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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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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케부쿠로는 도쿄도 토시마구에 위치한 번화가로, 이케부쿠로역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출구에 걸쳐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이 밀집해 있다. 지명은 과거 이 지역에 있던 연못인 '후쿠로이케'에서 유래되었으며, '부엉이'를 뜻하는 '후쿠로'와 '가방'을 뜻하는 '후쿠로'의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한 부엉이 조각상이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다. 이케부쿠로역은 JR, 세이부, 도부, 도쿄 메트로 등 여러 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세이부 백화점, 도부 백화점, 선샤인 시티 등 대형 상업 시설과 도쿄예술극장, 극장 그린 등 문화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오토메 로드를 중심으로 서브컬처의 거리로도 성장하고 있으며, 여러 재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케부쿠로는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작품의 배경으로도 등장한다.

2. 지명의 유래

현재의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호텔 일대(니시이케부쿠로 1초메)에 존재했던 주머니 모양의 연못이 "후쿠로이케(袋池, 마루이케(丸池))"라고 불리며, 이것이 지명의 직접적인 유래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 지역은 원래 조시가야촌(雑司ヶ谷村)에 속했으며, 이케부쿠로의 원래 중심부였던 이케부쿠로 혼초(과거의 본촌)와 거리가 있어 이 설에 이의를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55] 마루이케는 시대가 지나면서 축소되었고, 1970년대 중반까지 현재 메트로폴리탄 호텔 북쪽에 위치한 "구 이케부쿠로 공원(元池袋公園)" 내에 비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었으나, 현재는 완전히 매립되었다. 지명의 유래가 된 연못을 기리기 위해, 원래 장소에서 동쪽으로 인접한 곳에 구 이케부쿠로 사적 공원(元池袋史跡公園)이 개설되었다.[56]

이케부쿠로의 한자는 글자 그대로 "연못 가방" (池袋)을 의미한다.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 바깥쪽, 후쿠토신선 입구 근처에는 이 지역에 여러 개의 호수가 있었고, 따라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을 설명하는 작은 현판이 있다. 도시 중심부 근처에는 池梟像|이케후쿠로조일본어 , 즉 "연못 부엉이 동상"이라는 작은 부엉이 조각상이 있다. 이는 "부엉이" (梟 ''fukurō'')가 "가방" (袋 ''fukuro'')과 동음이의어로 발음되는 말장난이다. 이 부엉이 동상은 시부야역 밖에 있는 하치코 동상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3. 역사

과거에는 무사시국 도시마군 이케부쿠로촌(池袋村)이라 불렸으며, 센고쿠 시대의 고문서인 『오다와라슈쇼료야쿠초(小田原衆所領役帳)』(1559년)에는 "오타 신로쿠로(太田新六郎) 지행 삼관오백문(三貫五百文) 이케부쿠로"라고 기록되어 있어, 중세에는 이미 지명이 확립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메이지 시대폐번치현 이후, 이케부쿠로는 도쿄부(東京府)에 속하게 되었고, 1889년 정촌제(町村制)가 시행되면서 스가모촌(巣鴨村)의 대자(大字)가 되었다. 이케부쿠로가 발전하게 된 계기는 철도의 개통이었다. 일본 철도(日本鉄道)는 우에노역(上野駅)에서 마에바시역(前橋駅) 간 노선을 운행하던 중, 1885년 신바시역(新橋駅)에서 요코하마역(横浜駅)까지의 관영 철도와의 연결을 위해 현재 아카바네선(赤羽線, 사이쿄선(埼京線)) 및 야마노테선(山手線)으로 이어지는 아카바네역(赤羽駅)에서 시나가와역(品川駅) 간 노선을 개통했다. 그러나 이때는 이케부쿠로 지역에 역이 설치되지 않았다. 이후 1903년에 다바타역(田端駅)으로 이어지는 지선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당초에는 메지로역(目白駅)에서의 분기를 계획했으나, 절벽 지형 등 지형적 문제와 장래 타 노선과의 연결을 고려하여 메지로역 북쪽의 넓고 평탄한 대지에 새로 이케부쿠로역을 개설하고, 이곳에서 분기하기로 결정되었다.[57]

리쿄도리(立教通り) 상점가, 1931년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걸쳐, 도조 철도(東上鉄道)와 무사시노 철도(武蔵野鉄道) 등이 이케부쿠로로 진입했으나, 당시 이케부쿠로는 아직 번화가로 성장하지 않은 상태여서 두 철도 회사 모두 이케부쿠로를 기점으로 하지 않고, 당시 번화가였던 간다(神田)와 스가모(巣鴨, 1912년에 도쿄 시영 전차가 진입)를 목표로 노선을 계획했다. 이 과정에서 이케부쿠로는 임시 터미널 역으로 개설되었으나, 이후 여러 사정으로 두 철도 모두 도심으로의 연장을 포기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이케부쿠로가 기점이 되었다. 당시 도쿄 북부에서 번성했던 곳은 스가모 외에도 시로키야가 위치하고, 오지 전기 궤도(王子電気軌道, 현재의 도덴 아라카와선)와 야마노테선이 교차하는 오쓰카역(大塚駅) 주변이었다.[57] 이케부쿠로는 도요시마 사범학교와 릿쿄 대학 등 학교들이 설립되면서 학업 지구로 성장해갔다.

