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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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남단에 위치한 국가로, 인류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며, 11개의 공용어를 사용한다. 17세기 네덜란드 식민지 건설 이후, 영국과의 갈등을 거쳐 20세기에는 인종 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시행되었다. 1990년대 초 아파르트헤이트가 폐지되고,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현재는 혼합 경제 체제를 유지하며, 광업,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했다. 하지만 높은 실업률과 빈부 격차, 높은 범죄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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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남아프리카 연방
남아프리카 연방은 보어 전쟁 이후 네덜란드계와 영국계의 화합을 위해 건국되었으며, 영국 군주를 국가 원수로 하는 자치령이었으나 1934년 주권 국가가 되었고, 행정 수도 프리토리아,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 사법 수도 블룸폰테인으로 구성되었으며, 1961년 국민투표를 통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전환되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 트란스발 식민지
트란스발 식민지는 보어인들의 대이주로 세워진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제2차 보어 전쟁 후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1910년 남아프리카 연방에 편입된 지역으로, 보어인 독립 운동 좌절과 흑인 참정권 문제가 논의되었다. - G20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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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북아메리카 남부에 위치한 연방 공화국으로, 아즈텍 문명에서 유래된 국명을 가지며,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대통령 중심의 민주 공화국으로 발전했다. - 아프리카 연합 - 세이셸
세이셸은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있는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공화국으로, 포르투갈에 의해 발견된 후 프랑스, 영국을 거쳐 독립했으며,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고 크레올 혼혈인들이 주로 거주하며 세 가지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 아프리카 연합 - 레소토
레소토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로, 모슈슈 1세가 세운 왕국이 영국의 보호령을 거쳐 1966년 독립했으며, 현재는 입헌군주국으로 레체시 3세가 국가 원수, 샘 마테카네가 총리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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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및 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공식 국가명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로마자 표기 | Republic of South Africa |
다른 공식 명칭 | 아프리칸스어: Republiek van Suid-Afrika 줄루어: iRiphabhuliki yaseNingizimu Afrika 코사어: iRiphabhlikhi yoMzantsi Afrika 북소토어: Repabliki ya Afrika-Borwa 남소토어: Rephaboliki ya Afrika Borwa 츠와나어: Rephaboliki ya Aforika Borwa 총가어: Riphabliki ya Afrika Dzonga 스와티어: iRiphabhulikhi yaseNingizimu-Afrika 벤다어: Riphabuḽiki ya Afurika Tshipembe 남은데벨레어: iRiphabliki yeSewula Afrika |
국가 표어 | "ǃke e: ǀxarra ǁke" (ǀXam어: 다양한 사람들이 단결한다.) |
국가 (애국가) |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 |
수도 | 프리토리아 (행정) 케이프타운 (입법) 블룸폰테인 (사법) |
최대 도시 | 요하네스버그 |
공용어 | 아프리칸스어 영어 남은데벨레어 북소토어 남소토어 츠와나어 남아프리카 수화 스와티어 벤다어 코사어 총가어 줄루어 |
특별 지위 언어 | 코에어족 언어 나마어 코이산어족 독일어 그리스어 구자라트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텔루구어 타밀어 우르두어 아랍어 히브리어 산스크리트어 |
사용되는 날짜 형식 | yyyy/mm/dd yyyy-mm-dd |
운전 방향 | 좌측 통행 |
인구 | |
인구 | 62,027,503 (2022년) |
인구 밀도 | 50.8 명/km² |
인구 순위 | 23위 |
민족 구성 | 81.4% 반투족 8.2% 컬러드 7.3% 백인 2.7% 인도인 또는 아시아인 0.4% 기타 |
종교 | 85.3% 기독교 7.8% 전통 아프리카 종교 3.1% 무종교 1.6% 이슬람교 1.1% 힌두교 1.1% 기타 |
정치 | |
정부 형태 | 의원내각제를 가진 대통령 중심제 단일 국가 |
대통령 | 시릴 라마포사 |
부통령 | 폴 마샤틸 |
국회의장 | 토코 디디자 |
전국주평의회 의장 | 레필웨 음트스웨니-치프판 |
대법원장 | 만디사 마야 |
의회 |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회 |
상원 | 전국주평의회 |
하원 | 국민의회 (남아프리카 공화국) |
역사 | |
독립 | 영국으로부터 독립 |
연방 설립 | 1910년 5월 31일 |
웨스트민스터 헌장 | 1931년 12월 11일 |
공화국 수립 | 1961년 5월 31일 |
현재 헌법 | 1997년 2월 4일 |
면적 | |
면적 | 1,221,037 km² |
면적 순위 | 24위 |
수역 비율 | 0.380% |
경제 | |
GDP (PPP) | $9,937.5억 (2024년) |
GDP (PPP) 순위 | 32위 |
1인당 GDP (PPP) | $15,720 (2024년) |
1인당 GDP (PPP) 순위 | 95위 |
명목 GDP | $4,037.5억 (2024년) |
명목 GDP 순위 | 38위 |
1인당 명목 GDP | $6,380 (2024년) |
1인당 명목 GDP 순위 | 98위 |
지니 계수 | 63.0 (2014년) |
지니 계수 변화 | 감소 |
인간 개발 지수 | 0.717 (2022년) |
인간 개발 지수 변화 | 증가 |
인간 개발 지수 순위 | 110위 |
통화 | 남아프리카 랜드 |
통화 코드 | ZAR |
기타 정보 | |
시간대 | 남아프리카 표준시 (SAST) |
UTC 오프셋 | +2 |
국제 전화 코드 | +27 |
ISO 3166 코드 | ZA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 .za |
2. 역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인류 유적지 중 하나를 가지고 있을 만큼 인간이 거주한 지 오래된 국가이다. 고고학자들은 가퉁 지방에 있는 동굴들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간 유골들 중 하나를 발견하였으며, 그 외에도 여러 지방들에서도 거주지 유적, 사냥터 유적, 인간 유골들을 다수 발견한 바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를 토대로 당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가 적어도 약 3백만년 전부터는 남아프리카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호모 에렉투스, 호모 로데시엔시스, 호모 에르가스테르, 호모 하빌리스, 호모 날레디 등이 살고 있었으며, 또한 현생 인류의 직접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도 함께 살고 있었다고 여기고 있다.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 남부에 최소한 17만년 이상 살고 있었다고 추정된다.
이후 남아프리카에서는 철제 농기구와 무기를 사용하는 반투족이 점차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4세기와 5세기 사이에 현재 보츠와나와 짐바브웨 사이에 있는 림포포 강 남부까지 빠르게 이르렀으며, 이후 이 곳에 본래 살고 있던 코이코이인과 산족들을 흡수한 후 끊임없이 남진을 계속하였다. 반투족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남진한 부족 그룹은 코사족으로, 그레이트피시 강까지 도달하며 철기 문화를 퍼뜨리고 토착 민족들을 흡수해들였다.
기원전 수천 년경부터 사냥 채집 사회의 산인(부시맨)과 같은 계통의 유목민족인 코이코이인(호텐토트: “흡착음으로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자”라는 뜻)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또한 300년~900년대에 현재 카메룬에 해당하는 적도 부근에 거주했던 반투계 여러 민족이 남하하여 현재의 남아프리카에 정착했다.
유럽에서 대항해 시대가 시작된 15세기 말 1488년에 포르투갈의 바르톨로메우 디아스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가까운 희망봉에 도달했다.
1652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얀 판 리베크가 이곳에 도착하여 희망봉을 중계 기지로 삼았다. 희망봉은 항해상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후도 비교적 유럽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후 네덜란드 이민자는 증가하여 케이프 식민지가 성립했다. 이 식민지에서 형성된 보어인(Boer: 아프리칸스어 발음으로 부르인이라고도 불리지만, 본 항목에서는 이하 보어인으로 통일)의 세력 확장과 함께 코이코이인이나 산인 등의 원주민 아프리카인과의 싸움도 일어났다. 한편 원주민 아프리카인과 보어인, 그리고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 노예로 데려온 인도네시아계 여러 민족과 보어인의 혼혈도 진행되어 나중에 컬러드(Coloured)라고 불리는 민족 집단이 탄생했다.
18세기 말에는 금과 다이아몬드 광맥을 노리고 영국인이 도착했다. 보어인과 영국인은 대립하여 프랑스 혁명 전쟁 중인 1795년 영국의 윌리엄 베레스포드(William Beresford, 1st Viscount Beresford) 장군이 케이프타운을 점령했다.
나폴레온 전쟁 종결 후 19세기 초에 케이프 식민지는 네덜란드로부터 영국에 정식으로 양도되었고, 영국인이 다수 이주했다. 영국의 식민지가 되면서 영어가 공용어가 되고, 영국의 사법 제도가 도입되는 등 영국의 영향력이 강해졌다. 영국인의 증가와 함께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보어인은 2등 시민으로 차별받고, 스스로를 아프리카너(Afrikaner)라고 부르게 되었다(이하 보어인을 아프리카너로 한다). 1834년 12월 1일에 영국이 통치하는 케이프 식민지 내에서 노예 노동이 폐지되자, 노예 제도에 의존하던 아프리카너 농장주들은 이 노예 제도 폐지 조치에 반발하여 1830년대부터 1840년대에 걸쳐 영국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북동부의 오지로 대이동을 시작했다(그레이트 트렉). 아프리카너는 반투계의 줄루인, 노데벨레인, 스와지인, 츠와나인 등 원주민 아프리카 여러 민족과 싸우면서 내륙으로 진출하여 나탈 공화국(1839년 건국)과 트란스발 공화국(1852년 건국), 오렌지 자유국(1854년 건국) 등의 보어 여러 공화국을 건국했다. 그러나 세실 로즈(Cecil Rhodes)를 대표로 남아프리카 전토를 소유하고자 했던 영국과의 대립에서 두 차례에 걸친 보어 전쟁으로 발전하여 제1차 보어 전쟁에서는 아프리카너 양국이 영국을 물리쳤지만, 제2차 보어 전쟁(1899년-1902년)에서는 패배하여 그들 모두 영국의 손에 넘어갔다. 아프리카너뿐만 아니라 독립했던 원주민 아프리카 여러 민족의 아프리카너와 영국인 양쪽에 대한 저항도 계속되었지만, 1879년의 줄루 전쟁처럼 저항한 민족은 모두 패배하여 남아프리카는 거의 완전히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1910년 5월 31일에 케이프 주, 나탈 주, 트란스발 주, 오렌지 자유 주의 4개 주로 구성된 남아프리카 연방으로 통합되어 대영 제국 내의 도미니언(자치령)으로서 아프리카너의 자치를 확립했다. 이듬해 1911년에는 광산에서 백인과 흑인 간의 직종 구분과 인원 수를 전국 규모로 통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백인 노동자 보호를 위한 최초의 인종차별법인 「광산·노동법」이 제정되었다. 그 후에도 인종차별법 제정은 계속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아프리카 각지도 전장이 되었다(아프리카 전선). 남아프리카에서 출격한 영국군은 독일령 남서 아프리카를 점령하여 남서 아프리카(남아프리카 위임 통치령)로 나미비아 독립까지 지배했다.
