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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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은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에 위치한 공항으로, 1907년 군사 비행장으로 개항하여 1923년 민간에 개방되었다. 이후 일본 점령, 중화민국 반환,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거쳐 1964년 민간 공항으로 재개항했다. 1999년 푸둥 국제공항 개항 이후 국내선 위주로 운영되다가, 2007년 한·중·일 항공 협약으로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었으며, 현재는 김포, 하네다, 타이베이 쑹산, 홍콩, 마카오 등과 국제선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제1 터미널은 국제선, 제2 터미널은 국내선 위주로 사용되며, 상하이 훙차오 기차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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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시의 공항 -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은 상하이의 주요 국제공항으로, 훙차오 공항의 수용 능력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현재 2개의 여객 터미널과 4개의 활주로를 운영하며 연간 8,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하는 중요한 항공 관문 역할을 한다. - 민항구 - 준야오 항공
준야오 항공은 2005년 준야오 그룹이 설립한 중국 저비용 항공사로, 상하이 홍차오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며 스타 얼라이언스 커넥팅 파트너로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코드쉐어 협정을 통해 노선망을 넓히고 있지만, 과거 안전 관련 논란이 있었다. - 민항구 - 상하이 훙차오역
상하이 훙차오역은 상하이에 위치한 대규모 철도역으로, 여러 고속철도 노선의 허브 역할을 하며 지하철 노선 및 훙차오 국제공항과 연결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다양한 상업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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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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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공항 이름 |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 |
현지 이름 (한자) | 上海虹桥国际机场 |
현지 이름 (간체) | 上海虹桥国际机场 |
현지 이름 (번체) | 上海虹橋國際機場 |
현지 이름 (병음) | Shànghǎi Hóngqiáo Guójì Jīchǎng |
현지 이름 (상하이 방언 로마자) | Zånhe Ghonjio Kohci Cizan |
IATA 코드 | SHA |
ICAO 코드 | ZSSS |
공항 종류 | 공공 |
운영 주체 | 상하이 공항 관리국 |
위치 | 상하이 창닝구 및 민항구, 중국 |
개항 | 1929년 7월 8일 |
허브 공항 | 중국 동방항공 준야오 항공 상하이 항공 |
운영 거점 | 춘추항공 |
해발 고도 | 3 m |
좌표 | 31° 11′ 53″ N, 121° 20′ 11″ E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일본어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통계 (2021년) | |
여객 수 | 33,207,337명 |
항공기 운항 횟수 | 231,261회 |
화물 (톤) | 383,405톤 |
활주로 정보 | |
활주로 1 (18L/36R) | 길이: 3,400 m 표면: 아스팔트 콘크리트 |
활주로 2 (18R/36L) | 길이: 3,300 m 표면: 콘크리트 |
2. 역사
1907년 작은 군사 비행장으로 개항했으며, 1923년 민간에게 개방하면서 민간공항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본에 의해 점령되면서 다시 군사 비행장으로 전환되었고 중일 전쟁 이후 중화민국에 반환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1964년에 민간 공항으로 다시 개항했다. 1923년 군·민간 공용 공항으로 개항하여 1964년에 민간 전용이 된 유서 깊은 공항으로, 중국민항, 일본항공, 범아메리카 항공 등 전 세계에서 취항했다.
1932년 1·28 상하이 사변에 대한 작전적 대응으로 훙차오에 전투 공격기를 배치했고, 그날 일본 해상 항공기에 탑재된 비행기와 처음으로 교전했다.[5] 1937년 훙차오는 일본 육군 중위가 중국 평화 유지군 병사에게 사살된 이른바 '오야마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이는 상하이 전투의 전조였다.
