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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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페라는 '작품'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노래, 연기, 춤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 형식이다. 16세기 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고대 그리스 연극 부흥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야코포 페리의 '다프네'가 최초의 오페라로 여겨진다.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식 상연 오페라 중 하나이다. 오페라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오페라 세리아, 오페라 부파, 그랜드 오페라, 오페레타, 오페라 코미크, 징슈필, 음악극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으며, 성악 기법, 용어, 공연 관람 예절 등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세기 이후에는 무조성, 십이음 기법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현대 역사 오페라도 등장했다. 또한, 영화관 상영, 온라인 스트리밍, 음반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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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 독일 오페라
독일 오페라는 1598년 '다프네'에서 시작되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 징슈필과 낭만주의 오페라를 거쳐 바그너의 '총체예술' 개념에 이르기까지 독일어 오페라 역사와 고유 양식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 오페라 - 팝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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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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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종류 | 종합 예술 |
기원 | 16세기 말 이탈리아 피렌체 |
어원 | 이탈리아어 "opera" (작품) |
핵심 요소 | 음악 연극 문학 미술 무용 특수효과 |
주요 형식 | 서창 (레치타티보) 아리아 중창 합창 기악 |
구성 요소 | 오케스트라 성악가 합창단 무용수 무대 미술 의상 분장 특수효과 |
역사 | |
탄생 | 1598년경, 야코포 페리 작곡 《다프네》 |
발전 | 바로크 오페라 고전주의 오페라 낭만주의 오페라 현대 오페라 |
대표 작곡가 |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조르주 비제 조아키노 로시니 주세페 베르디 리하르트 바그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자코모 푸치니 |
대표 작품 | 오르페오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나비 부인 |
종류 | |
내용 | 오페라 세리아 오페라 부파 오페라 코미크 징슈필 발라드 오페라 |
형식 | 그랜드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 |
관련 용어 | |
성악 |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
음악 | 서곡 간주곡 레치타티보 아리아 중창 합창 |
극장 | 오페라 하우스 |
영향 | |
현대 대중문화 | 영화 뮤지컬 대중음악 광고 문학 |
참고 | |
다른 형식 | 가극 뮤지컬 연극 |
관련 학문 | 음악학 |
2. 역사
오페라의 역사는 16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고대 그리스극 부흥 운동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야코포 페리의 다프네(Dafne)가 최초의 오페라로 여겨지지만, 악보는 전해지지 않는다. 현재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 악보는 페리의 에우리디케이며, 1600년경에 작곡되었다. 1607년 만토바 궁정을 위해 작곡된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는 현재 정식으로 상연되는 초기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품이다.[100]
17세기에는 오페라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프란체스코 카발리는 오페라를 이탈리아 전역에 퍼뜨리는 데 기여했다. 이 시기 오페라는 오페라 세리아와 오페라 부파로 나뉘었다. 오페라 세리아는 신화나 영웅담을 소재로 한 서정적 비극으로, 벨칸토 창법이 발달했다.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안토니오 비발디, 니콜라 포르포라, 헨델 등이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오페라 부파는 세속적인 내용을 다룬 희극으로, 당시 성장하던 신흥 계급에게 인기가 높았다.
18세기에는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룩이 오페라 개혁을 주도했다. 그는 오페라의 모든 요소가 극의 내용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아름다운 단순함"을 추구했다. 그의 첫 개혁 오페라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준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글룩의 영향을 받아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등 뛰어난 코믹 오페라를 작곡했다.
19세기에는 벨칸토 오페라가 발전했으며, 조아키노 로시니, 빈첸초 벨리니, 가에타노 도니체티 등이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주세페 베르디는 극적인 표현을 강화한 오페라를 선보였으며, 베리스모 오페라가 등장했다. 자코모 푸치니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프랑스에서는 장바티스트 륄리가 프랑스 오페라의 전통을 확립했으며, 장필립 라모가 그 뒤를 이었다. 18세기 중반에는 오페라 코믹이 등장하여 인기를 얻었다. 19세기에는 그랑 오페라가 등장했으며, 자크 오펜바흐는 오페레타를 창작했다.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은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코믹이 되었다.
독일에서는 하인리히 쉬츠가 최초의 독일어 오페라 ''다프네''를 작곡했지만, 악보는 전해지지 않는다. 지그문트 스타덴은 최초의 징슈필인 ''제엘레비히''를 제작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징슈필은 독일 오페라가 국제적인 인정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리하르트 바그너는 게잠트쿤스트베르크라는 새로운 개념을 발전시켰으며, 그의 작품은 오페라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에서는 미하일 글린카가 러시아 민족주의 오페라를 창시했으며,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알렉산드르 보로딘,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표트르 차이콥스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체코에서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안토닌 드보르자크, 레오시 야나체크 등이 민족주의 오페라를 발전시켰다. 스페인에서는 사르수엘라라는 독특한 형태의 오페라가 발전했다.
20세기 이후 현대 오페라는 무조성, 십이음 기법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했으며,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도 등장했다.
2. 1. 오페라의 탄생
오페라는 독창, 합창, 관현악 등과 발레가 함께하는 규모가 큰 음악극이다. 최초의 오페라로 여겨지는 야코포 페리의 다프네(Dafne)는 1597년경 작곡되었으나, 악보는 전해지지 않는다.[77] 현재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 악보는 1600년경 작곡된 페리의 에우리디체이다.[7]
1607년 만토바 궁정을 위해 작곡된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는[100] 최초로 정기 상연된 오페라이다. 몬테베르디는 조성과 강약의 변화를 통해 긴장감을 높이는 등 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였다.