1931년에는 웨스트민스터 헌장이 채택되어 남아프리카 연방은 외교권을 포함하여 영국과 동등한 주권을 획득했다. 1934년에는 영국의 의회에서 남아프리카 연방 지위법이 가결되어 정식으로 주권 국가로 규정되었다.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남아프리카 연방은 연합국 일원으로 참전했다.
1948년 아프리카너 농민과 도시 빈민 백인을 기반으로 하는 남아프리카 국민당이 정권을 잡고 다니엘 프랑수아 마란(Daniel François Malan)이 총리에 취임하자 국민당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인종 차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국제 연합의 항의와 아프리카 인민 평의회 등 단체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국민당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그만두지 않았다.[339] 국제 관계로는 반공주의를 내세워 자유주의 진영으로 한국 전쟁에 군대를 파병했다.
1958년 마란에 이어 헨드릭 푸르볼트(Hendrik Frensch Verwoerd)가 총리에 취임하자 남아프리카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강력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펼쳤다. 한편 국내에서는 인종 평등을 요구하는 흑인계의 아프리카 민족 의회(ANC)에 의한 민족 해방 운동이 진행되어 게릴라전이 벌어졌다. 1960년 샤프빌 학살 사건을 계기로 1961년에는 영국으로부터 인종차별 정책에 대한 비난을 받았기 때문에 영국 연방에서 탈퇴하고, 입헌 군주제에 대신하여 공화제를 채택하여 새롭게 국명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정했다. 한편, 일본인은 백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백인으로 취급되는 명예 백인으로 인정되어 일본은 남아프리카 정부와 남아프리카 기업과 깊은 관계를 갖게 되었다. 또한 세계적으로 탈식민지화 시대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노골적인 인종차별 정책을 계속했기 때문에, 역내 아프리카의 신흥 독립국으로부터 국제적으로 고립되었기 때문에[340], 마찬가지로 역내에서 고립되어 있던 백인 국가 로디지아와, 아프리카에서 식민 제국 유지를 계속하던 포르투갈, 그리고 강력한 반공 정책을 취하고 있던 중화민국(타이완)과, 범아랍주의의 물결에 대항하고 있던 이스라엘과의 유대를 강화했다.[341]
1966년 푸르볼트가 암살된 후, 발타자르 폴스터(Balthazar Johannes Vorster)가 차기 총리에 취임했다. 폴스터 정권 성립 전후하여 같은 해 8월부터 점령하고 있던 나미비아에서도 독립을 목표로 하는 남서 아프리카 인민 기구(SWAPO)에 의한 나미비아 독립 전쟁(1966년-1990년)이 시작되었다.
1974년 식민지 전쟁에 지친 포르투갈에서 카네이션 혁명이 발발하여 에스타도 노보(Estado Novo) 체제가 붕괴되고 좌파 정권이 탄생하여 식민지 포기를 선언하자, 인접한 옛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앙골라와 모잠비크는 사회주의 국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양국은 남아프리카와 로디지아의 백인 지배에 대한 흑인 아프리카 국가들의 최전선인 프론트라인 주(Frontline States)가 되었다. 남아프리카와 로디지아는 강행으로 국내를 긴축하는 한편, 양국에 대해 직접·간접의 군사 개입을 실시하여 양국을 괴롭혔다. 또한 국내에서도 1976년 소웨토 봉기가 발발하여 이 흑인 봉기에 대한 폴스터 총리의 대응은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 국내에서는 더욱 정치 스캔들로 몰려 사임하게 되고, 군사 개입을 주도해 온 강경파로 국방 장관이었던 피터 빌럼 보타(P. W. Botha)가 후임 총리에 취임했다.
1980년 로디지아는 로디지아 분쟁 끝에 백인 정권이 붕괴되어 새롭게 흑인 국가 짐바브웨가 성립되어 반공을 위한 싸움에서 이탈했다. 한편 남아프리카 방위군에 의한 직접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던 앙골라에서도 쿠바와 흑인 아프리카 국가에 지원된 앙골라 정부군의 저항이 계속되어 전쟁은 답보 상태를 보였다. 국내에서도 1980년대에 보타는 총리직을 폐지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에 취임하여 강권을 휘둘렀고, 반체제 운동도 심해지고, 또한 그동안의 반공적 태도로 남아프리카를 우대해 왔던 서방 국가로부터도 국제적으로 경제 제재를 받아 남아프리카 내외에서 반아파르트헤이트 운동이 고조되었다. 1988년 제2차 세계 대전 후 아프리카에서 가장 대규모 전투 중 하나였던 쿠이토 쿠아나발레 전투(Battle of Cuito Cuanavale)에서 앙골라·쿠바 연합군에 패배하고, 이 전투를 계기로 남아프리카는 쿠바군의 앙골라 철수와 교환으로 점령하고 있던 나미비아의 독립을 인정했다. 군사 개입의 실패로 아파르트헤이트 체제는 풍전등화였다.
이러한 정세 악화로 사임한 보타 대통령의 후임인 프레드릭 빌럼 데 클레르크(Frederik Willem de Klerk) 대통령은 냉전이 종식된 1990년대에 들어서 아파르트헤이트 관련 법 폐지, 인종차별법 전면 폐지를 결정하는 단호한 결단을 내렸다. 또한 동시에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6발의 핵무기를 은밀히 제조·배치했지만, 핵확산금지조약 가입 전에 모두 폐기했던 것을 1993년에 발표했다.
1994년 4월 동국 사상 최초의 전 인종 참가 총선거가 실시되어 아프리카 민족 의회(ANC)가 승리하여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의장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부통령에 ANC의 타보 음베키(Thabo Mbeki)와 남아프리카 국민당 당수였던 프레드릭 빌럼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이 취임했다. 아파르트헤이트 폐지에 따라 영국 연방과 국제 연합에 복귀하고, 아프리카 통일 기구(OAU)에 가입했다. 만델라 정권 성립 후, 새로운 헌법을 만들기 위한 제헌 의회가 시작되어 1996년에 새로운 헌법이 채택되었지만 남아프리카 국민당은 정권에서 이탈했다.
남아프리카 국내와 남서 아프리카(나미비아)에는 과거 흑인을 “외국인”으로 취급하기 위해 국제 사회에서는 국가 승인을 받지 못한 반투스탄(홈랜드)이라고 불리는 “국가”나 자치구가 남아프리카 정부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나미비아 독립과 아파르트헤이트 붕괴 과정에서 모두 소멸했다.
아파르트헤이트가 폐지된 21세기에 들어서도 여전히 인종 간 실업률 격차가 해소되지 않은 이유는 아파르트헤이트가 교육 수준 격차도 만들어냈기 때문이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된다. 아파르트헤이트 폐지로 즉시 고용 평등권을 얻었더라도 당시 노동 인구의 중심이 되는 청년층은 이미 교육 수준의 차이가 확정되어 있었고,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에 교육받을 기회를 얻지 못한 국민들은 탄광 노동자 등 고용이 불안정한 업종에만 직업을 구할 수 있었다. 또한 광산은 상품 시황에 따라 탄광 노동자의 고용 또는 해고를 자주 실시하기도 하여 흑인의 실업률은 백인에 비해 매우 높은 통계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러나 폐지 후 12년 이상이 경과하고 교육을 받는 세대가 한 바퀴 돌면서 백인과 흑인 간의 실업률 격차는 축소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단순 노동자부터 IT 기술자 육성 등 기술 노동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민의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실업률 문제는 인종 간 실업률 격차에서 수십 개라고 불리는 각 부족 간 격차를 축소하는 정책이 기대되지만, 범죄율도 높고 많은 극단주의 조직도 활동하고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사실상 여권 없이 이민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취한 이후, 특히 이웃 나라 짐바브웨에서 이민이 급증하여 국내에 사는 흑인의 실업률이 증가하는 결과가 되어 대규모 이민 배척 운동도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다.[342] 또한 흑인에 대한 우대 정책으로 그동안 요직에 있던 백인이 밀려나는 형태가 되어 백인의 실업률이 상승하게 되었다.[343]
영국령 인도 제국과 같은 영국령이었던 인도에서 이주한 인도계 남아프리카인과 흑인 사이에도 상호 불신이 있으며, 전 대통령 제이콥 주마(Jacob Zuma)에 대한 유죄 판결을 발단으로 2021년 7월에 발생한 폭동에서는 더반 북부 교외에서 인도계가 많이 사는 피닉스 지구가 흑인 폭도에 의해 공격받고 자경단과의 총격전이 발생했다.[344]
대한민국과는 1992년 수교 후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어,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1995년 방한하여 큰 환영을 받았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나라의 하나가 되었다.[4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1998년에 수교하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한국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한국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표팀을 파견하였는데, 두 나라 모두 해당대회에서 B조에 편성되었다.[413]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한국에 영어강사로 취업할 때의 자격조건인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 7개 중의 하나이다.
2. 1. 선사 시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고학 유적지와 인류 화석 발굴지가 여러 곳 있다.[34][35][36] 가우텡 주의 여러 동굴에서 광범위한 화석 유적이 발굴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지역은 "인류의 요람"으로 불린다. 이 지역에는 스테르크폰테인, 스와르트크란스, 곤돌린 동굴, 크롬드라이, 쿠퍼 동굴, 말라파 등이 포함된다.[37] 1924년 레이먼드 다트는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최초의 호미닌 화석인 타웅 아기를 확인했다. 다른 호미닌 유해는 마카판스가트, 코넬리아와 플로리스바드, 보더 동굴, 클라시스 강 동굴, 피나클 포인트, 엘란드스폰테인, 디 켈더스 동굴 등에서 발견되었다.[37]이러한 발견은 약 300만 년 전부터 여러 호미닌 종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38]를 시작으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호모 에르가스터'', ''호모 에렉투스'', ''호모 로데시엔시스'', ''호모 헬메이'', ''호모 날레디'' 그리고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가 이어지며, 현생 인류는 적어도 17만 년 전부터 남아프리카에 거주해 왔다. 여러 연구자들은 발강 계곡에서 돌 조각 도구를 발견했다.[39][40]
2. 2. 반투족의 확장
철을 사용하는 농경민이자 목축민이었던 반투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의 정착지는 기원후 4세기 또는 5세기 무렵 림포포 강(현재 보츠와나와 짐바브웨와의 북쪽 국경) 이남에 존재했다.[41][42] 반투족은 서서히 남쪽으로 이동했으며, 오늘날 콰줄루-나탈 주에서 가장 오래된 철기 시대 유적은 약 1050년경으로 추정된다.[41][42] 가장 남쪽에 위치한 집단은 코사족이었으며, 그들의 언어에는 이전의 코이산족의 특정 언어적 특징이 포함되어 있다. 코사족은 오늘날의 동케이프 주에 있는 그레이트 피시 강에 도달했다.[41][42] 이들 더 큰 철기 시대 인구는 이동하면서 이전의 주민들을 몰아내거나 동화시켰다. 음푸말랑가 주에서는 아담의 달력으로 명명된 돌 배열을 포함하여 여러 개의 돌원이 발견되었는데, 이 유적은 바코네족( 북소토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건설한 것으로 여겨진다.[41][42]2. 3. 유럽인의 도래와 식민지 시대
1487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유럽인 최초로 아프리카 남부에 원정을 떠났다.[400] 12월 4일, 그는 현재 나미비아의 발비스 베이에 상륙했다. 디아스는 아프리카 남부 서해안을 따라 항해했고, 1488년 1월 8일 이후 폭풍으로 인해 아프리카 최남단을 보지 못하고 동해안으로 이동했다. 돌아오는 길에 그는 곶을 발견하고 ‘폭풍의 곶’이라 명명했다. 주앙 2세는 이를 희망봉으로 개명했다.[45]
17세기 초 포르투갈의 해상력이 약화되자, 영국과 네덜란드 상인들이 향신료 무역 독점을 위해 경쟁했다.[46] 영국 동인도 회사는 세인트 헬레나 섬을 무역 기지로 삼았고,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1647년 선원들이 희망봉에 좌초된 후 이 지역에 관심을 보였다. 생존한 선원들은 희망봉의 식민지화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했다.[47]

1652년, 얀 반 리베크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도움을 받아 희망봉에 케이프타운의 원형이 되는 첫 식민기지를 건설했다.[49] 네덜란드 상인들은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 동아프리카 등에서 노예들을 데려왔고, 혼혈이 발생하며 다양한 인종 사회로 발전했다. 이들은 케이프 컬러드라는 새로운 민족으로 자리매김했다.[52]
네덜란드인들은 남서쪽으로 확장하며 코사족들과 코사 전쟁을 벌였다.[54] 그레이트피시 강 근처 목초지를 두고 싸웠으며, 최전방의 네덜란드계 농부들은 스스로를 ‘보어인’이라 불렀다. 보어인들은 자경단을 조직하고 코사족을 몰아내기 위해 코이산 족과 연합했다. 양측은 잔혹한 전투를 벌였고, 약탈과 강간도 빈번했다.[54]
1795년과 1803년에 대영제국은 프랑스 1제국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 케이프타운을 침공했다.[54] 1806년 다시 영국령으로 편입되었고, 나폴레옹 전쟁 이후 공식 영국령으로 인정받았다.[56] 1818년부터 영국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했고, 19세기 초반 줄루족들은 샤카 줄루의 지도 하에 영토를 넓혀갔다. 샤카 줄루의 전쟁으로 부족 간 전쟁이 일어났고, 100만~200만 명의 원주민들이 사망했다. 줄루족에서 파생된 마타벨레족은 음질리카즈 왕 아래 제국을 세웠다.
