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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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제학은 자원 희소성과 기회비용을 전제로, 개인, 기업, 국가 등 경제 주체들의 합리적인 선택과 시장에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경제 활동의 규칙을 찾고 미래를 예측하며, 실증경제학과 규범경제학,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구분된다.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교환, 분배, 소비 과정을 연구하며, 노동, 농업, 국제 무역 등 특정 요소나 산업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분야가 존재한다. 경제학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시대와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었으며, 주요 저작으로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등이 있다. 경제학은 신고전학파, 케인스주의, 시카고학파 등 다양한 학파를 거치며 발전해왔으며, 현재는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경제발전론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되어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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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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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개요 | |
로마자 표기 | gyeongjehak |
분야 | 사회과학 |
정의 |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택의 문제와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 |
주요 분석 대상 | 개인의 선택과 행동 (미시경제학) 국가 경제 전체의 흐름 (거시경제학) 경제 시스템과 작동 원리 |
이론 및 방법론 | |
주요 이론 |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수리경제학 |
주요 방법론 | 계량경제학 실험경제학 경제사 |
응용 분야 | |
공공 부문 | 공공경제학 |
건강 | 의료경제학 |
환경 및 자원 | 환경경제학, 천연자원 |
농업 | 농업경제학 |
개발 | 개발경제학 |
국제 | 국제경제학 |
도시 및 지역 | 도시경제학, 공간경제학, 지역경제학, 경제지리학 |
노동 및 인적 자원 | 노동경제학, 교육경제학, 인구경제학, 인사 |
산업 | 산업조직론 |
법 | 법경제학 |
문화 | 문화경제학 |
금융 | 금융경제학 |
행동 | 행동경제학 |
기타 | 사이버보안 경제학, 범죄 경제학, 종교 경제학, 전쟁 경제학, 과학 경제학, 녹색 경제학 |
주요 학자 및 사상 | |
주요 경제학자 | 경제학자 목록 참조 |
주요 학술지 | 경제학 학술지 목록 참조 |
주요 저서 | 경제학 주요 도서 참조 |
관련 정보 | |
범주 | 분류:경제학 |
색인 | 경제학 색인 참조 |
개요 | 경제학 개요 참조 |
포털 | 경제학 포털 |
경제 관련 정보 | |
지역별 경제 |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
2. 경제학의 정의
현대 주류경제학은 자원의 희소성과 선택에 따른 기회 비용 발생을 기본 전제로 한다.[235] 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 주체들은 시장에서 재화와 용역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며,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려는 경향성을 보인다. 경제학은 이러한 경제 활동의 규칙을 찾고 미래를 예측하며,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원인과 결과를 규명하는 실증경제학과 가치 판단에 따라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규범경제학으로 나뉜다.[236] 또한, 시장 참여 주체의 활동을 연구하는 미시경제학[237]과 국가 단위 경제 활동 및 정책을 연구하는 거시경제학[238]으로 구분된다.
인간은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원을 사용하며, 이 모든 과정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다. 욕구 충족에 사용되는 최종 대상을 재화와 서비스라고 하며, 이는 노동, 자본, 원자재 같은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생산된다.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는 경제 행위자들 사이에서 교환, 분배되어 소비되며, 이 모든 과정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다.
노동경제학, 농업경제학과 같이 생산, 교환, 분배, 소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나 특정 산업, 그리고 산업조직론, 국제무역론, 국제금융론 등도 경제학의 연구 분야이다. 거시경제학은 장기적이고 경제 전체를 연구하며, 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률, 물가 등을 다룬다.
현대 경제학은 경제학 제국주의라고 불릴 만큼 법, 투표, 범죄, 정보, 교육 등 인접 학문의 주제들까지 넓게 연구하고 있다.
2. 1. 경제학의 어원
이 학문 분야의 초기 용어는 "정치 경제학"이었지만, 19세기 후반 이후로 일반적으로 "경제학"으로 불리게 되었다.[22] 이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 οἰκονομία|오이코노미아grc(''oikonomia'')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가정(oikos)을 운영하는 방식(nomos)" 또는 "가정 또는 농가 관리자"의 노하우를 의미하는 οἰκονομικός|오이코노미코스grc(''oikonomikos'')를 의미한다. 따라서 "경제"와 같은 파생 용어는 "검소한" 또는 "절약하는"을 의미할 수 있다.[23][24][26][25] "정치 경제학"은 폴리스 또는 국가를 관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2. 2. 다양한 정의
이 학문 분야의 초기 용어는 "정치 경제학"이었지만, 19세기 후반 이후로 일반적으로 "경제학"으로 불리게 되었다.[22] 현대 경제학의 정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일부는 이 주제에 대한 진화하는 관점이나 경제학자들 간의 다른 관점을 반영한다.[27][28]스코틀랜드 철학자 애덤 스미스 (1776)는 당시 정치 경제학이라고 불렸던 것을 "국부의 본질과 원인에 대한 연구"로 정의했다.[29]
장 바티스트 세 (1803)는 이 주제의 내용을 공공 정책적 사용과 구별하여 그것을 생산, 분배 및 부의 소비에 관한 과학으로 정의했다.[30] 존 스튜어트 밀 (1844)은 주제의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정의했다.[32]
알프레드 마셜은 그의 교과서 ''경제학 원리'' (1890)에서 여전히 널리 인용되는 정의를 제시했는데, 이는 부를 넘어서고 사회적 수준에서 미시 경제학적 수준으로 분석을 확장했다.[33]
라이오넬 로빈스 (1932)는 "아마도 이 주제에 대해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현재의 정의"라고 불리는 것의 함의를 발전시켰다.[28] 로빈스는 이 정의를 특정한 ''종류''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희소성의 영향에 의해 부과된 특정한 ''측면''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분석적인 것으로 묘사했다. 그는 이전 경제학자들이 일반적으로 부의 분석, 즉 부가 어떻게 창출(생산), 분배 및 소비되고 부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에 연구를 집중해 왔다고 확인했다.
후속 논평 중 일부는 주제의 내용을 시장 분석으로 제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의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이러한 논평은 행동 극대화 및 합리적 선택 모델링의 경제 이론이 이전에 다른 분야에서 다루던 영역으로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줄어들었다.[35]
경제학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한 게리 베커는 그가 선호하는 접근 방식을 "극대화 행동, 안정적인 선호도 및 시장 평형의 가정을 끊임없이 그리고 단호하게 결합하는 것"으로 묘사했다.[37]
제임스 M. 부캐넌과 로널드 코스를 포함한 많은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들은 로빈스의 방법 기반 정의를 거부하고 세이의 정의와 같은 주제의 내용에 따라 정의를 선호한다.[35] 예를 들어 하준창은 로빈스의 정의는 다른 모든 과학이 방법론이 아니라 조사 영역 또는 조사 대상에 따라 자신을 정의하기 때문에 경제학을 매우 특이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38]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경제학에 대해 "인간 사회에서 물질적인 생활 자료의 생산과 거래를 지배하는 여러 법칙에 관한 과학이다."라고 말했다.[196]
칼 마르크스는 『자본론』(1867년)에서 "문제는 자본주의적 생산의 자연 법칙 그 자체이며, 철의 필연성을 가지고 작용하고, 자신을 관철하는 이러한 경향이다."라고 말했다.[195]
폴 새뮤얼슨은 "경제학이란, 다양한 유용한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사회가 어떻게 희소한 자원을 사용하고, 다른 집단 사이에 그러한 상품을 배분하는지에 대한 연구이다."라고 정의한다.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트레이드오프, 인센티브, 교환, 정보, 분배라는 다섯 가지가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하여, "경제학이란 개인, 기업, 정부, 그리고 기타 다양한 조직이 어떻게 선택하고, 그러한 선택에 의해 사회의 자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라고 경제학을 정의하였다.[206]
로저 마이어슨도 오늘날 경제학자들은 자신의 연구 분야를 이전보다 넓게, 모든 사회적인 제도에서 개인의 인센티브의 분석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1999년).[207]
3. 경제학의 연구 대상과 방법
경제학은 희소한 자원의 선택과 그로 인한 기회 비용 발생을 기본 전제로 한다.[235] 개인, 기업, 국가 등 경제 주체들은 시장에서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하며, 이 과정에서 경제 활동의 규칙이 나타난다. 경제학은 이러한 규칙을 찾아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원인과 결과를 규명하는 실증경제학과 가치 판단에 따라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규범경제학으로 나뉜다.[236] 또한, 경제 주체의 활동을 연구하는 미시경제학[237]과 국가 단위의 경제 활동 및 정책을 연구하는 거시경제학[238]으로 구분된다.
경제는 크기가 크고, 변칙적인 인간을 포함하며, 상호작용 요소가 많아 연구하기 까다롭다. 따라서 주류 경제학은 그래프, 수식, 통계 자료를 활용하고, 인간의 선호에 대한 합리성 가정을 통해 행동을 수학적으로 형식화한다. 합리성 가정은 선호에 순서가 있다는 것으로, 신경경제학, 행동경제학 등에서 비판도 있지만, 대부분의 현대 주류 경제학 이론의 기초가 된다.
