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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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륵은 미래에 부처가 될 존재로, 현재는 도솔천에서 보살로 있으며, 석가모니의 예언에 따라 56억 7천만 년 후 인간 세상에 내려와 미륵불이 된다고 한다. 미륵은 미륵보살과 미륵불 두 가지 모습으로 표현되며, 미륵 신앙은 《미륵경》을 통해 전파되었다. 미륵 신앙은 동아시아에서 널리 퍼져나갔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종말론적 신앙과 결합하여 반체제 운동에 이용되기도 했다. 미륵은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되었으며, 4세기 인도 불교의 무착이 미륵으로부터 전해 받았다는 '미륵오법'은 유식 불교의 중요한 경전으로 여겨진다. 또한, 미륵의 화신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나타나 새로운 종교 운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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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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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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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 이름 | मैत्रेय (Maitreya) |
데바나가리어 이름 | मैत्रिय (Maitreya) |
팔리어 이름 | मेत्तेय्य (Metteyya) |
벵골어 이름 | মৈত্রেয় বুদ্ধ (Moitreyo Buddho) |
힌디어 이름 | मैत्रेय बुद्ध (maitrey buddh) |
타밀어 이름 | மைத்ரேய புத்த (Maitrēya putta) |
텔루구어 이름 | మైత్రేయ బుద్ధ (Maitrēya bud'dha) |
칸나다어 이름 | ಮೈತ್ರೇಯ ಬುದ್ಧ (Maitrēya bud'dha) |
오디아어 이름 | ମೈତ୍ରେୟ ବୁଦ୍ଧ |
신할라어 이름 | මෛත්රී බුදුන් (Maithri Budun) |
중국어 이름 | 彌勒菩薩, 弥勒菩萨 (Mílè Púsa) |
키릴 문자 이름 | Майдар, Асралт (Mayidar, Asaraltu) |
영어 이름 | Buddha Mitry |
일본어 이름 | 弥勒如来 (Miroku Nyorai) |
티베트어 이름 | བྱམས་པ་ (Jampa), བྱམས་པ་མགོན་པོ་ (Jampé Gönpo) |
크메르어 이름 | សិអារ្យមេត្រី, អរិយមេត្តយ្យ (se-aa-meetrei, a-ri-yeak-meet-tai) |
한국어 이름 | 미륵 |
태국어 이름 | พระศรีอริยเมตไตรย (Phra Si Ariya Mettrai) |
라오어 이름 | ມັນເຮັດໃຫ້ພຣະພຸດທະເຈົ້າ |
말레이어 이름 | Buddha Maitreya |
인도네시아어 이름 | Buddha Maitreya |
베트남어 이름 | Di lặc Bồ Tát |
몽골어 이름 | ᠮᠠᠢᠢᠳᠠᠷᠢ, ᠠᠰᠠᠷᠠᠯᠲᠤ |
몬어 이름 | ကျာ်မေတ္တေယျ (a.ri. metteyya bhu.ra:), (ʔəjḭmjɪʔtèja̰ pʰəjá) |
샨어 이름 | ဢရီႉမိတ်ႈတေႇယႃႉ |
카렌어 이름 | မဲၣ်တယါ ဘူးဒး (Mehtuhyah Boodah) |
타갈로그어 이름 | ᜀᜒᜆᜎ᜔ᜌᜀ (Maitleya) |
버마어 이름 | အရိမေတ္တေယျဘုရား |
속성 | 자비와 친절 |
숭배 | 대승불교, 상좌부불교, 금강승 |
선행 | 고타마 붓다 |
후행 | 라마 붓다 |
불교 관련 정보 | |
주요 경전 | 법화경 관미륵보살상생도솔천경 미륵하생경 미륵대성불경 불설무량수경 |
관련 학파 | 유가행유식학파 정토교 진언종 |
2. 미륵불과 미륵 신앙
석가모니는 현재 세상에서 진리에 눈뜬 현재불(現在佛)이다. 그런데 진리는 영원하므로 미래에도 진리에 눈을 떠 부처가 되는 미래불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나타났는데, 이 미래불이 바로 미륵(Maitreya)이다.[122]
미륵은 현재 보살로서 도솔천에서 설법하고 있지만, 석가모니의 예언에 따르면 인간 나이로 56억 7천만년 뒤에 인간 세상에 내려와 용화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어 미륵불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미륵은 보처(補處)의 보살로 불리며, 미륵보살과 미륵불의 두 가지 모습으로 만들어진다.[122]
미륵신앙은 한국에서 웬만한 마을에는 미륵이라 불리는 돌부처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민중 속에 깊이 파고든 신앙인데, 그 이유는 새로운 세상을 약속한 미륵신앙이 고통스러운 현실을 살아가던 민중에게 위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서사무가》에서는 미륵보살이 석가모니 계략으로 세상을 빼앗기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는 현세를 대표한 석가모니와 다음 세상, 새로운 세상을 대표하는 미륵이 대립한다고 이해한 것이다.
미륵은 고타마 붓다(석가모니불) 다음으로 붓다가 될 것이 약속된 보살로, 56억 7천만 년 후 미래에 이 세상에 나타나 깨달음을 얻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여겨진다. 그 전까지는 도솔천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하며, 중국, 한반도, 일본에서는 미륵보살의 도솔천에 왕생하려는 상생 신앙이 유행했다.
56억 7천만 년이라는 숫자는 도솔천의 하루가 지상의 400년에 해당한다는 설에서 유래했지만, '먼 미래'를 비유하는 것이라는 설도 있다. 미륵보살은 출가한 후 용화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세 번에 걸쳐 설법(용화삼회)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여겨진다.
