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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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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꽃은 수련과 혼동되기도 하는 여러해살이풀로, Nelumbo속에 속하며, 프로테아목으로 분류된다. 잎은 늪이나 연못에 뜨거나 솟아오르며, 여름에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을 피운다. 연꽃은 종교적, 정치적 상징으로 사용되며, 식용, 수질 정화, 바이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특히 뿌리줄기(연근)는 아시아에서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씨앗(연자)도 영양가가 높아 식품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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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기본 정보
연꽃
연꽃
학명Nelumbo nucifera
명명자Gaertn.
발표 년도1806년
이명Nelumbium speciosum Willd.
Nelumbo komarovii Grossh.
Nymphaea nelumbo
Nelumbo
Nelumbonaceae
Proteales
Plantae
미분류 문속씨식물군
미분류 강진정쌍떡잎식물군
표준 한국어명하스
영어 이름Lotus
문화어련꽃
특징
높이1400m (약 4,593ft)
영양 정보 (연꽃 뿌리, 조리됨, 100g 기준)
수분81.42 g
에너지278 kJ
단백질1.58 g
지방0.07 g
탄수화물16.02 g
섬유질3.1 g
0.50 g
칼슘26 mg
철분0.9 mg
마그네슘22 mg
78 mg
칼륨363 mg
나트륨45 mg
아연0.33 mg
망간0.22 mg
비타민 C27.4 mg
티아민0.127 mg
리보플라빈0.01 mg
나이아신0.3 mg
판토텐산0.302 mg
비타민 B60.218 mg
엽산8 µg
콜린25.4 mg
출처USDA 데이터베이스
활용
치료 프로필약리학 및 치료학적 가치

2. 분류

연꽃은 종종 ''수련속''(Nymphaea), 특히 "푸른 연꽃"(blue lotus)이라 불리는 ''N. caerulea''와 혼동되기도 한다. 벤담-후커 분류 체계(Bentham & Hooker system)와 같은 여러 이전 분류 체계에서는 연꽃을 ''Nymphaea nelumbo''로 지칭하기도 했다.[5]

모든 현대 식물 분류학 체계는 이 종이 ''Nelumbo속''(Nelumbo)에 속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Nelumbo''속을 어떤 과에 배치해야 하는지, 또는 이 속이 독자적인 과와 목에 속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APG IV 분류 체계에 따르면, ''N. nucifera'', ''N. lutea'' 및 그 멸종된 친척들은 유전적 비교를 통해 프로테아과(Proteaceae)와 함께 프로테아목(Proteales)에 속한다.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Cronquist system)와 같은 이전 체계는 해부학적 유사성에 기반하여 ''N. nucifera''와 그 친척들을 수련목(Nymphaeles)에 배치한다.[6] APG IV 분류에 따르면, ''Nelumbo''속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플라타너스과(Platanaceae)에 속하는 플라타너스(시카모어)이다.


  • - --

연꽃의 꽃턱은 벌집처럼 보인다.

일본에서의 옛 이름인 ''''하지스''''는 꽃턱의 모양이 벌집처럼 보인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스''''는 그 음운 변화이다. ''''수부용''''(수이후용, 미즈후용), 또는 간단히 ''''부용''''(후용), ''''불어선''''(후고센), ''''이케미구사''''(이케미구사), ''''물의 꽃''''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연'''' 이외에 ''''하'''' 또는 ''''우''''[103]자를 사용한다.

연꽃과 수련을 가리켜 ''''연화''''(렌게)라고 하며,[104] 불교와 함께 전래되어 예로부터 사용된 이름이다.

속명 ''Nelumbo''는 싱할라어에서 유래했다. 종소명 ''nucifera''는 라틴어 형용사로 '견과류 열매가 열리는'이라는 의미이다. 영명 Lotus(로터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원래는 이집트에 자생하는 수련의 한 종류인 ''''요자키수련''''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연꽃의 꽃잎과 꽃턱. 이후 꽃턱은 성장하여 열매를 맺는다.

3. 식물학적 특징

연꽃의 뿌리는 연못이나 강 바닥의 토양에 심어지며, 잎은 수면에 떠 있거나 수면 위로 높이 솟아 있다. 잎자루는 최대 200cm 길이에 달하여, 그 깊이의 물에서도 자랄 수 있다.[7] 방패모양의 잎몸은 1m의 수평 폭을 가질 수 있으며,[8][9] 잎의 지름은 최대 80cm에 달하기도 한다.[10]

일본에서 옛 이름은 ''''하지스''''인데, 이는 꽃턱의 모양이 벌집처럼 보인다는 것이 정설이며, ''''하스''''는 그 음운 변화이다. ''''수부용'''', ''''부용'''', ''''불어선'''', ''''이케미구사'''', ''''물의 꽃'''' 등의 다른 이름도 있다. 한자로는 ''''연'''' 외에 ''''하'''' 또는 ''''우''''[103]자를 사용한다. 연꽃과 수련을 가리켜 ''''연화''''(렌게)라고 하며,[104] 불교와 함께 전래되어 예로부터 사용된 이름이다.

속명 ''Nelumbo''는 싱할라어에서 유래했다. 종소명 ''nucifera''는 라틴어 형용사로 '견과류의 열매가 열리는'이라는 의미이다. 영명 Lotus(로터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원래는 이집트에 자생하는 수련의 한 종류인 ''''요자키수련''''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수면에 번식하는 연꽃


원산지는 인도아대륙과 그 주변이다. 일본에서는 귀화식물로서[100],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에 분포하며, 연못이나 늪 등에 자생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봄에 땅속 근경에서 싹을 틔워 줄기를 뻗고, 수면에 잎을 낸다. 키는 약 1미터이며, 줄기에는 통기를 위한 구멍이 있다. 처음에는 부엽이 되지만, 나중에는 긴 엽병을 가지고 수면보다 높이 나오는 잎도 있다. 은 지름 40~50센티미터(cm)의 원형이며, 잎자루가 중앙에 붙고, 발수성이 있어 물방울이 생긴다(연잎효과). 늪이나 연못의 연안부를 따라 많이 자생한다.

최근 피자식물의 DNA 분기 계통 연구에서, 수련과의 그룹은 피자식물의 주 그룹에서 빠른 시기에 분기했던 것이 알려져 왔다. 그러나 연꽃과는 그것과 달리 피자식물의 주 그룹에 가깝다고 여겨지며, APG 분류 체계에서는 야마모가시목에 넣어져 있다.