1800년대 초, 보어인들은 케이프타운에서 뻗어나와 트란스발, 오렌지 자유국, 나탈 등으로 이주했다. 이들은 보어 공화국, 나탈리아 공화국, 오렌지 자유국, 트란스발 공화국 등을 세웠다.[63]
1867년 다이아몬드, 1884년 금 광산이 발견되어 경제 발전과 인구 증가가 시작되었다.[66] 영국은 통치를 강화했고, 흑인 거주민, 보어인, 영국인들 사이 갈등이 커졌다. 1876년 토마스 버거스는 흑인 부족에게 전쟁을 선포했으나 패배했고, 1877년 영국에게 주권을 양도했다. 1879년 줄루 전쟁에서 영국은 이산들와나 전투에서 대패했으나 결국 승리했다.[68]

보어 공화국들은 1차 보어전쟁에서 게릴라 전법으로 영국군을 막아냈으나,[69] 2차 보어전쟁에서 영국군에 점령당했다. 27,000여 명의 보어인 여성과 아이들이 영국 강제수용소에서 사망했다.[69]
2. 4. 아파르트헤이트 시대
보어 전쟁 이후, 남아프리카 지역의 백인들은 반영국 정책을 펴며 영국으로부터의 자치와 독립을 요구했다. 이 시기 인종차별은 사회적으로 만연했지만, 1879년의 원주민 거주법령[71][72][73][74][75] 등 일부 법령을 제외하고는 정부 차원에서 제정되지는 않았다. 제2차 보어 전쟁 8년 후, 1909년 남아프리카 법에 따라 1910년 5월 31일 남아프리카 연방이 수립되어 더 큰 자율성이 부여되었고, 트란스발, 나탈, 케이프타운, 오렌지 자유국이 연방에 포함되었다.[76] 1913년 제정된 원주민 토지법은 흑인들의 토지 소유권을 크게 제한하여, 흑인 소유 토지는 전체 국토의 7%에 불과했다.[77]1931년 웨스트민스터 법령으로 남아프리카 연방은 영국으로부터 완전한 자치를 허가받았다.[78] 1934년에는 남아프리카당과 국민당이 합쳐져 연합당을 결성, 아프리카 혼혈들과 백인들 사이의 타협점을 찾고자 했다. 1939년 연합당은 2차 세계대전 참전을 두고 분열되었다.[78]
1948년, 국민당은 선거를 통해 집권하여 네덜란드와 영국의 식민지배 시기부터 시작된 인종차별 정책을 강화했다. 국민당 정부는 모든 국민들을 백인, 흑인, 아시아계 3분류로 나누고 각 권리와 자유를 제한했다.[79][80] 전 국민의 20%도 안되는 백인들이 대다수의 흑인들을 지배하는, '아파르트헤이트'라 불리는 제도화된 인종차별 정책이 시행되었다. 당시 백인 상류층은 제1세계 수준의 삶을 영위했지만,[81] 흑인들은 소득, 교육, 주거,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받았다. 1955년 의회 동맹은 자유헌장을 채택하여 차별 종식을 요구했다.

1961년 5월 31일, 국민투표를 통해[82] 공화국이 되었고, 엘리자베스 2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왕 칭호를 잃었으며, 마지막 총독 찰스 로버츠 스와르트가 국가원수가 되었다. 다른 영연방 국가들의 압력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61년 영연방에서 탈퇴했다가 1994년에 재가입했다.
국내외의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법률 제정을 통해 아파르트헤이트를 지속했다. 아프리카 민족 의회(ANC) 등 반 아파르트헤이트 조직은 게릴라전[83]과 도시 파괴 행위[84]를 벌였다. 아파르트헤이트는 국제적 논란이 되었고, 여러 국가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사업을 보이콧했으며, 이는 국제 제재와 투자 철회로 이어졌다.[86][87]
넬슨 만델라 정부 출범으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폐지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국제 연합에 재가입하여 복권되었고 안보리이사회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국제축구연맹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영향을 받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60년 로마 하계올림픽 이후 참가가 정지되었다가 1992년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부터 참가 지위를 회복했고,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출전도 재개되었다.
2. 5. 민주화와 현재
196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백인들만의 국민 투표를 통해 영국 여왕의 통치를 벗어나 대통령을 세우고 공화국이 되었다.[401] 당시 대통령은 상징적인 지위였고 총리에게 실질적 권한이 있었으나, 1983년 개헌으로 총리직이 폐지되고 대통령이 모든 권한을 갖게 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961년 공화국 수립 당시 다른 영 연방 국가들의 반발로 영 연방에서 탈퇴했다가 1994년에 다시 복귀했다.[88]196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1970년대 앙골라, 모잠비크와 적대 관계가 되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여 1980년대 말까지 총 6기의 핵무기를 개발했다.[401] 그러나 1989년 당선된 클레르크 정권은 핵확산금지조약 가입과 핵무기 폐기를 추진, 1991년까지 모든 핵무기를 폐기했다.
1990년대 국내외 압력으로 국민당 정권은 인종차별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1990년 넬슨 만델라를 석방하여 아프리카민족회의(ANC)로의 정권 이양 발판을 마련했다. 1994년 최초의 보통선거가 치러져 ANC가 집권하고 넬슨 만델라가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만고수투 부텔레지와 해리 슈바르츠가 1974년에 서명한 말라바티니 신앙 선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과 백인 정치 지도자들이 처음으로 체결한 협정으로, 평화적인 권력 이양과 모든 사람의 평등이라는 원칙을 명시했다. F.W. 데 클레르크는 1993년에 넬슨 만델라와 정책 및 정부 이양을 위한 양자 협상을 시작했다.

1990년, 국민당 정부는 ANC 및 기타 정당에 대한 금지를 해제하면서 차별 철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넬슨 만델라를 27년의 사보타주 혐의 복역 후 석방했다. 이어 협상 과정이 진행되었다. 1992년 국민투표에서 백인 유권자들의 승인을 얻은 정부는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을 위한 협상을 계속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994년에 최초의 보편적 선거를 실시했고, ANC가 압도적인 다수표로 승리하여 그 이후로 계속 집권하고 있다.[88]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실업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많은 흑인들이 중산층이나 상류층으로 올라섰지만, 1994년에서 2003년 사이 흑인의 전체 실업률은 악화되었다.[89] 백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들 사이의 빈곤 또한 증가했다.[90] 유엔 인간 개발 지수는 199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상승했지만,[91] 1995년부터 2005년까지 하락한 후 2013년에 1995년 최고치를 회복했다.[92] 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HIV/AIDS 팬데믹으로 인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평균 수명이 감소했고,[93] 정부가 초기 단계에서 팬데믹 대응 조치를 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94]

2008년 5월, 폭동으로 60명 이상이 사망했다.[95] 주택권 및 퇴거에 관한 센터는 10만 명 이상이 집에서 쫓겨났다고 추산했다.[96] 2006년 조사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들이 다른 어떤 국민보다 이민에 반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97]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2008년 보고서에서 20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망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98] 이들은 주로 짐바브웨 출신이었지만, 부룬디, 콩고 민주 공화국, 르완다, 에리트리아,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출신도 많았다.[98]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외국인 혐오가 여전히 문제이지만,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2011년 보고서에서 최근 폭력 사태가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광범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98]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인종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위해 증오범죄 및 증오표현 방지 및 대응 법안과 같은 법률을 통과시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 금지와 평등에 대한 약속을 지키려한다.[99][100]
타보 음베키 대통령 사임 이후, 2009년 제이컵 주마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402] 2018년 2월 14일, 제이콥 주마가 대통령직에서 사퇴했다. 2월 15일부터 ANC 대통령인 시릴 라마포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되었다. 주마는 총 16건의 형사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는 2020년 2월 법정에 출두하지 않아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2021년 법정 모독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1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주마의 지지자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고, 이는 폭동, 약탈, 파괴 및 광범위한 폭력으로 이어져 354명이 사망했다.[101]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20년 이후 심각한 정치·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102][103][104][105][106] 2007년부터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으며, 로드셰딩으로 인해 정기적인 순환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107]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대규모 부패"와 국가 포획으로 고통받고 있다.[108]
2018년에 설립된 부패 및 국가 포획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존도 위원회는 2022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트랜스넷, 에스콤, 데넬을 비롯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법 집행, 정보 기관 및 공무원 등 모든 정부 수준에서 만연한 부패를 발견했다. 아프리카 민족회의 당과 제이콥 주마를 조사했고,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굽타 가족과 함께 국가 포획에 가담했다고 결론지었다.[109][110]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12월 29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행위와 관련하여 국제사법재판소에 사건을 공식적으로 제출했으며,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집단 학살을 저질렀고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이스라엘에서 10월 7일 학살을 일으킨 단체인 하마스의 고위 지도자들을 반복적으로 맞이했다.[111][112]
2024년 총선 이후 아프리카 민족회의는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 처음으로 전국 투표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회에서 여전히 가장 큰 단일 정당으로 남아있다.[113] 라마포사 대통령은 넬슨 만델라 내각 이후 처음으로 국가 통합 정부를 발표하고, 이전 주요 야당이었던 민주 동맹 및 기타 소수 정당과 합의를 맺었다.[114] 라마포사는 국회에서 경제 자유 투사 지도자 줄리어스 말레마를 제치고 2기 대통령직에 재선되었다.[115]
2. 6. 대한민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는 1992년 수교 후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어,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1995년 방한하여 큰 환영을 받았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나라의 하나가 되었다.[4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1998년에 수교하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한국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한국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표팀을 파견하였는데, 두 나라 모두 해당대회에서 B조에 편성되었다.[413]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한국에 영어강사로 취업할 때의 자격조건인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 7개 중의 하나이다.3. 지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남부 해안선 2,798킬로미터를 점하고 있으며, 남대서양과 인도양에 동시에 국경을 걸치고 있다.[403] 북쪽에는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가 있으며, 동부와 북동부에는 모잠비크와 에스와티니가 있고, 내부에 내륙국인 레소토가 자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고원으로 되어 있다. 대서양과 인도양 두 대양에 걸친 2,500km가 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 자유국주와 나탈 경계에는 드라켄즈버그산맥(최고봉 타바나 은틀레니아는 표고 3,482미터)이 있다. 케이프주의 내륙 대지의 남쪽은 해안선과 병행해서 달리는 표고 2,000∼2,700m의 산맥이 있다. 해안 지방과 하천 유역은 농업에 적합하다. 남아프리카 최대의 오렌지강이 국토의 중앙을 횡단하여 대서양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그밖에 림포포강, 발강 등이 있다.
