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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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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네강은 일본 간토 지방을 흐르는 주요 강으로, 미쿠니 산맥에서 발원하여 태평양으로 흘러든다. 총 연장 322km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길며, 유역 면적은 일본 내 1위이다. 과거에는 잦은 홍수로 유로가 자주 바뀌었으나, 에도 시대에 대규모 치수 사업인 도네강 동천 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다. 현재는 하천, 댐, 유수지 등 다양한 하천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수운은 쇠퇴했지만 도로와 철도가 발달하여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도네강 유역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며, 수질 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류와 호소에서는 수질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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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강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도네강
원어 이름利根川 (도네가와)
별칭반도타로
위치일본
지리
발원지오미나카미산
발원지 위치미나카미, 군마
발원지 고도1831 m
하구태평양
하구 위치초시, 지바 현
하구 고도0 m
길이322 km
유역 면적16840 km²
평균 유량256 m³/s
행정 구역
흐르는 지역나가노현
군마현
도치기현
사이타마현
이바라키현
도쿄도
지바현
기타
수계 등급일급 수계
하천 종류일급 하천

2. 지리

상류 (군마현 마에바시시)


중류 (군마현 오라군 메이와정)


하류 (이바라키현 - 지바현 경계)


군마현 도네군 미나카미정에 자리하고 있는 미쿠니산맥의 오미나카미산(표고 1,840m)에서 발원한다. 남쪽으로 흐르다 다카사키시역을 거쳐 가라스강과 합류하면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도쿄만으로 흐르는 에도강과 갈라진 뒤, 지바현이바라키현의 지리적 경계선을 이루며 동쪽으로 흐르다, 지바현 조시시 근처의 가시마나다에서 태평양과 합류한다. 총연장은 332km로, 시나노강에 이어 일본 내 2위, 유역면적은 약 16,840km2로 일본 내 1위이다. 간토 지방의 1개 도와 5개 현(가나가와현 제외)을 지나가며, 가라스강의 일부 지류가 나가노현 사쿠시에서 발원한다.[310][311]

도네강의 상류와 중류, 하류는 보통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312]

  • 상류: 오미나카미산의 발원지에서 군마현 이세사키시 얏타섬 (八斗島)까지.
  • 중류: 얏타섬에서 지바현 노다시의 에도 강 분기점까지.
  • 하류: 에도강 분기점에서 조시 시의 하구까지.


도네강이 오미나카미산에서 발원한다는 사실은 1954년 군마현 산악연맹의 "오쿠토네 수원 조사 등산대"에 소속되어 있던 30명이 밝혀냈다. 이들은 발원지를 찾아 강을 직접 거슬러 올라갔다.[313] 발원지에 관련된 최초의 사료는 무로마치 시대에 쓰인,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의 일대기인 《의경기》로, 《의경기》에는 도네강의 발원지가 지금의 미나카미정 후지와라 부근이라고 적혀있다. 오미나카미산의 이름은 에도 시대 초반인 1640년대에 그려진 막부 공인 지도인 《쇼호구니에즈》에 처음으로 나왔다. 그러나 도네강의 정확한 발원지는 1835년에 그려진 《에도메이소즈카이》나 1858년에 그려진 《도네가와즈시》 등에서 서로 발원지를 다르게 표시하는 등, 오랫동안 밝혀내지 못해왔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강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어, 1894년과 1926년에 두 번의 조사를 한 후, 1954년 지금의 위치로 발원지를 확정했다. 이 밖에, 군마현 당국이 1975년에 전문가들을 모아 도네강 유역의 종합학술조사를 시행하기도 했다.[314]

도네강의 출발점은 오미나카미산 북동쪽 사면, 표고 1,800m 부근에 있는 삼각형의 골짜기 끝이다. 원류부는 험준한 계곡인데, 크고 작은 못들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오쿠토네호로 모이게 된다. 야기사와 댐, 스다가이 댐, 후지와라 댐을 통과하면서 남서쪽으로 유로를 틀어, 미나카미 온천 부근에서 협곡을 형성하며 남쪽으로 흐른다. 미나카미정 쓰키요노에서 아카다니 천과, 누마타시에서 가타시나강과 합류하는데, 가타시나강과의 합류 지점에서 하안 단구를 형성한다. 누마타시에서 시부카와시 경계에 걸쳐서는 아야토 계곡을 형성하며 구불구불하게 흐르다, 시부카와시의 시내에서 아가쓰마강과 합류하여 마에바시시, 다카사키시를 통과한다. 다카사키시에서는 가라스강과 합류해, 이세사키시의 얏타섬에 이른다.

얏타섬 부근부터 강의 폭은 넓어진다. 군마현 사와군 다마무라정 부근에서 약 500m 수준으로,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지역에서는 약 900m 규모로 넓어지는 것이다.[315] 도네 보 (利根大堰)에서는 무사시 수로가 갈라져, 도네강물을 아라카와강과 연결한다. 도네 보를 지나 와타라세강과 합류하여, 이바라키현 사시마군 고카정 가운데를 흘러 이후 남동쪽으로 흐르는데, 이 구간을 따라 이바라키현과 지바현의 경계선이 정해졌다. 노다시에서는 에도강과, 지바현 가시와시에서는 도네 운하와 갈라지며, 이바라키현 모리야시에서는 기누강, 도리데시와 기타소마군 도네정의 경계점에서는 고카이강과 합류한다. 가토리시와 도네강 하구언을 지나, 히타치토네강, 구로베강과도 합류한다. 두 강과의 합류 지점을 지나면서 강의 폭은 최대 1km까지 넓어지게 된다.[315] 가미스시와 조시시의 지리적 경계를 이룸을 끝으로, 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도네강 하류 지역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보유한 가스미가우라호를 비롯하여, 기타우라, 인바 늪, 우시쿠 늪, 데가호 등 여러 개의 자연 습지가 만들어져 있다.

2. 1. 상류

도네강의 주요 지류로는 아가쓰마 강(Agatsuma River), 와타라세 강(Watarase River), 기누 강(Kinu River), 오모이 강(Omoi River), 고카이 강(Q11463811)이 있다. 에도 강(Edo River)은 도네강에서 갈라져 나와 도쿄 만(Tokyo Bay)으로 흘러든다.

2. 2. 중류

도네강 중류의 주요 지류로는 아가쓰마 강(Agatsuma River), 와타라세 강(Watarase River), 기누 강(Kinu River), 오모이 강(Omoi River), 고카이 강(Q11463811)이 있다. 에도 강(Edo River)은 도네강에서 갈라져 나와 도쿄 만(Tokyo Bay)으로 흘러든다.

2. 3. 하류

도네 강은 여러 지류를 합쳐 지바현 조시 시 이누보 곶(Cape Inubō)에서 태평양(Pacific Ocean)으로 흘러든다.[2] 주요 지류로는 아가쓰마 강, 와타라세 강, 기누 강, 오모이 강, 그리고 고카이 강/小貝川일본어이 있다. 에도 강은 도네 강에서 갈라져 나와 도쿄 만으로 흘러들어간다.

도네 강 하구는 술잔인 조시와 지형이 비슷하여 "조시"라는 이름이 붙었다.[81] 또한, 아와의 나루토, 이라코와타리와 함께 일본 바다의 3대 난소로 여겨졌다.[81] 하구에서 발생하는 삼각파가 원인으로 여겨진다.[82] 1927년부터 60년 동안 21건의 해난 사고가 발생하여 153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82]

1938년 1월 6일, 태평양에서 수백 마리의 고래 떼가 도네 강 하구에 길을 잃고 들어왔다. 이를 본 조시 항의 어선들이 일제히 포획을 시작하여 200마리 전후가 잡혔다. 전날에도 하사키마치 쪽에 대규모 무리가 몰려와 60여 마리가 잡혔다.[83]

2. 4. 늪과 호수

이나시키시 쪽에서 본 가스미가우라호. 멀리 쓰쿠바산이 보인다.


도네강 수계에 속한 자연호 중에는 일본에서 제2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가스미가우라호가 있다.[365] 대부분의 늪과 호수들은 하류 지역에 주로 몰려있는데, 1910년 요시다 도고가 쓴 《도네 치수 논고》에 따르면, 10세기 초 (1000년대)의 도네강 하류에는 가토리해라 불리는 거대한 호수가 형성되어 있었고, 이 가토리해는 가스미가우라호를 비롯하여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 인바 늪 등이 하나로 합쳐져 있었던 것이다.[365] 그 후 기누강, 고카이강에서 운반된 토사가 쌓이고, 에도 시대의 하천 준설 공사와 경작지의 개발에 따른 간척 사업 등으로 가토리해의 면적은 차차 줄어들어, 마침내 지금의 강줄기가 되었다.[366]

호수의 생성 원인은 다양한데, 가스미가우라호,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는 바다의 일부가 떨어지면서 호수가 된 것이고, 인바 늪, 데가호, 우시쿠 늪, 스고 늪 등은 강의 흐름이 막혀 호수가 된 것이다.[366] 후루토네 늪은 예전의 유로가 강으로부터 떨어지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예전에 있었던 늪으로는 미누마다이 용수 건설에 따라 간척된 미누마 늪이나 구로누마 늪, 가사하라 늪[367], 와타라세 유수지를 건설하면서 와타라세강과 우즈하강의 유로로 편입되며 사라진 아카마 늪[368], 1941년부터 1950년까지 벌어진 간척 사업으로 사라진 우치나사카우라호 등이 있다.[369][370]

상류 지역에 있는 천연 호소들의 대부분은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것이다. 주젠지호는 난타이 산의 분화 활동으로 생긴 용암이 다이야강의 흐름을 막으면서 형성된 호수이며, 하루나호, 아카이오누마 늪은 각각 하루나산아카기산화산호이다. 도치기현 닛코시의 사이노코호는 주젠지호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다. 한편, 상류 지역에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벌어진 도네강 수계의 하천 개발에 따라 여러 곳의 이 세워지면서 여러개의 인공호들이 생겼다. 이 인공호들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호수는 도네강 본류에 건설된 야기사와 댐의 인공호인 오쿠토네 호로, 오쿠토네 호의 총 저수용량은 2억 430만m3에 이른다. 이는 간토 지방의 호수들 중 가장 많은 양이다.[371] 또한 저수지 면적은 570Ha로, 소토나사카우라호와 맞먹는다.[372] 이 밖에 중류와 하류에는 와타라세 유수지를 비롯하여, 다나카 조절지, 스고 조절지, 이나토이 조절지, 고카이강의 하코지마 유수지 등이 있다.

1961년에 제정된 수자원 개발 촉진법에 따른 호소수위조절시설로서, 히타치가와 수문을 이용해 다목적 댐으로 바꾸는 가스미가우라호 개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373][374], 인바 늪은 1947년의 인바 늪 개발 사업으로 1969년 북부 조정지와 서부 조정지로 나뉘었다.[375][376] 두 사업은 모두 수도권의 치수와 이수를 목적으로 천연 호소를 이용하는 하천 종합 개발 사업의 일부였다. 이 밖에, 주젠지호도치기현 당국이 유출구에 1959년 주젠지 댐을 건설하여 주젠지호의 치수와 겐류 폭포의 수량 조절, 그리고 수력 발전 능력의 개선을 꾀하는 등[377] 천연 호소의 개발이 잦았던 것도 도네강 수계의 천연 호소들의 특징이다.

도네강 수계의 주요 호소[378][379][380]
이름소재지유출 하천생성 원인기수/담수표고 (m)면적 (km2)최대 수심 (m)비고
가스미가우라호 (전체)이바라키현 · 지바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기수/담수0220.023.3니시우라호 · 기타우라호 · 소토나사카우라호 포함
니시우라호이바라키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담수0167.67.0호수 수위 조절 시절
기타우라호이바라키현와니가와강해적호담수035.27.8히타치토네강 유역
주젠지호도치기현다이야강폐색호담수1,26911.8163.0기누강 유역
유출구에 주젠지 댐이 세워져 있음.
인바 늪지바현나가토강
인바 방수로
폐색호담수1.08.91.8북부 · 서부 조정지로 나뉘어 있음.
소토나사카우라호이바라키현 · 지바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기수05.923.3
데가호지바현데가강폐색호담수3.04.13.8
우시쿠늪이바라키현야다강폐색호담수-3.493.0고카이강 유역
스고 늪이바라키현이누마강폐색호담수-2.32.0
요다 늪지바현야스지강해적호담수-1.25-히타치토네강 유역
하루나 호군마현누마오 강화산호담수-1.1512.6아가쓰마강 유역
아카기오누마 늪군마현누마오강화산호담수-0.8812.6
다타라 늪군마현쓰루다강담수20.00.77-와타라세강 유역
사이노코호도치기현야나기사와강유류호[381]담수1,3100.7-주젠지호에서 떨어져 나감.
유노코호도치기현유가와강화산호담수-0.3112.0기누강 유역
기누 늪도치기현기누강화산호담수-0.1343.0일본 환경성이 정한 일본의 중요 습지 500곳 중 하나.