인간에게는 관상, 종교적인 상징, 식용 등으로 이용되며, 큰입우럭 등의 담수어에게도 좋은 서식지가 되지만, 번무하면 다른 수생 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테가누마(지바현) 등에서는 구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중의 줄기를 자르면 조직에 물이 들어가 썩어 재생되지 않는다.[106]

3. 1. 꽃

연꽃 꽃은 보통 잎보다 수 센티미터 높이 솟은 두꺼운 줄기에 달린다. 꽃은 화려하며 지름이 최대 35cm까지 자란다.[10],[11],[12],[13]

일부 재배 품종은 꽃잎의 수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중국 품종 '천반련'(千瓣蓮|치엔빤리엔중국어)은 한 송이에 3000~4000개의 꽃잎을 가질 수 있으며,[14] 일본 품종 '오미묘련'(Ohmi myoren|오미 묘렌일본어)은 2000~5000개의 꽃잎을 가질 수 있다.[15] 이는 어떤 식물 종에서도 기록된 가장 많은 수이다.

연구자들은 연꽃이 인간과 다른 온혈 동물처럼 꽃의 온도를 좁은 범위 내에서 조절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한다.[16]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생리학자인 로저 S. 시모어와 폴 슐체-모텔은 애들레이드 식물원에서 피는 연꽃이 공기 온도가 10°C로 떨어져도 30°C~35°C의 온도를 유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꽃이 이렇게 하는 것이 냉혈 곤충 수분 매개체를 유인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한다. 1996년과 1998년에 ''네이처''와 ''왕립학회 철학회보 B: 생물과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식물의 체온 조절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두 종은 악취천남성[17]과 타우마토필룸 비핀나티피둠이다.

꽃 시기는 여름(7~8월)이며, 잎자루보다 긴 꽃줄기를 수면 위로 내밀고, 흰색 또는 분홍색의 한 송이 꽃을 피운다. 새벽에 피고 낮에는 오므라든다. 꽃이 진 후에는, 꽃턱의 구멍 속에서 열매를 맺는다. 개화 전날부터 약 3일 동안 꽃 중앙에 있는 화탁이 30°C~35°C를 유지하며 발열하기 때문에 발열식물의 일종이다. 가열함으로써 방향 성분이 휘발하기 쉽다는 등의 고찰이 이루어져, 발열이 꽃가루 매개 곤충의 유인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105]

재배품종도, 소형의 차완바스(찻잔에서 기를 정도로 소형이라는 의미) 외에도, 꽃 색깔이 다른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차외차의 일종, 연차.

3. 2. 씨앗

연꽃 씨앗은 껍질이 두꺼워 심기 전에 상처를 내야 한다.[115] 수정된 연꽃은 10~30개의 씨앗이 뭉쳐 있는 열매를 맺는다. 각 씨앗은 너비 1~2.5cm, 길이 1~1.5cm의 난형이며 갈색 껍질을 가지고 있다.[18] 연꽃 씨앗은 오랜 휴면 후에도 생존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1994년에는 약 1,300년(±270년) 된 연꽃 씨앗이 성공적으로 발아되기도 했다.[19][20]

2005년 5월 경상남도 함안군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연꽃 씨앗에서 발아한 '아라연꽃'은 고려 시대 연꽃으로 확인되었다.[116] 함안군은 이 연꽃을 '아라연꽃'으로 명명하고 발아에 성공했다.[117] 아라연꽃은 꽃잎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 연꽃과 달리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고려시대 불교 탱화 속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118]

1951년 지바시 도쿄대학 겐미가와 후생농장 오치아이 유적에서 발굴된 연꽃 씨앗은 오가 이치로 박사가 발아에 성공했는데,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약 2000년 전 야요이 시대 후기의 것으로 추정되었다(오가 연꽃). 중손사 금색당 수미단에서 발견되어 800년 만에 발아한 중손사 연꽃과 사이타마현 기타모토시에서 출토된 약 1400년에서 3000년 전의 기타모토 연꽃도 발아에 성공한 사례이다.

4. 재배 및 관리

연꽃은 뿌리가 넓게 퍼지기 때문에 배수구가 없는 화분에 점질양토와 같이 무거운 흙을 배양토로 사용하여 심고 연못에 넣어 기른다. 씨앗은 껍질이 두꺼우므로 심기 전에 상처를 내야 한다.[115]

2005년 5월 경상남도 함안군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씨앗에서 발아한 '아라연꽃'은 고려 시대 연꽃으로, 꽃잎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을 띠며 현대 연꽃보다 길이가 길고 색이 엷어 고려시대 불교 탱화 속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118]

연꽃은 영양이 풍부하고 양토질인 토양이 필요로 한다.[25] 북반구에서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눈이 하나 이상 있는 뿌리줄기를 연못[31]이나 물을 채운 논에 심는다.[32][33] 씨앗이나 싹을 이용한 다양한 번식 방법이 있으며,[27] 조직 배양을 통해 균일하고 병이 없는, 모주와 같은 형질을 가진 연꽃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도 있다.[34]

재배 초기에는 마른 논을 갈아엎고 10일 후 퇴비를 준 뒤 물을 댄다. 초기에는 물을 얕게 유지하고[33], 식물이 자라면서 수위를 높인다. 4000/ha 정도의 연꽃을 1.2m 간격으로 심고,[34] 흙 표면 아래 10cm 깊이에 심는다.[35]

4. 1. 수확

뿌리줄기는 심은 지 2~3개월 후, 꽃이 피기 전에 수확할 준비가 된다. 뿌리줄기 수확은 인력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단계에서는 논에 물을 빼지 않는다. 얕은 물에서 어린 잎을 잡아당기고 흔들어 뿌리줄기를 물에서 뽑아낸다.[33]

첫 번째 과 꽃은 심은 지 3개월 후에 수확할 수 있다. 여름에는 이틀에 한 번, 추운 계절에는 사흘에 한 번 꽃을 따낼 수 있다. 심은 지 4개월 후에 꽃 생산량이 최고조에 달하며, 꽃 수확은 일반적으로 3~4개월 동안 손으로 이루어진다.[33]

씨앗과 씨앗 꼬투리는 심은 지 4~8개월 후에 검게 변하면 수확할 수 있다. 햇볕에 말려서 2~3일 후, 기계 도구로 씨앗 껍질과 배아를 분리한다.[33][27]

