는 용을 물리친 대가로 공주와 결혼하는 대신, 구출된 이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용살자 신화가 심리적인 은유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3] 캠벨에 따르면, 시구르드(지크프리트)가 용의 힘을 얻기 위해 용의 피를 맛보아야 했던 것처럼, 용을 죽이고 피를 맛보는 행위는 자연의 노래를 듣고 인간성을 초월하여 삶의 근원적인 힘과 다시 연결되는 과정을 상징한다. 그는 "심리적으로 용은 자신의 자아에 대한 자신의 얽매임"이라고 설명했다.[4]
한편, 조르주 뒤메질, 브루스 링컨, 칼바트 왓킨스와 같은 학자들은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신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용살자 모티프를 연구했다. 뒤메질은 영웅이나 신이 괴물과 싸우는 신화가 고대 청년 전사 결사의 의례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링컨은 이를 발전시켜 "영웅 '셋째'가 신의 도움을 받아 괴물 '세 겹'(뱀 또는 용)을 죽이고 재물을 얻는다"는 구조를 제시했다. 왓킨스는 인도유럽어족의 서사시 등에서 "영웅이 뱀을 죽인다"는 정형화된 시구가 발견된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인도-이란 신화군(인드라와 브리트라, 페레이둔과 아지 다하카)에서 명확한 언어적 대응 관계를 확인했다.
2. 1. 메소포타미아 및 중동
- 엔키: 수메르 신화의 신.
- 닌우르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신.
- 이난나: 수메르 신화의 여신.
- 마르두크: 바빌로니아 신화의 주신으로, 티아마트를 죽였다.
- 라: 고대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 테슈브: 히타이트 신화의 폭풍우 신.
- 인드라: 베다 시대 인도의 신으로, 브리트라를 죽였다.
- 가루다: 힌두교 신화에 등장하는 신조(神鳥).
- 자나메자야: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왕.
- 웃탄카: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현자.
- 바알: 고대 가나안의 신.
- 엘: 가나안 신화의 최고신.
- 야훼: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신.
- 미카엘: 대천사 중 하나로, 사탄의 화신인 붉은 용을 쓰러뜨렸다.
- 다니엘: 구약성경의 인물.
- 로스탐: 페르시아 서사시 샤나메의 영웅.
- 페레이둔: 샤나메에 등장하는 고대 이란의 왕.
- 가르샤스프: 조로아스터교 신화와 샤나메에 등장하는 영웅.
2. 2. 그리스-로마 신화
아폴론은 델포이의 신탁소를 지키던 거대한 뱀 퓌톤을 죽였다.그리스 신화에서 페니키아의 티로스 왕의 아들인 카드모스는 아폴론의 신탁에 따라 새로운 도시 국가를 세울 땅에 살고 있던 용을 퇴치했다. 이 용은 군신 아레스의 샘을 지키고 있었다. 불핀치의 기록에 따르면, 카드모스는 용의 독니와 독기에 의해 부하들을 잃은 뒤, 먼저 큰 돌을 던졌으나 용을 죽이지 못했다. 다음으로 던진 던지는 창이 용의 몸에 박혔다. 용이 창을 입으로 뽑으려다 실패하고 격분하여 다가오자, 카드모스는 창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해 용을 죽였다. 이후 카드모스가 용의 이빨을 땅에 심자, 그 자리에서 완전 무장한 병사들(스파르토이)이 솟아나 서로 죽이기 시작했고, 살아남은 다섯 명의 병사가 카드모스의 새로운 부하가 되었다. 카드모스는 후에 테베의 왕이 되었지만, 그가 죽인 용이 아레스의 신성한 동물이었기에 그의 자손들은 불행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에는 제우스(유피테르), 페르세우스, 헤라클레스, 메네스트라투스 등 여러 용살자들이 언급된다.
2. 3. 기독교 및 기타 종교
- 대천사 미카엘: 요한계시록 등에서 사탄의 화신으로 여겨지는 붉은 용을 쓰러뜨린 인물로 묘사된다.