미트라는 인도 신화의 미트라와 기원을 같이 하며, 고대 아리아인 사이에서 숭배받던 계약의 신이었다.[116]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영웅신이자 태양신으로 여겨진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미트라스(Mithras)라고 불리며 태양신이자 영웅신으로 숭배받았다. 미트라는 쿠샨 제국에서 미이로(Miiro)라고 불렸으며, 이 어형이 미륵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117]
2. 1. 미륵경
《미륵경》에는 《미륵상생경》과 《미륵하생경》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미륵하생경》은 미륵이 이 세상에 나와 세상을 구원한다는 신앙을 담고 있으며, 혁명 사상을 내포하여 중국과 한국에서는 민중의 지지를 얻었다.[122]중국 불교 경전의 주요 미륵 경전은 다음과 같다.
제목 | 번역자 | 비고 |
---|---|---|
미륵하생경(T.453) | 담마락샤 (230?–316) | |
미륵하생경(T.454) | 구마라집 (344–413) | |
미륵성불경(T.456) | 구마라집 (344–413) | |
대승경 미륵보살에게 질문하다(ārya maitriya paripṛhccha nāma mahāyāna sūtra) | 보리유지 | |
미륵하생성불경(T.455) | 이징 (635– 713) | |
미륵래시경(T.457) | 번역자 미상 | |
미륵보살상생도솔천경(T.452) | 쥐취징성 (?–464) |
티베트 불교 경전에는 다음과 같은 미륵 경전이 포함되어 있다.
- [https://read.84000.co/translation/toh67.html 미륵대사자후경] (''미륵의 위대한 사자후'')
- [https://read.84000.co/translation/toh85.html 미륵보살문] (''미륵의 질문'', 보배 축적부)
- [https://read.84000.co/translation/toh86.html 미륵보살문팔법] (''여덟 가지 법에 대한 미륵의 질문'')
- [https://read.84000.co/translation/toh149.html 미륵보살문] (''미륵의 질문,'' 일반 경전 부분)
- [https://read.84000.co/translation/toh198.html 미륵출발경] (''미륵의 출발'')
- [https://texts.mandala.library.virginia.edu/text/prophecy-maitreya 미륵수기경] (''미륵의 예언'')
- ''아리아 마이트리 프라티즈나 나마 다라니''
『관미륵보살상생도솔천경』, 『미륵하생경』, 『미륵대성불경』의 3권을 『미륵삼부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정토종 계열의 『무량수경』에는 아미타불의 본원을 후세의 고뇌하는 중생들에게 설하고 들려주도록 석가모니불로부터 미륵보살에게 부촉되고 있다.
불교 안에 미래불로서의 미륵보살이 등장하는 것은 상당히 빨라서 이미 『아함경』에 기술이 보인다.
2. 2. 메시아와의 관계
석가모니는 현세에서 진리에 눈뜬 현재불(現在佛)인데, 미래에도 진리에 눈을 떠 부처가 되는 미래불이 존재한다는 생각도 일어났는데 이 미래불이 미륵(Maitreya)이다.[122]미륵은 현재는 보살인 채, 그 정토인 도솔천에서 천인(天人)을 위해 설법하고 있지만, 석가모니 예언에 따르면, 그 목숨이 4천세(인간 나이로 56억 7천만년)가 되었을 때 이 인간계(人間界)로 하생(下生)하여 용화수(龍華樹) 밑에서 성불하고, 그때 비로소 불격(佛格)을 얻어 '''미륵불'''(彌勒佛)이 되며 석가모니를 대신하게 된다고 해서 보처(補處)의 보살로 지칭한다.[122]
《미륵경》에는 《미륵상생경》과 《미륵하생경》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미륵하생경》은 미륵이 이 세상에 나와 세상을 구원한다는 신앙을 담고 있으며, 혁명 사상을 내포하여 중국과 한국에서는 민중의 지지를 얻었다.
세상을 구원한다는 같은 의미로 기독교의 메시아(Messiah)를 들 수 있는데 메시아는 히브리어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며 또한, '구원자'를 의미한다. 기독교에서 메시아는 예수다.
한편 '메시아 어원이 미륵'이라는 설이 있는데[123] 이 두 단어 의미상 어원 차이가 그 설득력을 떨어뜨린다. 한자 미륵(彌勒) 어원은 산스크리트어 ''Maitreya''인데 이는 "loving-kindness"라고 하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maitrī''에서 비롯했다. 반면에 메시아(Messiah) 어원 의미는 "the anointed"(of the Lord)이다.[124] 그럼에도 이런 주장은 근동과 인도 지방에서 유래한 미트라교, 조로아스터교, 불교, 기독교, 힌두교, 유대교 등에 모두 창시된 지역의 현세 종말을 이끄는 주역 이름이 당대 언어로 미트라, 메흐르, 미트라, 미쓰라, 미쓰레야 등으로 형태나 발음 및 그 역할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이들 사이 영향 및 선후관계는 계속 진행 중이다.
미륵 신앙에는 상생 신앙과 함께 하생 신앙도 존재하며, 중국에서는 이쪽 신앙이 유행했다. 하생 신앙이란, 미륵보살의 도솔천에 상생을 기원하는 상생 신앙에 대해, 미륵여래의 하생이 (56억 7천만 년 등의) 먼 미래가 아니라, 현세에 "지금"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앙이다.
정토 신앙과 유사한 상생 신앙에 대해, 하생 신앙 쪽은 미륵 하생에 맞춰 현세를 변혁해야 한다는 종말론, 구세주 대망론적인 요소가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체제 집단에 이용되거나, 하생 신앙의 집단이 반체제화되는 예가 각 시대에 많이 나타난다. 북위의 대승의 난과, 북송, 남송, 원, 명, 청의 백련교가 그 대표적 예이다.
일본에서도 전국 시대에 미륵불이 이 세상에 출현한다는 신앙이 유행하여, 유토피아인 "미륵불의 세상"의 현세 출현이 기대되었다. 일종의 메시아니즘이지만, 미륵을 곡령(穀靈)으로 여기고, 미륵의 세상을 벼의 풍성한 수확이 있는 평화로운 세계로 보는 농경 민족적 관념이 강하다.