1960년대의 모습


1933년에 시로키야와 게이힌 급행 전철(京浜急行電鉄)이 공동으로 설립한 게이힌 백화점은 1930년대에 ‘기쿠야 백화점(菊屋デパート)’이라는 이름으로 이케부쿠로역에 개점하였다. 그리고 1939년에 도쿄 시영 전차(東京市電)가 이케부쿠로역 앞에 진입하면서, 이케부쿠로는 교통의 결절점이 되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기쿠야 백화점은 1940년에 무사시노 철도(현 세이부 철도)에게 인수되어 ‘무사시노 식량(武蔵野食糧)’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무사시노 백화점(武蔵野デパート)을 거쳐 1949년에 ‘세이부 백화점(西武百貨店)’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태평양 전쟁 직후, 이케부쿠로역 동서에는 암시장이 형성되었고, 국철이 민간 자금을 받아 상업 시설을 유치하는 방식의 민중역 개발이 진행되어 1958년에 도쿄 마루모 이케부쿠로점(東京丸物池袋店, 이후의 파르코)이 개점하였다.[57] 또한, 도부 백화점 본점이 1962년에 개점하였고, 1964년에 도요코 백화점(東横百貨店) 이케부쿠로점을 인수하였다. 이케부쿠로는 신주쿠시부야에 비해 역 근처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해결하거나, 역을 벗어나지 않고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는 이용자가 많아 "역부쿠로(駅袋)"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1980년대에 이르러 히가시이케부쿠로(東池袋)에 선샤인시티가 개업하는 등 넓은 영역에서 재개발도 진행되었다.[57]

최근에는 오토메 로드를 중심으로 젊은 여성 오타쿠 이용자가 증가하며, 서브컬처의 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다카노 유키오 구청장이 문화 사업과 거리 미화를 추진한 결과, 2013년에는 살고 싶은 도시 랭킹 3위에, 2018년에는 5위에 오르기도 하였다.[58]

4. 교통

신주쿠, 시부야와 함께 야마노테 3대 부도심 중 하나인 이케부쿠로는 도시마구에서 교통, 상업, 행정의 중심지이다.

1923년 간토대지진 이후 시타마치(下町)에서 무사시노 대지(武蔵野台地) 상의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및 도부 도조선 주변 교외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케부쿠로역의 이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후 경제 성장과 도쿄 수도권의 확장으로, 도쿄 서부 및 사이타마현의 교외 인구도 더욱 증가하였다.

이케부쿠로역은 역 빌딩이 발달하여 역 내에서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주쿠나 시부야에 비해 시가지가 넓지 않다는 점을 빗대어 "역부쿠로(駅袋)"라고 불리기도 한다.[52]

4. 1. 철도

이케부쿠로는 JR 동일본 노선,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토부 토조선이 모이는 거대한 터미널 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이곳은 도쿄 야마노테 지역 서부의 주요 통근 허브 중 하나이다. 이케부쿠로역은 일본에서 세 번째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역 중 하나이다.[1]

1885년 일본 철도(日本鉄道)가 아카바네역(赤羽駅)에서 시나가와역(品川駅) 간에 시나가와선을 개통했을 당시, 이케부쿠로 주변은 도쿄 시 외곽의 전원지대였으며, 역이 설치되지 않았다. 1903년이케부쿠로역이 개업한 이후, 도부 도조선과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이 개통하면서 철도 결절점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었다. [51]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걸쳐, 도조 철도(현재의 도부 도조 본선)와 무사시노 철도(현재의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등이 이케부쿠로로 진입했다. 이들은 모두 당초 번화가가 아니었던 이케부쿠로를 기점으로 삼지 않고, 당시 번화가였던 간다와 스가모(도쿄시전1912년에는 진입했었다)로의 진입을 전제로 했다. 그 과정에서 이케부쿠로는 임시 터미널역으로 개설되었지만, 이후 여러 사정으로 도심으로의 연장을 단념했고, 결과적으로 이케부쿠로가 기점이 되었다. [57]

현재 이케부쿠로역은 4개 철도 회사, 8개 노선이 통합된 거대한 터미널 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265만 명(2019년도)으로 신주쿠역, 시부야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다. 이케부쿠로역에는 사이타마현 방면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통근, 통학, 쇼핑을 위해 이용하는 사이타마현 주민이 많다.[51]

