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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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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리네시아는 중태평양과 남태평양의 광대한 지역에 걸쳐 있는 섬들을 포괄하는 지역으로, 뉴질랜드를 제외한 육지 면적은 약 300,000~310,000 제곱킬로미터이다. 폴리네시아는 화산섬과 질란디아의 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와이 제도, 사모아 제도, 뉴질랜드 등이 포함된다. 폴리네시아는 지리적으로 하와이, 뉴질랜드, 이스터 섬을 연결하는 폴리네시아 삼각형 내의 섬들로 정의되며, 다양한 국가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폴리네시아인들은 해양 이동을 하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하위 집단으로, 언어학적, 고고학적, 인류 유전학적 증거에 따라 멜라네시아, 해양 동남아시아, 타이완에서 기원했다. 폴리네시아의 역사는 라피타 문화의 확산, 유럽인과의 접촉, 식민지화, 그리고 현대의 독립 국가들의 형성으로 이어진다. 폴리네시아 문화는 모계 중심 사회, 폴리네시아어, 전통적인 건축, 경제는 외국 원조와 관광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폴리네시아 국가들은 지역 협력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무역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뛰어난 항해술을 통해 광대한 지역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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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
지도
개요
위치태평양 중부 및 남부
면적약 300,000km²
섬 개수1000개 이상
인구약 200만 명
민족폴리네시아인
지리
주요 섬사모아
통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쿡 제도
니우에
투발루
하와이
이스터 섬
왈리스 푸투나
토켈라우
핏케언 제도
문화
언어폴리네시아어군
종교기독교와 전통 신앙
전통항해술
카누 제작
타투
음악 및 춤
역사
기원동남아시아에서 이주
유럽인 접촉16세기
식민 지배19세기
독립20세기 중후반
특징
삼각지대하와이, 이스터 섬, 뉴질랜드 정점을 연결
섬 유형화산섬 및 산호섬
경제관광업과 농업 중심
기타
로마자 표기Polinesia

2. 지리

이스터섬모아이


폴리네시아는 그리스어 폴리(πολύς|폴리스grc - 많은)와 네소스(νῆσος|네소스grc - 섬)에서 유래한 말로 "많은 섬들"을 의미한다.[101] 이 용어는 1832년 프랑스 해군 제독 쥘 뒤몽 뒤르빌이 멜라네시아미크로네시아와 구분되는 이 지역의 민족적, 지리적 분류를 위해 처음 사용했다.

지리적으로 폴리네시아는 태평양의 광대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하와이, 뉴질랜드, 이스터섬을 세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 안의 섬들을 포함하며, 이 안에는 사모아, 통가, 쿡 제도, 투발루,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 여러 섬과 군도가 있다. 자세한 지역 구분과 지질학적 특징은 하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2. 1. 지질

폴리네시아 지역은 중태평양 및 남태평양의 매우 넓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육지 면적은 매우 적다. 전체 육지 면적은 약 300000km2에서 310000km2 사이이며, 이 중 270000km2 이상이 뉴질랜드에 속한다. 하와이 제도가 나머지 면적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모오레아섬의 쿡 만


하와이 오아후섬 근해의 모콜리이섬


대부분의 폴리네시아 섬과 군도, 예를 들어 하와이 제도사모아 제도열점 위에 형성된 화산섬이다. 사모아, 마르키즈 제도, 라파누이(이스터 섬) 등도 대표적인 화산섬이다.[189] 이 화산섬들은 주로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 중앙 부근에는 험준한 산지가 분포한다. 토양은 비옥하고 강수량이 많아 식물상이 다양하며, 산기슭에는 거목들이 숲을 이루고 연안에는 양치류와 야자류가 무성하다.[189]

반면, 뉴질랜드, 노퍽섬, 그리고 뉴칼레도니아 근처의 우베아섬과 같은 일부 육지는 과거에 존재했던 질란디아 대륙의 가라앉지 않은 부분이다.[190][4] 질란디아는 약 2300만 년 전에 대부분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으나, 최근 태평양판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 사이의 상대적 움직임 변화로 인해 부분적으로 다시 융기한 것으로 여겨진다.[5] 과거 태평양판오스트레일리아판 아래로 섭입하던 것이 멈추면서 질란디아 일부가 융기하여 현재의 뉴질랜드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질란디아 대륙붕의 넓이는 대략 3600000km2에 달한다.

뉴질랜드 북섬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수렴 경계는 케르마데크-통가 섭입 지대라고 불린다. 이 섭입 지대는 케르마데크 제도와 통가의 화산 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뉴질랜드 남섬을 가로지르는 변환 단층인 알파인 단층이 존재한다.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뉴질랜드에서 발견되며 약 5억 1000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란디아를 제외하고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하와이-엠페러 해저산열에서 발견되었으며 약 8000만 년 되었다.

2. 2. 핵심 영역

폴리네시아는 일반적으로 폴리네시아 삼각형 안의 섬들을 가리키지만, 일부 폴리네시아인이 사는 섬은 삼각형 밖에 있기도 하다. 지리적으로 폴리네시아 삼각형은 하와이, 뉴질랜드, 이스터섬을 세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이다. 이 삼각형 안에는 사모아, 통가, 쿡 제도, 투발루, 토켈라우, 니우에, 왈리스 푸투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의 주요 섬들이 포함된다.

또한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캐롤라인 제도, 바누아투에도 작은 규모의 폴리네시아 정착지가 있다. 폴리네시아 삼각형 바깥이지만 폴리네시아 문화 특징이 강한 곳으로는 피지 북쪽의 로투마가 있다. 로투마 사람들은 폴리네시아인과 공통점이 많지만, 사용하는 언어는 폴리네시아어족에 속하지 않는다. 피지 남동쪽 라우 제도의 일부 섬들은 통가와 역사적,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폴리네시아는 오세아니아를 나누는 세 지역(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와 함께) 중 하나를 가리키는 문화적인 용어이다.

아래 표의 섬과 지역들은 독립 국가이거나 과거 식민 지배국의 해외 영토이다. 이곳 주민들은 폴리네시아 원주민이거나, 과거 폴리네시아인이 정착했던 고고학적 증거가 있다. 일부 폴리네시아계 섬들은 지리적으로 이 지역을 정의하는 일반적인 삼각형 밖에 있다.