3. 동북아시아의 미륵신앙
미륵 신앙은 도안 (312–85) 시대부터 동아시아 불교의 일부가 되었으며, 도안은 중국에서 미륵 신앙을 창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1] 북위 시대 (386–534) 동안 인기를 얻었으며, 수나라 시대에는 세 사람이 스스로 미륵의 화신이라고 선언하며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59]
동아시아 유가행파에서 미륵 신앙의 핵심은 미륵의 도솔 내원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였다.[60][61] 현장 (7세기), 규기, 원효, 의정과 같은 동아시아 고승들은 죽은 후 도솔천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언급된다.[50][62][63][64]
오키나와현의 오키나와 본섬 및 주변 섬, 야에야마 열도에서는 "미루쿠"라고 불리는 신에 대한 신앙이 성행한다. 이는 동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에 걸쳐 분포하는 미륵 신앙이 니라이카나이 신앙과 융합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118] 이러한 지역에서는 풍년제 등의 축제에 미소를 띤 미루쿠 가면을 쓴 미루쿠 신이 등장하여 돌아다닌다. 미루쿠 신은 1년에 한 번 (12년에 한 번 등 지역도 있음) 마을을 방문하는 래방신이다.[119]
3. 1. 한국의 미륵신앙
미륵 신앙은 불교의 초기 경전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승과 대승을 막론하고 널리 퍼져 있었다. 미륵은 먼 미래에 붓다가 될 것으로 예언된 존재로, 많은 불교 신자들은 미륵을 만나 그 밑에서 수행하기를 희망했다.[27][28] 불교 연구 학자 앨런 스퐁버그(Alan Spongberg)는 미륵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로 묘사했다.[29]불교 전통에 따르면, 각 겁(수백만 년 동안 지속되는 우주적 기간)에는 여러 부처가 나타난다.[31] 미륵은 고타마 붓다(석가모니) 다음에 나타날 부처로 여겨진다.[33] 전통적인 불교 자료에 따르면 미륵의 출현은 수백만 년 후의 일이지만, 불교 신자들은 미륵 부처를 만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선업을 쌓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34]
역사적으로 많은 불교도들은 미륵이 붓다가 되는 생애 동안 지구에서 미륵을 만나기 위해 공덕을 쌓고자 노력했다.[3][38] 상좌부 불교 신자들 중에는 스리랑카의 왕 두타가마니가 이러한 소망을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38] 대승 불교에서 미륵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바라나시와 연관된 케투마티 정토를 다스릴 것으로 여겨진다.[39]
미륵 신앙은 도안 (312–85) 시대부터 동아시아 불교의 일부가 되었으며, 북위 시대 (386–534) 동안 인기를 얻었다.[51] 수나라 시대에는 세 사람이 스스로 미륵의 화신이라고 선언하며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59]
동아시아 유가행파에서 미륵 신앙의 핵심은 미륵의 도솔 내원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였다.[60][61] 현장 (7세기), 원효와 같은 동아시아 고승들은 죽은 후 도솔천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언급된다.[50][62][63] 특히 신라 승려 원효 (617–686)의 저술은 동아시아 미륵 신앙의 중요한 자료로, 미륵 신앙과 관련된 명상 및 의례 행위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67]
중국 역사에서 미륵 신앙은 백련교와 같은 비밀 결사나 종말론적 단체들에 의해 수용되기도 했다. 이들은 사회적, 정치적 위기의 시기에 중국 국가에 대한 반란을 이끌기도 했다.[77][78] 송나라 시대에는 왕택이 미륵을 기대하는 불교도들의 반란을 이끌었으며,[80] 원나라 시대에는 백련교의 지도자 한산동과 류푸통이 홍건적의 난을 일으켰다.[98] 청나라 시대에는 백련교도의 난이 일어나기도 했다.[82]
3. 1. 1. 삼국시대의 미륵신앙
미륵 신앙은 불교의 원시경전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승 '''·''' 대승을 막론하고 널리 보편화되었는데, 미륵신앙은 6세기경부터 이미 삼국에 들어와 여러 가지 설화를 형성하였다.[125]- 백제 무왕이 사자사에 가고자 용화산 밑 큰 못가에 이르렀을 때 미륵 3존을 보고 경례한 다음 그 자리에 미륵사를 지었다.
- 신라 진지왕 때 흥륜사의 중진자가 미륵상 앞에 나가 미륵대성이 화랑으로 화현하기를 비니 미륵이 작은 낭자로 나타나 7년간 세상을 빛냈다.
- 선덕여왕 때의 승려인 생의가 도중사에서 꿈을 꾸고 깨어나 돌미륵을 찾아냈다.
