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발바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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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발바르 제도는 북위 74°~81°, 동경 10°~35° 사이에 위치한 노르웨이령 북극 제도이다. 빌럼 바렌츠에 의해 1596년 발견된 이후, 고래잡이, 사냥, 석탄 채굴을 거쳐 현재는 관광, 연구 중심지로 발전했다. 1920년 스발바르 조약으로 노르웨이에 주권이 부여되었으며, 48개국이 경제 활동의 권리를 갖는다. 롱이어뷔엔을 비롯한 여러 정착지에 약 2,800명이 거주하며, 노르웨이어가 공용어로 사용된다. 북극곰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며, 7개의 국립공원과 보호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석탄 채굴, 관광, 연구가 주요 산업이며, 롱이어뷔엔에는 스발바르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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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바르 얀마옌 제도는 스발바르 제도와 얀마옌 섬으로 이루어진 노르웨이의 행정 구역으로, 스발바르 제도는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국제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나 솅겐 조약에는 포함되지 않고 얀마옌 섬은 노르웨이 영토로서 솅겐 조약에 포함되며, 각 지역은 독특한 지리적 특징과 경제 기반, 환경 보호 구역을 가지고 있다. - 스발바르 제도 - 노르웨이의 북극 정책
노르웨이의 북극 정책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평화 유지를 목표로, 인구 감소 해결 노력에서 시작해 기후 변화 대응, 해양 연구, 국제 협력 등을 추진하며 북극 이사회 의장국으로서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종합적인 정책이다.
스발바르 제도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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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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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스발바르 |
유형 | 미편입 지역 |
소속 국가 | 노르웨이 |
행정 중심지 | 롱위에아르뷔엔 |
가장 큰 도시 | 행정 중심지 (롱위에아르뷔엔) |
정부 | |
정부 형태 | 입헌군주제 내에서 지방 정부에 의해 이양된 미편입 지역 |
군주 | 하랄 5세 |
총독 | 라스 파우스 |
설치 근거 | 스발바르 조약 (1920년 2월 9일) |
설치 근거 2 | 스발바르 법 (1925년 7월 17일) |
지리 | |
면적 | 62,045 km² |
면적 순위 | 미분류 |
최고 고도 | 1,718 m |
인구 | |
추정 인구 (2023년) | 2,530명 |
인구 밀도 | 0.044명/km² |
인구 밀도 순위 | 248위 |
민족 구성 (2021년) | 61.1% 노르웨이인 38.9% 기타 (주로 러시아인, 태국인, 스웨덴인, 필리핀인, 우크라이나인) |
언어 | |
공용어 | 노르웨이어 |
경제 | |
통화 | 노르웨이 크로네 |
통화 코드 | NOK |
시간대 | |
시간대 | CET |
UTC 오프셋 | +01:00 |
서머타임 | CEST |
UTC 오프셋 (서머타임) | +02:00 |
기타 | |
날짜 형식 | dd.mm.yyyy |
우편 번호 | 917x |
운전 방향 | 오른쪽 |
국제 전화 코드 | +47 |
ISO 코드 | SJ NO-21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 .no .sj (할당되었으나 사용되지 않음) |
추가 정보 | |
국가 | 노르웨이 |
국가 표어 | 알 수 없음 |
국가 | Ja, vi elsker dette landet (예,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하네) |
2. 역사
스발바르 제도의 역사는 고대 노르드어 문헌에 Svalbarði|스발바르디non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다.[13][14] 공식적인 기록상으로는 1596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빌럼 바렌츠가 북동 항로를 찾던 중 섬을 발견하고 '뾰족한 산들'이라는 뜻의 Spitsbergen|스피처 베르헌nld이라 명명한 것이 시초이다.[15][31]
17세기부터는 북극고래와 바다코끼리 사냥을 위한 기지로 활용되면서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포경선과 사냥꾼들이 드나들었다.[32][33][34][35][38] 이 시기에는 특정 국가의 영유권이 없는 무주지였기에 자원 확보를 둘러싼 경쟁과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다.[34][35]
19세기 말 석탄 매장량이 발견되면서 스발바르 제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43] 노르웨이, 영국, 미국, 러시아 등의 자본이 유입되어 탄광 개발이 시작되었고,[44][45][46] 이는 곧 영유권 문제로 이어졌다. 여러 국가 간의 논의 끝에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20년 스발바르 조약이 체결되어 노르웨이의 주권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50] 다만, 조약 서명국 국민에게는 경제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었다.[50] 1925년 조약이 발효되면서 노르웨이의 행정력이 미치기 시작했고, 군도의 공식 명칭도 스발바르로 변경되었다.[51][13]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전략적 위치 때문에 나치 독일군과 연합군 간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62][68] 냉전 시기에는 소비에트 연방이 바렌츠부르크 등지에 대규모 탄광을 운영하며 노르웨이와 함께 섬에 공존하는 독특한 체제가 유지되었다.[74] 냉전 종식 후 러시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되었고, 현재 스발바르 제도는 석탄 산업 외에 북극 연구와 관광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81][82][108]
2. 1. 초기 역사와 발견
스발바르 제도(Svalbard)라는 이름은 노르웨이가 1925년 스발바르 법(Svalbard Act)에 따라 공식적으로 이 제도를 병합하면서 채택되었다.[13] 그 이전의 이름인 스피츠베르겐(Spitsbergen)은 이후 주요 섬에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었다. 1827년 발타자르 카일하우(Baltazar Keilhau)는 중세 아이슬란드 자료에서 발견된 고대 노르드어 지명 Svalbarði|스발바르디non가 스피츠베르겐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처음 제안했다.[13][14] 이 이론은 고대 노르드인과의 연관성이 노르웨이의 주권 주장에 도움이 될 시점인 1890년 구스타프 스톰(Gustav Storm)과 1907년 군나르 이삭센(Gunnar Isachsen)에 의해 다시 제기되었다.[13][14] Svalbard|스발바르nob는 현대 노르웨이어에서 Svalbarðinon에 해당하며, 이는 '차가운'(svalr|스발르non)과 '가장자리'(barð|바르드non)라는 뜻의 고대 노르드어에서 유래한다.[14]아이슬란드 연대기에는 Svalbarðinon가 1194년에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Landnámabók|란드나마보크isl는 랑가네스(Langanes)에서 북쪽으로 4일 항해 거리에 있다고 언급한다.[14] 당시 '날'(고대 노르드어 dagr|다그르non 또는 dægr|대그르non)은 12시간 또는 24시간을 의미할 수 있었다. 이삭센은 후자의 해석을 채택하여 얀 마옌(Jan Mayen)을 Svalbarðinon에서 제외했다.[14] 문화 연구 학자 로알드 베르그(Roald Berg)는 Svalbarðinon가 그린란드(Greenland)의 일부를 가리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지만, 1925년의 개명은 1920년 스피츠베르겐 조약(현재 스발바르 조약)에 의해 인정된 노르웨이 주권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13]
