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1. 개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은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를 마무리하는 공식 행사였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당선된 바이든은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 되었으며, 카멀라 해리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 흑인, 아시아계 부통령이 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팬데믹과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의 영향으로 인해 보안이 강화되었고, 가상 퍼레이드와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었다. 취임식은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결단, 더 공고한 국가를 위한 초석'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아우르는 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 제목 |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
|---|---|
| 원어 제목 | Inauguration of Joe Biden |
| 날짜 | 2021년 1월 20일 |
| 위치 | 미국 국회의사당, 워싱턴 D.C. |
| 주최 | 미국 의회 취임식 합동위원회 https://bideninaugural.org/ |
| 이전 행사 | 2017년 |
| 다음 행사 | 2025년 |
| 대통령 |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
|---|---|
| 대통령직 시작 | 취임 |
| 대통령 선서 집행 | 존 로버츠 (미국 대법원장) |
| 부통령 | 카멀라 해리스 (제49대 미국 부통령) |
| 부통령직 시작 | 취임 |
| 부통령 선서 집행 | 소니아 소토마요르 (미국 연방 대법원 부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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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
종로 여관 방화 사건
2018년 종로에서 발생한 여관 방화 사건은 만취한 배달원이 성매매 요구 거절에 앙심을 품고 불을 질러 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숙박업소의 안전 불감증과 허술한 안전 관리 실태를 드러낸 사건으로, 방화범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
1월 20일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2017년 1월 20일에 거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클래런스 토마스 대법원 판사의 주관 하에 트럼프 대통령과 부통령의 취임 선서가 진행되었으나, 일부 정치인 불참, 연예인 축하 공연 거절,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행사였다. -
미국 대통령 취임식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2017년 1월 20일에 거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클래런스 토마스 대법원 판사의 주관 하에 트럼프 대통령과 부통령의 취임 선서가 진행되었으나, 일부 정치인 불참, 연예인 축하 공연 거절,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행사였다. -
미국 대통령 취임식 -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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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치 -
2021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
2021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및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으로 인해 발생했고, 하원에서는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으나 상원 재판에서 무죄로 풀려났습니다. -
2021년 정치 -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2021년 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미국 국회의사당을 습격하여 5명이 사망하고 의회가 중단되었으며, 트럼프는 탄핵 및 소셜 미디어에서 차단되는 등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평가받았다.
2. 배경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가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12월 14일에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이 취임식은 조 바이든의 대통령직 인수인계의 공식적인 절차였다.
취임 당시 바이든은 78세 61일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었다. 그는 델라웨어주 출신 첫 대통령이자, 존 F. 케네디에 이어 두 번째 가톨릭 신자 대통령이었다.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흑인 및 아시아계 미국인 부통령이 되었다.
2.1.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의 대통령직 인수를 마무리 짓는 공식 행사이다. 바이든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의 승리는 2020년 12월 14일에 열린 선거인단 투표로 공식화되었다. 해리스는 미국 헌법 제1조 제6항에 따라 2021년 1월 18일 정오를 기해 상원의원직에서 사퇴하였다.
2.2. 도널드 트럼프의 불복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도널드 트럼프는 선거의 정당성에 대해 계속 이의를 제기했지만, 패배한 지 정확히 두 달 만에 질서정연한 권력 이양을 약속했다.
3. 주최자
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과 미국 부통령 당선인 카멀라 해리스의 취임식은 취임식 공동 위원회와 2021년 대통령 취임 위원회에서 주최하였다.
취임식 공동 위원회는 로이 블런트 (위원장), 미치 매코넬, 에이미 클로버샤 등 미국 상원 의원과 낸시 펠로시, 스테니 호이어, 케빈 매카시 등 미국 하원 의원으로 구성된 초당적 위원회이며, 미국 상원 규칙 및 행정 위원회의 감독을 받는다. 2020년 12월 8일, 위원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을 대통령 당선인으로, 해리스를 부통령 당선인으로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결의안에 반대 투표를 했다. 그러나 바이든과 해리스의 승리가 선거인단에 의해 인증된 후, 블런트와 다른 여러 상원 공화당 회의 의원들은 마침내 그와 그녀를 대통령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으로 인정하고, 취임을 준비하기 위해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 위원회와 소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대통령 취임 위원회는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의 지시에 따라 취임식 관련 여러 행사를 조직했으며, 짐 클라이번을 비롯한 여러 인사가 위원회를 이끌었다.
3.1. 취임식 의회 공동위원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은 로이 블런트, 미치 매코널,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과 낸시 펠로시, 스테니 호이어, 케빈 매카시 하원의원으로 구성된 초당적 위원회인 취임식 의회공동위원회가 기획하였다. 위원회는 미국 상원 규칙행정위원회가 감독한다.
2020년 12월 8일, 공화당 위원들은 바이든과 해리스를 각각 대통령 및 부통령 당선자로 인정하는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바이든의 승리가 선거인단 인증을 거친 뒤, 블런트와 다른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마침내 바이든을 대통령 당선자로 인정하면서, 바이든 취임 위원회와 취임식 준비를 위해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9월 3일, 국회의사당 경찰위원회는 "이 행사에 필요한 취임식장과 기타 시설의 안전한 건설을 위해" 2020년 9월 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국회의사당 서부 정면의 출입이 통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사는 2020년 9월 29일에 시작되었다. 취임식장 착공을 기념하는 전통적인 '첫 번째 못 행사'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사망으로 무산되었다. 행사장에 1,6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참석자 수를 줄였다. 또한 합창단과 초청 가수 등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대가 있었으나 안전 수칙을 지키기 위해 무대 규모도 축소하였다.
3.2. 대통령 취임위원회
2021년 대통령 취임위원회는 미국 대통령 및 부통령 당선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취임 관련 행사를 조직하였다. 준비위원으로 짐 클라이번, 에릭 가세티, 세드릭 리치먼드,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그레첸 위트머 (공동의장), 토니 앨런 (최고책임자), 마주 바르게스 (이사), 이바나 캔슬라와 에릭 윌슨 (부이사), 데이비드 A. 케슬러 (수석의료고문) 등이 임명되었다. 위원회는 2020년 민주당 전당위원회를 기획한 스테파니 커터와 리키 커쉬너도 임명하여 취임식을 조직하였다.
과거 취임식에 비해 바이든 취임식 인원 규모가 급격히 줄면서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일반적으로 대통령 취임식에는 100가 들어간다. 참가자 수를 제한하기 전인 2020년 9월에는 취임식 행사 비용이 44.9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였고, 컬럼비아 특별구가 지출한 비용은 연방정부가 보조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취임 2주 전인 1월 6일에 국회의사당이 습격당하고 전국에 걸쳐 정치적 소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경호 강화 필요성이 더 높아졌다. 존 샌드윅 전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대통령 지명 전당대회가 대부분 화상으로 이루어졌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통령 후보들의 이동이 축소된 2020년 선거철에는 비밀 경호국이 평소보다 적은 비용때문에 자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언급하였다.
위원회를 이끈 주요 인사는 짐 클라이번, 에릭 가세티, 세드릭 리치몬드,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그레첸 휘트머(공동 의장), 토니 앨런(최고 경영자), 마주 바르게스(집행 이사), 이바나 칸셀라와 에린 윌슨(부 집행 이사), 데이비드 A. 케슬러(수석 의학 고문), 아드리엔 엘로드(인재 및 대외 담당 이사)였다. 위원회는 주로 가상으로 진행된 2020년 민주당 전당 대회를 제작한 스테파니 커터와 리키 키쉬너를 글렌 바이스와 함께 고용하여 취임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취임식 공동 위원회는 취임식 테마로 "우리의 단호한 민주주의: 더 완벽한 연합 구축"을 선정하여 취임식을 "미국 통치와 민주주의의 특징"으로 강조하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강조했다.