이 사상은 삼국통일 이후에 더욱 발전하여 신라 말기에는 자칭 미륵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125]

3. 1. 2. 고려시대의 미륵신앙
후삼국 시대의 혼란기에는 수많은 미륵불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미륵불로는 논산 관촉사의 은진 미륵과 경산 선본사의 팔공산 갓바위가 있다. 팔공산 갓바위는 원래 아미타불 또는 석가모니불이었으나, 고려시대에 8각 보관을 씌워 미륵불로 만들었다.[27][28]3. 1. 3. 조선시대 이후의 미륵신앙
불교도들은 미륵이 현재 도솔천에서 보살로 머무르며, 미래에 부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3][36] 미륵은 현재 도솔천(''Tuṣitasa'' 천, 팔리어: ''Tusita'') 중앙의 궁전에 거주하고 있다.[47] 고타마 붓다도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곳에 살았는데, 보살들은 불타가 되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오기 전에 모두 도솔천에 거주하기 때문이다. 테라바다 불교와 대승 불교는 모두 미륵 보살을 도솔천에서 부처의 법을 현재 대리하는 존재로 믿고 있다.[3]역사 속 많은 불교도들은 다음 생에서 도솔천에 환생하여 미륵 보살을 만나기 위해 선행을 통해 공덕을 쌓았다.[36] 이는 미륵의 미래 수행원단의 일원으로서 다시 지구로 내려오려는 소망과 결합될 수 있다. 도안, 현장, 의정, 그리고 동아시아 유식종의 다른 고승과 같은 대승 불교도들은 미륵에 대한 헌신을 표명했으며, 그의 정토인 도솔천 중앙에 있는 궁전에 환생하기를 추구했다.[48] 테라바다의 한 예로, 11세기의 ''라사바히니''에 따르면, 승려 말라야마하데바는 도솔천으로 여행하여 미륵을 만났다고 한다.[49]
쉬윈, 타이쉬와 같은 현대 인물들도 도솔천에서 미륵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표명했다.[47]
3. 2. 중국의 미륵신앙
미륵 신앙에는 와부 신앙과 함께 하생 신앙도 존재하는데, 중국에서는 미륵보살의 도솔천에 와부(往部)하기를 바라는 와부 신앙보다, 56억 7천만년 후가 아닌 지금 미륵 여래가 하생(下生)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하생 신앙이 유행했다.정토교와 비슷한 와부 신앙에 비해, 하생 신앙은 현세를 변혁해야 한다는 종말론적, 구세주 대망론적인 요소가 강했다. 그래서 반체제 집단이 하생 신앙을 이용하거나, 하생 신앙 집단이 반체제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북위의 대승의 난, 북송, 남송, 원, 명, 청의 백련교가 대표적인 예이다.[50]
불교 신자들은 미륵이 중생을 돕고 법을 가르치기 위해 "화신"(화신)을 나타낸다고 믿는다. 중국 불교 신자들은 뚱뚱한 승려 포대를 미륵의 화신으로 여긴다. 도안과 같은 불교 수행자들은 현세에서 미륵의 가르침을 받으려고 노력했다.[51] 여러 이야기에 따르면, 사람들은 명상과 사마디를 통해 미륵을 만나기 위해 승천하거나, 미륵이 지상에 내려와 그들을 만났다고 한다.[51]
대승 불교에서 4세기 인도 불교의 대가 무착에게 미륵이 전통적으로 계시했다고 하는 5개의 경전이 있다.[9][10] 이 경전들은 유식 전통에서 중요하며 법륜의 삼전법륜 내에서 세 번째 돌림의 일부로 여겨진다. 이들은 유식 불교의 "유식" 이상주의 철학을 가르친다.[9][10]
불교 전통은 유식 학파의 창시자 중 한 명인 무착 (4세기 경)을 보살 미륵과 연관시킨다. 기록에 따르면, 12년 동안 수행과 명상 후 무착은 죽어가는 개를 만나 구더기를 제거하여 자신의 살을 떼어 치료했다. 그 사랑과 연민의 행위 후에야 무착은 미륵의 환영을 보았는데, 그 개가 바로 죽어가는 개였다. 미륵은 그 후 무착을 도솔천으로 데려가 여러 불교 경전 (소위 "미륵의 다섯 법")을 전수했다.[52]
중국과 티베트 전통은 "미륵의 다섯 법"에 어떤 경전이 포함되는지에 대해 의견이 다르다.
티베트 전통 | 중국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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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신앙(중국어: 彌勒信仰)은 도안 (312–85) 시대부터 동아시아 불교의 일부가 되었으며, 그는 중국에서 미륵 신앙을 창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1] 미륵 신앙은 북위 시대 (386–534) 동안 인기가 있었다. 수나라 시대에는 세 사람이 스스로 미륵의 화신이라고 선언하여 권위를 강화하고, 반란을 일으키고, 수나라를 전복하려 했다(각 전복 시도는 결국 실패했다).[59]
미륵에 대한 신앙 수행은 동아시아 유가행파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동아시아에서 미륵 신앙의 핵심 요소는 미륵의 도솔 내원 (兜率內院)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이다.[60][61] 일부 불교 경전에서는 미륵이 현재 도솔 내원에서 가르침을 베풀고 있으며, 현장 (7세기), 규기, 원효, 의정과 같은 일부 동아시아 고승들은 죽은 후 그곳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언급하고 있다.[50][62][63][64]
현장은 미륵의 유명한 신봉자였으며, "자비로운 주님을 섬기기" 위해,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와 함께 내려와 부처의 행적을 수행하여 우리가 최고의 보리를 얻을 때까지" 그의 도솔궁에 다시 태어나기를 맹세했다.[65] 현장은 또한 신앙의 게송(gatha)을 가르치고 모든 사람에게 암송하도록 가르쳤는데, 그 게송은 다음과 같다:[66]
> 나무 미륵 여래,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신 분! 모든 중생들이 당신의 자비로운 얼굴을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무 미륵 여래와 함께 머무는 내원(內院)에! 이 생을 마친 후, 그들 가운데 다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신라 승려 원효 (617–686)의 저술, 특히 미륵경에 대한 그의 주석은 동아시아 미륵 신앙의 중요한 자료이다.[67] 이 저술에 따르면, 미륵 신앙은 도솔천의 웅장한 장식과 "보살로서 [그곳에] 다시 태어나는 것의 우월함"을 시각화하는 명상이다.[68] 스퐁버그에 따르면, "이것은 한 사람이 미륵을 포함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 도솔천의 모든 화려함 속에서 개인적으로 존재하는 자신을 시각화해야 함을 의미한다."[69] 이 수행은 미륵의 이름을 듣는 것(일종의 부처님에 대한 마음챙김), "이 이름으로 나타나는 덕을 존경하며 믿는 것", 과거의 나쁜 행위를 참회하는 것, 그리고 탑을 돌보고 향, 꽃 등을 바치는 것과 같은 다른 의례 행위를 포함한다.[68] 원효에 따르면, 이 수행은 도솔천에 다시 태어나 미륵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아 부처가 되는 것에서 물러나지 않도록 하는 결과를 낳는다.[68]