그 밖의 천연 호소로는 스가누마 늪, 오지리 늪, 조누마 늪, 쇼와 늪, 구로하마 늪, 하라이치 늪, 후루토네 늪, 가미노이케 늪 등이 있다.

3. 자연과 생태

### 기후와 강물

도네강 유역의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습윤한데, 이는 도네강이 흐르는 간토 평야가 동일본 기후대에 속해 태평양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16] 그러나 상류, 중류, 하류 지역의 기후는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로, 일본 전국의 연평균 강수량 1,700mm보다 적다.[16] 1900년 강수량 관측 시작 이후, 도네강의 연평균 강수량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며,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 강수량의 연간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16]

상류부는 미쿠니산맥을 비롯한 고산 지대로,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낮다. 1955년부터 2002년까지 연간 누적 적설량은 다이가미산 상류부에서 16m, 야기사와 댐 부근에서 10 ~ 14m, 미나카미정 부근과 가타시나강 상류부에서 2 ~ 10m를 기록할 정도로, 간토 지방의 폭설지대이자 소우지이다.[16] 봄철에 이 눈이 녹아 도네가와 상류 댐 군으로 흘러들어 수도권 지역의 용수로 사용된다.

중류부는 여름철에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맑은 날씨가 잦다. 2007년 8월 16일 구마가야시에서 기록된 섭씨 40.9도는 기후현 다지미시와 함께 당시 일본 최고 기온 기록이다.[17] 군마현도치기현에서는 여름철에 뇌우가 자주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데, 군마 지역에서는 이를 "조슈의 칼바람", "아카기오로시", "하루나오로시"라고 부른다.[17]

하류부는 구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온난하고 중류부보다 혹서가 덜하지만, 겨울철에는 흐린 날씨가 잦다.[18] 비는 중·하류부를 중심으로 여름철과 가을철 태풍이 불 때 가장 많이 내린다.

도네강의 연간 유출량은 약 91.5억 톤이며, 연평균 유량은 사이타마현 구키시 구리하시 관측 지점 기준 초당 290.43m3으로 모두 일본 5위이다.[19][20]

사이타마현 구키시 쿠리하시에 있는 국토교통성 간토 지방 정비국 쿠리하시 관측소. 과거 홍수 수위가 표시되어 있다.


### 지리와 지질

도네강 유역의 상류부는 화산 활동 등에 의한 지질 형성이 주체이며, 중·하류부의 평야부는 충적평야가 주체이다. 도네강 최상류부의 오쿠토네 주변은 고제3기의 화강암류가 많이 분포하며, 비교적 단단한 지질을 이루고 있다. 그 외의 산지는 주로 신제3기의 퇴적암이 분포하며, 간토 산지, 야미조 산지, 아시오 산지는 중생대부터 고생대에 걸쳐 형성된 처트나 사암, 점판암 등의 퇴적암이 주체이다.[21] 가라스강 유역, 특히 간류강 일대는 산바가와 변성대라 불리는 지질이며, 간류강의 산바세키 협곡이나 지류인 산바강에서는 산바세키라 불리는 녹색의 결정편암이 많이 보인다. 군마현, 도치기현을 흐르는 지류의 상류부 대부분에는 많은 화산이 존재하며, 이들의 분화 활동에 의한 화산쇄설물층이나 풍화된 화강암, 안산암, 응회암 등이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도네강시나노강의 분수령인 미쿠니산맥을 형성하는 산악 중 하나, 다니가와다케.


중·하류부에 펼쳐진 구릉 지대나 홍적대지는 제4기에 형성되었으며, 구도쿄만에 의해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주체인 굳기가 낮은 시모우사층군이라 불리는 해성 지층 등이 주체이다. 이 지층 위에 간토 롬층이 덮여 있다. 충적저지는 갱신세 말기부터 홀로세에 걸쳐 형성된 두꺼운 충적층이 주체이며, 현재 도쿄만 연안부 등에서는 최대 60m~80m의 두께가 된다. 이러한 홍적대지, 충적저지에서는 제4기에 간토 산지 등 간토 평야를 둘러싼 주변 산지의 융기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평야 중앙부가 침강하는 간토 조분지 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저지에는 상류에서 흘러온 토사가 충적층에 퇴적되었다. 그 후 침강했던 평야 중앙부가 융기로 바뀌면서 다시 거기에 토사가 퇴적되어 현재의 대지, 저지가 되었다.[22] 이렇게 형성된 산지와 대지가 현재 도네강 및 도네강 수계의 분수계를 형성한다. 분수계는 군마·니가타현 경계의 미쿠니산맥과 군마·도치기·후쿠시마현 경계의 데이샤쿠 산맥, 그리고 이바라키현에서 도치기현에 걸쳐 펼쳐진 야미조 산지가 북쪽에, 군마·나가노·사이타마현 경계의 간토 산지가 서쪽에 위치하며, 이들 산지의 남쪽 사면과 동쪽 사면에 내린 비가 최종적으로 도네강으로 흘러든다.[22]

미쿠니산맥은 태평양과 일본해의 분수령이며, 여기를 경계로 남쪽 사면은 도네강 본류를 비롯한 크고 작은 개울의 수원이 되지만, 북쪽 사면은 우오노강, 나카쓰강 등 시나노강 수계가 된다.[23] 난타이산이나 닛코시라네산, 오제 등이 속한 데이샤쿠 산맥은 남쪽 사면, 동쪽 사면에 내린 비는 각각 기누강, 가타시나강으로서 도네강에 합류하지만, 북서쪽 사면 일부에서는 오제 늪이 수원인 다다미강이 흘러나와 아가노강에 합류하는 아가노강 수계의 일부가 된다. 야미조 산괴, 와시코 산괴, 게이조쿠 산괴, 쓰쿠바산 괴를 포함하는 야미조 산지 및 그에 연결되는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 부근의 대지, 그리고 이바라키현 중남부에 분포하는 조소대지는 남부는 와타라세강, 기누강, 고카이강, 그리고 가스미가우라호에 흘러드는 하천군으로서 최종적으로 도네강에 합류하지만, 북부는 후키강, 아라가와, 히누마강 등 나카강 수계로서 별도로 태평양으로 흘러든다.[24]

간토 산지 북부, 그리고 아사마산이나 묘기산, 아라후네산 등 군마현, 사이타마현 서부에 있는 산지는 대체로 동쪽 사면은 아가쓰마강, 가라스강, 고야마강으로서 도네강에 흘러들지만, 사이타마현 내의 남쪽 사면은 아라카와강 수계의 하천으로서 도쿄만에 흘러든다. 또 서쪽 사면은 시나노강 수계의 작은 하천으로서 시나노강(지쿠마강)에 합류한다. 그리고 사이타마현 북부의 대지는 제3기부터 시작된 지각변동이 제4기의 해진기의 영향으로 형성된 구도쿄만에 의해 일단 해저가 되지만 그 후의 해퇴기나 아카기산, 하루나산의 발달, 도네강, 아라카와강 상류에서 운반된 토사의 퇴적 등에 의해 점차 대지가 형성된 것이다. 이 대지는 가조시, 삿테시, 구키시 일대에서 고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이 일대에 모인 물은 도네강 또는 나카강에 흘러든다.[25]

### 식생과 곤충

도네강의 식생은 상류, 중류, 하류에 따라 그 양상이 다르다. 상류는 산악 지대가 펼쳐지지만, 오제와 아사마산 북쪽 기슭에서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하며, 오제와 닛코 센조가하라에는 물이끼와 진퍼리꽃 등으로 이루어진 고층습원이 존재한다. 또한 해발 1,6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는 상록 침엽수림인 잎갈나무와 솔송나무, 해발 700~800m 부근에는 너도밤나무와 물참나무 등의 수목이 자생하고 있다.[28] 그러나 와타라세강 상류부의 아시오 산지는 아시오 광산의 매연 피해(후술)로 인해 식생이 고도로 파괴되어 있다.

한편 중류에는 상록 활엽수림인 야부츠바키, 붉가시나무, 참나무 등이 예전부터 자생하고 있었지만, 농지, 주택지 개발 등으로 자생 수는 감소하고, 스기, 편백 등의 조림된 수목이 많다. 또한 하천 둑에는 갈대와 억새 외에도 쇠뜨기, 개여뀌, 환삼덩굴, 사초과 등이 자생한다. 하류로 가면 꼬마줄, 마코모 등 다양한 식물이 자생한다. 갈대 군락은 중류에서 하류에 이르는 호소, 습지대에서 볼 수 있지만, 특히 와타라세 유수지에는 대규모 갈대 군락이 있으며, 일본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 자생하는 밭뚝외풀을 비롯하여 물옥잠, 향유 등 멸종위기종이 자생하고 있다. 도네강 유역에 존재하는 식물 종의 총수는 2002년 국토교통성 조사에 의해 666종이 확인되었다. 조류는 부영양화되지 않은 상류부에서는 적고, 중류, 하류로 들어가면 규조류가 주로 분포한다. 특히 중류부에는 차즈츠케이소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가스미가우라호에서는 수질 악화로 여름에 미크로키스티스 등의 이상 번성에 의한 남조류 대발생이 문제화되었다.[29][30] 외래종으로는 중류에는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이 많이 번성하고, 하류에는 가시박, 물배추, 개구리밥이 번성하고 있지만, 이 세 종은 재래 고유종에 대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특정 외래 생물에 의한 생태계 등에 관한 피해의 방지에 관한 법률(외래 생물법)에 의해 환경성에서 특정 외래 생물로 지정되어 하천 관리자인 국토교통성 등이 구제를 실시하고 있다.[31][32]

곤충에 대해서는 같은 2002년 조사에서 절지동물인 거미를 포함하여 975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내역은 딱정벌레목이 397종, 나비목이 170종, 노린재목이 125종, 거미류가 84종 순이다. 분포는 상류부의 고산 지대에 애호랑나비, 산호랑나비, 네발나비 및 오제실잠자리, 큰산개구리매미 등 산지, 고산에 분포하는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한편 중류부, 하류부에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곤충류 외에도 습지에 한정적으로 서식하는 히누마실잠자리, 베니실잠자리 등의 종이 볼 수 있다. 서식하는 곤충류에는 국조인 산호랑나비 외에 무늬실잠자리 등 귀중한 종이 존재한다.[30][33]

### 동물

동물은 상류 지역에 반달가슴곰, 일본원숭이, 일본사슴과 같은 대형 종이 서식하지만, 중류 및 하류 지역에서는 대형 종이 주택지와 농지 개발로 인해 존재하지 않으며, 여우, 너구리, 멧토끼, 일본족제비, 아즈마모구라 등이 서식한다. 1994년 조사에서는 포유류 12종 이상, 파충류 5종, 양서류 4종의 서식이 확인되었지만, 유역이 고도로 개발되어 있어 다른 일급 수계와 비교하여 생물다양성이 부족하다. 상류 지역에는 국지적이지만 하코네산쇼우오도 서식한다. 외래종으로는 뉴트리아, 마스크랫, 황소개구리가 서식하지만[34][35] 모두 특정 외래 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사향쥐는 에도강·나카강 하류 지역에 거의 한정적으로 서식하지만, 그 날카로운 앞니로 인한 행동은 제방 등의 하천 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유럽에서 확인되었고[31][36], 개체 수 증가는 에도가와의 치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조류는 식물이나 곤충과 마찬가지로 상류 지역과 중·하류 지역에서 서식하는 종류가 다르다. 상류 지역에는 흰꼬리수리, 참수리, 말똥가리와 같은 맹금류와 바위종다리, 잣까마귀와 같은 고산성 조류가 서식한다. 야기사와 댐과 후지와라 댐과 같은 도네강 상류의 댐에서도 날아드는 것이 확인되었다.[37][38] 이 외에도 계류 등에서 물총새산쇼우쿠이도 확인할 수 있다. 중류 이후에는 참새, 까마귀, 멧새와 같은 매우 흔한 조류 외에 갈대 군락지 등에서 가마우지 등을 볼 수 있다. 철새로는 큰고니고니가스미가우라호에 날아드는 외에, 와타라세 유수지와 와타라세강 합류부 근처는 자연 식생이 풍부하여 사시바, 추우히, 참매와 같은 맹금류와 오리, 도요, 물떼새류, 붉은머리오목눈이 등이 날아들거나 또는 정착한다[34][35].

한편 외래종으로는 2003년에 도리데시에서 특정 외래 생물인 소우시초우 1마리가 확인되었다.[31][32] 도네강 유역에 서식, 날아드는 조류는 136종에 달한다.[35]

### 어류와 수생생물

어류는 8목 13과 43종이 확인되었으며, 상류에는 이와나, 야마메, 가지카가 주로 서식하고, 중류에는 오이카와, 잉어, 긴부나, 모츠고, 뱀장어, 헤라부나, 우구이 등이 서식하며, 멸종위기종인 제니타나고도 일부 서식한다. 또한 하류에는 숭어농어, 하제, 멸치 등이 소상하며, 하구부에는 감성돔과 가자미와 같은 해양성 어류도 서식하고 있다. 도네강에서는 중국에서 수입된 초어, 하쿠렌, 코쿠렌, 다이리기요의 중국 4대 잉어 모두가 번식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 국도 4호선 도네가와 교에서 도호쿠 신칸센 도네가와교 부근에서 백련어가 산란을 위해 역동적으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39][40] 중국 4대 잉어가 국내에서 자연 번식하는 곳은 광대한 간토 평야를 관통하고, 유량이 완만하며, 유역의 약 6할을 평야부가 차지하는[41] 도네강뿐이다.