국가/영토비고
아메리칸사모아미국의 비편입 및 비조직 영토; 미국 도서 지역국의 감독하에 자치권을 행사함
쿡 제도뉴질랜드와 자유 연합 상태
이스터섬칠레주이자 특별 영토
프랑스령 폴리네시아프랑스의 해외 집합체
하와이미국의 주
뉴질랜드주권 국가
니우에뉴질랜드와 자유 연합 상태
노퍽섬[6]오스트레일리아의 해외 영토[7]
핏케언 제도영국영국의 해외 영토
로투마피지의 부속령
사모아주권 국가
토켈라우뉴질랜드의 비자치령
통가주권 국가
투발루주권 국가
왈리스 푸투나프랑스의 해외 집합체



라인 제도피닉스 제도는 대부분 키리바시에 속하며, 유럽인이 오기 전까지는 영구적인 정착지가 없었지만 종종 폴리네시아 삼각형의 일부로 여겨진다.

오클랜드 제도, 커매덕 제도, 노퍽 섬에는 과거 폴리네시아인이 살았으나, 유럽 탐험가들이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었다.

이스터섬 동쪽의 클리퍼턴섬, 갈라파고스 제도, 후안페르난데스 제도 등은 과거 폴리네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했으나,[8][9][10] 폴리네시아인이나 아메리카 원주민과 선사시대에 교류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2. 3. 역외 폴리네시아


역외 폴리네시아(Polynesian outlier)는 폴리네시아 문화를 유지한 섬들이 미크로네시아멜라네시아에 흩어져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들 중 일부는 폴리네시아 삼각형 내에서는 사라진 고대 지식이 계승된 곳으로 여겨진다. 특히 솔로몬 제도에 속한 산타 크루즈 제도의 타우마코섬(Taumako)은 고대 폴리네시아의 항해 기술에 가장 가까운 기술을 계승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114][115]

역외 폴리네시아로 분류되는 섬들은 다음과 같다.

역외 폴리네시아 섬 목록[116]
계통국가지역/섬
투발루계미크로네시아 연방폰페이주 카핀가마랑기 환초, 누쿠오로 환초
파푸아뉴기니부겐빌 자치주 누구리아 환초(Nuguria), 타쿠 환초, 누쿠마누 환초
솔로몬 제도말라이타주 온톤자와 환초, 시카이아나 환초
푸투나계솔로몬 제도렌넬 벨로나주 렌넬섬, 테모투주 산타크루즈 제도, 더프 제도(Duff Islands), 티코피아섬, 아누타섬(Anuta)
바누아투셰파주 에마에섬, 에파테섬, 타페아주 아니와섬(Aniwa Island), 푸투나섬
뉴칼레도니아로열티 제도 우베아섬
기타피지로투마섬


3. 언어

폴리네시아의 언어는 다양하며, 폴리네시아어군에 속한다.

폴리네시아어족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하위 분류인 오세아니아어족에 속하는 언어군으로, 속한 언어들 사이에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모음은 일반적으로 /a/, /e/, /i/, /o/, /u/ 다섯 가지이며, 이는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의 모음 발음과 유사하다. 자음은 항상 모음 뒤에 오는 특징이 있다.

여러 섬 그룹의 언어는 자음에서 변화를 보이는데, 특히 성문 폐쇄음 /ʔ/은 점점 역콤마나 ʻokina로 표기된다. 예를 들어, 원폴리네시아어의 *k*와 *ŋ*(ng 음)은 사이판에서 /ʔ/로 합쳐졌고, *s*는 /h/로, *w*는 /v/로 변화했다. 이 때문에 원폴리네시아어 *sawaiki*에서 유래한 조상의 고향 이름[85]은 사이판에서 Havaiʻi가 된다.

각 지역별 자음 변화와 그에 따른 고향 이름(*sawaiki* 유래)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지역주요 자음 변화고향 이름 (*sawaiki* 유래)
사이판*k*, *ŋ* → /ʔ/; *s* → /h/; *w* → /v/Havaiʻi
뉴질랜드*s* → /h/하와이키
쿡 제도*s* → /ʔ/ (중간 *h* 가능성); *w* → /v/ʻAvaiki
하와이 제도*k* → /ʔ/; *s* → /h/Hawaiʻi (가장 큰 섬 이름)
사모아*w* → /v/; *k* → /ʔ/사바이(Savaiʻi) (가장 큰 섬 이름)[86]



서구인이 이 해역에 도착했을 당시, 폴리네시아인들은 서로 매우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제임스 쿡 선장이 타히티에서 하와이로 동행시킨 타히티 원주민은 하와이 원주민과 의사소통하는 데 거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는 폴리네시아 해역 내 언어적 동질성이 높았음을 보여준다.

폴리네시아인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하와이키(Hawai'iki)", "아바이키(Avaiki)"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렀다. 이 단어는 폴리네시아 각지에서 조금씩 다르게 변형되어 사용되었다.

지역고향 이름
타히티하바이이(Hava'ii)
투아모투 제도하와이키(Havaiki)
쿡 제도아바이키(Avaiki)
사모아사바이이(Savai'i)
뉴질랜드하와이키(Hawai'iki)
하와이 제도하와이(Hawai'i)


4. 역사

하아몽가의 돌문


폴리네시아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통가 왕국은 10세기경 사모아인 부모를 둔 아호에이투(ʻAhoʻeitu)에 의해 통일되며 건국되었다.[129] '투이 통가'(Tu'i Tonga)라 불리는 통치자가 다스렸으며, 12세기경 제9대 모모(Momo)와 제10대 투이타투이(Tuʻi-tā-tui) 시대에는 활발한 팽창 정책을 펼쳐 사모아 제도, 피지 제도, 심지어 산타크루스 제도의 티코피아 섬까지 아우르는 광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15세기경, 폭군으로 알려진 제23대 통치자 타카라우아(Takalaua)가 암살당하는 사건을 계기로 통가 왕국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129] 종교적 권위와 세속적 권력이 분리되면서, 기존의 '투이 통가' 외에 세속 권력을 담당하는 '투이 하아타카라우아'(Tuʻi Haʻatakalaua)라는 새로운 칭호가 만들어졌다. 이 두 칭호는 각각 타카라우아의 장남 카우울루포누아 1세(Kau'ulufonua I)와 차남 모웅가모투아(Mo'ungamotu'a)의 가계가 세습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계속된 내란으로 왕국의 힘은 약해졌고, 1600년경에는 말리에토아(Malietoa) 가문에 의해 사모아에서의 영향력을 잃게 되었다.