뿌리줄기는 약 6~9개월 후에 먹기에 적합한 상태로 성숙한다.[35] 조생종은 7월부터 9월까지, 만생종은 10월부터 3월까지 연못이나 논의 물을 뺀 후 수확한다.[27][28][33][35][36] 크고 전분이 풍부한 뿌리줄기는 물이 빠진 토양에서 파내기 쉽다.[33] 소규모 생산에서는 포크 모양의 도구를 사용하여 손으로 수확한다.[27] 일본과 대규모 농장에서는 인력 수확이 기계로 완전히 대체된다.[24]

4. 2. 품종

연꽃 품종은 용도에 따라 뿌리줄기 연꽃, 씨앗 연꽃, 꽃 연꽃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두 가지 이상의 특징을 보이는 품종은 가장 두드러진 특징에 따라 분류된다.[34] 중국 내 재배 면적은 뿌리줄기 연꽃이 200000ha로 가장 넓고, 씨앗 연꽃이 20000ha로 그 뒤를 잇는다.[37]

근경 연꽃은 종자나 꽃 연꽃보다 수확량과 근경 품질이 더 우수하다. 또한, 키가 크고 꽃이 거의 피지 않거나 전혀 피지 않는다.[37][34]

품종은 수확 시기나 근경 깊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조숙종(초기)은 7월 말 이전에 수확하고, 만숙종(후기)은 9월부터 수확하며, 중만숙종 또는 중조숙종은 이 중간 시기에 수확한다. 조숙종은 근경을 일찍 수확하여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37]
  • 연안성, 심근성 및 중간형 품종은 근경이 땅속에서 자라는 깊이에 따라 구분된다. 연안성 품종은 10cm에서 20cm 깊이로 자라며, 종종 조숙종이다. 지표면 토양층 온도가 높아 더 빨리 자란다. 7월에 수확하면 연안성 품종 수확량이 더 깊이 자라는 품종보다 많지만, 9월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연안성 품종의 근경은 바삭하여 튀김에 적합하다. 심근성 품종은 40cm 이상 깊이에서 자라며, 종종 만숙종으로 수확량이 많다. 근경은 전분 함량이 높다.[37]


중국의 주요 ''Nelumbo nucifera'' 품종은 Elian 1, Elian 4, Elian 5, 9217, Xin 1, 00–01 등이다. 이 품종들의 평균 수확량은 7월 수확 시 7.5~15 t/ha, 9월 수확 시 30~45 t/ha이다.[37] 호주에서는 광동성과 일본의 신선한 근경 시장을 겨냥해 Tenno와 Bitchu 품종을 재배한다.[34]

연꽃 씨앗


씨앗용 연꽃 품종은 많은 심피와 결실량, 영양가가 높은 큰 씨앗이 특징이다. 이 품종들의 뿌리는 가늘고 섬유질이 많아 좋은 뿌리줄기를 형성하지 않는다.[34] 중국에서는 쿤산리안(Cunsanlian), 시앙리안 1(Xianglian 1), 질리안 2(Zilian 2), 지엔리안(Jianlian), 간리안 62(Ganlian 62), 타이콩 36(Taikong 36) 등의 품종을 씨앗 생산용으로 주로 재배한다. 이 품종들의 평균 수확량은 건조 씨앗 기준 헥타르당 1.05~1.9톤이며, 천립중은 1020g에서 1800g 사이이다.[37] 호주에서는 그린 제이드(Green Jade)와 베트남 레드(Vietnam-Red) 품종을 씨앗 생산용으로 추천한다.[34]

꽃 연꽃 품종은 관상용으로만 사용되며, 많은 꽃을 피우고 키가 가장 작다.[37] 꽃 연꽃의 종자 생산은 일반적으로 수확량과 품질이 낮다. 꽃 종류는 꽃잎 수(홑꽃잎, 겹꽃잎, 여러 겹 꽃잎)에 따라 다르며, 색상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의 단색부터 흰색 꽃잎에 분홍색 끝이나 하이라이트가 있는 2색까지 다양하다.[34]

꽃은 모리슨 폴킹혼(Morrison Polkinghorne)과 같은 예술가들이 남아시아 풍경의 추상적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잉크 생산에 활용될 수 있다.[38]

꽃 연꽃의 한 예로 완련(Wanlian)이 있다. 사발 연꽃으로도 알려진 완련은 5~8cm 크기의 ''N. nucifera'' 소형 품종이다. 사발 연꽃은 다양한 색상과 꽃잎 수를 가지며 다른 연꽃 종보다 개화 기간이 길다. 하지만 뿌리줄기와 종자는 너무 작거나 단단해서 식용으로 사용하기 어렵다.[39]

연꽃은 노란 연꽃과 교배하여 종간 잡종을 생산할 수 있으며, 외관이 다른 여러 품종이 개발되었다.[40]

4. 3. 농업 시스템

중국은 전 세계 연꽃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2005년 기준으로 중국의 연꽃 재배 면적은 약 300000ha로 추산되었다.[27] 대부분의 연꽃은 논과 같이 물이 잠긴 밭에서 재배된다.[37]

가장 널리 사용되는 농업 시스템은 벼와 채소를 이용한 윤작이다. 이 시스템은 이른 봄에 연꽃의 영양체(뿌리줄기의 작은 조각)를 심고, 7월에 뿌리줄기를 수확한 후 같은 밭에 벼를 심는다. 벼는 10월에 수확하며,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밭을 휴경하거나 배추나 시금치와 같은 토양성 채소를 심는다. 또는 연꽃 수확 후에 채소를 심기도 한다.[37]

다른 방법으로는 연꽃 뿌리줄기가 이미 익었더라도 수확하지 않고, 배수된 밭에 뿌리줄기 사이에 토양성 채소를 심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뿌리줄기는 다음 해 3월에 수확한다.[37]

세 번째 방법은 연못이나 밭에 연꽃을 심고 같은 밭에서 물고기, 새우, 게와 같은 수생 동물을 함께 기르는 것이다.[37] 이러한 재배 방식은 수생 동물과 연꽃 생산 모두에 있어 물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1]

5. 이용

연꽃은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습지에서 재배된다.