바이든 취임 위원회 최고 경영자(CEO)인 토니 앨런은 "팬데믹 상황에서 행사가 다르게 보일 것"이지만, 취임 전통을 유지하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미국인들을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유명 인사들이 주최하는 여러 가상 콘서트와 행사들이 포함되었으며, 2021년 1월 16일 토요일부터 취임일 저녁까지 5일 동안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연설이 진행되었다. 위원회의 취임 테마는 "하나된 미국"이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기타 소셜 미디어에는 취임식과 관련된 독점 콘텐츠가 게재되었다.
4. 취임식 테마와 구성
취임식 공동위원회는 취임식 주제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결단, 더 공고한 국가를 위한 초석'으로 정했다. 앨런 취임위원회 최고책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임식이 기존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미국인들이 안전하게 취임식을 시청하면서 전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콘서트와 행사가 포함되었으며, 2021년 1월 16일 토요일부터 취임 당일 저녁까지 닷새 동안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연설이 진행되었다. 위원회의 취임 주제는 '하나된 미국'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기타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취임식과 관련된 독점 콘텐츠가 올라왔다.
2021년 대통령 취임 위원회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지시에 따라 취임식 관련 여러 행사를 조직했다. 위원회는 짐 클라이번, 에릭 가세티, 세드릭 리치몬드,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그레첸 휘트머(공동 의장), 토니 앨런(최고 경영자), 마주 바르게스(집행 이사), 이바나 칸셀라와 에린 윌슨(부 집행 이사), 데이비드 A. 케슬러(수석 의학 고문), 아드리엔 엘로드(인재 및 대외 담당 이사)가 이끌었다. 위원회는 주로 가상으로 진행된 2020년 민주당 전당 대회를 제작한 스테파니 커터와 리키 키쉬너를 글렌 바이스와 함께 고용하여 취임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위원회는 46곡(바이든을 제46대 대통령으로 상징)으로 구성된 공식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이 플레이리스트는 배우 이사 레이가 설립한 음악 레이블 Raedio와 디스크 자키 D-Nice가 큐레이팅을 담당했다. 이 플레이리스트는 취임식에 미국인들이 집에서 참여하도록 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의 일환이었다. 모든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이 플레이리스트에는 바이든, 해리스, 그리고 배우자들의 "등장곡"이 포함되었으며, 이 곡들은 그들이 선거 유세 무대에 등장할 때 연주되었다. 롤링 스톤에 따르면, 바이든의 "등장곡"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We Take Care of Our Own"이었고, 질 바이든의 곡은 Hall & Oates의 "You Make My Dreams (Come True)"였으며, 해리스의 곡은 메리 J. 블라이즈의 "Work That"였고, 더그 엠호프의 곡은 New Radicals의 "You Get What You Give"였다. 위원회 CEO 앨런은 이 음악 선택이 "미국의 끈기 있는 정신과 풍부한 다양성을 반영"하며, 바이든과 해리스가 "국가를 통합하려는 중요한 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미국 역사에서 "새로운 장의 악보"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5. 취임식 계획 및 비용
2001년 조지 W. 부시의 첫 번째 취임식 이후 대통령 취임식은 국가 특별 보안 행사(NSSE)로 지정되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방해하고 국가 전체에 정치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비밀 경호국은 미국 현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보안 작전을 실행하였다. 비밀 경호국은 예정보다 엿새 빨리 연방보안관, 국방부, 공원경찰, 워싱턴 경찰을 포함한 경찰 기관과 가스 회사, CSX 교통, 암트랙과 같은 사기업 및 공기업 등 50~60여개 기관이 포함된 다중기관지휘센터 (MACC)를 설립하였다.
과거 취임식과 비교했을 때,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의 대폭적인 관중 규모 감소는 비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일반적으로 대통령 취임식에는 약 100의 비용이 든다. 2020년 9월, 참석 제한을 시행하기 전에는 비용이 44.9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행사에 관련된 컬럼비아 특별구의 비용은 연방 정부가 보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취임 2주 전인 1월 6일의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과 전국적인 불안의 위협은 보안의 필요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전 국토안보부 관계자인 존 샌드웨그는 미국 비밀경호국이 2020년 대선 기간 동안 평소보다 적은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자금 잉여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가 대부분 가상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통령 후보들의 이동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5.1. 취임식장 설치
2020년 9월 3일, 국회 경찰 위원회는 "행사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취임식 플랫폼, 관람석 및 기타 기반 시설의 안전하고 안전한 건설을 허용하기 위해" 2020년 9월 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미국 국회의사당 서쪽 정면에 대한 대중의 접근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건설은 2020년 9월 29일에 시작되었다. 취임식 플랫폼 건설 시작을 기념하는 전통적인 "첫 번째 못 박기 행사"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의 사망과 국장과 일치하여 열리지 않았다. 이 플랫폼은 1,6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나,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참석 제한으로 인해 이 행사에는 훨씬 더 적은 인원만 허용되었다. 합창단과 음악 게스트 등 1,000명이 더 전통적으로 플랫폼 위에 위치해 있었지만, 이 행사에서는 전체 용량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취임식은 2001년 조지 W. 부시의 첫 번째 취임식 이후 모든 행사와 마찬가지로 국가 특별 보안 행사(NSSE)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방해하고 전국적인 불안을 선동하려는 공격과 그 이후의 위협에 대한 보고에 따라, 비밀 경호국은 현대 미국 역사상 그 어떤 것보다 뛰어난 보안 작전을 시작했다. 비밀 경호국은 보안을 조정하기 위해 예정보다 6일 일찍 구성된 다부처 지휘 통제 센터(MACC)를 설립했으며, 이는 FBI, 미국 연방 보안관, 국방부, 국립공원 경찰, 워싱턴 D.C. 경찰 등 많은 정부 기관 및 가스 회사, CSX 철도, 암트랙 등 민간 기업의 요원 및 대표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공동 노력에는 다음이 포함되었다.
* 오퍼레이션 캐피톨 대응의 일환으로 25,000명 이상의 주 방위군을 도시에 투입—미국 남북 전쟁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일 수 있음—미국 모든 주, 3개 영토, 그리고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군인이 도착했다.
* 국회의사당 부지 주변에 높이 약 2.13m의 "무너지는" 군중 통제 장벽 및 저지 장벽을 면도날 철사와 함께 설치했다.
* 연방 보안관을 통해 전국의 최대 4,000명의 지역 법 집행관에게 임무를 부여했다.
* 워싱턴 D.C. 지역 3개 공항에서 항공 보안을 강화하고, 무작위 게이트 검색, 폭발물 감지 탐지견, 연방 항공 보안관의 사용을 늘리고, D.C. 영공 제한을 강화했다. 많은 주요 항공사들도 도착하는 여행객이 항공기에 총기를 싣는 것을 금지했다.
* CBRN 방어, 폭탄 처리반, 물류 및 통신 인력, 의료 인력을 포함한 특수 부대에 750명의 현역 군인을 배치하고, 미국 해안 경비대 커터 및 미국 공군 전투기를 포함한 항공기와 선박을 배치했다.
* 하원 감독 위원회는 에이비스, 허츠, 메리어트, 하얏트를 포함한 27개의 운송 및 호텔 회사에 취임식을 겨냥한 국내 테러리스트의 서비스 이용을 막기 위한 검사 절차를 시행하도록 요청했다.