경제학 이론 검증에는 주로 계량경제학 같은 통계적 방법이 사용되며, 시뮬레이션이나 fMRI를 활용하는 신경경제학 같은 비주류 경제학도 있다. 이론경제학은 수학을 이용한 모형을 활용하며, 위상수학, 함수해석학, 볼록해석 등 다양한 수학 분야가 관련되어 있다. 존 폰 노이만, 존 내시 같은 수학자들이 경제학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론경제학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나뉘며, 오늘날 거시경제학은 미시경제학의 응용 분야로 여겨진다.
3. 1. 연구 대상
인간은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원을 사용하는 모든 과정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사용되는 최종적인 대상을 재화와 서비스라고 한다. 재화는 유형적인 대상, 서비스는 무형적인 대상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머리빗은 재화이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은 서비스이다. 재화와 서비스는 노동, 자본, 원자재 같은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생산된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머리빗은 노동력과 머리빗 만드는 기계(자본),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석유(원자재)를 결합하여 생산된다.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는 경제 행위자들 사이에서 교환되어 분배된다. 분배된 재화와 서비스는 최종적으로 소비되어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게 된다. 이 각각의 과정, 즉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235]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의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나 혹은 특정한 산업 역시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노동이라는 생산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노동경제학, 농업이라는 산업에 특화된 농업경제학 등이 그 예이다. 산업 내의 구도를 연구하는 산업조직론, 국가 간 무역을 연구하는 국제무역론, 국가 간 금융 거래와 흐름을 연구하는 국제금융론 등도 있다.
장기적이고 경제 전체를 연구하는 분야로는 거시경제학이 있으며, 거시경제학에서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률, 물가 등을 다룬다.[238]
직접적으로 경제와 관련된 문제 이외에도 현대의 경제학은 경제학 제국주의라고 불릴만큼 인접 학문의 주제들을 넓게 연구하고 있다. 법, 투표, 범죄, 정보, 교육 등이 대표적으로 인접 학문과 겹치는 분야들이다.
제한된 사물의 분배와 생산이 대상이며,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유한성이 없다면 대상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주 공간은 아직 대상이 아니지만, 도쿄에 공급되는 건물 공간의 양은 대상이다. 그 외에도 인간 행동의 심리적 요소와 제도적 측면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또한, 실증 분석과 규범 분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판단할 수 있는 분석이며, 후자는 가치 판단이나 정책 결정에 사용되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정부 지출을 늘리면 실업이 감소한다"는 것은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이지만, "정부 지출을 늘려 (재정 적자를 늘여서라도) 실업이 감소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가치 판단이 관련된 분석이다.
3. 2. 연구 방법
현대 주류경제학은 자원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대상이 희소하고 이를 선택할 때 기회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 경제학은 이러한 경제 활동의 규칙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경제를 예측한다. 경제학은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원인과 결과를 규명하는 실증경제학과 가치 판단에 따라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규범경제학으로 나뉜다.[236] 또한 시장 참여 주체의 활동을 연구하는 미시경제학[237]과 국가 단위 규모의 경제 활동과 정책을 연구하는 거시경제학[238]으로 구분된다.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최종 대상인 재화와 서비스는 노동, 자본, 원자재 같은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생산된다.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는 경제 행위자들 사이에서 교환되어 분배된다. 분배된 재화와 서비스는 최종적으로 소비되어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킨다. 생산, 교환, 분배, 소비 과정과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특정 산업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다. 노동경제학, 농업경제학, 산업조직론, 국제무역론, 국제금융론 등이 그 예이다.
장기적이고 경제 전체를 연구하는 분야로는 거시경제학이 있으며, 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률, 물가 등을 다룬다. 현대 경제학은 경제학 제국주의라고 불릴 만큼 법, 투표, 범죄, 정보, 교육 등 인접 학문 주제도 연구한다.
경제는 크기가 크고, 인간이라는 변칙적 요소를 포함하며, 상호작용 요소가 다양하고 많아 연구하기 까다롭다. 따라서 주류경제학은 독특한 연구 방법을 발전시켜왔다. 대부분의 경제학은 그래프, 수식, 통계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경제 현상을 탐구한다.
주류경제학은 인간 행동을 수학적으로 형식화하기 위해 선호에 대한 합리성 가정을 사용한다. 합리성 가정은 인간 선호에 순서가 주어질 수 있다는 가정으로, 수학적으로 형식화된 몇 개의 공리로 이뤄져 있다. 대부분의 현대 주류경제학 이론은 이 공리에 기초한다.
경제학에서는 주로 실험 대신 통계적 방법으로 이론을 검증한다. 경제학 이론 검증에 특화된 통계학을 계량경제학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시뮬레이션도 많이 사용되며, 신경경제학 같은 비주류 경제학에서는 fMRI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주류 경제 이론은 분석적인 경제 모형에 의존한다. 신고전파 경제 이론은 지배적인 이론적 및 방법론적 틀을 구성하지만, 다른 사상 학파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이종 경제 이론이 그 예이다.
미시경제학의 주요 개념에는 수요와 공급, 한계주의, 합리적 선택 이론, 기회비용, 예산 제약 조건, 효용, 기업 이론이 포함된다.[93] 초기 거시경제학 모형은 총량 변수 간 관계를 모델링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관계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신 케인스학파를 포함한 거시경제학자들은 미시적 기초[139]를 사용하여 모형을 재구성했다.
경제적 가설은 때로는 ''질적''일 뿐, ''양적''이 아니다.[94] 경제적 추론 설명은 종종 이차원 그래프를 사용하여 이론적 관계를 설명한다. 수리경제학은 수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경제학 이론을 나타내고 문제를 분석한다. 폴 새뮤얼슨의 ''경제 분석의 기초''(1947)는 균형에 도달하는 작용자의 행동 관계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보여준다.[95]
경제 이론은 주로 계량경제학을 이용하여 경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험적 방법으로 검증된다.[96] 자연 과학에서 일반적인 통제된 실험은 경제학에서 어렵고 드물다.[97] 대신 광범위한 데이터가 관찰적으로 연구된다. 실험 경제학 분야는 성장하고 있으며, 자연 실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회귀 분석 같은 통계적 방법이 일반적이다. 실무자들은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가설화된 관계의 크기, 경제적 중요성 및 통계적 유의성("신호 강도")을 추정하고 다른 변수의 잡음을 조정한다.
실험 경제학은 과학적으로 통제된 실험 사용을 촉진하여, 이전에는 공리로 간주되었던 것들을 직접 검증할 수 있게 했다.[98]
행동 경제학에서 심리학자 다니엘 카너먼은 2002년 여러 인지 편향과 휴리스틱에 대한 경험적 발견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신경 경제학에서도 유사한 경험적 검증이 이루어진다. 좁게 정의된 이기적 선호도를 가정하는 것과 이기적, 이타적, 협력적 선호도를 검증하는 모델을 대조하는 것이 그 예이다.[99]
자연과학과 비교하면, 불확실성이 큰 인간 관련 사건을 연구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수리화·실험이 어려운 인문과학·사회과학 가운데 경제학은 적극적으로 수리화가 이루어지고, 그 검증이 시도된다. 경제학은 “사회과학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11] 그러나 인간 행동과 복잡한 사회를 수리 모델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론경제학에서는 수학을 이용한 모형이 있다. 위상수학, 함수해석학, 볼록해석, 미적분학, 확률론, 수리최적화 등이 관련 분야이다. 확률미분방정식이나 불변점 정리 등 수학 발전이 경제학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존 폰 노이만, 존 내시 등 수학자나 이론물리학자가 경제학에 기여하기도 한다.
이론경제학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나뉜다. 미시경제학은 소비자와 생산자라는 경제 최소 단위 행동으로부터 경제 현상을 설명한다. 거시경제학은 국가 전체 경제에 주목한다. 오늘날 거시경제학은 미시경제학의 응용 분야로 볼 수 있다.
통계학에서 경제 관련 통계가 주요 분야로, 통계학자와 경제학자 겸직자가 양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계량경제학은 사회 전체를 실험실로 보고 통계학을 이용하여 증명하는 방법이다.
다니엘 카너먼, 아모스 트버스키, 버넌 스미스 등 심리학(인지심리학), 인지과학 흐름을 이어받아 행동 실험을 이용해 소비자 행동을 증명하는 실험경제학이 급성장하고 있다. 행동경제학, 신경경제학 분야가 심리학자와 심리학적 소양을 가진 경제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경제학은 사회·정치·경제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이기에 정책 제언으로 사회에 관여할 기회가 많다. 19세기 이후 사회적 판단에 경제학이 필수적이 되었다. 토머스 칼라일은 사회적 불행을 예측하는 이론이 많아 경제학을 "음울한 학문"이라고 불렀다.[213]
1980년대부터 게임 이론이 도입되어 시장 설계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주파수 경매, 전력 시장 제도, 교육 바우처 제도 설계, 장기 이식 배분 문제 해결 등이 그 예이다.
