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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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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2대 국회의원 선거는 1985년 2월 12일에 치러졌으며, 총 276석의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했지만, 신한민주당이 약진하며 정치 지형에 변화가 일어났다. 투표율은 84.6%를 기록했으며, 신민당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선거 이후, 신민당의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 등 야당의 강경 투쟁으로 6·29 민주화 선언이 발표되었고, 제5공화국 종말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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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지도
1985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결과 지도
1985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결과
기본 정보
국가대한민국
선거 유형입법부 선거
이전 선거1981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이전 선거 연도1981년
다음 선거1988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다음 선거 연도1988년
선출 의석총 276석 (국회)
과반 의석139석
선거일1985년 2월 12일
투표율84.6% ( 6.9%p)
선거 결과
정당민주정의당
대표전두환
이전 선거 의석151석
선거 후 의석148석
의석 변동3석
득표수7,040,811표
득표율35.25%
득표율 변동0.39%p
정당신한민주당
대표이민우
이전 선거 의석신생 정당
선거 후 의석67석
의석 변동신생
득표수5,843,827표
득표율29.26%
득표율 변동신생
정당민주한국당
대표유치송
이전 선거 의석81석
선거 후 의석35석
의석 변동46석
득표수3,930,966표
득표율19.68%
득표율 변동1.87%p
정당한국국민당
대표김종철
이전 선거 의석25석
선거 후 의석20석
의석 변동5석
득표수1,828,744표
득표율9.16%
득표율 변동4.09%p
선거 전후 국회의장
선거 전 국회의장채문식
선거 전 국회의장 소속 정당민주정의당
선거 후 국회의장이재형
선거 후 국회의장 소속 정당민주정의당

2. 선거 정보

3. 선거 제도

총 276석 중 184석은 2인 선거구에서 단기 비례 대표 투표 방식으로 선출되었고, 나머지는 선거구에서 5석 이상을 획득한 정당들 간에 전국 단위 비례대표제에 따라 배분되었다. 그중 3분의 2는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정당(그 후 전국 의석 배분 대상에서 제외됨)에 배정되었고, 나머지는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었다.

항목내용
정수276석
지역구(중선거구제)184석
전국구(비례대표제)92석
임기4년
선거 제도중선거구제비례대표제 병립제. 유권자는 지역구 후보자에게만 투표(기호식). 선거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11대 총선을 참고.
유권자 수23,987,830명


4. 정당

정당대표이념지난 선거 의석 수선거 전 의석 수상태
민주정의당전두환보수주의여당
민주한국당유치송자유주의야당
신한민주당이민우존재하지 않음야당
한국국민당김종철보수주의야당
rowspan="2" | 신사회당rowspan="5" |rowspan="5" |rowspan="2" |야당
국민당야당
민주농민당해산됨야당
자유민주당야당



전두환 정권의 국민화합조치[2]로 정치 활동이 해금된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한민주당(약칭: 신민당)은, 결성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관제야당’(官製野黨)이라 조롱받던 민주한국당(민한당)을 제치고 제1야당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여당에 대한 정치 불신과 민주화 열망이 강했던 국민들의 바람을 반영한 결과였다.

4. 1. 정당별 입장

전두환 대통령의 여당인 민주정의당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최대 정당으로 남았지만, 통합된 야당으로부터 더욱 강력한 도전을 받았다.

김대중김영삼 등 주요 야당 지도자들이 출마 금지에도 불구하고 신민당 전 당원들에 의해 결성된 신한민주당은 더 큰 민주적 권리에 대한 집중 덕분에 전국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981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 전 당원들에 의해 결성된 한국국민당은 몇몇 중요한 성과를 거둔 후, 신한민주당의 약진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했다.