2. 2. 바로크 시대
17세기, 오페라는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왕족, 귀족, 부유한 시민들의 사교와 오락의 장으로 발전했다. 프란체스코 카발리(Francesco Cavalli)는 오페라를 이탈리아 전역에 퍼뜨리는 데 기여했다.


이 시기 오페라는 크게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와 오페라 부파(opera buffa)로 나뉜다.
- 오페라 세리아(정가극): 신화나 영웅담을 소재로 한 서정적 비극으로, 아리아를 중심으로 벨 칸토 창법이 발달했다. 메타스타시오(Metastasio)의 대본은 18세기 말까지 이탈리아 오페라의 주요 형태가 된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 장르를 결정짓는 데 도움이 되었다.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Alessandro Scarlatti),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 니콜라 포르포라(Nicola Porpora), 핸델 등이 있다.
- 오페라 부파(희가극): 세속적인 내용을 다룬 희극으로, 중창이 많이 쓰이고 풍자적인 요소가 강했다. 오페라 세리아와는 달리 자유로운 제재를 사용하고 풍자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당시 성장하던 신흥 계급에게 인기가 높았다. 페르골레시의 《마님이 된 하녀》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카스트라토(castrato)라 불리는, 변성기 이전 거세를 통해 소프라노 음역을 유지하는 남성 가수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파리넬리(Farinelli)와 세네시노(Senesino)와 같은 카스트라토와 파우스티나 보르도니(Faustina Bordoni)와 같은 여성 소프라노(soprano)는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 오페라 세리아 무대를 장악하며 큰 수요를 누렸다. 파리넬리는 18세기 가장 유명한 가수 중 한 명이었다.[1]
2. 3. 고전주의 시대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룩은 오페라 세리아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며, 모든 요소(기악 및 성악 음악, 발레, 연출)가 극의 내용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9][10][11][12][13] 니콜로 욤멜리와 토마소 트라에타를 포함한 여러 작곡가들이 이러한 이상을 실천하려 했으나, 처음으로 성공한 작곡가는 글룩이었다. 글룩은 "아름다운 단순함"을 추구했으며, 이는 그의 첫 개혁 오페라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에서 잘 드러난다. 이 작품에서 그는 비화려적인 성악 선율을 단순한 화성과 풍부한 오케스트라로 뒷받침했다.글룩의 "오페라 개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여러모로 글룩의 계승자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뛰어난 드라마, 화성, 선율, 대위법 감각을 결합하여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으로 일련의 코믹 오페라를 작곡했다. 특히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모차르트의 오페라 세리아에 대한 기여는 혼합적이었다. 그의 시대에는 오페라 세리아가 사라지고 있었고, ''이도메네오''와 ''티토의 자비''와 같은 훌륭한 작품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형식을 다시 살려내지는 못했다.[14]
2. 4. 19세기 낭만주의 시대
로시니, 벨리니, 도니체티 등은 19세기 초 벨칸토 오페라를 발전시켰다. 벨칸토는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화려하고 정교한 선율과 뛰어난 기교가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신데렐라'', 벨리니의 ''노르마'', ''몽유병의 여인'', ''청교도'',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 ''돈 파스콸레'' 등이 있다.[15]베르디는 ''나부코(Nabucco)''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민족주의(Italian nationalism) 정신을 반영하고 극적인 표현을 강화한 오페라를 선보였다. 1850년대에 ''리골레토(Rigoletto)'',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었다. 특히 ''리골레토''는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구분을 모호하게 했고, ''라 트라비아타''는 베리스모(verismo) 요소를 포함했다.[15] 이후 ''돈 카를로스(Don Carlos)'', 셰익스피어 원작의 ''오텔로(Otello)'', ''팔스타프'' 등을 작곡하며, 20세기 오페라에 큰 영향을 주었다.[16]
베르디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베리스모(verismo) 오페라가 등장했다.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루제로 레온카발로(Ruggero Leoncavallo)의 ''팔리아치(Pagliacci)''가 대표적이며,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의 ''라보엠(La bohème)'', ''토스카(Tosca)'', ''나비부인(Madama Butterfly)'' 등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베리오와 노노는 모더니즘(modernism)을 실험했다.[17]
2. 5. 프랑스 오페라