스피츠베르겐(Spitsbergen)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항해사이자 탐험가인 빌럼 바렌츠(Willem Barentsz)가 1596년 북동 항로를 찾던 중 주요 섬의 서해안에서 본 "뾰족한 산들"(네덜란드어 spitse bergen|스피처 베르헌nld)을 묘사하면서 유래했다.[15][31] 바렌츠는 자신이 군도 전체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그가 지도에 기록한 이름은 '새로운 땅'(Het Nieuwe Land|헷 니우어 란트nld)이었다. 그 결과 스피츠베르겐이라는 이름은 오랫동안 주요 섬과 군도 전체를 지칭하는 데 혼용되었다.[15][226] 나중에 주요 섬은 때때로 서스피츠베르겐(West Spitsbergen)으로 구분되었다. s 대신 z를 사용하는 Spitzbergen|슈피츠베르겐deu 철자는 독일어에서 유래한다.[16]
스발바르 제도 섬들에 대한 최초의 기록된 상륙은 1604년으로, 영국 선박이 비요르뇌야(Bear Island, 곰섬)에 상륙하여 바다코끼리 사냥을 시작했을 때이다. 이후 매년 원정이 이어졌고, 1611년부터 스피츠베르겐은 북극고래 사냥 기지가 되었다.[32][33] 당시 이 지역은 특정 국가의 영토가 아닌 무주지(Terra nullius)였기 때문에, 영국,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의 회사와 당국은 다른 나라 함대를 몰아내기 위해 무력 충돌을 벌이기도 했다.[34][35]

스메렌부르크(Smeerenburg)는 네덜란드가 1619년에 세운 초기 정착지 중 하나였다.[36] 영국, 덴마크, 프랑스도 소규모 기지를 건설했다. 초기에는 여름에만 머무는 임시 캠프였지만, 1630년대 초부터 일부 사람들이 겨울을 나기 시작했다. 스피츠베르겐의 고래잡이는 1820년대까지 이어졌고, 이후 네덜란드, 영국, 덴마크 고래잡이꾼들은 북극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37] 17세기 후반에는 러시아 사냥꾼들이 도착하여 더 광범위하게 겨울을 나며 북극곰과 여우 같은 육상 포유류를 사냥했다.[38]
노르웨이인들의 사냥(주로 바다코끼리)은 1790년대에 시작되었다. 스피츠베르겐 본토에 도착한 최초의 노르웨이 시민들은 함메르페스트(Hammerfest) 지역 출신의 여러 사미족(Sámi people)으로, 1795년 원정대의 러시아 선원으로 고용되었다.[39] 1809년 영러 전쟁 (1807-1812) 이후 스발바르 제도에서 러시아의 활동은 감소하여 1820년대에는 중단되었다.[40] 노르웨이 포경은 러시아인들이 떠난 시기와 거의 동시에 중단되었지만,[41] 포경 자체는 스피츠베르겐 주변에서는 1830년대까지, 뵬른야 주변에서는 1860년대까지 계속되었다.[42]
1890년대에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 관광의 목적지가 되었고, 석탄 매장량이 발견되었으며, 섬들은 북극 탐험의 기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43] 최초의 광산은 1899년 노르웨이인들에 의해 이스피오르덴에서 시작되었고, 1904년에는 영국 자본이 아드벤트피오르덴에 진출하여 연중 운영되는 최초의 광산을 설립했다.[44] 미국 자본에 의해 롱이어뷔엔의 생산은 1908년에 시작되었고,[45] 스토어 노르스케(Store Norske)는 1916년에 설립되었으며, 다른 노르웨이 회사들도 제1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부분적으로는 미국의 자산을 인수하며 설립되었다.[46]
군도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논의는 1910년대에 시작되었지만,[48]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중단되었다.[49] 1919년 1919년 파리 강화 회의 이후인 1920년 2월 9일, 스발바르 조약이 체결되어 노르웨이에 완전한 주권이 부여되었다. 그러나 모든 서명국은 어업, 사냥 및 광물 자원에 대한 차별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다.[50] 이 조약은 1925년 8월 14일 발효되었으며, 동시에 스발바르 법이 군도를 규제하고 초대 스발바르 제도 총독인 요하네스 게르켄스 바쇠(Johannes Gerckens Bassøe)가 취임했다.[51]
이 군도는 전통적으로 스피츠베르겐으로 알려져 있었고, 주요 섬은 서스피츠베르겐으로 불렸다. 1920년대에 노르웨이는 군도의 이름을 스발바르로 바꾸었고, 주요 섬은 스피츠베르겐으로 남게 되었다.[52] 퀴토이아, 콩 카를스 랜드, 호펜, 뵤른외야는 스피츠베르겐 군도의 일부로 간주되지 않았다.[53] 러시아인들은 전통적으로 이 군도를 '그루만트'(Грумант|그루만트rus)라고 불렀다.[54] 소비에트 연방은 러시아인들이 이 섬을 처음 발견했다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피츠베르겐(Шпицберген|슈피츠베르겐rus)이라는 이름을 유지했다.[55][56]
1928년, 이탈리아 탐험가 움베르토 노빌레(Umberto Nobile)와 비행선 '이탈리아'의 승무원이 포이뇌야 해안의 얼음판에 추락했다. 이후 여러 나라가 참여한 국제적인 구조 시도는 언론에서 광범위하게 보도되었고, 그 결과 스발바르 제도는 잠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57]
2. 2. 19세기 ~ 20세기 초: 석탄 채굴과 영유권 분쟁
1890년대에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 관광의 목적지로 부상했고, 석탄 매장량이 발견되었으며, 섬들은 북극 탐험의 기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43] 이전까지 주로 사냥 기지로 이용되던 이 무인도 지역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석탄 채굴의 중심지가 되었다.최초의 상업적 탄광은 1899년 노르웨이인들에 의해 이스피오르덴에서 시작되었다.[44] 1904년에는 영국 자본이 아드벤트피오르덴에 진출하여 연중 운영되는 최초의 광산을 설립했다.[44] 미국 자본에 의해 롱이어뷔엔에서의 생산은 1908년에 시작되었고,[45] 노르웨이의 주요 광산 회사인 스토어 노르스케는 1916년에 설립되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미국 자본을 인수한 결과였다.[46] 다른 노르웨이 기업들도 제1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광산 개발에 참여했다.[46]
외국 기업들이 진출하고 정착민이 생겨나면서 채굴권 분쟁이나 노동 분쟁 등이 발생하자, 이 지역에 대한 법적 통치 확립의 필요성이 커졌다. 군도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는 1910년대에 시작되었으나,[48]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중단되었다.[49]
전쟁이 끝난 후, 1919년 파리 강화 회의를 계기로 논의가 재개되어 1920년 2월 9일 스발바르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은 스발바르 제도에 대한 노르웨이의 완전한 주권을 인정했다.[50] 그러나 동시에 조약은 모든 서명국 국민에게 어업, 사냥, 해운, 산업, 광업 활동 등에서 동등하고 차별 없는 권리를 보장했다.[50] 초기 서명국에는 스웨덴, 일본 등이 포함되었으며, 러시아 혁명으로 수립된 소비에트 연방은 1924년 조약에 가입하여 스발바르 제도에서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스발바르 조약은 1925년 8월 14일 발효되었고, 같은 날 스발바르 법이 시행되어 군도에 대한 노르웨이의 행정 체계가 수립되었다. 초대 스발바르 제도 총독으로는 요하네스 게르켄스 바쇠가 임명되었다.[51]
이 시기 노르웨이는 군도 전체의 공식 명칭을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스피츠베르겐(Spitsbergen)에서 스발바르(Svalbard)로 변경했다. 주요 섬의 이름은 스피츠베르겐(Spitsbergen)으로 유지되었다.[52] 한편, 러시아인들은 전통적으로 이 군도를 Грумант|그루만트ru라고 불렀으며,[54] 소비에트 연방은 러시아인이 섬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내세우며 스피츠베르겐(Шпицберген|시피츠베르겐ru)이라는 이름을 고수하려 했다.[55][56]
1928년에는 이탈리아 탐험가 움베르토 노빌레가 지휘하는 비행선 '이탈리아'호가 포이뇌야 인근 해빙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과 뒤따른 국제적인 구조 노력은 전 세계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스발바르 제도는 잠시 동안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57]
2. 3. 스발바르 조약과 노르웨이 주권 확립 (1920년 ~ 현재)