1981년 선거 이후 최대 야당이었던 민주한국당신한민주당으로의 대규모 탈당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5. 투표율

전국 선거인 수 23,987,830명 중 20,286,672명이 투표하여 84.6%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3]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별 투표율
시도선거인 수투표자 수투표율
서울특별시5,955,4034,832,03981.1%
부산광역시2,055,1611,752,88785.3%
대구광역시1,148,657941,90882.0%
인천광역시813,562656,85980.7%
경기도2,791,1142,318,46383.1%
강원도1,017,454910,28489.5%
충청북도831,033751,37390.4%
충청남도1,720,2361,487,37286.5%
전라북도1,297,1781,105,37485.2%
전라남도2,132,1961,813,53485.1%
경상북도1,865,0461,646,30188.3%
경상남도2,096,1191,834,89287.5%
제주도264,671235,38688.9%
23,987,83020,286,67284.6%


6. 선거 결과

대한민국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정당득표의석
득표수%±지역구전국구합계±
민주정의당7,040,81135.258761148
신한민주당5,843,82729.26501767
민주한국당3,930,96619.6826935
한국국민당1,828,7449.1615520
신정사회당288,8631.45101
근로농민당185,8590.93000
신민주당112,6540.56101
민권당75,6340.38000
자유민족당17,2570.09000
무소속650,0283.254
4
기권/무효312,029colspan=6 |
합계20,286,67210018492276
등록유권자/투표율23,987,83084.57colspan=5 |



총선 결과, 민주정의당은 지역구 의석 1위 정당에게 전국구 의석 2/3를 배분하는 제도 덕분에 과반 의석을 확보하여 제1당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의 국민화합조치[2]로 정치 활동이 해금된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한민주당은 '관제야당'이라 조롱받던 민주한국당을 제치고 제1야당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신한민주당서울특별시 14개, 부산광역시 6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5개 선거구에서 전원 당선되었고,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에서는 대부분 후보가 1위로 당선되는 등 대도시에서 압승을 거두며 득표율에서 민주정의당을 앞질렀다. (서울특별시에서 신한민주당 득표율 40.7%, 민주정의당 27%)

신한민주당은 이러한 결과를 "선거 혁명"이라고 불렀으며, 학생운동권 지지 등 젊은 세대의 정치적 관심 증가와 지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존 정치권과 야당, 그리고 정통성을 잃은 전두환 정권의 강압적인 정치 수법과 부도덕성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폭발한 것도 신한민주당 약진의 또 다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는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이철신한민주당 후보로 출마,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6. 1. 총괄

대한민국 제12대 국회의원 선거는 1985년 2월 12일에 치러졌으며, 총 23,987,830명의 유권자 중 20,286,672명이 투표하여 8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3]

선거 제도는 중선거구제비례대표제를 병립하는 방식이었다. 유권자는 지역구 후보에게만 투표하며, 지역구 의석 1위 정당인 민주정의당에 전국구 의석 2/3인 61석이 배분되었다. 지역구 5석 이상을 획득한 신한민주당, 민주한국당, 한국국민당에는 지역구 의석수에 따라 각각 17석, 9석, 5석이 배분되었다.

정당별 의석수 및 득표율[3]
정당명득표수득표율(%)지역구 의석비례대표 의석합계 의석의석 비율(%)
민주정의당7,040,47735.2876114853.6
신한민주당5,843,82729.350176724.5
민주한국당3,931,30019.72693512.7
한국국민당1,828,7449.2155207.2
신정사회당288,8631.4101[4]0.3
신민주당112,6540.6101[4]0.3
기타 정당278,7501.40000.0
무소속650,0283.24-41.4
합계19,974,643-18492276100.0


  • 기타 정당: 근로농민당, 민권당, 자유민족당의 득표는 기타 정당으로 합산됨.


지역별 의석 분포[6]
지역정수정당
민정신민민한국민신사신민주무소
수도권서울특별시28131410000
인천광역시42200000
경기도2010433000
강원도126014001
충청도충청북도84211000
충청남도168440000
전라도전라북도147213010
전라남도2211550100
경상도부산광역시123621000
대구광역시62211000
경상북도2010431002
경상남도2010541000
제주도21000001
합계18487502615114


  • 약칭: 민주정의당(민정), 신한민주당(신민), 민주한국당(민한), 한국국민당(국민), 신정사회당(신사), 신민주당(신민주), 무소속(무소)
  • 최다 의석 확보 정당은 굵은 글씨로 표시.


