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모기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모기는 모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3,500종 이상이 존재하며, 1억 7천만 년 전 쥐라기 후기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기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완전변태를 거치며, 암컷은 흡혈을 통해 알을 발달시키고, 수컷은 과즙이나 꿀을 섭취한다. 모기는 말라리아, 뎅기열 등 다양한 질병을 매개하며, 매년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인류의 적'으로 꼽힌다. 모기는 숙주의 이산화탄소, 체온, 냄새 등을 감지하여 흡혈 대상을 선택하며, 방충망, 모기향, 기피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제된다. 모기 유충은 물을 정화하고, 일부 종은 수분 매개체 역할을 하며, 생태계 유지에도 기여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해충 - 끈끈이
    끈끈이는 곤충이나 소동물을 잡는 도구로, 점착식, 침수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동물상 조사와 같은 생태학 연구에도 활용되고,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만졌을 때 주의해야 한다.
  • 해충 - 얼룩날개모기
    얼룩날개모기는 모기과에 속하는 곤충 속으로, 약 1억 5천만 년 전에 분기되어 전 세계에 484종이 분포하며, 암컷은 질병을 매개하고 유충은 물에서 서식하며 성충은 피를 섭취한다.
  • 모기과 - 숲모기속
    숲모기속(Aedes)은 몸과 다리에 흑백 무늬가 뚜렷하고 낮에 흡혈 활동을 하는 종이 많으며, 뎅기열, 황열, 지카 바이러스 등 다양한 질병을 매개하는 위생 해충으로 모니터링 및 방제된다.
  • 모기과 - 흰줄숲모기
    흰줄숲모기는 흑백 무늬를 가진 모기로, 뎅기열 등 감염병을 매개하며, 낮에 활동하고 고인 물에서 번식하며, 다양한 방제 방법이 활용된다.
  • 수생곤충 - 잠자리
    잠자리는 전 세계에 약 5,000종이 서식하는, 큰 날개와 긴 몸체를 가진 육식 곤충으로, 'Odonata'라는 학명을 가지며, 뛰어난 비행 능력과 수질 지표생물로서의 역할, 그리고 곤충 진화 연구에 중요한 대상이 되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곤충이다.
  • 수생곤충 - 애반딧불이
    애반딧불이는 동부 시베리아, 쿠릴 열도, 일본, 대한민국 등지에 분포하며, 유충은 논에서 달팽이 등을 먹고 자라고, 성충은 6월에서 8월에 주로 관찰되며, 반딧불이보다 작고 오염된 수역에도 서식하며, 수컷의 빛 점멸 속도가 더 빠르지만, 농약 살포와 환경 변화로 서식지가 줄어들어 보존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반딧불이의 일종이다.
모기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아강유시아강
하강신시하강
파리목(쌍시목)
아목모기아목(장각아목, 사각아목)
하목모기하목
상과모기상과
모기과
아과오오카아과
나미카아과
학질모기아과
생물학적 특징
화석 범위중생대백악기 후기 세노마니아절 - 현생 (99-0 백만년 전, 가장 오래된 기록은 125백만년 전)
속 다양성112속
속 링크모기 속 목록
이미지 정보
이집트숲모기
이집트숲모기, 매개체인 황열병
감비아학질모기
감비아학질모기 Anopheles gambiae
빨간집모기
빨간집모기

2. 진화와 분류

모기는 약 1억 7천만 년 전 쥐라기 후기에 현재의 남아메리카 대륙 지역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모기는 지금보다 3배 정도 컸을 것으로 여겨진다.

가장 오래된 모기 화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2023년 연구에서는 레바논 호박에서 발견된 약 1억 2500만 년 전(백악기 초기 바렘절)의 ''Libanoculex intermedius''[87]가 가장 오래된 모기라고 제시되었으나, 다른 연구자들은 이를 깔따구과 파리의 일종으로 간주하기도 한다.[88][150]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확실한 초기 모기 화석은 미얀마(버마)의 버마 호박에서 발견된 것들이다. 이 호박은 백악기 후기 세노마늄절 초기(약 9900만 년 전)의 것으로, ''Burmaculex antiquus''[89]와 ''Priscoculex burmanicus''[90][147][148] 종이 발견되었다.

호박에 갇힌 화석 모기


현대의 모기와 해부학적으로 유사한 형태를 가진 가장 오래된 모기 화석은 캐나다 앨버타의 캐나다 호박(백악기 후기 캄판절, 약 7900만 년 전)에서 발견된 ''Paleoculicis minutus''이다.[91][201] 더 후대인 4,600만 년 전의 지층에서는 현재의 모기와 거의 차이가 없는 화석 2마리가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뱃속에 를 지닌 채 발견된 가장 오래된 사례이기도 하다.[203][204][205]

구세계신세계(아메리카 대륙)의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약 9,500만 년 전 이후로 분화된 것으로 여겨진다.[207]

2. 1. 종과 분류

모기는 모기아목의 모기과(Culicidaela, '깔따구'(midge), '날파리'(gnat)를 의미)에 속하는 곤충이다.[208] 모기는 약 1억 7천만 년 전 쥐라기 후기, 현재의 남아메리카 대륙 지역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모기는 현재보다 3배 정도 컸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의 종과 해부학적으로 유사한 가장 오래된 모기 화석은 캐나다의 백악기 호박에서 발견된 7,900만 년 전의 것이다.[201] 이보다 더 오래된, 원시적 특징을 가진 자매종은 버마의 9천만 년 ~ 1억 년 전 호박에서 발견되었다.[202] 현재 종과 거의 차이가 없는 모기 화석은 4,600만 년 전 지층에서 2마리가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뱃속에 피를 지닌 채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이기도 하다.[203][204][205]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기의 주요 아과인 학질모기아과와 보통모기아과의 가장 이른 계통 분기는 약 2억 2,600만 년 전에 일어났을 것으로 제시되었다.[206] 구세계와 신세계(아메리카 대륙)의 말라리아 모기는 약 9,500만 년 전 이후로 분화된 것으로 보인다.[207]

전 세계적으로 모기과에는 112개 속, 3,600종이 넘는 모기가 기술되었다.[209][93] 이들은 전통적으로 크게 2개의 아과, 즉 학질모기아과(Anophelinae)와 보통모기아과(Culicinae)로 나뉜다.[210] 이러한 분류는 각 아과에 속하는 모기들이 주로 매개하는 질병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말라리아와 같은 원생동물 질병은 학질모기아과에 속하는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 모기들이 주로 전파하는 반면,[93] 황열병이나 뎅기열과 같은 아르보바이러스성 질병은 보통모기아과에 속하는 모기들(예: 숲모기속 ''Aedes'')이 전염시키는 경향이 있다.[210][93] 보통모기아과에 속하는 집모기속(''Culex'') 모기 중 일부는 조류말라리아를 옮기기도 하지만, 사람에게 말라리아를 옮기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부 집모기 종류는 먹파리처럼 사상충증을 옮기기도 한다.[210]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지 않는 모기들도 병원성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지만, 이들이 유효한 매개체인지는 불분명하다. 인간에게 전염되는 말라리아의 주요 매개체는 대부분 얼룩날개모기속 모기들이다.[210] 아프리카의 감비아얼룩날개모기(''Anopheles gambiae'')는 현재 M(몹티)와 S(사바나)라는 두 분자 형태로 종분화가 진행 중이며, M 형태에 효과적인 살충제가 S 형태에는 듣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211]

모기과(Culicidae)라는 분류학적 명칭은 독일의 곤충학자 요한 빌헬름 마이겐(Johann Wilhelm Meigen)이 1818년부터 1838년까지 출판한 저서에서 처음 사용되었다.[94] 모기 분류학은 영국의 곤충학자 프레더릭 빈센트 시오볼드(Frederick Vincent Theobald)가 1901년 모기과에 대한 5권짜리 단행본을 출판하면서 크게 발전했다.[95] 그는 1898년 당시 영국의 식민지 장관이었던 조셉 체임벌린(Joseph Chamberlain)의 지시에 따라 전 세계 영국 식민지에서 수집되어 영국 자연사 박물관(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으로 보내진 모기 표본을 연구했다. 체임벌린은 "말라리아와 모기의 가능한 연관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열대 식민지의 모기 및 유사 곤충의 서로 다른 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표본 수집을 지시했다.[96]

아래는 모기과의 주요 아과 및 속 분류이다.

  • 학질모기아과 (Anophelinae)
  • 학질모기족 (Anophelini)
  • 얼룩날개모기속 (''Anopheles'')
  • ''Bironella''
  • ''Chagasia''
  • 보통모기아과 (Culicinae)
  • Aedeomyiini
  • ''Aedeomyia''
  • 숲모기족 (Aedini)
  • 집모기족 (Culicini)
  • 털날개모기족 (Culisetini)
  • Ficalbiini
  • Hodgesiini
  • 늪모기족 (Mansoniini)
  • Orthopodomyiini
  • 사베트모기족 (Sabethini)
  • Uranotaeniini
  • 큰모기아과 (Toxorhynchitinae)
  • 왕모기족 (Toxorhynchitini)
  • 큰모기속 (''Toxorhynchites'')


한국에서 보고된 주요 모기 종
아과학명
큰모기아과큰모기속토와다큰모기Toxorhynchites (Toxorhynchites) towadensis (Matsumura, 1916)
모기아과 (Culicinae)긴날개모기속금빛긴날개모기Tripteroides bambusa
집모기속 (Culex)빨간얼룩날개모기Culex (Culex) pipiens pallens Coquillett, 1898
집얼룩날개모기Culex (Culex) pipiens molestus Forskal, 1775
열대얼룩날개모기Culex (Culex) pipiens quinquefasciatus Say, 1823
작은빨간집모기Culex (Culex) tritaeniorhynchus Giles, 1901
검정숲모기속큰검정숲모기Armigeres (Armigeres) subalbatus (Coquillett, 1898)
숲모기속 (Aedes)열대흰줄숲모기Aedes (Stegomyia) aegypti (Linnaeus, 1762)
흰줄숲모기Aedes (Stegomyia) albopictus (Skuse, 1894)
섬숲모기Aedes (Ochlerotatus) punctor (Kirby, 1837)
동고우숲모기Aedes (Finlaya) togoi (Theobald, 1907)
일본숲모기Aedes (Finlaya) japonicus japonicus (Theobald, 1901)
털모기속털모기Psorophora ciliata
학질모기아과 (Anophelinae)얼룩날개모기속 (Anopheles)큰말라리아모기Anopheles hyrcanus lesteri Baisus et Hu, 1936
중국말라리아모기Anopheles (Anopheles) sinensis Wiedemann, 1828



2. 2. 계통 분류

모기는 파리목(Diptera) 모기아목(Nematocera)의 모기과( Culicidaela )에 속하는 곤충이다.[208][97] 'Culicidae'라는 이름은 독일의 곤충학자 요한 빌헬름 마이겐이 1818년부터 1838년까지 출판한 분류에서 처음 사용되었다.[94] 모기는 모기하목(Culicomorpha) 내에서 모기상과(Culicoidea)에 속한다.[98][99]

모기과(Culicidae)의 예시 (''Aedes aegypti'')


전 세계적으로 112개 에 3,600종이 넘는 모기가 기술되었으며[93], 이들은 전통적으로 크게 2개의 아과로 나뉜다.[210] 새로운 종의 발견과 DNA 연구로 인해 분류 체계는 계속 변경될 수 있다.[209] 두 주요 아과는 다음과 같다.