1890년대에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 관광의 목적지가 되었고, 석탄 매장량이 발견되면서 북극 탐험의 기지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43] 최초의 탄광은 1899년 노르웨이인들이 이스피오르덴에서 시작했으며, 1904년에는 영국 자본이 아드벤트피오르덴에 진출하여 최초의 연중 운영 탄광을 설립했다.[44] 미국 자본에 의해 롱이어뷔엔에서의 생산은 1908년에 시작되었고,[45] 스토레 노르스케(Store Norske)는 1916년에 설립되었고, 다른 노르웨이 기업들도 제1차 세계 대전 중 미국 자본을 인수하는 등의 방식으로 설립되었다.[46]군도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논의는 1910년대에 시작되었지만,[48]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되었다.[49]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파리 강화 회의를 거쳐 1920년 2월 9일 스발바르 조약이 체결되었고, 이를 통해 노르웨이에 완전한 주권이 부여되었다. 그러나 조약에 서명한 모든 국가는 어업, 사냥, 광물 자원 개발 등 경제 활동에 있어 차별 없는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았다.[50] 이 조약은 1925년 8월 14일 스발바르 법(Svalbard Act)의 제정과 함께 발효되었으며, 초대 총독으로 요하네스 게르켄스 바쇠가 임명되어 군도 통치가 시작되었다.[51]
1925년 스발바르 법에 따라 노르웨이는 군도의 공식 명칭을 '스발바르'(Svalbard)로 정했다.[13] 기존에 군도 전체와 주요 섬을 모두 지칭하던 '스피츠베르겐'(Spitsbergen)이라는 이름은 이후 가장 큰 섬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한정되었다.[52] 퀴퇴위아, 콩 카를스 랜드, 호펜, 뵤른외야는 이 스피츠베르겐 섬과는 별개로 여겨졌다.[53] 러시아인들은 전통적으로 이 군도를 '그루만트'(Грумантru)라고 불렀다.[54] 소비에트 연방은 러시아인이 섬들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피츠베르겐'(Шпицбергенru)이라는 이름을 고수했다.[55][56]
1928년, 이탈리아 탐험가 움베르토 노빌레와 그의 비행선 '이탈리아'호 승무원들이 포이뇌야 해안의 유빙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의 국제적인 구조 활동은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고, 스발바르 제도는 잠시 동안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57]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은 스발바르 제도에 대한 노르웨이의 완전하고 절대적인 주권을 확립했다. 이 조약은 1925년 스발바르 법의 시행과 함께 발효되었다. 조약에 가입한 40여 개 국가는 모두 노르웨이 법의 적용을 받지만, 동시에 제도 내에서 차별 없이 상업 활동을 수행할 권리를 보장받는다. 조약은 노르웨이의 조세 징수 권한을 스발바르 내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서비스 등으로 제한한다. 이로 인해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 본토보다 소득세가 낮고 부가가치세(VAT)가 없다. 스발바르 제도는 조약 준수를 위해 별도의 예산을 운용한다. 또한, 조약에 따라 군사 시설 설치가 금지된 비무장 지대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조약에 따라 자연 환경 보호의 책임을 지며, 노르웨이의 군사 활동은 노르웨이 해안경비대의 어업 감시 활동에 한정된다.[203][251] 외국인의 입국에는 제한이 없으며, 비자도 필요하지 않다.[252][253]
스발바르 법은 스발바르 총독(노르웨이어: Sysselmesteren, 이전 명칭 Sysselmannen) 제도를 확립했다. 총독은 노르웨이 정부를 대표하며, 주지사와 경찰서장의 책무를 모두 수행하고 행정부로부터 위임받은 다른 권한도 행사한다. 총독의 직무에는 환경 정책 집행, 가족법 관련 업무, 법 집행, 수색 구조 활동, 관광 관리, 정보 서비스 제공, 외국 정착촌과의 연락, 해양 조사, 특정 사법 분야 심사 등이 포함된다.[254][255] 총독직은 노르웨이 법무공안부의 감독하에 있지만, 업무 범위에 따라 다른 부처에도 보고한다.[256]
2002년부터 롱이어뷔엔 지역 평의회는 공익 사업, 교육, 문화 시설, 소방서, 도로, 항만 등에서 지방 자치 단체와 유사한 많은 책임을 맡고 있다.[257] 그러나 요양이나 간호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생활 보조금을 받을 수도 없다. 노르웨이 거주자는 본토 지방 자치 단체를 통해 연금과 의료 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다.[258] 스발바르 병원은 북노르웨이 대학 병원의 일부이고, 공항은 국영 기업 아비노르가 운영한다. 니알레순과 바렌츠부르크는 현재도 기업 도시이며, 도시 기반 시설은 각각 킹스 베이(Kings Bay AS)와 아르크티쿠골(Arktikugol)이 소유하고 있다.[257] 스발바르 제도에 사무소를 둔 다른 기관으로는 노르웨이 광업국, 노르웨이 극지 연구소, 노르웨이 국세청, 그리고 노르웨이 교회가 있다.[259] 사법적으로는 트롬쇠에 있는 노르-트롬스 오그 세냐 지방 법원과 홀로갈란 항소 법원의 관할이다.[260]
노르웨이는 유럽 경제 지역(EEA)과 솅겐 조약 가입국이지만, 스발바르 제도는 두 협정 모두에서 제외된다.[261] EU 또는 북유럽 국가가 아닌 국적을 가진 사람이 스발바르에 거주하기 위해 솅겐 비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비자 없이 노르웨이 본토를 경유하여 스발바르로 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스발바르 입국을 위해 비자나 체류 허가는 필요 없지만, 스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은 총독에 의해 거부당할 수 있다.[262] 스발바르 조약은 조약 가입국 국민에게 노르웨이 국민과 동등한 거주권을 보장하며,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발바르에서 무기한으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다. 「스발바르 입국 거부 및 추방에 관한 규정」이 발효되었지만,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의 국민도 현재까지는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263][264] 러시아는 바렌츠부르크에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다.[265]
2010년 9월, 스발바르 제도와 노바야젬랴 사이의 해양 국경을 획정하는 조약이 러시아와 노르웨이 사이에 체결되었다. 북극에서의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 분쟁의 향방이 주목받았고, 최종 합의는 스발바르 제도의 상대적 위치를 고려하여 단순히 노르웨이와 러시아의 대륙 국경을 북쪽으로 연장하는 방식이 아니었다.[266]
2. 4.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초기, 1940년 4월 독일이 노르웨이를 침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과 독일 양측에서 "스피츠베르겐"으로 불리던 스발바르 제도는 직접적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당시 섬에는 노르웨이인 약 900명과 소련인 약 2,000명이 거주하며 평소와 같이 석탄 채굴과 기상 관측을 이어갔다.[58][59][60]
그러나 1941년 6월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독소전쟁)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해를 통해 소련 북부로 향하는 연합국의 보급로 상에 위치하여 전략적 중요성이 커졌다. 1941년 7월, 영국 해군은 스발바르를 보급 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포기했다.[61] 대신, 소련과 노르웨이 망명 정부의 합의에 따라 1941년 8월 고르게 작전(Operation Gauntlet)이 실행되었다. 이 작전을 통해 연합군은 스발바르의 노르웨이 및 소련 정착촌 주민들을 모두 철수시키고, 석탄 채굴 시설과 기상 관측소 등 주요 시설을 파괴하여 독일군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다.[62][63]
연합군이 철수한 후, 독일은 기상 정보 확보를 위해 1941년 10월 스발바르에 기상 관측소를 설치하는 반쇠 작전(Operation Bansö)을 개시했다.[65] 이 기지는 잠시 영국 군함의 공격으로 철수하기도 했으나 곧 복귀했다.[66] 독일은 1941년 뉘올레순에도 "크노스페"(Knospe)라는 두 번째 기상 관측소를 설치하여 1942년까지 운영했다.[67]
한편, 노르웨이 망명 정부는 스발바르에 대한 주권을 유지하고 연합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1942년 5월 프리섬 작전(Operation Fritham)을 통해 병력을 파견하여 주둔지를 확보하려 했다.[64] 그러나 이 부대는 독일 공군의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고, 지휘관을 포함한 다수가 전사했다. 생존자들은 혹독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낸 후 이듬해 구조되었다. 프리섬 작전 부대가 도착하자 반쇠의 독일군은 철수했다.[67] 연합군은 이후 증원 부대를 보내 주둔 병력을 유지했다.