장바티스트 륄리는 루이 14세의 궁정에서 프랑스 오페라의 전통을 확립했다.[23] 그는 왕립 음악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1672년부터 프랑스 오페라를 독점했으며,[23] 필리프 퀴노와 함께 ''트라제디 앙 뮤직'' 형식을 창조했다. 이 형식은 무용 음악과 합창 작곡이 두드러졌으며, 륄리의 오페라는 프랑스어의 윤곽에 맞는 표현적인 레치타티보를 사용했다.[23] 대표작으로는 ''카드무스와 에르미온''이 있다.18세기에는 장필립 라모가 륄리의 뒤를 이어 프랑스 오페라를 발전시켰다.[23] 그는 5편의 ''트라제디 앙 뮤직''과 ''오페라-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작곡했으며, 풍부한 관현악 편곡과 대담한 화성이 특징이다.[23] 18세기 중반에는 이탈리아 오페라 부파의 영향을 받은 오페라 코믹이 등장하여 인기를 얻었다.[80] 몽시니, 필리도르, 그레트리 등이 대표적인 작곡가이다.[24] 1752년에는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지의 『올림피아 여관 주인』 상연을 계기로 "부퐁 논쟁"이 벌어졌으며,[80] 장 자크 루소는 『촌뜨기 점쟁이』를 통해 자신의 오페라 사상을 제시했다.[80]
1770년대에는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룩이 파리에서 활동하며 라모의 영향을 받았지만, 단순하고 드라마에 중점을 둔 오페라를 제작했다.[24]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에티엔느 메위, 루이지 케루비니, 가스파레 스폰티니 등이 오페라 코믹에 새로운 진지함을 불어넣었다.[25]
19세기 전반, 파리에서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빌헬름 텔''의 영향으로 그랑 오페라가 등장했다.[81] 자코모 마이어베어가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위그노''와 같은 그의 작품은 기교적인 노래와 화려한 무대 효과를 강조했다.[81] 부아엘디외, 오베르, 에롤, 아담은 가벼운 ''오페라 코믹''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81] 엑토르 베를리오즈의 ''트로이인''은 오랫동안 공연되지 못했다.[81]
19세기 후반, 자크 오펜바흐는 ''지옥의 오르페''와 같은 작품으로 오페레타를 창작했다.[80] 샤를 구노는 ''파우스트''로 성공을 거두었고,[81]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은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코믹''이 되었다.[23] 쥘 마스네, 카미유 생상스, 레오 델리브는 여전히 표준 레퍼토리로 연주되는 작품을 작곡했다.[81] 리하르트 바그너의 영향 속에서 클로드 드뷔시는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라는 독자적인 오페라를 선보였다.[25]
20세기에는 라벨, 뒤카스, 루셀, 오네거, 밀호, 풀랭 등이 주목할 만한 작품을 남겼고,[25] 올리비에 메시앙의 ''아씨시의 성 프란체스코''도 널리 알려졌다.[25]
2. 6. 독일 오페라
최초의 독일어 오페라는 하인리히 쉬츠가 1627년에 작곡한 ''다프네''였지만, 악보는 전해지지 않는다.[18] 18세기 후반까지 이탈리아 오페라가 독일어권 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독자적인 형태가 발전했다.[18] 1644년, 지그문트 스타덴은 노래와 말이 번갈아 나오는 독일어 오페라의 인기 있는 형태인 최초의 ''징슈필''인 ''제엘레비히''를 제작했다.[18]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 함부르크의 암 간제마르크트 극장에서는 라인하르트 카이저, 게오르크 필립 텔레만, 헨델의 독일어 오페라를 공연했다.[18] 그러나 헨델을 포함한 당시 주요 독일 작곡가들 대부분은 이탈리아어를 포함한 외국어로 오페라를 작곡했다.[18] 귀족 계급을 위해 작곡된 이탈리아 오페라와 달리, 독일 오페라는 일반 대중을 위해 작곡되었고, 간단한 민요풍 선율을 특징으로 했다.[18]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징슈필인 ''후궁탈출''(1782)과 ''마술피리''(1791)는 독일 오페라가 국제적인 인정을 얻는 데 중요한 돌파구였다.[18] 19세기에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프랑스 혁명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피델리오''(1805)를 작곡했다.[18] 카를 마리아 폰 베버는 이탈리아 벨칸토의 지배에 맞서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를 확립했다.[18] 그의 ''자유사수''(1821)는 초자연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의 천재성을 보여준다.[18] 당시 다른 오페라 작곡가로는 하인리히 마르슈너, 프란츠 슈베르트, 알베르트 로르칭 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인물은 리하르트 바그너였다.[18]

바그너는 음악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논란이 많은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21] 카를 마리아 폰 베버와 자코모 마이어베어의 영향을 받아 시작하여 점차 음악, 시, 회화의 융합인 ''게잠트쿤스트베르크''로서 오페라의 새로운 개념을 발전시켰다.[21] 그는 오케스트라의 역할과 힘을 크게 증가시켜,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개념과 관련된 반복되는 주제인 복잡한 라이트모티프의 그물로 이루어진 악보를 만들었다.[21] 그의 초기 오페라인 ''떠돌이 홀란더'', ''탄호이저'', ''로엔그린''에서 그러한 원형을 들을 수 있다.[21] 그는 더 큰 표현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음조와 같은 음악적 관습을 위반했다.[21] 그의 성숙기 음악극인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니벨룽의 반지'', ''파르지팔''에서 그는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구분을 없애고 "끝없는 선율"의 흐름을 선호했다.[21] 바그너는 그의 작품에 게르만 또는 아서왕 전설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철학적 차원을 가져왔다.[21] 바그너는 바이에른 루트비히 2세의 후원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자신의 작품을 공연하기 위해 바이로이트에 자신의 오페라 극장을 건설했다.[21]