기후대는 전체적으로 내륙 지방은 반건조 기후이지만, 지역별로 변화가 커서, 동쪽 지대는 온난 습윤 기후와 나미비아 부근의 칼라하리 사막으로부터 모잠비크와의 국경 부근의 아열대 기후, 남서쪽 해안 지대는 지중해성 기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4계절이 대한민국과 반대이며, 습한 지역보다는 건조한 지역이 많다. 과도한 목장으로 인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남서부는 겨울에 비가 많은 지중해성 기후, 북동부는 아열대성 기후이다. 트란스발의 고저에는 겨울에 서리가 내리며 여름에는 적당한 양의 비가 내린다. 강우량은 서에서 동으로 갈수록 많아지며 여름 6개월 동안에 집중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후는 삼면이 대서양과 인도양으로 둘러싸여 있고, 기후가 온화한 남반구에 위치하며, 평균 고도가 북쪽(적도 방향)과 내륙으로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온대 기후를 보인다. 이러한 다양한 지형과 해양의 영향으로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난다. 기후대는 극단적인 사막 기후인 북서쪽 끝의 남부 나미브 사막부터 모잠비크와 인도양과의 국경을 따라 동쪽에 있는 무성한 아열대 기후까지 다양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본토에서 가장 추운 곳은 이스턴 케이프의 버펄스폰테인으로, 2013년에 -20.1°C의 기온이 기록되었다.[130] 공식적으로 가장 높은 기온은 1993년 1월 비올스드리프에서 기록된 48.8°C이다.[132]
도시 | 여름 (1월) | 겨울 (7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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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 최소 | 최대 | 최소 | |
블룸폰테인 | 31 | 15 | 17 | -2 |
케이프타운 | 26 | 16 | 18 | 7 |
더반 | 28 | 21 | 23 | 11 |
이스트런던 | 26 | 18 | 21 | 10 |
조지 | 25 | 15 | 19 | 7 |
요하네스버그 | 26 | 15 | 20 | 4 |
킴벌리 | 33 | 18 | 19 | 3 |
움타타 | 27 | 16 | 21 | 4 |
무시나 | 34 | 21 | 25 | 7 |
넬스프루이트 | 29 | 19 | 23 | 6 |
피터마리츠버그 | 28 | 18 | 23 | 3 |
폴로콰네 | 28 | 17 | 20 | 4 |
포트엘리자베스 | 25 | 18 | 20 | 9 |
프리토리아 | 29 | 18 | 24 | 5 |
리차드 베이 | 29 | 21 | 23 | 12 |
스쿠쿠자 | 33 | 21 | 26 | 6 |
토호이안두 | 31 | 20 | 24 | 10 |
어핑턴 | 36 | 20 | 21 | 4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생물다양성협약의 당사국[138]이며,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 및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139] 세계 17개의 메가다이버스 국가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140]
사자, 아프리카 표범 등 수많은 포유류가 부시벨트에서 서식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카루 지역의 멸종 위기에 처한 강가 토끼(''Bunolagus monticullaris'')를 포함한 많은 고유종이 서식한다.
22,000종 이상의 다양한 관속식물을 보유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식물 다양성이 특히 풍부하다. 가장 흔한 생물군계는 초원이며, 특히 고지대에 벼과 식물, 낮은 관목, 아카시아 등이 주를 이룬다. 매우 덥고 건조한 나마쿠알란드 지역에는 알로에와 유포르비아와 같은 많은 수분 저장 다육식물 종이 있다.
케이프 플로리스틱 지역의 대부분의 지역과 식물을 구성하는 핀보스 생물군계는 서케이프의 작은 지역에 위치하며 9,000종 이상의 식물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견되는 식물 종의 3배에 달하며,[147] 지구상에서 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외래종 침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하나이며, 많은 종이 토착 생물다양성과 이미 부족한 수자원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최초의 유럽 정착민들이 발견한 원래의 온대 숲은 작은 지역만 남을 때까지 개발되었다. 현재 진짜 노란 나무(''포도카르푸스 라티폴리우스'') 등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재는 정부의 엄격한 보호를 받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독특한 생물종으로 이루어진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식물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돌나물과와 대극과, 물레나물과의 다육식물이나 트란스발 지방에 꽃밭을 형성하는 거베라와 유리옵스 데이지 등 국화과 식물, 또는 에리카와 클리비아 등은 기이한 모습이나 아름다운 꽃 때문에 세계적으로 원예식물로 재배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토는 전 세계의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세계 식물의 약 10%, 약 2만 4,000종의 원산지이다.[352] 또한 척추동물의 약 7%, 곤충의 약 5.5%, 해양 생물의 약 15%의 서식지이기도 하다.[352]
국조는 파란두루미이다.
국화는 킹프로테아(아프리칸스어: suikerbos)이다.
국가의 동물은 스프링복이다.
4. 정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몇 안 되는 다당제가 기능하는 민주주의 국가 중 하나이다.[196] 의회는 양원제로, 상원인 전국주평의회(90명)와 하원인 국민의회(400명)로 구성되며, 모두 임기 5년이다. 국가 원수인 대통령은 국민의회의 의결로 선출된다.[345]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을 겸직하고 의회를 조직한다.
2009년 5월 6일, 국민의회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 제이콥 주마를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2018년 2월 15일에는 시릴 라마포사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345]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여러 차례의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아프리카 민족회의(ANC)가 지속적으로 다수 의석을 차지해 왔다. 그러나 ANC는 전 정권의 부패와 현 대통령의 각종 스캔들로 인해 주요 지지 기반인 흑인들로부터 예전과 같은 열렬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의석수 감소로 이어졌다.[346] 201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총선거에서 ANC는 과반수 의석을 획득했지만,[345] 득표율은 57.50%로 하락했다.[346] 2024년 5월 29일에 치러진 최근 선거에서 ANC는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 처음으로 과반수를 잃었으며,[197] 득표율 40%, 의석수 159석을 얻는 데 그쳤다. 주요 야당인 민주 동맹(DA)은 득표율 22%, 의석수 87석을 얻었다.[198] 전 대통령이자 ANC 지도자였던 제이콥 주마가 창당한 신당 uMkhonto weSizwe는 득표율 14.6%, 의석수 58석을 얻었고, 전 ANC 청년단 대표이자 이후 ANC에서 제명된 줄리어스 말레마가 창당한 경제 해방 전사는 득표율 9.5%, 의석수 39석을 얻었다. 선거 후, ANC는 DA와 여러 소규모 정당과 함께 국가연합정부를 구성했다.[198]
아프리카너와 보수 세력에 지지 기반을 둔 민주동맹(DA),[347] 콰줄루나탈 주를 기반으로 하는 잉카타 자유당(IFP),[348] 한때 정권을 집권했던 국민당과 ANC 탈당자를 중심으로 조직된 통일민주운동(UDM) 등이 활동하고 있지만, ANC가 여전히 전체 의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법적으로 정의된 수도가 없다. 헌법 제4장은 "의회의 자리는 케이프타운이지만, 제76조 1항 및 5항에 따라 제정된 의회 법률은 의회의 자리를 다른 곳으로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199] 국가의 3개 정부 부처는 서로 다른 도시에 나뉘어 있다. 의회가 있는 케이프타운은 입법 수도이고, 대통령과 내각이 있는 프리토리아는 행정 수도이며, 항소법원이 있는 블룸폰테인은 전통적으로 사법 수도로 간주되어 왔다.[18] 하지만 최고 법원인 헌법재판소는 1994년부터 요하네스버그에 자리 잡고 있다.
정당명 | 전국주평의회 (상원) | 국민회의 (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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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민족회의 (ANC) | 29 | 159 |
민주동맹 (DA) | 13 | 87 |
uMkhonto weSizwe (MK) | - | 58 |
경제 해방 전사 (EFF) | 9 | 39 |
잉카타 자유당(IFP) | 1 | 17 |
기타 | 2 | 40 |
기타(특별의원) | 36 | - |
계 | 90 | 400 |
1994년에 설치된 헌법재판소 외에, 대법원을 필두로 하는 세 심사 제도의 사법 제도가 있다.