2. 1. 초기 역사 (1907-1963)
1907년 작은 군사 비행장으로 시작하여, 1923년 민간에게 개방되면서 민간 공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본에 의해 점령되면서 다시 군사 비행장으로 전환되었고 중일 전쟁 이후 중화민국에 반환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1964년에 민간 공항으로 다시 개항했다. 1923년 군·민간 공용 공항으로 개항하여 1964년에 민간 전용이 된 유서 깊은 공항으로, 중국민항, 일본항공, 범아메리카 항공 등 전 세계에서 취항했다.2. 2. 국제공항 시대 (1964-1999)
1907년 작은 군사 비행장으로 개항한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은 1923년에 민간에게 개방되면서 민간공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본에 의해 점령되면서 다시 군사 비행장으로 전환되었고 중일 전쟁 이후 중화민국에 반환되었다.[6]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1964년에 민간 공항으로 다시 개항했다.[6]1964년, 기존의 제1터미널과 관제탑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 터미널은 중국 자체적으로 건설되었으며, 이발소, 서점, 은행, 카페, 통신 사무실, 식당, 호텔 등 당시로서는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6] 훙차오에 최초로 취항한 국제 전세기는 파키스탄 국제 항공의 보잉 720기로 다카에서 출발하여 광저우를 경유하는 노선이었다.[6] 이는 문화 대혁명 이전 중국에 취항한 몇 안 되는 비공산권 항공사 중 하나였다. 1960년대 중반에는 에어 프랑스[7]와 루프트한자[8]가 프놈펜에서 직항 노선을 개설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운항이 중단되었다. 1972년에는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이 공항을 방문했다.[6]
1974년, 일본항공이 하네다에서 훙차오로 운항을 시작했다.[6] 1979년,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은 보잉 707기를 이용하여 훙차오에서 나가사키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1985년에는 트라이던트[9]가 주 2회 운항에 사용되었다. 1978년 중국의 개혁 개방 이후, 훙차오 공항은 베이징-수도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로 발전했다.[6] 1981년부터 훙차오 공항은 베이징에서 캐나다, 일본, 미국 등 여러 국가로 운항하는 많은 항공사의 경유지로 인기를 얻었다.[10] 1985년에는 에어버스가 제작한 항공기가 중국민용항공총국 상하이 지부(이후 중국동방항공으로 변경)에 인도되면서 이 공항에 허브[11]를 갖게 되었다.[12] 또한, 같은 시기에 팬암[13], 유나이티드 항공, 싱가포르 항공[14], 노스웨스트 항공[15], 캐세이퍼시픽[16](드래곤에어는 1990년대 초반에 홍콩-상하이 노선을 대체함), 캐나디안 퍼시픽 항공(이후 캐나디안 항공 인터내셔널로 변경)과 같은 많은 외국 항공사들이 훙차오에 취항하기 시작했다.
1984년과 1988년에서 1991년까지 공항 확장 공사를 했다.[6] 1990년대에는 전일본공수, KLM, 루프트한자, 타이 항공 인터내셔널[19], 스위스 에어, 에어 프랑스, 말레이시아 항공, 대한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에어 마카오, 로열 네팔 항공[20], 아시아나 항공, 아에로플로트[21], 콴타스 항공 등 더 많은 외국 항공사가 이 공항에 취항했다.[18]
국제선 시대 동안 훙차오 공항은 3400m의 활주로가 1개였고, 제1터미널이 주 터미널이었으며, 푸둥 공항이 개항한 후 이전 관제탑이 개조되었다.[17] 1999년 10월 1일 푸둥 신공항이 건설된 후에는 국내선용 공항으로 사용되었다.[6]
2. 3. 국내선 및 국제선 병용 시대 (1999-현재)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은 상하이 시내 중심에서 약 13km 떨어져 있으며, 1907년 작은 군사 비행장으로 개항했다.[22] 1923년 민간에 개방되어 민간공항으로 사용되었으나, 일본 점령으로 다시 군사 비행장으로 전환되었다.[22] 중일 전쟁 이후 중화민국에 반환되었고,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1964년 민간 공항으로 재개항했다.[22] 1984년과 1988년에서 1991년까지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다.[22]1999년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건설 이후 국내선 전용으로 사용되다가, 2007년 한·중·일 항공 협약으로 서울 김포, 도쿄 하네다 간 국제선이 부활하여 비즈니스 국제공항이 되었다.[22] 2010년 세계 박람회를 계기로 제2 터미널 신축 및 활주로 확장이 이루어졌다.[22]