1610년경에는 제6대 투이 하아타카라우아의 가문에서 갈라져 나온 새로운 세력인 '투이 카노쿠폴루'(Tuʻi Kanokupolu)가 등장하여, 기존의 투이 하아타카라우아와 세속 권력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었다.[130]

이후 폴리네시아는 유럽인들의 탐험과 접촉, 그리고 식민지 시대를 거치며 또 다른 역사의 격동기를 맞이하게 된다.

4. 1. 기원과 확장

태평양으로의 폴리네시아 식민지 확장


폴리네시아인은 언어학, 고고학, 인류 유전학적 증거에 따라 해상 이동을 하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하위 집단으로 간주된다. 폴리네시아어의 계통을 추적하면, 그들의 선사 시대 기원은 멜라네시아, 해양 동남아시아, 그리고 궁극적으로 타이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원전 3000년에서 기원전 1000년 사이,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타이완에서 해양 동남아시아로 확산했다.[15][39][16] 이들 중 일부는 필리핀을 거쳐 기원전 2000년경 인도네시아술라웨시섬에 도달했다.[117]

기원전 3000년경 타이완에서 시작된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동과 확장을 보여주는 지도. 폴리네시아 지파는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후 태평양을 건너 폴리네시아로 이주한 과정에 대해서는 세 가지 주요 이론이 제시된다.[17]

  • 급행열차 모델(Express Train Model): 타이완에서 출발하여 필리핀, 동 인도네시아를 거쳐 비교적 빠르게 이동했다는 가설이다. 기원전 1400년경 뉴기니 북서쪽(새의 머리 반도)에서 멜라네시아로 진출했고, 기원전 900년경 서부 폴리네시아 제도(통가, 사모아 등)에 도달했다. 이후 약 1000년간의 '정체기'를 거쳐 중부 및 동부 폴리네시아로 확산했다. 이 모델은 현재 대부분의 유전적, 언어학적, 고고학적 증거와 부합한다.
  • 얽힌 강둑 모델(Entangled Bank Model):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용자들이 동남아시아멜라네시아의 토착민들과 오랜 기간 문화적, 유전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폴리네시아인이 형성되었다고 본다.
  • 느린 배 모델(Slow Boat Model): 급행열차 모델과 유사하지만, 멜라네시아에서 더 긴 시간 동안 머물며 현지 주민들과 유전적, 문화적, 언어적으로 혼합되었다고 설명한다. 폴리네시아 남성의 Y 염색체가 모두 멜라네시아에서 유래했다는 유전학적 데이터는 이 모델을 일부 지지한다.[39]


고고학적으로 이 확산의 경로는 명확하게 나타난다. 기원전 1400년경[18], 독특한 도기 양식으로 특징지어지는 라피타 문화가 멜라네시아 북서부의 비스마르크 제도에 등장한다. 이 문화는 타이완에서 기원하여 이동 과정에서 현지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작은 섬에 부적합한 농사를 포기하는 대신,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Dioscorea), 타로 등 다른 주요 재배식물을 경작했고, 빵나무고구마 같은 새로운 작물도 받아들였다.

라피타인들은 뉴기니섬 연안과 멜라네시아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여 기원전 1100년경에는 피지에 도착했다.[118] 현재 폴리네시아로 불리는 지역으로의 본격적인 이주는 기원전 950년경부터 시작되었으며, 사모아통가에서도 라피타 토기가 발견된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동쪽의 라피타 유적지는 사모아의 우폴루 섬에 있는 무리파누아(Mulifanua) 유적지로,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 결과 기원전 1000년경의 유물로 확인되어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 여겨진다.[23] 2010년 연구는 폴리네시아의 인간 정착 시작 시점을 통가에서 기원전 900년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24] 불과 3~4세기 만인 기원전 1300년에서 기원전 900년 사이에 라피타 문화는 비스마르크 제도에서 동쪽으로 6000km 이상 퍼져 피지, 통가, 사모아에 도달했다.[25] 이 과정에서 피지 서쪽과 통가, 사모아 동쪽 사이에 문화적 분화가 일어나 독특한 폴리네시아 언어와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사모아 도착 이후 라피타인의 동진은 잠시 멈추었으며, 이 시기에 폴리네시아 문화가 구체화된 것으로 추정된다.[118]

최근 유전학 연구는 초기 폴리네시아 확산 경로에 대한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한다. 2016년 바누아투의 테우마(Teouma)와 통가의 탈라시우(Talasiu) 라피타 유적지 연구는 초기 정착민들이 뉴기니와 멜라네시아를 거치지 않고 타이완이나 북부 필리핀에서 직접 왔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급행열차 모델을 뒷받침했다.[19][20] 그러나 2017년 현대 폴리네시아인 DNA 분석 결과, 이후 이동 과정에서 오스트랄로-파푸아인과의 혼혈이 발생했음이 확인되었다.[39][19][21] 2021년 연구는 마리아나 제도의 초기 정착민과 초기 라피타인(바누아투, 통가)이 모두 필리핀의 동일한 고대 오스트로네시아 집단에서 직접 유래했으며, 초기 라피타인이 마리아나 정착민의 직계 후손일 가능성도 제기했다.[22]

서부 폴리네시아(피지, 통가, 사모아) 초기 정착 이후, 약 1000년간 동쪽으로의 확장이 멈춘 것으로 보이는 '긴 정체기'(Long Pause)가 있었다.[28] 이 정체기의 원인으로는 기후 변화,[29] 새로운 항해 기술 개발의 필요성,[30] 문화적 변화 등 여러 가설이 논의되고 있다.