1943년 9월, 독일 해군은 전함 티르피츠와 샤른호르스트, 그리고 9척의 구축함을 동원한 치트로넬라 작전(Operation Zitronella)을 감행했다. 독일 함대는 롱이어뷔엔과 바렌츠부르크의 연합군 주둔지와 정착촌을 포격하여 파괴했다.[68] 그러나 독일군이 철수한 후 노르웨이군은 다시 돌아와 주둔지를 재건하며 스발바르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려 노력했다.[69] 스발바르 해역에서는 전쟁 기간 내내 소련으로 향하는 연합군 보급 수송선단과 이를 공격하는 독일 해군 및 공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전쟁 막바지인 1944년 9월, 독일은 북동섬(Nordaustlandet)에 마지막 기상 관측소인 하우데겐 작전(Operation Haudegen) 기지를 비밀리에 설치했다. 이 기지의 요원들은 독일이 항복한 1945년 5월 이후에도 계속 활동하다가, 같은 해 9월 4일에야 노르웨이 당국이 보낸 물개잡이 어선에 의해 발견되어 항복했다. 이들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공식적으로 항복한 마지막 독일군 부대로 기록되었다.[70][71]
전쟁이 끝난 후, 소련은 스발바르 제도의 공동 관리와 군사적 방위를 노르웨이에 제안했으나, 노르웨이는 1947년 이를 거부하고 1949년 NATO에 가입했다. 이후 소련은 스발바르 제도가 NATO에 의해 군사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섬 내에서 상당한 규모의 민간 활동(주로 석탄 채굴)을 유지했다.[72]
2. 5. 냉전 시대와 그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후 노르웨이는 롱이어뷔엔과 니알레순에서의 운영을 재개했고,[73] 소비에트 연방은 바렌츠부르크, 피라미덴, 그루만트(Грумантru)에서 광산업을 시작했다.[74] 니알레순 광산에서는 1945년부터 1963년까지 운영되는 동안 여러 차례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여 총 71명이 사망했다. 1962년에는 21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여, 이 킹스 베이 사건은 당시 노르웨이 노동당의 제3차 게르하르센 내각이 사임하는 결과를 낳았다.[75][76][229][230]1964년부터 니알레순은 연구 기지로 전환되었고 유럽우주국(ESA) 시설이 들어섰다.[77] 1963년부터 석유 시추 시험이 시작되어 1984년까지 계속되었으나,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유전은 발견되지 않았다.[78] 1960년대부터 노르웨이 본토에서 호텔네세트의 비행장으로 정기적인 전세기 운항이 시작되었고,[79][231] 1975년에는 스발바르 공항이 개항하여 연중 항공편 운항이 가능해졌다.[80][232]
냉전 기간 동안 스발바르 제도 인구 약 4,000명 미만 중 약 3분의 2는 소련인이 차지했으며, 나머지 3분의 1이 노르웨이인이었다.[74] 그러나 냉전 종식 후 러시아의 활동은 크게 줄어들어, 러시아인 및 구소련 국가 출신 인구는 1990년 약 2,500명에서 2010년 약 450명으로 감소했다.[81][82][233][234] 그루만트 광산은 1962년 고갈되어 폐쇄되었고,[74] 피라미덴 역시 1998년에 문을 닫았다.[83][235] 바렌츠부르크에서의 석탄 수출은 2006년 화재로 중단되었다가[89][241] 2010년에 재개되었다.[84][236] 러시아 공동체는 두 차례의 큰 항공 사고를 겪기도 했는데, 1996년 브누코보 항공 2801편 추락 사고로 141명이 사망했고,[85][237] 2008년에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86][238]

한편, 롱이어뷔엔은 1989년까지 순수한 회사 소유 도시였으나, 그해 공공시설, 문화, 교육 부문이 스발바르 삼풍스드리프트(Svalbard Samfunnsdrift)로 분리되었다.[87] 1993년에는 국영 기업에 매각되었고 대학 센터(UNIS)가 설립되었다.[88] 1990년대를 거치면서 관광 산업이 성장하고 도시는 기존의 스토어 노르스케 중심의 광산업 외에 독자적인 경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108] 롱이어뷔엔은 2002년 1월 1일 지역 의회를 선출하며 정식으로 지방 자치 단체로 편입되었다.[87]
3. 지리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해와 대서양 사이, 북위 74°~81°, 동경 10°~35° 사이에 위치한 노르웨이령 군도이다.[17][18][19]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은 이 범위 내의 모든 섬, 작은 섬, 암초를 스발바르 제도로 정의한다.[18][19] 제도의 총 면적은 61022km2이며,[20] 이 중 약 60%(36502km2)가 빙하로 덮여 있다.[25]
주요 섬은 다음과 같다.
섬 이름 | 면적 (km²) |
---|---|
스피츠베르겐섬 | 37673km2 |
노르아우스틀라네섬 | 14443km2 |
에드게외위아섬 | 5074km2 |
바렌트쇠위아섬 | 1288km2 |
크비퇴위아섬 | 682km2 |
프린스칼스폴란섬 | 615km2 |
콩쇠위아섬 | 191km2 |
비에르뇌위아섬 | 178km2 |
스벤스쇠위아섬 | 137km2 |
빌헬뫼위아섬 | 120km2 |
이 외에도 여러 작은 섬들이 621km2를 차지한다.
스발바르 제도의 지형은 빙하기 동안 빙하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되었으며, 과거의 고원이 피오르, 계곡, 산으로 깎여나갔다.[27] 가장 큰 빙하는 노르아우스틀라네섬에 있는 오스트폰나(8412km2)이며, 그 뒤를 올라프 5세 랜드와 베스트폰나가 잇는다.[207] 크비퇴위아섬은 면적의 99.3%가 빙하로 덮여 있다. 여름철에도 남쪽 쇠르카프에서 스피츠베르겐 북쪽까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스키를 탈 수 있다.
주요 산과 피오르는 다음과 같다.
최고봉 | 높이 (m) |
---|---|
뉴턴토펜 | 1717m |
페리에르토펜 | 1712m |
세레스프예레트 | 1675m |
채드윅리겐 | 1640m |
갈릴레오토펜 | 1637m |
최장 피오르 | 길이 (km) |
---|---|
비데피오르 | 108km |
이스피오르덴 | 107km |
반 미옌피오르덴 | 83km |
우드피오르덴 | 64km |
바렌베르그피오르덴 | 46km |
스발바르 제도는 고북극 대규모 화성암 지역의 일부이며,[29] 2009년 3월 6일에는 노르웨이에서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30]
북극권 북쪽에 위치하여 여름에는 백야, 겨울에는 극야 현상이 나타난다. 북위 74°에서는 백야가 99일, 극야가 84일 지속되지만, 북위 81°에서는 각각 141일과 128일 동안 지속된다.[21] 중심 도시인 롱이어뷔엔에서는 백야가 4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극야는 10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이어진다.[18] 겨울철에는 보름달과 눈의 반사로 인해 주변이 밝아지기도 한다.[21] 또한 고위도와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 때문에 장시간의 박명을 경험한다. 롱이어뷔엔에서는 극야의 첫날과 마지막 날에 약 7시간 반 동안 박명이 지속되며, 영구적인 빛은 백야보다 2주 더 오래 지속된다.[22][23]
뵨외야와 호펜의 기상 관측소를 제외한 모든 정착지는 가장 큰 섬인 스피츠베르겐섬에 있다.[17] 주요 거주지로는 행정 중심지인 롱이어뷔엔, 연구 기지인 니올레스룬, 탄광촌이었던 스베아그루바(Sveagruva), 그리고 러시아인 거주지인 바렌츠부르크가 있다. 스발바르 조약 발효 당시 노르웨이 국가는 군도 면적의 95.2%를 소유했으며, 노르웨이 국영 석탄 회사인 스토어 노르스케가 4%, 러시아 회사인 아르크티쿠골이 0.4%, 기타 개인 소유주가 0.4%를 차지했다.[134]
3. 1. 기후


스발바르 제도는 고위도에 위치하여 툰드라 기후(ET)를 나타낸다.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여름철 일일 평균 기온은 4°C에서 7°C 사이이며, 1월 평균 기온은 -13°C에서 -9°C 사이이다.[154] 겨울철 최저 기온은 -30°C 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210] 남쪽에 위치한 뵨외야는 1월 평균 기온이 -4.6°C로 비교적 온화하다.[154]
북대서양 해류의 가장 북쪽 지류인 서스피츠베르겐 해류는 스발바르의 기온을 완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이 해류의 영향으로 러시아나 캐나다의 같은 위도 지역보다 기온이 최대 20°C 더 높다는 분석과[155] 약 2°C 더 높다는 분석이 있다. 따뜻한 대서양 해수 덕분에 주변 해역은 일 년 내내 얼지 않고 항해가 가능하다.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 피오르드 지역과 계곡은 해안 지역보다 기온 차가 더 크다. 여름 기온은 해안보다 약 2°C 더 높고, 겨울 기온은 3°C 더 낮다.[155]
지역별로도 기온 차이가 나타난다. 스피츠베르겐 남쪽은 북쪽과 서쪽보다 기온이 약간 더 높다. 겨울에는 남쪽과 북쪽의 기온 차이가 일반적으로 5°C 정도이고, 여름에는 약 3°C 정도이다. 뵨외야는 군도의 다른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더 높다.[155]
스발바르는 북쪽에서 오는 차가운 극지방 공기와 남쪽에서 오는 온화하고 습한 해양성 공기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저기압이 자주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변덕스럽고 강한 바람이 분다. 예를 들어, 이스피오르드 라디오 관측소에서는 1월에 강풍이 부는 시간이 전체의 17%를 차지하지만, 7월에는 1%에 불과하다. 여름에는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7월에는 호펜(Hopen)과 뵬른외야에서 시야가 1km 미만인 날이 20%에 달하지만, 1월에는 1%에 그친다.[180]
강수량은 잦은 편이지만, 그 양은 적다. 서스피츠베르겐의 연간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400mm 미만이다. 반면, 사람이 살지 않는 동쪽 지역에는 연간 1000mm가 넘는 많은 강수량이 기록되기도 한다.[180] 평균적으로 스발바르는 북극권의 다른 지역보다 습도가 낮은 편이다.