  • 학질모기아과(Anophelinae): 3개 속에 약 430종이 포함된다.[100] 주로 말라리아와 같은 원생동물 질병을 매개한다.[93]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이 대표적이며, 인간에게 전염되는 말라리아의 주요 매개체 대부분이 이 속에 속한다.[210] 감비아얼룩날개모기(''Anopheles gambiae'')는 현재 M(몹티) 형태와 S(사바나) 형태로 종분화가 진행 중이며, 두 형태는 특정 살충제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211]

학질모기아과(Anophelinae)의 예시 (''Anopheles gambiae'')

보통모기아과(Culicinae) Aedini족의 예시 (''Aedes aegypti'')


보통모기아과(Culicinae) Sabethini족의 예시 (''Sabethes'' sp.)


계통 발생학적으로 모기과(Culicidae)는 카오보리데과(Chaoboridae, 유령깔따구)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으며, 이들은 코레트렐리데과(Corethrellidae, 개구리흡혈깔따구), 딕시데과(Dixidae, 초승달깔따구) 등과 함께 모기상과(Culicoidea)를 형성한다. 이는 FLYTREE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연구 결과이다.[98][99] 1995년 생명의 나무 웹 프로젝트에서도 모기하목을 깔따구상과(Chironomoidea)와 모기상과(Culicoidea)로 나누는 계통 분류를 제안한 바 있다.[212] 2009년 Kyanne Reidenbach 등의 핵 DNA 및 형태 분석 연구에서는 학질모기아과(Anophelinae)가 모기과 내에서 가장 먼저 분기된 기저 분지임이 확인되었다.[100]

모기 분류학은 영국의 곤충학자 프레더릭 빈센트 시오볼드가 1901년 Culicidae에 관한 5권짜리 단행본을 출판하면서 크게 발전했다.[95] 그는 당시 영국의 식민지 장관이었던 조셉 체임벌린의 지시에 따라[96] 말라리아와 모기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전 세계 식민지에서 수집되어 영국 자연사 박물관으로 보내진 모기 표본을 연구했다.[95][96]

3. 형태

모기는 가늘고 긴 몸과 세 쌍의 길고 가는 다리, 그리고 표면에 비늘이 있는 한 쌍의 날개를 가진다. 파리와 마찬가지로 뒷날개는 퇴화하여 평균곤이 되었다. 몸은 일반적으로 회색이나 검은색이며, 크기는 다양하지만 보통 길이 15mm 미만이고, 무게는 2~3 mg 가량이다. 몸길이는 보통 3mm에서 6mm 정도이며, 날개 길이는 약 3mm 안팎이다. 모기는 1.5km/h에서 2.5km/h의 속력으로 비행하며, 1초에 약 1,000~2,000번 날갯짓을 한다. ''말라리아모기속'' 모기는 최대 시속 1km에서 2km로 최대 4시간 동안 연속 비행할 수 있으며, 하룻밤에 최대 12km까지 이동한다.[8] 수컷 모기는 초당 450~600회 날갯짓을 하며, 이는 가슴 근육에 의해 간접적으로 구동된다.[9][10]

모기의 머리는 둥글며, 한 쌍의 더듬이와 한 쌍의 겹눈이 있다. 더듬이는 각각 15마디로 이루어진 다절구조(多節構造)이며, 각 마디에는 둥근 털이 있다. 육안으로 암수 구별이 가능한데, 더듬이에 길고 빽빽한 털이 많아 빗처럼 생긴 것이 수컷이고, 몇 개의 둥근 털만 있어 덜 무성한 것이 암컷이다. 또한 아랫입술수염 역시 긴 것이 수컷, 짧은 것이 암컷이다. 정지할 때 모기는 첫 번째 다리 쌍을 바깥쪽으로 뻗고 있는 반면, 비슷하게 생긴 깔따구는 다리를 앞으로 뻗는다.[7]

모든 모기는 수컷과 암컷 모두 긴 주둥이(proboscis)를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먹이인 식물의 꿀이나 과즙 등 당분을 포함한 액체를 섭취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암컷 모기의 구기는 을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 척추동물피부를 뚫고 피를 빨아먹는 데 매우 특화되어 있다. 수컷은 피를 빨지 않으며, 구기 구조도 암컷보다 덜 특화되어 있다.[46]

암컷의 주둥이는 외부적으로 U자 모양 단면의 하순(labium)과 그 안에 싸인 6개의 침 모양 구기 또는 흡입침(stylets) 다발(fascicle)로 구성된다. 흡입침 다발은 두 개의 하악(mandibles), 두 개의 악절(maxillae), 설하인두(hypopharynx)], 그리고

4. 생태

모기의 생활사


모기는 다른 파리목 곤충처럼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네 단계를 거치는 완전변태를 한다. 첫 세 단계인 알, 유충, 번데기는 대부분 물속에서 진행된다.[4]

'''알'''은 주로 연못, 하수구 같은 고인 물에 낳는다.[5] 일부 종은 물가 근처 축축한 곳이나 수생 식물에 알을 붙이기도 한다. 알의 모양은 대부분 길쭉한 타원형이나 바나나 모양이지만, 얼룩날개모기류(''Anopheles'')의 알은 양쪽에 부낭이 있어 물에 뜬다. 집모기류(''Culex''), ''Culiseta'', ''Uranotaenia'' 등은 여러 개의 알을 붙여 뗏목처럼 만들어 물 위에 띄운다.[17][18] 대부분의 모기 알은 거의 동시에 부화하지만, 숲모기류(''Aedes'') 알처럼 휴면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알은 물에 잠겨야만[20] 오랜 기간에 걸쳐 불규칙적으로 부화하기도 한다.[20] 산란된 알이나 유충은 다른 모기의 산란을 유인하는 페로몬을 방출하며, 특정 세균도 산란 유인 물질을 생산한다.

옆에 떠다닐 수 있는 부낭이 있는 ''Anopheles'' 알


'''유충'''은 흔히 '''장구벌레'''라고 불린다. 이는 몸 전체를 써서 막대기를 휘젓는 듯 헤엄치는 모습에서 유래한 이름이다(ボウフラ|보우후라일본어).[146] 유충은 뚜렷한 머리와 입 주변의 솔(mouth brushes), 다리가 없는 큰 가슴, 여러 마디로 나뉜 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배 끝부분에 있는 호흡관을 통해 공기 호흡을 하므로 주기적으로 수면으로 올라와야 한다.[21] (단, 얼룩날개모기류 유충은 호흡관이 없어 몸을 수면과 평행하게 유지하며 등 쪽의 기문으로 직접 호흡한다.) 주로 물 표면 근처에서 조류, 박테리아 등 미생물을 먹고 살며,[21] 방해를 받으면 몸을 꿈틀거리며 물 아래로 잠수한다. 유충은 여러 번의 탈피를 거쳐 성장하며 마지막 탈피 후 번데기가 된다.[21] 일부 숲모기류(''Aedes'') 유충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몇 달간 휴면 상태로 생존할 수 있다.[20]

물 속에 있는 집모기 유충의 모습


'''번데기'''는 머리와 가슴이 합쳐진 머리가슴 형태이며 배는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번데기 시기에는 먹이를 먹지 않지만, 다른 곤충의 번데기와 달리 배를 꿈틀거리며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대부분의 종은 머리가슴에 있는 한 쌍의 호흡관(숨관뿔, respiratory trumpets)을 통해 호흡하기 위해 수면에 머문다.[21] 이 호흡관이 마치 귀신처럼 보인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鬼孑孒|오니보우후라일본어'[140]라고 부르기도 한다. 놀라면 물 아래로 잠수했다가 다시 떠오른다. 성숙한 번데기는 수면에서 껍질을 뚫고 성충 모기가 되어 날아간다.[21]

모기의 생활환 기간은 종과 온도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집모기의 일종인 ''Culex tarsalis''는 20°C 환경에서는 알에서 성충까지 14일, 25°C 환경에서는 10일이 걸린다. 성충의 수명은 보통 1주일에서 한 달 정도이지만, 일부 종은 성충 상태로 월동(휴면)하기도 한다.[6]

4. 1. 성충의 생활

흡혈 중인 얼룩날개모기


모기는 주로 낮에는 풀숲에서 쉬고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성충은 일반적으로 꽃꿀, 진딧물감로, 식물 수액 같은 당분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삼는다.[22] 암컷 모기는 을 낳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 흡혈을 한다.[24][25] 반면 수컷 모기는 흡혈하지 않고 당분만 섭취한다. 흡혈 대상은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 외에도 조류, 양서류, 파충류, 드물게는 어류까지 다양하다.

암컷 모기는 한 번에 자신의 빈 속일 때 체중(5mg 정도)과 같거나 더 많은 양의 피를 빨아들인다. 여름철 기온에서는 보통 3~4일 만에 피를 모두 소화하며, 이 기간 동안 난소를 발달시켜 약 300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은 성충이 된 후 여러 차례 흡혈과 산란을 반복한다. 암컷은 일생에 한 번만 짝짓기를 하며, 수컷이 방출하는 페로몬에 이끌린다.[13][14] 알 발육에 피가 필요한 종의 암컷은 숙주를 찾아 피를 빨고, 이틀 또는 사흘간 휴식하며 피를 소화하고 알을 발육시킨 후 알을 낳는 주기를 반복한다.[16] 암컷의 수명은 온도, 습도, 흡혈 능력, 포식자로부터의 생존 능력에 따라 야생에서 최대 3주까지 살 수 있다.[16][22] 수컷은 일반적으로 암컷보다 수명이 짧다.

암컷 ''오클레로타투스 노토스크립투스''가 사람의 팔에서 혈액을 섭취하는 모습.


모기가 동물이나 사람의 피부에 주둥이를 찔러 피를 빨 때, 혈액 응고를 막기 위해 히루딘과 같은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포함된 타액을 주입한다. 이 타액 속 단백질들은 숙주의 지혈 작용(혈관 수축, 혈액 응고, 혈소판 응집)을 방해하여 피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한다.[52] 또한, 숙주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여 염증을 유발하거나 억제하고, 특정 면역 세포의 활동을 조절하기도 한다.[52][53][54][55][56][57][58][59][60][61][62] 이 타액 주입은 인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가려움을 유발한다. 만약 모기가 흡혈을 중단하고 날아가면 타액이 물린 부위에 남아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리도카인 성분이 포함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타액 주입 시 바이러스말라리아원충 같은 병원체가 함께 주입되어 질병을 전파하기도 한다.