4. 2. 도로

5. 번화가

신주쿠, 시부야와 함께 야마노테선의 3대 부도심 중 하나인 이케부쿠로는 도시마구의 교통, 상업, 행정 중심지이다. 이케부쿠로역을 중심으로 동쪽 출구와 서쪽 출구에는 대규모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대형 백화점, 전문점,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다. 북쪽 출구 및 동쪽 출구의 선샤인도리 뒷편, 메이지도리 북측 일대에는 대규모 유흥가가 자리잡고 있으며, 선샤인 60 (선샤인 시티)와 도시마구청 등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 있다. 동쪽 출구에는 빅카메라 이케부쿠로 본점과 야마다덴키 LABI1 일본 총본점 이케부쿠로가 위치해 있어, 가전 양판점의 격전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라면, 서점, 유흥업소의 격전지로도 유명하다. 2020년 7월에는 구 도시마구청 부지 주변에 초고층 빌딩인 하레자 타워와 브릴리아 홀을 비롯한 8개의 극장을 포함한 문화 시설인 하레자 이케부쿠로가 개업하였다. 또한,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에서는 미쓰비시지쇼의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 지구 재개발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1885년 일본 철도가 아카바네역에서 시나가와역 간에 시나가와선을 개통했을 당시, 이케부쿠로 주변은 도쿄 시 외곽의 전원지대였으며, 개통 당시에는 역이 설치되지 않았다. 1903년이케부쿠로역이 개업한 이후, 도부 도조선과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이 개통하면서 철도 결절점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었다. 1923년 간토 대지진을 계기로 피해가 컸던 시타마치에서 무사시노 대지 상의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및 도부 도조선 주변 교외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케부쿠로역의 이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후 경제 성장과 도쿄 수도권의 확장으로, 도쿄 서부 및 사이타마현의 교외 인구도 더욱 증가하였다.

현재 이케부쿠로역은 4개 철도 회사, 8개 노선이 통합된 거대한 터미널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265만 명(2019년도)으로 신주쿠역, 시부야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다. 이케부쿠로역에는 사이타마현 방면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통근, 통학, 쇼핑을 위해 이용하는 사이타마현 주민이 많다.[51] 이케부쿠로역의 역 빌딩이 발달하여 역 내에서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주쿠나 시부야에 비해 시가지가 넓지 않다는 점을 빗대어 "역부쿠로(駅袋)"라 불리기도 한다.[52]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에는 관광지화되지 않은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중국에서 직접 수입한 식품, 서적, 중식당 등이 다수 있다. 이들 가게의 대부분은 1980년대 이후 일본에 온 중국 동북 지방 및 푸젠성 출신의 신화교가 운영하는 곳들이다.[53]

이케부쿠로는 준쿠도 서점 이케부쿠로 본점 (서점으로는 일본 최대 규모), 리브로 등 도내 굴지의 서점 격전지이기도 하며, 10개 이상의 CD 매장이 경쟁하는 음악 격전지, 라면, 회전 초밥 등의 맛집 격전지이기도 하다.

5. 1.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야마노테 3대 부도심 중 하나인 이케부쿠로는 도시마구의 교통, 상업, 행정 중심지이다.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에는 대규모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백화점, 전문점,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다. 선샤인도리 뒷편, 메이지도리 북쪽에는 대규모 유흥가가 있고, 선샤인 60과 도시마구청 등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 있다. 빅카메라 이케부쿠로 본점과 야마다덴키 LABI1 일본 총본점 이케부쿠로가 있어 가전제품 양판점의 격전지이며, 라면, 서점, 유흥업소의 격전지로도 유명하다. 2020년 7월에는 하레자 이케부쿠로가 개업했다.

동쪽 출구 방면에는 세이부 이케부쿠로 본점, 이케부쿠로 파르코 본점, 선샤인 시티와 도시마구청이 있다.

1885년 일본 철도가 시나가와선을 개통했을 당시 이케부쿠로는 도쿄 외곽의 전원지대였고 역이 설치되지 않았다. 1903년 이케부쿠로역 개업 후, 도부 도조선과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이 개통하면서 철도 결절점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었다. 1923년 간토 대지진 이후 이케부쿠로역 이용자 수가 증가했고, 전후 경제 성장과 도쿄 수도권 확대로 도쿄 서부 및 사이타마현 교외 인구도 증가했다.

현재 이케부쿠로역은 4개 철도 회사, 8개 노선이 통합된 거대한 터미널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265만 명(2019년)으로 신주쿠역, 시부야역에 이어 세계 3위이다.[51] 사이타마현 방면 노선이 많아 통근, 통학, 쇼핑을 위해 이용하는 사이타마현 주민이 많다.[8] 이케부쿠로역 역 빌딩이 발달하여 "역부쿠로(駅袋)"라고도 불린다.[9]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과 오토메 로드를 중심으로 동쪽 출구에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굿즈 및 동인지 등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으며, 아키하바라가 남성 중심의 오타쿠 거리라면 이케부쿠로는 여성 오타쿠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다.[11]

이케부쿠로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릿쿄 대학, 데이쿄 헤이세이 대학,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설계의 자유학원 명일관, 조시가야 영원 등 녹지와 문화재, 이케부쿠로 연예장 등 연예 및 소극장도 있다.