- 다니엘: 구약성서 외경의 『다니엘서 보충』에 따르면, 예언자 다니엘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숭배하던 용에게 역청과 기름, 머리카락을 섞어 끓여 만든 경단을 먹여 배를 터뜨려 죽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성 게오르기우스: 고대 로마의 순교자인 성 게오르기우스에게는 유명한 용 퇴치 전설이 전해진다. 카파도키아 왕국(또는 리비아)에 독기를 뿜는 거대한 악룡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산 제물을 바치도록 강요했다. 마침내 왕의 딸이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을 때, 그곳을 지나가던 성 게오르기우스가 나타나 용을 퇴치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그는 특히 독일에서 "성 게오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수호 성인으로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 성녀 마가렛: 중세 시대에 용(토라스크)을 퇴치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2. 4. 동아시아
- 스사노오: 오로치를 죽임
- 우
- 얼랑 선
- 이지
- 네자: 도교에서 숭배되는 소년신이며, 중국 불교 또는 힌두교 민담·설화에도 등장한다. 7세(신장 6척) 때 동해 용왕 오광의 부하 야차 이량과 용왕의 셋째 아들 오병을 죽였다.
2. 5. 페르시아 및 기타 지역
페르시아 신화의 영웅 페레이둔은 이란 신화에서 중요한 용살자로 언급된다. 그는 여신 아나히타의 가호를 받아 사악한 용 아지 다하카와 싸워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가르샤스프 역시 페르시아 서사시 『샤나메』에 등장하는 영웅이다. 그는 젊은 시절 카샤프 강의 독룡을 메이스 한 방으로 쓰러뜨린 것으로 유명하며, 이 공적으로 "일격의 사암" 또는 "필살의 사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가르샤스프는 페레이둔 왕과 마누체흐르 왕을 섬겼으며, 또 다른 유명한 영웅 로스탐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로스탐 역시 페르시아 신화에서 중요한 영웅이자 용살자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히타이트 신화의 타르훈즈, 그리고 문윈도, 유리바루스 등이 용살자로 언급된다.
3. 중세 및 근대 초기 전설 속 용살자
중세 시대에 이르면 용살자의 이야기는 주로 기사나 왕자와 같은 인간 영웅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민담이나 전설, 영웅 서사시의 형태로 구체화되어 나타난다. 이 시기의 용살자 이야기는 용맹함, 명예, 종교적 신념 등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며 널리 퍼졌다.
대표적인 예로 고대 영어 서사시 《베오울프》를 들 수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 베오울프는 젊은 시절 그렌델과 같은 강력한 괴물들을 물리친 영웅으로, 노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왕국을 위협하는 화룡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베오울프는 명검 나이링을 휘둘러 용의 머리를 공격하지만, 용의 단단한 비늘 때문에 검이 부러지고 만다. 용에게 목을 물려 치명상을 입지만, 마지막 힘을 다해 단검으로 용의 배를 갈라 쓰러뜨리고 자신도 함께 숨을 거둔다. 이는 용살자 영웅의 용맹함과 백성을 위한 희생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웅의 비극적인 최후를 담아낸 중세 서사시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이 외에도 북유럽 신화와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시구르드(지크프리트)가 악룡 파프니르를 죽이고 보물을 얻는 이야기, 아서왕 전설에 속하는 트리스탄이 아일랜드의 공주 이졸데를 구하기 위해 용과 싸우는 이야기 등 수많은 용살자 전설이 중세 유럽 문학과 민담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당시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던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다.
3. 1. 유럽
- 대천사 미카엘: 기독교 신화에서 사탄의 화신인 붉은 용을 쓰러뜨린 것으로 묘사된다.
- 아폴론: 그리스 신화의 신으로, 델포이 신탁소를 지배하던 거대한 뱀 퓌톤을 죽였다.
- 성 게오르기우스: 기독교의 성인으로, 리비아(또는 다른 지역 전승에 따라 카파도키아 등)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용을 죽였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 베오울프: 고대 영어 서사시 베오울프의 주인공으로, 말년에 왕국을 위협하는 화룡과 싸워 동귀어진한다.
- 시구르드 (또는 지크프리트): 북유럽 신화 및 게르만 신화(니벨룽의 노래)의 영웅으로, 저주받은 보물을 지키는 용 파프니르를 죽였다.