민주정의당은 지역구 제1당에게 비례대표 의석 2/3를 배분하는 제도 덕분에 안정적인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제1당을 유지했다. 그러나 신한민주당은 서울(14개 선거구), 부산(6개 선거구), 광주·인천·대전(5개 선거구)에서 전원 당선되는 등 대도시에서 압승을 거두며 득표율에서 민주정의당을 앞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서울에서는 신한민주당이 40.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7%에 그친 민주정의당을 크게 앞섰다.

신한민주당의 약진은 학생운동권 등 젊은 세대의 지지와 더불어, 전두환 정권의 강압적인 통치와 비민주성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분석된다.

6. 2. 지역별 결과

지역별 상세 결과[6]
지역정수정당별 의석 수
민정신민민한국민신사신민주무소속
수도권서울특별시28131410000
인천광역시42200000
경기도2010433000
강원도126014001
충청도충청북도84211000
충청남도168440000
호남 (전라도)전라북도147213010
전라남도2211550100
영남 (경상도)부산광역시123621000
대구광역시62211000
경상북도2010431002
경상남도2010541000
제주도21000001
합계18487502615114


  • 각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정당은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


민정당은 지역구 제1당에 비례대표 의석 2/3를 배분하는 제도 덕분에 과반 의석을 확보, 제1당을 유지했다. 그러나 신민당서울특별시 14개, 부산광역시 6개, 광주·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5개 선거구에서 전원 당선되었고,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에서 대부분 후보가 1위로 당선, 대도시에서 압승하며 득표율에서 민정당을 앞질렀다. (서울: 신민당 40.7%, 민정당 27%)

신민당은 이를 "선거 혁명"이라 칭했고, 학생운동권 지지 등 젊은 세대의 정치적 관심 증가와 지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존 정치권과 야당, 전두환 정권의 강압적 정치와 부도덕성에 대한 국민 불만이 폭발한 것도 신민당 약진의 이유로 꼽힌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는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던 서울대학교 출신 이철신민당 후보로 출마,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6. 3. 정당별 지역구 의원 수

지역민주정의당민주한국당한국국민당신한민주당신정사회당신민주당무소속합계
서울특별시131-14---28
인천광역시2--2---4
경기도10334---20
강원도614---112
충청남도84-4---16
충청북도4112---8
전라남도115-51--22
전라북도7132-1-14
부산광역시3216---12
경상남도10415---20
대구광역시2112---6
경상북도10314--220
제주도1-----12
합계87261550114184