최근에는 역 빌딩뿐만 아니라 남쪽 출구 지역에도 번화가가 넓어져 빔스, 아디다스 재팬, 스타벅스 등 길거리 점포도 증가 추세에 있다. 역 동쪽 출구에는 세이부 이케부쿠로 본점, 파르코, 선샤인 시티, 빅카메라, 야마다 덴키 등이 있으며, 동쪽 출구 일대에 번화가가 펼쳐져 있다. 역에서 그린 대로를 따라가면 왼쪽에 선샤인 60 빌딩이 보인다. 선샤인 60 거리에는 음식점, 영화관, 게임 센터 등도 많으며, 휴일에는 보행자 천국이 된다. 이 선샤인 60 거리와 야마다 덴키 LABI1 일본 본점 이케부쿠로 서쪽에는 환락가가 펼쳐져 있으며, 2014년 10월에는 결혼식장이 들어선 창업 시설 WACCA도 오픈하여 더욱 번성하고 있다.

파르코, P'파르코, 선샤인 시티 알파 & 알타 등이 있다.

이케부쿠로는 준쿠도 서점 이케부쿠로 본점 (서점으로는 일본 최대 규모), 리브로 등 도내 굴지의 서점 격전지이기도 하며, 10개 이상의 CD 매장이 경쟁하는 음악 격전지, 라면, 회전 초밥 등의 맛집 격전지이기도 하다. 고서점도 매우 많으며, 대형 신간 서점과 어우러져 동서 이케부쿠로는 진보초에 이은 '''"책의 거리"'''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 주력을 담당했던 동쪽 출구의 코쇼 서점 체인이 대폭 점포 정리를 한 탓에 예전의 성황에는 미치지 못한다. 또한 서브컬처의 일부인 애니메이션 굿즈나 서적 등을 판매하는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이나 토라노아나, 게이머즈, 멜론북스, 라신반 등의 점포도 동쪽 출구의 오토메 로드를 중심으로 입지해 있다.

  • 세이부 이케부쿠로 본점(구 세이부 백화점 이케부쿠로점)은 동쪽 출구의 얼굴이며, 소고·세이부의 기간 점포이기도 하다. 에르메스나 랄프 로렌 등 구미의 인기 브랜드를 일본 백화점 중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여 브랜드력이 있는 백화점으로 발전했으며, 과거 세존 문화의 발신 기지가 되기도 했다. 신주쿠 이세탄 등에 이어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뿌리 깊은 인기가 있으며, 도내 굴지의 매출액(전국 3위, 도내 2위)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동 백화점의 데파 지하는, 『닛케이 MJ』의 2002년 등의 조사에서 수도권 인기 NO1으로 선정되었다. 세이부 백화점의 기원은 미쓰이 다카토시가 시작한 미쓰코시의 전신인 옷 가게, 고에고시야 (1672년 창업)보다 오래된 1662년 창업한 옷 가게, 니혼바시 시로키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33년에 시로키야와 게이힌 전기 철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게이힌 백화점이 기쿠야 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이케부쿠로역에 출점했고, 이후 무사시노 백화점을 거쳐 세이부 백화점이 되었다.
  • 선샤인 시티는 전망대를 갖춘 초고층 빌딩인 「선샤인 60」을 비롯하여, 도시형 테마파크 「남코 난자타운」, 국제 수족관, 코니카 미놀타 플라네타륨 「만텐」, 선샤인 극장, 전문점·레스토랑가 「알파·알타」, 프린스 호텔 등으로 이루어진 일본 최초의 복합 도시이다. 스가모 프리즌의 부지를 재개발하여 완성되었다. 최근, 리라쿠의 숲, 아이스크림 시티, 「슈크림 밭, 교자 스타디움」 등의 테마파크도 오픈했다. 알파의 분수 광장에서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 시어터 그린은 시부야 지안 지안, 자유 극장, 시모키타자와의 혼다 극장과 함께 역사가 있는 극장으로, 젊은 극단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대중소 3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제도 개최된다.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3분.
  • 선샤인 거리에 가까운 골목으로 들어가면 쇼와 시대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술집가인 「히카리 골목」(현재는 폐쇄됨)과, 북쪽에는 과거 골동품 거리 간다에서 옮겨온 골동품점이 입주해 있는 「히가시이케부쿠로 골동품 상회」가 있다. 매월 제2 월요일, 이케부쿠로역 앞 공원에서 골동품 시장이 개최된다.
  • 야마다 덴키는 「LABI」라는 도시형 점포로서는 국내 3번째가 되는 「LABI 이케부쿠로점」을 동쪽 출구에 출점. 그 입지는 빅카메라 이케부쿠로 본점의 바로 옆집으로, 빅 컴퓨터관 이케부쿠로 본점의 정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두 회사 사이에 매출 경쟁이 발발, 그 모습은 언론에서도 크게 다루어졌다. 또한, 2009년 5월에 폐점한 미쓰코시 이케부쿠로점의 건물이 2009년 10월에 야마다 덴키 LABI1 일본 본점 이케부쿠로가 되면서, 인접한 지역의 빅카메라·야마다 덴키가 모두 2개 점포가 되면서 언론에서도 크게 보도되었다. 이 두 회사는 마찬가지로 이케부쿠로에 점포를 가진 사쿠라야를 산하에 두고 있는 베스트 덴키의 인수 경쟁에서도 대립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케부쿠로가 주목받을 기회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5. 2.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

