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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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달루시아 주는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자치 지방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요충지이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문명의 영향을 받았다. 안달루시아는 8개의 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기준 약 854만 명의 인구가 거주한다. 주요 산업은 서비스업, 농업, 관광업이며, 플라멩코, 투우, 셰리와인 등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안달루시아는 스페인 내에서 자치 정부를 가지고 있으며, 안달루시아 의회를 통해 자치적인 권한을 행사한다.
세비야 출신 역사가 안토니오 도밍게스 오르티스는 안달루시아의 본질을 지리적 현실과 주민들의 인식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리적 관점에서 남부 지역 전체는 너무 넓고 다양해서 하나로 묶기 어렵다고 보았다. 실제로 안달루시아는 시에라모레나, 과달키비르 계곡, 페니베티카 산맥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39]
2. 역사
안달루시아라는 현재의 명칭은 이슬람 이베리아에 대한 아랍어 명칭인 "알-안달루스"에서 유래되었다.[21][22][23] 이 명칭은 13세기에 ''el Andalucía'' 형태로 스페인어에 도입되었다.[27]
"알-안달루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전통적으로 ''반달족''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1989년 할름은 이 이름을 고트족 용어 '*landahlautsgot'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했고,[25] 2002년 보송은 로마 이전의 기층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등[26] 다른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에 있는 유럽 최남단에 위치한 안달루시아는 금속 시대부터 다양한 문명의 중심지가 되었다. 풍부한 광물과 비옥한 토지는 넓은 면적과 결합되어 페니키아인에서 그리스인에 이르기까지 정착민들을 끌어들였다.
로마 정복으로 안달루시아는 번영하는 바이티카주로서 로마 세계에 완전히 통합되었으며, 트라야누스와 하드리아누스와 같은 황제를 배출했다. 반달족과 서고트족의 이베리아 게르만족 침략 이후에도 세비야의 이시도르 성인과 같은 인물들이 안달루시아의 지적 유산을 유지하면서 로마 문화와 정치적 중요성의 상당 부분을 유지했다.
레콩키스타 이후 수세기 동안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의 신세계 탐험과 식민지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2. 1. 고대
타르테소스 문명이 발견된 곳으로 로마 초기 시대에 해당한다. 페니키아인은 안달루시아 해안가의 상당 부분을 식민화하였으며 기원전 1100년경 카디스 지방이 가장 주요한 식민 거점이었다.
페니키아 식민 도시의 몰락과 함께 카르타고가 지중해 서쪽 지방에 절대적인 해상 권력을 확립했다. 주요 무역 상대국으로 떠오르면서 해안가를 따라 셈족 계통의 마을이 출현하게 되었다. 1, 2차 포에니 전쟁 이후 카르타고는 안달루시아 전역과 스페인 전체로 그 영역을 확대하였다. 안달루시아는 로마와의 전쟁터가 되었다. 로마가 카르타고를 무찌르면서 안달루시아도 로마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왔으며 바이티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다.[200]
과달키비르 강 하구에 있었던 도시 타르테소스는 기원전 1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도시는 강력한 타르테소스 문명을 건설했으며, 성경에서는 "다르시스 (Tarshish)"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5세기에는 카르타고의 식민 도시가 건설되었고, 기원전 2세기에는 고대 로마에 지배를 받아 속주 히스파니아 바이티카가 설치되었다.
2. 2. 중세
반달족은 5세기 이후 이베리아 반도를 거쳐 북아프리카에 반달 왕국을 세워 이 지역에까지 세력을 떨쳤다. 반달 왕국의 멸망 이후 서고트족이 들어왔고, 이에 따라 서고트족이 세운 서고트 왕국의 영역이 되었으나, 일부 시기에는 동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711년, 히스파니아 우마이야 왕조 정복으로 안달루시아는 무슬림이 통치하는 이베리아 반도인 알안달루스의 중심지가 되면서 주요 문화적,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코르도바는 알안달루스의 수도이자 중세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및 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 부상했다. 안달루시아의 번영은 압드 알라흐만 3세와 알 하캄 2세와 같은 통치자 아래 코르도바 칼리파국 시대에 절정에 달했으며, 이 지역은 과학, 철학 및 건축의 발전을 통해 유명해졌다. 그러나 11세기에 알안달루스가 타이파—작고 독립적인 왕국—로 분열되면서 내부 분열이 발생하여 레콩키스타가 남쪽으로 진격할 수 있게 되었다. 13세기 말까지 안달루시아의 많은 부분이 카스티야 왕국에 의해 재정복되었으며, 페르난도 3세와 같은 군주가 비옥한 과달키비르 계곡을 점령했다. 마지막 무슬림 왕국인 그라나다 나스르 왕국은 1492년 패배할 때까지 저항하여 레콩키스타의 완성을 알렸다.
안달루시아의 문화는 8세기에 걸친 이슬람 지배의 영향을 짙게 남기고 있다. 코르도바는 서유럽과 세계를 통틀어 당대 가장 크고 화려한 도시의 영화를 누렸다. 무어인은 안달루시아에 대학을 설립하고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그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고의 문화적 업적을 이뤄내었다. 서구의 의학과 약학, 철학, 수학에 있어서도 유대인과 무어인의 연구는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건축에도 큰 영향을 끼쳐서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이라는 최고의 업적을 남겼다. 세비야를 비롯한 수많은 곳에 웅장한 건축물이 여전히 남아 있다.
2. 3. 근현대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세비야는 아메리카에 있는 스페인의 식민지로 가는 출발점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중남미에서 사용되는 스페인어에는 안달루시아 방언과 공통적인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
레콩키스타 이후 수세기 동안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의 신세계 탐험과 식민지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세비야와 카디스와 같은 도시들은 대서양 횡단 무역의 주요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스페인 제국 시대에 전 세계적인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안달루시아는 17세기와 18세기에 군사 지출과 실패한 산업화 노력의 조합으로 인해 경제적 쇠퇴를 겪었다.[200]
현대 시대에 안달루시아는 자율성을 향한 스페인의 움직임의 일부가 되었으며, 1981년 자치 공동체로 지정되면서 정점에 달했다. 풍부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경제적 격차를 극복하고 유럽 연합의 더 부유한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달루시아는 선사 시대부터 로마 시대, 이슬람 시대를 거쳐 이베리아 반도의 선진 지역이었다. 하지만, 레콩키스타 과정에서 대토지 소유제가 널리 퍼졌고, 신대륙과의 무역으로 번영한 세비야를 제외하고는 스페인에서도 가난한 지방 중 하나가 되었다. 20세기 자치주 성립 후에는 관광업의 발전과 함께 정부와 EU로부터의 원조금, 고속철도 AVE의 개통, 세비야 엑스포의 개최 등으로 부양책이 강구되고 있다.[200]
2021년 9월 13일, 일대에 집중 호우가 내려 철수와 하천의 범람이 발생했다. 주택가와 도로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203]
3. 지리
산맥은 기후, 강 네트워크, 토양과 침식, 생물 지역, 그리고 천연자원에 의존하는 인간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56] 안달루시아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들을 가지고 있으며, 지형의 거의 15%가 1000m 이상이다. 100m 미만의 지역(베틱 우울증 포함)과 다양한 경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대서양 해안은 대부분 해변과 점진적으로 경사진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 지중해 해안은 말라가 아샤르키아와 그라나다, 알메리아에 많은 절벽이 있다.[57] 이러한 비대칭성 때문에 안달루시아는 자연스럽게 Alta Andalucíaes(두 개의 산악 지역)와 Baja Andalucíaes(과달키비르의 넓은 분지)로 나뉜다.[58]
시에라 모레나는 스페인 메세타 센트랄의 에스트레마두라 평원과 카스티야라만차를 안달루시아에서 분리한다. 인구 밀도는 낮지만, 특별히 높은 산맥은 아니다. 가장 높은 지점인 시에라 마드로나의 바뉴엘라 봉우리(1323m)는 안달루시아 밖에 있다. 시에라 모레나 내의 계곡인 데스페냐페로스는 카스티야와 안달루시아 사이의 자연 경계를 이룬다.
베틱 산맥은 지중해 해안 근처의 코르디예라 페니베티카와 내륙의 코르디예라 수베티카로 구성되며, 수르코 인트라베티코에 의해 분리된다. 코르디예라 수베티카는 불연속적이어서 운송을 쉽게 하는 많은 고개를 제공하지만, 페니베티코는 지중해 해안과 내륙 사이에 강력한 장벽을 형성한다.[59] 그라나다 지방의 코르디예라 페니베티카의 일부인 시에라 네바다는 이베리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물라센(3478m)과 베레타(3392m)를 가지고 있다.