정체기 이후, 서기 1세기경부터 다시 동쪽으로의 이주가 시작되었다.[118] 폴리네시아인들은 카타마란과 아웃리거 카누를 이용하고 별자리를 읽는 등 뛰어난 항해술(웨이파인딩, wayfinding)을 바탕으로 광대한 태평양을 건넜다.[119] 지리적으로 중심부에 위치한 쿡 제도, 소시에테 제도, 마르키즈 제도 등은 서기 1000년에서 1150년 사이에 처음 정착된 것으로 널리 받아들여진다.[31][32] 더 멀리 떨어진 하와이, 뉴질랜드, 이스터 섬 등은 서기 1200년에서 1300년 사이에 정착되었다는 것이 최근의 일반적인 견해이다.[33][34] 2021년 게놈 분석 모델은 11세기 사모아에서 쿡 제도(라로통가)로, 12세기 소시에테 제도로 이동한 후, 북쪽(마르키즈 제도), 남쪽(라이바바에), 동쪽(망가레바를 거쳐 이스터 섬)으로 약 1200년경까지 확산된 경로를 제시한다.[41][42]

초기 정착은 소규모 집단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지만[24], 뉴질랜드의 경우 수백 명 규모의 창립 집단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연구도 있다.[35] 이러한 과정에서 폴리네시아 인구는 창시자 효과유전적 부동을 겪으며[36]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하고 기원 집단과는 다른 유전형 및 표현형 특징을 갖게 되었다.[37][38] 미토콘드리아 DNA(mtDNA, 모계 유전)와 Y 염색체(부계 유전) 분석 결과, 폴리네시아인의 모계 조상은 주로 오스트로네시아인(mtDNA의 약 94~96%가 아시아 기원인 해플로그룹 B)이며, 부계 조상은 상당 부분(약 3분의 2) 파푸아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9] 이는 소수의 오스트로네시아 여성들이 파푸아 남성들과 혼합된 후, 그 후손들이 폴리네시아로 확산했음을 시사한다.[36][40]

4. 2. 남아메리카와의 교류 가능성

고구마는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지만, 유럽인들이 태평양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이미 폴리네시아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다. 마오리어로는 kūmarami, 케추아어로는 kumarqu, 통가어에서는 Kumala통가어라고 불리는 등 이름의 유사성이 나타난다.[121] 쿡 제도에서 발견된 고구마 유적은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 결과 서기 1000년경의 것으로 나타났으며,[66] 현재 학계에서는 700년경 남아메리카를 방문한 폴리네시아인들이 고구마를 가져와 중앙 폴리네시아에 전파했고, 이후 폴리네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67][68] 일부 유전적 증거는 고구마가 약 10만 년 전, 인류 도착 이전에 씨앗을 통해 폴리네시아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68] 이 가설은 이름의 유사성을 설명하지 못한다. 고구마 외에도 , 코코넛, 표주박 등이 콜럼버스 이전 시대 폴리네시아와 아메리카 대륙 간 접촉의 증거로 제시되기도 하지만, 그 신빙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69] 또한, 폴리네시아와 미크로네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무 요리(고기나 감자 등을 잎으로 싸서 뜨거운 돌과 함께 땅에 묻어 찌는 방식)[122][123][124]페루의 파차만카(Pachamanca)나 칠레 남부 칠로에섬의 쿠란토(Curanto)와 같은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 지역의 조리법과 유사성을 보인다.[125][121]

페루 태평양 연안 민족에게는 폴리네시아와의 교류를 시사하는 전설이 전해진다.[126] 잉카 제국의 10대 황제 투팍 잉카 유판키는 1480년경 2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태평양의 두 섬("니나 춘피", "하후아 춘피")으로 원정하여 보물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에 대응하여 폴리네시아의 투아모투 제도에는 동쪽에서 '토파'라는 영웅이 도착했다는 전설이 있다.[126] 잉카 제국을 정복한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사촌인 페드로 피사로(Pedro Pizarro)는 1570년 기록에서 "페루 태평양 연안 민족은 바다 건너편과 교류했지만, 지금(1570년)은 훔볼트 해류 때문에 교류가 끊겼다"고 언급했다.[126]

한편, 노르웨이의 인류학자 토르 헤이에르달은 폴리네시아인이 남아메리카에서 기원했다는 가설을 주장했다. 그는 캐나다 북서 해안의 아메리카 원주민과 남아메리카의 "수염 난 백인"들이 각각 통나무배와 발사 나무 뗏목을 타고 폴리네시아로 이주했으며, 특히 "백인"들이 폴리네시아 원주민을 "문명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1947년 콩티키 탐험을 통해 발사 나무 뗏목 '콘티키호'를 타고 페루에서 투아모투 제도의 라로이아 환초(Raroia)까지 항해하며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려 했고, 이는 대중적인 관심을 끌었다.[70][71][72][127]

그러나 헤이에르달의 주장은 과학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73][74][75] 인류학자 웨이드 데이비스는 헤이에르달이 언어학, 민족지학, 민족식물학적 증거는 물론 유전학 및 고고학적 증거까지 무시했다고 비판했다.[76] 인류학자 로버트 칼 설그스는 1960년 저서에서 "콩티키 이론은 아틀란티스나 뮤 이야기만큼이나 비과학적"이라고 평가했다.[77] 또한 헤이에르달의 가설은 폴리네시아 사회 발전을 "백인"에게 돌리는 인종차별주의적 함의를 내포하고 있으며, 발달된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항해 기술을 무시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72][78][79]

최근의 유전학 연구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2020년 발표된 고밀도 전장 유전체 DNA 분석 결과, 폴리네시아인과 콜롬비아의 콜럼버스 이전 시대 세누 원주민 사이에 1150년에서 1380년 사이 유전자 혼합이 있었음이 밝혀졌다.[80] 다만 이것이 아메리카 원주민이 동부 폴리네시아에 도착한 결과인지, 아니면 폴리네시아인이 남아메리카 북부 해안을 방문한 결과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81]