현장의 여행 중 유명한 일화는 그의 미륵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 갠지스 강에서 항해하던 중 그는 두르가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하는 해적들에게 붙잡혔다. 잠시 침묵하며 명상할 시간을 요청한 후, 현장은 미륵을 명상하며 그와 함께 도솔천에 다시 태어나기를 기도하고 보살에 대한 생각에 집중했다. 그 후 현장은 많은 데바(신)들에게 둘러싸인 도솔천의 빛나는 옥좌에 앉아 있는 미륵의 환영을 보았다. 그러자 폭풍이 몰아쳤고, 해적들은 공포에 질려 현장의 발에 엎드렸다.[70]
허운과 같은 현대 중국 불교 승려들도 도솔 내원에 가고 싶어하는 꿈을 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71][72] 현대 중국의 개혁가 태허 太虛 (1890–1947), 인간 불교의 주요 창시자 중 한 명도 미륵의 신봉자였다. 그는 미륵에 초점을 맞춘 신앙 수행과 예식을 장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 "미륵종" (慈宗)을 전파했다고 한다.[73]
미륵 신앙은 중국 대승 불교에서 가장 널리 행해지지만, 중국의 종교인 일관도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74][75]
미륵 신앙은 신라 한국과 일본 불교에서도 인기가 있었다.[76]
3. 3. 일본의 미륵신앙
일본 불교에서도 미륵 신앙이 널리 퍼져 있었다.[76] 미륵은 일본 유식종(법상종)에서 종조로 여겨지는 핵심 인물이다. 가마쿠라 시대(1185–1333)에는 정혜(1155–1213)와 같은 법상종 학자들이 미륵 신앙을 널리 장려했다.[11]진언종의 승려이자 종교 창시자인 공해는 고야산에서 미륵의 출현을 기다리며 명상 상태에 있는 것으로 진언종 신자들은 믿고 있다. 그의 본보기를 따라 후대 진언종 수행자들은 고행 수행을 통해 즉신성불을 시도하며 미륵의 출현을 기다렸다.[77]
니치렌 불교에서 미륵은 《법화경》을 설법하는 보살들의 관리자이자 수호자로 여겨진다. 이는 경전 자체에서 장려하는 관점이기도 하다.[83] 니치렌은 모든 중생이 "미륵"이 될 수 있다고 보았는데, 이는 이 이름의 진정한 의미가 《법화경》의 가르침을 자비롭게 받드는 "법화경의 수행자"를 가리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84]
4. 대승 경전과 미륵
대승 경전에는 미륵보살에 대한 묘사와 논의가 많이 나타난다. 몇몇 경전에서는 미륵보살이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미륵보살의 가르침과 미래 활동에 초점을 맞춘 경전도 있다.[2]
티베트 불교에는 '미륵보살의 서원(Ārya-maitri-pratijñā-nāma-dhāraṇī|아리아 마이트리 프라티즈나 나마 다라니sa)'이라는 다라니가 널리 가르쳐지고 있다.[57][58]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무 삼보에 귀의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여래, 아라한, 정등각께 귀의합니다.
>
> 다음과 같습니다: 옴, 아지테, 아지테, 아파라지테, 아지탄자야, 하라, 하라, 마이트리, 아발로키테, 카라, 카라, 마하사마야시데, 바라, 바라, 마하보디만다비제, 스마라, 스마라, 아스마캉 사마야 보디 보디 마하보디 스바하
>
> 옴, 모히, 모히, 마하모히 스바하
>
> 옴, 무니, 무니, 스마라 스바하
영어 번역은 다음과 같다.[57]
> [귀의] 삼보에 귀의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여래, 아라한,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신 붓다께 귀의합니다.
>
> 다음과 같습니다: [근본 진언] 옴, 무적, 무적, 불굴의 정복자, 무적을 정복하라, 취하라, 취하라, 자비로운 눈으로 바라보시는 분이여, 행하라, 행하라, 그대의 위대한 서원의 성취를 가져오라, 위대한 깨달음의 자리를 흔들어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그대의] 우리를 위한 서원을, 깨달음, 깨달음, 위대한 깨달음, 스바하.
>
> [심장 진언] 옴, 매혹적인, 매혹적인, 매우 매혹적인, 스바하.
>
> [마음 가까운 진언] 옴, 현자, 현자, 기억하라, 스바하.
중국 불교 경전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 나무 삼보에 귀의합니다, 나무 아리야 아바로키테스바라 보살 마하살 마하가루니카야 타드야타, 옴, 마이트레 마이트레 마이트라-마나시 마이트라-삼바베 마이트라-우드바베 마하사마예 스바하
일부 대승 경전에서는 자(아자나)가 아지타(Ajita)로 되어 있지만, 숫타니파타 제5장이나, 《중아함경》 중의 설본경 등 초기 경전에서는 미륵과 아지타는 별개의 인물로 나타난다. 혜각 역 《현우경》에서는 미륵은 불타가 될 것을 서원하고, 아지타는 전륜성왕이 될 것을 표명하자, 아지타는 질책을 받고 미륵은 기별을 받았다고 한다.
4. 1. 미륵 관련 주요 경전
마하야나 수트라에는 미륵보살을 묘사하고 논의하는 경전이 많다. 미륵은 ''법화경'', ''유마경'', ''금광명경'', ''삼매왕경'', ''8천 줄의 지혜의 완성'' 등 주요 마하야나 수트라에서 조연으로 등장한다.[2]''화엄경''에는 미륵이 순례자 선재동자에게 121 구절로 설법하는 장이 있다.[15] 선재동자는 미륵의 궁전에 들어가 미륵의 보살 행적에 대한 환영을 보게 된다.[15]
미륵과 그의 가르침, 미래 활동에 초점을 맞춘 마하야나 수트라도 있다. 중국 불교 경전과 티베트 불교 경전의 주요 미륵 경전은 다음과 같다.
중국 불교 경전 | 티베트 불교 경전 |
---|---|
티베트 불교에서 가르치는 '미륵보살의 서원 (Ārya-maitri-pratijñā-nāma-dhāraṇī)'이라는 다라니가 있다.[57][58]
『관미륵보살상생도솔천경』, 『미륵하생경』, 『미륵대성불경』을 『미륵삼부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토종 계열의 『무량수경』에는 아미타불의 본원을 후세의 중생들에게 설하도록 석가모니불이 미륵보살에게 부탁하고 있다.