하부 안달루시아, 베틱 우울증, 과달키비르 분지는 이 두 산악 지역 사이에 있다. 이 지역은 남서쪽의 카디스 만으로 열린 거의 평평한 지역이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안달루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
3. 1. 위치 및 지형
안달루시아의 면적은 로, 스페인 영토의 17.3%를 차지한다. 동쪽으로는 지중해, 서쪽으로는 포르투갈과 카디스 만(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시에라 모레나 산맥이 메세타 센트랄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영국의 해외 영토인 지브롤터와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모로코와 분리되어 있다.[40]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이지만, 카디스 내륙 지역처럼 매우 습한 기후도 나타난다.[42] 서쪽에서는 대서양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습하고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한다.[43]
안달루시아는 위도 36°에서 38° 44' N 사이에 위치하여 온대 지역에 속하며, 고온성-여름 지중해성 기후를 보인다. 여름은 건조하지만, 때때로 폭우와 높은 기온이 나타나기도 한다.[41][44] 안달루시아 내에서도 기후적 다양성이 존재하는데, 해안 평원에서 과달키비르 계곡, 시에라 네바다 산봉우리까지 다양한 고도 차이 때문이다. 물라센의 눈 덮인 봉우리와 알메리아 주의 건조한 타베르나스 사막, 시에라 데 그라살레마 자연 공원 등 다양한 기후가 나타난다.[45][46][47]
시에라 데 그라살레마는 1963년에 연간 강수량 를 기록했으며, 이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48] 반면 유럽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인 카보 데 가타는 연간 강수량이 에 불과하다.[49][50]
일반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줄어든다.[48] 과달키비르 계곡은 적당한 강수량을 보이며, 알메리아의 타베르나스 사막은 연간 미만의 강수량을 보인다.[47]
안달루시아의 연평균 기온은 를 넘는다. 도시의 평균 기온은 바에사의 에서 세비야의 까지 다양하며, 알메리아와 그라나다 주의 일부 해안 지역은 를 넘기도 한다.[52] 가장 추운 달은 1월이고, 가장 더운 달은 7월과 8월로, 안달루시아 전체 평균 기온은 이다. 코르도바와 세비야는 가장 더운 주도이다.[53]
과달키비르 계곡은 유럽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하는데, 라 람블라에서 (2021년 8월 14일)가 기록되었다.[54] 그라나다와 하엔 산맥은 남부 이베리아에서 가장 추운 기온을 보이지만, 산티아고 데 라 에스파다 (하엔)에서 를 기록한 적도 있다. 시에라 네바다 국립 공원의 스키 리조트는 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시에라 네바다 자연 공원은 이베리아에서 가장 낮은 연평균 기온()을 보인다.[55]
위치 | 가장 추운 달 | 4월 | 가장 더운 달 | 10월 |
---|---|---|---|---|
알메리아 | / | / | / | / |
카디스 | / | / | / | / |
코르도바 | / | / | / | / |
그라나다 | / | / | / | / |
우엘바 | / | / | / | / |
하엔 | / | / | / | / |
헤레스 | / | / | / | / |
말라가 | / | / | / | / |
세비야 | / | / | / | / |
타리파 | / | / | / | / |
안달루시아의 산맥은 기후, 강, 토양, 생물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56] 안달루시아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맥을 가지고 있으며, 지형의 15% 이상이 이상이다.
대서양 해안은 해변과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지중해 해안은 절벽이 많다.[57] 이러한 차이로 인해 안달루시아는 상부 안달루시아(산악 지역)와 하부 안달루시아(과달키비르 분지)로 나뉜다.[58]
시에라 모레나는 메세타 센트랄과 안달루시아를 분리한다. 데스페냐페로스는 카스티야와 안달루시아 사이의 자연 경계를 형성한다.
베틱 산맥은 코르디예라 페니베티카와 코르디예라 수베티카로 구성되며, 수르코 인트라베티코로 분리된다. 코르디예라 수베티카는 많은 고개를 제공하지만, 페니베티코는 해안과 내륙 사이의 장벽 역할을 한다.[59] 시에라 네바다는 이베리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물라센()과 베레타()를 포함한다.
하부 안달루시아, 베틱 우울증, 과달키비르 분지는 두 산악 지역 사이에 위치하며, 남서쪽으로 열린 평평한 지역이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안달루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
3. 2. 기후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기후를 보이지만, 카디스 내륙 지역처럼 매우 습한 기후도 나타난다.[42] 서쪽에서는 대서양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습하고, 일부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린다.[43]안달루시아는 온대 지역에 속하며, 고온성-여름 지중해성 기후를 보인다. 여름은 건조하지만, 때때로 폭우와 매우 높은 기온이 나타나기도 한다.[41][44] 겨울에는 찬 극전선이 이 지역으로 들어온다. 안달루시아 내에는 다양한 기후가 나타나는데, 해안 평원에서 시에라 네바다 산봉우리까지 고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물라센의 눈 덮인 봉우리와 알메리아 주의 건조한 타베르나스 사막, 시에라 데 그라살레마 자연 공원이 공존한다.[45][46][47]
시에라 데 그라살레마는 1963년에 4346mm의 강수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48] 반면 유럽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카보 데 가타는 연간 강수량이 156mm에 불과하다.[49][50]
일반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줄어든다.[48] 과달키비르 계곡은 적당한 강수량을 보이며, 알메리아의 타베르나스 사막은 연간 300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인다.[47]
안달루시아의 연평균 기온은 를 넘는다. 도시의 평균 기온은 (바에사)에서 (세비야)까지 다양하다. 알메리아와 그라나다 주의 일부 해안 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를 넘는다.[52] 가장 추운 달은 1월이고, 가장 더운 달은 7월과 8월로, 안달루시아 전체 평균 기온은 이다. 코르도바는 가장 더운 주도이며, 세비야가 그 뒤를 잇는다.[53]
과달키비르 계곡은 유럽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라 람블라에서 최대 (2021년 8월 14일)가 기록되었다.[54] 시에라 네바다 국립 공원의 스키 리조트는 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위치 | 가장 추운 달 | 4월 | 가장 더운 달 |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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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 | / | / | / | / |
카디스 | / | / | / | / |
코르도바 | / | / | / | / |
그라나다 | / | / | / | / |
우엘바 | / | / | / | / |
하엔 | / | / | / | / |
헤레스 | / | / | / | / |
말라가 | / | / | / | / |
세비야 | / | / | / | / |
타리파 | / | / | / | / |
3. 3. 수문
안달루시아에는 대서양과 지중해로 흐르는 강이 모두 있다. 대서양으로 흐르는 강에는 과디아나, 오디엘-틴토, 과달키비르, 과달레테, 바르바테가 있다. 지중해로 흐르는 강에는 과디아로, 과달호르체, 과달메디나, 과달페오, 안다락스(알메리아라고도 알려짐) 그리고 알만소라가 있다. 이 중 과달키비르는 안달루시아에서 가장 길고,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다섯 번째로 긴 강이다.[60]
대서양 유역의 강은 특징적으로 길이가 길고, 대부분 평평한 지형을 지나며, 넓은 강 계곡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강어귀에는 강어귀와 습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과달키비르 삼각주의 도냐나 늪지와 오디엘 늪지 등이 있다. 반면에, 지중해 유역의 강은 더 짧고, 계절성이 강하며, 베틱 산맥에서 급격한 경사를 이룬다. 이들의 강어귀는 작고, 계곡은 농업에 덜 적합하다. 또한, 베틱 산맥의 강수량 감소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물의 양이 적다.[58]
안달루시아에서는 다음의 수문 유역을 구분할 수 있다. 대서양 쪽에는 과달키비르 유역, 과달레테-바르바테와 틴토-오디엘의 하위 유역을 포함하는 안달루시아 대서양 유역, 과디아나 유역이 있다. 지중해 쪽에는 안달루시아 지중해 유역과 세구라 유역의 상류 부분이 있다.[61]
4. 행정 구역
안달루시아는 8개의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지방들은 1833년 스페인 영토 분할에서 하비에르 데 부르고스에 의해 설정되었다. 각 안달루시아 지방은 그 수도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80]
지방 | 수도 | 인구 | 인구 밀도 | 자치체 | 사법 구역 |
---|---|---|---|---|---|
알메리아 | 753,920 | 85.9PD/km2 | 102개의 자치체 | 8 | |
카디스 | 1,250,539 | 168.1PD/km2 | 44개의 자치체 | 14 | |
코르도바 | 773,997 | 56.2PD/km2 | 75개의 자치체 | 12 | |
그라나다 | 930,181 | 73.5PD/km2 | 170개의 자치체 | 9 | |
우엘바 | 530,824 | 52.4PD/km2 | 79개의 자치체 | 6 | |
하엔 | 620,242 | 45.9PD/km2 | 97개의 자치체 | 10 | |
말라가 | 1,751,600 | 239.7PD/km2 | 102개의 자치체 | 11 | |
![]() | 세비야 | 1,957,210 | 139.4PD/km2 | 105개의 자치체 | 15 |
안달루시아는 전통적으로 두 개의 역사적 하위 지역으로 나뉜다. '''알타 안달루시아''' 또는 '''동부 안달루시아''' (''안달루시아 오리엔탈'')는 알메리아, 그라나다, 하엔, 말라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하 안달루시아''' 또는 '''서부 안달루시아''''' (''안달루시아 옥시덴탈'')는 카디스, 코르도바, 우엘바, 세비야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인의 여러 자치 지방 내에서, ''코마르카''는 영어권 국가의 셔 (또는 일부 국가의 카운티)와 유사하다. 1981년 자치 규약에 따르면, 스페인의 다른 자치 지방과 달리, 안달루시아의 ''코마르카''는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 또는 일부 경우에는 행정적 실체로 비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2007년 자치 규약은 이러한 관행을 되풀이하며, 제III편 제97조에서 ''코마르카''를 언급하여 ''코마르카''의 중요성을 정의하고 향후 법률에서 공식적인 인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81]
현재 ''코마르카''와 가장 유사한 법정 실체는 만코무니다드es인데, 이는 특정 지역의 지방 정부 간의 사회 경제적 개발 및 조정을 위한 도구로 의도된, 지방 자치 단체의 자발적인 하향식 연합이다.[80][82]
안달루시아는 도(provincies) 수준을 넘어 774개의 지방 자치 단체 (municipios)로 세분된다.[80] 안달루시아의 지방 자치 단체는 자치 규약 제3편 제91조~95조에 의해 규제되며, 이 조항은 지방 자치 단체를 안달루시아의 기본적인 영토 단위로 규정하고, 각 지방 자치 단체는 법인격을 가지며 내부 문제에 대한 많은 측면에서 자율성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 자치 단체 수준에서 대표, 정부 및 행정은 법률에 의해 규정된 다른 문제들 중에서도 도시 계획,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 물 공급 및 처리, 폐기물 수거 및 처리, 관광, 문화 및 스포츠 진흥을 관할하는 ''ayuntamiento''(지방 정부)에 의해 수행된다.[83]
통제를 가능한 한 지역적으로 분산시키려는 의도에 따라, 많은 경우, 지방 자치 단체 경계 내의 별도의 인구 핵이 각자의 이익을 관리한다. 이것들은 다양한 이름, 즉 ''pedanías''("작은 마을"), ''villas''("마을"), ''aldeas''(일반적으로 "마을"로 번역됨) 또는 기타 유사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80]
안달루시아 주에는 8개의 도가 있으며, 각 도의 이름은 모두 도청 소재지의 이름과 같다.