* 컬럼비아 특별구 시장 머리엘 바우저는 관광객들에게 워싱턴 D.C. 방문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고, 인사 관리처는 연방 정부 기관에 연방 공무원의 원격 근무를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 과거 취임식에서 비표를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람 구역으로 사용되었던 내셔널 몰과 그 지리적 중심에 있는 워싱턴 기념탑은 일반인에게 폐쇄되었다. 국회의사당 언덕, 워싱턴 유니언 역, 링컨 기념관, 백악관 근처의 주변 워싱턴 D.C. 시내 지역 대부분은 상당한 주차 제한 및 도로 폐쇄 조치가 시행되었다.
* 많은 워싱턴 메트로 역, 메트로버스 (워싱턴 D.C.) 노선, 앰트랙, MARC 통근 열차, 버지니아 철도 익스프레스 통근 열차 노선이 변경되거나 중단되었다.
* 에어비앤비는 워싱턴 D.C.의 모든 예약 건을 취소했고, 지역 호텔 노동자 노조는 호텔에 취임식 경호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투숙객을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 미국 우정청은 "우체국 자산, 직원 및 대중을 보호"하기 위해 워싱턴 D.C.와 여러 주요 미국 도시에서 공공 우편함을 일시적으로 제거하거나 잠그고 우편 수거를 중단했다.
* 버지니아 연방은 워싱턴 D.C.로 연결되는 네 개의 다리, 즉 테오도르 루즈벨트 다리, 알링턴 메모리얼 다리, 395번 주간 고속도로 (버지니아-컬럼비아 특별구), 14번가 다리를 폐쇄했다.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와 우드로 윌슨 기념 다리 사이의 구간의 포토맥 강은 선박 통행이 금지되었다.
5.2. 취임식 비용
과거 취임식과 비교했을 때,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의 대폭적인 관중 규모 감소는 비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일반적으로 대통령 취임식은 약 100의 비용이 든다. 2020년 9월, 참석 제한을 시행하기 전에는 비용이 44.9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행사에 관련된 컬럼비아 특별구의 비용은 연방 정부가 보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취임 2주 전인 1월 6일의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과 전국적인 불안의 위협은 보안의 필요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전 국토안보부 관계자인 존 샌드웨그는 미국 비밀경호국이 2020년 대선 기간 동안 평소보다 적은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자금 잉여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가 대부분 가상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통령 후보들의 이동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2001년 조지 W. 부시의 첫 번째 취임식 이후 모든 대통령 취임식은 국가 특별 보안 행사(NSSE)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방해하고 전국적인 불안을 선동하려는 공격과 그 이후의 위협에 대한 보고에 따라, 비밀 경호국은 현대 미국 역사상 그 어떤 것보다 뛰어난 보안 작전을 시작했다. 비밀 경호국은 보안을 조정하기 위해 예정보다 6일 일찍 구성된 다부처 지휘 통제 센터(MACC)를 설립했으며, 이는 FBI, 미국 연방 보안관, 국방부, 국립공원 경찰, 워싱턴 D.C. 경찰 등 많은 정부 기관과 가스 회사, CSX 철도, 암트랙 등 민간 기업의 요원 및 대표로 구성되었다.
취임식 보안 작전에는 다음과 같은 대책이 동원되었다.
* 미국 남북전쟁 이후 최대 규모인 2만 5천 명의 주 방위군이 국회의사당 대응 작전의 일환으로 50개 주, 3개 자치령과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파견되었다.
* 올라갈 수 없는 높이 2.1m의 장벽과 콘크리트 분리대가 국회의사당 주위에 설치되었다.
* 연방보안관을 통해 미국 전역의 경찰관 4천여 명이 워싱턴에 집합하였다.
* 워싱턴 지역의 세 개 공항에 무작위 게이트 검사, 폭발물 탐지견과 공항 경찰을 증원하고 워싱턴 상공 제한을 강화하면서 항공 보안이 강화되었다. 주요 항공사들은 비행기 탑승 시 총기류를 위탁 수하물로 싣는 것을 금지하였다.
* CBRN 방어, 폭탄 처리반, 군수·통신병, 의무병 등 특수 업무를 맡은 현직 군인 750명, 미국 해안 경비대 커터 및 미국 공군 전투기를 포함한 항공기와 전투함 등이 배치되었다.
* 하원 감독 위원회는 에이비스, 허츠, 메리어트, 하얏트 등 렌트카 및 호텔 업체 27곳에 국내 테러리스트가 취임식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막기 위해 이용객들을 사전 검사할 것을 요청하였다.
6. 보안과 테러 대비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은 강화된 보안 속에서 진행되었다. 조지 W. 부시의 첫 번째 취임식 이후 모든 대통령 취임식은 국가 특별 보안 행사(NSSE)로 지정되었지만,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은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으로 인해 더욱 강화된 보안 조치가 필요했다. 비밀 경호국은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대규모 보안 작전을 실행했으며, 워싱턴 D.C.에는 미국 남북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주 방위군이 배치되었다.
6.1. 보안 작전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으로 인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바이든은 취임식을 야외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주최 측은 취임식 안전 확보와 군중들의 워싱턴 방문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취임식 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불법 총기 소지 등으로 몇 명이 체포되었지만, 취임식은 별다른 사건 없이 진행되었다.
대통령 취임식은 2001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식 이후 국가보안특별행사로 지정되었다. 비밀 경호국은 바이든 취임 방해 및 정치적 불안 고조에 따라 대규모 보안 작전을 실행했다. 비밀 경호국은 다중기관지휘센터(MACC)를 설립하여 여러 기관과 협력했다.
취임식 보안 작전에는 다음과 같은 대책이 동원되었다.
* 워싱턴에 미국 남북전쟁 이후 최대 규모인 2만 5천 명의 국가경비대원이 파견되었다.
* 국회의사당 주위에 2.1m 높이의 장벽과 콘크리트 분리대가 설치되었다.
* 연방보안관을 통해 미국 전역의 경찰관 4천여 명이 워싱턴에 집합하였다.
* 워싱턴 지역 공항에 무작위 게이트 검사, 폭발물 탐지견, 공항 경찰을 증원하고, 워싱턴 상공 제한을 강화하는 등 항공 보안이 강화되었다. 주요 항공사들은 비행기 탑승 시 총기류 위탁 수하물을 금지했다.
* 화학, 생물학, 방사선 및 핵 방어(CBRN 방어), 폭탄처리반, 군수·통신병, 의무병 등 특수 업무를 맡은 현직 군인 750명, 전투기와 전투함 등이 배치되었다.
* 하원 감시위원회는 렌트카 및 호텔 업체 27곳에 이용객 사전 검사를 요청했다.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 의회 습격 사건으로 인해, 특별 경계는 1월 13일부터 실시되었다.
백악관, 연방 의사당, 연방 최고 재판소 등의 주변은 일반 차량 통행이 금지되었고, 노상 주차도 금지되었다. 위험물 설치 방지를 위해 쓰레기통도 철거되었다. 1월 15일부터 백악관 주변 지하철역이 폐쇄되었다. 주 방위군 2만 명 이상이 동원되어 워싱턴에 엄중한 경계 태세가 펼쳐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셔널 몰 일대에서 1월 20일에 맞춰 당국에 시위 4건의 신고가 있었지만, 최소 2건이 취소되었다. 2017년 대통령 취임식 때는 27건의 시위가 허가된 것과 비교하면 당국의 경계가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6.2. 이동 제한 및 현장 폐쇄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2주 뒤인 1월 20일에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졌다. 바이든은 미국의 역량, 끈질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취임식을 바깥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내 진행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국회의사당 안전 확보와 취임식 주간 워싱턴 방문객 제한을 위해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 의회 습격 사건으로 인해, 통상 취임 전날 시작되던 특별 경계는 1월 13일부터 앞당겨 실시되었다. 백악관, 연방 의사당, 연방 최고 재판소 주변은 일반 차량 통행이 광범위하게 금지되었고, 노상 주차가 금지되었다. 위험물 설치 방지를 위해 일대 쓰레기통도 철거되었다. 1월 15일부터 백악관 주변 지하철역도 폐쇄되었다. 2만 명 이상의 주 방위군이 동원되어 워싱턴에 엄중한 경계 태세가 갖춰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월 20일 수도 중심부 국립공원 내셔널 몰 일대에서 당국에 신고된 시위 4건 중 최소 2건이 취소되었다. 2017년 대통령 취임식 당시 27건의 시위가 허가된 것과 비교하면, 당국의 경계 강화 수준을 알 수 있다.