미륵보살은 아함경에도 등장한다.
5. 미륵의 미래 출현과 도솔천
석가모니는 현세에서 진리에 눈뜬 현재불(現在佛)인데, 진리는 영원한 과거에서 미래영겁(未來永劫)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는 불멸의 것이므로 과거에도 석가모니처럼 진리에 눈을 뜬 사람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았다. 부파불교 시대에는 과거불에 관한 설이 나타났고, 석가모니 이전 6불을 포함하여 과거7불(過去七佛)이라는 개념과 연등불(燃燈佛)이라는 최초 부처에 관한 생각도 등장했다.[122]
미래에도 진리에 눈을 떠 부처가 될 미래불이 존재한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 미래불이 미륵(Maitreya)이다.[122]
미륵은 현재 보살로서, 도솔천에서 천인(天人)을 위해 설법하고 있다. 석가모니의 예언에 따르면, 미륵은 목숨이 4천세(인간 나이 56억 7천만 년)가 되었을 때 인간계(人間界)로 하생(下生)하여 용화수(龍華樹) 밑에서 성불하고, '''미륵불'''(彌勒佛)이 되어 석가모니를 대신한다고 하여 보처(補處)의 보살로 불린다.[122]
미륵의 하생은 56억 7천만 년 후라고 하는데, 이는 도솔천의 하루가 지상의 400년에 해당한다는 설에서 유래한다. 즉, 4000년 × 12개월 × 30일 × 400년 = 5억 7600만 년이며, 후대에 56억 7천만 년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56억 7천만 년은 "먼 미래"를 비유하는 것이라는 설도 있다.
5. 1. 도솔천
미륵은 현재 도솔에서 영적으로 진보된 보살 (완전한 불타가 되기 위한 길을 수행하는 존재)이며, 불타가 되기 위해 세상에 내려올 적절한 때까지 그곳에 머물 것이라고 불교도들은 믿는다.[3][36]미륵은 현재 도솔천 중앙의 궁전에 거주하고 있다.[47] 고타마 붓다도 보살들이 불타가 되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오기 전에 모두 도솔천에 거주하는 것처럼,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곳에 살았다. 보살의 개념은 테라바다 불교와 대승 불교에서 다르지만, 두 불교 종파는 모두 미륵 보살을 도솔천에서 부처의 법을 현재 대리하는 존재로 믿고 있다.[3]
역사 속 많은 불교도들은 다음 생에서 도솔천에 환생하여 미륵 보살을 만나기 위해 선행을 통해 공덕을 쌓았다.[36] 이는 미륵의 미래 수행원단의 일원으로서 다시 지구로 내려오려는 소망과 결합될 수 있다. 도안, 현장, 의정, 그리고 동아시아 유식종의 다른 고승과 같은 대승 불교도들은 미륵에 대한 헌신을 표명했으며, 그의 정토인 도솔천 중앙에 있는 궁전에 환생하기를 추구했다.[48] 테라바다의 한 예로, 11세기의 ''라사바히니''에 따르면, 승려 말라야마하데바의 전설이 있는데, 그는 도솔천으로 여행하여 미륵을 만났다고 한다.[49]
쉬윈, 타이쉬와 같은 현대 인물들도 도솔천에서 미륵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표명했다.[47]
미륵 신앙은 도안 (312–85) 시대부터 동아시아 불교의 일부가 되었으며, 그는 중국에서 미륵 신앙을 창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1] 미륵 신앙은 북위 시대 (386–534) 동안 인기가 있었다.
미륵에 대한 신앙 수행은 동아시아 유가행파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동아시아에서 미륵 신앙의 핵심 요소는 미륵의 도솔 내원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이다.[60][61] 일부 불교 경전에서는 미륵이 현재 도솔 내원에서 가르침을 베풀고 있으며, 현장 (7세기), 규기, 원효, 의정과 같은 일부 동아시아 고승들은 죽은 후 그곳에 다시 태어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언급하고 있다.[50][62][63][64]
현장은 미륵의 유명한 신봉자였으며, "자비로운 주님을 섬기기" 위해,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와 함께 내려와 부처의 행적을 수행하여 우리가 최고의 보리를 얻을 때까지" 그의 도솔궁에 다시 태어나기를 맹세했다.[65] 현장은 또한 신앙의 게송을 가르치고 모든 사람에게 암송하도록 가르쳤는데, 그 게송은 다음과 같다:[66]
나무 미륵 여래,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신 분! 모든 중생들이 당신의 자비로운 얼굴을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무 미륵 여래와 함께 머무는 내원(內院)에! 이 생을 마친 후, 그들 가운데 다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신라 승려 원효 (617–686)의 저술, 특히 미륵경에 대한 그의 주석은 동아시아 미륵 신앙의 중요한 자료이다.[67] 이 저술에 따르면, 미륵 신앙은 도솔천의 웅장한 장식과 "보살로서 [그곳에] 다시 태어나는 것의 우월함"을 시각화하는 명상이다.[68]
미륵 신앙은 중국 대승 불교에서 가장 널리 행해지지만, 중국의 종교인 일관도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74][75]
미륵 신앙은 신라 한국과 일본 불교에서도 인기가 있었다.[76]

미륵보살은 고타마 붓다(석가모니불) 다음으로 붓다가 될 것이 약속된 보살(수행자)로, 고타마가 입멸한 후 56억 7천만 년 후 미래에 이 세상에 나타나 깨달음을 얻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여겨진다. 그 전까지는 도솔천에서 수행(혹은 설법)하고 있다고 하며, 중국, 한반도, 일본에서는 미륵보살의 도솔천에 왕생하려는 신앙(상생 신앙)이 유행했다.
6. 미륵 신앙의 다양한 형태
미륵 신앙에는 상생 신앙과 함께 하생 신앙도 존재하며, 중국에서는 이쪽의 신앙이 유행했다. 하생 신앙이란, 미륵보살의 도솔천에 상생을 기원하는 상생 신앙에 대해, 미륵여래의 하생이 (56억 7천만 년 등의) 먼 미래가 아니라, 현세에 "지금"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앙이다.