도 | 도청 소재지 | 면적(km²) | 인구(명) | 인구 밀도(명/km²) | 자치체 수 |
---|---|---|---|---|---|
-- 알메리아 도 | 알메리아 | 8,774.89 | 684,426 | 78.00 | 102 |
-- 카디스 도 | 카디스 | 7,435.88 | 1,230,594 | 165.49 | 44 |
-- 코르도바 도 | 코르도바 | 13,771.31 | 803,998 | 58.38 | 75 |
-- 그라나다 도 | 그라나다 | 12,646.98 | 907,428 | 71.75 | 168 |
-- 우엘바 도 | 우엘바 | 10,128.01 | 513,403 | 50.69 | 79 |
하엔 도 | 하엔 | 13,496.09 | 669,782 | 49.63 | 97 |
-- 말라가 도 | 말라가 | 7,308.46 | 1,593,068 | 217.98 | 101 |
세비야 도 | 세비야 | 14,036.09 | 1,900,224 | 135.38 | 105 |
계 | 87,597.71 | 8,302,923 | 94.78 | 771 |
(2009년 1월 1일 현재 출처: INE (스페인 국립 통계청)[204])
순위 | 자치체 | 도 | 인구 |
---|---|---|---|
1 | -- 세비야 | 세비야 도 | 704,198 |
2 | -- 말라가 | 말라가 도 | 568,507 |
3 | -- 코르도바 | 코르도바 도 | 328,547 |
4 | -- 그라나다 | 그라나다 도 | 239,154 |
5 | -- 헤레스데라프론테라 | 카디스 도 | 208,896 |
6 | -- 알메리아 | 알메리아 도 | 190,013 |
7 | -- 우엘바 | 우엘바 도 | 149,310 |
8 | -- 마르베야 | 말라가 도 | 136,322 |
9 | -- 카디스 | 카디스 도 | 125,826 |
10 | -- 도스 에르마나스 | 세비야 도 | 125,086 |
(2010년 1월 1일 현재 출처: INE (스페인 국립 통계국))
그 외 주요 도시로는 알헤시라스 (카디스 현), 안테케라, 론다 (말라가 현), 우베다, 바에사 (하엔 현)가 있다.
또한, 세비야 도, 카디스 도, 우엘바 도, 코르도바 도를 서부 안달루시아, 그라나다 도, 말라가 도, 하엔 도, 알메리아 도를 동부 안달루시아로 동서로 나누는 경우가 있다.
5. 인구
안달루시아주는 스페인 17개 자치 지방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2023년 초 추산 인구는 8,538,376명이었다. 인구는 도청 소재지와 해안을 따라 집중되어 있어 도시화 수준이 상당히 높다. 인구의 절반이 5만 명 이상 거주하는 28개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인구 피라미드의 역전을 막기 위해 이민이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고령화되고 있다.[84]
20세기 말, 안달루시아는 인구 변천의 마지막 단계에 있었다.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약 8~9명으로 정체되었고, 인구는 주로 출생과 이주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었다.[86] 1950년에 안달루시아는 스페인 전체 인구의 20.04%를 차지했으나, 1981년까지 17.09%로 감소했다. 이는 높은 출생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1980년대부터 이 과정은 역전되었고,[87] 2009년 기준으로 안달루시아는 스페인 인구의 17.82%를 차지하고 있다.[88]
출생률은 선진국에서 흔히 그렇듯 급격히 감소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감소 속도가 느렸다. 또한, 이전에 이민 갔던 사람들이 안달루시아로 돌아오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는 스페인이 순 이민 국가가 되면서 다른 지역 사람들도 많이 이주해 오고 있다.[87]
21세기 초, 통계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높은 출생률 덕분에 출생률이 소폭 증가했다.[89][90] 그 결과, 2009년 기준으로 인구의 젊어지는 경향은 스페인의 다른 지역이나 유럽의 다른 지역보다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88]
21세기 초 안달루시아 주의 인구 구조는 인구 피라미드의 역전을 보여주며, 25세에서 50세 사이의 인구가 가장 많다.[91] 2008년의 인구 피라미드와 1986년의 인구 피라미드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출산율 감소로 인해 25세 미만 인구가 뚜렷하게 감소했다.
-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베이비 붐"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성인이 되면서 성인 인구가 증가했다. 이민자 중 젊은 성인이 많아 이 효과는 더욱 커졌다.
- 기대 수명 증가로 인해 성인 인구, 특히 노년층 인구가 더 증가했다.
성별 구성을 보면, 여성의 기대 수명이 더 길어 노년층에서는 여성이 더 많고, 주로 남성 이민자 인구로 인해 근로 연령 남성의 비율이 더 높다.[88]
2005년, 안달루시아 인구의 5.35%는 스페인 밖에서 태어났다. 이는 스페인 지역으로서는 비교적 낮은 수치이다. 이민자들은 안달루시아의 모든 도에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지 않다. 이민자 인구가 15.20%인 알메리아는 스페인 전체 도 중에서 세 번째로 높고, 반면 가장 낮은 하엔은 2.07%, 코르도바는 1.77%에 불과하다. 이민자 인구 중 주요 국적은 모로코 출신(92,500명)과 영국 출신(15.25%)이다. 단일 국가가 아닌 세계 지역을 비교해 보면, 가장 큰 이민자 집단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 출신이다.[92]
인원 | % | |
---|---|---|
총 외국인 | 741,378 | |
유럽 | 342,463 | |
유럽 연합 | 206,934 | |
기타 유럽 | 135,529 | |
아프리카 | 211,443 | |
남아메리카 | 102,938 | |
중앙 아메리카 | 30,160 | |
북아메리카 | 11,446 | |
아시아 | 41,811 | |
오세아니아 | 573 |
순위 | 자치체 | 현 | 인구 |
---|---|---|---|
1 | -- 세비야 | 세비야 현 | 704,198 |
2 | -- 말라가 | 말라가 현 | 568,507 |
3 | -- 코르도바 | 코르도바 현 | 328,547 |
4 | -- 그라나다 | 그라나다 현 | 239,154 |
5 | -- 헤레스데라프론테라 | 카디스 현 | 208,896 |
6 | -- 알메리아 | 알메리아 현 | 190,013 |
7 | -- 우엘바 | 우엘바 현 | 149,310 |
8 | -- 마르베야 | 말라가 현 | 136,322 |
9 | -- 카디스 | 카디스 현 | 125,826 |
10 | -- 도스 에르마나스 | 세비야 현 | 125,086 |
그 외 주요 도시로는 알헤시라스 (카디스 현), 안테케라, 론다 (말라가 현), 우베다, 바에사 (하엔 현)가 있다.
연도 | 인구 |
---|---|
1900 | 3,544,769 |
1910 | 3,800,299 |
1920 | 4,221,686 |
1930 | 4,627,148 |
1940 | 5,255,120 |
1950 | 5,647,244 |
1960 | 5,940,067 |
1970 | 5,991,076 |
1981 | 6,441,149 |
1991 | 6,940,542 |
2001 | 7,357,558 |
2011 | 8,371,270 |
2021 | 8,484,804 |
2023 | 8,538,376 |
6. 경제
안달루시아는 전통적으로 농업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서비스 산업(특히 관광, 소매 판매, 운송)이 주를 이룬다. 2009년 불황으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건설 부문도 이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산업 부문은 스페인 다른 지역에 비해 덜 발달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연간 경제 성장률은 3.72%로 스페인에서 가장 높았다. 하지만 2006년 안달루시아의 1인당 GDP는 17,401유로로 에스트레마두라에 이어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94] 2018년 자치 지역의 국내 총생산(GDP)은 1,606억 유로로, 스페인 경제 생산량의 13.4%를 차지했다.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 조정한 1인당 GDP는 같은 해에 20,500유로로 EU27 평균의 68%였다.[95]
2017년 실업률은 25.5%로 스페인과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였다.[127]
연도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실업률 (%) | 12.6% | 12.8% | 17.7% | 25.2% | 27.8% | 30.1% | 34.4% | 36.2% | 34.8% | 31.5% | 28.9% | 25.5% |
6. 1. 제1차 산업
제1차 산업은 안달루시아 지역 GDP에 가장 적게 기여하지만, 특히 선진 경제와 비교할 때 여전히 중요하다. 제1차 산업은 지역 GDP의 8.26%, GVA의 6.4%를 생산하고, 노동력의 8.19%를 고용하고 있다.[97][98] 다른 스페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생산성 수준을 고려하면, 금전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없는 부문으로 간주될 수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수치적 중요성 외에도, 농업 및 기타 제1차 산업 활동은 지역 문화와 정체성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제1차 산업은 농업, 상업적 어업, 축산업, 수렵, 임업, 광업, 에너지 등 여러 하위 부문으로 나뉜다.