7. 취임식 전 행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취임식에 직접 참석할 수 없게 되면서, 내셔널 몰에는 19만 1,500개의 미국 국기와 50개 주, 컬럼비아 특별구, 5개 자치령을 상징하는 56개의 빛 기둥이 설치되었다. 이 국기들은 1월 18일 저녁까지 전시되어,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신하여 미국의 단결과 민주주의를 상징했다.
1월 19일, 바이든은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보 바이든의 이름을 딴 조셉 R. "보" 바이든 3세 국가경비대 및 방위센터에서 환송식을 치르고 고향을 떠났다. 이후 바이든 부부와 해리스 부부는 링컨 기념관 반사연못에서 열리는 전국구 점등식에 참석하였다. 취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을 위한 '화합과 추모'를 위해 동부 시각 오후 5시 30분에 미국 전역에 걸쳐 건물 점등과 교회 종소리를 울릴 것을 요청하였다. 워싱턴 대주교인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이 기도문을 읽고, 복음 성가 가수인 욜란다 애덤스가 레너드 코언의 "Hallelujah"를 불렀으며, 미시간주 간호사 로리 마리 키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연설에서 범국가적 애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미국인들이 치유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스페이스 니들 등 주요 미국 도시의 국가 명소에서도 점등식에 동참하였다. 워싱턴 국립 대성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숨진 40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기리기 위해 종을 400회 타종하였다.
취임식 공동위원회는 취임식 주제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결단, 더 공고한 국가를 위한 초석'으로 정했으며, 닷새 동안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연설을 포함한 콘서트와 행사를 열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기타 소셜 미디어에는 취임식 관련 독점 콘텐츠가 게시되었다.
이 외에도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 주민(AAPI), 아프리카계 미국인, 히스패닉 및 라틴 아메리카계 미국인들을 위한 온라인 행사도 개최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 불참하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로 향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형태로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단의 책상 서랍에 편지를 남기고 떠났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편지 내용에 대해 "매우 관대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환송식에 불참하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고향인 인디애나주로 돌아갔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워싱턴 D.C.까지 Amtrak 여객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보안상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은 1월 19일 밤을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 케빈 F. 오브라이언 신부가 집전하는 가톨릭 미사에 참석했다.
7.1. '하나된 미국' 환영 행사
취임식 공동위원회는 미국의 정책, 민주주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상징하고자 취임식 주제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결단, 더 공고한 국가를 위한 초석'으로 정했다. 앨런 취임위원회 최고책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임식이 기존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미국인들이 안전하게 취임식을 시청하며 전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전 토요일, '하나된 미국, 미국의 변화를 이끄는 자들을 축하하는 취임 환영 행사'가 음악 공연과 정치인들의 발언으로 바이든과 해리스의 당선을 축하하는 취임 행사의 막을 열었다. 생중계된 행사는 여성 및 논바이너리 합창단인 레지스턴스 리바이벌 합창단의 "Everybody Deserves to Be Free"로 시작하였고, 리드 보컬은 디바 마할이 맡았다.
이후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충성의 맹세 구절을 읊었다. 멕시코계 미국인 프로듀서 크리스텔라 알론소가 사전 행사를 소개하며 바이든의 취임이 미국 역사상 '다음 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뎁 할랜드 뉴멕시코주 하원의원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기여와 역사적 수난에 대해 얘기하며, 케추안족 원주민 대표 클로데트 화이트를 소개하였다. 클로데트 화이트는 원주민 전통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전통 공연 이후, 여성 정치 지도자 몇 명이 화상으로 해리스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거론하였다.
알론소는 이후 배우 닉 도다니를 소개했고, 도다니는 바이든 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민권운동가 자넷 무르기아는 2020년 대선에서 유색인종 여성들이 정치적으로 승리를 거둔 점에 대해 얘기하였다. 이외에도 미국교사연맹 대표 랜디 웨인가튼, 전국교육협회 대표 레베카 S. 프링글을 포함하여 소방, 공무원, 철강, 자동차, 우편, 식품, 통신 분야 등 미국 내외의 노조 대표들이 바이든 대통령이 최저시급을 15USD로 올리는 데 지지하는 등 노동 개혁 정책을 지지한다며 이는 미국 노동자들의 승리라고 평하였다.
이후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나와 바이든과 해리스가 이끄는 미국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였고, 배우 및 음악가 대런 크리스는 "(Your Love Keeps Lifting Me) Higher and Higher"를 불렀다. 애틀랜타 시장이자 바이든의 2020년 선거 유세에서 조기 지지 의사를 내비친 키샤 랜스 바텀스는 바이든이 "모든 미국인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연설하였다. 사이키델릭 소울 밴드인 블랙 푸마스는 "Colors"를 부르며 모든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긍정, 화합, 평화"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으로는 그레이스 멍 뉴욕 하원의원이 해리스를 소개하며 여성, 특히 흑인 여성들에게 정치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사람들과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7.2. 공식 선곡표
DJ D-나이스와 음반업체 레이디오, 그리고 배우 이사 레이가 46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여 46개의 곡으로 구성된 공식 선곡표를 제작하였다. 이 선곡표는 취임식 행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취임위원회가 고안한 것이다.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재생 가능한 이 선곡표에는 바이든 부부와 해리스 부부가 선거 유세 연단에 오를 때 나온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롤링 스톤에 따르면, 바이든의 유세 연단 곡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We Take Care of Our Own"이며, 질 바이든은 홀 & 오츠의 "You Make My Dreams", 해리스는 메리 J. 블라이즈의 "Work That", 엠호프는 뉴 래디컬스의 "You Get What You Give"이다. 앨런 취임위 최고책임자는 음악 선곡이 "미국의 끈질긴 정신과 풍부한 다양성을 반영한다"며 바이든과 해리스가 "국가를 통합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을 앞두고 미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7.3. '위 더 피플' 온라인 콘서트
키건마이클 키와 데브라 메싱이 진행한 '위 더 피플' (We the People) 온라인 모금 콘서트가 취임식 전 일요일에 열렸다. 콘서트 참석은 바이든 취임위원회에 기부해야 가능했다. 바이든과 그의 아내 질은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바이든은 대통령 취임이 '인생의 영예'라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벤 하퍼는 "With My Own Two Hands"로 콘서트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가수 마이클 비빈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바이든 취임위원회에 기부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인디 밴드 AJR은 "Bummerland"를 불렀다.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당선을 축하하며 미국과 세계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Happy Days Are Here Again"을 불렀다. 메싱은 배우이자 오바마 행정부 시절 직원이었던 칼 펜을 소개했고, 펜은 바이든 취임의 중요성과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해리스와 그의 남편 더그 엠호프도 온라인으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나라를 이끌 때 직면할 과제들을 언급했다.