연꽃은 뿌리줄기, 씨앗, 줄기, 잎, 꽃 등 다양한 부위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 '''뿌리줄기(연근):''' 아시아 국가에서 채소로 널리 쓰이며, 특히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에서 많이 소비된다. 튀김, 수프, 조림, 절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한국에서는 연근차로도 마신다.[42][43][44]
  • '''씨앗(연자):''' 신선한 상태로 먹거나 건조시켜 보관하며, 월병, 국수, 페이스트 등 다양한 음식으로 가공된다. 한국에서는 연자차로, 중국베트남에서는 연자배아차로 마신다.[75]
  • '''줄기:''' 베트남에서는 샐러드 재료로, 태국에서는 수프나 카레의 재료로 사용된다. 인도에서는 튀김이나 반찬으로, 필리핀에서는 코코넛 밀크 요리에 사용된다.
  • '''잎:''' 중국한국에서는 연잎차로 마시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밥이나 찹쌀 등을 찌는 데 사용된다. 베트남에서는 어린 쌀을 싸서 먹기도 한다.
  • '''꽃:''' 한국에서는 연꽃차(연꽃차)로 마시며, 베트남에서는 연꽃차(''trà sen'', ''chè sen'', ''chè ướp sen'')로 만들어 차 잎에 향을 더한다.


연꽃의 꽃잎, 잎, 뿌리줄기는 생으로 먹을 경우 간흡충 등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연꽃(Nelumbo nucifera)은 오염 물질과 중금속을 제거하는 폐수 처리에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55] [56] [60] [57]

연꽃 식물 섬유로 만든 연꽃 실크라는 독특한 직물은 미얀마 인레호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만 생산된다.[65]

5. 1. 종교적 이용

연꽃은 힌두 사원에서 대부분의 여신, 특히 락슈미에게 공양으로 널리 사용된다. 남신 중에서는 번영을 위해 비슈누에게, 구원을 위해 시바에게 연꽃을 공양한다. 연꽃으로 만든 화환은 신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며, 연꽃잎은 푸자(Puja)에 사용된다. 연꽃 씨앗은 또한 염주에 사용된다.[1] 연꽃은 대부분의 불교 사원에서 부처에게도 공양된다. 연꽃은 바라말라(Varamala)(힌두 결혼식 화환)에도 널리 사용된다.[1]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아요디아의 람 만디르(Ram Mandir)에서 람 랄라(Ram lalla)에게 다이아몬드와 연꽃을 공양하는 모습

5. 2. 정치적 이용

인도의 국화이다. 인도국민당(BJP)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정당으로 약 2억 명의 활동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꽃을 당의 상징으로 사용한다.[114] BJP는 과거 당기에서 분홍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등 여러 색깔의 연꽃을 사용했다. 최근에는 유권자들이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의 전자투표기(EVM)가 흑백 로고만 허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경에서 흑백 연꽃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5. 3. 식용

연의 뿌리줄기(연근)


삶은 연근 조각 (다양한 아시아 요리에 사용)


신선한 연자


베트남식 녹색 어린 쌀 (cốm)을 연잎에 싸서 먹는다.


연꽃은 뿌리줄기, 씨앗, 줄기, 잎, 꽃 등 다양한 부위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 '''뿌리줄기(연근):''' 아시아 국가에서 채소로 널리 쓰이며, 특히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에서 많이 소비된다. 튀김, 수프, 조림, 절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한국에서는 연근차로도 마신다.[42][43][44]
  • '''씨앗(연자):''' 신선한 상태로 먹거나 건조시켜 보관하며, 월병, 국수, 페이스트 등 다양한 음식으로 가공된다. 한국에서는 연자차로, 중국베트남에서는 연자배아차로 마신다.[75]
  • '''줄기:''' 베트남에서는 샐러드 재료로, 태국에서는 수프나 카레의 재료로 사용된다. 인도에서는 튀김이나 반찬으로, 필리핀에서는 코코넛 밀크 요리에 사용된다.
  • '''잎:''' 중국한국에서는 연잎차로 마시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밥이나 찹쌀 등을 찌는 데 사용된다. 베트남에서는 어린 쌀을 싸서 먹기도 한다.
  • '''꽃:''' 한국에서는 연꽃차(연꽃차|yeon'kkot-cha한국어)로 마시며, 베트남에서는 연꽃차(''trà sen'', ''chè sen'', ''chè ướp sen'')로 만들어 차 잎에 향을 더한다.


연꽃의 꽃잎, 잎, 뿌리줄기는 생으로 먹을 경우 간흡충 등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5. 3. 1. 뿌리줄기 (연근)



연꽃의 뿌리줄기(蓮藕|lián-ǒu중국어, 蓮根|renkon일본어, 연근 or 蓮根|yeongun한국어, कमल ककड़ी|kamala kakaṛīhi, Beehsd, అల్లిదుంప|alli'dumpate)[42]는 아시아 국가들, 특히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신드주)에서 채소로 널리 소비되며, 신선하거나 냉동, 통조림 형태로 통째 또는 잘라서 판매된다.[43][44] 주로 튀기거나 수프에 넣어 조리하며, 시럽에 절이거나 식초(설탕, 고추, 마늘과 함께)에 절이기도 한다.[43][44] 연근은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연회에서 튀김, 볶음, 또는 고기나 과일을 넣어 만든 요리로 제공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43] 새우, 참깨기름 또는 고수 잎을 곁들인 샐러드도 인기가 많다. 신선한 연근은 갈변 속도가 빨라 사용에 제한이 있다.[45][46] 한국에서는 연근차를 마신다.

연근은 스리랑카에서도 인기 있는 채소이며, 종종 코코넛밀크를 넣은 국에 넣어 조리한다. 인도에서는 연근 (힌디어로 ''kamala kakaṛī''로도 알려져 있음)을 마른 카레나 사브지로 요리한다.[47]

일본은 연근 주요 소비 국가 중 하나이며, 소비되는 모든 채소의 약 1%를 차지한다. 일본은 자체적으로 연근을 재배하지만 매년 18,000톤의 연근을 수입해야 하며, 그중 15,000톤을 중국에서 수입한다.[48]

연근에는 특징적인 맛이나 냄새 없이 많은 양의 전분(31.2%)이 함유되어 있다. 생 감자와 비슷한 질감을 지닌다.[49] 분리된 연꽃 전분의 결합 및 분해 특성을 옥수수 전분과 감자 전분과 비교한 연구 결과, 연꽃 전분이 정제 제조에서 보조제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50] ''N. nucifera''를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이 채소의 또 다른 인기 있는 용도이다.[43][44]

지하경은 연근(蓮根)으로 식용된다. 일본에서는 이바라키현, 도쿠시마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후베이성, 안후이성, 저장성 등이 산지로 알려져 있다. 연근은 데쳐서 찬물에 헹구고 껍질을 벗겨 삶는 것을 비롯하여 초절임이나 볶음 요리 등으로 먹는다. 중국에서는 갈아서 얻은 전분을 갈근과 마찬가지로, 설탕과 함께 뜨거운 물에 풀어서 마시기도 한다.