도부 백화점, 메트로폴리탄 플라자(루미네 이케부쿠로), 도쿄예술극장, 릿쿄 대학 등이 있어 문화·예술의 향기가 느껴지는 거리이다. 선술집 등 음식점이 밀집한 로맨스 거리와 니시이치반가이 중앙 거리 등에는 라이브 하우스영화관 등이 있는 로사 회관이나 이케부쿠로 연예장 등도 있다. 메트로폴리탄 플라자의 서남쪽에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케이크 뷔페를 시작한 것으로 유명한 호텔 크라운 플라자 메트로폴리탄 도쿄가 있다. 남서쪽 지역은 나무가 우거진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공원과 릿쿄 학원 본부, 중학교초등학교가 있어, 니시이케부쿠로 2-4초메, 메지로 3-5초메에 걸쳐 한적한 주택가가 펼쳐진다.

  • 서쪽 출구의 얼굴인 도부 백화점은 매장 면적이 도내 1위, 식품 매장 면적은 일본 1위인 백화점이다. 레스토랑가 SPICE·SPICE2만 '''51개 점포'''에 달하며, '''도내 최대'''의 점포 수를 자랑한다.
  • * SPICE뿐만 아니라 메트로폴리탄 플라자 7F - 8F의 "레스토랑가" 24개 점포를 합하면 '''75개 점포'''가 되고, 도부 본관 B2F부터 6F까지의 "카페" 9개 점포, 도부 본관 B2F - B1F까지의 "이 톤" 11개 점포를 합하면 '''95개 점포''', 메트로폴리탄 플라자 B1F·3F·5F의 "카페" 3개 점포를 포함하면 '''98개 점포''', 도부 호프 센터 (지하 상가)의 "음식점" 13개 점포를 합하면, '''111개 점포'''의 음식점이 모여 있어 일본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음식점이 많은 상업 시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 닛케이 MJ나 (주) 인터와이어드 등의 인기 백화점 지하 조사에서도 3위에 랭크되었다. 인접한 메트로폴리탄 플라자와 합하면 매장 면적이 '''102571m2'''에 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 시설이기도 하다. 바닥과 벽에는 대리석이 깔려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메트로폴리탄 플라자 (도부 백화점 플라자 관·루미네 이케부쿠로)의 B1F부터 6F까지는 여성 의류와 잡화가 중심이다. 그 외에, 이케다 서점, HMV, 무인양품, 영화관과 릴렉세이션 공간, 은행, 증권 회사, 우체국, 클리닉, 대여 회의실 등도 병설되어 있다.
  • * 고객의 97%는 여성으로, alpa나 알타와 함께 젊은 여성 패션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시부야 109보다 매출액이 많다. 음식점으로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도부 백화점의 레스토랑가 "스파이스" 외에도, 메트로폴리탄 플라자에도 레스토랑가가 있어, 일식·양식·중식 및 비어 레스토랑에서 아시안 스타일, 본격 일식까지 폭넓은 미각을 즐길 수 있다.
  • 서쪽 출구 로터리로 이어지는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공원은 작가 이시다 이라의 소설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I.W.G.P)가 TBS 계열에서 나가세 토모야, 쿠보즈카 요스케 등이 출연하여 텔레비전 드라마화되어 촬영 무대가 되었다. 이 공원의 동쪽에는 도부 회관을 사이에 두고 이케부쿠로역과 도부 백화점이, 남서쪽에는 도쿄예술극장이, 또한 북쪽에는 버스 승강장을 사이에 두고 빅카메라 니시구치점·도쿄도 토요시마 합동 청사가 있다. 과거 동쪽 출구의 신에이도, 서쪽 출구의 호린도라고 불리며 사랑받던 호린도 서점이 합동 청사 뒷편에 있었지만, 동쪽 출구의 리브로나 준쿠도, 도부 백화점 내의 아사히야 서점의 출점에 밀려, 2003년 12월 31일에 폐점했다.
  • 예술극장의 서쪽, 극장 거리를 사이에 둔 골목 안쪽에는 니시이케부쿠로 공원이 있으며, 주변에는 카페·체인점 (엑셀시어, 도토루 커피, 카페 베로체)과 각종 음식점이 점재한다. 또한 오거리 교차로 부근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조나단 (오거리 교차로 남동쪽 모퉁이)이나, 데니즈 (극장 거리를 북쪽으로 진행한 서쪽 도로변)도 있어, 가족도 이용하기 쉬운 환경이 갖춰져 있다. 니시이케부쿠로 공원 안쪽에는 결혼식장 "리비에라 백운각" 및 릿쿄 대학이 있다.
  •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 역 앞부터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공원에 걸쳐 지하에는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 및 도쿄 메트로 부도심선의 이케부쿠로역이 있다. 2009년 3월에 에치카 이케부쿠로가 역 콘코스에, 2009년 11월에 에소라 이케부쿠로가 역 바로 위에 각각 오픈했다. 에치카 이케부쿠로를 나와 서쪽으로 이동하면 창업 다이쇼 8년의 노포 한방약국인 히후미도 약국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북) 방면에는 관광지화되지 않은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 있다.[10]