정토 신앙과 유사한 상생 신앙에 대해, 하생 신앙 쪽은 미륵 하생에 맞춰 현세를 변혁해야 한다는 종말론, 구세주 대망론적인 요소가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체제 집단에 이용되거나, 하생 신앙의 집단이 반체제화되는 예가 각 시대에 많이 나타난다. 북위의 대승의 난과, 북송, 남송, 원, 명, 청의 백련교가 그 대표적 예이다.[1]
일본에서도 전국 시대에 미륵불이 이 세상에 출현한다는 신앙이 유행하여, 유토피아인 "미륵불의 세상"의 현세 출현이 기대되었다. 일종의 메시아니즘이지만, 미륵을 곡령(穀靈)으로 여기고, 미륵의 세상을 벼의 풍성한 수확이 있는 평화로운 세계로 보는 농경 민족적 관념이 강하다. 이 관념을 축으로 하여, 동쪽 해상으로부터 미륵선이 도래한다는 신앙이 미륵 춤 등의 형태로 태평양 연안부에 전개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후지 신앙과도 융합하여, 겐로쿠 연간에 후지코의 수행자 쇼쿠교 신로쿠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백성 봉기, 특히 요나오시 잇키(世直し一揆) 안에 미륵 사상의 강한 영향이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1]
7. 미륵 관련 인물 및 주장
신지학에서는 미륵(또는 미륵보살)을 미래의 부처이자 다른 종교나 영적 전통의 유사한 개념을 의미하는 존재로 본다.[87] 현대 신지학에서 미륵은 고대 지혜의 스승인 비밀 영적 위계의 고위 구성원으로, "세계의 스승 직"을 맡아 인류를 가르치고 인도하는 책임을 진다.[88]
일부 신지학자들은 미륵이 이전에 그리스도로 환생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90] 20세기 초, 주요 신지학자들은 미륵의 귀환이 임박했다고 믿고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를 미륵의 "그릇"으로 여겼지만, 크리슈나무르티는 30대 초반에 이 역할을 거부했다.[91]
아흐마디야는 미르자 굴람 아흐마드(1835–1908)가 미륵 부처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켰다고 믿는다.[95] 바하이 신앙의 신자들은 바하올라가 미륵의 출현에 대한 예언을 성취한 존재, 즉 다섯 번째 부처라고 믿는다.[96][97]
유가행유식학파의 논사로서 유식 설을 설하는 개조 중 한 명은 후세의 전설에 의해 미래불로서의 미륵보살과 동일시되었다.
다음은 미륵의 화신이라고 주장하거나 주장되었던 사람들의 일부 목록이다.
- 613년, 승려 샹하이밍은 스스로를 미륵이라 칭하며 황제 칭호를 사용했다.[98]
- 690년, 측천무후는 스스로를 미래 부처 미륵의 화신이라 선언하고, 뤄양을 "성스러운 수도"로 삼았다.[99]
- 10세기, 태봉의 왕 궁예는 스스로를 미륵의 살아있는 화신이라 칭하며 백성들에게 자신을 숭배하도록 명령했다. 그의 주장은 대부분의 불교 승려들에게 널리 거부되었고, 이후 부하들에게 폐위되어 살해되었다.
- 바하올라(1817–1892)는 바하이교도들에게 약속된 미륵 부처이자 모든 종교에서 약속된 자로 인식된다.[100]
- 루 중이(1849–1925)는 일관도의 17대 종장은 미륵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 L. 론 허버드는 1955년 시 ''아시아의 찬가''에서 자신을 "메테야"(미륵)라고 암시했다.
- 사마엘 아운 웨오르(1917–1977)는 ''물병자리 메시지''에서 "미륵 부처 사마엘은 신시대의 칼키 아바타이다"라고 말했다.
- 아디 다는 그의 신봉자들이 미륵이라고 주장했다.[101]
- B.R. 암베드카르의 추종자들은 달리트 불교 운동에서 그를 보살, 미륵으로 간주하지만, 그는 스스로 주장한 적이 없다.[102][103]
- 일부 현대 작가들은 힌두교의 아바타 칼키가 미륵이라고 주장한다.[104][105][106][107][108]
- 아흐마디야 무슬림 공동체를 포함한 일부 무슬림 작가들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미륵으로 주장했다.[109][110]
- 일본에서 칠복신 중 한 명으로 알려진 포대는, 중국에서는 미륵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7. 1. 무착과 미륵오법
불교 전통은 유식 학파의 창시자 중 한 명인 무착(4세기 경)을 보살 미륵과 연관시킨다. 전통적인 기록에 따르면, 12년 동안 수행과 명상을 한 후, 무착은 죽어가는 개를 만나 그의 상처에서 구더기를 제거하여 자신의 살을 떼어 치료했다. 그 사랑과 연민의 행위 후에야 무착은 미륵의 환영을 보았는데, 그 개가 바로 죽어가는 개였다. 미륵은 그 후 무착을 도솔천으로 데려가 여러 불교 경전 (소위 "미륵의 다섯 법")을 전수했다.[52]이러한 계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대승 불교에서 4세기 인도 불교의 대가 무착에게 미륵이 전통적으로 계시했다고 하는 5개의 경전이다.[9][10] 이 경전들은 유식 전통에서 중요하며 법륜의 삼전법륜 내에서 세 번째 가르침의 일부로 여겨진다. 이들은 유식 불교의 "유식" 이상주의 철학을 가르친다.[9][10]
중국과 티베트 전통은 "미륵의 다섯 법"에 어떤 경전이 포함되는지에 대해 의견이 다르다.
300년경 인도의 유가행유식학파의 논사로서 유식 설을 설하는 개조 중 한 명이다. 후세의 전설에 의해, 앞서 언급한 미래불로서의 미륵보살과 동일시되었다. 저서로는 『유가사지론』(한역설), 『대승장엄경론』, 『중변분별론』, 『현관장엄론』, 『법법성변별론』, 『구경일승보성론』(티베트설) 등이 있다.