한편, 2014년 폴리네시아 유적에서 출토된 닭 뼈의 미토콘드리아 DNA와 남아메리카의 고대 및 현대 닭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 집단 간의 유전적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아[128] 닭을 통한 교류 가능성은 낮아졌다. 폴리네시아와 남아메리카 간의 교류 가능성은 여러 증거와 반론이 혼재하며 여전히 활발한 연구와 논쟁이 이루어지는 주제이다.[69]

4. 3. 유럽인과의 접촉

아벨 타스만


유럽인에 의한 최초의 태평양 항해는 1521년 스페인의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수행했지만, 그의 함대는 투아모투 제도라인 제도의 무인도에만 접촉했을 뿐 폴리네시아인과는 직접 만나지 못했다.[131]

본격적인 폴리네시아 탐험은 1642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의뢰를 받은 아벨 타스만에 의해 시작되었다. 타스만은 이 항해에서 뉴질랜드 남섬과 통가에 도달했다. 뉴질랜드의 마오리족과는 적대적인 만남을 가졌으나, 통가에서는 투이 하아타카라우아를 만나 우호적인 교류를 하였다.[132] 이후 1722년, 야코프 로헤페인은 남방 대륙을 찾기 위한 탐험 중 이스터 섬, 보라보라 섬, 사모아 등을 방문했다.[133]

1768년에는 영국의 사뮤엘 월리스가 유럽인 최초로 타히티에 도착했으며, 약 10개월 뒤 프랑스의 루이 앙투안 드 부갱빌 역시 타히티를 방문하였다.[134]

제임스 쿡


폴리네시아의 나머지 지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1768년부터 178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제임스 쿡의 탐험 항해를 통해 밝혀졌다. 쿡은 타히티, 뉴질랜드, 통가 등을 방문했으며, 특히 1778년 제3차 항해 중에는 하와이 제도에 도달하였다.[135]

쿡의 제3차 항해에 참여했던 윌리엄 블라이는 1787년 HMS 바운티의 선장이 되었으나, 1789년 4월 28일 통가 해상에서 선상 반란을 겪었다. 이 바운티호의 반란 사건으로 배에서 쫓겨난 블라이와 18명의 선원은 작은 보트로 6701km를 항해하여 티모르 섬에 도착해 살아남았다. 반면, 반란을 일으킨 선원 중 일부는 타히티로 돌아갔고, 8명은 타히티인 남녀와 함께 당시 무인도였던 피트케언 섬으로 이주하여 정착했다.[136][137]

1804년에는 러시아 제국니콜라이 레자노프가 이끄는 함대가 마르키즈 제도의 누쿠히바 섬과 하와이에 기항했다. 이 함대의 나데즈다 호에는 와카미야마루 표류민 5명(일본 무쓰 국 출신 츠다유, 젠로쿠 등)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기록상 폴리네시아를 방문한 최초의 일본인으로 여겨진다.[138]

4. 4. 식민지화

16세기부터 유럽 탐험가들이 폴리네시아에 도달하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변화는 18세기 후반 포경선, 상인, 선교사들이 들어오면서 시작되었다.[139]

초기 유럽인들과의 접촉은 폴리네시아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포경선 선원들을 통해 매독,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이 유입되면서 면역력이 없던 원주민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141] 상인들은 백단향이나 해삼 등을 얻기 위해 때로는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으며,[142] 이들이 들여온 머스킷총은 폴리네시아 내 세력 다툼을 격화시켜 하와이 왕국이나 타히티의 포마레 왕조와 같은 통일 왕조의 등장을 촉진하기도 했다.[143] 이후 상인들은 토지 소유 개념이 희박했던 원주민들로부터 토지를 사들이거나 빌려 코프라, 사탕수수, 커피, 면화 등을 재배하는 농장을 세웠다.[144] 농장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인도,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쿨리(苦力)라 불리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이주해 왔으며,[146][147] 반대로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이 블랙버딩(Blackbirding)이라 불리는 인신매매 상인들에게 납치되어 페루 등 남미 광산에서 강제 노역을 당하는 비극도 발생했다.[148]

기독교 선교 역시 폴리네시아 사회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1797년 타히티에서 프로테스탄트 선교가 시작되었고,[149] 곧이어 가톨릭 선교도 이루어졌다. 각각 영국미국, 프랑스의 지원을 받은 선교 세력들은 폴리네시아 내부의 정치적 분쟁에 개입하기도 했다.[150] 예를 들어 통가에서는 내전을 겪던 조지 투포우 1세(타우파아하우)가 프로테스탄트 선교사의 지원을 받아 개종하고 세력을 키워 1845년 통가를 통일했다.[151][153]

19세기 들어 폴리네시아 대부분 지역은 서구 열강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하와이: 1840년 헌법 제정으로 독립 국가로 인정받았으나, 경제적 실권은 미국과 영국 자본가들이 장악했다.[159] 1875년 미포 상호 조약 체결로 미국에 경제적으로 더욱 종속되었고,[160] 1887년에는 로린 앤드류스 서스턴이 이끄는 미국계 이주민 중심의 '안전 위원회'가 무력을 동원해 칼라카우아 왕에게 국왕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외국인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소위 총검 헌법(Bayonet Constitution)을 강요했다.[161] 1893년 1월 14일,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이 왕권 강화를 위한 신헌법을 추진하자, 이틀 뒤 미국 공사의 지원을 받은 공화파가 쿠데타를 일으켜 여왕을 퇴위시키고 샌포드 돌을 대통령으로 하는 하와이 공화국을 수립했다.[162] 이 괴뢰 정권은 결국 1898년 미국에 하와이를 병합시켰다.[163]

  • 사모아: 영국, 미국, 독일 제국의 세력 각축장이었다. 특히 독일은 1856년 요한 세자르 6세 고데프로이가 상업 거점을 마련한 이후 영향력을 확대했다.[164] 열강의 개입 속에 1886년부터 1894년까지, 그리고 1898년부터 1899년까지 두 차례의 사모아 내전이 벌어졌다.[165] 결국 1899년 12월 2일 체결된 삼국 협정(Tripartite Convention)에 따라 사모아는 분할되어, 미국이 동사모아(미국령 사모아), 독일이 서사모아(독일령 사모아)를 차지하게 되었다.[165] 영국은 사모아에서 철수하는 대신 통가솔로몬 제도 일부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았다.
  • 통가: 1900년 영국의 보호국이 되었으나, 군주제는 유지되었다.[56][155]
  • 이스터 섬: 1888년 칠레 영토가 되었다. 1937년 칠레 정부가 일본, 영국, 미국에 섬 매각을 타진했으나, 일미 관계 악화를 우려한 일본 정부는 매입을 포기했다.[166]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1914년 8월, 오스트레일리아군과 뉴질랜드군이 독일령 사모아를 점령했다. 전쟁 후 서사모아는 1920년부터 뉴질랜드 위임 통치령 서사모아가 되었다.