생약명으로도 연근(蓮根)이라고 불린다. 민간요법에서는 설사를 멈추는 데, 하루 20g을 잘게 썰어 400ml 정도의 물로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식후 3회로 나누어 복용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근경 연꽃 재배종은 종자 또는 꽃 연꽃 재배종보다 수확량과 근경의 품질이 더 높다. 또한, 이 종류는 키가 크고 꽃이 거의 피지 않거나 전혀 피지 않는다.[37][34]

품종은 수확 시기 또는 근경의 깊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유형설명특징주요 품종 (중국)[37]주요 품종 (호주)[34]
조숙종 (초기)7월 말 이전에 수확근경을 더 일찍 수확하여 더 높은 가격에 판매 가능Elian 1, Elian 4, Elian 5, 9217, Xin 1, 00–01 (7월 수확 시 7.5t/ha~15t/ha, 9월 수확 시 30t/ha~45t/ha)Tenno, Bitchu (광동성과 일본의 신선한 근경 시장을 위해 재배)
만숙종 (후기)9월부터 수확
중만숙종 또는 중조숙종조숙종과 만숙종의 중간 시기에 수확
연안성 품종10cm ~ 20cm 깊이에서 자람, 종종 조숙종지표면 토양층 온도가 높아 더 빨리 자람, 7월 수확 시 수확량 많음, 바삭하고 튀김에 적합
심근성 품종40cm 이상 깊이에서 자람, 종종 만숙종높은 수확량, 근경은 전분이 풍부
중간형 품종연안성과 심근성의 중간 깊이에서 자람


5. 3. 2. 씨앗 (연자)



씨앗용 연꽃 품종은 많은 심피와 결실량, 그리고 영양가가 더 높은 큰 씨앗이 특징이다. 이러한 품종의 뿌리는 가늘고 섬유질이며 좋은 뿌리줄기를 형성하지 않는다.[34] 중국에서 씨앗 생산을 위해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는 쿤산리안(Cunsanlian), 시앙리안 1(Xianglian 1), 질리안 2(Zilian 2), 지엔리안(Jianlian), 간리안 62(Ganlian 62), 타이콩 36(Taikong 36)이 있다. 중국에서 이러한 품종들의 평균 수확량은 건조 씨앗 기준 헥타르당 1.05~1.9톤(에이커당 0.5~0.8톤)이며, 천립중은 1020g 에서 1800g이다.[37] 호주에서는 그린 제이드(Green Jade)와 베트남 레드(Vietnam-Red)가 씨앗 생산을 위한 추천 품종이다.[34]

蓮子|리앤쯔중국어라고 불리는 신선한 연자는 영양가가 높지만 미생물 오염, 특히 곰팡이 감염에 취약하다. 따라서 시중에는 대부분 건조된 연자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판매된다. 전통적인 햇볕 건조와 숯 처리를 통해 연자를 건조하지만 영양소 손실이 발생한다. 동결건조된 연자는 더 긴 유통기한을 가지며 원래 영양소를 유지하며, 신선한 연자와 비교하여 재수분 후에도 풍미의 차이가 없다.[51][52]

건조 저장된 연자는 습기에 민감하고 곰팡이 감염에 취약하다. 연구자들은 방사선 처리와 같은 신선한 연자를 보존하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53]

연꽃씨한국어라고 불리는 과실(종자)에는 전분이 풍부하며, 날것으로 먹는다. 젊고 녹색의 꽃턱이 날것으로 먹기에 좋으며, 꽃턱은 견고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스펀지처럼 쉽게 부서진다. 부드러운 껍질 속에 흰 연꽃씨 알맹이가 들어 있다. 어린 열매는 영양밥에 이용된다. 종자는 녹색의 도토리와 비슷한 모양으로 단맛과 쓴맛이 있으며, 날 옥수수와 비슷한 식감을 가진다. 또한 갱엿이나 등으로도 먹는다.

연자는 월병의 소, 연자 국수, 페이스트, 발효유, 막걸리, 아이스크림, 팝콘(''phool makhana'') 등 연자를 주원료로 한 다양한 형태의 음식으로 가공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신선한 연자주가 갈증 해소, 비장 치유, 설사 방지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특정되지 않은 생리 활성 화합물 때문이라고 한다.[54][75]

중국과 타이완, 홍콩, 마카오에서는 앙금으로 가공한 것을 연용앙금이라고 하며, 이것을 월병, 다과, 연용포 등의 과자에 많이 이용한다. 앙금으로 만들 경우 쓴맛이 나는 속 부분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거한 속 부분을 모아 연심로 마시기도 한다. 베트남에서는 설탕절임이나 (Chè)의 재료로 먹는다.

한국에서는 연자차를,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연자배아차를 마신다.[75]

또한, 생약명을 연실(蓮實), 연육(蓮肉)이라고 하는 생약으로, 잘 익은 열매를 볶아 먹으면 진정,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5. 3. 3. 줄기

어린 연꽃 줄기는 베트남 요리에서 샐러드 재료로 사용되며, 태국에서는 ''keang som sai bua'' (แกงส้มสายบัว|연 줄기 신맛 나는 수프th)와 ''keang kati sai bua'' (แกงกะทิสายบัว|코코넛 밀크 카레에 들어간 연 줄기th)와 같은 일부 수프와 카레의 채소 재료로 사용된다.

인도 북부동부 지역에서는 연꽃 줄기를 이용하여 ''kamala gaṭṭē kī sabzī'' (कमल गट्टे की सब्ज़ी|translit=hi)라는 수프와 ''kamala kakaṛī pakauṛē'' (कमल ककड़ी पकौड़ेhi)라는 전채 요리를 만든다. 남인도 주에서는 연꽃 줄기를 썰어 소금에 절여 말린 후 튀겨서 곁들여 먹는 반찬으로 사용한다. 케랄라 (താമരml)와 타밀나두에서는 이 최종 제품을 ''thamara vathal''이라고 부른다.