수 세기 동안 농업은 안달루시아 사회를 지배했으며, 2016년 기준으로 영토의 44.3%가 경작되었고, 노동력의 8.4%가 농업에 종사하면서 안달루시아 경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남아 있다.[99] 그러나 서비스 부문이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1차 및 2차 부문과 마찬가지로 농업의 중요성은 감소하고 있다.[100] 주요 경작은 특히 과달키비르 계곡의 광대한 시골과 그라나다 및 알메리아의 고원 지대에서 인공 관개 없이 곡물과 해바라기를 재배하는 건조 농업이다. 보리와 귀리는 상당히 적게, 지리적으로 더 집중적으로 재배된다. 옥수수, 면화, 쌀은 관개를 이용하여 과달키비르와 헤닐 강 유역에서도 재배된다.[101]

가장 중요한 수목 작물은 올리브 나무(Olea europaea)이며, 특히 코르도바 주와 하엔 주의 수베티크 지역에서 관개된 올리브 과수원은 농업 생산량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102]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셰리), 온바도 데 우엘바, 몬티야-모릴레스, 말라가 등 다양한 지역에 광대한 포도원이 있다. 과일—주로 감귤류—은 과달키비르 강 유역 근처에서 재배되며, 물이 훨씬 덜 필요한 아몬드는 그라나다와 알메리아의 고원 지대에서 재배된다.[103]
금전적 가치 측면에서 볼 때, 안달루시아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농업은 알메리아와 우엘바의 해안 지역의 모래 지대에서, 흔히 투명 플라스틱 아래 온실 조건에서 재배되는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및 기타 과일의 집약적인 강제 재배이다.[104]


유기농 농업은 최근 안달루시아에서 급속한 확장을 겪고 있으며, 주로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을 위한 것이지만, 스페인 내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105]
안달루시아는 축산업과 가축(축산) 사육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다른 잠재적 용도로부터 압력이 덜한 산악 초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안달루시아 사람들은 오늘날 이 지역 전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개 사육에 대한 길고 다채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가축 사육은 안달루시아 경제에서 반 마이너한 역할을 하며, 1차 부문의 15%만을 차지하며, 이는 스페인 전체의 절반 수준이다.[106]
"광범위한" 가축 사육은 자연 또는 경작된 목초지에서 동물을 방목하는 반면, "집약적인" 가축 사육은 목초지보다는 사료를 기반으로 한다. 생산성은 광범위한 기술보다 높지만, 경제성은 상당히 다르다. 집약적인 기술이 현재 유럽과 심지어 스페인의 다른 지역에서도 지배적이지만, 안달루시아의 대부분의 소, 사실상 모든 양과 염소, 그리고 상당 부분의 돼지는 산악 초원에서 광범위한 농업으로 사육된다. 여기에는 ''이베리코 햄(Jamón ibérico)''의 원천인 흑돼지도 포함된다. 안달루시아 고유의 양과 염소는 일반적으로 동물 제품이 풍부한 유럽에서 큰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지만, 양과 염소 고기, 우유 및 가죽(및 이로부터 파생된 제품)은 상대적으로 희소하다. 개는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염소와 양을 치는 목동이 사용하는 목축 동물로도 사육된다.
사냥은 안달루시아에서 비교적 중요하지만, 먹이를 얻는 수단으로서의 특징은 대부분 잃었다. 현재는 산악 지역과 관련된 여가 활동이며, 임업 및 가축 사육을 보완한다.[107] 개는 사냥 파트너로서 죽은 사냥감을 회수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안달루시아의 숲은 그 규모(안달루시아 영토의 50%)와 침식을 방지하고, 다른 동식물에 필요한 물의 흐름을 조절하는 데 가치를 두는 등, 정량화하기 어려운 다른 환경적 이유로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안달루시아 숲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108] 삼림 제품 자체의 가치는 농업 생산량의 2%에 불과하다. 이는 주로 재배 종—우엘바의 유칼립투스와 그라나다의 포플러—뿐만 아니라 시에라 모레나의 자연산 코르크 참나무에서 비롯된다.[109]
어업은 안달루시아 해안의 오랜 전통이다. 생선과 기타 해산물은 오랫동안 현지 식단과 지역 미식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튀긴 생선(현지 방언으로 ''pescaito frito''), 흰 새우, ''알마드라바'' 참치 등이 있다. 안달루시아 어선은 갈리시아 다음으로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크며, 안달루시아의 38개 어항은 스페인 자치 지역 중 가장 많다.[110] 상업 어업은 지역 1차 산업 생산액의 0.5%만을 차지하지만, 그 중요성이 훨씬 더 큰 지역도 있다. 우엘바 주에서는 1차 산업의 20%를 차지하며, 푼타 움브리아에서는 지역 노동력의 70%가 상업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111]
트롤 어업 사용에 관한 어업법 위반, 해안의 도시 오염, 해안 건설에 의한 서식지 파괴 (예: 강의 입구 변경, 항만 건설) 및 남획에 의한 어업 감소[112]는 안달루시아 어업에 영구적인 위기를 초래하여 어선 전환 시도를 정당화했다. 어족 자원의 감소는 해안과 내륙에서 양식업을 포함한 양식의 증가로 이어졌다.[113]

최근 몇 년간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광업은 안달루시아에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안달루시아는 스페인 광업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안달루시아 생산량의 약 절반은 우엘바 지방에서 나온다. 우엘바의 리오틴토 광산(리오 틴토 그룹 참조)에서 귀금속을 채굴하는 것은 로마 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광산은 중세 시대에 버려졌다가 1556년에 재발견되었다. 그 외의 광업 활동으로는 코르도바 지방의 과디아토 계곡에서의 석탄 채굴, 세비야 지방의 아스날코야르에서의 다양한 금속 채굴, 그라나다 지방의 알키페에서의 철광석 채굴 등이 있다. 또한 건설에 사용되는 석회석, 점토 및 기타 재료가 안달루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114]
6. 2. 제2차 산업
안달루시아의 산업 부문은 항상 상대적으로 작았다. 2007년 안달루시아 산업은 119.79억유로를 벌어들였고 29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했다. 이는 지역 GDP의 9.15%를 차지했으며, 스페인 전체 경제에서 2차 부문이 차지하는 15.08%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115] 식품 산업은 안달루시아 산업 전체 생산량의 16% 이상을 차지하며, 스페인 전체와 비교했을 때 16.16%로 국가 경제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유일한 식품 부문이다. 선적 재료 제조 부문은 스페인 경제의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크루스캄포(Heineken Group), 풀레바, 도메크, 산타나 모터스, 르노-안달루시아는 이 두 부문의 대표적인 회사이다. 안달루시아 항공우주 부문은 고용 측면에서 마드리드 다음으로 전국 2위이며, 에어버스(Airbus), 에어버스 밀리터리(Airbus Military), 에어로스페이스 알레스티스(Aerospace Alestis)를 중심으로 전체 매출의 약 21%를 차지한다. 반면 섬유, 전자와 같은 주요 부문에서 지역 경제가 전국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적다.안달루시아 산업은 농업 및 광물 원자재를 가공하는 산업 활동에 특화되어 있다. 이는 주로 높은 수준의 산업화에 필요한 공공 또는 외국인 투자가 없는 소규모 기업에 의해 수행된다.
6. 3. 제3차 산업
최근 수십 년 동안 안달루시아의 3차 산업(서비스) 부문은 크게 성장하여, 지역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116][100] 1975년에는 서비스 부문이 지역 GDP의 51.1%, 노동력의 40.8%를 생산했지만, 2007년에는 GDP의 67.9%, 일자리의 66.42%로 증가했다. 이러한 "3차 산업화" 과정은 안달루시아에서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대부분의 선진 경제보다 일찍 발생했고, 지역 산업 부문과는 별개로 진행되었다.[117]이러한 현상에는 두 가지 주요 원인이 있었다.
1. 안달루시아 자본은 더 발전된 지역과의 산업 경쟁이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서비스 부문에 투자했다.
2. 실직한 농업 노동자와 장인을 흡수할 수 있는 산업 부문이 부족하여,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업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불균형적인 발전은 자본 축적을 어렵게 만들었고, 과도하게 비대하고 비생산적인 서비스 부문을 초래하여 저개발을 심화시키는 경향을 보였다.[117][118]
상대적으로 온화한 겨울과 봄 기후 덕분에 스페인 남부는 해외 방문객, 특히 북유럽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하엔 주, 코르도바 주와 같은 내륙 지역과 언덕 마을은 관광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지만, 안달루시아 해안 지역은 연중 대부분 관광객으로 붐빈다.
안달루시아는 관광 분야에서 카탈루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매년 거의 3천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주요 관광지는 코스타 델 솔과 시에라 네바다이다. 안달루시아는 유럽에서 가장 햇볕이 잘 들고 따뜻한 곳 중 하나로, "햇볕과 모래" 관광의 중심지[119]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안달루시아 호텔 숙박 시설의 약 70%와 예약된 객실의 75%가 해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은 달은 8월(연중 예약 객실의 13.26%)이고, 가장 적은 달은 12월(5.36%)이다.





서쪽(대서양) 해안에는 코스타 데 라 루스(우엘바 및 카디스 지방)가, 동쪽(지중해) 해안에는 코스타 델 솔(카디스 및 말라가 지방), 코스타 트로피칼(그라나다 및 알메리아 일부), 코스타 데 알메리아가 있다.