래퍼 윌 아이 앰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과학기술 교육 확대를 위한 아이 앰 엔젤 재단 기금 모금을 위해 발매한 싱글 "American Dream"을 불렀다. 배우이자 운동가인 소피아 부시는 취임위원회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싱어송라이터 캐럴 킹은 그래미상 수상곡인 "You've Got a Friend"를 불렀다. 멕시코 배우 하이메 카밀은 이민에 대해 짧게 연설했고, 제임스 테일러는 2013년 취임식 때 불렀던 "America the Beautiful"을 다시 불렀다. 배우 코니 브리튼은 정치적 화합과 2016년 미국 여성 정상회의에서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을 처음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록 밴드 폴 아웃 보이는 사전에 녹화된 영상에서 "Centuries"를 불렀다. 셰어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승리를 축하하며 이들이 나라를 이끄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셰어는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의 "I Hope You Find It"을 불렀다. 행사 마지막에는 DJ 캐시디가 샘플 음악으로 마무리했다.
7.4. 전국 봉사의 날
취임식 이틀 전인 2021년 1월 18일은 연방 공휴일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일이었다. 바이든과 취임위원회는 연방정부 자원봉사 기관인 아메리콥스를 통해 미국인들이 모든 주와 자치령에 걸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2,500개가 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였다. 취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뜨개질을 해 노숙자에게 기부하거나, 음식이나 옷을 기부하거나, 동네를 청소하는 등 시민들의 경제, 건강과 사회 복지를 증진하는 자원봉사를 몇 개 추천하였다. 바이든과 그의 아내는 필라델피아의 한 비영리 푸드뱅크에서 캔 음식을 포장하는 작업에 동참하였다. 해리스와 그의 남편은 워싱턴에서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일 저녁, 바이든 취임위원회는 킹 목사의 자원봉사에 대한 집념을 기리는 '뭉치면 봉사한다: 전국 마틴 루터 킹 봉사의 날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회자 숀 패트릭 토머스와 린 휫필드가 진행한 이 행사는 미국인들이 자원봉사의 날에 보여준 봉사 정신을 칭찬하면서 시작하였다. 해리스와 남편 엠호프가 무대에 나와 취임식과 지역 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였다. 킹 목사의 아들인 마틴 루터 킹 3세와 며느리 안드레아, 손녀 요란다가 지역 봉사에 대해 논하고, 그의 막내딸인 버니스 킹은 강대에서 연설하면서 그의 아버지가 일군 비폭력 저항을 회상하였다. 싱어송라이터 앨로 블랙은 그의 곡인 "My Way"를 불렀고, 첼리스트 요요 마는 2009년 버락 오바마 첫 번째 대통령 취임식 당시 연주했던 "Air and Simple Gifts"를 선보였다. 안드라 데이는 그의 곡인 "Rise Up"을 불렀고, 베베 위넌스는 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을 노래로 불렀다.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와 밴드 마나는 "Decepciones"를 불렀고, 체스카와 다이앤 워런은 바이든 선거유세에서 자주 나오는 곡인 "El Cambio"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앨 샤프턴, NAACP 대표 데릭 존슨, 미국도시연맹 대표 마크 모리얼, 상원의원 코리 부커와 태미 더크워스, 캔자스주 하원의원 셔리스 데이비즈, 배우 로사리오 도슨 등 여러 지식인과 인권 운동가들이 무대에 올라 킹 목사의 업적에 대해 연설하였다.
7.5. 국기 전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취임식에 직접 참석할 수 없게 되면서, 내셔널 몰에는 19만 1,500개의 미국 국기와 50개 주, 컬럼비아 특별구, 5개 자치령을 상징하는 56개의 빛 기둥이 설치되었다. 이 국기들은 1월 18일 저녁까지 전시되어,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신하여 미국의 단결과 민주주의를 상징했다.
7.6. 링컨 기념비 점등식
1973년 1월 19일 화요일, 바이든 당선인은 장남인 보 바이든의 이름을 따라 지어진 뉴캐슬의 조셉 R. "보" 바이든 3세 국가경비대 및 방위센터에서 환송식을 치르고 고향인 델라웨어주를 떠났다. 환송식은 존 카니 델라웨어 주지사 및 바이든 부부의 발언과 윌밍턴 교당의 랍비 마이클 S. 빌스의 성찬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바이든 부부와 해리스 부부는 링컨 기념비 반사연못에서 열리는 전국구 점등식에 참석하였다. 취임위원회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숨을 거둔 사람들을 위한 '화합과 추모'의 일환으로 동부 시각 오후 5시 30분에 미국 전역에 걸쳐 건물을 점등하고 교회 종소리를 울릴 것을 요청하였다. 미국인들이 코로나 사태를 잠시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라를 재건할 수 있는 힘을 찾도록 링컨 기념비도 동시에 점등하였다. 워싱턴 대주교인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이 기도문을 읽고, 복음 성가 가수인 욜란다 애덤스가 레너드 코언의 "Hallelujah"를 불렀다. 미시간주 간호사 로리 마리 키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연설에서 범국가적 애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는 미국인들이 치유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스페이스 니들 등 주요 미국 도시의 국가 명소에서도 점등식에 동참하였다. 워싱턴 국립 대성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숨진 40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기리기 위해 종을 400회 타종하였다.
7.7. 기타 온라인 행사
취임식 공동위원회는 미국의 정책과 민주주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상징하기 위해 취임식 주제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결단, 더 공고한 국가를 위한 초석'으로 정했다. 앨런 취임위원회 최고책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임식이 기존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미국인들이 안전하게 취임식을 시청하면서 전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콘서트와 행사가 포함되어있으며, 2021년 1월 16일 토요일부터 취임 당일 저녁까지 닷새 동안 이어지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연설이 포함되어있다. 위원회의 취임 주제는 '하나된 미국'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기타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취임식과 관련된 독점 콘텐츠가 올라왔다.
취임식 전 토요일에 열린 America United: America's Changemakers를 기념하는 취임 환영 행사는 일련의 음악 공연과 정치 연설을 통해 취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는 여성 및 논바이너리 저항 가수 그룹인 레지스탕스 리바이벌 합창단의 "Everybody Deserves To Be Free" 오리지널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소울 아티스트 데바 마할이 리드 보컬을 맡았다.