회유어로는 은어연어가 대표적이며, 연어의 경우 도네강은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서 연어 소상의 남한계로 여겨진다.[40] 회유어에 대해서는 에도 시대 이후의 수로 건설, 그리고 전후의 도네 특정 지역 종합 개발 계획 등으로 도네강 유역에 많은 댐과 이 건설되었기 때문에(후술), 일시적으로 이들 회유어의 소상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하구에서 154 km 상류에 있는 도네오제키는 이들 회유어의 소상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이 때문에 둑을 관리하는 수자원개발공단(현 독립행정법인 수자원기구)은 1983년부터 연어의 소상 조사를 시작하고 1995년부터 2년에 걸쳐 어도의 신설과 개축을 실시했다. 또 2005년에는 환경보호단체의 요구를 받아 은어의 소상·하강기에 둑의 게이트를 여는 운용이 시험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관민 협력으로 도네오제키 지점에서 연어, 은어의 소상 수는 경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42] 그 반면 도네가와 하구언에 대해서는 완성 이후 야마토시지미의 서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등 환경 보호 단체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다.[43] 한편 특정 외래 생물로 일본 각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배스와 블루길은 도네강 유역에서도 하구둑 상류 전역에 광범위한 서식이 확인되었고, 채널메기의 서식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또 세계의 침입 외래종 워스트 100에도 선정되어 송사리를 포식하는 카다야시의 서식이 확인되었다.[31][32]

수생, 저서 생물은 177종이 확인되었지만, 그 주요 종은 날도래, 강도래, 하루살이류이며 주로 상류, 중류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반면 하류는 하상(강바닥)이 사질, 니질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수생 생물의 서식은 적어지고, 대신 다니시, 사카마키가이, 갯지렁이, 이토미미즈 등이 많이 서식하게 된다.[39] 도네강 하류는 야마나시현 고후 분지와 후쿠오카현, 사가현의 지쿠고강 하류 등과 함께 일본주혈흡충증의 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44] 중간숙주인 미야이리가이가 서식했지만, 1973년 충란 배출 환자와 미야이리가이의 서식이 보고된 것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질병의 발생과 조개의 서식은 확인되지 않았다.[45] 대신 특정 외래 생물로 대량 폐사하면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가와히바리가이가 아비코시·인자이시의 도네강 유역과 가스미가우라호에서 새롭게 확인되었으며,[31][32] 호소우 동부 용수 등 도네강 하류 농업 용수 시설의 통수, 양수 장애 등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46]

도네강 수계는 내수면 어획량에서 일본 전국의 총 어획량에 차지하는 비율이 약 30%로, 수계로서는 일본 최대의 어장이며, 대소비지인 수도권에 접하고 있다. 따라서 어업협동조합의 수도 많고, 유역 일도오현에 81개 조합이 존재하며 제1종, 제2종, 제5종 어업 면허를 취득하고 있다.[47]

3. 1. 기후와 강물

도네강 유역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난하고 습윤한데, 이는 도네강이 흐르는 간토 평야가 북태평양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316] 그러나 상류, 중류, 하류 지역의 기후는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로, 일본 전국의 연평균 강수량 1,700mm보다 적다.[316][16] 1900년 강수량 관측 시작 이후, 도네강의 연평균 강수량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며, 20세기 후반에 들어 강수량의 연간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316]

상류부는 미쿠니산맥을 비롯한 고산 지대로,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낮다. 1955년부터 2002년까지 연간 누적 적설량은 오미나카미산 발원지가 16m, 야기사와 상류부가 10 ~ 14m, 미나카미정 부근과 가타시나강 상류부가 2 ~ 10m를 기록할 정도로, 간토 지방의 다설지에 속한다.[316][16] 봄철에 이 눈이 녹아 도네강으로 흘러들어 수도권 지역의 용수로 사용된다.

중류부는 여름철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맑은 날씨가 잦다. 2007년 8월 16일 구마가야시에서 기록된 섭씨 40.9도는 기후현 다지미시와 함께 일본 최고 기온 기록이다.[317] 군마현과 도치기현에서는 여름철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자주 내린다. 겨울철에는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데, 군마 지역에서는 "조슈의 강바람", "아카기의 바람", "하루나의 바람"이라고 부른다.[317]

하류부는 구로시오 난류의 영향으로 습윤한 해안성 기후를 보여 중류부보다 폭염이 덜하지만, 겨울철에는 흐린 날씨가 잦다.[318] 비는 중류부와 하류부를 중심으로 여름철과 가을철 태풍이 불 때 가장 많이 내린다.[316]

도네강의 연간 유량은 약 91.5t으로 시나노강, 모가미강, 아가노강, 기타카미강에 이어 일본 5위이다. 사이타마현 구키시 구리하시 관측 지점 기준 연평균 유량은 초당 290.43m3이며, 이 역시 일본 5위이다.[319]

3. 2. 지리와 지질

도네강 유역의 상류부는 대부분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 지형이며, 중류부와 하류부는 대부분 충적 평야이다. 도네강 최상류부 오쿠토네 주변은 신생대 고제3기에 형성된 화강암 지형이 많고 비교적 단단한 지질을 이룬다. 그 밖의 산지는 주로 신제3기의 퇴적암이 분포하며, 간토 산지, 야미조 산지, 아시오 산지는 중생대에서 고생대에 걸쳐 형성된 각암, 사암, 점판암 등의 퇴적암이 주를 이룬다.[320] 간나강(간류강) 일대는 "산바가와 변성대"라 불리며, 간나강의 산바 골짜기나 지류인 산바강(삼파강)에서는 "산바세키"라 불리는 녹색의 결정 편암(변성암의 하나)이 많이 발견된다. 군마현, 도치기현을 흐르는 지류 상류부에는 여러 화산이 존재하며,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화산 쇄설물층이나 풍화된 화강암, 안산암, 응회암 등이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한다.[21]

중류부와 하류부의 구릉 지대나 홍적대지는 제4기에 형성되었는데, 구도쿄만에 의해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주를 이루는 굳기가 낮은 시모우사층군이라 불리는 해성 지층 등이 주를 이룬다. 이 지층 위에는 간토 롬층이 덮여 있다. 충적저지는 갱신세 말기부터 홀로세에 걸쳐 형성된 두꺼운 충적층이 주를 이루며, 현재 도쿄만 연안부 등에서는 최대 60m~80m 두께가 된다. 제4기에 간토 산지 등 간토 평야를 둘러싼 주변 산지가 융기하면서 평야 중앙부가 침강하는 조분지 운동이 본격화되어 저지대에는 상류에서 흘러온 토사가 충적층에 퇴적되었다. 그 후 침강했던 평야 중앙부가 다시 융기하면서 토사가 쌓여 현재의 대지와 저지대를 형성하게 되었다.[321][22]

이렇게 형성된 산지와 대지가 현재 도네강 및 도네강 수계의 분수계를 이룬다. 분수계는 군마현·니가타현 경계의 미쿠니 산맥(산고쿠 산맥)과 군마현·도치기현·후쿠시마현 경계의 데이샤쿠 산맥, 이바라키현에서 도치기현에 걸쳐 펼쳐진 야미조 산지가 북쪽에, 군마현·나가노현·사이타마현 경계의 간토 산지가 서쪽에 위치하며, 이들 산지의 남쪽 사면과 동쪽 사면에 내린 비가 도네강으로 흘러든다.[321][22]

미쿠니 산맥(산고쿠 산맥)은 태평양과 일본해의 분수령이며, 남쪽 사면은 도네강 본류를 비롯한 크고 작은 하천의 수원이 되지만, 북쪽 사면은 우오노가와, 나카츠가와 등 시나노강 수계가 된다.[322][23] 난타이산, 닛코시라네산, 오제 등이 속한 데이샤쿠 산맥은 남쪽 사면과 동쪽 사면에 내린 비는 각각 키누가와, 카타시나가와로서 도네강에 합류하지만, 북서쪽 사면 일부에서는 오제누마가 수원인 타다미가와가 흘러나와 아가노가와에 합류한다. 야미조 산괴, 와시코 산괴, 게이조쿠 산괴, 쓰쿠바산 괴를 포함하는 야미조 산지와 우쓰노미야시 부근의 대지, 이바라키현 중남부에 분포하는 조소대지는 남쪽은 와타라세가와, 키누가와, 코가이가와, 카스미가우라에 흘러드는 하천군으로서 도네강에 합류하지만, 북부는 후키가와, 아라가와, 히가누마가와 등 나카가와 수계로서 태평양으로 흘러든다.[323][24]

간토 산지 북부, 아사마산, 묘기산, 아라후네산 등 군마현, 사이타마현 서부 산지는 동쪽 사면은 아즈마가와, 가라스가와, 코야마가와로서 도네강에 흘러들지만, 사이타마현 내 남쪽 사면은 아라카와강 수계 하천으로서 도쿄만에 흘러든다. 서쪽 사면은 지쿠마강이 흐른다. 사이타마현 북부 대지는 제3기 이후 지각변동과 제4기 해진기 영향으로 형성된 구도쿄만에 의해 해저가 되었다가 해퇴기나 아카기산, 하루나산 발달, 도네강, 아라카와강 상류에서 운반된 토사 퇴적 등으로 대지가 형성되었다. 이 대지는 가조시, 삿테시, 구키시 일대에서 고도가 낮아지며, 이 일대에 모인 물은 도네강 또는 나카가와에 흘러든다.[324][25]

도네강 유역의 지하자원으로는 금, 은, 구리, 망간, 철광석 등의 금속 자원과 석회암, 유황, 천연 가스 등의 비금속 자원이 있다. 구리는 1973년까지 운영되었던 아시오 동산이 유명하며, 한때 일본 전국 구리 생산량의 40%를 넘었다. 금과 은은 도네강 본류 상류와 기누강 상류 일부, 망간은 와타라세강 유역, 철은 아가쓰마강 상류 일부에 분포한다.[325][26]

비금속 자원 중 석회암은 가라스강 유역에서 채굴된다. 유황은 아가쓰마강 상류 유역에서 채굴되었지만, 현재는 채굴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건축석재로 도치기현의 오야이시와 군마현의 산바세키가 담이나 고급 정원석으로 이용된다.[325][26] 천연가스는 도네강 하류 일대와 에도강 하류의 지바현 북부, 중부, 도쿄도 동부 일대가 미나미칸토 가스전으로 알려져 많은 가스전이 존재했다. 1956년 이후 에도강 하류의 도쿄도 고토구, 지바현 이치카와시·후나바시시에서 천연가스 채굴이 활발했으나, 지하수 과잉 취수와 천연가스 채굴로 지반 침하가 심각해졌다. 1972년 도쿄도와 지바현 당국은 가스 채굴권을 매입하여 채굴을 금지하였다.[326][27]

3. 3. 식생과 곤충

도네강의 식생은 상류, 중류, 하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상류는 산악 지대로 닛코시의 센조가하라와 같은 고층습원에는 물이끼넌출월귤 등 다양한 고산 식물이 자란다.[327] 표고 1,6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는 일본 전나무 고유종인 "시라비소", 좀솔송나무와 같은 상록침엽수가, 700 ~ 800m대에서는 너도밤나무와 물갈나무 등이 자란다.[327] 그러나 와타라세 강의 발원지인 아시오 산지는 아시오 광산 개발 당시 유출된 연기로 인해 생태계가 크게 파괴되었다.