제한된 사물의 분배와 생산이 대상이며,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유한성이 없다면 대상이 아니다. 우주 공간은 아직 대상이 아니지만, 도쿄 건물 공간 양은 대상이다. 인간 행동의 심리적 요소와 제도적 측면도 중요하다.
실증 분석과 규범 분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판단할 수 있는 분석이며, 후자는 가치 판단이나 정책 결정에 사용되는 분석이다. "정부 지출을 늘리면 실업이 감소한다"는 것은 진위 확인이 가능한 분석이지만, "정부 지출을 늘려 실업이 감소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가치 판단이 관련된 분석이다.
4. 경제학의 역사
경제학이 체계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출판한 1776년 이후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서 노동가치설의 효시가 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애덤 스미스 이전에도 경제에 대한 연구는 존재했다.[39]
애덤 스미스는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 능력을 강조하며, 개인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보았다. 그는 국가가 개인의 경제 활동에 개입하지 않아도 시장에서의 가격 조정을 통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시장의 기능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분업의 이점과 노동가치설을 설명했다.
국부론 이후, 토마스 맬서스, 데이비드 리카도, 존 스튜어트 밀, 카를 마르크스 등은 애덤 스미스를 계승하여 가치론, 분배 이론, 국제 무역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다.
한계 효용 학파의 등장은 애덤 스미스 이후 경제학 방법론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들은 물리학의 프레임워크를 받아들여 미적분을 사용한 수학적인 모형을 개발했다. 일반 균형 모형이 연구된 것이 이 시기이며, 경제학이 현대 주류 경제학과 가까운 모습으로 정착한 것도 이 시기이다. 한계 효용 학파 이전의 경제학에는 수학이 제한적으로 사용되었고, 많은 부분이 말로 설명되었다. 한계 효용 학파는 합리적인 경제주체는 한계 효용이 한계 비용과 같아지는 지점을 선택한다고 보았으며, 이 원리는 현대 경제 모형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알프레드 마셜은 1903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 최초로 경제학과를 개설했다.
알프레드 마셜의 제자였던 존 메이너드 케인즈는 국가 전체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설명하려 했으며, 현대에 사용되는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등의 경기 부양 정책의 기초적인 논리를 마련하여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경기 불황 시에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했다.
1944년에 존 폰 노이만과 오스카 모겐스턴은 게임의 이론과 경제 행위를 출간하여 게임 이론의 시초가 되었다. 게임 이론은 경제 행위자 간 상호작용을 다루는 경제학의 분야이다.
현대의 경제학은 학문으로서 성공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대부분 국가의 정책 결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초창기에는 도덕 철학이나 정치학의 일부로 여겨졌으나, 오늘날에는 심리학과 더불어 사회과학 중 과학으로 분류되는 영역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경제학자들이 남겨 놓은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국가의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경제이론이 개발되거나 발전되고 있다.
4. 1. 고대
자원 분배에 대한 논의는 보이오티아의 시인 헤시오도스의 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여러 경제사학자들은 그를 "최초의 경제학자"라고 평가했다.[39] 그러나 '경제'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는 사회적 자원 분배보다는 가계(토지 소유주, 가족, 노예) 관리 방법에 관한 문제에 사용되었다.[40] 이는 보다 최근의 현상이다.[41][42][43] 『오이코노미쿠스(Oeconomicus)』의 저자인 크세노폰은 어원학자들에 의해 '경제'라는 단어의 출처로 여겨진다.[44]경제학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 플라톤의 국가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톤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폴리스(πόλις)를 위해 선하게 사는 것을 요구하며, 소비 욕구와 재산 욕구를 금지하고, 화폐의 사용도 금지하며, 인구도 완전히 규제되는 국가를 이상으로 여겼다. 이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패배한 아테네에 상품 경제가 침투하고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신분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주장으로 여겨진다.[214]
아리스토텔레스는 재산의 공유제를 비판하고, 상품 매매는 용인했지만, 돈벌이를 위한 교환(크레마티스티케, chrematistics)을 폴리스(πόλις)를 위해 선하게 사는 것을 잊게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215]
토마스 아퀴나스는 사유 재산을 인정하면서도, 궁핍한 자의 재산 청구권(긴급권)을 예외로 인정했다.[216]
4. 2. 중상주의와 중농주의
경제에 대한 연구는 토마스 먼(1571년 - 1641년)의 『외국 무역에 의한 잉글랜드의 재보』, 윌리엄 페티(1623년 - 1687년)의 『세금 납부론』, 버나드 드 망데빌(1670년 - 1733년)의 『벌의 우화』, 다니엘 디포(1660년 - 1731년)의 『영국 경제의 구조』, 데이비드 흄(1711년 - 1776년)의 『정치론집』에서 볼 수 있듯이 중상주의 학설에서 시작되었다. 이 시대에는 유럽 열강이 해외 식민지를 획득하고 무역을 확대하여 급속히 경제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었다. 중상주의는 16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상인이나 정치가들의 팸플릿 문헌에서 번성한 경제 이론이었다. 이 이론은 국가의 부는 금과 은의 축적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광산에 접근할 수 없는 국가들은 무역을 통해 금과 은을 얻기 위해서는 상품을 해외에 판매하고 금과 은을 제외한 수입은 제한해야 했다. 이 이론은 수출할 수 있는 상품 제조에 사용될 저렴한 원자재를 수입하고, 외국산 제조품에 대한 보호 관세(tariff)를 부과하고 식민지에서의 제조를 금지하기 위한 국가 규제를 요구했다.[46]
영국의 중상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프랑스에서는 중농주의가 등장하여, 정부의 개입 없이도 경제는 자율적으로 움직인다고 주장했다.[217]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작가 집단인 중농주의자들은 소득과 산출의 순환 흐름(circular flow)으로서 경제에 대한 개념을 발전시켰다. 중농주의자들은 농업 생산만이 비용을 초과하는 명확한 잉여를 창출하기 때문에 농업이 모든 부의 기반이라고 믿었다.[47] 따라서 그들은 농업을 희생하여 제조업과 무역을 촉진하는 중상주의 정책, 수입 관세를 포함한 정책에 반대했다. 프랑수아 케네는 『경제표』(1758년)를 저술하여, 국민경제의 재생산 시스템을 해명함으로써 경제학 체계화의 시발점이 되었다. 중농주의자들은 행정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세금 징수를 토지 소유자의 소득에 대한 단일세로 대체할 것을 주장했다. 많은 중상주의 무역 규제에 대한 반발로 중농주의자들은 경제에 대한 최소한의 정부 개입을 요구하는 자유방임(laissez-faire)[48] 정책을 주장했다.[49]
4. 3. 고전학파
아담 스미스(Adam Smith)의 『국부론』(1776년)은 현재 이론화된 경제학의 직계이자 가장 오래된 이론이다. 스미스는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경제학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부론』을 시작으로 여긴다. 데이비드 리카르도(David Ricardo)의 『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1817년), 토마스 로버트 맬서스(Thomas Robert Malthus)의 『인구론』(1798)과 『경제학 원리』(1820), J.S.밀의 『정치경제학 원리』(1848) 등은 영국 고전파 경제학의 기초를 세웠다.
4. 4. 마르크스 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은 칼 마르크스의 저작에서 비롯되며 노동가치설과 잉여가치론에 초점을 맞추었다. 마르크스는 그것들이 자본이 노동을 착취하는 데 사용되는 메커니즘이라고 주장했다.[60] 노동가치설은 교환되는 상품의 가치가 그 생산에 투입된 노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며, 잉여가치론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이 창출한 가치의 일부만을 지급받는 방식을 보여주었다.[61]
공산주의를 주장한 칼 마르크스(1818년 - 1883년)는 영국 고전파 경제학을 중심으로 당시의 경제학을 철저히 연구하여 노동가치설을 계승하면서 새롭게 가치론과 잉여가치론을 체계화하고, 자본의 여러 형태를 재정의하여 자본주의 경제의 구조와 운동 법칙을 밝혔다. 마르크스의 오랜 경제학 연구는 그의 주저 『자본론』에 결실을 맺었다.
마르크스 이후, 마르크스 경제학이라 불리는 흐름은 자본주의 경제의 여러 법칙과 개념이 불변의 것이 아니라 생성·발전·소멸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자본가는 노동력에 지불한 이상의 가치를 노동력으로부터 착취한다는 잉여가치설에 근거하여 자본주의 경제를 분석했다.