- 트리스탄: 아서왕 전설 및 켈트 전설의 인물로, 아일랜드의 공주 이졸데를 구하기 위해 용과 싸워 이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 안티오키아의 마르가리타 (또는 성녀 마가렛): 기독교의 성녀로, 감옥에서 악마가 변신한 용에게 삼켜졌으나 십자가의 힘으로 용의 배를 찢고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 하인리히 폰 빈켈리트: 스위스 전설 속 영웅으로, 운터발덴 칸톤에서 용을 퇴치했다고 전해진다.
- 도브리냐 니키티치: 러시아의 빌리나(영웅 서사시)에 등장하는 보가티르(영웅 기사) 중 한 명으로, 즈메이 고리니치라는 용을 퇴치했다.
- 워릭의 가이: 중세 영국의 로맨스 문학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영웅으로, 다양한 모험 중 용을 퇴치하는 이야기도 포함된다.
- 발드르: 북유럽 신화의 신. 직접적으로 용을 죽였다는 주된 이야기는 없으나, 일부 목록에 포함되기도 한다.
- 베른의 디트리히: 게르만 영웅 전설의 주요 인물로, 고트족의 왕 테오도리쿠스 대왕에 기반한 인물이며, 여러 이야기에서 용을 포함한 괴물들과 싸운다.
- 가웨인: 아서왕 전설의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으로, 여러 이야기에서 용이나 괴물과 싸우는 모험을 겪는다.
- 스쿠바 드라테브카/크라쿠스: 폴란드 크라쿠프의 바벨성에 살았다는 바벨 용 전설과 관련된 인물들이다. 구두 수선공 스쿠바가 유황을 채운 양 가죽으로 용을 퇴치했다거나, 크라쿠스 왕이 용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 드랑게: 알바니아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신 영웅으로, 쿨셰드라라는 악한 용과 싸우는 존재이다.
- 제르미: 알바니아 민담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쿨셰드라를 퇴치하는 쌍둥이 중 하나이다.
- 달과 태양의 딸: 루마니아 민담에 등장하는 인물로, 용에게 납치되었다가 구출되거나 스스로 용을 퇴치하는 이야기가 있다.
- 랜슬롯: 아서왕 전설의 가장 유명한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으로, 일부 이야기에서 용을 퇴치하는 공적을 세운다.
- 파트-프루모스: 루마니아 민담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영웅으로, 종종 용(발라우르)을 퇴치하고 공주를 구하는 모험을 한다.
- 프라에흐: 아일랜드 신화의 여전사 또는 여신으로, 코나크타의 여왕 메브의 소유였던 보물을 지키는 용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 요반 요르고반: 세르비아 민담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용을 퇴치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용감한 프라스레아: 루마니아 민담의 주인공으로, 황금 사과를 훔쳐간 용(즐메우)을 퇴치한다.
- 그레우체아누: 루마니아 민담의 영웅으로, 용(즐메우)에게 납치된 해와 달을 되찾아온다.
- 하임온: 중세 프랑스와 독일의 무훈시에 등장하는 인물로, 그의 아들들 이야기(네 아들 에몽)에서 용과의 싸움이 묘사되기도 한다.
- 존 램턴: 영국 북동부 더럼주의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로, 자신이 어릴 때 낚았던 작은 벌레가 거대한 용(램턴 웜)으로 자라나자, 이를 퇴치한다.
- 테오도시오 데 고니: 바스크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아라라르 산맥에서 헤렌수게라는 용(또는 뱀)을 퇴치했다고 전해진다.
- 피어스 숀크스: 영국 하트퍼드셔주의 전설적인 인물로, 바킹 지역에서 용을 퇴치했다고 알려져 있다.
- 디외도네 드 고종: 14세기 성 요한 기사단(로도스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로, 로도스섬에서 기사단의 규율을 어기고 홀로 거대한 용을 퇴치했다는 전설이 있다.
3. 2. 슬라브 및 동유럽
- 도브리냐 니키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승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그리스의 모자"를 발견하여 그것을 사용하여 용을 물리쳤다.
- 스쿠바 드라테브카/크라쿠스
- 제르미
- 달과 태양의 딸
- 요반 요르고반
- 용감한 프라스레아
- 그레우체아누
3. 3. 아시아 및 아프리카
- 마르두크: 바빌로니아 신화의 신으로, 혼돈의 여신 티아마트를 죽였다.
- 인드라: 힌두교 신화의 신으로, 가뭄의 용 브리트라를 죽였다.