모든 모기는 긴 주둥이(proboscis)를 가지고 있다. 암컷의 주둥이는 피부를 뚫고 피를 빨기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주둥이는 바깥쪽의 하순(labium)이 칼집처럼 내부의 6개 침(stylets) 다발(fascicle)을 보호하는 구조이다. 이 침 다발에는 두 개의 하악(mandibles), 두 개의 악절(maxillae), 설하인두(hypopharynx), 상순(labrum)이 포함된다. 모기가 물기 시작하면 하순은 뒤로 구부러져 피부 표면에 남고, 침 다발만 피부 속으로 들어간다. 침 끝의 날카로운 부분은 피부를 톱질하듯 미세하게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47][48][49] 수컷의 주둥이는 흡혈 기능이 없어 덜 발달했다.[46]

흡혈이 끝나면 암컷 모기는 주둥이를 빼고, 위벽에서 분비되는 위내막이 혈액을 감싸 소화를 돕는다. 혈액 속 단백질트립신과 같은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알을 만드는 데 필요한 난황형성단백질 합성에 사용된다.[66] 많은 모기는 흡혈 중에도 과도한 수분을 배출하여 혈액 내 영양분 농도를 높인다.[65]

광릉왕모기와 같은 왕모기아과의 일부 종류는 암컷도 흡혈하지 않으며, 이들의 유충(장구벌레)은 다른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포식성 습성을 지닌다.[215]

모기는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3mm~6mm 정도이며, 가늘고 긴 몸과 다리, 표면에 비늘이 있는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몸 색깔은 주로 회색이나 검은색이다. 쉴 때는 첫 번째 다리 쌍을 앞으로 뻗는 깔따구와 달리, 모기는 다리를 바깥쪽으로 뻗는다.[7] 모기의 무게는 약 2~2.5mg 정도이다.

모기의 비행 속도는 일반적으로 시속 1.5~2.5km이다. 말라리아모기속 모기는 최대 4시간 동안 시속 1~2km의 속도로 계속 날 수 있으며,[8] 하룻밤에 최대 12km까지 이동하기도 한다. 날갯짓은 1초에 450~600회 정도 한다.[9][10] 흡혈 후에는 몸이 무거워져 날갯짓 횟수가 늘어나고 비행 속도는 느려진다. 모기의 비행 능력과 활동 범위는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어 일본숲모기는 하루 평균 약 1km를 이동하지만, 5.1km 이상 이동한 개체도 기록되었으며, 바람을 타고 5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사례도 있다. 반면 흰줄숲모기는 하루에 37m 정도만 이동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탄자니아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Anopheles gambiae''와 ''An. merus''의 활동 범위는 유충 서식지 주변 수백 m 정도이며,[142] 다른 말라리아모기류인 ''An. funestus''는 약 800m, ''An. pharoensis''는 9km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의 날갯짓 소리는 약 400~900Hz 범위이며 종마다 다르다. 이 소리를 이용한 퇴치 장치도 있지만,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2007년 초음파나 음파를 이용한 모기 퇴치 용품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143]

모기는 물웅덩이 근처의 나무나 풀숲에서 주로 발견된다.[165] 성충은 기온이 15°C 이상이면 흡혈 활동을 시작하며, 26°C~31°C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다. 기온이 15°C 이하로 내려가거나 35°C를 넘으면 활동을 멈추고 그늘이나 낙엽 아래에서 쉬는 경향이 있다.

4. 2. 서식 환경



''Wyeomyia smithii''의 유충. 순환계의 분할된 부분과 해부학적 구조가 보인다.


다른 파리목의 곤충들처럼 모기는 주로 하수구나 연못 같은 고인 물에 을 낳는다. 애벌레인 장구벌레는 물 속에서 성장하여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된다. 일부 종은 물가 부근의 축축한 곳에 알을 낳기도 하고, 수생 식물에 알을 부착시키기도 한다.

모기는 종에 따라 선호하는 서식 환경이 다르다. 어떤 종은 특정 환경을 선호하는 반면, 어떤 종은 비교적 까다롭지 않게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다. 예를 들어, 어떤 모기는 호수에 알을 낳고, 어떤 모기는 비가 온 뒤 잠시 생기는 웅덩이에 알을 낳는다. 습지나 해수 소택지를 선호하는 종도 있다. 특히 소금물 환경에 알을 낳는 종 중 일부는 민물부터 바닷물 염도의 1/3 정도까지 다양한 염도에 적응할 수 있으며, 특정 염분에 특화된 종도 있다.[213] 이러한 서식지 선호도의 차이는 모기 방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부 모기 종은 식물 내부에 자연적으로 고인 물을 서식지로 삼는다. 나무 둥지에 고인 빗물이나 파인애플과 식물의 잎겨드랑이(엽액) 등이 대표적이다. 더 특이하게는 벌레잡이 식물(벌레잡이통풀, 사라세니아 등)의 주머니 안에 고인 액체에서 서식하는 종도 있다. 이 경우 유충은 주머니에 빠져 죽은 곤충이나 관련 세균을 먹고 자란다. 예를 들어, ''Wyeomyia smithii''라는 모기는 자주사라세니아(''Sarracenia purpurea'')의 주머니 안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14] 하지만 식물 내부의 물에 알을 낳는 모기 중에는 위험한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도 존재한다.

알을 낳는 방식도 종에 따라 다양하다.

  • ''Anopheles''(얼룩날개모기류) 암컷은 물 표면 위를 날아다니며 한 번에 하나씩 알을 낳는다. 이 알은 대략 시가 모양이며 양쪽에 부낭이 있어 물에 뜬다. 암컷 한 마리는 평생 100~20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16]
  • ''Aedes''(숲모기류) 암컷은 물가 근처의 축축한 흙이나 다른 표면에 알을 하나씩 낳는다. 이 알들은 물에 잠겨야만 부화한다.[20]
  • ''Culex''(집모기류), ''Culiseta'', ''Uranotaenia'' 등의 암컷은 여러 개의 알을 서로 붙여 뗏목처럼 만들어 물 위에 띄운다.[17][18]
  • ''Mansonia'' 암컷은 알을 여러 개 붙여서 주로 수련 잎의 아랫면에 낳는다.[19]


대부분의 모기 알은 거의 동시에 부화하지만, 휴면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Aedes'' 알은 오랜 기간에 걸쳐 불규칙적으로 부화하기도 한다.[20]

열대지방의 모기는 일 년 내내 번식하지만, 온대나 한대 지방의 모기는 겨울을 알 상태로 보내고 봄에 눈 녹은 물에서 유충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모기는 일반적으로 기온이 14°C에서 41°C 사이일 때 활동이 활발하다.[165] 한국과 같이 계절 변화가 뚜렷한 지역에서는 주로 여름철에 모기 활동이 왕성해진다. 모기는 물웅덩이에서 발생하며 성충은 주로 나무나 풀숲에서 휴식하므로[165], 이러한 장소 주변은 모기 방제에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5. 천적과 숙주

(내용 없음)

5. 1. 천적

모기 잡는 물고기 모기고기, 모기의 천적


모기의 천적은 매우 다양하다. 성충을 잡아먹는 동물로는 박쥐, 파리매, 잠자리, 사마귀, 거미 등이 있다. 또한, 연못 표면에서는 엠피디과와 돌리코포디과에 속하는 포식성 파리들이 우화한 성충을 잡아먹으며, 날아다니는 성충은 벌매제비와 같은 조류박쥐에게 포획된다.[82]

모기 유충(장구벌레) 역시 많은 천적을 가진다. 유충은 연못과 같은 담수 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며, 여러 포식자들에게 중요한 먹이원이 된다.[81] 대표적인 유충 포식자로는 물방개의 애벌레, 미꾸라지, 물장군의 애벌레, 잠자리의 애벌레(수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가물치, 메기, 잉어와 같은 어류, 잠자리와 실잠자리의 약충, 물맴이, 물장군 등의 수생곤충이 유충을 잡아먹는다. 척삭동물 포식자로는 메기나 모기고기 같은 물고기, 삽주발개구리과 개구리나 큰 나무 개구리 같은 양서류, 붉은귀거북 같은 민물 거북, 그리고 오리와 같은 조류도 모기 유충을 먹는다.[81] 특히 한국에서는 미꾸라지, 잠자리, 물방개 등이 모기 유충의 주요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는 포식자 외에도 다양한 기생충과 균류의 공격을 받는다. 히드라크니드 진드기(Hydrachnidia), ''Glaucoma''와 같은 섬모충류, ''Thelania''와 같은 미포자충류, 그리고 사프로레그니아과(Saprolegniaceae)나 엔토모프토라과(Entomophthoraceae)에 속하는 균류 등이 모기에 기생한다.[82]

5. 2. 모기와 사람

모기는 사람과 가축의 피를 빨아먹으며 다양한 전염병을 옮긴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데, 이는 모기가 피의 응고를 막기 위해 분비하는 성분 때문이다. 물린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바르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기가 매개하는 주요 질병으로는 뇌염, 말라리아(학질), 필라리아(상피병), 일본뇌염, 황열병 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3,000종의 모기가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특히 일본뇌염과 말라리아가 주요 모기 매개 질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원래 모기의 수는 애벌레 시기에 천적인 큰 잉어, 자라, 물방개, 가물치, 잠자리 애벌레, 미꾸라지, 메기 등에 의해 조절되었다. 하지만 각종 개발과 공업화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천적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모기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도 모기 개체 수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216]

수컷과 암컷 모기 모두 꽃꿀, 진딧물의 감로, 식물 수액 등을 먹지만,[22] 많은 종의 암컷은 흡혈을 통해 외부기생충 생활을 한다. 일부 종은 알을 생산하기 위해 반드시 혈액이 필요하며, 다른 종은 혈액 섭취를 통해 더 많은 알을 낳을 수 있다.[23] 식물성 먹이와 혈액 모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혈액 섭취의 주된 목적은 알 생산에 필요한 단백질을 얻는 것이다.[24][25] ''톡소린키테스''와 같은 일부 모기는 혈액 섭취 없이도 번식이 가능하다. 반면, 말라리아를 옮기는 ''아노펠레스''나 뎅기열을 옮기는 ''애데스''와 같은 질병 매개 모기는 알을 낳기 위해 반드시 혈액이 필요하다.[26]

흡혈 모기는 특정 숙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먹이가 부족하면 덜 까다로워진다. 모기 종에 따라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선호하는 숙주가 다르다. 예를 들어, ''Culiseta melanura''는 주로 참새목 조류의 피를 빨지만, 개체 수가 늘어나면 말이나 사람 같은 포유류를 공격하여 북미에서 동부 말 뇌염 바이러스를 유행시키기도 한다.[27] 많은 수의 모기에게 물리면 가축이 과다 출혈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28]

여러 단서를 이용하여 숙주를 찾는 흡혈 암컷 모기. 이산화탄소, 체열, 그리고 여러 가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이 포함됩니다.