6. 문화 시설

이케부쿠로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다.

도쿄 예술극장은 1990년에 개관한 복합 문화 시설로, 콘서트, 댄스,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다.[2]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 외에도 전시 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극장에는 프랑스 마르크 가르니에사(社)에서 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어 르네상스, 바로크, 모던 3시대의 조율법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2020년 7월에는 구 도시마구청 부지 주변에 하레자 타워와 브릴리아 홀을 비롯한 8개의 극장을 포함한 문화 시설인 "하레자 이케부쿠로(ハレザ池袋)"가 개업하여 문화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3]

선샤인 극장은 선샤인시티 내에 위치한 832석 규모의 극장이며, 시어터 그린은 대, 중, 소 3개의 홀을 갖춘 젊은 극단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이케부쿠로 소극장, 이케부쿠로 연예장 등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이 있어 연극, 뮤지컬, 요세(寄席) 등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관도 많이 있는데,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큐플라자 이케부쿠로)를 비롯하여, TOHO 시네마즈 이케부쿠로, 시네 리브르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 HUMAX 시네마즈 4, 이케부쿠로 도큐, 시네 로망 이케부쿠로, 시네마 로사, 신분게이자(명화좌)등이 있다.

조시가야 영원에는 나쓰메 소세키, 이즈미 교카 등 유명 인사들이 잠들어 있으며, 기시모진은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유명하다. 고코쿠지에도 막부 제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의 어머니 게이쇼인의 발원으로 세워진 사찰이며, 단게 겐조가 설계한 도쿄 성 마리아 대성당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이케부쿠로는 부엉이와 관련된 장소가 많다. 이케부쿠로역 북쪽에 위치한 "이케후쿠로(いけふくろう)"는 이케부쿠로의 유명한 약속 장소이며, 도시마구립 모토이케부쿠로 사적공원에는 "부엉이 나무"라는 기념물에 총 13마리의 부엉이가 앉아 있다.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파출소는 부엉이를 디자인하여 "부엉이 파출소"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6. 1. 주요 시설

이케부쿠로는 신주쿠, 시부야와 함께 야마노테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도시마구의 교통, 상업, 행정 중심지이다. 이케부쿠로역을 중심으로 동쪽 출구와 서쪽 출구에 대규모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백화점, 전문점,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다.

동쪽 출구 방면에는 세이부 이케부쿠로 본점, 파르코, 선샤인 시티, 빅카메라, 야마다 덴키 등이 있으며, 특히 빅카메라 이케부쿠로 본점과 야마다덴키 LABI1 일본 총본점 이케부쿠로는 가전제품 양판점의 격전지로 유명하다. 선샤인 60 거리에는 음식점, 영화관, 게임 센터 등이 많으며, 휴일에는 보행자 천국이 된다. 오토메 로드를 중심으로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 등 젊은 여성을 위한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및 동인지를 취급하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어 여성 오타쿠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다.[54]

서쪽 출구 방면에는 도부 백화점 이케부쿠로점 본점, 루미네 이케부쿠로 (메트로폴리탄 플라자), 도쿄 예술극장, 이케부쿠로 서쪽 출구 공원 등이 있다. 특히 도부 백화점은 매장 면적이 도내 1위, 식품 매장 면적은 일본 1위인 대규모 백화점이다.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공원은 이시다 이라의 소설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I.W.G.P)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이케부쿠로 주요 시설
구분주요 시설
동쪽 출구세이부 이케부쿠로 본점, 파르코, 선샤인 시티, 빅카메라, 야마다 덴키, 선샤인 60 거리, 오토메 로드,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
서쪽 출구도부 백화점 이케부쿠로점 본점, 루미네 이케부쿠로 (메트로폴리탄 플라자), 도쿄 예술극장, 이케부쿠로 서쪽 출구 공원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에는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중국 동북 지방 및 푸젠성 출신의 신화교(新華僑)들이 운영하는 중국 식료품점, 서점, 중식당 등이 다수 있다.[53]

릿쿄 대학, 자유학원 명일관 등 문화 시설과 조시가야 영원 등 녹지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6. 2. 교육 기관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도쿄 토시마 교육위원회에서 운영한다.