환경 교육 재단의 블루 플래그 비치 프로그램은 2004년에 안달루시아 해변 66곳과 레저 선박 항구 18곳을 지속 가능성, 접근성, 품질 측면에서 양호한 상태로 인정했다. 그러나 높은 관광객 밀도는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행동하는 생태학자(Ecologistas en Acción)의 "블랙 플래그 비치"[120]나 그린피스[121]와 같은 단체들은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푸에르테 호텔(Fuerte Hotels)과 같은 호텔 체인들은 관광 산업 내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122][123][124]
"모래와 햇볕" 관광 외에도 내륙 지역에서는 자연 관광, 문화 관광, 스포츠 관광, 컨벤션 등이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및 자연 관광의 예로는 시에라 네바다 국립공원의 스키 리조트가 있다.
문화 관광 측면에서는 대성당, 성, 요새, 수도원, 역사적인 도시 중심지, 다양한 박물관 등 수백 개의 문화 관광지가 있다.
특히 안달루시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7곳이 있다.
유산 | 위치 | 지정 연도 |
---|---|---|
알람브라, 헤네랄리페 및 알바이신 | 그라나다 | 1984, 1994 |
안테케라 돌멘 유적 | 안테케라 | 2016 |
메디나 아사하라 칼리파 도시 | 코르도바 | 2018 |
대성당, 알카사르, 인디아스 고문서 보관소 | 세비야 | 1987 |
코르도바 역사 지구 | 코르도바 | 1984, 1994 |
우베다와 바에사의 르네상스 기념물 단지 | 우베다와 바에사 | 2003 |
이베리아 반도의 지중해 분지 암각화 | (여러 지역에 걸쳐 있음) | 1998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생애와 관련된 ''콜럼버스의 장소''[125]인 팔로스 데 라 프론테라, 라 라비다 수도원, 모게르(우엘바 지방)도 중요한 역사적 장소이다. 또한 로마 도시 이탈리카(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와 하드리아누스의 출생지)나 타리파 근처의 바엘로 클라우디아와 같은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도 있다.
안달루시아는 벨라스케스, 무리요(세비야), 피카소(말라가)와 같은 위대한 화가들의 출생지이다. 피카소 말라가 미술관과 피카소 출생 기념 재단은 피카소를 기념하고 있다. 무리요의 집은 현재 안달루시아 문화 협의회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CAC 말라가(현대 미술관)는 안달루시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박물관[126]으로, 루이즈 부르주아, 제이크 앤 디노스 채프먼, 게르하르트 리히터, 아니쉬 카푸어, 론 뮤엑, 로드니 그레이엄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말라가에는 카르멘 티센-보르네미사 컬렉션의 일부가 카르멘 티센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 지역에는 회화, 금 장신구, 도자기 및 기타 세라믹, 수공예 전통을 보여주는 작품 등 고고학 유물을 소장한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다.
정부 위원회는 다음 지역들을 "관광 자치구"로 지정했다: 로케타스 데 마르(알메리아), 치클라나 데 라 프론테라, 치피오나, 코닐 데 라 프론테라, 그라살레마, 로타, 타리파(이상 카디스), 알무녜카르(그라나다), 아라세나(우엘바), 카솔라(하엔), 벤알마데나, 푸엔히롤라, 네르하, 린콘 데 라 빅토리아, 론다, 토레몰리노스(이상 말라가), 산티폰세(세비야).
7. 문화
안달루시아의 문화는 독특한 역사와 지리, 복잡한 인구 이동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고대 이베리아인을 시작으로 켈트족, 페니키아인, 로마인, 게르만족, 아랍인 또는 베르베르인 등 다양한 민족과 문명이 안달루시아에 정착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다.[142][143]
19세기, 안달루시아 문화는 낭만주의 여행객들에게 스페인 문화의 정수로 여겨졌다.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안달루시아가 스페인의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가장 독창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144]
안달루시아 음악은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 민속 음악과 작곡 음악을 모두 포함하며, 플라멩코에서 록 음악까지 다양하다. 다른 지역의 음악가가 작곡하거나 연주하더라도 특정 미터법, 멜로디 및 화성적 특징을 가지면 안달루시아 음악으로 간주된다.
플라멩코는 18세기에 기원했지만, 이 지역의 이전 형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히 집시의 전통 음악과 춤의 영향이 뚜렷하다. 이 장르는 독특한 보컬(''칸테 플라멩코''), 기타(''토케 플라멩코''), 춤(''바일레 플라멩코'') 스타일을 포함한다.[160] 안달루시아 자치 규약은 제37.1.18조와 제68조에 플라멩코의 문화적 중요성을 명시하고 있다.[161][162]
안달루시아는 크리스토발 데 모랄레스, 프란시스코 게레로, 마누엘 데 파야, 호아킨 투리나와 같은 유명한 작곡가와 현대 클래식 기타의 아버지 중 한 명인 기타리스트 안드레스 세고비아를 배출했다.[163] 또한, 로시오 후라도, 로라 플로레스, 후아니토 발데라마와 혁명가 카마론 데 라 이슬라와 같은 ''코플라 (음악)''와 ''칸테 혼도''의 위대한 민속 예술가들도 안달루시아 출신이다.[164]
안달루시아 록 그룹으로는 트리아나와 메디나 아사하라가 있으며, 로스 델 리오는 "마카레나"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165] 호아킨 사비나, 이사벨 판토하, 로사 로페스, 다비드 비스발 등도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166][167]
2023년 11월 16일, 세비야는 FIBES 컨퍼런스 및 전시 센터에서 제24회 라틴 그래미 어워드를 개최하여 미국 외에서 라틴 그래미 어워드를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168]
안달루시아 각 지역은 가톨릭교와 지역 민속이 융합된 고유한 관습을 가지고 있다. 카디스에서는 전통적인 의상이 투우 경기와 대규모 영지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착용된다. 안달루시아에서 가장 독특한 문화 행사 중 하나는 5월에 열리는 엘 로시오 로메리아로, 매년 약 100만 명의 순례자가 모여든다.[170][171][172]
하엔 주에서는 사에타가 종교 노래의 형태로 존경받으며, 말라가 근처의 알모히아에서 유래된 ''베르디알레스''는 플라멩코 음악 스타일과 노래 형태이다. 세비야는 ''세마나 산타''를 기념하며, 세비야나스는 박람회와 축제에서 공연된다. 안달루시아의 모든 지역은 바로크 스페인 사회에서 발전된 가톨릭교와 연관성을 공유하는 독특한 관습을 발전시켰다.[173]
18세기 안달루시아의 전통 복장은 ''마히스모''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카스티시모''의 맥락 안에서 이루어졌다. ''마호''와 ''마하''는 하층민 출신으로 대담하고 순수한 스페인인으로, 의상 스타일이 다소 화려했다.
세비야 예술 및 전통 박물관은 ''코르도바 모자'', ''칼라네스 모자'', ''카티테 모자'' , ''짧은 정장'', ''플라멩코 의상''을 포함하여 안달루시아 복식의 역사에서 대표적인 샘플을 수집했다.
안달루시아는 타일, 가죽(''셸 코도반'' 참조), 직조, 상감 세공, 세라믹, 레이스, 자수, 철 세공, 목공, 바구니 세공 등에서 훌륭한 장인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의 많은 부분이 오랜 무슬림 통치의 유산이다.[188]
안달루시아는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육된 안달루시아 하운드를 비롯한 개로도 유명하다. 왕립 안달루시아 승마 학교에서 제도화된 안달루시아 승마는 스페인 국경 너머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안달루시아 말은 튼튼하고 우아하며, 마장마술 및 장애물 경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차를 끌기에도 훌륭한 말이다. 그들은 우아한 "춤추는" 보행으로 유명하다.[189]
안달루시아 주는 이슬람 지배기의 문화를 전하는 알람브라 궁전, 메스키타, 메디나 아사라와 세비야의 황금의 탑과 히랄다의 탑 등 사적이 많이 남아 있어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또한 카르모나를 비롯한 곳곳에 해바라기 밭이 펼쳐져 있으며, 코스타 델 솔은 대규모 리조트지가 되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안달루시아 주에서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유산은 다음과 같다.
안달루시아 요리는 해산물, 디저트,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리 와인으로 유명하다. 안달루시아는 플라멩코 음악과 투우의 발상지이며, 1970년대에는 트리아나를 필두로 한 "안달루시안 록" 밴드들이 스페인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7. 1. 언어
안달루시아 스페인어는 스페인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페인어 형태 중 하나이며, 이주 패턴으로 인해 아메리카 스페인어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단일 방언이라기보다는 실제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공유하는 다양한 방언이다. 이러한 특징 중에는 스페인의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아랍어 단어를 유지하는 것[174][175]과 음운론적 차이가 표준 스페인어와 비교하여 존재한다. 안달루시아 스페인어의 경계를 나타내는 동위선은 중첩되어 다양한 경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므로, 언어 지역에 대한 명확한 경계는 없다.[176] 스페인어와 독립적인 안달루시아어를 장려하는 주변 운동이 존재한다.[177]
현재 아메리카 대륙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거의 안달루시아 방언에 기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카나리아 제도에서도 널리 쓰이며 세비야가 스페인의 신대륙 정복 주요 통로였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7. 2. 예술
안달루시아의 문화 유산은 특유의 역사와 지리, 그리고 복잡한 인구 이동에 의해 형성되었다. 안달루시아는 이베리아인을 비롯하여 켈트족, 페니키아인, 동지중해 무역상, 로마인, 게르만족의 민족 대이동, 아랍인 또는 베르베르인 등 서로 다른 여러 민족과 문명의 고향이었으며, 각 문명은 정착한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모두 안달루시아의 스페인 유산을 형성했으며, 이는 ''안달루스 코스툼브리스모'' 문학 및 회화 장르에서 널리 확산되었다.[142][143]19세기, 안달루시아 문화는 낭만주의 여행객들의 인식 덕분에 스페인 문화의 '최고'로 널리 여겨지게 되었다.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안달루시아는 많은 위대한 예술가들의 고향이었다. 고전 화가로는 벨라스케스, 무리요, 후안 데 발데스 레알이 있으며, 조각가로는 후안 마르티네스 몬타네스, 알론소 카노, 페드로 데 메나가 있다. 현대 화가로는 다니엘 바스케스 디아스와 파블로 피카소 등이 있다.