중류에서는 동백, 붉가시나무, 모밀잣밤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의 수가 줄어들고, 삼나무편백재조림 목적의 나무들이 늘어나고 있다.[327] 둔치에서는 갈대, 억새류, 쇠뜨기, 개여뀌, 금방동사니 등이 자라고, 하류 지역에서는 부들과 야생쌀을 볼 수 있다.[327] 와타라세 유수지에는 대규모 갈대 군락이 있는데, 하늘지기류, 물옥잠, 등골나물멸종위기종도 자생한다.[328] 2002년 국토교통성 조사에 따르면 도네강 유역에서 자라는 식물은 666종이다.[328] 조류는 상류에서는 잘 자라지 않으며, 중류와 하류에서 규조류가 주로 자란다.[328] 가스미가우라 지역은 수질 악화로 여름철에 미크로시스티스가 대량 증식해 녹조 현상이 발생한다.[328][329]

일본 환경성은 "외래생물법"에 따라 도네 강의 양미역취, 돼지풀, 가시박, 큰물수세미, 물배추 등 외래 식물종들을 "특정 외래생물"로 지정하고, 국토교통성과 협력하여 제거하고 있다.[330][331]

도네강 유역에는 절지동물인 거미목 곤충을 중심으로 975종이 서식하고 있다.(2002년 국토교통성 조사)[329][334] 딱정벌레목이 397종, 나비목이 170종, 노린재목이 125종, 거미목이 84종을 차지한다.[329][334] 상류의 고산 지대에서는 눈나비, 높은산노랑나비, 갈구리신선나비, 실잠자리, 큰별박이왕잠자리 등 산지에서 잘 자라는 곤충들이 서식한다.[332] 중류와 하류에는 거미목, 나비목 등이 주로 서식하며, 왕오색나비는 일본 정부에서 "나라나비"로 지정되었다.[333] 실잠자리목, 청솔귀뚜라미, 노랑실잠자리, 히누마실잠자리 등 희귀종들도 서식한다.[329][334]

3. 4. 동물

도네강 상류 지역의 산지에는 반달가슴곰, 일본원숭이, 일본사슴 등이 서식하고 있다. 중류와 하류 지역에서는 택지 개발과 농경으로 대형 동물은 서식하지 않고, 여우, 너구리, 산토끼, 일본족제비, 작은일본두더지 등이 서식한다. 1994년 조사에 따르면 포유류 12종 이상, 파충류 5종, 양서류 4종이 서식하고 있지만, 일본 내 다른 대규모 하천에 비해 생물다양성이 부족하다.[335] 상류에는 1급수 지표 생물인 일본꼬리치레도롱뇽이 서식한다.[336] 외래종으로는 늪너구리, 사향쥐, 황소개구리 등이 있으며, 일본 정부는 이들을 "특정 외래생물"로 지정하여 감시하고 있다.[337][338] 특히 사향쥐는 에도가와, 나카가와 하류 지역에 거의 한정적으로 서식 하지만, 그 날카로운 앞니로 인한 행동은 제방과 같은 하천 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유럽에서 확인 되었고, 개체수 증가는 에도가와의 치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31][36]

조류는 곤충과 식물이 많은 중류와 하류에서 많이 서식하며, 상류, 중류, 하류에 따라 서로 다른 종들이 살고 있다. 상류에는 참수리, 검둥수리, 뿔매 따위의 맹금류나, 바위종다리, 잣까마귀 따위의 고산 조류가 산다. 야기사와 댐·후지와라 댐 등 도네강 상류 댐들에서 이들의 서식이 확인되었다.[339][340] 이 밖에 계곡 등에는 물총새, 할미새사촌 등이 살고 있다. 중류와 하류에는 참새, 까마귀, 멧새 등 개체가 많은 종 뿐만 아니라, 갈대 군락지를 중심으로 논병아리도 살고 있다. 철새로는 큰고니, 고니가 가스미가우라에 찾아오며, 와타라세 유수지나 와타라세강 합류부의, 자연 식물들이 많이 자라는 곳들을 중심으로 왕새매, 개구리매, 말똥가리, 붉은뺨멧새 등의 맹금류와 오리, 도요과, 물떼새과 등이 철에 따라 찾아오거나, 머무른다.[337][338] 외래종으로는 2003년 도리데시가 처음으로 "특정 외래생물"로 지정한 상사조가 확인되었다.[330][331] 도네 강 유역에서 살아가거나, 철에 따라 오가는 새들은 모두 136종이다.[338]

3. 5. 어류와 수생생물

도네강에는 8목 13과 43종의 어류가 서식하거나 오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39] 상류에는 곤들매기, 산천어, 기생개구리가, 중류에는 피라미, 잉어, 금붕어, 참붕어, 장어 등이 서식하며, 멸종위기종인 제니다나고[341] 도 서식하고 있다. 하류에는 숭어, 농어, 문절망둑, 멸치 등이 올라와서 살며, 하구부에는 감성돔과 가자미 등 주로 바닷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초어, 백연중국 지역에서 온 외래종들은 점점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매년 여름철이 되면 국도 제4호선 도네가와 교 근처에서 뛰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342][343]

회유어로는 연어은어가 대표적이다. 회유어는 에도 막부 이래 일본 정부가 시행한 용수로 건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정부가 실시한 도네강 유역의 특정 지역들의 종합 개발 계획 등으로 가 도네강 곳곳에 세워지면서, 한때 그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었었다. 특히 하구에서 154 km 떨어진 도네 보는 회유어들이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길의 큰 장애물이었다. 이 때문에 도네 보의 관리를 책임지던 수자원개발공단 (지금의 독립행정법인 수자원 기구)은 1983년부터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시점을 조사하기 시작하여, 1995년부터 1996년 사이에 어도의 신설과 개축을 실시했다. 2005년부터는 환경보호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은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시점과, 바다로 내려가는 시점에 보의 문을 여닫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시민들과 정부의 협력으로, 도네 보를 오가는 은어와 연어의 개체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42] 한편 도네가와 하구언은 건설 과정에서 일본재첩의 생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환경단체의 지적을 수용해 설계를 개선한 바 있다.[43]

특정 외래생물로는 블랙배스와 블루길이 하구언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찬넬메기도 서식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송사리의 천적인 모스키토피시의 서식도 확인된 바 있다.[31][32]

수생·저생생물로는 177종이 확인되었다. 상류와 중류를 중심으로 날도래목, 강도래목, 하루살이목이 서식하고 있으며, 강바닥이 진흙과 모래로 되어 있는 하류에는 우렁이, 왼돌이물달팽이, 갯지렁이, 실지렁이 등이 살고 있다.[39] 도네강 하류 유역은 야마나시현 고후 분지, 후쿠오카현과 사가현의 지쿠고강 하류와 함께 일본산 흡혈충병의 발생지로 알려져 있는데[44], 이 흡혈충들의 중간숙주인 다슬기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73년에 몸에서 기생충의 알이 나온 환자의 사례를 끝으로, 기생충 환자는 더 이상 확인되지 않고 있다.[45] 대신, 강바닥을 굳게 만들고 퇴적물을 먹이로 하는 다른 생물들의 유입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특정 외래생물로 지정한 바 있는 바다살이민물담치가 아비코시와 인자이시, 그리고 가스미가우라에서 확인된 바 있다.[31][32][46]

도네강 유역의 내수면 어획량은 일본 전국의 총 어획량에서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쿄권과 가깝기 때문에, 어업협동조합이 세워져 어민들이 어획 활동을 자립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도네강이 지나가는 1도 5현의 81개 조합이 저마다 일본 정부로부터 제1종, 제2종, 제5종 어업 면허를 딴 상태이다.[47]

4. 역사

도네강은 자주 범람하여[382] 유역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홍수 때마다 유로가 복잡하게 뒤엉키는 하천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간토 지방의 중요한 강으로 유역에 있는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에 많은 혜택을 주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일본의 위정자들로부터 도네강과 그 지류를 치수와 이수의 차원에서 다스리고자 하였다.

과거에는 통제 불가능한 강으로 알려져, 홍수가 발생할 때마다 흐름이 바뀌었다. 고대 흐름을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원래는 현재의 에도 강의 흐름을 따라 도쿄만으로 흘러들었으며, 와타라세 강기누 강과 같은 지류는 독립적인 하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17세기 도쿠가와 막부 시대에 간토 지방이 일본의 정치 중심지가 되면서 수운과 홍수 조절을 위해 광범위한 공사가 시작되었다.[3] 강의 흐름은 상당히 바뀌었고, 현재의 강 흐름은 메이지 시대에 네덜란드 토목 기술자인 안토니 루웬호르스트 멀더의 도움을 받아 결정되었다.[4][5] 따라서 광대한 유역은 대부분 인공적이다.

일본 제국 해군의 두 척의 함선이 이 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하나는 제1차 세계 대전 시대의 순양함이고, 다른 하나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기함이었던 톤급 순양함이다. 현재 일본 해상 자위대에서 운용 중인 세 번째 현대식 함선인 톤도 이 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도네강은 “사나운 강”으로 불리며, 유역에 여러 차례 큰 피해를 입혔고, 홍수 때마다 수로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강이었다. 한편으로는 관동 지방의 어머니 강으로서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는 강이기도 했으며, 시대의 지배자들은 도네강과 그 지류를 치수, 이수의 측면에서 어떻게 통제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했다.

== 중세 이전 ==

도네강 유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로 추정된다. 군마현의 이와주쿠 유적 등에서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하안 단구나 대지 (臺地) 말단부에 살면서, 사냥을 통해 식량을 구하며 생활했던 흔적을 찾을 수 있다.[383] 조몬 시대에는 조몬 해진으로 지금의 사이타마현 구키시 구리하시에서 태평양 하구까지의 도네강 일대가 모두 바다가 되었으며, 그 주변의 바닷가에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이는 패총의 분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데, 조몬 시대 전기에는 북쪽으로 아카기산 남쪽과 서쪽 기슭이나,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모토아라카와강 유역에 주로 패총이 분포했었다. 그러나 후기에 들어 바닷물이 점차 빠지면서 하류로 사람의 생활 범위가 넓어져, 지금의 지바현 지바시, 이치카와시, 마쓰도시 등지에서 조몬 후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패총들이 발견되고 있다.[84] 야요이 시대에 들어서는 농경 문화가 간토 지방으로 전래되어, 도네강 유역에서도 사람들이 정착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90] 3세기 후반의 고훈 시대 즈음에는 지금의 도치기현과 군마현에 해당하는 게노 지방을 중심으로 장구형 무덤이 발달하였는데,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고분군이 대표적이다.[384]

에도 시대 이전의 도네강은 태평양으로 나가는 지점이 지금처럼 조시시가 아니었다. 에도 시대 이전에는 사이타마현 교다시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유로를 틀었으며, 지금의 오오토시후루토네강의 유로를 따라 아라카와강, 이루마강과 합류하여 에도만(지금의 도쿄만)으로 흘렀다. 이 가운데 교다시 부근에서는 "아이노카와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당시 오이가와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와타라세강은 독립적인 하천으로, 지금의 에도강의 유로를 따라 도네강과 나란히 흘러 에도만으로 유출했으며, 기누강도 마찬가지로 독립된 하천으로 고카이강과 합류하여 가토리해로 유출하고 있었다. 1457년에는 오타 도칸이 지금의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에서 구사카시를 거쳐 에도만으로 흐르는 하천을 도네강의 본류로 정했다.[385] 또 상류는 지금의 위치보다 더 동쪽에 있었던 히로세강의 유로를 따라, 지금의 이세사키시 부근에서 가라스가와강과 합류했었으나, 1543년에 일어난 홍수로 지금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되었다.[386] 이처럼 번잡한 유로를 이루고 있었던 도네강은 홍수로 유로가 자주 바뀌었으며, 유역은 수없이 범람 피해를 입었다. 기록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홍수로는 나라 시대인 758년에 기누강에서 있었던 홍수로, 2천여 경(頃)의 토지가 황폐화되었다고 한다.[387][388]

한편, 도네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치수 사업이 실시된 때는 768년으로, 기누강의 유로를 바꾸는 공사였다.[389] 한편 최초의 이수 사업은 645년 다이카 개신 후 시행된 반전수수법으로 조리제가 도네강 유역에서 실시된 것으로, 지금의 군마현 다카사키시와 오타시, 이바라키현 남부, 사이타마현 북부에서 그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390] 가마쿠라 시대 (12세기 ~ 14세기)의 가마쿠라 막부는 도네강 개발에 적극적이었는데, 첫 쇼군이었던 미나모토 요리토모는 1194년 도네강 최초의 제방을 무사시국 지역에 세웠다.[391] 이어 1199년 4월에는 지토들에게 도네강에서 농업 용수를 개발하여 지역을 개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392] 그 뒤로도 막부는 도네강을 계속 개발하였다. 1207년 3월에는 막부가 호조 도키마사에게 도네강 일대를 포함한 무사시국의 개발을 명령하기도 했다.[392] 막부는 둑 건설을 중심으로 한 치수 사업도 꾸준히 진행했는데, 싯켄 호조 마사토키가 1232년에 지금의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자리에 가키누마 둑을, 싯켄 호조 도키요리가 1253년에 지금의 이바라키현 사시마군 고카정 부근에 둑을 건설했다.[393] 《슈가이쇼》에서는 이와 같은 하천 개발을 통해, 가마쿠라 시대의 경지는 헤이안 시대보다 약 16,000 정보가 늘은 66,710 정보로 늘어나게 되었다고 밝혔다.[392]

무로마치 시대(14세기 ~ 16세기)의 도네강 유역은 가마쿠라 공방의 지배에 놓였으나, 오닌의 난이 일어난 뒤로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자주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에, 막부가 주도한 치수·이수 사업은 전무했으며, 센고쿠 시대의 도네강 유역은 이즈국을 근거로 세력을 넓히고 있던 고 호조씨의 지배에 놓였다. 4대 당주인 호조 우지마사는 1576년 곤겐도강에 길이 약 900m의 곤겐도둑을 건설했다.[393]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오다 노부나가의 뒤를 이어 센고쿠 다이묘들을 공격하고 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고 호조씨를 치기 위해 오다와라 정벌을 일으켰다. 이 무렵, 이시다 미쓰나리가 무사시국의 오시성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1590년 6월에 장마로 물이 들어찬 도네강과 아라카와강을 둑으로 막은 뒤 오시성을 향해 물길을 보내 성을 무너뜨려 항복을 받아낸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하지만 지형 문제로 성을 침수시키지는 못했으며, 오히려 제방이 무너지면서 도요토미군에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오시성은 7월 16일, 고 호조씨의 본거지인 오다와라성이 함락당한 후에야 항복했다. 이 때 미쓰나리가 축조한 제방을 "이시다 둑"이라 부르는데, 자연 제방들을 묶어서 전장 약 28km의 둑을 1주일 간 만들어낸 것이다.[396] 하지만 이 둑은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것이었기 때문에, 도네강의 치수와는 관계가 없었다.