카를 카우츠키(1854년 - 1938년)의 『카를 마르크스의 경제학설』과 『에르푸르트 강령 해설』, 루돌프 힐퍼딩(1877년 - 1941년)의 『금융자본론』, 로자 룩셈부르크(1870년 - 1919년)의 『자본축적론』, 블라디미르 레닌(1870년 - 1924년)의 『러시아에서의 자본주의 발전』과 『제국주의론』 등의 연구를 통해 계승·전개되었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경제 이론을 모델화하여 검증하면, 이론의 방대함 때문에 마르크스의 이론 체계는 불일치에 빠져 있으며, 다음의 세 가지 모순을 설명할 수 없다. (1)잉여가치율이 여러 부문 간에 균등화된다. (2) 기술 진보의 결과 이윤율이 하락한다. (3) 기술 진보의 결과 이윤율이 하락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실질임금 또한 하락한다.[218]
4. 5. 신고전학파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1798년 - 1855년)의 『경제학의 수학적 일반 이론에 대한 고찰』과 『경제학 이론』, 레옹 발라스(1834년 - 1910년)의 『순수 경제학 요론』과 『응용 경제학 연구』, 칼 멩거(1840년 - 1920년)의 『국민 경제 원리』와 『사회 과학 특히 경제학의 방법에 관한 연구』, 알프레드 마셜(1842년 - 1924년)의 『국제 무역과 국내 가치의 순수 이론』과 『경제학 원리』, 요제프 슘페터(1883년 - 1950년)의 『이론 경제학의 본질과 주요 내용』과 『경제 발전의 이론』 등의 연구를 통해 신고전학파가 발전했다. 신고전학파는 자본주의 경제 현상을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방법론을 발전시켰다.
4. 6. 케인스주의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는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1936년)에서 시장에만 맡겨서는 실업이 발생하므로, 정부의 적절한 시장 개입(정부 지출과 감세)으로 유효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거시경제학의 주류가 되었다.[219] 그는 현대에 사용되는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등의 경기 부양 정책의 기초적인 논리를 마련했다. 그는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경기 불황시에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했다.
케인스 경제학은 특히 현대 거시경제학을 독립적인 분야로 개척한 그의 저서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1936)을 통해 존 메이너드 케인스에서 유래했다.[68] 이 책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탄력적인 단기간에 국민소득의 결정 요인에 초점을 맞추었다. 케인스는 낮은 "유효수요"로 인해 높은 노동 시장 실업이 자체적으로 교정되지 않을 수 있는 이유와 가격 유연성 및 통화 정책조차도 효과가 없을 수 있는 이유를 광범위한 이론적 세부 사항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이 책은 경제 분석에 미친 영향으로 "혁명적"이라는 용어가 적용되었다.[69]
그 후 수십 년 동안 많은 경제학자들이 케인스의 아이디어를 따르고 그의 업적을 확장했다. 존 힉스(John Hicks)와 앨빈 한센(Alvin Hansen)은 경제의 단기 균형에 대한 케인스의 통찰력 중 일부를 단순화한 IS-LM 모형을 개발했다. 프랑코 모디글리아니(Franco Modigliani)와 제임스 토빈(James Tobin)은 각각 민간 소비와 투자에 대한 중요한 이론을 개발했는데, 이는 총수요의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이다. 로렌스 클라인(Lawrence Klein)은 최초의 대규모 거시경제계량 모형을 구축하여 케인즈 사상을 미국 경제에 체계적으로 적용했다.[70]
존 히크스(John Hicks)와 폴 새뮤얼슨(Paul Samuelson) 등은 신 케인지안 경제학을 발전시켰다. 새뮤얼슨은 저서 『경제학 제3판』(1955)에서 케인즈 정책으로 고용 환경이 개선된 후에는 기존의 미시경제학과 같은 민간 시장을 활용한 경제 활동에 맡기는 것이 좋다는 혼합 경제를 주장하며,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국민소득 이론을 종합하는 신고전파 종합을 주장했다.[220] 그러나 1970년대에 스태그플레이션이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을 덮치면서 영향력을 잃어갔다.[220]
1970년대에는 로버트 루카스가 케인즈적인 재정·금융 정책은 가계와 기업의 합리적 예측(기대)에 의해 상쇄되어 무효화된다는 합리적 기대 형성 가설을 발표했다.[219] 1976년 루카스는 경제 시스템 속에 있는 국민과 정부가 경제 법칙(기대)을 알고 이에 근거하여 행동하면 결과적으로 법칙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즉 기대(경제 법칙)는 자기 언급적이기 때문에 경제 정책은 효과를 잃는다는 루카스 비판을 가했다.[221]
그 후, 시장 실패가 발생하는 요인을 중시하고 이를 시정하는 거시 정책을 재구축하려는 그레고리 맨큐(N. Gregory Mankiw)와 데이비드 로머(David Romer)의 뉴 케인지안이 등장했다.[219]
4. 7. 시카고학파와 통화주의
밀턴 프리드먼이 주도한 통화주의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등장했다. 통화주의자들은 통화량 증가로 나타나는 통화 정책 및 기타 통화 충격이 경제 변동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했으며, 따라서 통화 정책이 안정화 목적을 위해 재정 정책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71][72] 프리드먼은 또한 중앙은행이 실제로 합리적인 적극적인 통화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며, 대신 꾸준한 통화 성장률과 같은 단순한 규칙을 사용할 것을 옹호했다.[73]통화주의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여러 주요 중앙은행이 통화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정책을 따르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나중에 폐기되었다.[74][75]
4. 8. 현대 경제학의 발전
주류 경제학(신고전파 경제학과 케인스 경제학)과 마르크스 경제학은 미소 냉전이라는 현실 정치의 영향으로 장기간 대립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냉전 종식 시기에는 고전적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부정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고, 비수리적·훈고주의적인 성격이 비판받았다(마르크스주의 비판). 소련식 사회주의에서 실시된 계획 경제의 오류가 소련·동유럽의 붕괴로 명백해지면서, 오늘날에는 시장이라는 수요 공급 조절 메커니즘을 수리적으로 다루고 발전시킨 주류 경제학이 경제 연구의 중심이 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베트남 등 시장을 통해 사회주의 사회를 목표로 하는 국가에서도 마르크스 경제학뿐만 아니라 주류 경제학의 연구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편, 주류 경제학에서는 임금 노동에서의 착취 등 생산 면에서의 모순이나 빈부 격차의 확대, 경제 활동에 의한 자연 파괴 등을 설명할 수 없다는 마르크스 경제학자들의 비판도 계속되고 있다.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자본주의 국가에서 발전시켜 온 주류 경제학은 비역사적·비문화적이고 수리 모델 일변도인 성격을 마르크스 경제학자나 포스트·케인지언 등에게 지적받고 있다.
주류 경제학에서 비교적 새로운 움직임으로 게임 이론과 행동 경제학의 발전이 있다. 전통적인 주류 경제학에서는 완전 경쟁의 가정 때문에 경제 주체 간의 상호 영향은 고려되지 않았다. 그에 대해 시장이 과점 상태인 경우 각 기업의 선택은 다른 기업의 이윤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호 의존을 분석하는 도구로 게임 이론이 주류 경제학의 중심적인 이론 중 하나가 되었다. 전통적인 주류 경제학에서는 각 경제 주체는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여러 가지 실험이 이 가정이 반드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합리적이지 않거나 이기적이지 않은 경제 주체의 의사 결정을 공식화하는 분야가 행동 경제학이며, 주류 경제학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단파 경제학으로서 최근 새로운 체계가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진화 경제학이 세계적으로 흥륭해 오고 있으며,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222]. 진화 경제학 이외에도 포스트 케인즈파 경제학,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 복잡계 경제학 등이 있다.
5. 경제학의 분야
경제학은 크게 개별 경제 주체의 행동을 다루는 미시경제학과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거시경제학, 그리고 일정 기간 경제활동 및 경제조직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분석하는 경제발전론으로 나뉜다.[239] 현대 주류 경제학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며, 연구 주제나 방법에 따라 환경경제학, 교육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로 분류하기도 한다. 마르크스 경제학은 주류 경제학과 달리 개별 경제 주체보다는 생산관계에 중점을 두어 거시 경제학과 분석 대상이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경제발전론의 종속이론에 큰 영향을 주었다.
통계학은 경제학에서 필수적이다. 경제학은 실험이 어렵기 때문에 통계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 데이터 특유의 난점에 집중하는 통계학을 계량경제학이라고 하며, 계량경제학을 사용한 이론 검증은 대부분의 경제학 분야에서 사용된다.