그 후 걸스카우트 회원들이 충성 서약을 이끌었다. 멕시코계 미국인 프로듀서 크리스텔라 알론소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이든의 취임이 미국 역사에서 "다음 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멕시코주 하원 의원 데브 할랜드는 그 후 미국 원주민의 역사를 설명하고 케찬 인디언 부족 지도자 클로데트 화이트를 소개했는데, 그녀는 전통 노래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 후 여러 여성 정치 조직자들이 출연하여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해리스가 선출된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알론소는 배우 닉 도다니를 소개했는데, 그는 바이든의 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민권 운동가 자넷 머구이아는 유색 인종 여성의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정치적 성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미 교사 연맹 회장 랜디 윙가튼과 전국 교육 협회 회장 레베카 S. 프린글을 포함한 국제, 국가 및 지역 노조 지도자들은 소방관, 정부 및 서비스 부문 직원, 철강, 자동차, 우편, 식품 및 통신 근로자를 대표하는 지도자들과 함께 바이든의 승리를 해당 산업 근로자들의 성공으로 칭하며 15달러를 위한 투쟁과 같은 그들의 대의를 지지했다고 언급했다.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출연하여 바이든과 해리스의 리더십 하에서 국가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느꼈다고 말했고, 배우이자 음악가인 대런 크리스가 "(Your Love Keeps Lifting Me) Higher and Higher"를 커버했다. 애틀랜타의 키샤 랜스 보텀스 시장은 바이든의 2020년 선거를 초기에 지지했으며, 바이든이 "모든 미국인이...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 푸마스라는 음악 그룹은 "Colors"라는 곡을 연주하며 모든 미국인을 위한 "새로운 낙관주의, 단결 및 평화 감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뉴욕주 하원 의원 그레이스 멩은 해리스를 소개했고, 해리스는 여성,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 정치에 참여하고 리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 사람들의 "어깨 위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 저녁, 바이든 취임 위원회는 가상 연설과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에 대한 킹 박사의 헌신을 기리는 United We Serve: 전국 MLK 봉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공동 진행자인 숀 패트릭 토마스와 린 휘트필드는 행사를 소개하고 미국인들이 봉사의 날 동안 참여한 자원 봉사 활동을 칭찬했으며, 해리스 부통령과 그녀의 남편인 에머호프가 출연하여 취임과 지역 사회 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킹 박사의 아들 마틴 루터 킹 3세, 며느리 안드레아, 손녀 욜란다는 지역 사회 봉사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의 막내딸 버니스 킹은 설교단에서 연설하며 故 부친의 비폭력 실천에 대해 언급했다. 뮤지션 알로 블랙은 자신의 곡 "My Way"를 공연했고, 첼리스트 요요마는 당시 부통령 당선자 바이든이 참석한 2009년 취임식에서 공연했던 곡 Air and Simple Gifts를 연주했으며, 안드라 데이는 자신의 곡 "Rise Up"을 공연했고, 비비 위난스는 킹 박사의 "I Have a Dream" 연설을 불렀으며,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와 밴드 마나는 "Decepciones"를 공연했으며, 체스카와 다이앤 워런은 바이든의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자주 연주되었던 "El Cambio"를 공연했다. 추가 연사로는 알 샤프턴, NAACP 회장 데릭 존슨, National Urban League 회장 마크 모리얼, 코리 부커 상원의원과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 캔자스 샤리스 데이비즈 하원 의원, 배우 로사리오 도슨, 킹 박사의 유산에 대해 이야기한 여러 학자 및 시민 운동가들이 참여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 주민(AAPI)은 취임 위원회와 옹호 단체 IMPACT 및 RUN AAPI의 파트너십으로 열린 'AAPI 취임 무도회: 장벽을 깨다'에서 기념되었다. 이 행사에는 니라 탠던, 아미 베라, 프라밀라 자야팔, 앤디 김,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의원, 전 올림픽 선수 미셸 콴, 배우 칼 펜, 존 조, 쿠마일 난지아니, 클로이 베넷, 그리고 재패니스 브렉퍼스트, 아리 아프사르, 라자 쿠마리 등의 음악 공연이 있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테렌스 J가 주최한 "우리는 하나"에서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즐거운 공연"을 통해 기념되었다. 정치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국회의원 짐 클라이번, 세드릭 리치몬드, 조이스 비티, 상원의원 코리 부커, 그리고 당선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이 출연했다. 레슬리 존스와 킴 필즈를 포함한 배우들도 출연했으며, 토베 니그웨, DJ D-Nice, 프랭키 베벌리, 더 오제이스, 랩소디, 스텝 아프리카! 등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또한 전국 각지의 여러 흑인 역사 대학교 마칭 밴드가 참여하는 밴드 배틀도 포함되었다. 알파 카파 알파 여성회 회장 글렌다 글로버와 하워드 대학교 총장 웨인 A. I. 프레데릭이 연설을 했다.
히스패닉 및 라틴 아메리카계 미국인들은 많은 히스패닉 옹호 단체, 특히 히스패닉 연맹과 협력하여 에바 롱고리아가 주최한 2021년 라틴 취임식: 유산, 회복력 및 약속에서 기념되었다. 엔터테인먼트 인물 존 레귀자모, 리타 모레노,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 아이비 퀸, 베키 G는 많은 시민 및 투표권 옹호자, 그리고 미국 상원 의원 벤 레이 루한, 밥 메넨데스, 캐서린 코르테스 매스토, 알렉스 파디야 (해리스의 상원 지명자)와 함께 출연했다. 음악 공연자로는 길베르토 산타 로사, "Fronteras"를 공연한 가비 모레노 (featuring 데이비드 가르자), 린-마누엘 미란다와 루이스 미란다가 "En Mi Viejo San Juan"이라는 곡을 통해 푸에르토리코에 헌정했고, 마리아치 누에보 산탄데르가 미국의 민요 "This Land is Your Land"를 공연했으며, 로마 (텍사스) 출신의 올스타 테자노스 유나이티드가 "America the Beautiful: A Salute to the Latino Imprint"를 공연했다. 웨일러스 밴드는 자메이카 음악가 밥 말리의 친척들이 참여한 에밀리오 에스테판 프로덕션 "One World, One Prayer"를 공연했다.
7.8. 트럼프 대통령 환송식 및 바이든 대통령 맞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에어 포스 원을 타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마린 원 헬리콥터를 타고 활주로에 착륙했고, 지지자 수백 명과 레드 카펫, 21발의 예포, 군악대가 연주하는 대통령 의전곡 "Hail to the Chief"가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단에서 관중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고, 헬리콥터에 오르기 전에 유세 현장에서 자주 트는 곡인 "Macho Man"과 "Y.M.C.A."는 물론 "Fortunate Son", "Funeral for a Friend", "Billie Jean" 등이 나왔다. 에어 포스 원이 이륙하면서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가 흘러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현직 행정부 인사들을 환송식에 초대했으나, 던 매갠, 존 F. 켈리, 앤서니 스캐러무치와 같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적이였던 인사들은 초대를 거절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송식 전날 고별 메시지에서 "새로운 행정부의 취임"에 대해 "미국의 안전과 번영을 지키는 데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단의 책상 서랍에 편지를 남기고 떠났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편지 내용에 대해 "매우 관대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환송식에 불참하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고향인 인디애나주로 돌아갔고, 현지에서 형인 그레그 펜스 하원의원을 포함한 지지자들이 그를 환영하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워싱턴 D.C.까지 Amtrak 여객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보안상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2017년 1월 20일, 부통령 임기를 마친 바이든은 Acela 열차를 타고 윌밍턴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딴 역으로 출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은 1월 19일 밤을 대통령의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 케빈 F. 오브라이언 신부가 집전하는 가톨릭 미사에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그리고 차기 부통령 가족은 워싱턴 D.C.의 성 마태오 사도 대성당에서 오브라이언 신부가 집전하는 감사 미사에 참석했다. 바이든은 양당의 4명의 의회 지도자인 미치 매코널 (공화당-켄터키 주) 상원 다수당 대표, 척 슈머 (민주당-뉴욕 주) 상원 소수당 대표, 낸시 펠로시 (민주당-캘리포니아 주) 하원 의장, 케빈 매카시 (공화당-캘리포니아 주) 하원 소수당 대표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4명 모두 이를 수락했다.
8. 취임식 행사
미 육군 헤럴드 군악대가 의전곡을 연주하며 취임식의 막을 올렸다. 미국 해병대 군악대는 존 필립 수자, 에드윈 유진 배글리 등이 작곡한 애국심이 넘치는 메들리를 연주하고, "Hail, America"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를, "Hail, Columbia"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연단 입성을 알렸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에는 "Hail to the Chief"를 연주하였다. 군악대는 토머스 제퍼슨이 1801년 취임한 이후 매 취임식에 등장하였다. 코트니 윌리엄스 미국 해군 군악대장 및 공연 사회자는 네 번째로 취임식 사회를 보았다.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은 짤막한 연설로 취임식을 시작하며, 2주 전 국회의사당 습격은 "우리 모두가 미국인으로서 해야 할 의무를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식은 "민주주의가 땅을 딛고 일어나 먼지를 털고, 미국이 늘상 그랬던 것처럼 국가로서 전진하는 날"이라고 연설하였다. 로이 블런트 상원의원은 연합규약이나 마그나 카르타와 달리 미국 헌법 서문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법과 권위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더 완벽한 합중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이고 "우리는 우리가 그랬던 것보다 더 많고 우리가 바랐던 것보다 더 적다"고 말했다.