7. 당선자

시·도선거구 / 당선자
서울특별시종로구·중구마포구·용산구성동구동대문구
이종찬 (민주정의당)이민우 (신한민주당)노승환 (신한민주당)봉두완 (민주정의당)이세기 (민주정의당)박용만 (신한민주당)송원영 (신한민주당)권영우 (민주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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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도봉구서대문구·은평구강서구
이철 (신한민주당)김정례 (민주정의당)조순형 (신한민주당)홍성우 (민주정의당)김재광 (신한민주당)윤길중 (민주정의당)김영배 (신한민주당)남재희 (민주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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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
조연하 (신한민주당)김기배 (민주정의당)박한상 (신한민주당)이찬혁 (민주정의당)박실 (신한민주당)허청일 (민주정의당)김수한 (신한민주당)임철순 (민주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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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동구rowspan="2" colspan="4" |
김형래 (신한민주당)이중재 (민주한국당)김동규 (신한민주당)정남 (민주정의당)
height="6" colspan="8" |
부산직할시중구·동구·영도구서구·사하구부산진구동래구
김정길 (민주한국당)박찬종 (신한민주당)서석재 (신한민주당)곽정출 (민주정의당)강경식 (한국국민당)김정수 (신한민주당)이건일 (민주한국당)박관용 (신한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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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해운대구북구rowspan="2" colspan="4" |
이기택 (신한민주당)유흥수 (민주정의당)장성만 (민주정의당)문정수 (신한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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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직할시중구·서구동구·북구남구·수성구rowspan="2" colspan="2" |
유성환 (신한민주당)이만섭 (한국국민당)김용태 (민주정의당)목요상 (민주한국당)이치호 (민주정의당)신도환 (신한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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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직할시남구·중구동구·북구rowspan="2" colspan="4" |
심정구 (민주정의당)명화섭 (신한민주당)유제연 (신한민주당)김숙현 (민주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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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시·화성군성남시·광주군의정부시·동두천시·양주군안양시·광명시·시흥군·옹진군
이병직 (민주정의당)박왕식 (신한민주당)이대엽 (한국국민당)오세응 (민주정의당)김형광 (신한민주당)홍우준 (민주정의당)이택돈 (신한민주당)윤국노 (민주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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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김포군·강화군남양주군·양평군여주군·이천군·용인군송탄시·평택군·안성군
안동선 (신한민주당)박규식 (민주정의당)김영선 (민주정의당)조병봉 (한국국민당)정동성 (민주정의당)조종익 (민주한국당)이자헌 (민주정의당)유치송 (민주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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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군·고양군포천군·연천군·가평군rowspan="2" colspan="4" |
이용호 (민주정의당)이영준 (민주한국당)이한동 (민주정의당)김용채 (한국국민당)
height="6" colspan="8" |
강원도춘천시·춘성군·철원군·화천군원주시·원성군·홍천군·횡성군동해시·태백시·삼척군강릉시·명주군·양양군