대부분의 모기는 새벽이나 해 질 녘에 활동하지만,[31] 흰줄숲모기처럼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32] 암컷 모기는 숙주가 내뿜는 이산화탄소(CO2)와 1-옥텐-3-올 같은 특정 화학 물질의 냄새, 그리고 시각 정보를 이용해 숙주를 찾는다.[33][34][35] 모기의 더듬이에 있는 72가지 후각 수용체 중 최소 27가지가 사람의 땀에서 나는 화학 물질을 감지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36] 모기는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 피부에 특정 박테리아가 많은 사람, 체온이 높은 사람, 임산부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38][39] 개인별 모기 유인력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한다.[40] 모기는 숙주가 내뿜는 CO2를 감지하면 후각과 시각을 이용한 탐색 행동을 시작한다. 특히 카르복실산을 많이 생성하는 사람에게 더 강하게 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41] 사람 특유의 체취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로 구성되며, 모기가 사람 숙주를 식별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42] 말라리아와 같은 감염병에 걸린 사람은 체취가 변하여(특정 알데히드 성분 증가) 모기에게 더 잘 물리게 될 수 있다.[43] 시각적으로는 사람이 보는 빨간색, 주황색과 같은 긴 파장의 빛과 어둡고 대비가 높은 물체에 더 잘 끌린다.[44]

주사전자현미경 이미지: 깔따구속 모기의 아랫입술 끝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 때, 타액 속에 포함된 여러 단백질이 분비된다. 이 단백질들은 혈관 수축을 막고 혈액 응고 및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피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돕는다.[52] 또한, 숙주의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모기 자신이 공격받지 않도록 조절하는 기능도 한다.[52][53][54][55][56][57][58][59][60][61][62]

많은 흡혈 종의 암컷 모기는 산란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혈액을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양의 혈액 섭취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산란을 유도한다.[64] 흡혈이 끝나면 모기는 흡구를 빼고, 위가 채워짐에 따라 위벽에서 위내막이 분비되어 혈액을 감싼다. 혈액은 수일간에 걸쳐 소화되며, 이 과정에서 얻어진 아미노산은 난황형성단백질 합성에 사용된다.[65][66]

생태학적으로 흡혈 모기는 미소포식자이며, 기생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83] 숙주에게 영구적으로 기생하는 것이 아니라 피를 빨기 위해 잠시 방문하는 외부 기생충에 해당한다.[85]

''말라리아좀모기''(Anopheles albimanus)가 사람의 팔에 흡혈하는 모습. 모기는 말라리아를 옮기는 유일한 매개체이므로, 모기를 제거하면 말라리아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모기는 다양한 병원체(세균, 바이러스, 원생동물 기생충 등)를 옮기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매년 약 7억 명이 모기 매개 질병에 감염되고, 이 중 72만 5천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01] 대표적인 모기 매개 바이러스 질병으로는 애데스 이집티가 주로 옮기는 황열병[102]뎅기열[103]이 있다. 기생충 질병으로는 아노펠레스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와 다양한 모기가 옮기는 림프관 필라리아증이 있다.[104] 세균성 질병인 툴라레미아는 쿨렉스와 쿨리세타 모기가 옮긴다.[105]

모기에 물리면 사람에 따라 다양한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모기 물린 데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122] 이는 모기 타액 속 단백질에 대한 과민증 반응이다.[123] 여러 종류의 모기 타액 단백질 사이에 교차 반응성이 있어, 사실상 거의 모든 모기에 물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128] 치료에는 항가려움제,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 등이 사용될 수 있다. 암모니아수(3.6%)나[129] 국소적인 열[130] 또는 냉찜질도 도움이 될 수 있다.[131]



모기는 밤 시간대(특히 새벽 3~5시경)에 활동하며 물린 부위의 가려움이나 날갯짓 소리로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6. 인간과의 관계

모기는 오랫동안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곤충이다. 특히 암컷 모기는 번식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기 위해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피를 빠는데, 이 과정에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심각한 전염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 역할을 하여 인류의 건강과 생존에 큰 위협이 되어 왔다. 모기는 이산화탄소, 체온, 냄새 등 복합적인 단서를 이용해 흡혈 대상을 찾아내며, 이러한 습성은 인간에게 직접적인 불쾌감과 피해를 준다.

이처럼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모기는 여러 문화권에서 신화, 설화, 예술 작품 등의 소재로 등장하며 인간의 상상력과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간은 모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기장이나 방충망 설치, 살충제 사용, 서식지 제거, 천적 이용 등 다양한 방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유전학적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방제법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6. 1. 질병 매개

모기는 사람이나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다양한 전염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이다. 물린 부위가 가려운 이유는 모기가 혈액 응고를 막기 위해 주입하는 성분 때문이며, 긁거나 침을 바르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다. 모기가 매개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뇌염, 말라리아(학질), 필라리아증(상피병), 일본뇌염, 황열병 등이 있다.[216]

모기는 미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 유발 세균, 바이러스, 원생동물 기생충을 옮긴다. 매년 약 7억 명이 모기 매개 질병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72만 5천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101] 이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2016년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모기는 연간 사망자 수 기준(약 75만 명)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인류를 많이 살해하는 생물'로 꼽혔다.[151][152]

주요 모기 매개 질병과 이를 옮기는 모기 종류는 다음과 같다.

질병명주요 매개 모기병원체 종류비고
말라리아아노펠레스(Anopheles) 속 암컷원생동물 (플라스모디움)열대 지방 중심, 모기가 유일한 매개체[104]
황열병에데스 이집티(Aedes aegypti)바이러스주로 Aedes aegypti[102]
뎅기열에데스 이집티,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바이러스Aedes aegypti가 주 매개체[103], 기후 변화로 확산 중[80]
일본뇌염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바이러스동남아시아 (한국 포함) 등[154]
림프관 필라리아증 (상피병)다양한 모기 종선충상피병의 주요 원인[104]
웨스트나일열집모기(Culex), 야외모기(Aedes), 아노펠레스 속바이러스[154]
지카열(주로 에데스 속)바이러스[154]
리프트밸리열(다양한 모기)바이러스[154]
툴라레미아쿨렉스(Culex), 쿨리세타(Culiseta)세균[105]



모기 매개 감염병의 전파 경로는 병원체의 숙주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155]

# '''동물 → 인간''': 가축이나 야생동물이 보유한 병원체를 모기가 흡혈하여 얻은 뒤, 사람을 물어 감염시킨다. 일본뇌염이 대표적으로, 물새돼지 등 동물 숙주로부터 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 이 경우 감염된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병을 옮기지는 않는다.

# '''동물/인간 → 인간''': 동물과 감염된 사람 모두 병원체의 공급원이 된다. 황열병이나 뎅기열원숭이와 같은 야생동물이나 감염된 사람에게서 모기가 바이러스를 얻어 다른 사람에게 전파한다.

# '''인간 → 인간''': 병원체가 주로 사람 사이에서만 순환한다. 말라리아가 대표적으로, 감염된 사람을 문 모기만이 병원체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주변에 감염자가 없다면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은 없다.

모기가 질병을 효과적으로 매개하기 위해서는 습도, 온도, 강수량 등 유리한 계절적 조건이 필요하다.[74] 엘니뇨 현상은 동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에서 모기 매개 질병의 발생 위치와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기후 변화는 이러한 계절적 요인을 변화시켜 모기의 서식 가능 지역을 넓히고 질병의 분포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76] 과거에는 열대 지역 질병으로 여겨졌던 말라리아뎅기열 등이 21세기 들어 유럽에서도 발생 사례가 관찰되고 있다. 기후 모델 예측에 따르면, 2030년경에는 영국 남부의 기후가 연중 두 달 동안 말라리아 전파에 적합해질 수 있으며, 2080년에는 스코틀랜드 남부까지 그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78][79] 뎅기열을 옮기는 흰줄숲모기는 2023년 기준으로 남유럽 전역과 프랑스 북부, 벨기에, 네덜란드를 넘어 영국 남부까지 확산된 상태이다.[80] 이러한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그리고 각종 개발과 공업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모기의 천적을 감소시켜 모기 개체 수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216]

6. 2. 흡혈 숙주 선택성



암컷 모기는 다양한 단서를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흡혈할 숙주를 찾는다. 숙주가 내뿜는 이산화탄소(CO2), 1-옥텐-3-올과 같은 특정 화학 물질의 냄새, 체온에서 나오는 열, 그리고 시각적인 정보 등이 주요 단서로 활용된다.[33][41][157] 모기는 먼저 이산화탄소의 농도 변화를 감지하여 숙주의 존재를 인지하고, 이후 후각 및 시각을 이용한 적극적인 탐색 행동을 시작한다.[41] 예를 들어, ''이집트숲모기속'' 모기는 숙주의 냄새를 먼저 감지한 뒤, 냄새가 강해지는 방향으로 날아가 숙주에게 접근하는 단계적인 탐색 방식을 사용한다.[37]

모기가 숙주를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 화학적 요인
  • 이산화탄소: 생명체가 호흡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모기에게 강력한 유인 신호이다. 주변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곳으로 모이는 경향이 있으며,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사람(예: 운동 후, 음주 후)이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다.[157] 동물 크기에 따라서도 배출량이 다른데, (25ml/min), 인간(250ml/min), (2,500ml/min) 순으로 배출량이 많으며 이는 모기의 동물 선호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57]
  • 체취 (휘발성 유기 화합물): 사람의 피부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는 모기가 다른 동물이 아닌 사람을 구별하는 중요한 단서이다.[42] 모기의 더듬이에는 땀 성분을 감지하는 등 다양한 냄새 수용체가 존재한다.[36] 특히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은 피부에서 카르복실산과 같은 특정 유기 화합물을 더 많이 생성하는 경향이 있다.[41] 땀에 포함된 L(+)-젖산 역시 모기를 유인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157] 이 외에도 암모니아[158], 함황아미노산, 일부 단쇄지방산[157], 1-옥텐-3-올[33][159][160], 노나날[34], 술케이톤[35] 등 다양한 화학 물질이 모기 유인에 관여한다.