현재 훙차오 공항은 중국 북동부 도시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과 도쿄 하네다, 서울 김포, 타이베이 쑹산, 홍콩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노선을 제공한다.[22] 2013년부터 45개국 여권 소지자는 훙차오 공항 경유 시 비자가 필요 없다.[22]
2010년 3월 16일, 상하이 엑스포 준비를 위해 153억 위안 규모의 확장 공사를 완료하여 연간 수용 능력을 4,000만 명으로 늘렸다.[22] 제2 터미널은 제1 터미널의 4배 규모이며, 새로운 활주로 건설로 상하이는 중국 최초로 민간 항공용 활주로 5개를 갖춘 도시가 되었다.[22]
2014년 말부터 제1 터미널 개보수가 시작되어 2017년 완료되었다.[23] 2017년 3월 26일 제1 터미널 A동이 재개방되었고,[24] B동은 2018년 중반에 개조되어 공개될 예정이었다.[24]
2020년 3월 25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었다가 2023년 3월 26일 재개되었다.[25]
2007년, 한중일 정부 간 합의에 따라 하네다, 김포 간 국제선 전세편이 취항했고, 2010년부터 하네다 노선은 정기편으로 격상되었다.[50]
2013년부터 일본으로의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중국동방항공은 B777-300ER 기종을 하네다-훙차오 노선에 투입하기도 했다.[50] 2020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하네다 공항의 국제선 수용 능력 확대로, 2015년 후반부터 하네다 공항 발착 중국 노선 증편이 허가되었다.[50]
2017년, 제1 터미널의 구 국내선 부분을 개조하여 국제선 터미널로 리뉴얼 오픈했다.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과의 사이에 셔틀편이 운항되고 있다.[50]

3. 터미널
3. 1. 제1 터미널 (T1)
중국동방항공은 도쿄(하네다), 서울(김포), 타이페이(쑹산), 홍콩 노선을 운항한다.상하이 항공은 도쿄(하네다), 서울(김포) 노선을 운항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김포) 노선을 운항한다.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도쿄(하네다) 노선을 운항한다.
중화항공과 에바 항공은 타이페이(쑹산) 노선을 운항한다.
마카오 항공은 마카오 노선을 운항한다.
캐세이 드래곤 항공과 홍콩 항공은 홍콩 노선을 운항한다.
3. 2. 제2 터미널 (T2)
중국국제항공은 광저우, 구이양, 베이징(캐피탈), 칭다오, 쿤밍, 톈진, 후허하오터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 구이린, 구이양, 난닝, 난양, 베이징(캐피탈), 산야, 산토우, 선전, 오르도스, 우루무치, 우한, 옌타이, 장저우, 창사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중국동방항공은 간저우, 광저우, 구이린, 구이양, 난닝, 난창, 다퉁, 란저우, 롄윈강, 뤄양, 린이, 베이징(캐피탈), 산토우, 선전, 스좌장, 쉬저우, 우루무치, 웨이하이, 원저우, 우한, 옌타이, 이창, 장저우, 저우산, 지난, 창사, 칭다오, 쿤밍, 타이위안, 톈진, 하이페이, 한단, 황옌, 후저우, 후허하오터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군요 항공은 구이양, 둥잉, 산야, 선전, 원저우, 우한, 창사, 창즈, 청두, 칭다오, 쿤밍, 타이위안, 톈진, 황옌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그랜드 차이나 익스프레스 항공은 푸양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상하이 항공은 광저우, 구이린, 구이양, 난창, 난닝, 린이, 몐양, 베이징(캐피탈), 산토우, 샤먼, 선전, 스좌장, 시솽반나, 쉬저우, 옌지, 우루무치, 우한, 원저우, 원청, 이창, 인촨, 장저우, 주장, 지난, 징간샨, 칭다오, 취저우, 쿤밍, 타이위안, 톈진, 후저우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샤먼 항공은 샤먼, 취안저우(진장), 후저우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선전 항공은 광저우, 난닝, 선전, 진디정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스프링 항공은 광저우, 구이양, 난창, 산토우, 샤먼, 스좌장, 우루무치, 원저우, 주허이, 창사, 창더, 취안저우(진장), 후저우, 칭다오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쓰촨 항공은 주자이거우, 청두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하이난 항공은 베이징(캐피탈), 타이위안, 톈진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4. 운항 노선
[계절 운항] 후허하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