스페인 작곡가 마누엘 데 파야는 카디스 출신으로 그의 작품에 전형적인 안달루시아 멜로디를 통합했으며, 호아킨 투리나도 세비야 출신으로 그의 작품에 안달루시아 멜로디를 사용했다. 위대한 가수 카마론 데 라 이슬라는 산 페르난도에서 태어났으며, 클래식 기타에 대한 낭만적-모더니스트적 접근 방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안드레스 세고비아는 리나레스에서 태어났다. 플라멩코를 국제화하는 데 기여한 비르투오소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시아는 알헤시라스, 카디스에서 태어났다.

안달루시아는 신석기 시대부터 안테케라의 멩가 동굴과 비에라 동굴과 같은 중요한 거석 기념물들을 보존해 왔다. 고고학자들은 청동기 시대의 도시인 로스 밀라레스와 엘 아르가르에서 도시를 발견했다. 엘 푸에르토 데 산타 마리아의 도냐 블랑카에서 발굴한 결과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페니키아 도시가 드러났고, 세비야 근처 로마 시대의 이탈리카에서도 주요 유적들이 발견되었다.[145]
안달루시아의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 일부는 여러 세기와 문명에 걸쳐 발전했으며, 이 지역은 특히 알람브라 단지, 헤네랄리페[146] 및 코르도바 대사원을 포함하는 이슬람 및 무어 건축으로 유명하다.

안달루시아의 전통 건축은 고대 로마 건축과 이슬람 건축에서 비롯된 아랍의 영향을 받아 기후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지중해적인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전통적인 도시 주택은 높은 외부 온도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벽을 공유하여 건설된다. 견고한 외부 벽은 태양의 열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석회로 칠해진다. 각 지역의 기후와 전통에 따라 지붕은 테라스이거나 로마식 암브렉스와 테굴라 스타일로 타일을 덮을 수 있다. 가장 특징적인 요소 중 하나(그리고 로마 건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 중 하나)는 내부 안뜰 또는 중정이다. 코르도바의 안뜰은 특히 유명하다. 다른 특징적인 요소는 장식적(그리고 기능적)인 단철 격자와 ''아술레주''로 알려진 타일이다. 일반 개인 주택과 더 호화로운 규모의 주택 모두에 대한 조경은 식물, 꽃, 분수, 연못, 물줄기를 갖춘 오래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일반적인 요소 외에도 알푸하라스의 평평한 지붕, 지붕이 있는 굴뚝, 획기적으로 확장된 발코니, 과딕스와 그라나다 사크로몬테의 동굴 주거지, 또는 마르케사도 델 세네테 자치 시군 연합의 전통 건축과 같은 특정 지역 건축 양식도 있다.[147]

레콩키스타 직후 수세기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은 비아랍의 영향을 언급하는 건축물을 통해 기독교 헤게모니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안달루시아의 가장 위대한 르네상스 건축 건물 중 일부는 당시 하엔 왕국의 건물이다.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가 일부 설계한 하엔 대성당은 말라가 대성당과 과딕스 대성당의 모델이 되었으며, 이 시대에 크게 기인하는 우베다와 바에사의 중심지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다. 세비야와 그 왕국 또한 이 시대에 두드러졌으며, 세비야 시청, 신코 라가스 병원, 또는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차터하우스에서 볼 수 있다. 그라나다의 카를로스 5세 궁전은 이탈리아 양식 건축의 순수함으로 특별히 중요하다.[148] 안달루시아에는 또한 세비야의 산 텔모 궁전 (현재 자치 대통령직의 소재지), 캄피요스의 레포소 성모 교회, 그라나다 차터하우스와 같은 바로크 건축 시대의 건물들이 있다.[149] 아카데미즘은 세비야에 왕립 담배 공장을, 신고전주의는 카디스 시청, 왕립 감옥, 오라토리오 데 라 산타 쿠에바와 같은 카디스의 중심부를 이끌었다.
19세기와 20세기의 부흥주의 건축은 1929년 이베로-아메리카 박람회의 세비야의 건물, 특히 네오 무데하르 스페인 광장에 기여했다. 안달루시아는 또한 다양한 경제 활동과 관련된 중요한 산업 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도시의 건축물 외에도 주택뿐만 아니라 목장과 농장 건물, 개집과 같은 뛰어난 시골 건축물도 많이 있다.[150]

이베리아 부조의 오수나, 바자 여인, 카디스의 페니키아 석관, 그리고 이탈리카와 같은 바에티카 도시의 로마 조각들은 안달루시아에서 고대부터 존재해 온 조각 전통을 증명한다.[151] 알-안달루스 시대의 중요한 조각 작품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알람브라의 사자와 그라나다 마리스탄 (알바이신에 있는 나스르 병원)의 사자가 두드러진 예외이다.
13세기부터 시작된 세비야 조각 학교와 16세기 말에 시작된 그라나다 조각 학교는 주로 기독교 종교적 주제에 집중했으며, 많은 나무 제단화를 포함한다. 이 전통의 주목할 만한 조각가로는 로렌조 메르카단테 데 브레타냐, 후안 마르티네스 몬타녜스, 페드로 롤단, 헤로니모 발바스, 알론소 카노, 페드로 데 메나가 있다.[152]
비종교 조각도 고대부터 안달루시아에 존재해 왔다. 르네상스 시대의 훌륭한 예로는 세비야의 필라토스의 집 장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종교 조각은 19세기 조각가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작은 역할을 했다.
조각과 마찬가지로, 세비야파와 그라나다파가 있었다. 전자는 15세기부터 스페인 미술사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해왔으며, 수르바란, 벨라스케스, 무리요와 같은 중요한 예술가뿐만 아니라 파체코와 같은 미술 이론가도 포함된다. 세비야 미술관과 프라도 미술관[154]은 세비야파의 대표적인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투우 장면, 개, 안달루시아 역사 속 장면 등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안달루시아 주제를 묘사하는 ''안달루시아 코스투르브리스모''로 알려진 특정 낭만주의 장르가 있다. 이 장르의 중요한 예술가로는 마누엘 바론, 호세 가르시아 라모스, 곤잘로 빌바오와 훌리오 로메로 데 토레스가 있다. 이 장르는 개인 소장품인 카르멘 세르베라의 카르멘 티센-보르네미사 컬렉션에 잘 나타나 있으며, 그 일부는 마드리드의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과 말라가의 카르멘 티센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155]
말라가는 또한 중요한 예술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그렇다. 가장 유명한 대표자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파블로 피카소였다. 이 도시에는 화가에게 헌정된 미술관과 생가 재단이 있다.

영화 속 안달루시아의 묘사는 종종 전형적인 이미지로 축소된다. 플라멩코, 투우, 가톨릭 의식, 무법자, 부유하지만 현금은 부족한 ''안달루스 귀족''(señorito andaluz)과 이민자들이 그 예이다. 이러한 이미지는 특히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주를 이루며, 이 지역에 대한 진부한 이미지를 굳히는 데 기여했다. 매우 다른 맥락에서, 알메리아주는 많은 서부극(Western (genre))의 촬영 장소였으며, 특히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이탈리아가 감독한 스파게티 웨스턴이 대표적이다.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시대 동안, 이것이 안달루시아 영화 산업의 전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달루시아 영화는 프랑코 시대 이전의 호세 발 델 오마르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스페인의 민주주의 전환 이후 수많은 국내외적으로 존경받는 감독들을 배출했다. (''Heart of the Earth''), Chus Gutiérrez (''Poniente''), (''Carlos Against the World''), 알베르토 로드리게스(''7 Virgins''), 베니토 삼브라노 (''Solas''), 그리고 안토니오 반데라스 (''Summer Rain'') 등이 있다.
장편 영화,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프로그램, 뮤직 비디오 등을 모두 합하면, 안달루시아는 1999년 37개의 프로젝트 촬영에서 2007년 1,054개로 급증했으며, 2007년 수치에는 19편의 장편 영화가 포함되었다.[169] 장편 영화가 가장 권위 있지만, 현재 상업 광고와 텔레비전이 이 지역에 더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코르도바에 본부를 둔 Filmoteca de Andalucía는 안달루시아 영화 유산의 연구, 수집 및 보급을 담당하는 정부 운영 기관이다. 이 마지막 활동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다른 기관으로는 말라가 스페인 영화제, 스페인에서 제작된 영화만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중요한 영화제, 세비야 유럽 영화제(SEFF), 알메리아 단편 영화 국제 영화제, 우엘바 라틴 아메리카 영화제, 카디스의 대서양 영화 쇼, 이스란티야 영화 및 텔레비전 영화제, 그리고 타리파 아프리카 영화제와 같은 연례 영화제들이 있다.
7. 3. 축제
안달루시아의 축제는 대중 예술과 전통 의상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이 중 가장 유명한 축제로는 세비야 축제 (''페리아 데 아브릴'')가 있으며,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도 규모가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이 두 도시에는 안달루시아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말라가의 ''페리아 데 아고스토'', 헤레스의 페리아 데 헤레스 (''페리아 델 카바요''), 그라나다의 코르푸스 크리스티 축제, 코르도바의 페리아 데 코르도바 축제, 우엘바의 콜럼비아 축제 (''피에스타스 콜롬비나스''), 알메리아의 페리아 데 라 비르헨 델 마르, 자엔의 페리아 데 산 루카스 축제 등이 있다.종교적인 성격을 띤 축제는 안달루시아의 깊은 전통이며, 대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 성주간 동안 많은 주요 축제가 열린다. 연례 순례 행사는 2008년 인구 16,914명의 알몬테에 있는 엘 로시오 은신처에 백만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매년 4월이면 안두하르의 산투아리오 데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카베자(Santuario de Nuestra Señora de la Cabeza)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다.