  • 생리적 요인
  • 체온: 모기는 주변보다 온도가 높은 곳을 선호하므로, 체온이 높은 사람에게 더 잘 이끌린다.[38][157]
  • 습도: 땀이 증발하면서 발생하는 습도 변화에 반응한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다.[157]
  • 피부 박테리아: 사람의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의 종류와 양도 개인별 체취에 영향을 주어 모기 유인도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38]

  • 유전 및 개인적 요인
  • 혈액형: 일부 연구에서는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다른 혈액형(특히 A형)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38][156] 하지만 이러한 선호도를 설명할 명확한 과학적 근거나 메커니즘은 아직 부족하다.
  • 유전적 요인: 모기에 얼마나 잘 물리는지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40]
  • 성별: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땀 분비량이 많아 모기에 더 잘 물리는 경향이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157]
  • 성호르몬: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 등 호르몬 변화에 따라 모기에 대한 유인성이 주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157]
  • 임신: 임산부는 체온이 약간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 모기에 더 잘 물리는 경향이 있다.[38]

  • 시각적 요인
  • 색깔: 모기는 어두운 색(특히 검은색)이나 특정 파장의 색(사람이 보는 빨간색, 주황색 계열)에 더 강하게 끌린다.[44][157] 반면 밝은 색(흰색 등) 옷은 모기를 덜 유인한다.[157]
  • 대비: 밝은 배경에 비해 어둡고 대비가 뚜렷한 물체를 더 잘 인식하고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44]

  • 질병 감염 상태
  • 말라리아에 감염된 사람은 피부에서 헵타날, 옥타날, 노나날과 같은 특정 알데히드를 더 많이 생성하는데, 이 냄새가 모기를 더 강하게 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3] 이는 말라리아 원충이 모기를 통해 다른 숙주로 퍼져나가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는 전략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모기가 특정 숙주를 선택하게 만든다. 또한, 모기 종에 따라 선호하는 숙주나 주요 탐색 단서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주로 무는 ''이집트숲모기''와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감비아 학질모기''는 사람의 체취 성분인 술케이톤에 반응하지만, 각각 다른 후각 수용체 유전자(AaegOr4와 OR4)를 통해 독립적으로 사람을 선호하도록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45]

6. 3. 문화

아서 랙햄의 "황소와 모기(The Bull and the Mosquito)" 우화 삽화, 1912년


고대 그리스의 이솝 우화에는 "코끼리와 모기", "황소와 모기"처럼 큰 동물이 작은 동물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가 있으며, 이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132]

시베리아의 여러 민족에게는 모기의 탄생에 관한 신화가 전해진다. 오스티악족 신화에서는 영웅이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 '푸네구세(Punegusse)'를 죽여 불태우자, 그 재가 모기가 되어 인류를 괴롭히게 되었다고 한다. 야쿠트족, 골드족(나나이족), 사모예드족의 신화에서도 모기는 거대한 존재나 악마의 재 또는 파편에서 생겨났다고 설명한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신화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 공통된 기원을 짐작하게 한다. 알타이 산맥의 타타르족 신화에서는 죽은 거인 '안달마-무스(Andalma-Muus)'의 조각들이 모기와 다른 곤충으로 변했다고 한다.[133]

라프카디오 허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모기를 전생의 업보로 인해 피를 마시는 굶주린 귀신, 즉 '지키-케쓰-가키(Jiki-ketsu-gaki)'로 환생한 존재로 여기기도 했다.[134]

잠자는 남자의 피를 빨아먹는 거대한 모기를 묘사한 흑백 무성 영화.
''모기의 작동 방식'' (1912)


초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윈저 맥케이의 1912년 작품 ''모기의 작동 방식''은 당시 기술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았다.[135] 이 작품은 잠자는 남자를 괴롭히는 거대한 모기의 모습을 그렸다.[136]

영국 해군에서는 HMS ''Mosquito'' 또는 옛 표기인 HMS ''Musquito''라는 이름의 함선이 12척 있었다.[137] 또한 드 하빌랜드 모스키토는 1940년부터 1950년까지 생산된 고속 항공기로 다양한 임무에 활용되었다.[138]

러시아의 도시 베레즈니키에서는 매년 7월 중순에 모기 축제를 열고 "가장 맛있는 소녀"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한 소녀들은 짧은 옷을 입고 20분간 서 있으며, 가장 많이 모기에게 물린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다.[139]

일본하이쿠에서는 '모기(蚊)'와 '장구벌레(ボウフラ)'가 모두 여름의 계절어로 사용된다.[162][163] 시가현 모리야마시는 습지가 많아 예로부터 모기가 많기로 유명했으며, 사람 크기의 모기가 나타난다는 전설도 있었다. 이 전설 속 모기는 교겐 『모기 씨름(蚊相撲)』에 등장하는데, 사람에게 씨름을 청하며 접근해 피를 빨려다 정체가 발각되어 부채 바람에 쫓겨나는 내용이다.

모기는 밤 3시에서 5시 사이에도 활동하며, 물린 부위의 가려움이나 날갯짓 소리로 수면을 방해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존재로 여겨진다.

6. 4. 모기 방제

제2차 세계 대전 중 모기 번식지가 되는 고인 물을 없애자는 내용의 미국 정부 캠페인 포스터. "Are you a mosquito breeder?"(당신은 모기 사육자입니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모기를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어 왔다.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모기가 알을 낳는 장소인 고인 물 웅덩이 등을 제거하여 서식 환경을 없애는 것이 있다.[165] 또한, 창살 망이나 방충망, 모기장 등을 설치하여 모기의 물리적인 접근을 차단하는 방법도 널리 사용된다.

생물적 방제 방법으로는 모기의 천적을 이용하는 방식이 있다. 균류[217][106][218][107]나 선충류[219][108]와 같은 기생 생물, 또는 물고기,[220][109][221][110][222][111] 요각류(노벌류 포함),[223][112] 잠자리 유충과 성충, 일부 도마뱀도마뱀붙이(게코)[224][113] 등이 모기나 모기 유충을 포식하는 것을 활용한다.

화학적인 방법으로는 곤충 기피제나 살충제를 사용하여 모기를 쫓거나 직접 제거하는 방식이 있으며, 이는 하위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이 외에도 기술적인 접근법으로 불임충방사법(불임곤충기술)을 통해 번식 능력이 없는 수컷 모기를 대량으로 방사하여 개체 수를 줄이려는 시도가 있다.[225][114] 더 나아가 세포질 불화합성, 염색체 전좌, 성(性) 왜곡, 유전자 치환 및 유전자 드라이브와 같은 유전학적 방법을 이용한 방제 기술도 연구되고 있다.[226][115][116][117] 이러한 유전적 방법들은 비용 효율적이며 기존 살충제에 대한 모기의 저항성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226][115]

6. 4. 1. 화학적 방제

핀란드 상점의 곤충 기피제


곤충 기피제는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옷에 뿌려 모기를 포함한 곤충의 접근을 막는 화학 물질을 이용한 제품이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있으며, 이는 특정 종류의 모기와 기타 곤충을 효과적으로 쫓아낸다.[118]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DEET 외에도 이카리딘(피카리딘), 유칼립투스 오일에서 추출한 PMD(PMP), 에틸 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등을 모기 기피제로 권장한다.[119] 식물성 성분으로는 피레트럼(제충국)이 효과적인 기피제로 알려져 있다.[120]

DEET는 1946년 미국에서 개발되었고, 이카리딘은 1985년 독일에서 개발되었다. DEET는 동물 실험에서 신경 독성 우려가 제기되어[171] 일부 국가에서는 연령별 사용 제한을 두고 있다.[172][173] 예를 들어, 특정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사용을 제한하기도 한다.

  • DEET 12% 이하 제품: 6개월 미만 영아 사용 금지, 6개월 이상 2세 미만 유아는 1일 1회, 2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1일 1~3회 사용 제한.
  • DEET 30% 제품: 12세 미만 어린이 사용 금지.


반면, 이카리딘은 일반적으로 연령 제한이 없다. 시중에는 "DEET 무첨가"를 강조하는 제품도 있지만, DEET는 용법과 용량을 지키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173] 특히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 지역 여행 시에는 DEET 함유 기피제가 권장되기도 한다.[174]

한편, 초음파를 발생시켜 모기를 쫓는다는 전자식 곤충 기피제도 판매되고 있으나, 미국 환경보호청(EPA)이나 여러 대학 연구에서는 이러한 장치의 모기 기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121]

모기를 직접 죽이기 위한 살충제도 다양한 형태로 사용된다. 주요 살충제 성분은 다음과 같다.

  •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 피레트럼(제충국)의 살충 성분을 화학적으로 개량한 합성 화합물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며(속효성), 가정용 스프레이 살충제, 모기향, 전기 모기향 등에 널리 사용된다. 대부분 휘발성이 낮지만, 모기가 기피하는 효과도 있어 개발도상국에서는 피레스로이드 처리 모기장을 보급하기도 한다.[170] 벽에 바르는 페인트에 첨가되기도 한다.

사용 중인 모기향


액체 방식의 전기 모기향

  • 유기인계 살충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보다 상대적으로 독성이 강해 주로 전문 방제 업체에서 사용한다. 디클로르보스(DDVP)와 같이 휘발성이 높은 성분은 빌딩 지하 공간 등 폐쇄된 장소의 해충 구제에 이용된다.

  • BT제: 토양 미생물인 바실루스 투링기엔시스 이스라엘렌시스(''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 Bti) 균주를 이용한 생물학적 살충제이다. 모기 유충(장구벌레)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적용 가능한 장소가 제한적이다.

  • DDT: 과거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 문제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일부 남아시아 등의 지역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엄격한 관리 하에 제한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가정에서는 주로 스프레이형 살충제, 모기향, 전기 모기향(매트형, 액체형) 등이 사용된다. 모기향은 1890년 일본에서 피레트럼 가루를 이용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1963년에는 전기를 이용해 살충 성분을 증발시키는 전기 모기향이 개발되어 연기나 재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6. 4. 2. 생물학적 방제

모기를 방제하는 생물학적 방법으로는 천적을 이용하거나 유전적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 등이 연구되고 있다. 균류나 선충류 같은 기생 생물,[217][218][219] 물고기,[220][221][222] 요각류,[223] 잠자리 유충과 성충, 그리고 도마뱀도마뱀붙이 일부 종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224] 불임 상태의 수컷 모기를 대량으로 방사하는 방법도 시도된다.[225] 유전학적 접근으로는 세포질 불화합성, 염색체 전좌, 성비 왜곡, 유전자 변형 등을 이용한 방제법이 탐구되고 있으며, 이는 비용 효율적이고 모기의 약제 저항성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226]

=== 천적 이용 ===

장구벌레를 포식하는 물방개류 유충


거미와 같이 모기를 잡아먹는 천적 동물을 활용하여 모기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흰줄숲모기처럼 낮에 활동하는(주행성) 모기의 경우 잠자리가 효과적인 천적이다. 잠자리의 유충인 잠자리 애벌레 역시 물속에서 모기 유충(장구벌레)을 포식한다. 개구리와 그 유생인 올챙이도 장구벌레의 중요한 천적이다.

장구벌레는 육식성 수서곤충이나 작은 담수어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다. 따라서 자연보호지역 등에서는 메기, 모기잡이물고기(일본에서는 특정 외래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됨), 뱀장어 치어 등을 이용한 모기 방제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야외 연못에는 붕어 등을 풀어 장구벌레를 포식하게 할 수도 있다. 가정에서 사육하는 어류 중에서는 메다카 종류인 ヒメダカ|히메다카일본어나 クロメダカ|쿠로메다카일본어도 장구벌레보다 크기가 크다면 방제에 효과적이다.[175]

=== 유전자 재조합 모기의 이용 ===

뎅기열과 같은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다음 세대가 성충으로 자라기 전에 죽도록 조작된 흰줄숲모기가 개발되었다. 이러한 유전자 변형 모기를 자연에 방사하는 실험이 2009년부터 진행되었으나, 생태계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176] 브라질에서는 유전자 재조합 모기가 야생 모기와 교배하면서 오히려 더 강력한 특성을 지닌 잡종 모기가 출현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177]

=== 전염병의 이용 ===

모기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을 감염시켜 개체 수를 줄이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6. 4. 3. 물리적 방제

모기와의 물리적 접촉을 막거나 모기를 직접 제거하는 방법들이 사용된다. 모기가 알을 낳는 장소인 고인 물 등을 없애는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

창살 망이나 방충망, 모기장은 모기의 침입을 막으면서 통풍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물리적 방제 수단이다. 약 1mm 정도의 촘촘한 그물을 이용해 모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사람의 침실 주변에 설치하여 방어하는 것이 모기장이며, 이를 발전시켜 창문에 설치해 집 전체로의 모기 침입을 막는 것이 방충망이다. 역사적으로는 모기장이 훨씬 오래되었으며 고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었다.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에 이미 일반 서민들도 사용했다. 이후 쇼와 시대 후기에 유리창과 섀시가 보급되면서 건물의 기밀성이 높아지자, 창문을 통한 모기 침입 방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방충망이 개발되어 빠르게 보급되었다. 현대 일본 가정에서는 방충망이 일반적이지만 모기장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 외 국가, 특히 열대 지역 국가에서는 모기장이 여전히 매우 중요하게 사용된다. 모기장은 해당 지역의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 감염을 줄이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진다. 특히 2000년경에는 약 5년간 효과가 지속되는[178]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첨가한 모기장이 개발되어, 세계보건기구(WHO)와 여러 비영리단체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틀에서 매달린 모기장


모기는 풍속 1m/s 이상의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는 제대로 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풍기 바람을 이용하는 것도 간단한 방제 방법이 될 수 있다.