바그너 이후 오페라는 결코 예전과 같지 않았고, 많은 작곡가에게 그의 유산은 무거운 짐이 되었다.[21]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바그너의 사상을 받아들였지만 베르디가 도입한 새로운 형식을 통합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었다.[21] 그는 톤이 한계에 이른 스캔들로 유명한 ''살로메''와 어두운 비극 ''엘렉트라''로 명성을 얻었다.[21] 슈트라우스는 모차르트와 빈 왈츠가 바그너만큼 중요한 영향이 된 그의 가장 큰 성공작 ''장미의 기사''에서 방향을 바꾸었다.[21] 슈트라우스는 시인 후고 폰 호프만스탈의 대본으로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제작했다.[21] 20세기 초 독일 오페라에 공헌한 다른 작곡가로는 알렉산더 폰 젬린스키,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 프란츠 슈레커, 파울 힌데미트, 쿠르트 바일, 페루치오 부소니가 있다.[21]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그의 후계자들의 오페라 혁신은 모더니즘 부분에서 논의된다.[21]
19세기 후반, 자크 오펜바흐가 작곡한 프랑스어 오페레타를 존경했던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여러 편의 독일어 오페레타를 작곡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박쥐''이다.[22]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는 오펜바흐의 스타일을 복사하기보다는 독특한 빈풍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22]
2. 7. 기타 국가의 오페라
미하일 글린카는 러시아 5인조 작곡가들에게 민족주의 오페라를 창시하도록 이끌었으며, 이는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알렉산드르 보로딘,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표트르 차이콥스키 등에 의해 계승 및 발전되었다.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1874년), 보로딘의 이고리 공(1890년)은 유명하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황금 수탉(1907년), 사드코(1898년)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차이콥스키는 예브게니 오네긴(1878년)과 스페이드의 여왕(1890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발레 음악과 함께 오히려 서구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무첸스크 군의 맥베스 부인(1934년)이라는 근대 오페라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탄생시켰다.[29]체코에서는 19세기 후반에 리하르트 바그너의 강한 영향을 받았던 베드르지흐 스메타나가 민족주의 오페라를 쓰고, 안토닌 드보르자크, 레오시 야나체크가 그 계보를 이었다. 스메타나는 팔린 신부(1863년), 리부셰(1872년)로 알려져 있다. 드보르자크는 루살카(1901년)가 유명하지만, 다른 많은 오페라도 작곡했다. 야나체크의 예누파(1904년), 꾀 많은 여우의 이야기(1924년), 수용소에서(1930년) 등은 20세기에 완성된 작품답게 더욱 현대적인 감각의 오페라가 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사르수엘라로 알려진, 민족 음악 풍을 도입한 독자적인 양식의 오페라가 만들어졌다. 이것은 프랑스나 독일·오스트리아의 오페레타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이사크 알베니스와 마누엘 데 파야도 작품을 남겼다.
2. 8. 20세기 이후
현대 오페라는 무조성, 십이음 기법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며,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도 등장했다.[36] 알반 베르크, 아르놀트 쇤베르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벤저민 브리튼 등이 대표적인 작곡가이다.오페라에서 모더니즘의 가장 명확한 양식적 표현은 무조성의 발전이다. 오페라에서 전통적인 조성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은 리하르트 바그너와 특히 트리스탄 화음으로 시작되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클로드 드뷔시, 자코모 푸치니,[35] 파울 힌데미트, 벤저민 브리튼, 한스 피츠너와 같은 작곡가들은 더 극단적인 색채주의와 불협화음의 사용으로 바그너의 화성을 더욱 발전시켰다.

오페라 모더니즘은 비엔나의 두 작곡가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그의 제자 알반 베르크의 오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두 작곡가 모두 무조성과 십이음 기법을 지지했다. 쇤베르크의 초기 음악극 작품인 ''기대''(1909년 작곡, 1924년 초연)와 ''행복한 손''은 강한 색채 화성과 불협화음을 사용했다. 쇤베르크는 때때로 말하는 음악도 사용했다.
쇤베르크의 제자 알반 베르크의 두 오페라 ''보체크''(1925년)와 ''룰루''(1935년 사망 당시 미완성)는 쇤베르크의 십이음 기법에 대한 매우 개인적인 해석을 전통적인 조성적 성격의 선율적 구절과 결합했다.