1941년 12월 7일, 일본 해군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다. 일본은 피지사모아를 점령하여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간 보급선을 차단하려 했으나(FS 작전), 1942년 미드웨이 해전 패배로 계획은 무산되었다.[167] 전쟁 기간 동안 폴리네시아는 대부분 연합군의 후방 병참 기지로 이용되었다. 뉴질랜드 페더스턴에서는 1943년 2월 25일 일본군 포로들과 뉴질랜드군 간의 충돌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페더스턴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170]

하와이에서는 진주만 공격 직후부터 1944년 10월까지 계엄령이 선포되어 군정 통치가 이루어졌고,[171] 일본계 미국인들은 스파이로 의심받는 등 심한 차별과 감시를 겪었다.[173] 미국 본토와 같은 대규모 일본계 미국인 강제 수용은 피했지만, 많은 일본계 주민들은 미국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일본식 이름을 바꾸고 일본 문화를 버리는 등 고통을 겪었다.[174] 일본계 이세대 젊은이들은 미군에 자원 입대하여 제100보병대대와 제442연대 전투단 소속으로 유럽 전선 등에서 큰 희생을 치르며 싸웠다.[175]

4. 5. 현대의 폴리네시아

폴리네시아에 포함되는 국가 및 지역
구분국가/지역명인구 (기준 연도)
주권국가뉴질랜드4,693,000명[102] (2016년)
키리바시 (피닉스제도, 라인제도만)110,110명[103] (2015년)
사모아187,820명[104] (2011년)
투발루10,640명[105] (2012년)
통가103,252명[106] (2011년)
뉴질랜드 자유 연합국쿡 제도14,974명[107] (2011년)
니우에1,613명[108] (2011년)
프랑스왈리스 푸투나12,197명[109] (2013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282,703명 (2015년)
미국하와이주1,428,557명[110] (2016년)
아메리칸사모아54,343명 (2015년)
미국령 군소 제도 (팔미라 환초, 미드웨이섬, 존스턴섬, 킹먼 리프, 저비스섬, 베이커섬, 하울랜드섬)300명 (2009년)
뉴질랜드토켈라우1,383명[111] (2013년)


5. 문화

폴리네시아인들은 비스마르크 제도에서 일정 기간을 보낸 후 통가, 사모아 및 주변 섬에 도착했을 때, 모계 사회이자 모계 거주를 특징으로 하는 석기 시대 사회였다. 현대 폴리네시아인의 유전자 분석 결과는 멜라네시아 문화의 영향을 보여주는데, 이는 원주민 남성과의 혼인은 허용되었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모계 거주의 증거로 해석된다.[15][39][43][44] 모계 거주와 모계 중심 사회는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되었지만, 폴리네시아인들과 태평양 섬의 다른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사용자들은 전통적인 법 제도에서 여전히 상당한 모계 중심적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43] 초기 "오세아니아"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용자들의 고고학적 복합체 이름이 된 라피타 토기는 서폴리네시아에서는 사라졌다. 언어, 사회생활, 물질 문화는 기원전 1000년경에는 매우 독특한 "폴리네시아적" 특징을 갖추게 되었다. 초기 유럽 관찰자들은 전통적인 폴리네시아 정부에서 신권 정치적 요소를 발견하기도 했다.[45]

언어적으로 폴리네시아어군은 5개의 하위 그룹으로 나뉜다. 이 그룹들은 폴리네시아 내의 지역을 나타내며, 1966년 그린(Green)의 분류는 폴리네시아 정착이 대체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다른 폴리네시아어에서는 보이지 않는 많은 공유된 혁신을 가진 독특한 "동폴리네시아" 하위 그룹이 존재한다. 마르케사스 방언은 하와이어의 가장 오래된 형태의 기원일 가능성이 있으며, 하와이 구전 역사에서 시사하듯 타히티 방언의 영향이 겹쳐졌을 수 있다. 마오리어의 가장 초기 형태는 마오리 구전 역사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중앙 동폴리네시아 주변의 여러 지역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46]

폴리네시아는 라피타 문화 시대에 정착이 이루어진 서폴리네시아(사모아, 통가 등)와 폴리네시아 문화가 성립된 이후에 정착이 이루어진 동폴리네시아(하와이, 타히티, 테 헤누아 에나나, 라파누이, 아오테아로아 등)로 구분된다. 서구인이 이 지역에 도착했을 당시 폴리네시아인들은 서로 매우 유사한 언어(폴리네시아 제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제임스 쿡 선장이 타히티에서 하와이로 동행시킨 타히티인은 하와이 원주민과 의사소통에 거의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폴리네시아 해역 내 원주민들의 신체적 특징은 매우 동질적이다.

폴리네시아인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하와이키(Hawai'iki)", "아바이키(Avaiki)" 등으로 불렀다. 이 단어는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게 발음되었는데, 타히티에서는 "하바이이(Hava'ii)", 투아모투 제도 등에서는 "하와이키(Havaiki)", 쿡 제도에서는 "아바이키(Avaiki)", 사모아에서는 "사바이이(Savai'i)", 뉴질랜드에서는 "하와이키(Hawai'iki)", 하와이 제도에서는 "하와이(Hawai'i)" 등으로 불렸다.