모기를 직접 구제하는 기구들도 있다. 자외선 등으로 모기를 유인한 뒤 전류가 흐르는 격자에 닿게 하여 감전사시키는 전기 살충기[179][180]가 대표적이다. 자외선이나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한 뒤 팬의 풍력으로 포획하는 방식의 기기도 사용된다[181]. 실내에 침입한 모기를 잡기 위한 도구로는 전기가 흐르는 라켓 형태의 "전기 모기채(전기 파리채)"도 널리 쓰인다.

7. 모기의 생태계 내 역할

모기는 인간에게 질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모기 유충은 물속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박테리아를 먹이로 삼아 수질 정화에 기여한다.[190][191] 또한, 성충 모기는 꽃꿀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카카오를 포함한 여러 식물의 수분을 돕는 역할을 한다.[22][192][193] 모기는 유충과 성충 단계 모두에서 어류, 양서류, 곤충, 거미, 조류, 박쥐 등 다양한 생물의 중요한 먹이원이 되어 먹이사슬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81][82][194] 이처럼 모기는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7. 1. 물의 정화

모기 유충은 물속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박테리아를 먹으며 배설물을 배출한다. 물속의 미생물 역시 유기물을 분해하고 배설물을 배출하지만, 물속에서 호흡하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물속 산소가 부족해져 다른 생물이 살기 어려워질 수 있다. 반면 모기 유충은 박테리아를 먹이로 삼고, 호흡은 물 밖 공기 중에서 하므로 결과적으로 수질 환경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190][191]

7. 2. 수분 매개

금잔화 꽃에 앉아 있는 모기


모기는 국화과, 장미과, 난초과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꽃에서 설탕이 풍부한 꽃꿀을 얻기 위해 방문하며 수분을 돕는다. 모기는 알코올, 알데하이드, 케톤, 테르펜과 같은 다양한 화학 물질에 이끌린다. 모기는 백악기 시대부터 꽃을 방문하여 수분해 온 것으로 추정되며, 식물의 즙을 빨던 모기가 흡혈성 모기로 전용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22]

카카오 꽃


모기는 흡혈뿐만 아니라 꽃의 꿀을 먹고 살아가는데, 이 과정에서 식물의 수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꽃이 매우 작고 구조가 복잡하여 3mm 미만의 작은 수분 매개체가 필요한데, 모기의 일종인 누카카는 카카오의 귀중한 수분 매개체이다.[192][193] 만약 모기가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면 카카오 생산에 큰 차질이 생겨 사람들이 초콜릿이나 코코아를 즐기기 어려워질 수 있다.[194][195]

7. 3. 생태계 유지

모기 유충은 연못에서 흔히 발견되는 동물 중 하나로, 다양한 담수 포식자에게 중요한 먹이원이 된다. 유충을 잡아먹는 수생 곤충으로는 잠자리와 실잠자리의 약충, 물맴이, 물장군 등이 있다. 또한 메기나 모기고기 같은 어류, 삽주발개구리과 개구리나 큰 나무 개구리 같은 양서류, 붉은귀거북과 같은 민물 거북, 오리 같은 조류도 모기 유충을 포식한다.[81]

성충으로 우화한 모기는 연못 표면에서 엠피디과(Empididae)나 돌리코포디과(Dolichopodidae)에 속하는 포식성 파리, 그리고 거미에게 잡아먹힌다. 날아다니는 성충은 벌매제비 같은 조류, 그리고 박쥐와 같은 척추동물에게 포획되기도 한다.[82]

모기는 히드라크니드 진드기, ''Glaucoma''와 같은 섬모충류, ''Thelania''와 같은 미포자충류, 사프로레그니아과나 엔토모프토라과에 속하는 균류의 기생 대상이 되기도 한다.[82]

모기 유충(ボウフラ|보후라일본어)은 수백 종의 어류에게 중요한 먹이이며[194], 만약 모기 유충이 사라진다면 이들 어류의 먹이가 없어지면서 생태계 질서가 무너지고 예상치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모기의 감소는 잠자리, 개미, 거미, 귀뚜라미, 도마뱀, 개구리 등 다른 생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194]

인도적인 견해를 배제하고 본다면, 모기 퇴치가 오히려 인구폭발을 부추겨 세금 부담 증가나 국가 발전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196]