신고전주의는 오페라 모더니즘의 무조성 사용에 대한 반발로 나타났다. 이 운동의 초기 지도자는 페루치오 부소니였으며, 선봉에는 러시아의 이고르 스트라빈스키가 있었다. 디아길레프가 제작한 발레 ''페트루슈카''(1911년)와 ''봄의 제전''(1913년)의 음악을 작곡한 후, 스트라빈스키는 신고전주의로 전환했고, 그 결과 그의 오페라-오라토리오 ''오이디푸스 렉스''(1927년)가 탄생했다. 스트라빈스키는 렬렬주의 기법을 무시하고 18세기 스타일의 완전한 온음계 숫자 오페라 ''악당의 진보''(1951년)를 작곡했다.[38]
3. 한국 오페라
1894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대사관 직원들에 의해 구노의 《파우스트》 1막이 한국 최초로 공연되었다.[29] 1903년에는 도쿄음악학교와 도쿄제국대학 교사들의 지도하에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상연되었다.[30]
일제강점기에는 도쿄음악학교 출신 작곡가들에 의해 창작 오페라가 작곡, 상연되었다.[31] 1932년, 테너 가수 후지와라 요시에가 귀국하여 '도쿄 오페라 컴퍼니'를 설립, 본격적인 오페라 공연을 시작했다.[32] 1940년에는 야마다 코사쿠의 대표작 《검은 배》가 초연되었다.[33]
해방 이후, 1948년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창작 오페라 현제명의 《춘향전》이 국제극장에서 초연되었다.[34] 1950년, 서울오페라단(단장: 한체대) 창단공연으로 베르디의 《춘희(라 트라비아타)》가 시공관에서 공연되었다.[35] 한국 전쟁 중인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김대현의 《콩쥐팥쥐》가 부산극장에서 초연되었다.[36]
3. 1. 개요
대한민국에서 오페라는 19세기 말 서양 문물의 유입과 함께 소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도 창작 오페라가 공연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한국전쟁 등 혼란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하였다. 현재 한국 오페라계는 창작극 진흥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성악가들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3. 2. 한국 오페라의 역사
1894년 오스트리아-헝가리 대사관 직원들에 의해 구노의 《파우스트》 1막이 한국 최초로 공연되었다.[29] 1903년에는 도쿄음악학교와 도쿄제국대학 교사들의 지도하에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상연되었다.[30]일제강점기에는 도쿄음악학교 출신 작곡가들에 의해 창작 오페라가 작곡, 상연되었다.[31] 1932년, 테너 가수 후지와라 요시에가 귀국하여 '도쿄 오페라 컴퍼니'를 설립, 본격적인 오페라 공연을 시작했다.[32] 1940년에는 야마다 코사쿠의 대표작 《검은 배》가 초연되었다.[33]
1948년,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창작 오페라 현제명의 《춘향전》이 국제극장에서 초연되었다.[34] 1950년, 서울오페라단(단장: 한체대) 창단공연으로 베르디의 《춘희(라 트라비아타)》가 시공관에서 공연되었다.[35] 1952년, 한국 전쟁 중 피난지 부산에서 김대현의 《콩쥐팥쥐》가 부산극장에서 초연되었다.[36] 같은 해, 무라타 이쿠마의 《저녁 두루미》가 초연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37]
1962년, 국립오페라단이 창단되었다.[38]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 전용극장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가 개관했다.[39] 2002년, 오자와 세이지가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 감독에 취임했다.[40]
3. 3. 주요 단체 및 극장
단체/극장명 | 국가 | 설립/개관 연도 | 설명 |
---|---|---|---|
국립오페라단 | 대한민국 | 1962년 |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단이다.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대한민국 | 1993년 |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 전용 극장이다.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대한민국 |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페라도 자주 상연된다. | |
후지와라 가극단 | 일본 | 1934년 | 일본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으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
니키카이 | 일본 | 1952년 | 일본의 오페라단으로, 한국 오페라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
3. 4. 한국의 오페라 현재와 미래
한국 오페라계는 창작 오페라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성악가들이 많아지면서 한국 오페라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오페라 공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 해설이 있는 오페라, 학교 방문 공연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오페라단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4. 오페라의 종류
오페라는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초기 낭만파까지의 오페라에서는 노래에 레치타티보(낭창)와 아리아(영창) 두 가지 양식이 있었다. 레치타티보는 대화를 표현하며 평범한 낭독에 가까운 강약으로 노래하고, 아리아는 독창, 중창(앙상블), 합창 등 일반적인 노래이다. 이러한 양식들은 모두 반주를 수반한다.[18]
레치타티보는 고전파 시대까지 쳄발로만으로 반주되는 레치타티보 세코와 관현악 반주에 의한 레치타티보 아콩파냐토로 나뉘며, 전자는 대화적인 강약으로 이야기하듯이 노래한다. 후자는 직후의 아리아나 중창의 도입으로 자주 배치된다. 낭만파 시대에는 레치타티보 세코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18]
징슈필, 오페라 코믹, 오페레타, 사르수엘라 등의 양식에서는 레치타티보 세코 대신 대사를 사용하여 극이 진행된다.
가수 및 가수가 연기하는 배역은 각각의 음고(음역)로 분류된다. 남성 가수는 음역이 낮은 순서대로 베이스, 베이스 바리톤, 바리톤, 테너, 카운터테너로, 여성 가수는 알토 또는 콘트랄토,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로 분류된다.
4. 1. 내용에 따른 분류
오페라는 내용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 정가극이라고도 하며, 신화나 영웅 이야기를 다룬 비극적인 오페라이다. 아리아에 중점을 두고, 레치타티보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벨 칸토 창법과 다 카포 아리아를 낳았다. 18세기 나폴리파 작곡가들이 발전시켰다.[100]
- '''오페라 부파(Opera buffa)''': 희가극이라고도 하며, 희극적인 내용을 다룬 오페라이다. 오페레타나 오페라 코미크와는 다르다. 18세기 나폴리파가 서정 비극 오페라를 추구하면서, 막간 광대극이 간주곡으로 독립하여 오페라 부파로 성장했다. 중창이 많이 쓰였고, 페르골레시의 《마님이 된 하녀》 등이 있다.
-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프랑스에서 발달한 대규모 오페라로, 오페라 코미크와 대립된다. 발레, 합창, 화려한 무대 장치가 특징이다. 프랑스 오페라가 루이 왕조의 비호 아래 성장한 것과 관련이 깊다. 19세기 전반까지 오페라 세리아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마이어베어가 그랜드 오페라 역사의 마지막에 위치하며, 베르디가 그 정신과 작법을 소화하여 독자적인 오페라를 확립했다.