== 에도 시대 전기 ==

도쿠가와 이에야스에도 막부를 수립한 이후, 도네강 수계를 중심으로 대규모 하천 개발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도네강 동천 사업'''(利根川東遷事業일본어)으로 불리며, 에도 시대 최대 규모의 치수 사업이었다.[399]

이에야스는 1594년 넷째 아들 마쓰다이라 다다요시에게 아이노카와강의 물을 막도록 지시했다. 이는 교다시 부근에서 도네강의 두 갈래 중 본류였던 아이노카와강을 막아, 유로를 동쪽으로 흐르는 다른 갈래로 합쳐 와타라세강과 연결하는 사업이었다.[102] 1595년에는 도쿠가와 사천왕 중 한 명인 사카키바라 야스마사가 도네강 좌안에 분로쿠 둑을 건설했다.[397] 이 둑은 도네강 유역에 처음으로 지어진 대규모 둑이었다.[102]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네강 수계 하천 사업은 이에야스의 가신인 이나 다다쓰구와 그 후손들이 맡았다. 1604년 이나 다다쓰구는 가라스가와강을 취수원으로 하여 비젠쿄 용수를 개발했다.[398] 1642년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는 이나 다다하루에게 제방 축조의 총지휘를 명령했다.

도네강 동천 사업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았다.[399]


  • 에도와 도네강 유역의 수해 방지.[400]
  • 도네강 유역의 새로운 경작지 개발 촉진.
  • 도로와 운하 정비를 통한 물자 이동로 확보.
  • 센다이번 다테씨 등 도호쿠 번주들의 반란을 대비하여 에도성을 방어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


1621년부터 1654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아카호리강을 개착하는 사업이 진행되었다.[402] 이는 도호쿠 신칸센 도네가와 교량 근처의 고가시에서 고카정까지의 구간을 개착하고, 1621년에 이나 다다하루가 실시했던 도네강과 와타라세강의 연결 사업과 연계하여[401] 도네강의 물을 동쪽으로 트는 사업이었다.[106]

1629년부터는 아라카와강이 도네강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인 수계가 되었다. 이를 "아라카와강의 서천"이라 불렀다.[403] 1635년부터 1644년까지 에도강 개착 사업이 시행되어, 세키주쿠에서 도네강과 갈라져 도쿄만으로 흐르는 지금의 에도강의 모습이 갖추어졌다.[404]

1629년 고카이강을 기누강에서 분리하고, 1630년에는 고카이강을 도네강과 합류시켰다. 1662년부터 1666년까지 신토네강을 개착하여, 에도 시대 전반기의 치수 사업은 일단락되었다.[405]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 대에 이르러, 간조부교의 관리하에 놓이면서 이나씨의 권한은 약해졌지만, 하천 사업에 대한 자율권은 유지되었다.[110] 이나 다다카쓰는 1660년 가사이 용수로를 개착했다.[110] 1630년 오카제키, 1667년 토요다제키의 원형이 되는 둑이 건설되었고,[406] 1722년 완성된 후쿠오카 둑과 함께 "간토 3대 제방"으로 불렸다.[407] 이나씨가 치수 사업 때 사용한 공법들은 "이나류" (流) 내지는 "간토류" 라 일컬었다.

== 에도 시대 후기 ==

도쿠가와 요시무네는 교호의 개혁을 추진하면서 국고 안정을 위해 새로운 경작지 개발을 통한 세금 수입 증대를 목표로 했다.[408] 이 과정에서 도네강 하천 개발은 간조긴미야쿠(勘定吟味役)였던 이자와 야소베가 담당했다.[408] 이자와가 도네강에서 벌인 사업의 중심에는 '''미누마다이 용수''' 개착이 있었다.

당시 도네강 중류 유역 무사시국 중북부 지방 농민들은 1604년에 뚫린 비젠쿄 용수를 사용하고 있었고, 그 이전에는 "미누마"라는 호소를 관개용수원으로 사용했다. 미누마는 17세기 초반[409] 이나 다다하루가 지금의 사이타마시 미도리구에 핫초 둑을 건설하여 댐으로 만든 저수지였다. 이 "미누마 저수지"는 1660년에 뚫린 가사이 용수로와 함께 지역 농민들의 중요한 수원이었으나, 새로운 경작지 개발로 관개용수 수요가 늘면서 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410] 요시무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25년 9월 이자와에게 미누마 저수지를 대체할 새로운 용수인 "미누마다이 용수"[411]를 개착하고 미누마 지역을 간척하도록 지시했다. 교다시에 취수구를 설치하고 호시카와강을 지나 히가시미도리와 니시미도리로 나뉘어 남하하는 용수로[412]는 1728년 완성되었으며, 303개 마을의 1만 2,571정, 고쿠다카 기준 약 14만 9,136석의 농지가 관개 혜택을 받았다.[413] 1731년에는 미누마다이 용수를 이용한 미누마 운하(見沼通船堀|미누마 쓰센보리일본어)를 뚫어 수운 교통 수단으로 활용했으며, 이 운하의 갑문파나마 운하와 같은 방식으로 설계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413]

見沼通船堀 동연 일의 관(閘門). 파나마 운하와 같은 방식으로 배를 통과시키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문.


고즈케국에서는 오라군 지요다정과 메이와정 사이를 흐르는 도네 가용수가 건설되었다. 1839년 이 지역 31개 마을 묘슈들이 막부에 도네강에서 물을 끌어다 쓸 수 있도록 용수 개척을 청원하여, 도네강에서 야다강에 이르는 구간의 용수로를 닦았다. 이후 낙차 부족으로 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1846년과 1855년에 용수로를 다시 정비했다.[414]

막부는 도네강 하류 지역으로 경작지 개발을 확대하며 호소 간척 정책도 시행했다. 데가호 간척은 1636년 간척용 배수로인 벤텐 수로가 뚫렸고, 1661년 벤텐 수로를 바탕으로 간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671년 가이노야 사쿠베가 처음으로 데가호의 232ha를 경작지로 바꾸었으나, 1676년, 1729년, 1739년의 간척 계획은 홍수로 실패했다. 1785년 대규모 간척 사업도 도네강 유역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415] 인바 늪 간척은 1724년 소메야 겐에몬이 막부로부터 자금을 빌려 시행했으나 실패했고, 1783년 로주 다누마 오키쓰구와 1840년 로주 미즈노 다다쿠니가 덴포의 개혁으로 인바 늪 개발 계획을 세웠지만, 모두 계획 입안자가 실각하면서 중지되었다.[416] 도네강 하류 간척 사업 중 유일하게 성공한 주로쿠섬 개발은 사주(砂洲)인 주로쿠섬 지대에 새로운 경작지를 개간하는 것이었는데, 히타치국 에도사키성을 다스리던 히타치토키씨 신하들이 1590년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허락을 받아 우에노시마 마을을 개착한 것이 시초였다. 그 후 1640년 이소야마 마을을 간척하기까지 14개 마을을 간척했다.[417]

에도 시대 후기 치수 사업은 1728년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이자와 야소베에게 에도강을 뚫고 쇼나이후루카와강을 분리하라고 명령한 것이 시초였다. 1742년 8월 도네강 대홍수 이후 수해 복구 작업이 시행되었으며, 조슈번, 구마모토번, 쓰번 등 간사이 지방 10개 번도 강 준설 사업을 실시했는데, 이는 도자마 다이묘들의 재정력을 약화시켜 감시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컸다.[418] 1783년 7월 아사마산의 대분화로 화산쇄설류가 아가쓰마강에 스며들어 도네강, 에도강까지 번지면서 강바닥이 높아지고 제방 등 하천 시설이 무너져 홍수 위험성이 커졌다. 막부는 제방을 보수하고 강바닥을 다시 파냈으며, 1843년에는 아카호리강을 준설했다. 같은 시기에 에도강 범람을 막기 위해 "보다시"(棒出し일본어)라 불리는 수제(水制)를 설치했다.[419][420] 18세기 초반 막부 하천 행정은 간조긴미야쿠에 중용된 이자와 야소베가 맡았다가, 후신야쿠 (普請役일본어), 시센부교(四川奉行) 등의 관직을 거쳐 간조부교 5명이 공동으로 책임졌다. 이나씨는 1792년 12대 당주 이나 다다타카가 가이에키(改易)를 당해 쫓겨나면서 도네강 치수 사업에서 물러나고, 간조부교가 관리하는 "시센요스이호 후신야쿠"(四川用水方普請役일본어)가 치수 사업을 책임지게 되었다.[422]

도네강 동천 사업, 아사마산 대분화 이후 준설 사업 등 대규모 치수 사업으로 도네강 물은 와타라세강 등과 함께 가토리해 방향으로 흘러 에도 등 무사시국 지방 수해가 줄고, 새로운 경작지 개발로 고쿠다카가 늘었다. 도네강은 치수 사업을 통해 에도 지방 수운 교통로 역할도 맡았다. 그러나 에도강 수면보다 표고가 낮은 가스마기우라호 등 하류 저지대는 치수 사업으로 오히려 수해가 늘어 메이지 시대 이후 현대 일본 정부의 도네강 치수 사업에서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423]

일본 제국 해군의 순양함과 톤급 순양함, 일본 해상 자위대의 톤 등 여러 함선이 도네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 근대의 도네강 ==

1868년 메이지 정부 수립 후, 일본 행정 기구는 큰 변화를 겪었다. 하천 행정은 내무성이 담당하게 되었고, 1875년 6월 16일 내무성 토목료 산하 도네강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이 출장소는 현재 국토교통성 간토 지방정비국의 시초였다.[424] 1896년 일본 정부는 하천법을 공포하여 도네강을 하천법 적용 하천으로 지정했고, 이후 근대 도네강 개발은 내무성이 주도했다.

일본 정부는 네덜란드식 치수 공법을 도입하기 위해 코르넬리스 요하네스 판 도른을 초빙, 1872년 도네강 측량 조사를 맡겼다.[426] 이 계획은 1886년 네덜란드인 안토니 토마스 루베르터스 로웬호스트 멀더가 세운 "'''도네강 개수 사업'''"으로 구체화되었다.[427]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군마현 사와군 다마무라정에서 도네강 하구에 이르는 구간에 제방을 세워 수해를 예방하고, 도네 운하를 뚫어 수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이때 처음으로 도네강의 계획 고수 유량을 측정했는데, 초당 3,750m3으로 추산되었다.[428] 사업은 3단계로 나뉘어 시행되었고, 1890년 도네 운하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1910년 8월, 두 개의 태풍이 간토 지방을 관통하면서 도네강 유역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1910년 8월 대홍수"로 불린 이 수해로 76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간토 지방 중앙부는 하나의 호수처럼 되었다.[429] 일본 정부는 도네강 개수 사업을 대규모로 개정하여 계획 고수 용량을 초당 5,570m3까지 상향했다. 사업 계획을 고치는 과정에서 와타라세 유수지를 만드는 사업 계획도 생겼는데, 이는 아시오 광산에서 대량의 광독이 유출된 일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430] 이 밖에 제방과 호안 건설, 1921년 요코토네 갑문 건설, 1922년 인바 수문 건설, 1923년 오노강 수문 건설, 1926년 도네강과 곤겐도강을 물막이로 갈라놓는 사업이 시행되었다.[431] 에도강에서는 1927년 세키주쿠 수문과 세키주코 고수로를 건설, 1920년 에도가와 방수로를 건설해 유량 조절 능력을 높였다. 이러한 근대기 도네강 개수 공사는 1930년에 완료되었다.[432] 1923년 간토 대지진으로 도네강 중류 116곳의 둑이 무너져 복구 작업도 진행되었다.[433]