이민섭 (민주정의당)신철균 (한국국민당)김용대 (민주정의당)함종한 (한국국민당)김정남 (민주정의당)김효영 (무소속)이범준 (민주정의당)이봉모 (한국국민당)
height="6" colspan="8" |
속초시·양구군·인제군·고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rowspan="2" colspan="4" |
정재철 (민주정의당)허경구 (민주한국당)심명보 (민주정의당)신민선 (한국국민당)
height="6" colspan="8" |
충청북도청주시·청원군충주시·제천시·중원군·제원군·단양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정종택 (민주정의당)김현수 (신한민주당)이춘구 (민주정의당)이택희 (신한민주당)박준병 (민주정의당)이용희 (민주한국당)김종호 (민주정의당)김완태 (한국국민당)
height="6" colspan="8" |
충청남도대전시동구대전시중구천안시·천원군·아산군대덕군·금산군·연기군
송천영 (신한민주당)남재두 (민주정의당)강창희 (민주정의당)김태룡 (신한민주당)정선호 (민주정의당)정재원 (민주한국당)천영성 (민주정의당)유한열 (민주한국당)
height="6" colspan="8" |
공주군·논산군부여군·서천군·보령군청양군·홍성군·예산군서산군·당진군
정석모 (민주정의당)김한수 (신한민주당)이상익 (민주정의당)김옥선 (신한민주당)최창규 (민주정의당)김성식 (민주한국당)김현욱 (민주정의당)장기욱 (민주한국당)
height="6" colspan="8" |
전라북도전주시·완주군군산시·옥구군익산시·익산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이철승 (신한민주당)임방현 (민주정의당)고건 (민주정의당)김봉욱 (민주한국당)김득수 (한국국민당)조남조 (민주정의당)전병우 (민주정의당)김광수 (한국국민당)
height="6" colspan="8" |
남원시·임실군·남원군·순창군정읍시·정읍군·고창군김제군·부안군rowspan="2" colspan="2" |
양창식 (민주정의당)최용안 (한국국민당)전종천 (민주정의당)유갑종 (신민주당)최락도 (신한민주당)조상래 (민주정의당)
height="6" colspan="8" |
전라남도광주시동구·북구광주시서구목포시·무안군·신안군여수시·여천군·광양군
신기하 (신한민주당)고귀남 (민주정의당)김녹영 (신한민주당)이영일 (민주정의당)최영철 (민주정의당)임종기 (민주한국당)김재호 (민주정의당)신순범 (신한민주당)
height="6" colspan="8" |
순천시·구례군·승주군나주시·나주군·광산군담양군·곡성군·화순군고흥군·보성군
유경현 (민주정의당)허경만 (신한민주당)나석호 (민주정의당)이재근 (민주한국당)구용상 (민주정의당)고재청 (민주한국당)이대순 (민주정의당)류준상 (민주한국당)
height="6" colspan="8" |
장흥군·강진군·영암군·완도군해남군·진도군영광군·함평군·장성군rowspan="2" colspan="2" |
김식 (민주정의당)이영권 (신한민주당)정시채 (민주정의당)김봉호 (신정사회당)조기상 (민주정의당)이진연 (민주한국당)
height="6" colspan="8" |
경상북도포항시·영일군·울릉군경주시·월성군·청도군김천시·금릉군·상주군안동시·안동군·의성군
박경석 (민주정의당)서종렬 (민주한국당)박권흠 (민주정의당)김일윤 (민주한국당)김상구 (민주정의당)이재옥 (신한민주당)권정달 (민주정의당)김영생 (한국국민당)
height="6" colspan="8" |
구미시·군위군·선산군·칠곡군영주시·영풍군·영양군·봉화군달성군·고령군·성주군영덕군·청송군·울진군
박재홍 (민주정의당)김현규 (무소속)오한구 (민주정의당)홍사덕 (신한민주당)김종기 (민주정의당)이용택 (무소속)김중권 (민주정의당)황병우 (민주한국당)
height="6" colspan="8" |
영천시·영천군·경산군문경군·예천군rowspan="2" colspan="4" |
염길정 (민주정의당)권오태 (신한민주당)채문식 (민주정의당)반형식 (신한민주당)
height="6" colspan="8" |
경상남도마산시울산시·울주군진주시·삼천포시·진양군·사천군창원시·진해시·의창군
강삼재 (신한민주당)우병규 (민주정의당)김태호 (민주정의당)심완구 (민주한국당)안병규 (민주정의당)이상민 (민주한국당)배명국 (민주정의당)황낙주 (민주한국당)
height="6" colspan="8" |
충무시·통영군·거제군·고성군의령군·함안군·합천군밀양군·창녕군김해시·김해군·양산군
정순덕 (민주정의당)김봉조 (신한민주당)류상호 (민주정의당)조홍래 (신한민주당)신상식 (민주정의당)박일 (민주한국당)이재우 (민주정의당)김동주 (신한민주당)
height="6" colspan="8" |
남해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rowspan="2" colspan="4" |
박익주 (민주정의당)최치환 (한국국민당)권익현 (민주정의당)김동영 (신한민주당)
height="6" colspan="8" |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rowspan="2" colspan="6" |
현경대 (민주정의당)양정규 (무소속)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