2004년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수천 건의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으며,[200] 일부는 폭력적이어서 한 학자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시위가 많은 국가"가 되었다.[201]
202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48개국 중 아프리카 거버넌스 이브라힘 지수에서 6위를 차지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법치주의, 투명성, 부패, 공공 참여, 인권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안전과 보안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204] 200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205][206]
5. 경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는 혼합경제이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기술적으로 발전된 산업화된 경제이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 1인당 GDP는 16,080달러이며, 세계 9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여전히 높은 빈곤율과 실업률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니계수로 측정한 소득 불평등 순위에서 세계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소득 불평등이 심각하다.[250][251][252]
총자산 규모 기준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 40위를 기록했으며, 민간 부의 규모로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국가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민간 부의 규모는 6510억 달러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이며, 이집트(3070억 달러)와 나이지리아(2280억 달러)가 그 뒤를 잇는다.[253]
전체 인구의 약 55.5%(3030만 명)가 국가 빈곤선 이상의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1380만 명(인구의 25%)은 식량 빈곤을 경험하고 있다.[254]
2015년 기준, 순자산의 71%가 인구의 10%가 소유하고 있는 반면, 인구의 60%는 순자산의 7%만 소유하고 있으며, 지니계수는 0.63으로, 1996년 0.61보다 높아졌다.[255]
세계의 대부분 빈곤국과 달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번성하는 비공식 경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일자리 중 비공식 부문에 종사하는 비율은 15%에 불과하며, 이는 브라질(약 절반), 인도(약 절반), 인도네시아(거의 4분의 3)와 비교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러한 차이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광범위한 복지 시스템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256] 세계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인당 GDP 대비 인간개발지수 순위 간의 격차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이며, 보츠와나만이 더 큰 격차를 보인다.[257]
1994년 이후 정부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억제되고 공공 재정이 안정되면서 외국 자본이 유입되었지만, 경제 성장률은 여전히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259] 2004년부터 경제 성장이 크게 가속화되면서 고용과 자본 형성이 증가했다.[259] 자코브 주마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정부는 국영 기업(SOE)의 역할을 확대했다. 가장 큰 국영 기업 중 일부는 전력 독점 기업인 에스콤(Eskom), 남아프리카 항공(SAA), 철도 및 항만 독점 기업인 트랜스넷(Transnet) 등이 있다. SAA와 같이 이러한 국영 기업 중 일부는 수익성이 없어 2015년 이전 20년 동안 총 300억 랜드의 구제금융이 필요했다.[260]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요 국제 무역 파트너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 외에 독일,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스페인 등이 있다.[261] 2020년 금융 비밀 지수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58번째로 안전한 조세 피난처로 분류되었다.[262]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농업은 정규 고용의 약 10%를 차지하며,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임시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내총생산(GDP)의 약 2.6%를 차지한다.[263] 건조한 토지로 인해 경작지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13.5%에 불과하며, 고부가가치 토지는 3%에 불과하다.[264]
2013년 8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경제 잠재력, 노동 환경, 비용 효율성, 인프라, 기업 친화성 및 외국인 직접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fDi Intelligence가 선정한 미래의 아프리카 최고 국가로 선정되었다.[265]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도로망 총 길이는 75만 킬로미터로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길며, 세계 12위에 해당한다. SANRAL에 따르면, 도로망의 가치는 2조 1천억 랜드가 넘는다. SANRAL은 국도를 관리하며, 2만 2197킬로미터의 포장 도로망을 보유하고 있다. 각 주는 22만 2951킬로미터의 도로를 관리하며, DoT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도로망은 공표된 도로망의 약 27만 5661킬로미터로 추산된다. 나머지는 주로 농촌 지역에 있는 비공표 자갈길이며, 따라서 어떤 도로 관리 기관에서도 소유하거나 관리하지 않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1200만 대가 넘는 자동차가 있으며, 킬로미터당 평균 16대의 자동차 밀도를 보인다. 주 도로망은 약 22만 2951킬로미터이며, 이 중 17만 837킬로미터는 비포장 도로이고 5만 2114킬로미터는 포장 도로이다.[274]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철도 교통은 국가의 교통 인프라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주요 도시는 철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Transnet Freight Rail은 주로 화물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반면, PRASA는 통근 열차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국영 유틸리티 기업인 Transnet Freight Rail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화물 철도 운송 업체이며, 약 31,000km의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것은 20,900km에 불과합니다.[275]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철도 시스템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발달되고 규모가 큰 시스템이며, 세계에서 13번째로 규모가 큽니다. 그러나 방화, 절도 및 투자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의 철도망의 전반적인 상태가 열악해졌습니다.[276] 화물, 승객 및 항만 용량 부족은 국내 및 지역 무역의 심각한 제약으로 남아 있습니다.[277] 석탄과 철광석은 주로 이 노선을 통해 운송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철도망은 2017년에 약 2억 3천만 톤의 화물을 운송했지만, 2021년에는 1억 7,900만 톤으로 감소했습니다.[278] 민간 부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운송 부문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279]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더반, 포트엘리자베스(Gqeberha), 킴벌리, 넬스프루이트 등 6개 도시에 국제공항이 있다.[280]
2021년 기준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407개의 공항이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에서 공항 소유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위를 차지하고 있다.[281]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요 공항 4곳은 요하네스버그의 O.R. 탐보 국제공항, 케이프타운 국제공항, 더반의 킹 샤카 국제공항, 포트엘리자베스의 치프 다위드 스투어먼 국제공항이다.
요하네스버그의 O.R. 탐보 국제공항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바쁜 공항으로 연간 2천1백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한다.[282] 2022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공항상에서 케이프타운 국제공항은 7년 연속 아프리카 대륙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었고, 더반의 킹 샤카 국제공항은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좋은 공항으로, 요하네스버그의 O.R. 탐보 국제공항은 세 번째로 좋은 공항으로 선정되었다.[283]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과학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 69위를 차지했습니다.[295] 최초의 사람 간 심장 이식은 1967년 12월 심장외과 의사 크리스티안 바르나르가 그로오트 슈어 병원에서 시행했습니다. 맥스 테일러는 황열병 백신을 개발했고, 앨런 매클로드 코르막은 X선 컴퓨터 단층 촬영(CT 스캔)을 개척했으며, 아론 클루그는 전자 결정학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코르막과 클루그는 그들의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드니 브레너는 2002년 분자생물학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마크 셔틀워스는 초기 인터넷 보안 회사인 토트(Thawte)를 설립했습니다.[296]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급성장하는 천문학계를 육성해 왔습니다. 남반구에서 가장 큰 광학 망원경인 남아프리카 대형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현재 15억 유로 규모의 스퀘어 킬로미터 어레이 프로젝트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카루 어레이 망원경을 건설하고 있습니다.[297]
교통 수단으로는 도로, 철도, 공항, 수로, 그리고 석유 파이프라인이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공식적인 미니버스 택시를 주요 교통 수단으로 이용한다. 보다 공식적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도시에서는 버스 신속한 통행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케이프타운, 더반, 포트엘리자베스를 포함한 많은 주요 항구가 있어 선박과 다른 배들이 통과할 수 있으며, 일부는 승객을, 일부는 유조선을 운반한다.
통화는 랜드이다.
은행업은 초기에는 스탠다드 은행과 바클레이즈에 의해 지배되었다. 1987년 시점에는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83%를 ''Sanlam'', 올드 뮤추얼, 앵글로 아메리칸, ''Rembrandt Group''의 4대 재벌이 지배하고 있었다.[353]
2012년에는 마리카나 광산 노사 갈등이 발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국내총생산(GDP)는 3,681억 달러이다. 1인당 GDP는 6,353달러로, 아프리카 전체 (데이터가 없는 소말리아 제외)에서는 보츠와나 다음으로 6위를 차지한다. 구매력평가 기준으로는 각각 7,897억 달러, 1만 3,629달러이다. 그러나 2014년 시점의 지니계수는 0.63(세계은행 조사)으로,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이 심한 국가 중 하나이다.[354]
5. 1. 주요 산업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농목업이 발달하여, 남부 고원 지대에서는 옥수수가 많이 생산되고, 서부 지역에서는 밀이 많이 생산된다.[355] 또한 지중해성 기후 지대에서는 밀과 함께 포도, 오렌지, 설탕 등이 산출되기도 한다. 한편 내륙의 건조한 초원 지대에서는 양을 많이 기르는데, 양모를 수출하기도 한다.[355]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 전통 작물인 구아바, 아보카도 외에도 빵 등의 주식용으로 밀도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수요 증가에 따라 마카다미아 재배에 힘을 쏟고 있으며, 1996년 3,000톤에서 2015년에는 4만 톤 이상으로 생산량이 증가했다.[355] 와인 생산은 케이프타운 부근에서 특히 성행하며 수출도 이루어진다. 메리노종 양모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자랑한다.이 나라의 가장 중요한 산업은 광공업이다. 금, 다이아몬드, 우라늄, 백금, 망간, 크롬, 안티몬, 석탄, 철광석 등이 산출되는데, 대부분이 트란스발주에 집중되어 있다. 금은 세계 전체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요하네스버그가 그 중심지다. 다이아몬드는 킴벌리에서 특히 많이 생산된다. 2006년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거의 1세기 동안 세계 최대 금 생산국이었지만, 2009년 말에는 금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는 여전히 많은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 생산량에서 5위를 차지하고 다양한 중요 광물 자원을 공급하고 있다.[268]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금광인 엠포넨그 금광이 있다.[269]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크롬, 망간, 백금의 세계 최대 생산국[271]이며, 세계 3위의 석탄 수출국[272]이기도 하다. 석유는 생산되지 않는다.[355]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공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로 제철, 기계, 화학, 섬유, 자동차 산업 등이 특히 발달하였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사가 더반 시내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하였고,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의 오른쪽 핸들 차량을 생산하여 주로 일본이나 영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BMW, 폭스바겐과 닛산 자동차 등도 수출 거점으로서 남아공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러한 기지는 동해안의 포트엘리자베스에도 많이 위치해 있다.
아파르트헤이트가 끝난 후 전력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소 건설이 10년 이상 진행되지 않아, 2007년 무렵부터 전력 부족이 문제가 되었다.[355]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매우 큰 에너지 부문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이다.[284] 이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전력 생산국이며, 세계적으로 21위를 차지한다.[285]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 7위의 석탄 생산국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에너지 수요의 약 77%는 석탄에서 직접적으로 얻어진다. 이 나라의 주요 전력 생산업체는 Eskom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영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2008년 1월에는 남아프리카 전력공사(ESCOM)는 계획 정전을 실시하였고, 당시 호경기를 맞이하던 백금 광산의 조업이 제한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백금의 시세를 상승시켰다.[355]
GDP 성장률은 2005년 5.1%, 2006년 5.0%으로 견조한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JSE는 세계적인 증권거래소이다. 1인당 GDP는 2008년 시점으로 4,605 달러(MER), 10,119 달러(PPP)이다. 2010년 8월, 공무원 파업이 발생했다. 2011년 인구조사에서는 실업률이 29.8%였다.[357] 이후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2019년 3분기 실업률은 29.1%이다.[358]
5. 2. 에너지 위기

에스콤(Eskom)의 심각한 관리 부실과 부패로 인해, 회사는 3,920억 랜드(220억 달러)의 부채를 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력망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291] 이로 인해 에스콤은 2007년 처음으로 로드셰딩을 시행했다. 로드셰딩은 특정 시간대에 특정 전력망의 전기를 주기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전력 수요가 에스콤 발전 시스템의 용량을 초과할 때 전체 시스템의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로드셰딩은 광범위한 국가적 수준의 순환 정전을 특징으로 한다.[292] 에스콤 발전소의 절도 및 파괴와 같은 범죄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에너지 위기에 크게 기여하는 문제였다.[293]
정부와 에스콤은 수년 동안 전력 시스템을 괴롭혀 온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이러한 진전의 핵심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유지보수 개선에 중점을 두어 광범위한 로드셰딩을 유발하는 잦은 고장을 줄이는 것이었다. 또한, 독립 전력 생산업체(IPP)의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원의 기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에너지 믹스를 다양화하고 석탄 의존도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294]
2024년 3월 말 이후로 계획된 정전이 없어 에너지 공급이 안정되었다. 그 이전에는 전력 공급 부족으로 수년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성장이 제약을 받았다. 각각 2~4시간 지속된 순환 로드셰딩으로 인한 정전의 누적 기간은 2023년 289일에 달했으며, 2022년 157일, 2021년 48일에서 증가했다. 이러한 심각한 전력 부족은 경제 활동을 방해하고, 많은 기업이 값비싼 디젤 발전기에 의존하면서 운영 비용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국가 전력 공사인 에스콤의 관리 개선과 대통령 및 전력부 장관의 고위급 정치적 지원 덕분에 전력 공급이 개선되고 있다.