개수 사업 완료 후에도 도네강은 홍수에 시달렸다. 1935년 9월, 1938년 6월 ~ 7월, 1941년 7월 홍수는 계획 고수 용량을 크게 초과했다. 특히 1938년 여름 홍수는 도네강 하류부와 배후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434] 일본 정부는 내무성 내무기감 아오야마 아키라를 위원장으로 하는 "도네강 치수 전문위원회"를 설립, 계획 고수 용량을 초당 1만m3로 상향했다. "'''도네강 개수 사업 증보 계획'''"은 1939년부터 시행되었다.[435] 이 계획의 주요 사업은 와타라세 유수지를 홍수 조절이 가능한 늪지대로 바꾸는 것과, 도네가와 방수로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1937년 1935년 9월 홍수 피해 지역 둑 보수부터 시작, 와타라세 유수지 새 제방 공사, 도네 운하 방수로화 공사, 고카이강 둑 가동 댐화 공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도네가와 방수로는 태평양 전쟁으로 예산, 자재, 인력 부족으로 시행하지 못했고, 1945년까지 중단되었다.[437]

== 전쟁 이후의 치수 사업 ==

1947년 9월, 태풍 캐슬린이 도네 강 유역을 덮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439]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황폐화된 상황에서 발생한 이 재해로 인해 도네 강 유역에서만 1,100명이 사망했다.[439] 요시다 시게루 내각의 경제안정본부는 건설성에 새로운 하천 개수 사업 계획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1949년 "도네 강 개정 개수 사업 계획"이 책정되었다.[440]

이 계획에는 댐 건설이 포함되었는데, 1926년에 이미 댐 건설 계획이 있었으나 지형 문제와 전쟁으로 중단된 바 있었다. 태풍 캐슬린 이후, 도네 강의 계획고수용량은 초당 17,000m3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이 중 초당 3,000m3을 상류 댐으로 조절하기로 결정했다. 후지와라, 누마타, 아이마타, 소노하라, 얀바, 사카하라 등 6곳에 댐이 설치되었다.[441] 1956년 이카리 댐을 시작으로, 1957년 후지와라 댐, 1959년 아이마타 댐이 완공되었다.[442] 하류에는 가스미가우라 방수로, 고카이 강 새 유로, 도네 강 하구 도수제, 에도 강 교토쿠 댐 등이 계획되거나 건설되었다.[442]

당시 식량과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950년 제3차 요시다 내각은 《국토 종합 개발법》을 제정하고, 1951년 "도네 특정 지역 종합 개발 계획"을 결정했다.[443] 이는 치수, 수력 발전, 관개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하천 종합 개발 사업이었다.

도쿠다 규이치가 제안한 도네 강 종합 개발안 중에는 뒷날 실현된 사업이 많다.


일본공산당 서기장

4. 1. 중세 이전



도네강 유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로 추정된다. 군마현의 이와주쿠 유적 등에서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하안 단구나 대지 (臺地) 말단부에 살면서, 사냥을 통해 식량을 구하며 생활했던 흔적을 찾을 수 있다.[383] 조몬 시대에는 조몬 해진으로 지금의 사이타마현 구키시 구리하시에서 태평양 하구까지의 도네강 일대가 모두 바다가 되었으며, 그 주변의 바닷가에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이는 패총의 분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데, 조몬 시대 전기에는 북쪽으로 아카기산 남쪽과 서쪽 기슭이나,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모토아라카와강 유역에 주로 패총이 분포했었다. 그러나 후기에 들어 바닷물이 점차 빠지면서 하류로 사람의 생활 범위가 넓어져, 지금의 지바현 지바시, 이치카와시, 마쓰도시 등지에서 조몬 후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패총들이 발견되고 있다.[84] 야요이 시대에 들어서는 농경 문화가 간토 지방으로 전래되어, 도네강 유역에서도 사람들이 정착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90] 3세기 후반의 고훈 시대 즈음에는 지금의 도치기현과 군마현에 해당하는 게노 지방(毛野地方)을 중심으로 장구형 무덤이 발달하였는데,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고분군이 대표적이다.[384]

에도 시대 이전의 도네강은 태평양으로 나가는 지점이 지금처럼 조시시가 아니었다. 에도 시대 이전에는 사이타마현 교다시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유로를 틀었으며, 지금의 오오토시후루토네강의 유로를 따라 아라카와강, 이루마강과 합류하여 에도만(지금의 도쿄만)으로 흘렀다. 이 가운데 교다시 부근에서는 "아이노카와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당시 오이가와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와타라세강은 독립적인 하천으로, 지금의 에도강의 유로를 따라 도네강과 나란히 흘러 에도만으로 유출했으며, 기누강도 마찬가지로 독립된 하천으로 고카이강과 합류하여 가토리해로 유출하고 있었다. 1457년에는 오타 도칸이 지금의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에서 구사카시를 거쳐 에도만으로 흐르는 하천을 도네강의 본류로 정했다.[385] 또 상류는 지금의 위치보다 더 동쪽에 있었던 히로세강의 유로를 따라, 지금의 이세사키시 부근에서 가라스가와강과 합류했었으나, 1543년에 일어난 홍수로 지금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되었다.[386] 이처럼 번잡한 유로를 이루고 있었던 도네강은 홍수로 유로가 자주 바뀌었으며, 유역은 수없이 범람 피해를 입었다. 기록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홍수로는 나라 시대인 758년에 기누강에서 있었던 홍수로, 2천여 경(頃)[387]의 토지가 황폐화되었다고 한다.[388]

한편, 도네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치수 사업이 실시된 때는 768년으로, 기누강의 유로를 바꾸는 공사였다.[389] 한편 최초의 이수 사업은 645년 다이카 개신 후 시행된 반전수수법으로 조리제(條里制)가 도네강 유역에서 실시된 것으로, 지금의 군마현 다카사키시와 오타시, 이바라키현 남부, 사이타마현 북부에서 그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390] 가마쿠라 시대 (12세기 ~ 14세기)의 가마쿠라 막부는 도네강 개발에 적극적이었는데, 첫 쇼군이었던 미나모토 요리토모는 1194년 도네강 최초의 제방을 무사시국[391] 지역에 세웠다. 이어 1199년 4월에는 지토(地頭)들에게 도네강에서 농업 용수를 개발하여 지역을 개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392] 그 뒤로도 막부는 도네강을 계속 개발하였다. 1207년 3월에는 막부가 호조 도키마사에게 도네강 일대를 포함한 무사시국의 개발을 명령하기도 했다.[392] 막부는 둑 건설을 중심으로 한 치수 사업도 꾸준히 진행했는데, 싯켄 호조 마사토키가 1232년에 지금의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자리에 가키누마 둑을, 싯켄 호조 도키요리가 1253년에 지금의 이바라키현 사시마군 고카정 부근에 둑을 건설했다.[393] 《슈가이쇼(拾芥抄; 습개초)》에서는 이와 같은 하천 개발을 통해, 가마쿠라 시대의 경지는 헤이안 시대보다 약 16,000 정보[394]가 늘은 66,710 정보[395]로 늘어나게 되었다고 밝혔다.[392]

무로마치 시대(14세기 ~ 16세기)의 도네강 유역은 가마쿠라 공방의 지배에 놓였으나, 오닌의 난이 일어난 뒤로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자주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에, 막부가 주도한 치수·이수 사업은 전무했으며, 센고쿠 시대의 도네강 유역은 이즈국을 근거로 세력을 넓히고 있던 고 호조씨의 지배에 놓였다. 4대 당주인 호조 우지마사는 1576년 곤겐도강에 길이 약 900m의 곤겐도둑을 건설했다.[393]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오다 노부나가의 뒤를 이어 센고쿠 다이묘들을 공격하고 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고 호조씨를 치기 위해 오다와라 정벌을 일으켰다. 이 무렵, 이시다 미쓰나리가 무사시국의 오시성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1590년 6월에 장마로 물이 들어찬 도네강과 아라카와강을 둑으로 막은 뒤 오시성을 향해 물길을 보내 성을 무너뜨려 항복을 받아낸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하지만 지형 문제로 성을 침수시키지는 못했으며, 오히려 제방이 무너지면서 도요토미군에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오시성은 7월 16일, 고 호조씨의 본거지인 오다와라성이 함락당한 후에야 항복했다. 이 때 미쓰나리가 축조한 제방을 "이시다 둑"이라 부르는데, 자연 제방들을 묶어서 전장 약 28km의 둑을 1주일 간 만들어낸 것이다.[396] 하지만 이 둑은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것이었기 때문에, 도네강의 치수와는 관계가 없었다.

4. 2. 에도 시대 전기

도쿠가와 이에야스에도 막부를 수립한 이후, 도네강 수계를 중심으로 대규모 하천 개발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도네강 동천 사업'''(利根川東遷事業일본어)으로 불리며, 에도 시대 최대 규모의 치수 사업이었다.[399]

이에야스는 1594년 넷째 아들 마쓰다이라 다다요시에게 아이노카와강의 물을 막도록 지시했다. 이는 교다시 부근에서 도네강의 두 갈래 중 본류였던 아이노카와강을 막아, 유로를 동쪽으로 흐르는 다른 갈래로 합쳐 와타라세강과 연결하는 사업이었다.[102] 1595년에는 도쿠가와 사천왕 중 한 명인 사카키바라 야스마사가 도네강 좌안에 분로쿠 둑을 건설했다.[397] 이 둑은 도네강 유역에 처음으로 지어진 대규모 둑이었다.[102]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네강 수계 하천 사업은 이에야스의 가신인 이나 다다쓰구와 그 후손들이 맡았다. 1604년 이나 다다쓰구는 가라스가와강을 취수원으로 하여 비젠쿄 용수를 개발했다.[398] 1642년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는 이나 다다하루에게 제방 축조의 총지휘를 명령했다.

도네강 동천 사업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았다.[399]

  • 에도와 도네강 유역의 수해 방지.[400]
  • 도네강 유역의 새로운 경작지 개발 촉진.
  • 도로와 운하 정비를 통한 물자 이동로 확보.
  • 센다이번 다테씨 등 도호쿠 번주들의 반란을 대비하여 에도성을 방어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


1621년부터 1654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아카호리강을 개착하는 사업이 진행되었다.[402] 이는 도호쿠 신칸센 도네가와 교량 근처의 고가시에서 고카정까지의 구간을 개착하고, 1621년에 이나 다다하루가 실시했던 도네강과 와타라세강의 연결 사업과 연계하여[401] 도네강의 물을 동쪽으로 트는 사업이었다.[106]

1629년부터는 아라카와강이 도네강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인 수계가 되었다. 이를 "아라카와강의 서천"이라 불렀다.[403] 1635년부터 1644년까지 에도강 개착 사업이 시행되어, 세키주쿠에서 도네강과 갈라져 도쿄만으로 흐르는 지금의 에도강의 모습이 갖추어졌다.[404]

1629년 고카이강을 기누강에서 분리하고, 1630년에는 고카이강을 도네강과 합류시켰다. 1662년부터 1666년까지 신토네강을 개착하여, 에도 시대 전반기의 치수 사업은 일단락되었다.[405]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 대에 이르러, 간조부교의 관리하에 놓이면서 이나씨의 권한은 약해졌지만, 하천 사업에 대한 자율권은 유지되었다.[110] 이나 다다카쓰는 1660년 가사이 용수로를 개착했다.[110] 1630년 오카제키, 1667년 토요다제키의 원형이 되는 둑이 건설되었고,[406] 1722년 완성된 후쿠오카 둑과 함께 "간토 3대 제방"으로 불렸다.[407] 이나씨가 치수 사업 때 사용한 공법들은 "이나류" (流) 내지는 "간토류" 라 일컬었다.

4. 3. 에도 시대 후기

도쿠가와 요시무네는 교호의 개혁을 추진하면서 국고 안정을 위해 새로운 경작지 개발을 통한 세금 수입 증대를 목표로 했다.[408] 이 과정에서 도네강 하천 개발은 간조긴미야쿠(勘定吟味役)였던 이자와 야소베가 담당했다.[408] 이자와가 도네강에서 벌인 사업의 중심에는 '''미누마다이 용수''' 개착이 있었다.