지구 온난화는 스발바르의 기후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1970년부터 2020년까지 스발바르의 평균 기온은 4℃ 상승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7℃나 상승했다.[157] 2016년은 스발바르 공항에서 기록상 가장 따뜻한 해로 기록되었는데, 연평균 기온이 0°C로 1961년부터 1990년까지의 평균보다 7.5°C나 높았다. 이는 북극권 지역의 기온과 비슷한 수준이다. 같은 해 기록된 최저 기온은 -18°C로, 평년 1, 2, 3월의 평균 최저 기온보다도 높았다. 또한, 이 해에는 강수일수와 강설일수가 거의 같았는데, 이는 평소 강설일수가 강수일수의 두 배 이상인 일반적인 패턴에서 크게 벗어난 이례적인 현상이었다.[156][211] 2020년 7월 25일에는 스발바르 군도에서 21.7°C라는 새로운 최고 기온이 기록되었으며, 이는 고위도 북극의 유럽 지역에서 기록된 최고 기온이기도 하다. 같은 해 7월에는 4일 연속으로 기온이 20℃를 넘기도 했다.[158]
북극의 다른 많은 지역과 마찬가지로 스발바르에서도 얼음-반사율 피드백(ice–albedo feedback) 효과가 관찰된다. 빙하가 녹아 얼음 표면이 어두운 바닷물로 변하면, 햇빛을 반사하는 대신 더 많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주변 얼음이 더 빠르게 녹아 더 넓은 면적의 바다가 드러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금세기 말까지 스발바르의 기온은 7℃에서 1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157]
4. 자연 환경
1920년 스발바르 조약[17]은 스발바르 제도를 북위 74°~81° 및 동경 10°~35° 사이에 있는 모든 섬, 작은 섬, 그리고 암초로 정의한다.[18][19] 전체 육지 면적은 61022km2이며, 가장 큰 섬은 군도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스피츠베르겐 섬이고, 그 다음으로는 노르다우스트란데트 섬과 에지외야 섬이 크다.[20] 뵨외야와 호펜에 있는 기상 관측소를 제외하면, 모든 정착지는 스피츠베르겐 섬에 위치한다.[17]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권 훨씬 북쪽에 위치하여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겨울에는 해가 뜨지 않는 극야를 경험한다. 북위 74°에서는 백야가 99일, 극야가 84일 동안 지속되지만, 더 북쪽인 북위 81°에서는 각각 141일과 128일이다.[21] 주요 정착지인 롱이어뷔엔에서는 백야가 4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극야는 10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18] 겨울철 극야 기간에는 보름달이 뜰 때 눈에 반사되는 달빛으로 인해 주변이 밝아지기도 한다.[21] 높은 위도 때문에 스발바르 제도는 황혼이 길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롱이어뷔엔에서는 극야가 시작되고 끝나는 날 약 7시간 30분 동안 황혼을 볼 수 있으며, 해가 완전히 지지 않는 기간은 백야 기간보다 2주 정도 더 길다.[22][23] 하지 때 자정의 태양 고도는 약 12°로 낮지만, 이는 노르웨이 본토의 극광 지역보다는 밤 동안 훨씬 높은 고도에 있다.[24] 낮 시간 동안에도 태양의 고도는 최대 35° 정도로 비교적 낮게 유지된다.
스발바르 제도의 약 60%인 36502km2가 빙하로 덮여 있으며, 30%는 식물이 거의 없는 불모의 암석 지대이고 나머지 10% 정도에만 식물이 자란다.[25] 가장 큰 빙하는 노르다우스트란데트 섬에 있는 오스트폰나(8412km2)이며, 그 뒤를 올라프 5세 랜드와 베스트폰나 빙하가 잇는다. 여름철에도 남쪽의 쇠르카프에서 스피츠베르겐 북쪽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스키를 탈 수 있을 정도로 눈과 빙하가 남아있다. 크비토이야 섬은 거의 99.3%가 빙하로 덮여 있다.[26]
스발바르 제도의 지형은 여러 차례의 빙하기를 거치며 형성되었다. 거대한 빙하가 과거의 고원 지대를 깎아내면서 깊은 피오르, 넓은 계곡, 뾰족한 산들을 만들었다.[27] 가장 높은 봉우리는 뉴턴토펜(1717m)이며, 페리에르토펜(1712m), 세레스피엘레트(1675m), 채드윅리겐(1640m), 갈릴레오토펜(1637m) 등이 그 뒤를 따른다. 가장 긴 피오르는 비데피오르(108km)이고, 이스피오르덴(107km), 반 미옌피오르덴(83km), 우드피오르덴(64km), 바렌베르그피오르덴(46km) 순으로 길다.[28] 지질학적으로 스발바르 제도는 고북극 대규모 화성암 지역의 일부이고,[29] 2009년 3월 6일에는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는 노르웨이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30]
4. 1. 생물 다양성

인간 외에 스발바르 제도에 서식하는 육상 포유류는 북극여우, 스발바르 순록, 그리고 그루만트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우연히 유입된 남부밭쥐 세 종류이다.[159][213] 과거 북극토끼와 사향소를 도입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160] 이 지역에는 고래, 돌고래, 기각류(물개 포함), 바다코끼리, 그리고 북극곰을 포함하여 15~20종의 해양 포유류가 서식한다.[159][213]
북극곰은 스발바르 제도의 상징적인 동물이자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161] 북극곰은 보호종이며, 정착지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은 만일의 공격에 대비해 적절한 퇴치 장비를 갖추는 것이 권장된다. 최후의 수단으로 총기를 휴대하는 것도 고려될 수 있다.[162][163] 그러나 북극곰과의 충돌 사고도 발생했는데, 2011년에는 영국 학생 한 명이 북극곰에게 목숨을 잃었고 네 명이 부상을 입었다.[164][215] 2018년 7월에는 유람선 관광객을 안내하던 북극곰 안전 관리자가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으며, 해당 북극곰은 사살되었다.[165][166][216][217] 2020년 8월에는 롱이어뷔엔의 야영지에서 네덜란드인 한 명이 북극곰에게 살해당했고, 이 북극곰 역시 사살되었다.[167][168] 2022년에는 프랑스인 관광객이 북극곰의 공격으로 팔에 부상을 입었으며, 총에 맞은 북극곰은 이후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안락사되었다.[169] 2021년 기준으로 스발바르 제도 자체에는 약 300마리의 북극곰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70][171] 스발바르 제도와 프란츠 요제프 랜드는 약 2,650마리[172](다른 출처에서는 약 3,000마리[213])의 북극곰 개체군을 공유하며, 콩카를스 랜드는 중요한 번식지 중 하나이다.[172]
스발바르 순록(학명: ''Rangifer tarandus platyrhynchus'')은 이 지역 고유의 아종으로,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현재는 개체 수가 회복되어 (북극여우와 마찬가지로) 합법적인 사냥이 허용된다.[159][213] 먹이가 부족할 경우 북극곰이 스발바르 순록을 사냥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173] 러시아 정착지에는 제한된 수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174]