6. 사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민 수는 약 5천만명으로 대한민국과 비슷하며, 이들 주민은 문화, 언어, 신앙 등이 저마다 달라 다양성이 넘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22년 기준으로 약 6,200만 명의 다양한 기원, 문화, 언어 및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사는 국가이다.[151] 마지막 인구 조사는 2022년에 실시되었으며, 매년 추정치가 산출된다. 남아프리카 통계청은 인구 조사에서 사람들에게 다섯 가지 인종 집단으로 자신을 설명하도록 요청한다.[158] 2022년 인구 조사에서 이러한 집단의 수치는 다음과 같다: 흑인 아프리카인 81%, 컬러드 8.2%, 백인 7.3%, 인도인 또는 아시아인 2.7%, 기타/불명 0.5%.[159] 1911년 첫 번째 인구 조사에서는 백인이 인구의 22%를 차지했으며, 이 비율은 1980년까지 16%로 감소했다.[160]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약 500만 명의 불법 이민자가 있으며, 그중 약 300만 명이 짐바브웨인으로 추산된다.[153][154][155] 2008년 5월부터 일련의 반이민 폭동이 발생했다.[156][157]
남아프리카 통계청은 인구 조사에서 사람들에게 다섯 가지 인종 집단으로 자신을 설명하도록 요청한다.[158] 2022년 인구 조사에서 이러한 집단의 수치는 다음과 같다: 흑인 아프리카인 81%, 컬러드 8.2%, 백인 7.3%, 인도인 또는 아시아인 2.7%, 기타/불명 0.5%.[159] 1911년 첫 번째 인구 조사에서는 백인이 인구의 22%를 차지했으며, 이 비율은 1980년까지 16%로 감소했다.[160]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상당한 난민 및 망명 신청자 인구를 수용하고 있다. 미국 난민 및 이민자위원회가 발표한 ''2008년 세계 난민 조사''에 따르면, 이 인구는 2007년에 약 14만 4700명이었다.[161] 1만 명이 넘는 난민 및 망명 신청자 그룹에는 짐바브웨(4만 8400명), 콩고 민주 공화국(2만 4800명) 및 소말리아(1만 2900명) 출신 사람들이 포함되었다.[161] 이러한 인구는 주로 요하네스버그, 프리토리아, 더반, 케이프타운 및 포트 엘리자베스에 거주했다.[161]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에는 흑인들이 사실상 의무교육의 대상이 아니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빈곤의 원인이 되고 있다. 아파르트헤이트 폐지 후, 막대한 국가 예산을 교육비에 투입하여 흑인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었고 취학률은 95%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성인의 절반 이상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심각한 실업률 등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교육 언어는 초등교육은 각 민족어로 이루어지며, 3학년부터 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육이 시작되고, 초등교육 4학년부터 중등·고등교육까지 기본적으로 모든 과목의 교육 언어는 영어(일부는 아프리칸스어)가 된다. 사회 참여에 필요한 영어와 아프리칸스어를 충분히 이해하는 계층은 전체 인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아프리카 여러 언어만 구사하는 계층의 사회 참여를 저해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2017년 추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의 읽기 쓰기 능력은 87.0%(남성: 87.7%, 여성: 86.5%)이다.[369] 2018년 교육 지출은 GDP의 6.2%였다.[369]
대학교는 총 23개가 있으며, 케이프타운대학교(University of Cape Town), 프레토리아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 스텔렌보쉬대학교(Stellenbosch University), 등이 유명하다. 스텔렌보쉬대학교, 프리 스테이트대학교, 노스웨스트대학교, 프레토리아대학교에서는 아프리칸스어로도 수업이 진행된다. 그러나 소웨토 봉기에서와 같이 아파르트헤이트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아프리칸스어에 의한 수업은 축소되는 추세이며, 영어로 대체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해방 투사(Economic Freedom Fighters)(EFF)와 같은 흑인 급진 정당에 의해 아프리칸스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에 대한 습격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370] 그 대상은 초중등 교육에도 미치며, 이러한 급진파들은 아프리칸스어 학교의 존재는 흑인 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아프리칸스어 학교의 영어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국내 아프리칸스어에 의한 교육은 쇠퇴 위기에 있으며, 인구 규모로는 백인을 넘어 최대 화자 수를 차지하는 컬러드의 대부분의 모어이기도 한 아프리칸스어 교육에서의 배제는 새로운 분열의 우려를 가져오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자원 부문의 두 가지 특징적인 요소는 기본 용수 무상 공급 정책과 대량 용수 공급 기관인 수자원 위원회(Water Board)의 존재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서비스 제공업체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여 유지보수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게 되었다.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용수 접근율이 66%에서 79%로 증가하는 등 상당한 개선이 있었다.[298] 같은 기간 동안 위생 시설 접근율도 71%에서 79%로 증가했다.[298] 그러나 정부가 서비스 기준을 개선하고 수자원 산업에 대한 투자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상하수도는 점점 더 큰 압력을 받고 있다.[299]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동부 지역은 엘니뇨 기상 현상과 관련된 주기적인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300] 2018년 초, 남아공의 다른 지역과는 다른 기상 패턴을 보이는 케이프타운(Cape Town)은 6월 말 이전에 도시의 용수 공급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물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시민 1인당 하루 50 리터 미만의 물 사용을 요구하는 물 절약 조치가 시행되었다.[301] 케이프타운은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돕겠다는 이스라엘의 제안을 거부했다.[302][303][304][305]
일부다처제(一夫多妻) 관습이 있는 부족(部族)에 한해서만 여러 여성과 혼인 관계를 맺는 것이 허용되며, 제12대 대통령인 제이콥 주마는 세 명의 아내가 있다.
전통적으로 관습법에서는 결혼한 여성이 남편의 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의무는 아니며, 부부 별성(夫婦別姓)을 선택할 수도 있다.
2006년부터는 동성 간의 결혼(同性婚)도 인정받게 되었다.
6. 1. 인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22년 기준으로 약 6,200만 명의 다양한 기원, 문화, 언어,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사는 국가이다.[151] 2022년에 마지막 인구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매년 추정치가 산출된다.[151] 남아프리카 통계청은 인구 조사에서 사람들에게 다섯 가지 인종 집단으로 자신을 설명하도록 요청한다.[158] 2022년 인구 조사에서 이러한 집단의 수치는 흑인 아프리카인 81%, 컬러드 8.2%, 백인 7.3%, 인도인 또는 아시아인 2.7%, 기타/불명 0.5%이다.[159] 1911년 첫 번째 인구 조사에서는 백인이 인구의 22%를 차지했으며, 이 비율은 1980년까지 16%로 감소했다.[160]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의 80%는 흑인 혈통이며, 다양한 아프리카계 언어들을 사용하는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민족은 줄루족, 코사족, 바소토족(남 소토), 바페디족(북 소토), 벤다족, 츠와나족, 총가족, 스와지족, 은데벨레족 등이다. 이들은 문화상, 언어상으로 균일한 집단이 아니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만 있는 민족과 이웃 나라와 겹치는 민족으로 나뉜다.[359] 바소토족은 레소토, 츠와나족은 보츠와나, 스와지족은 에스와티니의 주요 민족이다. 은데벨레족은 짐바브웨의 마테벨렐랜드에도 사는데, 이들은 샤카 줄루의 탄압을 피해 정착한 줄루족의 후예로 줄루어를 쓴다. 총가족은 모잠비크 남부에도 거주한다.[359]
나머지 인구에는 유럽계, 아시아계 등이 포함된다. 백인은 전체 인구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정치·경제적인 실권을 쥐고 아파르트 헤이트 정책을 통해 흑인을 차별했었다.[159] 백인은 보어인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계 아프리카너가 다수를 차지하며, 영국계, 독일계, 프랑스계 위그노 등의 후손도 있다. 아프리칸스어를 사용하는 집단과 영어를 사용하는 집단으로 크게 나뉘며, 낮은 출산율과 국외 이민으로 백인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컬러드(Coloured)는 동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 들여온 노예, 코이산족, 원주민인 아프리카 흑인, 네덜란드인/아프리카너과 영국인을 비롯한 백인, 자바인, 말레이인, 인도인, 마다가스카르인 등 다양한 집단이 혼혈된 후손을 지칭하며, 대부분 아프리칸스어를 쓴다.
아시아인은 대부분 인도계이며, 19세기에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온 계약 노동자의 후손이 다수이다. 약 10만 명의 화교도 살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약 500만 명의 불법 이민자가 있으며, 그중 약 300만 명이 짐바브웨인으로 추산된다.[153][154][155] 2008년 5월부터는 반이민 폭동이 발생하기도 했다.[156][157] 또한, 상당한 난민 및 망명 신청자 인구를 수용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약 14만 4700명에 달했다.[161] 이들은 주로 요하네스버그, 프리토리아, 더반, 케이프타운 및 포트 엘리자베스에 거주한다.[161]
6. 2. 언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11개의 공용어가 있으며, 2023년에는 남아프리카 수어가 12번째 공용어로 인정되었다.[5] 이는 공용어 수에서 볼리비아, 인도, 짐바브웨에 이어 네 번째이다.[5] 헌법상 모든 언어가 공식적으로 동등하지만, 일부 언어가 다른 언어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159] 영어를 비롯하여 북소토어, 벤다어, 소토어, 스와티어, 아프리칸스어, 남은데벨레어, 줄루어, 총가어, 츠와나어, 코사어 등 11개의 공용어가 있다.[405]1910년부터 1925년까지는 영어와 네덜란드어가 공용어였으며, 1925년에는 아프리칸스어가 공용어로 추가됐고 일상 생활에서는 사용자가 크게 줄어든 네덜란드어를 대체했다. 1984년에는 네덜란드어가 공용어에서 빠져 1994년까지는 영어와 아프리칸스어 두 언어가 공용어였다.[406] 1994년부터 아프리카 민족회의가 집권한 뒤로 영어가 정부에서 주요 언어로 쓰이고 있으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은 어떤 목적으로든 토착어 사용에 다소간 자부심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407]
언어학적으로 봤을 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용어는 두 개의 서게르만어군 언어와 아홉 개의 반투어군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반투어군 가운데 남은데벨레어와 줄루어, 코사어는 응구니어에 속하고, 북소토어와 소토어, 츠와나어는 소토츠와나어에 속하며 총가어는 츠와롱가어에 속한다.[407]
2022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모어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세 가지 언어는 줄루어(24.4%), 코사어(16.6%), 아프리칸스어(10.6%)이다.[159] 영어는 모어로 쓰이는 언어 가운데 네 번째로 흔한 언어이지만 대부분의 도시 지역에서 통용되며 정부와 언론에서 많이 쓰고 있다.[407] 2022년 기준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의 8.7%만이 영어를 모어로 사용하지만, 사실상 국가의 공용어가 되었다.[159]
대부분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은 반투어군의 소토츠와나어 또는 응구니어에 속하는 언어를 쓴다. 두 집단에 속하는 언어들은 대부분 서로 이해가 가능하다. 하우텡 주는 여러 언어들이 섞인 지역으로 응구니어 사용자와 소토츠와나어 사용자, 인도유럽어족 언어 사용자가 거의 비슷해 도심 지역에서는 여러 언어가 뒤섞인 은어가 생기기도 했다.[407]
네덜란드어에서 나온 아프리칸스어는 서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로 약 61%의 백인들과 76%의 컬러드들이 모어로 쓰고 있다.[405] 아프리칸스어는 내륙 지역과 북쪽에서도 널리 쓰이며 농촌 지역의 흑인들이 제2언어 또는 제3, 제4언어로 쓰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헌법 제1장(설립 조항)과 제6장(언어)은 정부의 언어 정책의 근간이다.[408] 1996년 12월 16일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서명한 영문 헌법에서는 언어의 이름들이 대부분 해당 언어의 이름으로 쓰였다.