경제학의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분야 | 설명 |
---|---|
미시경제학 | 개인과 기업 등 개별 경제 주체의 행동과 상호작용을 연구한다. 게임이론, 산업조직론, 재정학 등이 있다. |
거시경제학 | 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다룬다.[93] 국제금융론은 거시경제학의 하위 분야이다. |
경제발전론 | 일정 기간의 경제활동 및 경제조직에 대한 역사와 변천 과정을 다룬다. |
계량경제학 | 경제 데이터의 난점에 집중하는 통계학이다. 경제통계[226]를 활용하여 경제 이론을 검증한다. |
기타 | 실험경제학, 경제사 (계량경제사 포함), 공공경제학 (정치경제학, 재정학 포함), 국제경제학 (무역이론, 국제금융시장 포함), 산업조직론, 노동경제학 (인구경제학 포함), 금융경제학 (수리금융, 금융공학 포함), 환경경제학 (천연자원, 에너지정책 포함), 농업경제학, 도시경제학 (공간경제학, 경제지리학, 교통경제학, 부동산금융 포함), 법과 경제학, 문화경제학 (스포츠과학 포함), 개발경제학, 의료경제학, 교육경제학, 행동경제학, 신경경제학, 경제물리학, 복잡계 경제학, 진화경제학, 경제사상사 |
5. 1. 미시경제학
미시경제학은 개인과 기업 등 개별 경제 주체의 행동을 다룬다. 미시경제학은 개별 주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의 양이 제약되어 있을 때, 개별 주체가 어떻게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설명한다. 대개의 경우 수학적으로는 제약하의 최적화로 모형화한다.미시경제학의 연계 분야인 게임이론에서는 경제 주체 간의 상호작용을 다룬다. 그 외에도 산업조직론, 재정학 등이 미시경제학에 속하는 경제학 분야이다.
주류 경제 이론은 분석적인 경제 모형에 의존한다. 이론을 만들 때 목표는 정보 요구 사항이 적어도 이전 이론만큼 단순하고, 예측이 더 정확하며, 추가 연구를 생성하는 데 더 유익한 가정을 찾는 것이다.[93] 초기 거시경제학 모형은 총량 변수 간의 관계를 모델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신 케인스학파를 포함한 거시경제학자들은 미시적 기초[139]를 사용하여 모형을 재구성했는데, 여기서 미시경제학적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시경제학의 주요 개념에는 수요와 공급, 한계주의, 합리적 선택 이론, 기회비용, 예산 제약 조건, 효용, 그리고 기업 이론이 포함된다.[93]


미시경제학은 시장 구조를 형성하는 주체들이 시장 내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하여 시장 시스템을 만드는지에 대해 연구한다. 이러한 주체에는 다양한 분류의 민간 및 공공 부문 참여자가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거래 가능한 단위의 부족과 규제 하에서 운영된다. 거래되는 품목은 사과와 같은 유형의 제품이거나 수리 서비스, 법률 자문 또는 오락과 같은 서비스일 수 있다.
다양한 시장 구조가 존재한다. 완전 경쟁 시장에서는 어떤 참여자도 동질적인 제품의 가격을 설정할 만큼 충분히 큰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시 말해, 모든 참여자는 어떤 참여자도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가격 수용자"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시장이 종종 불완전 경쟁을 경험한다.
불완전 경쟁의 형태에는 독점(재화의 판매자가 하나뿐인 경우), 과점(재화의 판매자가 두 명뿐인 경우), 과점(재화의 판매자가 소수인 경우), 독점적 경쟁(차별화된 재화를 생산하는 많은 판매자가 있는 경우), 독점적 구매(재화의 구매자가 하나뿐인 경우), 그리고 과점적 구매(재화의 구매자가 소수인 경우)가 포함된다. 불완전 경쟁 하에서 기업은 "가격 결정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자신들의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분균형 분석 방법에서는 분석 대상 시장의 활동이 다른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이 방법은 하나의 시장에서만 모든 활동의 합계(총계)를 집계한다. 일반균형 이론은 다양한 시장과 그 행동을 연구한다. 이는 모든 시장에서 모든 활동의 합계(총계)를 집계한다. 이 방법은 시장 변화와 평형으로 이어지는 상호 작용 모두를 연구한다.[101]
미시경제학에서 생산은 투입물을 산출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이는 투입물을 사용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교환하거나 직접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경제적 과정이다. 생산은 흐름이며, 따라서 시간당 산출량을 나타낸다. 소비재(식품, 이발 등) 대 투자재(새 트랙터, 건물, 도로 등), 공공재(국방, 천연두 예방 접종 등) 또는 사적 재화, 그리고 "총" 대 "버터"와 같은 생산 대안이 구분된다.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투입물에는 노동 서비스, 자본(기존 공장과 같은 생산에 사용되는 내구성 생산재), 토지(천연자원 포함)와 같은 주요 생산 요소가 포함된다. 다른 투입물에는 새 자동차의 강철과 같이 최종재 생산에 사용되는 중간재가 포함될 수 있다.
경제적 효율성은 주어진 투입물과 이용 가능한 기술을 사용하여 시스템이 원하는 산출물을 얼마나 잘 생성하는지를 측정한다. 투입물을 변경하지 않고 더 많은 산출물이 생성되면 효율성이 향상된다. 널리 받아들여지는 일반적인 기준은 파레토 효율성으로, 더 이상의 변화가 다른 사람을 더 나쁘게 만들지 않고도 누군가를 더 잘살게 할 수 없는 경우에 달성된다.
생산 가능성 곡선(PPF)은 희소성, 비용 및 효율성을 나타내는 설명 그림이다. 가장 간단한 경우, 경제는 두 가지 재화(예: "총"과 "버터")만 생산할 수 있다. PPF는 주어진 기술과 총 요소 투입량으로 생산 가능한 두 재화의 서로 다른 수량 조합을 보여주는 표 또는 그래프(오른쪽 그림과 같음)이며, 이는 실현 가능한 총 산출량을 제한한다. 곡선상의 각 점은 경제의 잠재 총 산출량을 보여주는데, 이는 다른 재화의 실현 가능한 산출량을 고려할 때 한 재화의 최대 실현 가능한 산출량이다.
희소성은 사람들이 집합적으로 PPF ''이상''(예: ''X'')을 소비하려고 하지만 할 수 없다는 점과 곡선의 음의 기울기로 그림에 나타나 있다.[102] 한 재화의 생산이 곡선을 따라 ''증가''하면 다른 재화의 생산은 ''감소''하는데, 이는 역의 관계이다. 이는 한 재화의 산출량을 늘리려면 다른 재화의 생산에서 투입물을 이전해야 하므로 후자의 생산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곡선상의 한 점에서 곡선의 기울기는 두 재화 간의 절충을 나타낸다. 이는 한 재화의 추가 단위가 다른 재화의 포기된 단위로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를 측정하는데, 이는 ''실질 기회 비용''의 예이다. 따라서 한 개의 총이 100단위의 버터를 더 소모한다면, 한 개의 총의 기회비용은 100단위의 버터이다. PPF ''를 따라'', 희소성은 집합적으로 한 재화를 ''더'' 선택하는 것은 다른 재화를 ''덜'' 가지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시장 경제에서 곡선을 따라 이동하는 것은 증가된 산출량의 선택이 작용자들에게 비용에 대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을 나타낼 수 있다.
구성에 의해 곡선상의 각 점은 주어진 총 투입량에 대한 산출량을 극대화하는 ''생산 효율성''을 보여준다. 곡선 ''내부''의 점(''A''와 같음)은 실현 가능하지만 ''생산 비효율성''(투입물의 낭비)을 나타내는데, 곡선상의 점으로 북동쪽으로 이동하여 ''하나 또는 두 재화의'' 산출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효율성의 예로는 경기 순환 경기 후퇴 동안 높은 실업 또는 자원의 완전한 사용을 저해하는 국가의 경제 조직이 있다. 곡선상에 있다고 해도 소비자가 다른 점보다 선호하는 재화의 혼합을 생산하지 않는 경우 배분 효율성(또는 파레토 효율성)을 완전히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응용 경제학의 많은 부분은 공공 정책에서 경제의 효율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결정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희소성의 현실을 인식하고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회를 어떻게 조직할지 알아내는 것은 "경제학의 본질"로 묘사되어 왔으며, 이 분야는 "독특한 기여를 한다."

전문화는 이론적 및 경험적 고려 사항을 기반으로 경제적 효율성의 핵심으로 간주된다. 서로 다른 개인이나 국가는 생산의 실제 기회비용이 다를 수 있는데, 이는 근로자당 자본의 차이 또는 자본/노동 비율의 차이 때문일 수 있다. 이론에 따르면, 이는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입 요소를 더 많이 사용하는 상품 생산에 비교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한 지역이 모든 유형의 산출물에 대한 투입물 대비 산출물 비율에 대해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비교우위를 가진 산출물에 특화하여 절대적 우위가 없지만 다른 것을 생산하는 데 비교우위를 가진 지역과 무역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유사한 기술과 요소 투입물 믹스(고소득 국가 포함)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 간에도 많은 무역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는 각 무역 당사자 또는 지역의 전반적인 이익을 위해 유사하지만 차별화된 제품 라인에 대한 전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와 집적의 경제를 조사하게 되었습니다.[103][104]
전문화의 일반 이론은 개인, 농장, 제조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및 경제 간의 무역에 적용된다. 이러한 각 생산 시스템에는 서로 다른 작업 그룹이 전문화하거나 해당하는 다양한 유형의 자본 장비와 차별화된 토지 사용과 일치하는 ''노동 분업''이 있을 수 있다.[105]
위의 기능을 결합한 예로는 선진국처럼 고급 기술 지식 제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노동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풍부한 공장에서 생산된 상품에 대해 개발도상국과 무역을 하는 국가가 있다. 이는 생산의 기회비용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 국가가 자체 고급 기술 및 저급 기술 제품을 생산하는 것보다 생산과 무역을 전문화함으로써 더 많은 총 산출량과 효용이 발생한다.