- 스사노오: 일본 신화의 신으로, 머리가 여덟 달린 거대한 뱀 야마타노오로치를 퇴치했다.
- 네자: 중국 신화의 신으로, 용왕들과 싸워 이겼다.
- 바야지다: 하우사족 신화의 영웅으로, 우물을 막고 있던 뱀(용)을 죽였다.
- 바흐람 구르: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왕으로, 샤나메 등의 문학 작품에서 용을 사냥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 和田 胤長|와다 헤이타 타네나가일본어: 일본의 무사로, 용을 퇴치했다는 전설이 있다.
- 벤자이텐: 일본의 여신으로, 고츠류(五頭竜)라는 용을 교화시켰다는 전설이 있다. (원래 힌두교의 사라스바티에서 유래)
- 마마디 세페 데코테: 만데인의 서사시 속 영웅으로, 말리 제국 지역의 용(뱀)을 죽였다. (아프리카)
4. 톨킨의 작품 속 용살자
J. R. R. 톨킨의 판타지 소설 세계관에서 용과 그들을 물리치는 영웅, 즉 용살자는 중요한 서사적 역할을 담당한다. 그의 주요 작품에는 다양한 용과 그들을 퇴치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는 이야기의 핵심적인 부분을 이룬다.
- 『호빗』에서는 바르드 더 보우맨이 스마우그를 처치한다.
- 『실마릴리온』에서는 투린 투람바르가 최초의 용 글라우룽을, 항해자 에아렌딜이 가장 강력한 흑룡 앙칼라곤을, 에오세오드의 프람이 북부의 대장충 스카사를 각각 퇴치하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 『농부 자일스의 모험』에 등장하는 황금 용 크리소필락스(en)는 주인공 농부 자일스가 휘두른 용 사냥 전용 명검 '교미도'(en)에 의해 제압된다.
4. 1. 호빗
J・R・R・톨킨의 어린이 문학 『호빗』에는 불을 뿜는 외로운 산의 악룡 스마우그가 등장한다. 스마우그는 등이 튼튼한 비늘로 덮여 있고, 부드러운 배 부분은 보석으로 보호되어 있어 어떤 칼로도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방어력을 지녔다. 그러나 그의 왼쪽 가슴에는 갑옷으로 덮이지 않은 틈새가 있었는데, 이 약점을 바르드가 검은 화살로 꿰뚫어 스마우그를 퇴치했다.4. 2. 실마릴리온
J・R・R・톨킨의 작품 『실마릴리온』에는 여러 강력한 용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쓰러뜨린 영웅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5. 그 외 창작물 속 용살자
고대 신화와 중세 서사시에서 그려진 용살자 이야기는 현대의 다양한 판타지 소설, RPG, 만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꾸준히 활용되고 변주된다.
이러한 창작물 속에서 '용살자'는 강력한 용을 쓰러뜨린 영웅에게 주어지는 칭호이거나, 용을 벨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무기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로도스도 전기에서는 용을 쓰러뜨린 영웅에게 '용살자' 칭호가 주어지며, 의천도룡기의 도룡도나 베르세르크의 거대한 검 '드래곤 슬레이어'[5]처럼 강력한 무기의 이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같은 게임에서는 용에게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무기나 아이템으로 등장하여 게임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용살자 모티프는 다양한 형태로 현대 창작물에 녹아들어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다.
5. 1. 드래곤랜스
주로 마거릿 와이스와 트레이시 히크먼이 집필한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의 창』 시리즈의 제목이자 작중에 등장하는 무기이다. 카라스의 망치로 단련하여 만들어진다.5. 2. 로도스도 전기
미즈노 료의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간을 초월한 종족인 용족 중에서도 성룡 이상(성룡, 노룡, 고룡, 용왕)을 쳐부순 영웅은 "용살자"라는 칭호를 얻는다. 흑의 기사 아슈람이나 검술가 카슈, 로도스의 기사 판 등이 이 칭호를 가지고 있다.이는 무기의 명칭이 아닌 칭호로 등장한 대표적인 예이다.
참고로,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용살자와 유사한 것으로 "거인살해자(자이언트 버스터)"가 있으며, 이쪽은 무기의 명칭과 칭호가 모두 존재했다. 무기 사용 경험 및 칭호는 하이랜드 왕자 레드릭이 가지고 있다.