6. 3. 종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종교는 개신교가 다수를 차지한다. 1652년 네덜란드에서 가톨릭의 박해를 피해 개신교도였던 보어인들이 이민 오면서 기독교가 처음 유입되었다.(대부분 개혁교회 교인이었다.) 이후 영국의 식민 정책으로 성공회, 감리교, 침례교, 장로교 등이 전파되었다.[166] 백인 정권은 인종차별 정책(아파르트헤이트)을 펼쳤고, 이에 대한 반발로 흑인 문화를 수용한 '시온 그리스도인 교회'(ZCC)가 급성장하였다.식민지 이민으로 시작한 남아공의 개신교는 인종 차별을 묵인하였다. 네덜란드계 개혁교회는 백인 중심 교회로 인종차별을 묵인하였고, 영국계 성공회와 감리교회는 흑인 교인을 수용하며 인종차별에 대항하였다. 남아공 개혁교회는 인종차별을 정당화한 잘못을 이단적인 행위라고 반성하였다. 데스몬드 투투는 아파르트헤이트 반대 운동의 상징적 존재였던 성공회 주교였다.
200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이 인구의 79.8%를 차지했으며,[261] 2015년 조사에서는 약 86%로 나타났다.[369] 시온 기독교회(11.1%), 오순절파(카리스마 운동계)(8.2%), 로마 가톨릭(7.1%), 감리교(6.8%), 네덜란드 개혁 교회(6.7%), 성공회(3.8%)등 다양한 기독교 교파가 존재한다.[167]
무슬림은 인구의 1.5%~1.9%,[167][369] 힌두교인은 1.1%~1.2%를 차지한다.[167][369] 전통 아프리카 종교는 0.3%,[167] 유대교는 0.2%였다.[167] 15.1%는 종교가 없었고, 0.6%는 "기타", 1.4%는 "불명"이었다.[261][167][168][169] 2015년 조사에서는 무종교가 5.2%로 나타났다.[369]
아프리카계 기독교는 기독교 집단 중 가장 큰 규모였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전통 아프리카 종교를 믿는것으로 여겨진다. 약 20만 명의 전통 치유자가 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구의 최대 60%가 이들에게 상담을 받는다.[170] 이들은 sangomabnt('점쟁이') 또는 inyangabnt('한방 의사')라고 불리며, 조상숭배와 동식물, 균류의 영적, 약효에 대한 믿음을 결합하여 치료를 돕는다.[170]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와 토착 신앙을 결합한 혼합 종교적 관행을 가지고 있다.[171]
남아프리카 공화국 무슬림은 주로 컬러드(혼혈)와 인도인으로 구성되며, 흑인이나 백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개종자들과 아프리카 다른 지역 출신 사람들도 포함한다.[172] 흑인 무슬림 수는 1991년 1만 2천 명에서 2004년 7만 4천 7백 명으로 증가했다.[172][173]
유럽 유대인 출신의 유대인 인구는 1970년대에 11만 8천 명으로 정점에 달했지만, 오늘날에는 약 7만 5천 명이 남아있다.[174]
6. 4. 보건
남아프리카 인종 관계 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백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의 평균 수명은 71세였고, 흑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의 평균 수명은 48세였다.[180] 이 나라의 의료비 지출은 GDP의 약 9%를 차지한다.[181] 인구의 약 84%는 공공 의료 시스템에 의존하며,[181] 이 시스템은 만성적인 인적 자원 부족과 제한된 자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182] 인구의 약 20%는 민간 의료 시스템을 이용한다.[184] 인구의 16%만이 의료 지원 계획에 가입되어 있으며;[183] 나머지는 본인 부담으로 민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병원 입원 시에만 적용되는 계획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다.[184] 메디클리닉(Mediclinic), 라이프 헬스케어(Life Healthcare), 넷케어(Netcare)의 세 주요 병원 그룹은 민간 병원 시장의 75%를 장악하고 있다.[184]

2015년 UNAIDS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약 700만 명의 HIV 감염인이 있는데, 이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수치이다.[185] 2018년 성인(15~49세)의 HIV 감염률(HIV 감염인 비율)은 20.4%였으며, 같은 해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7만 1천 명이 사망했다.[186] 2008년 연구에 따르면 HIV/AIDS 감염은 인종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된다. 흑인의 13.6%가 HIV 양성인 반면, 백인의 경우 0.3%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187] 대부분의 사망자는 경제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이며, 이로 인해 많은 에이즈 고아들이 발생하고, 많은 경우 국가의 보호와 재정적 지원에 의존하게 된다.[188]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약 120만 명의 고아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188]
HIV 양성률이 매우 높아, 2019년 15~49세 여성의 HIV 감염률은 22.83%[372], 임산부 HIV 감염률은 2011년 29.5%[373]에 달하며,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01%(약 776만 명)가 HIV에 감염되었다.[372] 감염 경로는 성인의 경우 성 접촉이 대부분이다.
에이즈의 확산으로 2010년까지 전체 인구의 평균수명이 40세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06년(27만 5,100명, 사망자 비율: 약 39.6%)을 정점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2020년 평균수명은 남성 64.6세, 여성 71.3세이다.[372]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인 HIV와 AIDS의 연관성은 오랫동안 부정되었다. 타보 음베키 대통령과 그의 보건부 장관 만토 샤발랄라-므시망은 국가 내 많은 사망 원인이 영양실조 즉 빈곤 때문이지 HIV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189] 2007년 국제적 압력에 따라 정부는 에이즈 퇴치 노력을 기울였다.[190] 2009년 총선 이후, 자코브 주마 대통령은 애런 모트소알레디를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HIV 치료를 위한 자금 지원 확대와 치료 범위 확장을 약속했다.[191] 그리고 2015년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항레트로바이러스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기대 수명이 52.1세에서 62.5세로 증가했다.[192]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 최초로 심장 이식을 실시한 국가이기도 하다. 1967년 12월, 흑인 여성 기증자로부터 심장을 기증받아 심장병을 앓고 있던 백인 남성에게 이식 수술을 실시했다. 이 배경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과 백인 사이의 차별이 존재했다[371].
6. 5. 범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범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236] 1994년부터 2019년까지 526,000명 이상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이 살해당했으며,[239]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평균적으로 매일 57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237]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범죄 통계에 따르면, 접촉범죄(살인, 강도, 상해, 성범죄 등)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특히 살인은 하루 평균 58건, 미수 51건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374]아파르트헤이트 폐지 이후 실업 문제 등으로 인해 치안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375] 요하네스버그를 비롯한 도시에서는 살인, 강도, 강간, 마약 거래 등의 강력 범죄가 빈발하고 있으며, 그 발생률은 세계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375] 2018년 9월, 베키 첼레(Bheki Cele) 경찰청장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평화롭고 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쟁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심각한 치안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375]
강도 발생 건수는 하루 평균 약 536.5건이며, 그중 70% 이상이 권총 등의 무기를 사용한 강도 사건이다.[376] 전원이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강도 집단도 있으며, 이들은 발포를 주저하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376]
강간 발생률 또한 매우 높아, 인구 10만 명당 72.22건으로 일본의 약 65배에 달한다.[376][377][378] 강간을 제외한 성범죄까지 포함하면 발생률은 91.01건/10만 명으로 일본의 약 18배이다.[376][377][378]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성의 4명 중 1명 이상이 과거에 여성을 강간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379] 고급 호텔에서도 강간 및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380] 처녀막 신화로 인해 아동 및 유아 강간 발생률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244][245]

카재킹 피해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유괴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374] 특히 하우텐 주, 콰줄루나탈 주, 서케이프 주에서 유괴 사건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374]
1994년부터 2018년까지 500건이 넘는 외국인 혐오 공격이 발생했으며,[246] 2019년 요하네스버그 폭동은 2008년 외국인 혐오 폭동과 유사한 성격을 보였다.[247]
경찰 당국은 치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381] 경범죄 단속은 소홀히 되고 있으며, 불법 체류자 문제는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382] 이 때문에 다른 나라의 범죄자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도피처로 선택하는 사례도 있다.[382]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법 집행은 주로 남아프리카 경찰청(SAPS)이 담당하며, 전국에 1,154개 이상의 경찰서와 150,950명 이상의 경찰관을 두고 있다.[230] 특수임무부대 (SAPS)는 2023년 국제 SWAT 경연대회에서 아프리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231]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보안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232] 민간 보안 요원 수가 경찰과 군인을 합친 것보다 많다.[234]

2017년에는 72명의 백인이 살해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383] 시릴 라마포사 부통령은 흑인을 위해 "백인의 토지 몰수"를 공언했으며,[384] 이는 짐바브웨와 같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385] 백인 상호부조 단체인 수이덜란더스(Suidlanders)는 크라브 마가와 사격 훈련을 통해 자위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 문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종교 사회이며 피부색에 따라 여러 집단으로 나뉘어 있다. 아프리카인(人)과 영국인 모두 어느 한쪽으로 섞이는 것을 원하지 않아 전통의 흑인 문화는 크고 작은 여러 집단으로 형성되어 있다. 전통 흑인 문화는 도시가 아닌 지역에 여전히 많이 남아 있으며, 남성의 힘과 정신을 하나의 신으로 여기고 일부다처제의 문화가 허용된다. 또한 부와 제물의 상징으로 양을 키우는 것도 문화의 한 형태이다.[306][307]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 다수는 여전히 상당수가 빈곤한 삶을 사는 농촌 주민들이다. 흑인들이 점점 도시화되고 서구화됨에 따라 전통 문화의 여러 측면이 쇠퇴하면서 전통 문화가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곳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 사이이다. 역사적으로 주로 백인이었지만 흑인, 유색인종, 인도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은 서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매체 부문은 규모가 크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의 주요 매체 중심지 중 하나이다. 많은 방송사와 출판물이 전체 인구의 다양성을 반영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이다. 그러나 다른 10개의 공식 언어도 어느 정도 대표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음악은 매우 다양하다. 흑인 음악가들은 콰이토와 아마피아노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했는데, 이는 라디오, 텔레비전 및 잡지를 장악했다고 알려져 있다.[309] 특히 주목할 만한 인물은 "위켄드 스페셜"이라는 노래로 명성을 얻은 브렌다 파시이다. 이 노래는 영어로 불려졌다. 더 유명한 전통 음악가로는 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가 있으며, 소웨토 현악 사중주단은 아프리카 풍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즈 음악가들을 배출했는데, 특히 휴 메세켈라, 조나스 꽌가, 압둘라 이브라힘, 미리엄 메이케바, 조나단 버틀러, 크리스 맥그리거, 그리고 사티마 비아 벤자민이 있다. 아프리칸스 음악은 현대 음악가 스티브 호프마이어, 펑크 록 밴드 포코폴리시카,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제레미 루프스와 같이 여러 장르를 포함한다.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기 음악가로는 만프레드 만, 조니 클레그, 랩-레이브 듀오 디 안트워드, 타일라, 그리고 록 밴드 시더가 있다. AKA, 내스티 C, 그리고 캐스퍼 니요베스트와 같은 래퍼들은 BET 어워드의 최우수 아프리카 아티스트 부문 등 다른 분야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화 제작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 외부에서 알려진 작품은 거의 없지만, 많은 외국 영화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아마도 최근 몇 년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묘사한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는 ''디스트릭트 9''과 그 속편, 그리고 ''채피''일 것이다. 다른 주목할 만한 예외로는 2006년 제78회 아카데미상에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쏘치fly와 2005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U-Carmen e-Khayelitshaxh가 있다. 2015년에는 올리버 헤르마누스 감독의 영화 ''더 엔들리스 리버''가 베니스 영화제에 선정된 최초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화가 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문학은 독특한 사회적, 정치적 역사 속에서 나타났다. 아프리카 언어로 글을 쓴 흑인 작가가 쓴 최초의 유명 소설 중 하나는 1930년에 쓰여진 솔로몬 테키소 플라트예의 ''무디(Mhudi)''이다. 1950년대에는 ''드럼'' 잡지가 정치 풍자, 소설, 수필의 중심지가 되어 도시 흑인 문화에 목소리를 부여했다.