이론과 관찰은 시장 가격과 생산적 투입물이 비교우위에 따라 요소 투입물의 배분을 선택하여 (상대적으로) 저비용 투입물이 저비용 산출물 생산에 사용되도록 하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총 산출량은 부산물 또는 설계를 통해 증가할 수 있다.[106] 이러한 생산 전문화는 자원 소유자가 한 유형의 산출물을 다른 더 가치 있는 상품으로 무역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교역 이익의 기회를 만듭니다. 교역 이익을 측정하는 방법은 무역이 촉진할 수 있는 ''소득 수준 증가''이다.[107]
사람들은 자주 시장에서 직접 거래하지 않는다. 대신 공급 측면에서 그들은 ''기업''에서 일하고 생산할 수 있다. 가장 명확한 기업의 종류는 주식회사, 합자회사, 그리고 신탁회사이다. 로널드 코즈에 따르면, 기업에서 생산을 조직하기 시작하는 것은 거래 비용이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보다 낮아질 때이다.[109] 기업은 노동과 자본을 결합하며, 개별 시장 거래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경제(생산되는 단위가 증가함에 따라 단위당 평균 비용이 감소하는 경우)를 달성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 이론에서 연구되는 완전 경쟁 시장에서는 많은 생산자가 있으며, 그중 어느 누구도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산업 조직론은 그 특수한 경우로부터 일반화하여 가격에 대한 상당한 통제력을 가진 기업의 전략적 행동을 연구한다. 그것은 그러한 시장의 구조와 상호 작용을 고려한다. 완전 경쟁 외에 연구되는 일반적인 시장 구조에는 독점적 경쟁, 다양한 형태의 과점 및 독점이 포함된다.[110]
관리 경제학은 미시 경제학 분석을 특정 기업 또는 기타 관리 단위의 특정 의사 결정에 적용한다. 불확실성과 완벽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작전 연구 및 프로그래밍과 같은 정량적 방법과 회귀 분석과 같은 통계적 방법을 많이 활용한다. 통합적인 주제는 기업의 목표와 기술 및 시장 조건에 의해 부과되는 제약 조건을 고려하여 단위 비용 최소화 및 이윤 극대화를 포함한 사업 결정을 최적화하려는 시도이다.[111]
경제학에서 불확실성은 이익이나 손실의 알 수 없는 전망으로, 위험으로 정량화될 수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다. 불확실성이 없다면 가계의 행동은 불확실한 고용 및 소득 전망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금융 및 자본시장은 각 시장 기간에 단일 상품의 교환으로 축소될 것이며, 커뮤니케이션 산업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112] 불확실성의 다양한 형태를 고려하여, 불확실성을 나타내고 경제 주체의 반응을 모델링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113]
게임 이론은 응용 수학의 한 분야로, 주체 간의 전략적 상호 작용을 고려하는 불확실성의 한 종류이다. 이는 위에서 논의된 산업 조직의 수학적 기초를 제공하여, 예를 들어 소수의 판매자가 있는 고립된 산업(소수 판매자)에서와 같이 다양한 유형의 기업 행동을 모델링하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임금 협상, 협상, 계약 설계 및 개별 주체가 서로에게 감지 가능한 영향을 미칠 만큼 충분히 적은 상황에도 적용 가능하다. 행동 경제학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적어도 부분적으로 자신의 이익과 반대되는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할 때 주체가 선택하는 전략을 모델링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114]
이를 통해 수요와 공급 모델과 같이 시장 행위자를 분석하기 위해 개발된 극대화 접근 방식을 일반화하고 행위자의 불완전한 정보를 허용한다. 이 분야는 존 폰 노이만과 오스카 모르겐슈테른이 1944년에 발표한 고전적인 저서 ''게임 이론과 경제 행동''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핵 전략의 공식화, 윤리학, 정치학 및 진화 생물학과 같은 경제학 외부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115]
위험 회피는 잘 기능하는 시장에서 위험을 완화하고 위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데, 보험, 상품 선물 계약 및 금융 상품 시장에서 볼 수 있다. 금융 경제학 또는 간단히 금융은 금융 자원의 배분을 설명한다. 또한 금융 상품의 가격 책정, 기업의 금융 구조, 금융 시장의 효율성과 취약성,[116] 금융 위기 및 관련 정부 정책 또는 규제를 분석한다.[117][118][119][120][121]
일부 시장 조직은 불확실성과 관련된 비효율성을 야기할 수 있다. 조지 아커로프의 "레몬 시장" 기사를 바탕으로, 전형적인 예는 부실한 중고차 시장이다. 차량이 "레몬"인지 여부를 알지 못하는 고객은 양질의 중고차보다 가격을 낮추게 된다.[122] 판매자가 구매자보다 더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공개할 인센티브가 없는 경우 여기서 정보 비대칭이 발생한다. 보험에서의 관련 문제는 역선택으로, 위험이 가장 큰 사람이 보험에 가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예: 무모한 운전자)는 것이며, 보험으로 인해 위험한 행동이 발생한다(예: 더 무모한 운전)는 도덕적 해이이다.[123]
두 문제 모두 보험 비용을 증가시키고 시장에서 기꺼이 거래하는 사람들을 몰아냄으로써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불완전 시장"). 또한, 예를 들어 보험 의무화를 통해 역선택과 같은 한 가지 문제를 줄이려는 시도는 도덕적 해이와 같은 다른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연구하는 정보 경제학은 보험, 계약법, 메커니즘 디자인, 화폐 경제학 및 의료와 같은 분야와 관련이 있다.[123] 적용 분야에는 보증, 정부가 의무화한 부분 보험, 구조 조정 또는 파산법, 검사 및 규제와 같은 위험을 분산하거나 줄이기 위한 시장 및 법적 구제책이 포함된다.[124][125][126][127][128]
"시장 실패"라는 용어는 표준 경제적 가정을 훼손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포함한다.
정보 비대칭과 불완전 시장은 경제적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지만, 위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시장, 법적 및 규제적 해결책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킬 가능성도 있다.
자연 독점 또는 "실질적" 및 "기술적" 독점의 중복되는 개념은 생산자에 대한 억제력으로서의 "경쟁 실패"의 극단적인 경우이다. 극단적인 규모의 경제가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
공공재는 일반적인 시장에서 공급 부족인 재화이다. 특징은 사람들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공공재를 소비할 수 있으며, 한 명 이상의 사람이 동시에 재화를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부 효과는 생산 또는 소비로 인해 시장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 상당한 사회적 비용 또는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발생한다. 예를 들어, 대기 오염은 부정적인 외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교육은 긍정적인 외부 효과(범죄 감소 등)를 발생시킬 수 있다. 정부는 종종 이러한 외부 효과로 인한 가격 왜곡을 수정하기 위해 부정적인 외부 효과가 있는 재화의 판매에 세금을 부과하고 제한하며, 긍정적인 외부 효과가 있는 재화의 구매를 보조하거나 촉진한다.[129] 기본적인 수요-공급 이론은 평형을 예측하지만 수요 또는 공급 변화로 인한 평형 변화에 대한 조정 속도는 예측하지 않는다.
많은 분야에서 일종의 가격 점착성이 단기적으로 수량이 가격이 아닌 수요 측면이나 공급 측면의 변화에 따라 조정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으로 가정됩니다. 여기에는 거시경제학에서 경기 순환에 대한 표준 분석이 포함된다. 분석은 종종 이러한 가격 점착성의 원인과 가정된 장기 평형에 도달하기 위한 시사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정 시장에서 이러한 가격 점착성의 예로는 노동 시장의 임금 및 완전 경쟁에서 벗어난 시장의 고시 가격이 있다 불완전 경쟁.
일부 특수 경제 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시장 실패를 더 많이 다룹니다. 공공 부문 경제학이 그 한 예입니다. 많은 환경 경제학은 외부 효과 또는 "공공 악"에 관한 것입니다.