스발바르 제도에는 약 80종의 조류가 기록되었으며, 대부분은 철새이다.[175][218] 바렌츠 해는 여름 후반에 약 2천만 마리의 개체가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바닷새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종으로는 작은쇠오리, 북극풀마갈매기, 큰부리바다오리, 세가락갈매기 등이 있다. 이 중 16종은 IUCN 적색 목록에 올라 있다. 특히 비외르뇌이야, 스토르피오르덴, 노르드베스트슈피츠베르겐 국립공원, 호펜 등은 바닷새의 중요한 번식지이다. 북극제비갈매기는 남극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59][213]
스발바르 제도에서 번식하는 참새목 조류는 눈멧새와 북방검은딱새 두 종이다. 바위뇌조는 스발바르 제도에서 겨울을 나는 유일한 조류이다.[176] 또한, 쥐라기 시대의 해양 파충류인 ''플리오사우루스 푼케이''(학명: ''Pliosaurus funkei'')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시대 해양 파충류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이다.[177][219]

스발바르 제도에는 저지대, 중지대, 고지대 북극 식물을 포함한 영구동토층과 툰드라가 펼쳐져 있다. 이 군도에서는 총 165종의 식물이 확인되었다.[159][213] 식물은 여름 동안 해빙되는 지역, 즉 군도 면적의 약 10%에 해당하는 곳에서만 자랄 수 있다.[178] 식생은 노르덴스키외르트 랜드, 이스피오르덴 주변, 그리고 새들의 배설물인 구아노가 풍부한 지역에서 가장 무성하다.[179] 강수량은 적어 스텝 기후의 특징을 보이지만, 기온이 낮아 증발량이 적기 때문에 식물은 생존에 필요한 수분을 얻을 수 있다.[180][159][213] 생장기는 매우 짧아 몇 주에 불과하다.[181] 스발바르 양귀비(학명: ''Papaver dahlianum'')는 스발바르 제도를 상징하는 꽃이다.[182]

스발바르 제도에는 7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포를란 국립공원, 인드레 비데피오르덴 국립공원, 노르덴스키외르트 랜드 국립공원, 노르드레 이스피오르덴 국립공원, 노르드베스트슈피츠베르겐 국립공원, 사센-분소 랜드 국립공원, 쇠르-슈피츠베르겐 국립공원이다.[183][220] 또한 15개의 조류 보호구역, 1개의 지질학적 보호구역, 그리고 6개의 자연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 중 노르다우스트-스발바르 자연보호구역과 쇠라우스트-스발바르 자연보호구역은 모든 국립공원보다 면적이 넓다. 대부분의 자연 보호구역과 3개의 국립공원은 1973년에 지정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2000년대에 보호 구역으로 추가되었다.[184][221] 1946년 이전에 만들어진 모든 인간의 흔적은 자동으로 보호 대상이 된다.[162] 이러한 보호 지역은 군도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한다.[185][222]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도 올라 있다.[186][223] (참고로 노르다우스트-스발바르 자연보호구역은 1976년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1997년 관련 규정 변경으로 지정이 해제되었다.[224])

2015년 3월 20일 개기일식은 스발바르 제도와 페로 제도에서만 관측 가능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187]
4. 2. 보호 지역
스발바르 제도에는 총 7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포를란 국립공원, 인드레 비데피오르덴 국립공원, 노르덴스키외르트 랜드 국립공원, 노르드레 이스피오르덴 국립공원, 노르드베스트슈피츠베르겐 국립공원, 사센-분소 랜드 국립공원, 그리고 쇠르-슈피츠베르겐 국립공원이다.[183][220]
이 외에도 15개의 조류 보호구역, 1개의 지질학적 보호구역, 그리고 6개의 자연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특히 노르다우스트-스발바르 자연보호구역과 쇠라우스트-스발바르 자연보호구역은 모든 국립공원을 합친 것보다 더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자연 보호구역과 3개의 국립공원은 1973년에 처음 지정되었으며, 나머지 지역들은 2000년대에 들어 보호 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었다.[184][221] 또한, 1946년 이전에 남겨진 인간의 모든 흔적은 자동으로 보호 대상이 된다.[162]
이러한 보호 지역들은 스발바르 제도 전체 면적의 약 65%를 차지한다.[185][222]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도 올라 있다.[186][223] 참고로, 노르다우스트-스발바르 자연보호구는 1976년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지역 내 거주 인구가 적다는 등의 이유로 1997년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224]
5. 인구와 정착지
스발바르 제도에는 약 2,800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노르웨이인이 다수이지만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200][196] 주요 정착지로는 행정 중심지인 롱이어뷔엔, 국제 연구 기지가 있는 니알레순, 러시아의 석탄 채굴 회사 아르크티쿠골이 운영하는 바렌츠부르크, 그리고 현재는 폐쇄된 러시아 정착지 피라미덴 등이 있다.[89]
냉전 시기에는 소련 인구가 스발바르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으나,[74]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의 활동은 크게 줄어들었다. 1990년대부터 2010년 사이 러시아인 인구는 2,500명에서 450명으로 감소했으며,[81][82] 그루만트(1962년)와 피라미덴(1998년) 같은 러시아 정착지가 폐쇄되었다.[74][83] 현재 유일하게 운영되는 러시아 정착지는 바렌츠부르크이다.[89]
과거 스발바르 경제의 중심이었던 석탄 산업은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롱이어뷔엔의 경우 1990년대 이후 관광 산업이 성장하고 대학 센터가 설립되는 등[88][108] 경제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 니알레순은 1960년대 광산 사고 이후 연구 기지로 전환되었다.[77]
5. 1. 인구 통계
스발바르 제도의 인구는 약 2,800명 수준이다. 2019년 기준 인종 구성은 노르웨이인 56.9%, 기타 43.1%(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포함)이다.[200] 2016년 기준 구체적인 인구는 2,667명이었으며, 이 중 노르웨이인 외에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423명, 폴란드인 10명, 기타 외국 국적 주민 322명이 노르웨이 정착지에 거주했다.[20] 중심 도시인 롱이어뷔엔의 경우, 2005년 기준으로 노르웨이 국적 외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독일, 스웨덴, 덴마크, 태국 출신 순으로 많았다.[82][234]스발바르 제도의 공용어는 노르웨이어이지만, 러시아인이 거주하는 바렌츠부르크와 같은 도시에서는 러시아어도 사용된다. 과거에는 노르웨이어와 러시아어가 혼합된 러시아노르웨이어라는 언어도 사용되었다.
스발바르 제도에서 거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업이 있어야 하며, 직업을 그만두면 당일 내에 섬을 떠나야 하는 규정이 있다. 또한 노르웨이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10년 이상 거주하더라도 노르웨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는 없다.