당시 도네강 중류 유역 무사시국 중북부 지방 농민들은 1604년에 뚫린 비젠쿄 용수를 사용하고 있었고, 그 이전에는 "미누마"라는 호소를 관개용수원으로 사용했다. 미누마는 17세기 초반[409] 이나 다다하루가 지금의 사이타마시 미도리구에 핫초 둑을 건설하여 댐으로 만든 저수지였다. 이 "미누마 저수지"는 1660년에 뚫린 가사이 용수로와 함께 지역 농민들의 중요한 수원이었으나, 새로운 경작지 개발로 관개용수 수요가 늘면서 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410] 요시무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25년 9월 이자와에게 미누마 저수지를 대체할 새로운 용수인 "미누마다이 용수"[411]를 개착하고 미누마 지역을 간척하도록 지시했다. 교다시에 취수구를 설치하고 호시카와강을 지나 히가시미도리와 니시미도리로 나뉘어 남하하는 용수로[412]는 1728년 완성되었으며, 303개 마을의 1만 2,571정, 고쿠다카 기준 약 14만 9,136석의 농지가 관개 혜택을 받았다.[413] 1731년에는 미누마다이 용수를 이용한 미누마 운하(見沼通船堀|미누마 쓰센보리일본어)를 뚫어 수운 교통 수단으로 활용했으며, 이 운하의 갑문파나마 운하와 같은 방식으로 설계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413]

고즈케국에서는 오라군 지요다정과 메이와정 사이를 흐르는 도네 가용수가 건설되었다. 1839년 이 지역 31개 마을 묘슈들이 막부에 도네강에서 물을 끌어다 쓸 수 있도록 용수 개척을 청원하여, 도네강에서 야다강에 이르는 구간의 용수로를 닦았다. 이후 낙차 부족으로 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1846년과 1855년에 용수로를 다시 정비했다.[414]

막부는 도네강 하류 지역으로 경작지 개발을 확대하며 호소 간척 정책도 시행했다. 데가호 간척은 1636년 간척용 배수로인 벤텐 수로가 뚫렸고, 1661년 벤텐 수로를 바탕으로 간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671년 가이노야 사쿠베가 처음으로 데가호의 232ha를 경작지로 바꾸었으나, 1676년, 1729년, 1739년의 간척 계획은 홍수로 실패했다. 1785년 대규모 간척 사업도 도네강 유역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415] 인바 늪 간척은 1724년 소메야 겐에몬이 막부로부터 자금을 빌려 시행했으나 실패했고, 1783년 로주 다누마 오키쓰구와 1840년 로주 미즈노 다다쿠니가 덴포의 개혁으로 인바 늪 개발 계획을 세웠지만, 모두 계획 입안자가 실각하면서 중지되었다.[416] 도네강 하류 간척 사업 중 유일하게 성공한 주로쿠섬 개발은 사주(砂洲)인 주로쿠섬 지대에 새로운 경작지를 개간하는 것이었는데, 히타치국 에도사키성을 다스리던 히타치토키씨 신하들이 1590년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허락을 받아 우에노시마 마을을 개착한 것이 시초였다. 그 후 1640년 이소야마 마을을 간척하기까지 14개 마을을 간척했다.[417]

에도 시대 후기 치수 사업은 1728년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이자와 야소베에게 에도강을 뚫고 쇼나이후루카와강을 분리하라고 명령한 것이 시초였다. 1742년 8월 도네강 대홍수 이후 수해 복구 작업이 시행되었으며, 조슈번, 구마모토번, 쓰번 등 간사이 지방 10개 번도 강 준설 사업을 실시했는데, 이는 도자마 다이묘들의 재정력을 약화시켜 감시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컸다.[418] 1783년 7월 아사마산의 대분화로 화산쇄설류가 아가쓰마강에 스며들어 도네강, 에도강까지 번지면서 강바닥이 높아지고 제방 등 하천 시설이 무너져 홍수 위험성이 커졌다. 막부는 제방을 보수하고 강바닥을 다시 파냈으며, 1843년에는 아카호리강을 준설했다. 같은 시기에 에도강 범람을 막기 위해 "보다시"(棒出し일본어)라 불리는 수제(水制)를 설치했다.[419][420] 18세기 초반 막부 하천 행정은 간조긴미야쿠에 중용된 이자와 야소베가 맡았다가, 후신야쿠 (普請役일본어), 시센부교(四川奉行)[421] 등의 관직을 거쳐 간조부교 5명이 공동으로 책임졌다. 이나씨는 1792년 12대 당주 이나 다다타카가 가이에키(改易)를 당해 쫓겨나면서 도네강 치수 사업에서 물러나고, 간조부교가 관리하는 "시센요스이호 후신야쿠"(四川用水方普請役일본어)가 치수 사업을 책임지게 되었다.[422]

도네강 동천 사업, 아사마산 대분화 이후 준설 사업 등 대규모 치수 사업으로 도네강 물은 와타라세강 등과 함께 가토리해 방향으로 흘러 에도 등 무사시국 지방 수해가 줄고, 새로운 경작지 개발로 고쿠다카가 늘었다. 도네강은 치수 사업을 통해 에도 지방 수운 교통로 역할도 맡았다. 그러나 에도강 수면보다 표고가 낮은 가스마기우라호 등 하류 저지대는 치수 사업으로 오히려 수해가 늘어 메이지 시대 이후 현대 일본 정부의 도네강 치수 사업에서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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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 해군의 순양함과 톤급 순양함, 일본 해상 자위대의 톤 등 여러 함선이 도네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4. 4. 근대의 도네강

1868년 메이지 정부 수립 후, 일본 행정 기구는 큰 변화를 겪었다. 하천 행정은 내무성이 담당하게 되었고, 1875년 6월 16일 내무성 토목료 산하 도네강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이 출장소는 현재 국토교통성 간토 지방정비국의 시초였다.[424] 1896년 일본 정부는 하천법[425]을 공포하여 도네강을 하천법 적용 하천으로 지정했고, 이후 근대 도네강 개발은 내무성이 주도했다.

일본 정부는 네덜란드식 치수 공법을 도입하기 위해 코르넬리스 요하네스 판 도른을 초빙, 1872년 도네강 측량 조사를 맡겼다.[426] 이 계획은 1886년 네덜란드인 안토니 토마스 루베르터스 로웬호스트 멀더가 세운 "'''도네강 개수 사업'''"으로 구체화되었다.[427]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군마현 사와군 다마무라정에서 도네강 하구에 이르는 구간에 제방을 세워 수해를 예방하고, 도네 운하를 뚫어 수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이때 처음으로 도네강의 계획 고수 유량을 측정했는데, 초당 3,750m3으로 추산되었다.[428] 사업은 3단계로 나뉘어 시행되었고, 1890년 도네 운하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1910년 8월, 두 개의 태풍이 간토 지방을 관통하면서 도네강 유역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1910년 8월 대홍수"로 불린 이 수해로 76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간토 지방 중앙부는 하나의 호수처럼 되었다.[429] 일본 정부는 도네강 개수 사업을 대규모로 개정하여 계획 고수 용량을 초당 5,570m3까지 상향했다. 사업 계획을 고치는 과정에서 와타라세 유수지를 만드는 사업 계획도 생겼는데, 이는 아시오 광산에서 대량의 광독이 유출된 일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430] 이 밖에 제방과 호안 건설, 1921년 요코토네 갑문 건설, 1922년 인바 수문 건설, 1923년 오노강 수문 건설, 1926년 도네강과 곤겐도강을 물막이로 갈라놓는 사업이 시행되었다.[431] 에도강에서는 1927년 세키주쿠 수문과 세키주코 고수로를 건설, 1920년 에도가와 방수로를 건설해 유량 조절 능력을 높였다. 이러한 근대기 도네강 개수 공사는 1930년에 완료되었다.[432] 1923년 간토 대지진으로 도네강 중류 116곳의 둑이 무너져 복구 작업도 진행되었다.[433]

개수 사업 완료 후에도 도네강은 홍수에 시달렸다. 1935년 9월, 1938년 6월 ~ 7월, 1941년 7월 홍수는 계획 고수 용량을 크게 초과했다. 특히 1938년 여름 홍수는 도네강 하류부와 배후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434] 일본 정부는 내무성 내무기감 아오야마 아키라를 위원장으로 하는 "도네강 치수 전문위원회"를 설립, 계획 고수 용량을 초당 1만m3로 상향했다. "'''도네강 개수 사업 증보 계획'''"은 1939년부터 시행되었다.[435] 이 계획의 주요 사업은 와타라세 유수지를 홍수 조절이 가능한 늪지대로 바꾸는 것과, 도네가와 방수로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1937년 1935년 9월 홍수 피해 지역 둑 보수부터 시작, 와타라세 유수지 새 제방 공사, 도네 운하 방수로화 공사, 고카이강 둑 가동 댐화 공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도네가와 방수로는 태평양 전쟁으로 예산, 자재, 인력 부족으로 시행하지 못했고, 1945년까지 중단되었다.[437]

4. 5. 전쟁 이후의 치수 사업

1947년 9월, 태풍 캐슬린이 도네 강 유역을 덮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439]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황폐화된 상황에서 발생한 이 재해로 인해 도네 강 유역에서만 1,100명이 사망했다.[439] 요시다 시게루 내각의 경제안정본부는 건설성에 새로운 하천 개수 사업 계획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1949년 "도네 강 개정 개수 사업 계획"이 책정되었다.[440]

이 계획에는 댐 건설이 포함되었는데, 1926년에 이미 댐 건설 계획이 있었으나 지형 문제와 전쟁으로 중단된 바 있었다. 태풍 캐슬린 이후, 도네 강의 계획고수용량은 초당 17,000m3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이 중 초당 3,000m3을 상류 댐으로 조절하기로 결정했다. 후지와라, 누마타, 아이마타, 소노하라, 얀바, 사카하라 등 6곳에 댐이 설치되었다.[441] 1956년 이카리 댐을 시작으로, 1957년 후지와라 댐, 1959년 아이마타 댐이 완공되었다.[442] 하류에는 가스미가우라 방수로, 고카이 강 새 유로, 도네 강 하구 도수제, 에도 강 교토쿠 댐 등이 계획되거나 건설되었다.[442]

당시 식량과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950년 제3차 요시다 내각은 《국토 종합 개발법》을 제정하고, 1951년 "도네 특정 지역 종합 개발 계획"을 결정했다.[443] 이는 치수, 수력 발전, 관개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하천 종합 개발 사업이었다.

일본공산당 서기장 도쿠다 규이치는 도네 강 피해가 봉건 체제와 제국주의 천황제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운하 건설, 댐 건설,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목재 수입 등을 주장했다.[449][450] 그의 주장은 일부 무사시 수로나 보소 도수로 등으로 실현되었다.

4. 6. 20세기 중후반의 개발 사업

도네강 유역은 한국 전쟁 특수 경기로 인한 경제 성장과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로 인해 급격한 물 수요 증가를 겪었다.[154] 1957년 다마강오고우치 댐이 건설되었지만, 1964년 올림픽 개최 당시 도쿄도는 심각한 갈수를 겪었다.[154] 1958년에는 도네강 하류 지역에 염해가 발생하여 농지에 큰 피해를 입었다.[154]

이에 일본 국회는 1961년 수자원 발전 촉진법을 제정하고, 1962년 "수자원 개발 공단"(독립행정법인 수자원 기구)을 발족시켜 도네강과 오사카권의 요도강, 나고야권의 기소강, 후쿠오카권의 지쿠고강 등을 대상으로 수자원 광역 종합 계획을 시행했다.[154] 1967년1968년에 각각 야기사와 댐과 시모쿠보 댐을 건설하고, 1969년에는 중류부에 도네 댐(도네오제키)을 건설하였다. 또한, 수자원 개발 공단은 도네 도수로 (무사시 수로·아사쿠 수로)를 건설하여 도네강과 아라카와강을 연결, 도쿄 수도국의 아사카 정수장으로 물을 보내 도쿄도민의 물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했다.[155]

야기사와 댐. 도네강 수계의 댐들 중 가장 많은 저수용량을 자랑한다.


1971년에는 도네강 하구언을 건설하여 염해 방지 및 수도권 물 공급량 증가를 도모하고, 상류부에는 1969년에 군마 용수를 건설해 아카기산, 하루나산 등지를 새로 개간하고자 했다.[155][156] 중류부에는 미누마다이 용수와 사이타마 용수로를 정비하여 간토 중앙부의 관개 시설을 보완하고, 보소반도 중남부에서는 인바 늪을 간척(1968년)하고 보소 도수로를 1997년에 신설하였다.[155][156] 1963년 건설된 히타치 강 수문을 이용해 가스미가우라호를 댐으로 만드는 《가스미가우라 종합 개발 사업》(1996년)도 시행되었다.[157] 1976년에는 구사키 댐, 1991년에는 나라마타 댐을 완공하여 수도권의 치수 및 이수를 강화했다.[157]

1974년 공단은 도네강 개발 계획과 아라카와강 개발 계획을 통합한 《도네강·아라카와강 수계 수자원 개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1964년 개정된 하천법에 따라 도네강은 1급 하천이 되었고, 이후 환경성이 도네강 치수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다.[158] 1965년 《도네강 수계 공사 실시 기본 계획》이 책정되어 도네강 치수의 새로운 방침이 되었다.[158] 정부는 도네강의 기본고수용량을 계속 상향하여 현재 초당 22,000m3에 이른다.[158]

1997년 와타라세 유수지의 조정지화가 완료되었고, 1989년 유수지 안에 저수지를 만들어 다목적 댐으로 이용하는 《와타라세 저수지 계획》도 완성되었다.[158] 다나카 조절지(1965년), 스고 조절지(1960년) 등 여러 유수지도 제 모습을 갖추었다.[158] 소노하라 댐, 가와마타 댐(모두 1965년), 가와지 댐(기누강, 1983년)이 새로 건설되었고, 2000년에는 도네강과 에도강을 연결하는 다목적 인공하천인 기타치바 방수로가 완성되었다.[159] 2007년에는 수도권 외곽 방수로가 완공되었다.[159]

도네강과 도네강 수계는 이러한 치수·이수 사업을 통해 도쿄권, 게이힌 공업 지대, 게이요 공업 지대, 가시마 임해 공업 지대 등의 수자원, 전력 자원으로 쓰이며 일본 경제와 국민 생활에 중요한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도네강의 치수 안전도는 100년 ~ 200년에 한 번 준설해야 하는 수준으로, 라인강 수계의 안전도(1,250년 ~ 10,000년에 한 번 준설)에 비해 낮다.[160] 도네강에서 취수하는 총량 중 25%는 유량이 충분할 때만 취수할 수 있으며, 기후 변화로 강수량이 줄면서 도네강 수계 댐 8곳의 용수 보급량은 20% 감소했다.[161]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네강 수계 하천 정비 계획》을 책정하려 하고 있으며, 사전 단계로 《도네강 수계 하천 정비 기본 방침》을 정했다. 이 방침에는 얀바 댐, 유니시 댐, 난마 댐 등의 다목적 댐 건설 사업, 이나토이 조절지 굴착 및 둑 공사, 도네강 방수로 시공이 포함된다.[162]

4. 7. 개발과 지역 마찰

도네강의 하천 개발로 유역 주민은 혜택을 얻기도 했지만, 개발에 따라 많은 희생과 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끼리나 지방 자치단체들과 대립하고 있다.