정책 옵션에는 비용편익 분석을 반영하는 규정 또는 인센티브를 변경하는 시장 솔루션(예: 배출권 거래제 또는 재산권 재정의)이 포함된다.[130]
후생 경제학은 미시경제학 기법을 사용하여 생산 요소의 배분으로부터 얻어지는 후생을 경쟁적인 일반균형에 대한 상대적 바람직성 및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 평가한다. [131] 이는 고려되는 이론적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의 경제 활동 측면에서, 측정 방식에 관계없이 ''사회적 후생''을 분석합니다. 따라서 관련 경제 활동을 하는 개인은 집단, 공동체 또는 사회의 사회적 후생으로 집계하기 위한 기본 단위이며, 개별 단위와 관련된 "후생"을 제외하고는 "사회적 후생"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5. 2. 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은 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분야이다.[93] 국제금융론은 거시경제학의 하위 분야 중 하나이다.초기 거시경제학은 총량 변수 간의 관계를 모델링하는 데 집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관계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 케인스학파를 비롯한 거시경제학자들은 미시적 기초[139]를 사용하여 모형을 재구성하였다.
거시경제 분석은 국민소득의 장기 수준과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자본 축적, 기술 변화, 노동력 증가 등)도 고려한다.[132]
5. 2. 1. 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
개념적으로 경제학을 크게 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으로 나누지만, 그 경계가 그렇게 분명한 것은 아니다. 경제의 거시적인 현상은 결국 미시적인 현상들의 상호작용이 하나의 흐름으로 나타난 것이다. 예를 들어, 거시경제학에서 사용하는 총수요 개념은 실제로는 각 가계의 수요가 종합된 개념이며, 각 가계의 수요는 미시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반영하여 최근의 거시경제학에서는 미시경제학적 설명을 기초로 한 모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다만 사용하는 수학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학부 기초 수준의 과목에서는 미시경제학적 설명이 포함된 거시경제학 모형이 잘 다뤄지지는 않는다.5. 3. 경제발전론
미시경제학에서 수요와 공급 이론은 완전경쟁 시장(가격을 설정할 만큼 큰 구매자나 판매자가 없는 조건)의 가격 및 산출량 결정을 설명한다. 이 이론은 생산 및 소비되는 수량을 조정하는 가격 메커니즘의 핵심 원리이다.[108]특정 상품 시장에서 수요는 모든 구매자가 해당 상품의 각 단위 가격에 대해 구매할 의향이 있는 수량과의 관계이다. 수요 이론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소득, 가격, 기호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각 상품의 가장 선호하는 수량을 선택한다. 이를 "제약된 효용 극대화"(소득과 부가 수요에 대한 제약으로 작용)라고 한다. 수요의 법칙은 일반적으로 가격과 수요량은 반비례 관계라고 명시한다. 즉, 상품 가격이 높을수록 사람들이 구매할 의향이 있는 상품의 수량이 적어진다(다른 모든 조건이 일정하다면).[108]
공급은 상품의 가격과 그 가격에 판매 가능한 수량 간의 관계이다. 생산자는 ''이윤 극대화자''로 가정되며, 이는 최대 이윤을 가져다줄 상품의 수량을 생산하고 공급하려고 시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요인이 일정하다면 공급은 일반적으로 가격과 수량을 관련짓는 함수로 나타낸다. "공급의 법칙"은 일반적으로 가격 상승은 공급 확장을, 가격 하락은 공급 축소를 초래한다고 명시한다.[108]
시장 균형은 공급량과 수요량이 같을 때 발생한다. 수요와 공급 모형은 주어진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에 대해 가격과 수량이 공급량과 수요량이 같게 만드는 가격에서 안정된다고 예측한다.
'''성장 경제학'''은 장기간에 걸친 한 국가의 1인당 산출량 증가 즉, 경제 성장을 설명하는 요인들을 연구한다. 어떤 국가들이 다른 국가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국가들이 같은 성장률로 수렴하는지 여부 등을 설명한다.[134]
많이 연구된 요인으로는 투자율, 인구 증가, 기술 변화가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이론적 및 경험적 형태(예: 신고전적 및 내생적 성장 모형)와 성장 회계에서 나타난다.[134]
5. 4. 기타 분야
6. 경제학의 학파
통계학은 경제학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경제학은 실험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통계적인 방법으로 검증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 데이터 특유의 난점에 집중하는 통계학을 계량경제학이라고 한다. 계량경제학을 사용한 이론 검증은 대부분의 경제학 분야에서 사용된다. 계량경제학 이외에 경제 과정을 확률 과정으로 모형화하는 경우에도 통계학적 기초가 필요하다.
경제학의 주요 학파는 다음과 같다:
- 고전파 경제학
- 마르크스 경제학
- * 수리 마르크스 경제학
- 신고전파 경제학 (케임브리지 학파, 로잔 학파, 오스트리아 학파)
- * 통화주의
- 케인즈 경제학
- *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
- * 뉴 케인지언
- 기타
- * 제도파 경제학
- * 진화 경제학
- * 복잡계 경제학
- * 현대 고전파 경제학
주류 경제학(신고전파 경제학과 케인즈 경제학)과 마르크스 경제학은 미소 냉전이라는 현실 정치의 영향으로 장기간 대립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냉전 종식 시에는 고전적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부정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고, 비수리적·훈고주의적인 성격이 비판되었다(마르크스주의 비판). 소련식 사회주의에서 실시된 계획 경제의 오류가 소련·동유럽의 붕괴로 명백해지면서, 오늘날에는 시장이라는 수요 공급 조절 메커니즘을 수리적으로 다루고 발전시킨 주류 경제학이 경제 연구의 중심이 되었다. 시장을 통해 사회주의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베트남 등에서도 마르크스 경제학뿐만 아니라 주류 경제학의 연구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 한편으로 주류 경제학에서는 임금 노동에서의 착취 등 생산 면에서의 모순이나 빈부 격차의 확대, 경제 활동에 의한 자연 파괴 등을 설명할 수 없다는 마르크스 경제학자들의 비판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자본주의 국가에서 발전시켜 온 주류 경제학은 비역사적·비문화적이고 수리 모델 일변도인 성격을 마르크스 경제학자나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자 등에게 지적받고 있다.
주류 경제학에서 비교적 새로운 움직임으로 게임 이론과 행동 경제학의 발전이 있다. 전통적인 주류 경제학에서는 완전 경쟁의 가정 때문에 경제 주체 간의 상호 영향은 고려되지 않았다. 그에 대해 시장이 과점 상태인 경우 각 기업의 선택은 다른 기업의 이윤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호 의존을 분석하는 도구로 게임 이론이 주류 경제학의 중심적인 이론 중 하나가 되었다. 전통적인 주류 경제학에서는 각 경제 주체는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여러 가지 실험이 이 가정이 반드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합리적이지 않거나 이기적이지 않은 경제 주체의 의사 결정을 공식화하는 분야가 행동 경제학이며, 주류 경제학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단파 경제학으로서 최근 새로운 체계가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진화 경제학이 세계적으로 흥륭해 오고 있으며,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222]. 진화 경제학 이외에도 포스트 케인즈파 경제학,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 복잡계 경제학 등이 있다.
6. 1. 고전학파
고전 경제학은 경제사상사에서 최초의 근대 경제 이론으로 지목하는 경제학의 한 부류이다. 고전경제학을 정립한 주요 학자로는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르도, 토머스 맬서스, 존 스튜어트 밀 등이 있다. 이들 외에도 윌리엄 퍼티, 요한 하인리히 폰 튀넨, 카를 마르크스 등도 고전경제학자로 다루어지기도 한다.[129]일반적으로 1776년 출간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고전경제학의 시발점으로 여겨진다. 고전경제학은 19세기 중반까지 경제 이론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으며, 1870년 시작된 영국의 신고전경제학 발현의 근원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129]
6. 2. 신고전학파
신고전학파는 1870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고전학파 경제학 발전에 근원적인 역할을 하였다.[131] 한계 효용 학파의 등장은 신고전학파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한계 효용 학파는 물리학의 틀을 받아들여 미적분을 사용한 수학적인 모형을 개발했다. 일반 균형 모형이 연구된 것이 바로 이 시기이다. 한계 효용 학파에 따르면, 합리적인 경제 주체는 한계 효용이 한계 비용과 같아지는 지점을 선택한다. 이 원리는 현대 다수 경제 모형의 결론에서도 발견된다.한계 효용 학파 시대에 경제학은 처음으로 대학에 독립된 학과로 개설되었다. 알프레드 마셜이 1903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 경제학과를 개설한 것이 최초이다.