5. 2. 주요 정착지
롱이어비엔(Longyearbyenno)은 스발바르 제도에서 가장 큰 거주지이며, 스발바르 제도 총독의 소재지이자 유일하게 법인화된 도시이다. 이 도시에는 스발바르 공항, 병원, 초중등학교, 대학교, 수영장이 있는 스포츠 센터, 도서관, 문화 센터, 영화관,[89][241] 버스 교통, 호텔, 은행,[90][242] 그리고 여러 박물관[91][243] 등이 있다. ''스발바르포스텐''(Svalbardpostenno)이라는 신문이 매주 발행된다.[92] 롱이어비엔에서는 광업 활동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스베아그루바(Sveagruvano)와 룬케프예렛(Lunckefjellet)의 석탄 광산은 2017년에 운영을 중단했고 2020년에 영구적으로 폐쇄되었다.[93][94] 1990년대를 거치면서 관광이 증가하고 도시는 스토어 노르스케(Store Norske)와 광산업에서 독립적인 경제를 발전시켰다.[108]
뉘올레순(Ny-Ålesundno)은 스피츠베르겐 북서부에 있는 영구적인 연구 거주지이며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기능적인 민간 거주지이다. 과거 광산 마을이었던 이곳은 현재도 노르웨이 국영 기업인 킹스 베이(Kings Bayno) 사가 운영하는 회사 소유 마을이다. 이곳으로의 관광은 허용되지만, 노르웨이 당국은 과학 연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근을 제한한다.[89][241] 뉘올레순의 겨울 인구는 35명, 여름 인구는 180명이다.[95][244]
바렌츠부르크(Barentsburgno, Баренцбургru)는 피라미덴(Pyramidenno, Пирамидаru)이 1998년에 버려진 후 유일하게 영구적으로 거주하는 러시아 거주지이다. 이곳은 회사 소유 마을이며 모든 시설은 석탄 광산을 운영하는 아르크티쿠골이 소유하고 있다. 아르크티쿠골은 광산 시설 외에도 호텔과 기념품 가게를 열어 롱이어비엔에서 당일치기 여행이나 하이킹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89][241] 이 마을에는 학교, 도서관, 스포츠 센터, 지역 사회 센터, 수영장, 농장 및 온실이 있다. 바렌츠부르크와 피라미덴 두 곳 모두 전형적인 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건축 및 계획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레닌 동상 두 개와 다른 사회주의 리얼리즘 예술 작품을 포함하고 있다.[96] 화재로 인해 2006년 바렌츠부르크의 석탄 수출이 중단되었지만,[89] 2010년에 재개되었다.[84]
피라미덴은 1998년에 폐쇄된 소비에트 광산 거주지였으나,[83] 2013년 기준으로,[97][98] 대부분 버려진 이곳에 소수의 노동자들이 주둔하여 지역 인프라를 유지하고 관광객을 위해 다시 문을 연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르웨이 기상 연구소는 비에르뇌위아(Bjørnøyano)와 호펜(Hopenno)에 각각 10명과 4명의 주민이 있는 전초 기지를 두고 있으며, 두 곳 모두 임시 연구원을 수용할 수 있다.[89][241] 폴란드는 혼순(Hornsundno)에 10명의 상주 인구가 있는 폴란드 극지 연구 기지를 운영한다.[89][241] 과거에는 그루만트(Grumantno, Грумантru), 이스피오르드라디오(Isfjord radiono), 스메이렌뷔르흐(Smeerenburgno) 등에도 정착지가 있었다.
6. 정치와 행정
1920년에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은 스발바르 제도에 대한 노르웨이의 완전한 주권을 확립했다. 이 섬들은 노르웨이 남극 지역과 달리 노르웨이 왕국의 일부이며 속령이 아니다. 이 조약은 스발바르 법(Svalbard Act)에 따라 1925년에 발효되었다. 조약에 서명한 48개국[19][100](조약 가입국)은 모두 노르웨이 법률의 적용을 받으면서 차별 없이 군도에서 상업 활동을 할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조약은 노르웨이의 세금 징수 권한을 스발바르 내 서비스 자금 조달에 필요한 비용으로 제한한다.[19][100] 이로 인해 스발바르는 노르웨이 본토보다 소득세가 낮고 부가가치세(VAT)가 없다. 스발바르에는 이러한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한 별도의 예산이 있다.[101] 또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군사 시설 설치가 금지된 비무장 지대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조약에 따라 자연 환경을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노르웨이의 군사 활동은 주로 노르웨이 해안경비대의 어업 감시에 한정된다.[19][100][119]
스발바르 법은 스발바르 총독( Sysselmesterno, 2021년 7월 이전 명칭은 Sysselmannenno) 직책을 만들었다. 총독은 노르웨이 정부를 대표하며 주지사이자 경찰서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부로부터 위임받은 다른 권한도 행사한다. 총독의 직무에는 환경 정책, 가족법, 법 집행, 수색 및 구조, 관광 관리, 정보 서비스, 외국 정착촌과의 연락, 일부 해양 조사, 특정 사법 분야에서의 판사 역할 등이 포함된다. 단, 경찰로서 직접 활동하는 사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105][106] 2021년부터 라르스 파우세(Lars Fause)가 총독을 맡고 있다. 총독실은 법무공안부 소속이지만, 담당 업무에 따라 다른 부처에도 보고한다.[107]
2002년부터 롱이어비엔 지역 의회는 공공 기반 시설, 교육, 문화 시설, 소방, 도로 및 항만 관리 등 노르웨이 본토의 지방자치단체와 유사한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108] 그러나 요양 서비스나 사회 복지 수당은 제공하지 않는다. 노르웨이 거주자는 본토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연금 및 의료 혜택을 유지한다.[109] 스발바르 병원은 북노르웨이 대학병원의 일부이며, 공항은 국영 기업인 아비노르(Avinor)가 운영한다. 뉘올레순과 바렌츠부르크는 여전히 기업 도시 형태로 남아 있으며, 각각 킹스베이(Kings Bay)와 아르크티쿠골(Arktikugol)이 모든 기반 시설을 소유하고 있다.[108] 스발바르에 있는 다른 공공 기관으로는 노르웨이 광업 관리국, 노르웨이 극지 연구소, 노르웨이 국세청, 그리고 노르웨이 교회가 있다.[110] 사법적으로는 트롬쇠에 있는 노르드-트롬스 지방 법원과 할로갈란드 항소 법원의 관할 하에 있다.[111]
노르웨이는 유럽 경제 지역(EEA)과 솅겐 조약의 회원국이지만, 스발바르는 이 두 협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112] 따라서 스발바르 자체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는 필요하지 않다.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발바르에서 무기한으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다. 스발바르 조약은 조약 가입국 국민에게 노르웨이 국민과 동등한 거주 권리를 부여하며, 비가입국 국민도 현재까지는 비자 없이 입국이 허용되고 있다.[102][103] 그러나 노르웨이 본토를 경유하여 스발바르를 오가는 경우, 솅겐 지역 비자 요건이 있는 외국인은 통과를 위한 솅겐 비자가 필요하다.[104] 또한 모든 거주자는 스발바르에서 생계를 유지할 수단을 증명해야 하며, 이는 "스발바르에서의 입국 거부 및 추방에 관한 규정"에 명시되어 있다. 이 요건은 외국인과 노르웨이 시민 모두에게 적용되며, 총독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의 체류를 거부할 수 있다.[104][113][114][115][116] 러시아는 바렌츠부르크에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다.[117]
2010년 9월, 노르웨이와 러시아는 스발바르 군도와 노바야 제믈랴 군도 사이의 해양 경계를 확정하는 조약에 서명했다. 이는 북극 지역의 석유 탐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양국 간의 오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협정은 단순히 양국의 기존 대륙 경계를 북쪽으로 연장하는 대신, 군도의 상대적 위치를 고려하여 경계를 설정했다.[118]
스발바르는 조약에 따라 비무장 지대로 규정되어 군사 시설 설치가 금지된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군도의 주권 국가로서 주변 해역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주장하며, 이를 근거로 노르웨이 해안경비대가 어업 활동을 포함한 해상 감시 및 법 집행 활동을 수행한다.[19][100][119] 일부 조약 당사국(특히 러시아)은 노르웨이의 권리가 스발바르 영해를 넘어서는 광범위한 경제 수역까지 확장되는지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노르웨이가 주장하는 약 750000km2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설정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120][121]
2020년대 들어 노르웨이는 군도 주변 해역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해안경비대의 현대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노르캅급 해상 순찰선을 약 1만 톤급의 쇄빙 능력을 갖춘 대형 함선으로 교체하고 있다. 새로 건조되는 3척의 얀 마옌급 해상 순찰선은 57mm 주포로 무장하고 중형 헬리콥터 2대를 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 22노트, 60일 이상의 작전 지속 능력, 최대 1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122] 첫 번째 함선인 KV ''얀 마옌''(Jan Mayen)은 2023년 초에 인도되었다.[123] 이 함선들은 기존의 쇄빙 경비함인 노르웨이 해안경비대 함선 스발바르(NoCGV Svalbard)를 보완하여 스발바르 해역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또한 2023년 노르웨이는 6대의 MH-60R 시호크 헬리콥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헬기들은 해안경비대에 배치되어 대잠 작전 능력도 갖출 예정이다.[124] 노르웨이 해군은 연 1회 이상