필리핀에서는 ''tukal''이라는 토종 품종을 코코넛 밀크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한다. 제철일 때는 시장에서 줄기와 꽃잎을 구입할 수 있다. 撥水성 잎과 줄기가 빨대 모양으로 되어 있는 성질 때문에, 잎에 술을 따르고 줄기로 마시는 코끼리 코 잔(象鼻杯)이라는 풍습도 있다. 베트남에서는 데쳐서 샐러드나 무침 요리로 먹는다. 중국의 연근 주요 산지인 후베이성(湖北省)에서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솎아낸 어린 줄기(잎의 눈)를 볶음 요리나 절임 등으로 먹는다.[109] 일본에서는 먹기 좋게 썬 줄기를 조림 재료로 사용한다. 주요 산지인 아키타현에서는 줄기를 이용한 설탕절임이 만들어진다.

줄기의 표피를 잘게 찢어 만든 실을 “가사(茄絲)”, 줄기의 내부에서 뽑아낸 섬유로 만든 실을 “구사(藕絲)”라고 하며, 둘 다 천으로 짜는 등 이용된다.

5. 3. 4. 잎

중국과 한국에서는 연잎을 이용하여 연잎차를 만든다. 또한 동남아시아 요리에서는 밥과 찹쌀, 그리고 다른 찐 요리(중국 요리의 ''lo mai gai'' 또는 태국 요리의 ''kao hor bai bua''(ข้าวห่อใบบัว|th))를 찌는 데 연잎을 싸서 사용한다.

베트남에서는 연잎으로 녹색 어린 쌀인 ''cốm''을 싸서 가을에 먹는다. 연잎은 부드럽고 촉촉한 쌀에 독특한 향을 더한다.[1] 잎은 하엽(荷葉)이라 하여 생약으로 사용한다.[2]

5. 3. 5. 꽃

꽃 연꽃 품종은 관상용으로만 사용되며, 많은 꽃을 피우고 키가 가장 작다.[37]

꽃 연꽃의 종자 생산은 일반적으로 수확량과 품질이 낮다. 꽃의 종류는 꽃잎의 수(홑꽃잎, 겹꽃잎 또는 여러 겹 꽃잎)가 다르며, 색상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의 단색에서 흰색 꽃잎에 분홍색 끝이나 하이라이트가 있는 2색으로 다양하다.[34]

꽃은 모리슨 폴킹혼과 같은 예술가들이 남아시아 풍경의 추상적인 이미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잉크를 생산할 수 있다.[38]

꽃 연꽃의 한 예로 완련(Wanlian)이 있다. 사발 연꽃으로도 알려진 완련은 5~8cm 크기의 ''N. nucifera''의 소형 품종이다. 사발 연꽃은 다양한 색상과 꽃잎의 수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연꽃 종보다 개화 기간이 길다. 하지만 뿌리줄기와 함께 종자는 종종 너무 작거나 너무 단단해서 식용으로 사용하기 어렵다.[39]

연꽃은 노란 연꽃과 교배하여 종간 잡종을 생산할 수 있다. 외관이 다른 몇 가지 품종이 생산되었다.[40]

한국에서는 연꽃차(yeon'kkot-cha)를 흰 연꽃의 말린 꽃잎으로 만든다.

수술은 말려서 향긋한 차(蓮花茶|liánhuā cha중국어)로 만들거나, 차 잎(특히 베트남에서)에 향을 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베트남 연꽃차는 ''trà sen'', ''chè sen'', 또는 ''chè ướp sen''이라고 불린다. 과거에는 차 잎을 꽃 속에 넣어 향을 차 잎에 옮겼다.[108]

또한 한반도와 중국에는 꽃 자체를 원료로 한 차외차(茶外茶)가 있으며, 이것 또한 연차라고 한다.

5. 3. 6. 위험성

꽃잎, 잎, 뿌리줄기는 모두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간흡충과 같은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5. 4. 수처리

연꽃(Nelumbo nucifera)은 오염 물질과 중금속을 제거하는 폐수 처리에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55] [56] [60] [57] 다양한 수질 조건[58]과 낮은 광도에서도 자랄 수 있다.[55] 여러 연구에서 연꽃을 이용한 수중 부영양화 저감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준다.[55] [59] 연꽃의 잎은 물 아랫부분에 도달하는 햇빛을 줄인다. 이는 연꽃 수생 시스템에서 조류의 성장을 억제하여 산소 함량이 다른 수생 식물 시스템보다 최대 20% 더 높다.[55] 집약적인 농업 관행으로 인해 질소와 인 오염은 수생 시스템의 주요 문제이다. 연꽃은 현재 수질 정화에 사용되는 수생 식물(예: 부레옥잠)보다 더 많은 인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질소를 흡수(탈질)하고 수역 내 세균 성장을 위한 서식지를 조성한다.[55] 근권여과를 통해 비소, 구리, 카드뮴을 포함한 중금속을 물에서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56] [60] 7일간의 배양 기간 후 구리 96%, 카드뮴 85%가 제거되는 인상적인 결과가 관찰되었다.[60] 중금속 축적은 금속 독성의 형태학적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57] 그러나 사람이 섭취하는 뿌리줄기의 품질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5. 5. 바이오 엔지니어링

연꽃(Nelumbo nucifera)은 열에 안정적인 여러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단백질 생물공학 공정에 유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단백질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복구하는 데 사용되는, 종자의 장수 특성과 관련이 있다.[61] 또한 연꽃 화합물이 인간 건강 연구에서 여러 목적으로 약물 제조에 사용된다는 증거가 여럿 있다.[62] 연꽃 잎은 왁스 층 덕분에 물이 표면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 소수성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특성은 생체 모방 및 공학 분야에서 "연꽃 효과"라는 개념에 영향을 주어, 물을 튕겨내고 자체 세척이 가능한 재료를 설계하는 데 지침이 되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원들은 물을 튕겨내는 연꽃 잎의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미세한 압력 변화나 기타 환경 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공기역학적 센서인 eAir를 개발했다.[63]

5. 6. 기타 용도

독특한 모양의 말린 연꽃씨앗 머리는 물조리개 주둥이를 닮았으며, 장식용과 말린 꽃꽂이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꽃잎을 가니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큰 잎은 ''쫑즈'' 포장과 같이 음식을 싸는 데 사용되지만 자주 먹지는 않는다. 연잎은 또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음식을 담는 데 사용된다.[64]

연꽃 식물 섬유로 만든 연꽃 실크라는 독특한 직물은 미얀마 인레호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만 생산된다.[65] 이 실은 ''kya thingan''(연꽃 가사)이라고 불리는 부처상을 위한 특별한 가사를 짜는 데 사용된다.