5. 3. 의천도룡기
김용의 무협 소설 『의천도룡기』에는 도룡도라는 이름의 검이 등장한다. 이 검은 날에 톱니 모양의 톱날이 달려 있어 절단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검의 이름은 장자 열어구편에 나오는 "도룡지기"(屠龍之技, 용을 잡는 기술)에서 유래했다.요시오카 다이라의 전기 소설 『도룡의 검』 역시 같은 고사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소설은 원나라 말 동란기를 배경으로, 한 왜구 소년이 용마저 벨 수 있다는 전설의 검을 들고 사해 용왕부터 공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과 싸우며 활약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
5. 4.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
일본 팔콤에서 발매된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는 주인공이 용의 모습을 한 사악한 신과 싸우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 시리즈의 2번째부터 4번째 작품에서는 마지막 적인 드래곤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에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또한, 위저드리 게임 시리즈에도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의 장비가 등장한다. 이 장비는 설정상 드래곤 계열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해당 게임에는 드래곤 계열의 적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 실제로는 다소 위력이 강한 검 정도로 취급된다. 외전 소설인 『릴가민 모험 기담』에는 드래곤 슬레이어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5. 5.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서는 『II』부터 '드래곤 킬러'라는 이름의 무기가 등장한다. 이는 초창기 컴퓨터 게임의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이 글자 수를 초과하여 대신 '드래곤 킬러'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했던 것과 관련이 있다. 이후 문자 수 제약이 사라진 후속작에서도 '드래곤 킬러'라는 이름은 계속 사용되었다.『VIII』과 『IX』에서는 '드래곤 킬러'와는 별개로, 강화된 아이템인 '드래곤 슬레이어'가 등장하기도 한다. '드래곤 킬러'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공격력 자체는 각 작품의 전설적인 무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에 준하는 위력을 지닌다. 특히 드래곤 계열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래곤 킬러'는 일반적인 검의 형태가 아니라, 카타르(자마다하르)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게임 공략본 등에서는 이러한 디자인이 드래곤의 단단한 비늘을 긁어내면서 찌르기에 유리한 형태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한편, '드래곤 슬레이어'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이 무기가 일반적인 검의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5. 6. 베르세르크
미우라 켄타로의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에는 주인공 가츠가 사용하는 대검 "드래곤 슬레이어"[5]가 등장한다. 이 검은 원래 솜씨 좋은 대장장이 고도가 "드래곤도 죽일 수 있는 검"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제작한 거대한 대검이다. 드래곤이 실제로 존재했다면 확실히 죽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묘사된다. 이 때문에 인간이 아닌 괴물을 상대하는 가츠의 주 무기가 되었다. 검이 너무나 무겁기 때문에 초인적인 힘을 가진 가츠 외에는 다룰 수 없다. 처음에는 단순히 거대한 쇠붙이에 불과했지만, 작중에서 수많은 마물을 베고 그 피를 뒤집어쓰면서 점차 강력한 마력을 지니게 되었다.5. 7. 기타
- '''드래곤 슬레이어''': 용살자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단편 소설 앤솔러지. 나카무라 우사기, 야마모토 히로시 등 라이트 노벨 작가들이 주로 참여했다.
- '''살룡 사건''': 카토노 코헤이의 작품으로, 무적의 힘을 가진 불사신의 용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미스터리 요소를 담은 판타지 소설이다.
- '''용의 알''', '''스타크에이크''': 로버트 L. 포워드의 하드 SF 소설. 태양에 접근하는 중성자별로 향한 탐사선 세인트 조지 호가 중성자별 궤도상에 강하시킨 관측선의 이름은 "드래곤 슬레이어"이다.
- '''페어리 테일''': 자신의 몸을 용의 체질로 바꿔 싸우며 용을 물리치는 고대 마법 "멸룡 마법"이 등장하며, 이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를 "멸룡 마도사(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부른다.