사모아의 건축 등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주택인 팔레(fale)는 햇볕을 피하고 통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둥과 지붕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구조가 특징이다.[188]

지리적으로 폴리네시아에는 사모아, 마르키즈 제도, 라파누이(이스터 섬) 등 화산섬이 많다. 이들 섬은 주로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 중앙 부근에는 험준한 산들이 분포한다. 토양은 비옥하고 강수량도 많아 식물상이 다양하며, 산기슭에는 거목을 포함한 숲이 발달해 있고 연안에는 양치류와 야자류가 번성한다.[189]

21세기 현재, 폴리네시아에서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하와이의 니이하우 섬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180] 하와이와 타히티는 1960년대 이후 주요 산업을 농업에서 관광으로 전환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러나 독립한 국가 중에서도 과거 종주국이나 선진국의 경제 원조 없이는 유지되기 어려운 곳이 많으며, 대부분 소도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된다.[181] 특히 투발루는 후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될 뿐 아니라, 국토 전체가 저지대 환초로 이루어져 있어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국토 수몰 위기에 직면해 있다.[18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는 폴리네시아 지역에서 핵실험을 강행했다. 특히 프랑스는 1960년부터 1996년까지 투아모투 제도 남부의 무루로아 환초와 팡가타우파 환초에서 200회가 넘는 핵실험을 실시하여 심각한 환경 문제와 주민 건강 문제를 야기했다.[183] 이러한 핵실험에 대해, 1965년 남태평양위원회(현 태평양 공동체) 회의에서 쿡 제도 대표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84] 더 나아가 1971년 8월에는 도서 국가들의 주체성 유지와 결속 강화를 목표로, 영국, 미국, 프랑스의 영향력이 강했던 남태평양위원회와는 별도로 남태평양 포럼(South Pacific Forum; SPF, 현 태평양 제도 포럼)이 쿡 제도, 서사모아, 통가, 뉴질랜드, 피지, 나우루, 오스트레일리아 7개 국가 및 지역에 의해 설립되었다.[184] 태평양 제도 포럼은 이후에도 핵실험과 태평양으로의 방사성 폐기물 투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1985년 8월 6일에는 회원국 간에 남태평양 비핵지대 조약(라로통가 조약)을 체결했다.[185] 또한 1980년 일본 과학기술청이 오가사와라 제도 연안에 방사성 폐기물을 해양 투기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 태평양 제도 포럼은 일본 정부에 연명으로 항의하기도 했다.[186][185] 그러나 일본과 태평양 제도 포럼의 관계는 양호한 편이며, 1997년부터 3년마다 일본·태평양 제도 포럼 정상회의(태평양·섬 정상회의, Pacific Islands Leaders Meeting: PALM)가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다.[187]

6. 경제

뉴질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독립된 폴리네시아 제도는 외국 원조와 해외 거주민들의 송금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젊은이들이 해외로 나가 돈을 벌어 가족들에게 송금하도록 장려하기도 한다. 이스터섬과 같은 많은 폴리네시아 지역은 관광 수입으로 이를 보충한다. 투발루처럼 자국의 '.tv' 인터넷 최상위 도메인 이름을 판매하거나 쿠크 제도처럼 우표 판매에 의존하는 등, 특이한 수입원을 가진 곳들도 있다.

투일라에파 사일렐레 말리엘레가오이(), 1998년부터 2021년까지 사모아 총리를 역임했으며, 2011년 말 폴리네시아 지도자 그룹()을 출범시켰다.


뉴질랜드 외에 관광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또 다른 지역은 하와이이다. 하와이는 폴리네시아 삼각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이며,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와이의 경제는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연간 관광객과 다른 국가 또는 주의 재정 자문이나 원조에 꾸준히 의존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율로 인해 경제가 이 한 분야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어 외부 경제적 요인에 매우 취약해졌다."[87] 이를 염두에 두고, 하와이와 유사한 섬 국가들은 관광 오락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독립성을 강화하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방안들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

7. 폴리네시아 국가 간 협력

1930년대, 일본 제국은 폴리네시아 제도를 통합하려는 첫 시도를 했다. 당시 아리타 하치로와 같은 이론가들은 이후 대동아 공영권으로 알려질 개념을 제시했다. 이 구상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오세아니아의 모든 국가가 서구 제국주의로부터 벗어나 하나의 문화적, 경제적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었다. 일본 내 정책 이론가들과 대중은 이를 서구 식민 지배로부터의 해방과 독립이라는 이상을 실현하는 범아시아 운동으로 여겼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자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 내 지배력을 확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동아 공영권은 가장 넓게는 서쪽으로 일본이 점령한 인도차이나에서 동쪽으로 길버트 제도까지 영향을 미쳤으나, 원래 계획은 동쪽으로 하와이와 이스터 섬, 서쪽으로는 인도까지 포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하면서 이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다.[88][89]

수년간 지역 그룹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끝에, 2011년 11월 3개의 주권 국가(사모아, 통가, 투발루)와 5개의 자치령이 공식적으로 폴리네시아 지도자 그룹(Polynesian Leaders Group, PLG)을 출범시켰다. 이 그룹은 문화, 언어, 교육, 기후변화 대응, 무역 및 투자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정치적 연합이나 통화 동맹을 추구하지는 않는다.[90][91][92]

8. 항해술

폴리네시아는 변의 길이가 약 6437.36km (약 6400km)에 달하는 삼각형 지역에 흩어진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의 하와이 제도에서 동쪽의 이스터섬, 남쪽의 뉴질랜드에 이르는 이 광대한 지역 전체에 폴리네시아인들이 정착했다.

항해사들은 오직 자신의 감각과 스승으로부터 견습생에게 전수된 구전 전통에 의존하여 멀리 떨어진 작은 유인도까지 찾아갈 수 있었다. 특히 동폴리네시아의 항해사들은 하루 중 시간대와 계절에 따라 방향을 찾는 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들을 암기했다. 여기에는 특정 별의 움직임과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위치, 날씨 변화, 항해 예상 시간, 특정 장소에 모이는 야생 동물들의 종류, 바다 파도의 방향과 선체가 느끼는 움직임, 바다와 하늘의 색깔 변화, 특정 섬 주변에 구름이 모이는 방식, 그리고 항구에 안전하게 접근하기 위한 각도 계산 등이 포함되었다.