7. 경제
스발바르 제도의 주요 산업은 석탄 채굴, 관광, 그리고 연구이다. 2007년 기준 광산 부문에는 484명, 관광 부문에는 211명, 교육 부문에는 111명이 종사했다. 같은 해 광산업은 20.8억노르웨이 크로네(미화 2.2779억달러), 관광업은 3.17억노르웨이 크로네(미화 3597만달러), 연구는 1.42억노르웨이 크로네(미화 1610.0000000000002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108][129] 2006년 경제 활동 인구의 평균 소득은 494,700 NOK로, 노르웨이 본토보다 23% 높았다.[185] 대부분의 주택은 고용주나 기관 소유로 직원에게 임대되며, 개인 소유 주택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 휴양용 오두막이다. 따라서 특정 기관에 고용되지 않으면 스발바르 제도에서 생활하기 어렵다.[113]
20세기 초 정착 이후 석탄 채굴은 스발바르 제도의 주요 상업 활동이었다. 노르웨이 국영 기업인 스토어 노르스케는 스베아그루바의 스베아 노르드 광산과 롱이어뷔엔의 마인 7(Mine 7)을 운영했다. 스베아 노르드 광산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누적 2,0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했으나, 2020년 3월 예산 문제와 환경 복원 작업으로 인해 폐쇄되었다.[130][131] 마인 7(Mine 7)은 생산량의 35%를 롱이어뷔엔 발전소 연료로 공급했으며, 2025년에 폐쇄될 예정이다.[130][132] 러시아 국영 기업 아르크티쿠골은 바렌츠부르크에서 광산을 운영하지만 2007년 이후 대규모 채굴은 중단된 상태이다.[108]
과거 육상 석유 시추가 시도되었으나 상업적 성공에는 이르지 못했다. 노르웨이 당국은 환경 보호를 이유로 해상 석유 시추 활동을 허용하지 않으며, 과거 시추 지역은 현재 자연 보호 구역이나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108] 다만 2011년, 스발바르 주변 해역의 석유 및 가스 자원 개발을 위한 20년 계획이 발표되었다.[133]
역사적으로 스발바르 제도는 고래잡이와 어업의 기지였다. 노르웨이는 1977년 제도 주변 200nmi(약 370km)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을 선포했으며,[134] 이는 31688km2의 내수와 770565km2의 EEZ를 포함한다.[135] 노르웨이는 이 지역에서 엄격한 어업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134] 러시아는 노르웨이의 EEZ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17]
관광 산업은 스발바르의 자연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롱이어뷔엔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활동으로는 하이킹, 카약, 빙하 동굴 탐험, 스노모빌 및 개썰매 사파리 등이 포함된다. 크루즈선은 스발바르를 기항하거나 이곳에서 출발/도착하는 탐험 크루즈 형태로 운영되어 관광객 수송의 상당 부분을 담당한다. 관광은 주로 3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되며, 1991년부터 2008년까지 숙박객 수는 5배 증가해 연간 9만 3천 명에 달했다.[108] 그러나 2015년 이후 대형 크루즈선 기항으로 인한 환경 및 지역 사회 부담 문제가 제기되자,[146] 2024년 2월 노르웨이 정부는 관광 규제를 발표했다. 보호 구역 내 상륙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하고 특정 기간 해빙 운항 금지, 바다코끼리 서식지 접근 제한 등의 조치를 포함했으며, 상륙 가능 지점도 43곳으로 한정했다.[136]
스발바르 제도는 고위도 북극 연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롱이어뷔엔과 뉘올레순을 중심으로 연구 활동이 활발하다.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모든 국가는 비군사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 폴란드 극지 연구소와 중국의 북극 황하 기지 등이 설립되었다. 러시아 또한 바렌츠부르크에 연구 시설을 운영한다.[137] 다만 중국 북극 황하 기지의 잠재적인 군민겸용 기술 활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138][139] 롱이어뷔엔에 위치한 스발바르 대학교(UNIS)는 생물학, 지질학, 지구물리학 등 다양한 북극 과학 분야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며 약 35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노르웨이 본토 대학 과정을 보완하는 성격으로 수업료는 없으며, 영어로 진행되어 노르웨이 학생과 외국 학생이 동등하게 참여한다.[88]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는 전 세계 작물 품종과 야생 근연종의 종자를 보존하기 위한 종자은행이다. 노르웨이 정부와 세계작물다양성신탁의 협력으로 롱이어뷔엔 인근 암반 속에 건설되었으며, 자연적으로 -6°C를 유지하고 종자는 -18°C로 냉장 보관된다.[140][141] 스발바르 해저 케이블 시스템은 스발바르 제도와 노르웨이 본토의 하르스타를 잇는 1440km 길이의 광섬유 케이블로, 스발바르 위성 기지(Svalbard Satellite Station) 및 뉘올레순 시설을 통해 극궤도 위성과 통신하는 데 필수적이다.[142][143] 또한 2017년 노르웨이 민간 기업 Piql과 스토어 노르스케가 운영하는 대규모 디지털 데이터 보관 시설인 북극 세계 기록 보관소(Arctic World Archive)가 문을 열었고, 2020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깃허브가 주요 고객으로 합류했다.[144][145]
스발바르 제도에는 복지 제도가 없어 실업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103][253]
8. 교통
롱이어뷔엔, 바렌츠부르크, 니오레순에는 각각 도로망이 있지만, 이 도로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맨땅에서 오프로드 자동차 운행은 금지되어 있으며, 겨울철에는 상업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모두에 스노모빌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롱이어뷔엔에서 바렌츠부르크(약 45km)와 피라미덴(약 100km)까지는 겨울에는 스노모빌로, 연중 내내 배로 이동할 수 있다. 모든 정착지에는 항구가 있으며, 롱이어뷔엔에는 버스 시스템도 운영된다.[277]
롱이어뷔엔에서 약 3km 떨어진 스발바르 공항은 스발바르 제도 외부로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공항이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트롬쇠와 오슬로로 매일 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저가 항공사인 노르웨이 에어 셔틀도 오슬로 노선을 주 3~4회 운항하며, 러시아로 가는 비정기 전세편도 있다.[278] 핀에어는 2016년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헬싱키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계획이었으나, 노르웨이 당국은 1978년 핀란드와 노르웨이 간 항공 교통에 관한 양자 협정을 근거로 이 노선 개설을 허가하지 않았다.[279][280][281]
루프트트랜스포트는 롱이어뷔엔에서 니오레순 공항 및 스베아 공항으로 킹스 베이(Kings Bay AS)와 스토레 노르스케(Store Norske Spitsbergen Kulkompani)를 위한 정기 기업 전세편을 운항한다. 하지만 이러한 항공편은 일반적으로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없다.[282] 바렌츠부르크와 피라미덴에는 헬리포트가 있으며, 스발바르 총독이 헬리콥터를 자주 이용하고, 소수이지만 러시아 국영 석탄 회사인 아르크티크골(Arktikugol)도 이용한다.[283]
9. 교육
롱이어뷔엔 학교는 6세에서 18세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지구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이 16세 또는 17세가 되면 대부분의 가족들은 노르웨이 본토로 이주하는 경향이 있다.[188] 바렌츠부르크에는 러시아인 공동체를 위한 자체 학교가 있다. 2014년 기준으로 교사는 3명으로 줄었으며 복지 기금도 감소했다.[189] 1998년 이전에는 피라미덴에도 초등학교가 있었다.[190]
롱이어뷔엔에는 1993년에 설립된[88][240] 비학위 과정을 제공하는 고등 교육 기관인 스발바르 대학교(UNIS)가 있다.[188]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이다.[191][248][250]
10. 스포츠
스발바르 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다.[192] 인구가 적어 경기장은 없지만, 축구장은 3개가 있으며, 그중 1개는 바렌츠부르크에 있다.[192][246] 풋살을 포함한 여러 스포츠를 위한 실내 경기장도 있다.[193][247] 스키, 스노모빌, 개썰매와 같은 겨울 스포츠도 인기가 있다.[194] 스발바르 턴(Svalbard Turn)이라는 종합 스포츠 클럽도 있다.[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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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문서
일부는 아프리카에 포함된다.
[285]
문서
국련총회옵저버국
[286]
문서
서아시아에도 분류될 수 있다.
[287]
문서
국토 면적의 과반은 중앙아시아에 속한다.
[288]
문서
국토 면적의 대부분은 북아시아에 속한다.
[289]
문서
국제연합 비회원국만이 국가 승인하고 있는 지역
[290]
서적
스발바르(스피츠베르겐) 제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91]
문서
일부 영토가 아시아에도 속한다.
[292]
문서
일부 영토가 아프리카에도 속한다.
[293]
문서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된다.
[294]
문서
일부 영토가 아프리카에도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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