- '''레전드 오브 드라군''': 드래곤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용살검(드래곤 버스터)"과 "용 봉인의 지팡이"가 등장한다. 용살검은 드래곤에게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최강의 무기이며, 용 봉인의 지팡이는 드래곤의 힘을 10분의 1로 약화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6. 현실에서의 "용살자"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본토 공습에서 미국 육군 항공대의 B-29 폭격기를 격추했던 일본 제국 육군의 2식 복좌 전투기에 대해, 일본의 한 신문 기사가 거대한 B-29를 용에 비유하며 2식 복좌 전투기가 그 용을 베었다(屠龍)고 보도했다. 이를 계기로 2식 복좌 전투기의 공식 애칭은 '토류'(屠龍, 용을 베는 자)가 되었다.
7. 용살자 관련 개념
용을 죽이는 자는 종종 "공주와 용" 이야기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런 유형의 이야기에서 용살자는 공주와 같은 상류 계급 여성을 용에게 잡아먹히는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용을 죽이며, 이 여성 인물은 이야기에서 연애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전설의 대표적인 예로는 거대한 뱀을 죽여 처녀인 토라 보르가르히오르트를 구출하고 나중에 그녀와 결혼하는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 일반적인 모티프에는 몇 가지 예외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의 전설에서 성 게오르기우스는 공주와 결혼하지 않는다. 대신 용을 물리친 후, 감사하는 희생자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볼숭 사가의 북유럽 전설에 등장하는 용살자 시구르드는 난쟁이였던 파프니르를 죽인다. 파프니르는 한때 난쟁이 안드바리의 것이었던 저주받은 반지를 지키다가 용으로 변했다. 시구르드는 용을 죽인 후 그 피를 약간 마시고 새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을 얻는다. 또한 용의 피로 목욕하여 피부가 무적이 된다. 시구르드는 근처의 두 마리 새가 그의 동료인 레긴이 꾸미고 있는 배신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고, 레긴을 죽여 배신을 막는다.[2]
조지프 캠벨과 같은 신화학자들은 용살자 신화가 심리적 은유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3] 캠벨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하지만 지크프리트[시구르드]가 배운 것처럼, 그는 용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용의 피를 맛보아야 한다. 지크프리트가 용을 죽이고 피를 맛보았을 때 그는 자연의 노래를 듣는다. 그는 자신의 인간성을 초월하여 우리 마음이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자연의 힘, 즉 우리 삶의 힘과 다시 연관된다.
:
: ...심리적으로 용은 자신의 자아에 대한 자신의 얽매임이다."[4]
장자 열어구에는 "용을 잡는 기술을 익히는 데 금과 시간을 들였지만, 용은 존재하지 않아서 쓸모가 없었다"는 고사가 있다. 여기서 유래한 고사성어 도룡지기(屠龍之技)는 큰 희생을 치르고 습득해도 실제로는 쓸모없는 기술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신화학자 조르주 뒤메질은 인도유럽어족 화자들 사이에서 영웅이나 전투신이 괴물과 싸우는 신화에 공통된 구조가 발견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구조가 청년 전사 결사(Männerbunde)의 의례에서 유래했다고 보았다(그리스, 로마, 인도, 이란, 아일랜드, 북유럽 신화에 해당). 종교학자 브루스 링컨은 이 가설을 발전시켜 다음과 같은 구조가 있다고 주장했다.
- 영웅 "셋째"가
- 괴물 "세 겹" (뱀 또는 용)을
- 신의 도움을 받아 죽이고
- 재물을 획득한다.
링컨의 설은 그리스, 로마, 인도, 이란, 아르메니아, 그리고 게르만(도상만) 신화에 해당된다고 본다.
또한 언어학자 칼바트 왓킨스는 인도유럽어족의 용 살해 신화를 노래하는 서사시 등에서 "영웅이 뱀을 죽인다"라는 일정한 형식의 시가 발견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교언어학적으로 명확한 대응 관계가 보이는 것은 인도-이란 신화에 한정된다고 보았다(브리트라를 죽인 인드라, 아지 다하카를 퇴치한 스라에타오나/우루스라그나).
참조
[1]
서적
The Folkta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77
[2]
서적
Saga of the Volsungs: The Norse Epic of Sigurd the Dragon Slayer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90
[3]
서적
The Power of Myth
Anchor Books
1988
[4]
서적
The Power of Myth
Anchor Books
1988
[5]
문서
「ごろし」ではなく「ころし」と音韻は濁らない。「ころし」であると、セリフにもあえて傍点を付けている。ベルセルク14巻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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