- '''오페레타(Operetta)''': 희가극이라고도 하며, 가벼운 내용의 오페라이다. 19세기 프랑스에서 오펜바흐가 코믹한 이야기와 쉬운 음악으로 가벼운 오페라를 작곡하면서 시작되었다. 주페가 《보카치오》 등을 발표하며 빈 오페레타의 기초를 다졌다.
- '''오페라 코미크(Opéra comique)''': 대사가 있는 프랑스 오페라로, 레치타티보 대신 이야기로 진행된다. 반드시 희극적인 것은 아니며, 비제의 〈카르멘〉이 대표적이다.
- '''징슈필(Singspiel)''': 독일어 노래극으로, 대사가 있는 독일 오페라이다.
- '''음악극(Musikdrama)''': 바그너가 창시한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이다.[101] 가창 중심의 오페라에 대한 비판에서 발생했으며, 아리아나 중창으로 음악이 끝나지 않고 1막 동안 음악이 끊임없이 진행된다. 오케스트라의 표현 범위가 확대되었고, 대본의 사상적 내용이 중시되었다. Musikdramade의 번역어이다.
4. 2. 음악적 특징에 따른 분류
분류 | 설명 | 대표적인 작곡가 및 작품 |
---|---|---|
번호 오페라 | 아리아, 레치타티보, 중창, 합창 등이 독립된 번호로 구성되어 각 곡이 독립적으로 연주될 수 있는 오페라이다. 각 번호 사이는 레치타티보로 연결된다. | 모차르트의 대부분의 오페라 |
통작 오페라 | 음악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오페라이다.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며, 극의 흐름에 따라 음악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
고전적인 오페라에서는 독창·중창·합창이 각각 독립적으로 작곡되어 일련 번호가 붙여져 있었기 때문에 "넘버 오페라"라고 불렸다.[18] 각 곡이 독립되어 있어 상연 시 사정에 따라 넘버 단위로 생략되거나, 다른 작곡가에 의해 대체되거나 삽입용 아리아가 추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낭만파 중반 이후에는 넘버에 의한 분할이 폐지되고 각 막을 통해 작곡되게 되었다. 또한,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도 명확하게 구별되지 않게 되었다.[18]
바그너의 성숙기 음악극인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니벨룽의 반지, 파르지팔에서는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구분을 없애고 "끝없는 선율"의 매끄러운 흐름을 선호했다.
5. 오페라 용어
오페라는 노래를 중심으로 한 극으로, 독창, 합창, 관현악 등을 사용하며 규모가 큰 음악극이다. 독창에는 서정적인 아리아와 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레치타티보가 있다. 아리아 계통에는 아리에타, 아리오소, 카바티나, 세레나데, 로맨스 등이 있다.[4] 중창은 극 중 주요 대화에, 합창은 군중 장면에 쓰이며 극적 박력을 더한다.
오페라의 대사는 대본(libretto)이라고 불린다. 바그너처럼 작곡가가 직접 대본을 쓰기도 하고, 모차르트와 로렌초 다 폰테처럼 대본 작가와 협력하기도 한다. 전통적인 오페라는 줄거리를 이끄는 레치타티보와 등장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리아로 구성된다.[4] 징슈필, 오페라 코미크, 희가극, 세미 오페라 등에서는 레치타티보 대신 대사가 쓰이기도 한다. 아리오소는 레치타티보와 아리아의 중간 형태이다.[5]
레치타티보는 바로크 시대와 고전주의 시대에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세코(secco) 레치타티보는 자유로운 리듬으로 노래하며 하프시코드와 첼로 등의 바소 콘티누오 반주가 따른다. 아꼼빠냐토(accompagnato) 레치타티보는 오케스트라 반주가 제공된다. 19세기에 바그너는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구분을 없애는 혁명을 일으켰다.
메타스타시오의 대본은 18세기 말까지 이탈리아 오페라의 주요 형태가 된 오페라 세리아 장르를 결정짓는 데 도움이 되었다. 바로크 시대 오페라의 코미디는 오페라 부파로 불리게 되었다.
6. 오페라 성악
오페라 가수들은 음역, 음색, 기량 등에 따라 다양한 역할로 분류된다. 가수는 음성의 특징에 따라 리릭 소프라노, 콜로라투라, 수브레트, 스핀토, 드라마틱 소프라노 등으로 더 세분화된다.[5]
연기 기술 또는 요구 사항에 따라서도 하위 분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바소 부포는 패터와 코믹 배우 전문가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독일어권 국가의 ''파흐'' 시스템에서 자세하게 수행된다. 역사적으로 오페라와 구어 드라마는 종종 동일한 레퍼토리 회사에서 공연되었다.[5]
프랑스 음성 유형인 ''premiere dugazon''과 ''deuxieme dugazon''은 루이즈-로잘리 르페브르(Mme. Dugazon)의 경력의 연속적인 단계를 따서 명명되었다. 파리 극장의 스타 캐스팅 시스템에서 유래한 ''바리톤-마르탱''과 소프라노 ''팔콘''과 같은 용어들도 있다.[5]
프랑스는 카스트라토를 선호하지 않았으며, 남성 주인공은 오트콩트르(haute-contre)(높은 음역의 테너)가 부르는 것을 선호했다. 조제프 르그로(Joseph Legros)(1739–1793)가 대표적인 예이다.