다른 중요한 축제로는 카디스 카니발과 그라나다와 코르도바의 피에스타 데 라스 크루세스 (크루스 데 마요) 축제가 있다. 코르도바에서는 이 축제가 도시의 ''파티오''(안뜰) 경연 대회와 결합된다.
안달루시아는 여름에 플라멩코 춤을 위한 연례 축제를 개최한다.

7. 4. 요리

안달루시아의 식단은 해안과 내륙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올리브 오일, 곡물, 콩류, 채소, 생선, 말린 과일과 견과류, 그리고 고기를 기반으로 하는 지중해식 식단이며, 와인을 마시는 전통도 있다.[182]
튀긴 생선—''페스카이토 프리토''—와 해산물은 해안가에서 흔하며, 해안의 영향을 받아 내륙에서도 많이 먹는다. 카디스 만의 알마드라바 지역에서 잡히는 대서양 참다랑어(''Thunnus thynnus''),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에서 잡히는 새우(''랑고스티노 데 산루카르''로 알려짐), 그리고 우엘바에서 잡히는 심해 장미 새우는 모두 매우 귀하게 여겨진다. 한때 말라가에서 인기가 많았던 작은 생선인 투명한 망둑어 또는 ''찬케테''(Aphia minuta)를 잡는 어업은, 포획 기술이 너무 많은 미성숙한 다른 종의 생선을 혼획하는 결과를 낳아 현재 금지되었다.[183]
시에라 모레나와 시에라 네바다의 산악 지역에서는 하몽을 생산하는데, 특히 ''하몽 세라노''와 ''하몽 이베리코''가 유명하다. 이들은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돼지에서 나오는데, (''하몽 세라노''는 흰 돼지에서, 더 비싼 ''하몽 이베리코''는 이베리아 흑돼지에서 나온다). 여러 개의 원산지 명칭이 있으며, 각 명칭마다 특정 하몽을 숙성해야 하는 미기후 지역을 포함한 고유한 사양이 있다. ''플라토 알푸하레뇨''는 또 다른 산악 특선 요리로, 하몽, 소시지, 때로는 다른 돼지고기, 계란, 감자, 올리브 오일을 결합한 요리이다.
제과는 안달루시아에서 인기가 많다. 아몬드와 꿀은 흔한 재료이다. 많은 수도원의 수녀들이 과자를 만들고 판매하며, 특히 크리스마스 과자인 ''만테카도'', ''폴보로네스'', ''페스티뇨스'', ''알파호르'', ''예마스 데 산 레안드로''(Yemas de San Leandro), 그리고 ''츄로스'' 또는 ''테헤링고스'', 머랭 쿠키(''메렝가다스''), 그리고 ''아마르기요''(amarguillos) 등이 있다.
곡물을 기반으로 한 요리로는 동부 안달루시아의 ''미가스 데 아리나''가 있는데, 이는 스페인 다른 지역의 튀긴 빵 부스러기를 기반으로 한 ''미가스''보다는 쿠스쿠스와 유사한 요리이며, 서부 안달루시아에서는 ''폴레아''라는 더 달콤하고 향기로운 죽이 있다. 채소는 ''알보로니아''(''라타투이''와 유사)와 ''피피라나'' 또는 ''피리냐카''로 알려진 잘게 썬 샐러드와 같은 요리의 기반을 형성한다. 올리브 오일, 마늘, 빵, 토마토, 고추를 기반으로 한 뜨겁고 차가운 수프에는 ''가스파초'', ''살모레호'', ''포라 안테케라나'', ''아호 칼리엔테'', ''소파 캄페라'' 또는 토마토 대신 아몬드를 사용하는 ''아호블랑코''가 있다.[184]
와인은 안달루시아 식탁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안달루시아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솔레라에서 숙성된 강화 와인인 셰리 (''헤레스'')가 유명하다. 이것들은 매우 다양하며, 예를 들어 드라이 셰리는 매우 독특한 ''피노'', ''만사니야'', ''아몬티야도'', ''올로로소'', 또는 ''팔로 코르타도''일 수 있으며, 이러한 각 품종은 각각 페드로 히메네스 또는 모스카텔로 달콤하게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스위트 셰리를 생산할 수 있다.[185][186] 셰리 외에도 안달루시아는 와인에 대한 다른 5개의 원산지 명칭을 가지고 있다: D.O. 콘다도 데 우엘바, D.O. 만사니야-산루카르 데 바라메다, D.O. 말라가, D.O. 몬티야-모릴레스, 그리고 D.O. 시에라스 데 말라가.[187] 대부분의 안달루시아 와인은 이 지역 중 하나에서 나오지만, 보호 지리적 표시가 없는 다른 역사적인 와인도 있는데, 예를 들어 틴티야 데 로타, 파하레테, 모스카텔 데 치피오나 및 모스토 데 움브레테가 있다.
안달루시아는 또한 D.O. 식초와 브랜디를 생산한다: D.O. 비나그레 데 헤레스 및 D.O. 브랜디 데 헤레스.[187]
8. 상징
안달루시아의 공식 상징은 다음과 같다.
- 안달루시아 문장: 헤라클레스와 두 마리의 사자,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묘사한다. 아래에는 "Andalucía por sí, para España y la Humanidad" ("안달루시아는 그녀 자신, 스페인과 인류를 위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기둥 위에는 "Dominator Hercules Fundator"(주 헤라클레스는 창시자)라는 라틴어 문구가 있다.[32]
- 안달루시아 기: 녹색, 흰색, 녹색의 세 개의 수평 줄무늬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 안달루시아 문장이 있다.[33] 이 디자인은 블라스 인판테[34]가 감독하고 론다 회의(1918년)에서 승인되었다. 녹색은 우마이야 칼리파조의 깃발을, 흰색은 알모아드 왕조의 사면을 상징한다고 여겨진다.
- 안달루시아 국가: 호세 델 카스티요 디아스(마에스트로 카스티요)가 작곡하고 블라스 인판테가 가사를 썼다.[34] 농부들이 부르던 종교 노래 ''Santo Dios''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사는 농지 개혁과 자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달루시아 의회는 1983년 블라스 인판테를 안달루시아 국가의 아버지(''Padre de la Patria Andaluza'')로 인정했다.[35]
안달루시아의 날은 2월 28일이다.[37]
''안달루시아의 가장 사랑받는 아들''(Hijo Predilecto de Andalucía)은 안달루시아 자치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38]
9. 정치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의 17개 자치 지방 중 하나이다. 안달루시아 지방 정부(Regional Government of Andalusia)는 안달루시아 의회, 의회가 선출한 의장, 자문 위원회 등을 포함한다.
1980년 2월 28일 국민 투표에 따라 안달루시아 자치 지방이 형성되었고,[72] 1981년 "카르모나 자치법"에 따라 자치 지방이 되었다. 이는 1978년 스페인 헌법에 따른 것이다. 안달루시아는 헌법 제151조를 따라 자치 지방으로 설립된 유일한 지역이다.
1981년 자치법 제1조는 안달루시아의 자치를 "역사적 정체성, 헌법이 허용하는 자치, 스페인 내 다른 민족 및 지역과의 완전한 평등, 안달루시아 헌법과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권력"을 근거로 정당화한다.[73]
2006년 코르테스 헤네랄레스(스페인 국회) 헌법 위원회는 스페인 사회노동당(PSOE), 연합 좌파(IU), 국민당(PP)의 찬성으로 새 자치법을 승인했다. 이 법의 서문은 안달루시아를 "국가적 현실"이라고 언급한다.
2006년 스페인 하원은 새 자치법을 비준했다. 이는 스페인 유기 법률(Organic Law (Spain))이 반대 없이 승인된 첫 사례였다. 2007년 안달루시아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승인되었다.
자치법은 안달루시아 자치 정부(''Junta de Andalucía'')를 비롯한 여러 정부 및 행정 기관을 명시한다. 기타 기관으로는 옴부즈맨(Defensor del Pueblo Andaluz), 자문 위원회, 회계 감사원, 안달루시아 시청각 위원회, 경제 사회 위원회가 있다.
자치법은 세비야를 자치 지방의 수도로 인정한다. 안달루시아 자치 정부는 세비야에 있다. 안달루시아 고등 법원은 그라나다에 소재한다.
안달루시아 자치 정부는 자치 지역의 자치 정부 기관이다. 안달루시아 주지사는 자치 지역의 최고 대표이자 스페인 국가의 일반 대표이다. 주지사는 스페인 군주가 임명하고 안달루시아 의회의 과반수 득표로 확정된다. 2019년 후안 마누엘 모레노가 안달루시아의 여섯 번째 주지사로 선출되었다.[75]
정부 평의회는 지역 사회의 최고 정치 및 행정 기관으로, 규제 및 행정 권한을 행사한다.[76] 주지사는 여러 부서(''Consejerías'')의 장을 포함하는 평의회를 주재한다. 현재(2008–2012) 15개 부서가 있다.
안달루시아 의회는 자치 입법 의회로서 법률을 개발 및 승인하고 주지사를 선출 및 해임한다.[77] 안달루시아 의회 선거는 109명의 대표를 선출하는 민주적 절차를 따른다. 1982년 첫 선거 이후 여러 차례 선거가 실시되었다.