티베트에서는 『유가사지론』은 무착 보살의 저술로 되어 있으며, 『구경일승보성론』이 미륵(마이트레야)의 저술로 되어 있지만, 한역에서는 '''안혜'''(스띠라마띠)의 저술로 되어 있다.
7. 2. 미륵 화신 주장
다음은 미륵의 화신이라고 주장하거나 주장되었던 사람들의 일부 목록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륵 화신 주장을 통해 새로운 불교 종파, 종교 운동, 컬트, 심지어 정치적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 613년, 승려 샹하이밍은 스스로를 미륵이라 칭하며 황제 칭호를 사용했다.[98]
- 690년, 무주 과도기(690–705)의 여제 측천무후는 스스로를 미래 부처 미륵의 화신이라 선언하고, 뤄양을 "성스러운 수도"로 삼았다. 693년에는 의무적인 ''도덕경''을 잠시 그녀의 ''관료 규칙''으로 대체했다.[99]
- 10세기, 태봉의 왕 궁예는 스스로를 미륵의 살아있는 화신이라 칭하며 백성들에게 자신을 숭배하도록 명령했다. 그의 주장은 대부분의 불교 승려들에게 널리 거부되었고, 이후 부하들에게 폐위되어 살해되었다.
- 바하올라(1817–1892), 바하이 신앙의 예언자이자 창시자는 바하이교도들에게 약속된 미륵 부처이자 모든 종교에서 약속된 자로 인식된다.[100]
- 루 중이(1849–1925), 일관도의 17대 종장은 미륵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 L. 론 허버드는 다이어네틱스와 사이언톨로지 신념 체계의 창시자로, 1955년 시 ''아시아의 찬가''에서 자신을 "메테야"(미륵)라고 암시했다. 허바드의 수많은 편집자와 추종자들은 책 서문에서, 이름 없는 산스크리트어 출처에 따르면 다가올 미륵의 속성으로 묘사된 구체적인 신체적 특징이 허버드의 외모와 일치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OT VII 문서의 원래 버전에서 이러한 주장을 반복하며, 자신의 죽음이 미륵 도래 예언의 일부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사마엘 아운 웨오르(1917–1977)는 ''물병자리 메시지''에서 "미륵 부처 사마엘은 신시대의 칼키 아바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칼키 아바타와 미륵 부처가 ''요한계시록''의 동일한 "백마 탄 자"라고 주장했다.
- 미국의 구루이자 고드맨 아디 다는 그의 신봉자들이 미륵이라고 주장했다.[101]
- B.R. 암베드카르의 추종자들은 달리트 불교 운동에서 그를 보살, 미륵으로 간주하지만, 그는 스스로 주장한 적이 없다.[102][103]
- 일부 현대 작가들은 힌두교의 아바타 칼키가 미륵이라고 주장한다.[104][105][106][107][108]
- 아흐마디야 무슬림 공동체를 포함한 일부 무슬림 작가들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미륵으로 주장했다.[109][110]
- 일본에서 칠복신 중 한 명으로 알려진 포대는, 중국에서는 미륵의 화신으로 여겨져, 하생한 '''미륵여래'''로서 불당의 정면에 그 파안과 뚱뚱한 배로 무릎을 꿇은 풍모 그대로 모셔져 있다.
8. 미륵 관련 예술 작품
간다라의 그리스-불교 미술에서는 기원후 수세기 동안 고타마 붓다와 함께 미륵이 가장 인기 있는 인물이었다. 쿠샨 제국 시대(서기 30–375년)에 간다라 지역에서 수많은 미륵 조각상이 발견되었으며, 마투라에서도 미륵 조각상이 나타난다.[18] 미륵은 쿠샨 시대 이전 산치에 묘사되기도 했지만, 쿠샨 시대에 그의 숭배가 더욱 인기를 얻으면서 미륵을 묘사하는 예술 작품이 훨씬 많아졌다.[18]
4세기에서 6세기 사이 중국의 불교 장인들은 석가모니와 미륵을 서로 바꿔서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는 초기에는 두 인물의 도상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19] 예를 들어, 칭저우 유적에서 발견된 529년 미륵에게 헌정된 석조 조각상 비문이 있다(현재 산둥 성 칭저우 박물관 소장). 미륵 신앙은 기원후 3세기 초부터 아미타불 신앙과 거의 같은 시기에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20]
인도에서는 미륵보살상이 물병을 든 모습으로 만들어졌지만, 중국에서는 당나라까지 다리를 엇갈려 의자에 앉은 모습으로 만들어졌고, 원나라·명나라 시대 이후에는 미륵의 화신으로 여겨진 포대와 같이 뚱뚱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한편, 아스카 시대 일본에서는 미륵보살반가사유상으로 조성이 이루어졌다. 의자에 앉아 왼쪽 다리를 내리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뺨을 괸 채 명상하는 모습이다. 오사카 노중사의 금동상(중요문화재)이 '미륵보살'이라는 명문이 있는 가장 오래된 반가사유상이다. 교토 고류지의 미륵보살상(목상)은 특히 잘 알려져 있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미륵보살반가사유상). 다만, 모든 반가사유상이 미륵보살상인 것은 아니다. 헤이안 시대·가마쿠라 시대에는 반가사유상이 사라지고, 입상이나 좌상으로 표현되게 된다. 교토 다이고지의 쾌경이 만든 목상 등이 그 예이다.
일본에서 널리 볼 수 있는 미륵보살상으로 50엔 우표 도안이 있다. 이것은 주구지의 목조 보살 반가상이다.
미륵여래상으로는 나라의 도다이지 목상(통칭 '시미노대불')(중요문화재)이나 당마데라 금당의 소상(나라 시대, 국보), 고후쿠지 북원당의 운케이 일문이 만든 목상(국보) 등이 알려져 있다.
(도쿄 국립 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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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 > 한국의 사상 > 삼국시대의 사상 > 삼국시대의 불교사상 > 삼국시대의 미륵신앙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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