조지타운 대학교 전 학장이였던 레오 J. 오도노반 가톨릭 신부는 "바이든과 해리스가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않고 모든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공의 이익을 보살필 것"을 기도하며, 존 캐롤 볼티모어 대주교, 교황 프란치스코, 야고보의 편지를 인용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미국의 국가를 불렀고, 조지아주 소방대 노조 대표 안드레아 홀은 영어와 미국 수화로 충성의 맹세를 진행하였다. 제니퍼 로페즈는 "This Land Is Your Land"와 "America the Beautiful"을 불렀고, 브리지 도중에 충성의 맹세 마지막 절을 스페인어로 번역해 불렀다.
가스 브룩스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며 대중에게 마지막 구절을 같이 불러줄 것을 요청하였다. 청년 계관 시인 아만다 고먼은 "우리가 오르는 언덕" (The Hill We Climb)이라는 축시를 낭송하였다. 고먼은 22세로 최연소 축시 낭독자이다.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베델 아프리카 감리교 감독교회 목사이자 바이든의 친구인 실베스터 비먼은 이사야 11장의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과 아직 화해하지 않은 '이리'와 '어린 양'을 미국 국민인 '위 더 피플'에 비유하여 축복기도를 드렸다. 비먼은 이사야 11장 9절의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를 인용하며 "우리는 더 이상 증오를 배우지 않을 것"이라고 설교하였다.
8.1. 코로나19 방역 지침
2021년 1월 20일 정오,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 서쪽 정면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수가 대폭 제한되었다. 대부분의 취임식 행사는 202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영감을 받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전에는 의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취임식 입장권 20만 장을 배포했지만, 이번에는 의원 당 한 명만 동반할 수 있어 대부분 배우자가 동반 참석하였다.
취임식 참석 인원 제한은 취임위원회가 보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결정했다. 취임식 참석자들은 무대 위와 앞에 걸쳐 각기 떨어져 앉았다. 역사학자 짐 밴댓은 바이든 취임식에 적용된 코로나19 방역 및 보안 대책으로 인해 1945년 프랭클린 D. 루즈벨트의 네 번째 취임식 이후 가장 작은 규모의 취임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당시에는 루즈벨트의 건강 악화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천 명의 관중만 참가했다.
내셔널 몰은 출입이 금지되었고, 예년처럼 수십만 명의 관중이 모이는 대신 코로나19로 사망한 4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성조기가 늘어섰다.
8.2. 취임 선서
2021년 1월 20일 오전 11시 47분(현지 시각),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13분 남아 있었다. 바이든은 1893년부터 그의 가족이 소유해 온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그의 아내가 성경을 들고 있었다. 이 성경은 그가 상원의원과 부통령으로 취임할 때 사용했던 것과 같다. 이 두에-랭스 성경은 19세기 말 번역본으로, 조지 레오 헤이독의 주해가 수록되어 있다. 성경은 두께가 12.7cm로 큰 편이며, 정면에 켈트 십자가 새겨져 있다. 바이든은 헌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선서했다.
바이든의 취임식은 가톨릭 신자인 대통령 당선자가 가톨릭 신자인 대법원장 앞에서 선서한 첫 사례였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현지 시각), 해리스는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 앞에서 부통령 취임 선서를 했다. 소토마요르는 2013년 바이든 부통령 취임식에 이어 두 번째로 취임 선서를 집전한 첫 여성이 되었다. 해리스는 남편이 든 두 권의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한 권은 해리스와 그녀의 여동생 마야 해리스에게 중요한 인물인 레지나 셸턴의 것이었고, 다른 한 권은 서굿 마셜 전 대법관의 것이었다. 해리스는 다음과 같이 선서했다.
선서 후, 미 육군 군악대는 의전곡 "Four Ruffles and Flourishes"를 연주했지만, 21발의 예포는 발사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연설을 하기 전 잠시 지연이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을 위한 21발의 예포는 나중에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헌화할 때 발사되었다.
8.3. 취임사
2021년 1월 20일에 거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연설은 2,514단어로, 현지 시각 오전 11시 52분에 시작하여 오후 12시 13분에 끝났다. 총 21분 동안 진행된 이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 경제 위기, 기후 변화, 정치 양극화, 인종간의 불의 등으로 갈라진 미국을 다시 하나로 뭉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비네이 레디 연설문 집필자, 마이크 도닐론 선임 고문, 앤터니 블링컨 국무장관,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의 도움을 받아 연설문을 작성했다. "뉴욕 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 연설("미국 대학살" 언급)에 대한 '정면 반박'이라고 평가하며, 다양성을 포용함으로써 미국 사회의 '내전'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지지했던 사람들 만큼 그들을 위해 열심히 싸우겠다"는 선거 유세 당시의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겪는 고충에 공감하면서도, 불신과 분쟁은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남북 전쟁, 대공황, 세계 대전, 9.11 테러 등을 예로 들며, 미국 역사에서 시민들의 선한 마음으로 나라가 전진한 일이 많았으며, 오늘날의 위기 극복에도 통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통합이 기회, 자유, 존엄, 존중, 명예, 신뢰 등 미국을 정의하는 공통 가치에 기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허위 정보와 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정치인들을 비판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보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백인 우월주의와 토착주의를 미국의 어두운 자화상이라고 칭하며, 모든 미국인이 평등하다는 독립선언 정신에 따라 이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와 다시 협력할 것"이며 "동맹을 복원하고", "평화와 발전, 안보를 위해 강력하고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정 명령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 협정에 다시 복귀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 정책 수립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취임의 역사적 상징성을 강조하며, 흑인 민권과 여성의 선거권 운동을 통해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여성들이 참정권을 획득한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취임식이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국회의사당 습격 이후 평화적인 정권 이양이 이루어진 것을 높이 평가했다.
연설 말미에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숨진 모든 이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진 쉬어가 작곡한 "American Anthem"의 구절을 인용하며, 미국인들에게 '역사적 사명'에 입각해 '민주주의, 희망, 진실, 정의'를 보호하고 '자유를 수호하며', 미국을 '세계의 모범'으로 만들 것을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면서 미국인들에게 '항상 사실을 말하고' 국민의 이익에 따라 통치하겠다고 약속했다.
8.4. 취임식 후 행사
권력 이양은 트위터의 POTUS와 VP 등 공식 계정에도 적용되었다. 바이든 행정부 인사들은 백악관 계정(@WhiteHouse), 영부인 질 바이든의 계정(@FLOTUS), 세컨드 젠틀맨 더그 엠호프의 계정(@SecondGentleman), 백악관 대변인 젠 사키의 계정(@PressSec) 등을 인수받았다. 새 행정부 홈페이지가 개설되었고, 기존 행정부 홈페이지는 미국 국가기록원에 보존되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식에 참석하여 2021년 1월 20일을 전국 화합의 날로 지정하고, 행정부 인사 지명을 의회에 통보하였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저녁, 1월 5일 조지아 상원의원 결선에서 당선된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 당선인과, 해리스가 부통령이 되면서 궐석을 채우기 위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임명한 알렉스 파디야 당선인의 취임 선서에 참석하였다. 이들의 당선으로 상원 다수당은 민주당이 되었다.