지난 세기 오페라 후원이 뮤지컬,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음반과 같은 다른 예술과 미디어에 밀려 감소했지만, 대중매체와 녹음의 등장은 안나 네트렙코(Anna Netrebko),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아멜리타 갈리쿠르치(Amelita Galli-Curci), 키르스텐 플라그슈타트(Kirsten Flagstad), 마리오 델 모나코(Mario Del Monaco), 레나타 테발디(Renata Tebaldi), 리스 스티븐스(Risë Stevens), 알프레도 크라우스(Alfredo Kraus), 프랑코 코렐리(Franco Corelli), 몬세라트 카바예(Montserrat Caballé), 조앤 서덜랜드(Joan Sutherland), 비르기트 닐손(Birgit Nilsson), 넬리 멜바(Nellie Melba), 로사 폰셀레(Rosa Ponselle), 베냐미노 질리(Beniamino Gigli), 유시 비외르링(Jussi Björling), 표도르 샬리아핀(Feodor Chaliapin), 체칠리아 바르톨리(Cecilia Bartoli), 엘레나 오브라츠초바(Elena Obraztsova), 르네 플레밍(Renée Fleming), 갈리나 비슈네프스카야(Galina Vishnevskaya), 메릴린 혼(Marilyn Horne), 브린 테르펠(Bryn Terfel), 드미트리 호로스토프스키(Dmitri Hvorostovsky)와 삼대 테너(The Three Tenors)(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플라시도 도밍고(Plácido Domingo), 호세 카레라스(José Carreras))를 포함한 많은 유명 가수들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6. 1. 성부
음역에 따라 남성 가수는 베이스, 베이스-바리톤, 바리톤, 바리테너, 테너 및 카운터테너로 분류되며, 여성 가수는 알토, 메조소프라노 및 소프라노로 분류된다.[5] 남성이 "여성" 음역으로 노래하는 경우, 소프라니스트 또는 카운터테너라고 한다.[5] 카운터테너는 오페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때로는 어린 시절 거세되어 더 높은 음역을 갖도록 특별히 훈련된 카스트라토를 위해 작곡된 파트를 부른다.[5]가수의 음성은 평생 동안 극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30대가 될 때까지, 때로는 중년이 될 때까지 성대가 성숙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5]
다음은 간략한 개요이다.
성부 | 설명 |
---|---|
소프라노(Soprano) | 여성 최고 음역. |
메조소프라노(Mezzo-soprano) | 여성 중간 음역. |
알토(Alto) 또는 콘트랄토(Contralto) | 여성 최저 음역. |
테너(Tenor) | 남성 최고 음역. |
바리톤(Baritone) | 남성 중간 음역. |
베이스(Bass) | 남성 최저 음역. |
카운터테너(Countertenor) | 가성을 사용하여 여성 음역을 노래하는 남성 가수. |
카스트라토(Castrato) | 변성기 전에 거세하여 소년의 목소리를 유지한 남성 가수. |
18세기 후반 이후로 소프라노 음역은 오페라의 여성 주인공 목소리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다.[5] 메조소프라노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5] 콘트랄토의 경우, 파트의 범위가 더 제한적이다.[5]
고전 시대 이후로 테너 음역은 전통적으로 남성 주인공의 역할을 맡았다.[5] 베이스는 오페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조역으로, 때로는 코믹한 역할을 맡았다.[5] 베이스와 테너 사이에는 바리톤이 있다.[5]
6. 2. 역할
가수와 그들이 맡는 역할은 음성의 음역, 민첩성, 힘, 음색에 따라 음역별로 분류된다. 남성 가수는 음역에 따라 베이스, 베이스-바리톤, 바리톤, 바리테너, 테너, 카운터테너로, 여성 가수는 알토,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로 분류된다.
초기 오페라 공연은 가수들이 오페라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너무 드물었다. 그러나 17세기 중반 상업 오페라가 탄생하면서 전문적인 공연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남성 주인공 역할은 보통 카스트라토에게 맡겨졌다.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가 유럽 전역에서 공연되었을 때 세네시노(Senesino), 파리넬리(Farinelli)와 같이 뛰어난 성악적 기교를 가진 유명한 카스트라토들은 국제적인 스타가 되었다. 최초의 주요 여성 스타(혹은 프리마돈나(prima donna))인 안나 렌치(Anna Renzi)의 경력은 17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세기에는 많은 이탈리아 소프라노들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종종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파우스티나 보르도니(Faustina Bordoni)와 프란체스카 쿠초니(Francesca Cuzzoni)가 한델 오페라 공연 중 서로 주먹다짐을 한 것이 그 예이다.
7. 오페라 감상 및 기타 정보
오페라는 무대 의상을 입은 출연자가 연기하는 점에서 연극과 공통점이 있지만, 대사뿐만 아니라 대부분(특히 배역의 감정 표현)이 가수의 노래로 진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가수는 기악 합주에 의해 반주를 받으면서 노래하고 연기하며, 반주는 대개 관현악단 규모의 편성에 이른다.