6. 문화적, 종교적 의의

''Nelumbo nucifera''는 역사적, 문화적, 영적 의미를 지닌 연꽃 종으로, 힌두교와 불교에서 신성한 꽃으로 여겨지며,[91] 영적 각성과 깨달음의 길을 상징한다.

연꽃은 대부분의 불교 사원에서 부처에게 공양되며, 바라말라(힌두 결혼식 화환)에도 널리 사용된다.[91]

아시아 미술에서 연화대는 인물의 자리나 받침대 역할을 하는 양식화된 연꽃이다. 불교 미술과 힌두교 미술에서 신성한 인물을 위한 일반적인 받침대이며, 자이나교 미술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인도 미술에서 유래하여 특히 동아시아로 인도 종교를 따랐다. 연꽃은 종종 인물이 들고 있기도 하다.[92][93][94][95][96]

페르시아어로 (Nilufar Abi)라고도 불리는 ''Nelumbo nucifera''는 아케메네스 왕조 시대(기원전 552년)의 많은 부조에서 볼 수 있는데, 페르세폴리스아나히타상이 그 예이다. 연꽃은 카베 쇠장이의 데라프시에 포함되었고 나중에는 사산 왕조 데라프시 카비아니의 깃발이 되었다. 오늘날 연꽃은 이란인 태양력의 상징이다.

데라프시 카비아니, 사산 제국의 깃발에 있는 연꽃 문양


연꽃은 성경에도 언급되어 있으며,[97] 이스마일파 무슬림과 관련 남아시아 전통에서 문화적, 종교적 의미를 지닌다. 남아시아 이스마일파 문학에서 연꽃은 순수한 영혼에 비유된다. 한 시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며, 그 섬세한 흰 꽃잎이 탁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아름답게 남아 있는 방식을 설명한다. 마찬가지로 순수한 영혼은 이 세상의 일부이지만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시는 또한 연꽃이 번성할 수 있게 해주는 맑은 빗물에 비유되는 진정한 지식이나 영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스마일파의 믿음은 진정한 지도자가 이 진정한 지식을 제공하며, 이것이 없으면 순수한 영혼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한다. 연꽃이 악취 나는 늪에서 마시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을 택하듯이, 순수한 영혼 또한 오직 진정한 지식을 통해서만 영양을 얻는다.[98]

연꽃은 순수함과 신성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연꽃은 진흙에서 나왔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蓮は泥より出でて泥に染まらず)”라는 일본인들에게도 친숙한 중국 속담[110]이 그 이유를 간결하게 보여준다.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114]국화이며,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 구기에도 디자인되어 있다.

영국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로터스는 회사 이름이 연꽃의 영어 이름(Lotus)이며, 엠블럼에도 연꽃을 장식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시의 꽃으로 채택하고 있다.


6. 1. 힌두교

연꽃은 힌두교 사원에서 대부분의 여신, 특히 락슈미에게 공양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91] 남신 중에서는 번영을 기원하며 비슈누에게, 구원을 기원하며 시바에게 연꽃을 공양한다. 연꽃으로 만든 화환은 신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며, 연꽃잎은 푸자에 사용된다. 연꽃 씨앗은 염주에도 사용된다.

''Nelumbo nucifera''는 힌두교에서 신성한 꽃으로 여겨지며,[91] 영적 각성과 깨달음의 길을 상징한다. 락슈미 여신과 그녀의 배우자 비슈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힌두교 상징에서 락슈미는 연꽃 위에 앉거나 서서 네 손 중 두 손에 연꽃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비슈누는 항상 한 손에 연꽃을 들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연꽃 또는 파드마는 다르마적인 삶을 사는 사람의 길을 보여준다. 썩어가는 잎과 탁한 물의 안락함에 갇혀 어둠 속에 머물 수도 있고, 정의를 옹호하고 빛을 따르는 다르마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여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 번영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다. 연꽃은 목샤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진흙 속에 얽혀있는 연꽃 식물의 뿌리는 생과 사의 순환을, 연꽃은 고요하고 행복한 목샤의 상태를 상징한다.

연꽃 위에 선 락슈미


힌두교 문헌에서 연꽃잎은 신과 여신의 아름다운 눈을 비유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카말라나야나(연꽃눈)는 비슈누를 가리키며 그의 아름다운 눈을 칭찬하고 카말라(락슈미)의 시선/숭배를 받는 자임을 찬양한다.

마하바라타는 쿠룩셰트라 전쟁에서 사용된, 피어나는 연꽃을 닮은 다층 군사 편대인 파드마뷰하와 그 원반 모양의 변형인 차크라뷰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파드마사나(연꽃 자세)는 요가에서 사용되는 자세이다. 사하스라라- 천 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 차크라탄트라에서 연꽃 이미지가 사용된 예이다.

사하스라라 차크라


연화좌에 앉은 마하바타르 바바지 그림


연꽃은 인도/바라티야 건축에 영감을 주었으며, 연꽃 봉오리를 닮은 돔, 연꽃 줄기를 닮은 기둥, 거꾸로 된 연꽃을 닮은 아치, 그리고 힌두교 사원의 다른 연꽃 조각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대 인도에서는 인더스 문명 시대부터 연꽃이 신성한 꽃으로 여겨졌으며, 대지모신 신앙과 연결되어 신성함의 상징으로 간주되었다.

힌두교의 신화나 베다푸라나 경전 등에서 연꽃은 특징적인 상징으로 반복해서 등장한다. 예를 들어, 『바가바드 기타』 11장에서 크리슈나는 "연꽃의 눈을 가진 자"라는 칭호를 얻었고, 아르주나는 "연꽃 위에 앉아 계신 브라마(최고신)와 시바신, 모든 현자들, 신성한 뱀들을 봅니다"라고 말한다.[111]

같은 책 5장에는 "결과를 최고신에게 맡기고 집착 없이 의무를 수행하는 자는 죄에 빠지지 않는다. 마치 연꽃잎에 물이 닿지 않는 것과 같다"라는 기록이 있는데,[112] 이는 후대 불교에서 "연꽃"의 상징적 용법과 비슷한 점을 포함한다. 진흙에서 피어나 고귀하게 피는 꽃, 곧게 뻗어 물을 튕기는 당당한 잎의 모습은 속세의 욕망에 물들지 않고 청결하게 사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이 이미지는 불교에도 계승되었다.