豊島区立池袋小学校|토시마 구립 이케부쿠로 초등학교일본어는 이케부쿠로에 있다.[5] 이케부쿠로 자체는 이케부쿠로 초등학교와 니시이케부쿠로에 있는 니시이케부쿠로 중학교(西池袋中学校)에 배정된다. 이케부쿠로 중학교(池袋中学校)는 이케부쿠로 혼초에 있으며, 이케부쿠로 지역에는 속하지 않는다.[6]

공립 고등학교는 도쿄도 도쿄도 교육위원회에서 운영한다.

사립 중고등학교인 릿쿄 이케부쿠로 중고등학교가 이 지역에 있다.

이케부쿠로역 근처에는 릿쿄 대학과 도쿄 국제 대학을 비롯한 대학교가 있다.

  • 중앙고등학원
  • 카시마학원고등학교 통신제 과정 도쿄교
  • 야시마학원고등학교
  • 도쿄복지대학
  • '''지남대학 일본학원'''[33] (화교의 최고 학부, 전일제 본과)


3대 예비교 (카와이주쿠, 슨다이 예비학교, 요요기 세미나) 외에 요츠야 학원, 조난 예비교, 와세다 塾, 와세다 아카데미, 무사시 고등 예비교, 오차노미즈 세미나, 간호 의료 전문 도쿄 아카데미, 의학 계열을 포함한 종합 예비교 소케이 외어 세미, 예대・미대 예비교 스이도바타 미술학원, 또한 자격증 및 사회인 입시에 특화된 도쿄 리갈 마인드(LEC), TAC, 오하라 학원 (자격의 오하라) 등, 온갖 예비교 및 자격증 학교 등이 밀집해 있으며, 소・중학교 진학 시험 학교까지 합하면 그 수는 일본 제일을 자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포트교 등도 존재한다.

6. 3. 종교 시설

제시된 원본 소스에는 이케부쿠로의 종교 시설에 대한 내용이 없다.

6. 4. 몽파르나스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 전기에 걸쳐, 시이나마치나 히가시나가사키 일대에 100호가 넘는 아틀리에가 딸린 임대 주택이 건축되어 이케부쿠로에는 많은 화가들이 모여들었다. 그 외에도 시인이나 배우 등도 어울리면서, 혼혈 화가 오구마 히데오가 프랑스 수도 파리에 있는 예술가 지구 몽마르뜨를 본떠 "이케부쿠로 몽파르나스"라고 불리는 문화권을 형성했다.[1]

6. 5. 부엉이 (フクロウ)

이케부쿠로에는 예전 부엉이가 서식했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이케부쿠로역의 "이케후쿠로"를 비롯하여 부엉이 조각상이나 장식이 많다.[25] 도시마구는 2002년에 구의 PR 캐릭터로 부엉이 모습을 한 "토시마 나나마루"를 등장시켰으며,[26] 이는 히가시이케부쿠로에 있는 이케부쿠로역 앞 우체국 앞 우편함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었다.[27]

2002년,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의 상점 주인들에 의해 민간 단체 "부엉이의 나무를 만드는 모임"이 설립되어, 도시마구에 대한 애착을 깊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내 명소에 부엉이 조각상을 설치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이케부쿠로에 원래 있던 조각상과 이 모임에 의해 새로 설치된 조각상을 "제○호"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케부쿠로역의 이케후쿠로는 1호가 아닌 11호이다.[28] 이 모임은 이케부쿠로 출신의 연출가인 호시카와 요시오가 실행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호시카와에 따르면 이 모임에게 이케부쿠로역의 이케후쿠로는 "위대한 대선배"이며, 그것에 어떻게 경의를 표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사이에, 잇따라 다른 조각상이 생겨났다고 한다.

도시마구 니시이케부쿠로의 도시마구립 모토이케부쿠로 사적공원에는 "부엉이의 나무"라고 이름 붙여진 기념물에 총 13마리의 부엉이가 앉아 있으며, 이것 또한 "부엉이의 나무를 만드는 모임"이 설치한 것이다.