현재(2008–2012) 입법부에는 PSOE-A, PP-A, IULV-CA의 대표가 포함된다.[78]
안달루시아 고등법원은 스페인 대법원에만 종속된다. 안달루시아 영토는 88개의 사법 구역(스페인어: partidos judiciales)으로 나뉜다.
10. 교통
현대 사회에서 운송 시스템은 안달루시아의 기능에 필수적인 구조적 요소이다. 교통망은 영토 조정, 경제 개발 및 분배, 그리고 도시 간 운송을 촉진한다.[128]
도시 교통에서, 개발이 덜 된 대중교통 시스템은 보행자와 기타 비자동화 교통이 자가용 이용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한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세비야 등 여러 안달루시아의 수도는 최근 대중교통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전거 이용을 위한 더 나은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129] 현재 안달루시아에서는 세비야 지하철, 말라가 지하철 및 그라나다 지하철의 세 가지 급행 대중교통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세르카니아스 통근 철도 네트워크는 세비야, 말라가 및 카디스에서 운영된다.
1세기 이상 동안, 기존 철도 네트워크는 지역 수도인 세비야와 국가 수도인 마드리드에 집중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지방 수도 간에는 직통 연결이 없다. 고속 AVE 열차는 코르도바를 경유하여 마드리드에서 세비야와 말라가까지 운행하며, 2019년에는 안테케라에서 그라나다까지의 지선이 개통되었다. 추가 AVE 노선이 건설 중이다.[130] 마드리드-코르도바-세비야 노선은 스페인 최초의 고속 노선(1992년 운영 시작)이었다. 다른 주요 노선은 알헤시라스에서 세비야로, 알메리아에서 그라나다를 거쳐 마드리드로 가는 노선이다.
대부분의 주요 도로는 ''autovías''(고속도로)로 알려진 제한 출입 고속도로로 전환되었다. 동부 고속도로(Autovía A-4)는 마드리드에서 데스페냐페로스 국립 공원을 통과한 후, 바일렌, 코르도바, 세비야를 거쳐 카디스까지 이어지며, 국제 E-road 네트워크의 유럽 고속도로 E05의 일부이다. 이 지역의 다른 주요 도로는 유럽 고속도로 E15의 일부로, 스페인 지중해 연안을 따라 아우토비아 델 메디테라네오로 운행된다. 이 도로의 일부는 고속도로 Autopista AP-7을 구성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Autovía A-7이다. 이 두 도로는 일반적으로 동서 방향으로 운행하지만, Autovía A-4는 서부 안달루시아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기타 1차 도로에는 카디스에서 알헤시라스까지 대략 대서양 연안을 따라 이어지는 Autovía A-48이 있으며, 이는 유럽 고속도로 E15와 연결되는 유럽 고속도로 E05를 계속 운행한다. 세비야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Autovía A-4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곳) Autovía del Quinto Centenario (Autovía A-49)는 우엘바를 거쳐 포르투갈로 유럽 고속도로 E01로 이어진다. Autovía Ruta de la Plata (Autovía A-66), 유럽 고속도로 E803은 고대 로마의 '은의 길'과 대략 일치하며 스페인 북부의 광산에서 시작하여 세비야에서 북쪽으로 이어진다. Autovía de Málaga (Autovía A-45)는 코르도바에서 말라가까지 남쪽으로 이어지며, Autovía de Sierra Nevada (Autovía A-44)는 유럽 고속도로 E902의 일부로, 하엔에서 모트릴의 지중해 연안까지 남쪽으로 이어진다.
2008년 현재 안달루시아에는 6개의 공항이 있으며, 모두 법적으로 국제선 운항이 가능하다. 말라가 공항이 지배적이며, 승객의 60.67%[131]와 국제선 교통량의 85%를 처리한다.[132] 세비야 공항은 교통량의 20.12%를, 헤레스 공항은 7.17%를 처리하므로 이 세 공항이 교통량의 87.96%를 차지한다.[131]
말라가 공항은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제공하는 국제 공항이다. 스페인 내 20개 도시와 유럽의 100개 이상의 도시(주로 영국, 중부 유럽 및 북유럽 국가, 동유럽의 주요 도시: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피아, 리가 또는 부쿠레슈티), 북아프리카, 중동(리야드, 제다 및 쿠웨이트) 및 북미(뉴욕, 토론토 및 몬트리올)와 매일 연결된다.
주요 항구는 화물 및 컨테이너 교통을 위한 알헤시라스와 크루즈선을 위한 말라가이다. 알헤시라스는 스페인의 주요 상업 항구로, 2004년에는 60000000tonne의 화물을 처리했다.[133] 세비야에는 스페인 유일의 상업 강 항구가 있다. 안달루시아의 다른 중요한 상업 항구는 카디스 만의 항구, 알메리아 및 우엘바이다.
정부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300억 유로의 투자를 계획하는 안달루시아의 운송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인프라 계획(PISTA) 2007-2013을 승인했다.[134]
11. 교육
스페인 전역과 마찬가지로 안달루시아주의 의무 교육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10년간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며, 16세 이전에 학교를 떠날 수 없다. 이후 학생들은 학사, 중급 직업 교육, 중급 예술 및 디자인 교육, 중급 스포츠 교육 또는 사회 진출을 선택할 수 있다.
안달루시아주는 근세 시대 그라나다 대학교, 바에사 대학교, 오수나 대학교 등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등 교육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안달루시아주에는 10개의 사립 또는 공립 대학교가 있다. 대학교 과정은 ECTS 학점을 기반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안달루시아 대학교들이 유럽 고등 교육 지역의 다른 대학교들과 함께 채택하고 있는 볼로냐 프로세스에 따른 것이다.
12. 스포츠
안달루시아에서는 스페인 전역과 마찬가지로 축구가 주요 스포츠이다. 영국인들이 리오 틴토 그룹을 위해 우엘바주에서 광업에 종사하면서 스페인에 소개되었고, 이 스포츠는 곧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인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는 1889년에 창단되었으며, ''엘 데카노''("학장")로 알려져 있다.[190]
2024-2025 시즌 라 리가에는 레알 베티스와 세비야 FC 두 안달루시아 클럽이 경쟁한다. 베티스는 1934–35 시즌에, 세비야는 1945-46 시즌에 우승했다.[191][192] 2부 리그에는 말라가 CF, 카디스 CF, 코르도바 CF, UD 알메리아, 그라나다 CF 등 5개의 안달루시아 클럽이 있다.
안달루시아 자치 축구 대표팀은 리그에 속해 있지 않으며, 친선 경기만 치른다. 주로 축구 리그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에 다른 나라 국가대표팀과 경기하지만, 스페인이 단일 국가대표팀으로 대표되는 국제 리그 경기에는 출전 자격이 없다.
최근 농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CB 말라가(우니카하 말라가)는 2007년 리그 ACB에서 우승, 2001년 코라치 컵 우승, 유로리그 경기를 한다. CB 세비야(Banca Cívica)와 CB 그라나다가 리그 ACB에서 최고 수준으로 경쟁한다.[193]
핸드볼은 안달루시아에서 인기를 얻지 못했다. 리가 아소발에는 BM 푸엔테 헤닐(코르도바 주)이 있다.
안달루시아는 탁구에서 가장 강력하다. 카하수르 프리에고 TM과 카하 그라나다 TM 두 프로 팀이 있으며, 후자는 스페인 선두 탁구 팀으로, 20번 이상의 리그 챔피언십과 14번의 연속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여 리가 ENEBÉ를 지배한다. 카하수르 역시 리그를 이끄는 팀 중 하나이다.[194]
안달루시아 출신 선수 220명이 총 16번의 하계 또는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최초의 선수는 레오폴도 사인스 데 라 마사로, 1920년 하계 올림픽(벨기에 앤트워프) 폴로 종목 은메달 팀의 일원이었다.[195]
안달루시아 선수들은 총 6개의 금메달, 11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코르도바 출신 복싱 선수 라파엘 로자노는 1996년 하계 올림픽(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동메달, 2000년 하계 올림픽(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은메달을 획득했다. 말라가 출신 테레사 사벨 선수는 1992년 하계 올림픽(바르셀로나)과 1996년 애틀랜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라나다 출신 테니스 선수 마누엘 오란테스는 1968년 하계 올림픽 멕시코 시티 1968년 하계 올림픽 테니스 시범 경기 남자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헤레스 출신 기수 이그나시오 람블라와 라파엘 소토는 2004년 하계 올림픽 아테네 마장마술 은메달, 과딕스 출신 경보 선수 파킬로 페르난데스는 2004년 하계 올림픽 아테네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다 올림픽 출전은 말라가 출신 수영 선수 마리아 펠라에스(5회), 그라나다 출신 스키 선수 마리아 호세 리엔다(4회), 세비야 출신 기수 루이스 아스톨피(4회), 세비야 출신 조정 선수 페르난도 클리멘트(4회, 1984년 하계 올림픽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은메달)가 기록했다.[196]
세비야는 2004년과 2008년 하계 올림픽, 그라나다는 동계 올림픽 유치 예비 후보 도시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라나다 인근 시에라 네바다 스키장은 1996년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스키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 그라나다는 2015년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했다.
안달루시아에서는 타리파에서 서핑, 카이트서핑, 윈드서핑 대회가 열리고, 해안을 따라 여러 골프장에서 골프 토너먼트, 내륙에서 경마와 폴로 경기가 열린다. 1999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세비야), 2005년 지중해 게임(알메리아), 1996년 FIS 알파인 세계 스키 선수권 대회(그라나다)를 개최했다. 매년 부엘타 아 안달루시아 자전거 도로 경주와 리나레스 체스 토너먼트도 열린다.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근처 헤레즈 서킷에서는 스페인 모터사이클 그랑프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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