경전에서는 "여음"의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다신교 신앙에서 여신 숭배가 생겨났기 때문에, 고대 인도에서는 여성에 대한 4단계 등급이 생겨났다. 위에서부터 파드미니(연꽃 여자), 치트리니(채색 여자, 예능 여자), 샹키니(조개 여자), 하스티니(코끼리 여자)라고 하며, 최고위인 "연꽃 여자"를 상징하는 락슈미 여신이 숭배되었다(참고: 경전 『라티라하스야』).

6. 2. 불교

불교에서는 아미타경에 "못 속의 연꽃은 크기가 수레바퀴와 같다"라고 묘사되어 있으며, 극락에서 연꽃이 만발하는 모습이 이야기된다. 이 때문에 연꽃은 불도 및 부처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여래상의 연화좌, 관세음보살상의 지물, 사찰의 "영산화", 금강반의 의장 등 많은 불구에 연꽃을 장식하고 있다. [110]

특히 진흙탕에서 나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모습("출어니이불염")은 "더러운 인도에서 천도에 이르는" 윤회의 비유로 다루어지고, 정신게에서도 "시인명분다리화"라고 기록되어 있다.

티베트는 고도가 높아 연꽃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티베트 불교 사찰에서는 연꽃 그림이 상상으로 그려진 듯 일본에 비해 상당히 변형되어 있으며, 희미하게 붉은 빛을 띤 흰 꽃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사후 극락정토에 왕생하여 같은 연꽃 위에 다시 태어나 몸을 의탁한다는 사상이 있으며, 이것이 "일련탁생"이라는 말의 어원이 되었다.

경전 『대방광불보살심경』에는 "청련화, 적련화, 백련화, 홍련화"라는 기록이 있다. 여기서 청색이나 황색은 수련에만 존재하는 색이다. 불전에서는 연꽃과 수련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 "연화"로 번역하고 있다.[113]

밀교에서는 석가모니뿐만 아니라, 락슈미(연화녀)인 길상천녀를 본존으로 숭배하는 길상천녀법이라는 수행법이 있으며, 연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6. 3. 기타 문화

''Nelumbo nucifera''는 역사적, 문화적, 영적 의미를 지닌 연꽃 종이다. 힌두교불교에서 신성한 꽃으로 여겨지며,[91] 영적 각성과 깨달음의 길을 상징한다. 연꽃은 락슈미 여신과 그녀의 배우자 비슈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힌두교 상징에서 락슈미는 앉은 자세나 연꽃 위에 서서 네 손 중 두 손에 연꽃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비슈누는 항상 한 손에 연꽃을 들고 묘사된다. 연꽃 또는 파드마는 다르마적인 삶을 사는 사람의 길을 보여준다. 썩어가는 잎과 탁한 물의 안락함에 갇혀 어둠 속에 머물 수도 있고, 정의를 옹호하고 빛을 따르는 다르마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여 결국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 번영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연꽃은 또한 목샤를 상징한다. 진흙 속에 얽혀있는 연꽃 식물의 뿌리는 생과 사의 순환을, 연꽃은 고요하고 행복한 목샤의 상태를 상징한다.

힌두교 문헌에서 연꽃잎은 신과 여신의 아름다운 눈을 칭찬하는 비유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카말라나야나(연꽃눈)라는 단어는 비슈누를 가리키며 그의 아름다운 눈을 칭찬하고 카말라(락슈미)의 시선/숭배를 받는 자임을 찬양한다.

서사시 마하바라타는 18일간의 쿠룩셰트라 전쟁에서 피는 연꽃을 닮은 다층 군사 편대인 파드마뷰하와 그 원반 모양의 변형인 차크라뷰하의 사용을 자세히 설명한다.

파드마사나(연꽃 자세)는 요가에서 사용된다. 사하스라라(천 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 차크라)는 탄트라에서 연꽃 이미지의 사용 예이다.

연꽃은 또한 인도/바라티야 건축에 영감을 주었으며, 연꽃 봉오리를 닮은 돔, 연꽃 줄기를 닮은 기둥, 거꾸로 된 연꽃을 닮은 아치, 그리고 힌두교/불교 사원의 다른 연꽃 조각에서 볼 수 있다. 아시아 미술에서 연화대는 인물의 자리나 받침대 역할을 하는 양식화된 연꽃이다. 불교 미술과 힌두교 미술에서 신성한 인물을 위한 일반적인 받침대이며, 자이나교 미술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인도 미술에서 유래하여 특히 동아시아로 인도 종교를 따랐다. 연꽃은 또한 종종 인물이 들고 있다.[92][93][94][95][96]

페르시아어로 (Nilufar Abi)라고도 불리는 ''Nelumbo nucifera''는 아케메네스 왕조 시대(기원전 552년)의 많은 부조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페르세폴리스아나히타상이 있다. 연꽃은 카베 쇠장이의 데라프시에 포함되었고 나중에는 사산 왕조 데라프시 카비아니의 깃발이 되었다. 오늘날 그것은 이란인 태양력의 상징이다.

연꽃은 성경에도 언급되어 있다.[97] 연꽃은 또한 이스마일파 무슬림과 관련 남아시아 전통에서 문화적, 종교적 의미를 지닌다. 예를 들어, 남아시아 이스마일파 문학에서 연꽃은 순수한 영혼에 비유된다. 한 시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며, 그 섬세한 흰 꽃잎이 탁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아름답게 남아 있는 방식을 설명한다. 마찬가지로 순수한 영혼은 이 세상의 일부이지만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연꽃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시는 또한 연꽃이 번성할 수 있게 해주는 맑은 빗물에 비유되는 진정한 지식이나 영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스마일파의 믿음은 진정한 지도자가 이 진정한 지식을 제공하며, 이것이 없으면 순수한 영혼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한다. 연꽃이 악취 나는 늪에서 마시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을 택하듯이, 순수한 영혼 또한 오직 진정한 지식을 통해서만 영양을 얻는다.[98]

연꽃은 순수함과 신성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연꽃은 진흙에서 나왔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蓮は泥より出でて泥に染まらず)”라는 일본인들에게도 친숙한 중국 속담[110]이 그 이유를 간결하게 보여준다.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114]국화이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 구기에도 디자인되어 있다.

영국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로터스는, 회사 이름이 연꽃의 영어 이름(Lotus)이며, 엠블럼에도 연꽃을 장식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시의 꽃으로 채택하고 있다.


  • 사이타마현 기타시의 고대연은 시의 건설 공사에 의해 우연히 발굴된 약 1,400년에서 3,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꽃으로, "고대연" 또는 "기타연"이라고도 불리며, 시의 꽃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지바현 지바시의 오가하스는 1951년에 지바시 시화로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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