참조

[1] 웹사이트 Family Culicidae Meigen, 1818 https://mosquito-tax[...] 2008-11-02
[2] 웹사이트 mosquito http://dle.rae.es/?i[...] Real Academia Española
[3] 서적 The New Shorter Oxford English Dictionary on Historical Principles https://archive.org/[...] Clarendon Press
[4] 웹사이트 FAQs https://www.mosquito[...] American Mosquito Control Association
[5] 논문 The Adaptation of Mosquito Larvae to Salt Water http://jeb.biologist[...]
[6] 웹사이트 Longevity Studies of Sindbis Virus Infected Aedes Albopictus http://digitalcommon[...]
[7] 웹사이트 Midges https://nature.mdc.m[...]
[8] 논문 Flight performance of the malaria vectors Anopheles gambiae and Anopheles atroparvus http://www.sove.org/[...] 2004-06-01
[9] 웹사이트 Frequency of mosquito wings https://hypertextboo[...]
[10] 논문 Flight muscles of insects
[11] 서적 Manson's Tropical Diseases Saunders Elsevier
[12] 웹사이트 African malaria mosquito https://entnemdept.u[...] University of Florida
[13] 웹사이트 Male mosquito odours reveal how mozzies mate https://www.timeshig[...] 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2020-08-05
[14] 논문 Male swarming aggregation pheromones increase female attraction and mating success among multiple African malaria vector mosquito species https://ora.ox.ac.uk[...] 2020-08-03
[15] 웹사이트 Wyeomyia smithii (Coquillett) http://www.rci.rutge[...]
[16] 웹사이트 Anopheles Mosquitoes https://www.cdc.gov/[...]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20-07-16
[17] 서적 The Insects: An Outline of Entomology https://books.google[...] Wiley-Blackwell
[18] 서적 Mosquito: a natural history of our most persistent and deadly foe https://archive.org/[...] Hyperion (publisher)
[19] 논문 Aquatic Macrophytes Hosting Immature Mansonia (Mansonia) Blanchard, 1901 (Diptera, Culicidae) in Porto Velho, Rondonia State, Brazil 2022-03-16
[20] 논문 Daily temperature profiles in and around Western Kenyan larval habitats of Anopheles gambiae as related to egg mortality 2006-01-01
[21] 웹사이트 Mosquito Life Cycle https://www.epa.gov/[...]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2013-02-21
[22] 논문 Mosquito phytophagy – sources exploited, ecological function, and evolutionary transition to haematophagy
[23] 논문 Multimodal floral cues guide mosquitoes to tansy inflorescences 2019-03-01
[24] 서적 The Invincible Deadly Mosquitoes https://books.google[...] Scientific Publishers
[25] 웹사이트 Biology https://www.mosquito[...] American Mosquito Control Association
[26] 논문 Lipid utilization for ovarian development in an autogenous mosquito, Culex pipiens molestus (Diptera: Culicidae) 2000-09-01
[27] 서적 The Biology of Blood-Sucking in Insects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5-06-09
[28] 웹사이트 Hurricane Laura exacerbates mosquito problems with livestock http://www.lsuagcent[...] 2020-09-09
[29] 논문 Malaria Mosquitoes Host-Locate and Feed upon Caterpillars 2014-11-05
[30] 논문 Mosquito feeding affects larval behaviour and development in a moth
[31] 컨퍼런스 Resting boxes as mosquito surveillance tools http://www.rci.rutge[...]
[32] 웹사이트 Asian tiger mosquito http://entnemdept.uf[...] University of Florida 2014-07-01
[33] 논문 Olfaction: mosquito receptor for human-sweat odorant 2004-01-01
[34] 뉴스 Scientists identify key smell that attracts mosquitoes to humans https://www.usnews.c[...] 2009-10-28
[35] 뉴스 Scientists have identified the gene that makes mosquitoes crave human blood https://richarddawki[...] Richard Dawkins Foundation 2014-11-21
[36] 뉴스 Sweat and blood why mosquitoes pick and choose between humans http://www.timesonli[...] 2010-02-04
[37] 서적 Biology, disease relationship and control of ''Aedes albopictus''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38] 학술지 Landing preference of ''Aedes albopictus'' (Diptera: Culicidae) on human skin among ABO blood groups, secretors or nonsecretors, and ABH antigens 2004-07-01
[39] 뉴스 5 Stars: A Mosquito's Idea Of A Delicious Human https://www.npr.org/[...] NPR 2013-07-12
[40] 학술지 Heritability of attractiveness to mosquitoes 2015-04-22
[41] 학술지 Differential mosquito attraction to humans is associated with skin-derived carboxylic acid levels 2022-10-27
[42] 학술지 Evolution of mosquito preference for humans linked to an odorant receptor 2014-11-12
[43] 학술지 Plasmodium -associated changes in human odor attract mosquitoes 2018-05-01
[44] 학술지 The olfactory gating of visual preferences to human skin and visible spectra in mosquitoes 2022-02-04
[45] 학술지 The olfactory gating of visual preferences to human skin and visible spectra in mosquitoes 2022-02-04
[46] 학술지 Maxillae and Mandibles of Male Mosquitoes and Female Autogenous Mosquitoes (Diptera: Culicidae) 2003-03-01
[47] 웹사이트 WATCH: Mosquitoes Use 6 Needles To Suck Your Blood https://www.npr.org/[...] NPR 2016-06-07
[48] 학술지 Multitasking roles of mosquito labrum in oviposition and blood feeding 2015-10-29
[49] 학술지 Piercing and sucking mouth parts sensilla of irradiated mosquito, Culex pipiens (Diptera: Culicidae) with gamma radiation 2022-10-25
[50] 학술지 The salivary glands of the vector mosquito, ''Aedes aegypti'', express a novel member of the amylase gene family
[51] 학술지 Bacteriolytic factor in the salivary glands of Aedes aegypti
[52] 학술지 Toward a description of the sialome of the adult female mosquito Aedes aegypti 2002-09-01
[53] 학술지 Role of arthropod saliva in blood feeding: sialome and post-sialome perspectives https://zenodo.org/r[...]
[54] 학술지 Extracts of mosquito salivary gland inhibit tumour necrosis factor alpha release from mast cells 1993-01-01
[55] 학술지 Differential modulation of murine cellular immune responses by salivary gland extract of Aedes aegypti 1994-11-01
[56] 학술지 Mosquito feeding modulates Th1 and Th2 cytokines in flavivirus susceptible mice: an effect mimicked by injection of sialokinins, but not demonstrated in flavivirus resistant mice https://zenodo.org/r[...] 1999-01-01
[57] 학술지 Differential modulation of murine host immune response by salivary gland extracts from the mosquitoes ''Aedes aegypti'' and ''Culex quinquefasciatus'' 2004-06-01
[58] 학술지 Saliva of the Yellow Fever mosquito, ''Aedes aegypti'', modulates murine lymphocyte function
[59] 학술지 Mast cell-dependent down-regulation of antigen-specific immune responses by mosquito bites 2006-04-01
[60] 학술지 Aedes aegypti salivary gland extracts modulate anti-viral and TH1/TH2 cytokine responses to sindbis virus infection
[61] 학술지 Protection against Japanese encephalitis virus in mice and hamsters by treatment with carboxymethylacridanone, a potent interferon inducer 1980-09-01
[62] 학술지 Mosquito saliva alone has profound effects on the human immune system 2018-05-01
[63] 서적 Medical and Veterinary Entomology Academic Press
[64] 학술지 AaSvp, a mosquito homolog of COUP-TF is involved in termination of vitellogenesis by repressing the 20-hydroecdysone response 2002
[65] 학술지 Identification of person and quantification of human DNA recovered from mosquitoes (Culicidae) 2014
[66] 학술지 Blood digestion in the mosquito, Anopheles stephensi Liston (Diptera: Culicidae): activity and distribution of trypsin, aminopeptidase, and alpha-glucosidase in the midgut 1991-11-01
[67] 웹사이트 Vísindavefurinn: Af hverju lifa ekki moskítóflugur á Íslandi, fyrst þær geta lifað báðum megin á Grænlandi? http://visindavefur.[...] Visindavefur.hi.is
[68] 학술지 The Black Flies of Iceland (Diptera: Simuliidae)
[69] 학술지 Long term studies on ''Simulium vittatum'' Zett. (Diptera: Simuliidae) in the River Laxá, North Iceland,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different methods used in assessing population changes
[70] 학술지 Overwintering survival of ''Aedes albopictus'' (Diptera: Culicidae) eggs in Indiana 1989-03-01
[71] 논문 Aedes albopictus (Diptera: Culicidae) eggs: field survivorship during northern Indiana winters 1995-09-01
[72] 논문 Cold acclimation and overwintering of female Aedes albopictus in Roma 2006-03-01
[73] 논문 Ecology: A world without mosquitoes 2010-07-01
[74] 논문 Climate Change and Mosquito-Borne Disease 2001-01-01
[75] 논문 Climate change and mosquito-borne diseases in China: a review 2013-03-01
[76] 논문 Impact of recent and future climate change on vector-borne diseases 2019-01-01
[77] 논문 Mosquito-Borne Diseases: Advances in Modelling Climate-Change Impacts 2018-03-01
[78] 논문 Potential impact of climate change on emerging vector-borne and other infections in the UK 2017-12-05
[79] 논문 Potential impact of climate change on emerging vector-borne and other infections in the UK 2017-12-01
[80] 뉴스 Mosquito-borne diseases spreading in Europe due to climate crisis, says expert https://www.theguard[...] 2024-04-25
[81] 웹사이트 What Eats Mosquitoes? https://sciencing.co[...] 2019-11-22
[82] 논문 Natural predators and parasites of British mosquitoes–a review https://e-m-b.myspec[...]
[83] 서적 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W. W. Norton & Company
[84] 논문 The Many Roads to Parasitism: A Tale of Convergence https://books.google[...] Academic Press
[85] 논문 Evolution of parasitism along convergent lines: from ecology to genomics 2015-02-01
[86] 논문 Evolutionary History of Terrestrial Pathogens and Endoparasites as Revealed in Fossils and Subfossils 2014-06-12
[87] 논문 The Earliest Fossil Mosquito 2023-12-01
[88] 논문 Libanoculex intermedius is not a mosquito (Diptera: Culicidae): It is a chaoborid (Chaoboridae) https://mapress.com/[...] 2024-03-12
[89] 논문 The earliest fossil mosquito (Diptera: Culicidae), in Mid-Cretaceous Burmese amber
[90] 논문 Priscoculex burmanicus n. gen. et sp. (Diptera: Culicidae: Anophelinae) from mid-Cretaceous Myanmar amber 2019-01-30
[91] 논문 Paleoculicis minutus (Diptera: Culicidae) n. gen., n. sp., from Cretaceous Canadian amber with a summary of described fossil mosquitoes http://www.geologica[...]
[92] 논문 Phylogeny and temporal diversification of mosquitoes (Diptera: Culicidae) with an emphasis on the Neotropical fauna 2021-05-10
[93] 논문 Could culicine mosquitoes transmit human malaria? 2013-01-01
[94] 서적 Systematische Beschreibung der bekannten Europäischen zweiflügeligen Insekten https://www.biodiver[...] Friedrich Wilhelm Forstmann 1818-01-01
[95] 서적 A Monograph of the Culicidae, or Mosquitoes https://archive.org/[...] 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 1901-01-01
[96] 논문 The phylogeny of Anophelinae revisited: inferences about the origin and classification of Anopheles (Diptera: Culicidae) https://nhm.openrepo[...] 2016-01-01
[97] 서적 A Source-Book of Biological Names and Terms Thomas
[98] 웹사이트 Phylogeny of True Flies (Diptera): A 250 Million Year Old Success Story in Terrestrial Diversification http://www.inhs.illi[...] Illinois Natural History Survey
[99] 논문 Phylogeny and systematics of Diptera: Two decades of progress and prospects
[100] 논문 Phylogenetic analysis and temporal diversification of mosquitoes (Diptera: Culicidae) based on nuclear genes and morphology 2009-01-01
[101] 웹사이트 Mosquito as Deadly Menace https://www.pfizer.c[...] Pfizer
[102] 웹사이트 Yellow fever Fact sheet N°100 https://www.who.int/[...] World Health Organization 2013-05-01
[103] 웹사이트 Dengue Guidelines for Diagnosis, Treatment, Prevention and Control http://whqlibdoc.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104] 웹사이트 Lymphatic Filariasis https://www.who.int/[...] World Health Organisation