"부엉이 파출소"라고 불리는,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파출소


도시마구 미나미이케부쿠로의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파출소는 건물이 부엉이를 디자인하고 있기 때문에 "부엉이 파출소"라는 애칭으로 불린다.[29] 2005년 4월 해당 파출소의 이전에 따라, 도시마구경시청의 협력 하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시마구 내의 초·중학생으로부터 공모하여 디자인이 결정되었다.[30] 히가시이케부쿠로 공원 또한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리뉴얼할 때, 경시청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검토한 끝에" 2동째 부엉이 디자인의 파출소를 완성했다. 이케부쿠로 경찰서에 따르면, 어느 파출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귀엽다"며 사진을 찍어가는 여성 통행인도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이케부쿠로 주변을 달리는 전기 버스 "IKEBUS"의 캐릭터 "이케쨩[31]", 세이부 이케부쿠로 본점의 로컬 히어로 "이케세이 아울[32]" 등이 있다.

7. 재개발 계획

이케부쿠로 지역은 재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다양한 문화 및 역사적 명소가 보존 및 개발되고 있다.


  • 주요 명소
  • 조시가야 영원: 동쪽 거리를 따라가면 나오며, 나쓰메 소세키, 이즈미 교카, 다케히사 유메지, 코이즈미 야쿠모, 나가이 가후, 존 만지로, 킨다이치 쿄스케, 도조 히데키 등 유명 인사들이 잠들어 있다.
  • 기시모진: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자녀 양육"과 "자녀 잉태"의 신목인 큰 은행나무느티나무 가로수가 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우며, 10월 16일-10월 18일에는 축제가 열려 노점이 들어선다. 향토 완구인 억새 올빼미가 전해 내려오며, 이는 이케부쿠로역의 이케후쿠로 설치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진다.[24]
  • 고코쿠지: 1681년(덴나 원년) 에도 막부 제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의 어머니 게이쇼인의 발원으로 건립되었다. 도내 유일의 목조 대사원 건축인 본당은, 시가의 온조지(미이데라)에서 옮겨온 쇼인즈쿠리 양식의 겟코덴과 함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도쿄 성 마리아 대성당: 단게 겐조가 설계한 가톨릭 도쿄 대교구의 교회이다. 스테인리스와 스틸 외장이 햇빛을 반사하여 아름답다.
  • 에도가와 란포 거택: 니시이케부쿠로에 있다.
  • 지겐지, 소메이 영원: JR 스가모역에서 가장 가깝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타니자키 준이치로 등이 잠들어 있는 지겐지와 다카무라 코타로, 후타바테이 시메이 등이 잠들어 있는 소메이 영원 등이 있다.


8. 이케부쿠로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참조

[1] 웹사이트 More Countries Join the New List of 100 Busiest Train Stations, Japan Still Claims 82 of Them - RocketNews24 http://en.rocketnews[...] 2013-02-02
[2] 웹사이트 Tokyo Metropolitan Theatre http://www.geigeki.j[...] 2023-02-03
[3] 웹사이트 ハレザ池袋 2020年7月1日(水)グランドオープン!8つの劇場と全6テナント一覧!最新情報も! https://shutten-watc[...] 2020-07-01
[4] 웹사이트 A Guide to Tokyo Chinatown http://chinatownsgui[...] 2015-06-09
[5] 문서 Home page http://toshima.schoo[...] Ikebukuro Elementary School (豊島区立池袋小学校) 2017-10-10
[6] 웹사이트 豊島区立小・中学校通学区域 https://www.city.tos[...] Toshima Ward 2022-10-08
[7] 간행물 "2010 Police White Paper Chapter 2 : Furtherance of Organized Crime Countermeasures" http://www.npa.go.jp[...] National Police Agency 2010
[8] 웹사이트 首都圏路線群と延べ利用者数/平均乗車時間 https://www.jeki.co.[...] JR東日本 2021-03-28
[9] 웹사이트 池袋はいつから「ダサい」と呼ばれ始めたのか {{!}} 駅・再開発 https://toyokeizai.n[...]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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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적 Chūgakusei karano ai no jugyō : Gakkō dewa manabenai miyadai shinji ga 10dai ni honki de oshietai koto https://www.worldcat[...] Koamagajin 2010
[12] 문서 地名における「袋」には「[[川]]と川が合流しているところ」という意味があり、谷([[谷戸]])などが袋状にえぐれた地形や(都内では[[沼袋]]、[[池袋 (横浜市)|神奈川県横浜市の池袋]]など)、河川が袋のように曲流するところ(横浜市の[[鶴見川]]沿いなどの、いくつかの「袋」がつく[[小字]]など)に多い。これを基に、[[NHK総合テレビ]]『[[ブラタモリ]] 池袋・巣鴨』(2011年1月27日放送)では、村内を流れていた川が合流している、旧池袋村北東部付近(池袋本町4丁目 - [[板橋区]][[板橋 (板橋区)|板橋]]1丁目)を地名の発祥に関係した場所と推測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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