| width="100" | 민주정의당

| width="100" | 신한민주당

| width="100" | 민주한국당

| width="100" | 한국국민당

|-

! 1

| 이재형

| 신달수

| 이태구

| 김종철

|-

! 2

| 진의종

| 임춘원

| 박해충

| 정시봉

|-

! 3

| 노태우

| 고한준

| 신재휴

| 문병하

|-

! 4

| 왕상은

| 김형경

| 손태곤

| 김규원

|-

! 5

| 유학성

| 정재문

| 정상구

| 최재구

|-

! 6

| 이상재

| 한석봉

| 최운지

|

|-

! 7

| 서정화

| 윤영탁

| 신동준

|

|-

! 8

| 박종문

| 신병열

| 황대봉

|

|-

! 9

| 강경식

| 박종률

| 송현섭

|

|-

! 10

| 황인성

| 조영수

|

|

|-

! 11

| 박동진

| 김병수

|

|

|-

! 12

| 이용훈

| 김동욱

|

|

|-

! 13

| 나웅배

| 이길범

|

|

|-

! 14

| 조일문

| 김용오

|

|

|-

! 15

| 권중동

| 장충준

|

|

|-

! 16

| 이성렬

| 최훈

|

|

|-

! 17

| 김현자

| 신경설

|

|

|-

! 18

| 배성동

|

|

|

|-

! 19

| 현홍주

|

|

|

|-

! 20

| 이영욱

|

|

|

|-

! 21

| 김영작

|

|

|

|-

! 22

| 조상현

|

|

|

|-

! 23

| 김영정

|

|

|

|-

! 24

| 안갑준

|

|

|

|-

! 25

| 김성기

|

|

|

|-

! 26

| 조종호

|

|

|

|-

! 27

| 이상희

|

|

|

|-

! 28

| 류근환

|

|

|

|-

! 29

| 한양순

|

|

|

|-

! 30

| 홍종욱

|

|

|

|-

! 31

| 정창화

|

|

|

|-

! 32

| 김종인

|

|

|

|-

! 33

| 김영구

|

|

|

|-

! 34

| 최병렬

|

|

|

|-

! 35

| 강용식

|

|

|

|-

! 36

| 송용식

|

|

|

|-

! 37

| 지연태

|

|

|

|-

! 38

| 임두빈

|

|

|

|-

! 39

| 정현경

|

|

|

|-

! 40

| 진치범

|

|

|

|-

! 41

| 최영덕

|

|

|

|-

! 42

| 임영득

|

|

|

|-

! 43

| 김집

|

|

|

|-

! 44

| 지갑종

|

|

|

|-

! 45

| 최명헌

|

|

|

|-

! 46

| 이종률

|

|

|

|-

! 47

| 조경목

|

|

|

|-

! 48

| 김형효

|

|

|

|-

! 49

| 김학준

|

|

|

|-

! 50

| 서정화

|

|

|

|-

! 51

| 김두종

|

|

|

|-

! 52

| 양경자

|

|

|

|-

! 53

| 문희갑

|

|

|

|-

! 54

| 김양배

|

|

|

|-

! 55

| 정휘동

|

|

|

|-

! 56

| 김장숙

|

|

|

|-

! 57

| 박혜경

|

|

|

|-

! 58

| 이철우

|

|

|

|-

! 59

|

8. 선거 이후

국민화합조치[2]에 따라 정치 활동이 해금된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한민주당(약칭: 신민당)은 결성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관제야당’이라 조롱받던 민주한국당(민한당)을 제치고 제1야당으로 급부상하였다. 이는 여당에 대한 정치 불신과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강한 바람을 반영한 결과였다.

민정당은 지역구에서 제1당의 의석을 얻은 정당에 비례대표 의석 3분의 2를 배분하는 제도에 의해 안정적인 과반수를 확보하여 제1당의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신민당은 서울 14개 선거구, 부산 6개 선거구, 광주·인천·대전 5개 선거구에서 전원 당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부산 등에서 후보 대부분이 1위로 당선되었다. 또한 신민당은 대도시권의 표를 휩쓸어(서울에서 신민당 득표율 40.7% 대 민정당 27%) 득표율에서 여당인 민정당을 제치고 괄목할 만한 약진을 이루었다(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민정당이 우세).

신민당은 이 선거를 "선거 혁명"이라고 불렀으며, 학생운동권의 지지 등 젊은 세대의 정치적 관심 고조와 지지가 신민당 약진의 큰 이유였다. 또한 기존 정치권과 야당, 그리고 정당성을 잃은 전두환 정권의 강압적인 정치 수법과 부도덕성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폭발한 것도 신민당 약진의 또 다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성북구에서는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이철(1948년)이 신민당 공인으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신민당의 약진으로 정치 환경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민정당 내 온건파의 세력이 커졌다. 신민당은 대통령 직선제 부활을 위한 헌법 개정 서명 운동 등 여당에 대한 강경 투쟁을 벌이게 되면서 6·29 민주화 선언으로 이어져 제5공화국의 종말을 앞당기는 역할을 했다. 반면 ‘야당 흉내’, ‘가짜 야당’이라고 비웃음을 샀던 민한당은 선거 직후부터 소속 의원들의 신민당으로의 집단 탈당이 잇따르면서 최종적으로 3석의 소수 정당으로 전락,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신민당은 민한당 등 다른 당에서 입당한 의원들을 포함하여 5월까지 의원 수가 102명이 되었고, 전체 의석 수의 3분의 1을 넘어 국회 소집 권한을 단독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참조

[1] 서적 Elections in Asia: A data handbook, Volume II
[2] 문서 1983년 12월부터 1년여에 걸쳐 정부가 시행한 조치의 명칭
[3] 문서 선거인수와 총투표자수, 유효표수
[4] 문서 3월에 신한민주당에 입당
[5] 서적 現代韓国と女性 新幹社
[6] 뉴스 12대 의원, 지역구 184명·득표 최종 집계 http://gonews.kinds.[...] 한국일보 198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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