6. 3. 케인스주의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시초다.케인즈 경제학(Keynesian economics)은 20세기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사상에 기초한 경제학 이론이다. 케인즈 경제학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혼합경제를 장려한다. 이는 시장과 민간 부문이 국가의 간섭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잘 작동한다고 주장하는 방임주의적 자유주의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실제로 케인즈 경제학은 여러 경제학자들이 방임주의의 실패로 인한 것으로 여기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케인즈의 이론은 거시경제적 흐름이 각 개인들의 미시적 행동을 압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전 경제학자들이 18세기 후반 이후 경제적 과정을 잠재 생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본 것과는 달리, 케인즈는 (특히 불황기에) 경제를 이끌어 가는 요소로서 상품에 대한 총수요를 강조했다. 이런 관점에서 그는 1930년대의 높은 실업률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거시적인 규모에서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소비를 유도해야 한다고 논했다. 불황 시기에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보다 많은 돈이 유동되므로 시민들의 소비와 투자가 유도되어 경제가 정상 상태를 회복한다는 것이 케인즈의 주장이다. 이는 공급경제학에 반대되는 의미로서 수요주의 경제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6. 4. 시카고학파
시카고 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수진들의 연구와 관련된 신고전파 경제학 학파이다.시카고학파의 대표적인 인물들로는 밀턴 프리드먼과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있다. 거시 경제학의 맥락에서, 시카고 학파는 연안 대학들에 기반을 둔 짠물 학파와 대조적으로, 거시 경제학의 "민물 학파"와 연결된다. 시카고 거시 경제 이론은 1970년대 중반까지 통화주의를 지지하는 케인즈식을 거부해 왔는데, 그 때 그것은 합리적인 기대의 개념에 기초하여 주로 새로운 고전적인 거시 경제학으로 돌아섰다. 민물 학파와 짠물 학파의 구분은 두 전통이 서로 상당히 결합된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대부분 구식이다. 구체적으로, 새케인스학파 경제학자들은 새로운 고전적인 경제학에 대한 반응으로 불완전한 경쟁과 끈적거리는 임금에 대한 전통적인 케인스 학파의 집중을 포기하지 않고 합리적인 기대치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1980년도에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영국의 마거릿 대처 수상이 시카고 학파의 경제학 이론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미국과 영국의 경제 정책에 반영시켰다. 또한 남미에서는 일명 "시카고 보이즈"라고 불리는 시카고대 출신 경제학자들이 경제부 총리 같은 중요 직책들을 다루었다.
6. 5. 통화주의, 새고전주의
밀턴 프리드먼이 주도한 통화주의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등장했다. 통화주의자들은 통화량 증가로 나타나는 통화 정책 및 기타 통화 충격이 경제 변동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했으며, 따라서 통화 정책이 안정화 목적을 위해 재정 정책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71][72] 프리드먼은 중앙은행이 실제로 합리적인 적극적인 통화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며, 대신 꾸준한 통화 성장률과 같은 단순한 규칙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73]통화주의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여러 주요 중앙은행이 통화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정책을 따르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나중에 폐기되었다.[74][75]
로버트 루카스, 토마스 사전트, 에드워드 프레스콧 등 신고전파 거시경제학자들은 1970년대에 기존의 케인즈 학파 패러다임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도전을 제기했다. 이들은 경제학에 합리적 기대 개념을 도입했는데, 이는 루카스 비판과 실질 경기 순환 모형의 제시 등 많은 경제적 논의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76]
6. 6. 제도학파, 신제도학파
소스테인 베블런이 제도학파의 시초이다.신제도학파는 종류가 매우 많지만, 그 중 가장 주류는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이다.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는 주어진 제도적 환경에서 합리적 인간의 행태를 분석하는 학문이다. 공공선택론, 게임이론, 로널드 코즈, 엘레너 오스트롬, 나아가 행동 경제학[241] 등이 이와 관련이 있다.
6. 7. 행동경제학
주로 인간의 행동에 대한 관찰에 초점을 맞추는 경제학이다. 신경경제학과도 관계가 있다. 기존 경제학은 합리적이고(rational), 계산적이며 이기적인 경제적 인간(homo economicus)에 기반한 학문인 반면, 행동경제학은 인간이 제한적으로 합리적이며, 때론 감정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 같은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주류적 위치를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나,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제대로 전파가 되지 못했다.6. 8. 비주류 경제학
주류 경제학(신고전파 경제학과 케인스 경제학)과 마르크스 경제학은 미소 냉전이라는 현실 정치의 영향으로 장기간 대립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냉전 종식 시에는 고전적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부정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고, 비수리적·훈고주의적인 성격이 비판되었다(마르크스주의 비판). 소련식 사회주의에서 실시된 계획 경제의 오류가 소련·동유럽의 붕괴로 명백해지면서, 오늘날에는 시장이라는 수요 공급 조절 메커니즘을 수리적으로 다루고 발전시킨 주류 경제학이 경제 연구의 중심이 되었다. 시장을 통해 사회주의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베트남 등에서도 마르크스 경제학뿐만 아니라 주류 경제학의 연구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 한편으로 주류 경제학에서는 임금 노동에서의 착취 등 생산 면에서의 모순이나 빈부 격차의 확대, 경제 활동에 의한 자연 파괴 등을 설명할 수 없다는 마르크스 경제학자들의 비판도 계속되고 있다.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자본주의 국가에서 발전시켜 온 주류 경제학은 비역사적·비문화적이고 수리 모델 일변도인 성격을 마르크스 경제학자나 포스트·케인지언 등에게 지적받고 있다.
주류 경제학에서 비교적 새로운 움직임으로 게임 이론과 행동 경제학의 발전이 있다. 전통적인 주류 경제학에서는 완전 경쟁의 가정 때문에 경제 주체 간의 상호 영향은 고려되지 않았다. 그에 대해 시장이 과점 상태인 경우 각 기업의 선택은 다른 기업의 이윤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호 의존을 분석하는 도구로 게임 이론이 주류 경제학의 중심적인 이론 중 하나가 되었다. 전통적인 주류 경제학에서는 각 경제 주체는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여러 가지 실험이 이 가정이 반드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합리적이지 않거나 이기적이지 않은 경제 주체의 의사 결정을 공식화하는 분야가 행동 경제학이며, 주류 경제학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단파 경제학으로서 최근 새로운 체계가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진화 경제학이 세계적으로 흥륭해 오고 있으며,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222]. 진화 경제학 이외에도 포스트 케인즈파 경제학,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 복잡계 경제학 등이 있다.
7. 주요 저작 및 경제학자
1776년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1936년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등은 경제학의 주요 저작으로 꼽힌다.
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주요 경제학자들은 다음과 같다.
이름 | 주요 업적 및 설명 |
---|---|
애덤 스미스 |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 능력을 강조하고, 개인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분업의 이점을 설명하고, 노동가치설을 주장했다. |
데이비드 리카도 | 노동 가치설을 정교화하고, 비교 우위설을 창시했다. |
카를 마르크스 | 마르크스주의를 창시했다. |
알프레드 마셜 | 일반 균형 이론을 연구하고 경제학에 수학적 분석 도구를 도입했다. 1903년 케임브리지 대학에 최초로 경제학과를 개설했다. |
존 메이너드 케인즈 |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로,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등 경기 부양 정책의 기초적인 논리를 마련했다. 경기 불황 시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했다.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신자유주의의 대부로, 법 경제학 분야에 기여했다. |
밀턴 프리드먼 | 신자유주의의 대부로, 통화주의를 주장했다. |
로버트 루카스 | 합리적 기대 이론을 주장했다. |
로날드 코즈 | 코즈 정리를 발표했다. |
폴 새뮤얼슨 | 현시 선호 이론을 제시했다. |
폴 크루그먼 | 국제무역 이론 분야에 기여했다. |
그레고리 맨큐 | 경제학 교과서 <맨큐의 경제학> 저자이다. |
케네스 애로우 | 불가능성 정리를 제시했다. |
칼 폴라니 | 시장균형을 부정했다. |
7. 1. 주요 저작
- 1776년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 1936년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7. 2. 주요 경제학자
이름 | 주요 업적 및 설명 |
---|---|
애덤 스미스 | 경제학의 아버지. 국부론을 통해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 능력(보이지 않는 손)을 강조하고, 개인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주장. 분업의 이점을 설명하고, 노동가치설을 주장. |
데이비드 리카도 | 노동 가치설 정교화, 비교 우위설 창시. |
카를 마르크스 | 마르크스주의 창시. |
알프레드 마셜 | 경제학에 수학적 분석 도구 도입, 일반 균형 이론 연구. 1903년 케임브리지 대학에 최초로 경제학과 개설. |
존 메이너드 케인즈 | 거시경제학의 아버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등 경기 부양 정책의 기초적인 논리 마련, 경기 불황 시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 강조.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신자유주의 대부, 법 경제학 분야 기여. |
밀턴 프리드먼 | 신자유주의 대부, 통화주의 주장. |
로버트 루카스 | 합리적 기대 이론 주장. |
로날드 코즈 | 코즈 정리 발표. |
폴 새뮤얼슨 | 현시 선호 이론 제시. |
폴 크루그먼 | 국제무역 이론 분야 기여. |
그레고리 맨큐 | 경제학 교과서 <맨큐의 경제학> 저자. |
케네스 애로우 | 불가능성 정리 제시. |
칼 폴라니 | 시장균형 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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