8.4.1. 미군 열병식 및 의회 선물 증정
취임식 직후, 바이든 부부와 해리스 부부는 미국 국회의사당 동부 정면에서 열린 미군 열병식에 참석하였다. 원래 열병식 전에는 새로 취임한 대통령이 퇴임하는 대통령을 마린 원 헬리콥터에 태워 워싱턴을 떠나보내는 것이 관례였으나, 트럼프가 바이든 취임식에 불참하고 취임식 이전에 워싱턴을 떠나면서 이 관습은 깨졌다. 1897년 윌리엄 매킨리 취임식 이후 매번 열린 의회 주관 오찬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어 1977년 지미 카터 취임식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국회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선물을 받았는데, 로버트 S. 던캔슨의 유화 "무지개로 된 풍경", 피터 오루크의 수정 꽃병, 취임식에서 국회의사당에 휘날린 두 국기, 선서식에서의 대통령과 부통령 초상화 등이 포함되었다.
8.4.2.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
미국 국군 사열 행진 이후, 바이든과 해리스는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그들의 배우자들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의 묘에서 헌화식을 거행하였다.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클린턴, 부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알링턴 기념 원형 극장에서 평화로운 권력 이양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대통령 역사가 티모시 나프탈리는 이 의식이 바이든 취임 100년 전인 1921년 취임식 날, 의회에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전사한 신원 미상의 군인을 그 자리에 묻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나프탈리는 또한 전쟁에서 전사한 무명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바이든과 전 대통령들이 모인 것은 "국가에 불안, 고통, 괴로움이 있는 시기에 단결의 시각적 메시지"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8.4.3. 미국 전역 행진
헌화식 이후 바이든과 해리스는 미군 육해공 전군과 바이든과 해리스가 졸업한 델라웨어 대학교 및 하워드 대학교 악단과 함께 펜실베이니아 가를 따라 백악관까지 행진하였다. 바이든 취임위원회는 인터넷에서 '미국 전역 행진 (Virtual Parade across America)'을 진행했는데, 이는 미국의 다양성, 유산, 끈질김을 음악, 시, 무용 등으로 돌아보는 행사였다. 행사 사회는 배우 토니 골드윈이 맡았다. 백악관 밖에 설치되었던 관람석은 계획 변경으로 불필요해져 철거되었다. 행진 해설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의 두 번째 취임식부터 거의 모든 취임식마다 취임 행진 해설자로 참석했던 찰리 브로트먼이 맡았다.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 음악가 안드라 데이, 나일 로저스, 캐시 슬레지와 여러 합창단, 운동 선수(올림픽 출전 선수 네이선 첸, 앨리슨 펠릭스, 케이티 러데키 등 포함)가 화상 통화로 등장하였다. 행진에는 화상 참가자 1,391명, 말 95마리, 개 9마리가 참여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중에 공동체에 기여한 의료진, 뛰어난 학생들과 교사들은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안무가 케니 오테가는 미국 곳곳의 참가자들이 춤을 추는 장면을 녹화한 275개 부분으로 다같이 춤을 추도록 이끌었다. 장애인 농구 재단인 라이언 마틴 재단도 인터넷으로 행진에 참석하였다. 록 밴드 뉴 래디컬스는 22년 만에 처음으로 결합해 히트곡 "You Get What You Give"로 행진을 마무리했다. 이 곡은 2020년 대선 유세 당시 해리스의 남편 엠호프가 틀었던 곡이자, 바이든이 자서전에서 아들 보가 교모세포종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병상에서 응원하기 위한 주제가로 썼다고 밝힌 곡이다. 밴드리더 그레그 알렉산더는 밴드 공연이 어둠으로 가득한 시기에 한줄기 빛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8.4.4. '미국을 축하하다' 특별 공연
톰 행크스가 사회를 본 특별 축하 공연 "미국을 축하하다"(Celebrating America)는 미국의 주요 텔레비전 방송국과 다른 케이블 및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송출되었다. 이 공연에는 브루스 스프링스틴, 존 본 조비, 저스틴 팀벌레이크, 데이브 그롤, 팀 맥그로, 린마누엘 미란다, 존 레전드, 데미 로바토, 케이티 페리 등 다채로운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랐다.
8.4.5. 국가기도회
1월 21일 오전 10시,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국가 기도 예배가 열렸다. 바이든과 그의 가족은 백악관에서 화상 예배로 참여했다. 30명이 넘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윌리엄 바버 2세는 설교에서 미국의 "제3차 재건"을 촉구했다.
9. 시위와 집회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반대 시위와 집회는 2020년 12월부터 시작되었다. 국회의사당 습격 이후,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 시장은 미국 내무부에 취임 기간 중에 집회 신고를 취소해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내무부는 이를 거절하였다. 국립공원관리청은 수정헌법 제1조 행위 (집회)를 위해 존 마셜 공원과 미국 해군 기념관을 집회구역으로 지정하였다. 국립공원 경찰은 각 장소에서 시위 인원을 최대 100명으로 제한했고 시위대는 자기탐지기로 사전 검사를 받아야 했다. 진보 성향 단체인 A.N.S.W.E.R.와 D.C. 액션 랩은 집회구역 내에서 집회를 허가받아 진행하였다.
첩보 보고서에 적힌 취임식 당일에 미국 국회의사당과 주 의사당에 모일 것으로 예상했던 시위대 규모는 매우 과대평가되었다. 미국 전역에 걸쳐 주 의사당에서 몇 명만 모였다. 뉴욕주 의사당에서는 대규모 집회를 예상했던 트럼프 지지자 한 명만 의사당 앞에 등장하였다. 취임식 사흘 전인 1월 17일, 미시간주 부갈루파원들이 의사당 앞에서 무기를 착용하였지만 과격 시위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NPR은 과격시위가 일어나지 않은 요인으로 법무부가 국회의사당을 습격한 시위대를 찾고 있는 점, 시위 주최자들이 경찰이 '허위 시위를 개최해 함정 수법으로 시위대를 체포할 가능성', 팔러와 같이 극단주의에 엮인 소셜 미디어 프로필, 단체, 페이지, 앱을 차단하거나 삭제하는 점을 들었다.
10. 시청률
주요 케이블 뉴스와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사에서 4천만 명 가까운 시청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시청하였다. 2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황금시간대에 "미국을 축하하다" 특별 공연을 시청하였다. 2017년 닐슨 자료에 따르면 같은 방송사에서 트럼프 취임식을 총 3830만 명이 시청하여 지난 취임식에 비해 시청률이 4% 증가하였다. 취임식 당시 시청률이 가장 높은 방송국은 CNN이었다. 2017년 취임식과 달리 폭스 뉴스의 시청률은 77% 하락하였고, CNN의 시청률은 세 배로, MSNBC는 네 배로 뛰었다. 아래 애드위크에 나온 닐슨 자료는 스트리밍 수치를 포함하지 않는다.
총 시청자
오전 11시 45분 - 오후 12시 15분 (동부 표준시)
총 시청자
오전 11시 - 오후 4시 (동부 표준시)
총 시청자 (황금시간대)
오후 8시 30분 - 10시 (동부 표준시)
11. 국외 반응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마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 살러워르크 저우데 에티오피아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대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 집행위원회 위원장,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교황 프란치스코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취임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바이든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기대하며 미중관계도 단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트럼프를 '폭군'이라고 부르며 바이든에게 트럼프가 탈퇴한 이란 핵 합의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며 미국이 복귀하면 이란 또한 합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세계에서 가장 큰 불의, 폭력 및 극단주의의 원인 제공자'라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잘못 들어선, 정의롭지 않은 정책들의 경로를 바꿔야 한다고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