[105] 논문 Evaluation of mosquito species (Diptera: Culicidae) identified in Manisa province according to their breeding sites and seasonal differences
[106] 뉴스 Fungus Fatal to Mosquito May Aid Global War on Malaria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05-06-10
[107] 논문 ''Entomophthora culicis'' (Zygomycetes, Entomophthorales) as a pathogen of ''adultaedes aegypti'' (diptera, culicidae)
[108] 논문 ''Romanomermis culicivorax'': penetration of larval mosquitoes 1989-09-01
[109] 논문 Reproduction in the Western Mosquitofish, ''Gambusia affinis affinis'' (Baird & Girard), and Its Use in Mosquito Control
[110] 서적 Rice-fish culture in China International Development Research Centre
[111] 논문 Mosquitoes and mosquito repellents: a clinician's guide 1998-06-01
[112] 논문 Cyclopoid copepods
[113] 논문 The gecko: an environmentally friendly biological agent for mosquito control 1997-10-01
[114] 뉴스 Spermless mosquitoes hold promise to stop malaria https://www.bbc.co.u[...] BBC 2011-08-08
[115] 웹사이트 GM lab mosquitoes may aid malaria fight https://www.bbc.co.u[...] BBC 2014-06-10
[116] 논문 A CRISPR–Cas9 gene drive targeting ''doublesex'' causes complete population suppression in caged ''Anopheles gambiae'' mosquitoes http://spiral.imperi[...] 2018-09-24
[117] 뉴스 Gene tool could halt malaria spread https://www.newscien[...] 2018-09-29
[118] 논문 Mosquitoes smell and avoid the insect repellent DEET 2008-09-01
[119] 웹사이트 Updated Information regarding Insect Repellents https://www.cdc.gov/[...]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120] 웹사이트 Natural Mosquito Repellent's Powers Finally Decoded https://www.scientif[...] 2021-08-01
[121] 웹사이트 Electronic mosquito repellents for preventing mosquito bites and malaria infection http://www.evidencea[...]
[122] 논문 How we treat chronic active Epstein–Barr virus infection 2017
[123] 논문 Arthropod bites 2013-12-01
[124] 논문 Clinical categories of exaggerated skin reactions to mosquito bites and their pathophysiology 2016
[125] 논문 Advances in mosquito allergy 2007-08-01
[126] 논문 Hypersensitivity to mosquito bites: a unique pathogenic mechanism linking Epstein-Barr virus infection, allergy and oncogenesis 2007-03-01
[127] 논문 Mosquito allergy 2013-02-01
[128] 논문 Insect bite reactions 2013
[129] 논문 Effectiveness of Ammonium Solution in Relieving Type I Mosquito Bite Symptoms: A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1998-07-21
[130] 논문 The use of concentrated heat after insect bites/stings as an alternative to reduce swelling, pain, and pruritus: an open cohort-study at German beaches and bathing-lakes 2011-12-15
[131] 웹사이트 Treatment of Insect bites and stings https://www.nhs.uk/c[...] 2017-10-19
[132] 서적 History of the Graeco-Latin Fable https://books.google[...] Brill Publishers
[133] 서적 Finno-Ugric and Siberian https://archive.org/[...] Marshall Jones Company
[134] 서적 Kwaidan: Stories and Studies of Strange Things Dover Publications
[135] 서적 Action Analysis for Animators https://books.google[...] Focal Press
[136] 서적 Winsor McCay: His Life and Art https://books.google[...] Abrams Books
[137] 서적 Ships of the Royal Navy: The Complete Record of All Fighting Ships of the Royal Navy Chatham Publishing
[138] 웹사이트 De Havilland Mosquito http://www.aviation-[...] The Aviation History Online Museum
[139] 뉴스 Russia: Mosquitoes honoured at annual festival https://www.bbc.com/[...] BBC News 2015-07-14
[140] 간행물 【蚊 防ぐには】上:繁殖抑える/幼虫のうちに除去を 日本農業新聞 2020-07-22
[141] 書籍 あなたは嫌いかもしれないけど、とってもおもしろい蚊の話 山と渓谷社
[142] レポート タンザニアにおける日本の都市マラリア対策―15 年の実績と将来への課題― http://jica-ri.jica.[...] JICA 2016-01-22
[143] 웹사이트 株式会社オーム電機に対する排除命令について https://warp.ndl.go.[...] 2008-08-23
[144] 논문 生物コーナー 蚊の脳(卵巣成熟)ホルモン https://doi.org/10.1[...]
[145] 웹사이트 むしはかせに聞いてみよう カ http://www.fumakilla[...] 2015-09-30
[146] 사전 広辞苑
[147] 논문 The Earliest Fossil Mosquito (Diptera: Culicidae), in Mid-Cretaceous Burmese Amber https://academic.oup[...] 2004-09-01
[148] 논문 Priscoculex burmanicus n. gen. et sp. (Diptera: Culicidae: Anophelinae) from mid-Cretaceous Myanmar amber https://www.tandfonl[...] 2020-10-20
[149] 논문 The earliest fossil mosquito https://linkinghub.e[...] 2023-12
[150] 논문 Libanoculex intermedius is not a mosquito (Diptera: Culicidae): It is a chaoborid (Chaoboridae) https://mapress.com/[...] 2024-03-12
[151] 웹사이트 この世で一番多く人間を殺しているのは……蚊です https://business.nik[...] 2024-04-21
[152] 뉴스 谷口恭・太融寺町谷口医院院長:実践!感染症講義 -命を救う5分の知識-世界で最も恐ろしい生物とは?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5-09-27
[153] 웹사이트 Malaria http://www.who.int/m[...] 2017-04-10
[154] 웹사이트 蚊はかゆいだけじゃない!蚊が媒介する病気のお話 http://www.johnson.c[...] ジョンソン株式会社 2007-09-03
[155] 書籍 マラリア・蚊・水田 病気を減らし、生物多様性を守る開発を考える 海游舎 2006-04-20
[156] 논문 Landing preference of Aedes albopictus (Diptera: Culicidae) on human skin among ABO blood groups, secretors or nonsecretors, and ABH antigens http://www.bioone.or[...] 2013-08-09
[157] 논문 生物コーナー 蚊の誘引物質 https://doi.org/10.1[...]
[158] 논문 Ammonia as an attractive component of host odour for the yellow fever mosquito, Aedes aegypti.
[159] 논문 Carbon dioxide and 1-octen-3-ol as mosquito attractants.
[160] 논문 Evaluation of carbon dioxide and 1-octen-3-ol as mosquito attractants.
[161] 논문 Comparison of carbon dioxide, octenol and a host-odour as mosquito attractants in the Upper Rhine Valley, Germany.
[162] 웹사이트 蚊(か) 三夏 – 季語と歳時記 https://kigosai.sub.[...]
[163] 웹사이트 孑孑(ぼうふら)三夏 – 季語と歳時記 https://kigosai.sub.[...]
[164] 뉴스 (제목 없음) 中日新聞 2017-06-19
[165] 웹사이트 こんなところが蚊の発生源 http://www.city.megu[...] 東京都目黒区ホームページ 2018-04-30
[166] 뉴스 蚊ケア指数を提供 https://www.nikkan.c[...] 日刊工業新聞 2018-04-23
[167] 웹사이트 【小児科】子どもの虫除けについて https://hapicowa-cli[...] ハピコワクリニック五反田 2020-06-26
[168] 뉴스 「マタタビは蚊よけ」 猫の習性、岩手大が解明 米科学誌に発表 https://mainichi.jp/[...] Mainichi Daily News 2021-01-20
[169] 논문 【原著】低濃度の銅イオン添加によりボウフラを弱体化させマラリア媒介蚊を減数させるための基礎研究 https://doi.org/10.7[...]
[170] 뉴스 蚊よけ塗料、アフリカ攻略の切り札に 関西ペイント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8-05-29
[171] 뉴스 【暮らしの注意報】虫よけ剤に「危険な成分」? 1946年に米国で開発された「ディート」 子供に使っても大丈夫なのか https://www.sankei.c[...] 産経新聞社 2016-07-31
[172] 문서 ディート・イカリジンの濃度は、強さではなく持続時間を示している。ディート30%で約6時間、15%で5時間、10%で3時間の作用時間としている。また、商品問わず使用上の注意を読み、使用法を遵守して使うことが肝心である。
[173] 웹사이트 正しく子どもの虫除けを!ディート・イカリジンの注意点 https://www.kidsrepu[...] イオンリテール株式会社 2019-07-16
[174] 웹사이트 病気にならないために https://www.forth.go[...] 厚生労働省検疫所 FORTH
[175] 웹사이트 ボウフラを退治する8つの方法。殺虫剤を使わないで駆除できる? https://taskle.jp/me[...] タスクル | 暮らしのお悩み解決サイト
[176] 뉴스 遺伝子組み換え蚊の放出計画に住民抗議、米フロリダ州 https://www.afpbb.co[...] AFP 2015-02-03
[177] 웹사이트 https://www.nature.c[...]
[178] 웹사이트 米TIME誌も「世界一クール」と絶賛!アフリカで売れまくる住友化学の“蚊帳” https://diamond.jp/a[...] DIAMOND on line 2016-08-15
[179] 웹사이트 特定電気用品以外の電気用品(341品目)一覧 https://www.meti.go.[...]
[180] 웹사이트 電撃殺虫器とは(電気設備の知識と技術) https://web.archive.[...]
[181] 웹사이트 世界初の“蚊を捕獲する空気清浄機”は何がすごい? http://trendy.nikkei[...] 日経TRENDY 2018-04-17
[182] 웹사이트 海運雑学ゼミナール280 パナマ運河:蚊の退治から始まったパナマ運河建設計画 http://www.jsanet.or[...] 一般社団法人日本船主協会 2017-04-10
[183] 웹사이트 Inhibit Mosquitoes with Kasco Aeration https://kascomarine.[...]
[184] 웹사이트 水面に浮かんでマラリアを媒介する蚊の幼虫を退治するボウフラ抑制装置「Solar Scare Mosquito」 http://gigazine.net/[...] Gigazin
[185] 웹사이트 10円玉を水たまりに入れると蚊を撃退できる https://gigazine.net[...] Gigazin
[186] 웹사이트 NHKあさイチ 2012年6月12日放送 https://web.archive.[...] NHK 2012-06-12
[187] 웹사이트 NHK蚊対策で紹介された「ペットボトルぼうふらキャッチャー」の威力を試してみた|福岡県地元人の地域・日常情報ブログ https://fukuokajoho.[...]
[188] 웹사이트 蚊とりん - エコデア http://eco-dea.la.co[...]
[189] 웹사이트 蚊退治 ボウフラ対策 お米の長期保存と防災 http://okome.greense[...]
[190] 웹사이트 蚊の存在理由ってなに? - 昆虫研究 http://www.mushitec-[...] ふくしま森の科学体験センター
[191] 웹사이트 蚊の生物体としての特性とその一生 | For your LIFE https://fumakilla.jp[...] フマキラー
[192] 문서 「スケベ虫」「干拓虫」
[193] 웹사이트 猛烈なかゆみ、網戸すり抜ける「スケベ虫」被害増加 https://www.sankei.c[...] 産経新聞 2020-06-19
[194] 웹사이트 今年の夏の「蚊」、少ないの「蚊」? https://www.joqr.co.[...] 石戸諭・文化放送 2022-08-26
[195] 웹사이트 チョコが食べれなくなっても蚊に刺されない方がいいのか? http://blog4.riko.de[...] 東京電機大学生命科学系生命科学研究セミナー 2010-08-03
[196] 웹사이트 もしもこの世から「蚊」がいなくなったら? https://gigazine.net[...] 株式会社OSA 2014-10-01
[197] 웹인용 Family Culicidae Meigen, 1818 http://mosquito-taxo[...] 2008-11-02
[198] 웹인용 Mosquitoes of Michigan -Their Biology and Control http://www.mimosq.or[...] Michigan Mosquito Control Organization 2016-02-23
[199] 웹사이트 The Deadliest Animal in the World http://www.gatesnote[...] gatesnotes 2014-04-25
[200] 웹인용 Would it be wrong to eradicate mosquitoes? - BBC News http://www.bbc.com/n[...] 2016-01-28
[201] 저널 ''Paleoculicis minutus'' (Diptera: Culicidae) n. gen., n. sp., from Cretaceous Canadian amber with a summary of described fossil mosquitoes http://www.geologica[...]
[202] 저널 The earliest fossil mosquito (Diptera: Culicidae), in Mid-Cretaceous Burmese amber
[203] 뉴스 Discovery of new prehistoric mosquitoes reveal these blood-suckers have changed little in 46 million years http://smithsoniansc[...] Smithsonian Science News 2013-01-07
[204] 저널 A mosquito's last supper reminds us not to underestimate the fossil record 2013
[205] 저널 Hemoglobin-derived porphyrins preserved in a Middle Eocene blood-engorged mosquito 2013
[206] 저널 Phylogenetic analysis and temporal diversification of mosquitoes (Diptera: Culicidae) based on nuclear genes and morphology 2009
[207] 저널 The salivary gland transcriptome of the neotropical malaria vector Anopheles darlingi reveals accelerated evolution of genes relevant to hematophagy
[208] 서적 A Source-Book of Biological Names and Terms https://archive.org/[...] Thomas
[209] 웹사이트 Mosquito Taxonomic Inventory http://mosquito-taxo[...]
[210] 웹사이트 Walter Reed Biosystematics Unit http://wrbu.si.edu
[211] 저널 Widespread Divergence Between Incipient Anopheles gambiae Species Revealed by Whole Genome Sequences
[212] 웹인용 Culicomorpha http://tolweb.org/Cu[...] The Tree of Life Web Project 2019-07-29
[213] 저널 The Adaptation of Mosquito Larvae to Salt Water http://jeb.biologist[...]
[214] 웹사이트 Wyeomyia smithii (Coquillett) http://www.rci.rutge[...]
[215] 뉴스 ‘모기 잡는 광릉왕모기’ 사육기술 개발 http://www.hkbs.co.k[...] 환경부 보도자료
[216] 웹인용 모기 박멸은 가능한가 http://legacy.h21.ha[...] 1999-08-05
[217] 뉴스 Fungi for fighting mosquitoes http://www.nytimes.c[...] The New York Times 2005-06-10
[218] 저널 Entomophthora culicis(Zygomycetes, Entomophthorales) as a pathogen of adultaedes aegypti(diptera, culicidae)
[219] 저널 Romanomermis culicivorax: Penetration of larval mosquitoes
[220] 저널 Reproduction in the Western Mosquitofish, ''Gambusia affinis affinis'' (Baird & Girard), and Its Use in Mosquito Control
[221] 서적 Rice-fish culture in China http://www.idrc.ca/e[...] International Development Research Centre 2007-08-06
[222] 저널 Mosquitoes and mosquito repellents: a clinician's guide 1998-06-01
[223] 저널 Cyclopoid copepods
[224] 저널 The gecko: An environmentally friendly biological agent for mosquito control
[225] 뉴스 Spermless mosquitoes hold promise to stop malaria http://www.bbc.co.uk[...] BBC 2011-08-08
[226] 뉴스 GM lab mosquitoes may aid malaria fight http://www.bbc.co.uk[...] BBC News 2014-06-10
[227] 문서 실효과에 대해 논란이 있다.
[228] 웹인용 [앱실험실] 모기퇴치 앱 효과 있을까? http://www.digitalto[...] 2013-08-0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