주목할 만한 백인 남아프리카 작가로는 1948년 소설 ''울라, 사랑하는 나라(Cry, the Beloved Country)''를 출판한 아파르트헤이트 반대 운동가 앨런 패튼(Alan Paton)이 있다. 나딘 고르디머(Nadine Gordimer)는 199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남아프리카 작가가 되었다. J.M. 코에체는 200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아카데미(Swedish Academy)는 수상 시 코에체가 "수많은 모습으로 외부인의 놀라운 개입을 묘사한다"고 밝혔다.[310]
애솔 퓨가드(Athol Fugard)의 희곡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런던(로열 코트 극장(Royal Court Theatre)])], 뉴욕의
7. 1. 예술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남아프리카 동굴에서 발견되어 약 75,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308] 기원전 10,000년경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동한 코이산족의 여러 부족들은 오늘날 수많은 동굴 벽화에서 볼 수 있는 자신들만의 유창한 예술 양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예술 형태 어휘를 가진 반투/응구니족에 의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광산과 타운십에서는 플라스틱 조각부터 자전거 바퀴살까지 모든 것을 사용하는 역동적인 예술 형태가 발전했다. 아프리카너 트렉부어의 네덜란드 영향을 받은 민속 예술과 1850년대 이후 변화하는 유럽 전통을 열심히 따른 도시 백인 예술가들도 오늘날까지 계속 진화하는 이 다채로운 혼합에 기여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나이지리아와 마찬가지로 흑인 아프리카에서는 예외적으로 출판업의 생산 및 유통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어 국내에 문학 시장이 존재하는 국가이다.[387] 문자에 의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문학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강력한 아파르트헤이트의 영향으로 백인 문학과 흑인 문학으로 분리된 것으로 간주된다.[388] 20세기 중반 무렵부터 도시 흑인에 의해 아파르트헤이트를 그린 문학이 문자로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1970년대의 흑인 의식 운동 이후에도 이러한 흐름은 기본적으로 중단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흑인 작가로는 『내 고뇌의 이면 거리』(1959년)의 에스키아 음파셰레, 『아만다』(1980년)에서 소웨토 폭동을 그린 여성 작가 미리엄 틀라디, 『어리석은 자들』(1983년)의 자브로 앤데벨레, 마지시 크네네, ANC 활동가이자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에 의해 처형된 시인 모로이세가 있으며, 백인 작가로는 『츠오츠이』의 아솔 후가드, 여성 작가 메난 뒤 프레시 등의 이름을 들 수 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로는 『보호관찰관』(1974년)의 나딘 고르디머와 『마이클 K』(1983년) 및 『수치』(1999년)의 J. M. 쿠체의 이름을 들 수 있다.
대중음악에서는 1930년대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의 영향을 받아, 마라비 또는 크웨라라고 불리는 댄스 음악이 탄생했다. 현대 대중음악 뮤지션으로는 남성만으로 구성된 가스펠 그룹인 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 "파타 파타"로 유명한 여성 가수 미리엄 메케바, 브렌다 파시, 이본느 차카 차카 등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식스토 로드리게스도 인기가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특히 유명한 영화감독으로는 『츠오츠이』(2005년)의 가빈 후드가 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배경으로 한 SF 영화 『제9지구』는 2009년 아카데미상 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 외에 외국 영화감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그린 영화로는, 리처드 애튼버러 『먼 동트는 아침』(1987년), 존 부어맨 『인 마이 컨트리』(2004년), 빌레 아우구스트 『만델라의 무명의 간수』(2007년), 톰 호퍼 『레드 더스트』(2007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인빅터스: 할 수 있다면』(2009년) 등이 있다.
7. 2. 스포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영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식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인구의 80%인 흑인들이 좋아하는 축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409][410][411] 축구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315]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바파나 바파나)는 199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0년 FIFA 월드컵을 개최하였다. 2010년 FIFA 월드컵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멕시코와 1-1 무승부를 기록했고,[391] 이때 응원에 사용된 부부젤라가[392]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럭비와 크리켓 또한 인기 스포츠이다.[314] 럭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크리켓은 인종에 관계없이 인기있는 스포츠이다. 스프링복스는 럭비 월드컵에서 1995년, 2007년, 2019년, 2023년에 우승하여 총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이다.[321]

프로테아스는 1998년 ICC 노크아웃 트로피에서 우승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03년 크리켓 월드컵을 개최하였다.
올림픽에서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때부터 참가하기 시작했지만, 1964년부터 아파르트헤이트 문제로 7개 대회 참가가 금지되었다.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폐지 이후에야 참가가 허용되었다.
이외에도 수영, 육상, 골프, 복싱, 테니스, 럭비 리그, 링볼, 필드하키, 서핑 및 넷볼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315]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아공 수영팀은 4×100 프리스타일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페니 헤인스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F1 남아프리카 그랑프리가 개최되었으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대한 항의로 1985년 경주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1979년 F1 월드 챔피언 조디 섀크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다. 비포장 도로가 많아 랠리등 오프로드 계열 경기의 인기가 높다. 토요타는 2022년 다카르 랠리와 세계 랠리 레이드 선수권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395]
7. 3. 논란
7. 3. 1. 인종차별의 고착화와 인종차별 저항운동

아파르트헤이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차별 정책을 가리키는 말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국내의 비(非)백인에 대하여 버스나 열차, 호텔이나 식당의 이용 등 일상생활의 여러 면에서 차별 정책을 실시하여 왔다.
1945년 이후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정책)라고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은 종교적 그리고 법적으로 정당화되었다. 우선 백인 신도가 대부분인 네덜란드 개혁교회(DRC, Dutch Reformed Church)에서는 성서를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정책)를 통한 인종차별을 정당화했는데, 이를테면 바벨탑 사건을 해석할 때 바벨탑을 쌓은 인간들이 야훼의 징벌로 흩어졌으니, 인종분리정책으로 흑인, 아시아계 등의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게 했던 사례가 있다. 교회 안에서도 정의(Justice)와 평등의 실천은 ‘민감한’, ‘미묘한’ 등의 단어를 통해 회피할 정도로 백인 기독교 신자는 그들이 만들어낸 인종차별 문제에 관심이 없었다.
제도적으로도 1961년 헌법 개정, 20여 개에 달하는 인종차별 법안 제정과 개정이 행해졌는데, 하나같이 흑인을 열등한 인종으로 간주하여 차별을 정당화하는 악법이었다. 이에 대해 흑인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폭력 항쟁으로 백인의 부당한 지배와 차별에 저항했는데, 1961년 샤프빌 항쟁, 1976년 소웨토 항쟁, 1986년 인민 항쟁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백인은 흑인 항쟁의 배후에 공산주의가 있다는 공산주의자 딱지 씌우기, 경찰과 정보기관의 탄압과 종족간 분쟁 유도로 흑인의 항쟁을 잔악하고 교활하게 탄압했다.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8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
세계적인 보안업체 에이디티(ADT)는 2017~2019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를 기준으로 조사를 진행해 2023년 7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의 순위를 공개하였는데 순위에서 당당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 1위를차지했다.
인구 약 6000만명인 남아공은 매년 2만여명, 하루에 68명이 살해당할 정도로 세계에서 강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데, 2023년 1분기 남아공의 살인 사건 피해자는 6289명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성범죄 피해자 수는 1만명을 훌쩍 넘겼다.
7. 3. 2. 남아공 기독교계의 인종차별 반대 투쟁
남아공을 지배해온 주류 백인사회가 네덜란드 개혁교회와 프랑스 위그노에서 출발한 개신교도들인 점을 보면 남아공 기독교계가 인종차별에 저항했다는 것은 일반론으로 받아들일 수 없으나 다음과 같은 주장도 있다. 1949년 비주류 소수 백인 성직자들이 주도한 남아프리카 교회협의회(SACC) 회의에서는 ‘다인종 사회에서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교육, 직업, 선거의 기회와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남아공 교회의 인종차별 저항은 1980년대 가장 활발해졌는데, 흑인 성직자인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주교(남아공 성공회 케이프타운 전 교구장), 백인 신학자 베이어스 노디아, 알렌 보삭(Allan Boesak), 신학자 프랭크 치카네(현재 음베키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저항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https://en.wikipedia.org/wiki/Kairos_Document#Chapter_One:_The_Moment_of_Truth 카이로스 문서]》(''Kairos Document'')[414], 《다마스커스 가는 길》(''Road to Damascus'')[415]이라는 신앙고백으로 인종차별 저항조직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정계나 노동조합에서 일하는 기독교인도 인종차별 반대투쟁에 참여했으며, 진보신학자들은 대한민국의 민중신학처럼 민중을 역사의 주체로 해석한 남아프리카 흑인신학을 통해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식을 보였다.7. 3. 3. 인종차별 폐지와 과거사 청산
흑인과 교회의 저항을 받은 백인 지배층은 1990년 인종차별 정책을 폐지하고, 넬슨 만델라를 비롯한 흑인지도자를 석방해야 했는데, 이는 아파르트헤이트 즉 인종차별 정책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흑인과의 협상을 통해 경제적 기득권도 계속 유지하고, 백인의 차별과 폭력에 대한 흑인의 보복을 피하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흑인은 여러 차례에 걸친 무장항쟁을 통해 자신들을 탄압하는 백인에게 저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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