초기 낭만파까지의 오페라에서는 레치타티보(낭창)와 아리아(영창) 두 가지 양식이 있었다. 레치타티보는 대화를 표현하며 평범한 낭독에 가까운 강약으로 노래하고, 아리아는 독창으로 불리며 일반적인 노래이다. 여러 명의 가수가 부르는 중창(앙상블) 또는 합창도 있다. 낭만파 시대에는 레치타티보 세코는 거의 사라지고, 아리아에서도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를 통해 드라마를 진행시키게 되었다.
배역 간의 대화는 중창으로, 군중 등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합창이 추가된다. 고전적인 오페라에서는 독창·중창·합창이 각각 독립적으로 작곡되어 "넘버 오페라"라고 불렸으나, 낭만파 중반 이후에는 각 막을 통해 작곡되게 되었다.
징슈필, 오페라 코믹, 오페레타, 사르수엘라 등에서는 대사를 사용하여 극이 진행된다. 가수는 음역에 따라 베이스, 베이스 바리톤, 바리톤, 테너, 카운터테너, 알토 (콘트랄토),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 등으로 분류된다.
오페라는 음악, 연극, 회화 등 다양한 예술 형태가 결합된 리하르트 바그너가 말하는 "종합 예술"(Gesamtkunstwerk)이다.
과거에는 가극장과 가수가 계약을 하면 그 가극장에서 노래하는 것이 원칙이었다.[83] 말러는 빈 국립 오페라에서 가수 배역에 개혁을 하고,[85] 서곡을 포함한 오페라 상연 중 객석 입장을 금지했으며,[86] 원어주의를 도입했다.[87] 카라얀 이후, 자막이 있는 원어 상연이 주류가 되고,[88] 교통기관이 발달하면서 세계적인 톱 가수들은 세계 각국의 가극장에 출연하게 되었고, 가극장의 레퍼토리 시스템은 흔들리게 되었다.[89]
프랑스는 파리 국립 오페라(パリ国立オペラ)와 리옹 오페라(リヨン歌劇場) 등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와 독일 오페라 강국과 균형을 이루며 공연하고 있다. 스페인도 테아트로 레알(Teatro Real), 리세우 극장(Gran Teatre del Liceu)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며, 남미에서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테아트로 콜론(Teatro Colón) 등이 유명하다. 왕립 오페라 하우스는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런던)는 영어 번역 가사로 공연한다.
미국에서 상설 오페라극장으로 기록되어 있는 곳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Metropolitan Opera), 뉴욕 시티 오페라(New York City Opera), 시카고 리릭 오페라(Chicago Lyric Opera), 샌프란시스코 오페라(San Francisco Opera) 등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유럽 최고 수준의 오페라극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레코드의 발명은 오페라 세계에 변혁을 가져왔다. 초기에는 대표적인 아리아나 서곡이 독립적으로 녹음되었고,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등은 큰 인기를 얻었다. 1907년의 「박쥐」와 「팔리아치」가 세계 최초의 오페라 전곡 녹음이다. 실황 녹음도 있었지만, 음질이 좋은 스튜디오 세션이 오랫동안 주류였다. 1980년대부터 실황 녹음의 음질이 향상되면서 스튜디오 세션은 점차 감소하여, 영상 소프트웨어 보급과 함께 21세기에는 거의 사라졌다.
극장용 영화로 시작된 오페라 영상은, 프레스코로 녹음된 음성에 맞춰 가수(또는 다른 배우)의 립싱크 연기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황 녹화도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지만, 초기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 현재는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어, 텔레비전과 비디오 재생 장치 보급과 함께 오페라 영상 녹화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비디오디스크가 오페라 패키지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7. 1. 오페라 감상법
오페라는 연극과 공통점이 있지만, 대사와 배역의 감정 표현이 대부분 가수의 노래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가수는 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노래하고 연기한다. 오페라에는 대화를 표현하는 레치타티보와 등장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리아, 여러 명의 가수가 함께 부르는 중창과 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노래가 있다.오페라를 감상할 때는 이러한 음악적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치타티보는 대화처럼 주고받는 형식의 노래이고, 아리아는 등장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독창곡이다. 중창은 여러 등장인물이 함께 부르는 노래이며, 합창은 극 중 군중 등 여러 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이다.
오페라는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 의상, 연기, 무대 효과 등 다양한 예술 요소가 결합된 종합 예술이다. 리하르트 바그너는 오페라를 "종합 예술"(Gesamtkunstwerk)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오페라를 감상할 때는 음악, 연극, 회화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7. 2. 오페라 관람 예절
오페라 공연 시작 전에 미리 도착하여 공연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연 중에는 휴대전화 사용, 대화, 음식물 섭취를 삼가야 한다. 박수는 아리아나 합창이 끝난 후, 또는 막이 끝난 후에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86] 복장은 단정하게 입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격식을 차릴 필요는 없다.7. 3. 기타
최근에는 오페라 공연 실황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경우가 많아져, 오페라를 접할 기회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오페라 정보를 얻거나, 음반, DVD 등을 통해 오페라를 감상할 수도 있다.8. 오페라 관련 용어 (예복)
오페라햇(Opera hat), 오페라클로크(Opera cloak), 오페라케이프(Opera cape), 오페라코트(Opera coat), 오페라 글러브(Opera gloves)는 오페라와 관련된 예복이다.[99] 오페라글라스(Opera glasses)는 오페라 관람 시 사용하는 작은 쌍안경이다.[9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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