폴리네시아(하와이) 항해사들이 다중 선체 카누를 타고 항해하는 모습, 1781년경


사바이 섬, 사모아의 마타바이 마을의 일반적인 외발 카누 ''va'a'', 2009년


이러한 항해 기술과 외팔 카누 제작법은 길드를 통해 비밀로 전수되었다. 일반적으로 각 섬에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항해사 길드가 존재했으며, 이들은 기근이나 재난 시 다른 섬과 물물교환을 통해 원조를 구하거나 주민들을 인근 섬으로 대피시키는 역할을 했다. 태평양 탐험의 첫 항해에서 제임스 쿡 선장은 폴리네시아 항해사 투파이아(Tupaia)의 도움을 받았다. 투파이아는 자신의 고향 섬인 라이아테아(Ra'iatea)를 중심으로 반경 약 3218.68km (북쪽과 서쪽) 내에 있는 섬들을 손으로 그린 지도를 제작했다.[93] 그는 130개 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지도에는 74개 섬의 이름을 명시했다. 투파이아는 라이아테아에서 짧은 항해 거리 내에 있는 13개의 섬을 직접 항해한 경험이 있었다. 그의 할아버지 세대부터 라이아테아인들의 항해 범위가 동폴리네시아 섬들로 축소되었기 때문에 서폴리네시아는 방문한 적이 없었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서폴리네시아 주요 섬들의 위치와 사모아, 통가, 그리고 멜라네시아의 섬인 피지까지 항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전수받았다.[94] 그러나 영국 해군본부가 쿡에게 테라 아우스트랄리스("미지의 남방 대륙") 탐색을 우선 지시했기 때문에, 쿡은 투파이아의 지도와 그의 항해사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다. 오늘날에도 폴리네시아의 전통 항해 방식은 솔로몬 제도의 폴리네시아 외딴섬인 타우마코 섬(Taumako Island)에서 여전히 가르치고 있다.

2007년, 칠레 아라우코 반도의 고고학 유적지 엘 아레날-1에서 발견된 닭 뼈 하나에 대한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과 고대 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폴리네시아 항해사들이 콜럼버스(1492년 도착)보다 최소 100년 전에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여 남아메리카에 닭을 전파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95][96] 하지만 동일 표본을 조사한 후속 연구에서는 다른 결론을 내렸다.

발표된, 콜럼버스 이전의 것으로 보이는 칠레 표본과 6개의 유럽 이전 폴리네시아 표본도 같은 유럽/인도 아대륙/동남아시아 계열과 집단을 이루어 폴리네시아인이 남아메리카에 닭을 전파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반대로, 이스터섬의 두 고고학 유적지의 염기서열은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에서 드문 해프로그룹과 그룹을 이루며 초기 폴리네시아 확산의 유전적 특징을 나타낼 수 있다. 칠레 고고학 표본에 대한 잠재적인 해양 탄소 기여도 모델링은 콜럼버스 이전의 닭에 대한 주장에 대한 의문을 더욱 제기하며, 확실한 증거를 얻으려면 칠레와 폴리네시아 모두의 고고학 발굴에서 고대 DNA 염기서열과 방사성탄소 및 안정 동위원소 데이터에 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97]


유럽인들과의 접촉 및 식민지화 이후, 전통적인 폴리네시아 항해 방법에 대한 지식은 대부분 사라졌다. 이로 인해 태평양의 멀리 떨어져 흩어져 있는 섬들에 폴리네시아인들이 어떻게 정착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기 어려워졌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는 폴리네시아 항해술에 대해 다소 낭만적인 시각이 퍼지면서 그들의 카누, 선원술, 항해 지식에 대한 이상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후반에 이르러 학자들은 폴리네시아 항해와 관련된 실험을 시작했다.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는 항해 장비 없이 천체 항해만을 이용하여 타히티에서 뉴질랜드까지 쌍동선을 타고 항해했으며, 벤 피니(Ben Finney)는 하와이식 이중 카누 "날레히아"(Nalehia)를 12m (약 12.19m) 크기로 복제하여 하와이에서 시험 항해를 진행했다.[98] 비슷한 시기, 캐롤라인 제도의 미크로네시아 민족지 연구에서 전통적인 별자리 항해법이 여전히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최근 이루어지는 폴리네시아 항해 재현은 주로 미크로네시아의 방식과 미크로네시아 출신 항해사 마우 피아일루그(Mau Piailug)의 가르침에 기반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폴리네시아 항해사들은 별의 움직임, 해류와 파도 패턴, 섬이나 환초 주변에서 발생하는 공기와 바닷물의 미묘한 변화, 새의 비행 경로, 바람, 날씨 등 다양한 단서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장거리 폴리네시아 항해가 철새 이동 경로를 따라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구전 전통에도 새의 비행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해안에 특정 이동 경로와 일치하는 방향을 가리키는 표식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이론은 항해사들이 군함조를 데리고 다녔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군함조는 깃털이 물에 젖으면 날 수 없기 때문에 바다 위에 앉지 않는다. 육지에 가까워졌다고 판단될 때 새를 날려 보내면 새는 육지 방향으로 날아가거나 카누로 되돌아왔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또한 폴리네시아인들은 파도와 너울의 패턴 변화를 이용하여 항로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섬과 섬 사이를 항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카누가 며칠 가는 거리'"와 같은 방식으로 측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항해 기술로는 바다거북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는 방법이 제시되기도 한다. 이미 알려진 섬 사이를 항해하는 데는 다른 기술만으로도 충분했을 수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폴리네시아인들이 미지의 새로운 섬을 발견하는 데 바다거북의 이동 경로 추적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바다거북은 비교적 얕은 수심에서 느린 속도로 큰 무리를 지어 이동하기 때문에 카누로 따라가기에 적합했을 것이다. 이것은 폴리네시아인들이 광활한 태평양의 수많은 섬을 찾아 정착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설명될 수 있다.[99]

한편, 마셜 제도 사람들은 지팡이 지도라고 불리는 독특한 도구를 사용했다. 이 지도는 나무 막대기를 엮고 작은 조개껍데기를 붙여 섬의 위치와 해류 방향 등을 표시했다. 해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년간의 학습과 숙련이 필요했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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