1592년 건설된 나카조 둑은 홍수 조절 능력이 뛰어났지만, 상류와 하류 지역 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갈등이 지속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막부의 통제 하에 공동 조합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었으나, 메이지 시대 이후 중앙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갈등이 재발, 경관대와 주민 충돌, 현지사 불신임 결의 등 혼란이 발생했다.[460] 내무성이 도네강 개수 계획의 일환으로 연속 제방 방식을 채택하여 사태를 수습했지만, 나카조 둑의 기능은 약화되었다.[460] 고카이 강 이설 계획은 주민들의 반대로 1953년 기자단 폭행 사건까지 발생했고, 결국 1980년 계획이 폐지되었다.[461]

다나카 쇼조아시오 광독 사건의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와타라세 유수지의 건설을 반대했다.


얀바 댐 건설 예정지 (2006년, 아가쓰마강). 1952년에 처음으로 계획한 이래, 아직도 완성하지 못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의 국무교통대신이었던 마에하라 세이지.


와타라세 유수지는 아시오 광독 사건 대책으로 계획되었지만, 주민 300세대가 이주해야 했기 때문에 다나카 쇼조를 중심으로 반대 운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강제 집행을 통해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야나카촌을 폐촌시켰다.[462] 후지와라 댐은 지역 주민의 동의 없이 공사가 시작되어 반대에 부딪혔으나, 군마현의 중재와 댐 공사 책임자의 노력으로 타협이 이루어졌다.[463] 소노하라 댐은 오이가미 온천 일부가 수몰되면서 주민 반대 운동이 "동쪽의 소노하라, 서쪽의 마쓰하라와 시모우케"로 불릴 정도로 격화되었다.[464][465] 얀바 댐은 가와라바 온천 수몰 반대로 1952년 계획 이후 60년 넘게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 누마타 댐은 수몰 세대가 2,200세대에 달해 주민과 군마현의 반대로 1972년 계획이 백지화되었다.[466] 1973년, 일본 정부는 《수원지역대책특별조치법》을 시행하여 수몰 지역 주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주변 지역 개발을 추진했으며, 1976년 "도네강·아라카와강 수원지역대책기금"을 설립하여 수몰 지역 대책을 마련했다.[467]

도네강 방수로 계획은 도쿄도와 사이타마현은 찬성했지만 지바현은 반대하여 시행되지 못하고, 착공도 하지 못하고 있다.[468] 오제하라 댐 계획은 환경 파괴 우려와 후쿠시마현, 니가타현의 반대로 간토 지방과 도호쿠 지방 간의 갈등으로 이어졌고, 1996년 도쿄 전력이 오제의 수리권을 포기하면서 종식되었다.[469][470]

1990년대 이후 환경 보호와 공공 사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제2차 하시모토 내각은 대규모 공공 사업을 축소했고,[471] 제1차 고이즈미 내각은 도쿠라 댐 계획 등을 중지했다. 2009년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의 국토교통대신 마에하라 세이지는 얀바 댐 등 국토교통성 직할 댐 사업 동결을 발표했다.[472] 그러나 하류 지역 지방 자치단체와 댐 건설 예정지 주민들은 반발하여 민주당 정권과 대립했다. 고규격 제방도 2010년 폐지 결정되었으나,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는 댐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대했다.[473]

2008년 내각부 중앙방재회의 자료에 따르면, 도네강에서 태풍 캐슬린과 같은 홍수가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3,800명이 사망하고 16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474] 일본 댐 협회 등은 얀바 댐 등의 치수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475] 한편, 시민단체는 얀바 댐 등 사업 부담금 징수 정지 소송을 제기했다.[476]

5. 명칭

"도네강"이라는 이름은 《만요슈》 40권에 실린 "아즈마우타"(東歌; 동쪽 지방의 노래) 중 "고즈케국의 노래" 부분에 실린 와카에서 문헌상 처음으로 확인된다.[350][48]

{{인용문|刀祢河泊乃 可波世毛思良受 多太和多里 奈美尓安布能須 安敞流伎美可母일본어
利根川の 川瀬も知らず ただ渡り 波にあふのす 逢へる君かも

|《만요슈》 40권, 아즈마우타 중, "고즈케국의 노래"에서.}}

이 와카는 고대 일본어로 쓰였으며, 한국어이두처럼 한자로 문장을 표기하면서 음에 맞는 글자를 사용했다. 현대어로는 "도네강에서 여울이 흐르는 곳임을 깨닫지도 아니하고 강을 건널 제 문득 덮치는 물보라처럼 그대를 만났어라" 정도로 해석된다. 이 시는 서민 여성들이 사용하는 "기물진사", 즉 자연물에 감정을 이입하는 표현 방식이 들어간 소몬카(相聞歌)이다. 이누카이 다카시는 저서 《만요의 여행》 중권에서 고즈케국의 노래에 등장하는 강의 너비가 와카의 화자가 건널 수 있었던 정도임을 고려할 때, 도네강에서 와카에 등장하는 지역은 누마타시와 시부카와시 사이의 지역일 것이라고 추정했다.[350][48]

와카에 쓰인 "刀祢"(도네)의 정확한 의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강이 흐르는 지역인 도네군에서 음을 땄다는 설, 강의 발원지 주변에 있는 뾰족한 봉우리, 즉 "도키미네"(尖き峰일본어)의 발음이 변화했다는 설, 발원지인 오미나카미산의 별칭인 "도네다케"(刀嶺岳, 刀祢岳, 刀根岳일본어)에서 유래했다는 설[350][48][49], 도네노아타이(等禰直일본어) 또는 도네쓰히코(椎根津彦일본어)[351][50]라는 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352] 등이 있다. 아이누어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는데, "톤나이"라는 단어의 해석이 "거대한 골짜기"[50]나 "늪과 호수처럼 넓고 큰 하천"[350][352][48][49] 등으로 나뉜다.

도네강의 별명인 "반도타로"는 아시가라 고개에서 우스이 고개까지 경계를 그은 다음, 그 동쪽 지역을 묶어 일컫던 "반도"에서 유래했다. "반도 지방을 흐르는, 일본에서 가장 길고 큰 강"이라는 뜻이다.[353][51] 이와 비슷한 별명을 가진 강으로는 "쓰쿠시 지방을 흐르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길고 큰 강"이라는 뜻의 "쓰쿠시지로"(筑紫次郎일본어)라는 별명이 붙은 지쿠고 강, "시코쿠섬을 흐르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길고 큰 강"이라는 뜻의 "시코쿠사부로"(四国三郎일본어)라는 별명이 붙은 요시노강이 있다. 주고쿠 지방의 고노카와강은 "주고쿠타로"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데, 이는 다른 강들과는 관련이 없다.[354][52] 도네강은 시나노강, 요도강 등 다른 지역의 강들과는 다르게[355] 발원지에서 하구까지 전 지역에서 "도네강"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불린다.[53]

6. 유역



도네강의 유역 면적은 총 1만 6,840km2이다. 이는 시코쿠 지방의 면적의 약 80% 정도와 맞먹는다.[356] 이 유역 면적에 속하는 지역을 흐르며, 도네강에 합류하거나 분기하는 모든 하천들을 '''도네강 수계'''로 묶는다. 도네강 수계에 속하면서 마지막에 도네강에 합류하는 지류들의 수는 815개로, 요도강 수계의 964개, 시나노강 수계의 880개에 이어 일본 내에서 3위에 해당한다.[357],[55] 유역에 속한 행정 구역은 도쿄도를 비롯하여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나가노현의 1도 6현 221시구정촌으로, 일본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1,200만 명이 도네강 유역에 살고 있다.[356],[54]

=== 지류와 분류 ===

도네강 수계에는 815개의 지류가 있으며, 도네강에 직접 합류하는 1차 지류는 다른 수계의 본류와 맞먹는 규모의 대규모 하천이 많다.[357][362] 지류 중 가장 긴 것은 기누강(약 176.7km)으로, 아라카와강(173km)과 맞먹는다. 유역 면적이 가장 넓은 것은 와타라세강(약 2,601.9km2)으로, 지쿠고강 수계 (2,683km2) 등과 맞먹는다.[357][362] 길이로는 기누강, 와타라세강, 고카이강이 100km를 넘고, 유역 면적으로는 와타라세강, 아가쓰마강, 기누강, 고카이강, 히타치토네강이 1,000km2을 넘는다.[357][362]

기누강의 류오쿄(竜王峡일본어).


나카가와강은 아라카와강 수계가 아닌 도네강 수계에 속한다. 1964년 하천법 개정 당시, 신나카가와 방수로가 에도강의 분류인 구 에도강에 합류하기 때문에, "본류로부터 갈라져 직접 바다로 이르는 파류와, 그 파류로 흘러들어오는 지류는 모두 같은 수계에 포함한다"는 조항에 따라 도네강 수계로 귀속되었다.[363]

하천법 개정으로 히타치강과 기타토네강은 "히타치토네강"으로, 구 에도강은 에도강 방수로의 지류, 신나카가와 방수로는 신나카가와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363]

도네강의 분류로는 지바현 노다시 부근에서 갈라지는 에도강, 가시와시에서 갈라져 에도강에 합류하는 도네 운하가 있다.[357][362] 그 밖의 1차 지류로는 나라사와강, 나라마타강, 다카라가와강, 유비소강, 아카다니강, 우스네강, 히로세강, 오야마강, 하야카와강, 이누마강, 데가강, 나가토강, 구로베강 등이 있다.

도네강 수계의 주요 지류[362][364]
주요 1차 지류유역 연장
(km)
유역 면적
(km2)
주요 2차 지류
분류
주요 호소유역 도·현유역 시·군·구
가타시나강60.8673.1오타키강
다니가와강
구리하라강
스게누마호
오지리호
마루누마호
소네하라호
미사토호
군마현누마타시 · 도네군
아가쓰마강76.21,365.9만자강
시라스나강
시마강
누마오강
하루나호
(다시로호)
(조슈유노호)
(오쿠시마호)
(시마호)
군마현시부카와시 · 아가쓰마군
가라스강45.21,800.7우스이강
가부라강
간나강
(우스이호)
(묘기호)
(아라후네호)
(오쿠간나호)
(간나호)
(신스이호)
(헤비카미호)
나가노현사쿠시
군마현다카사키시 · 안나카시 · 후지오카시 · 도미오카시 · 간라군 · 다노군
사이타마현지치부시 · 고다마군
와타라세강107.62,601.9기류강
마쓰다강
야바강
하타가와강
아키야마강
우즈마강
오모이가와강
야다강
다타라 늪
조누마 늪
구사키호
우메다호
와타라세 유수지
야나카호
군마현미도리시 · 기류시 · 오타시 · 다테바야시시 · 오라군
도치기현닛코시 · 아시카가시 · 사노시 · 오야마시 · 도치기시 · 가누마시 · 시모쓰카군 · 가미쓰카군
이바라키현고가시
나카가와강82.2986.7곤겐도강
오오토시후루토네강
모토아라카와강
미사토 방수로
아야세강
신나카가와강
쇼와 늪
구로하마 늪
하라이치 늪
미즈모토 공원
미유키호
사이타마현하뉴시 · 가조시 · 구키시 · 삿테시 · 가스카베시 · 고시가야시 · 깃카와시 · 구사카시 ·
미사토시 · 야시오시 · 기타사이타마군 · 미나미사이타마군 · 기타카쓰시카군
도쿄도아다치구 · 가쓰시카구 · 에도가와구
에도강54.7200.3사카가와강
마마강
구 에도강
rowspan="4"|지바현노다시 · 나가레야마시 · 마쓰도시 · 이치카와시 · 후나바시시 · 우라야스시
사이타마현삿테시 · 가스카베시 · 깃카와시 · 미사토시 · 기타카쓰시카군
이바라키현사시마군
도쿄도가쓰시카구 · 에도가와구
기누강176.71,770.6오지카강
도가와강
다이야강
다가와강
기누 늪
유노코호
사이노코호
주젠지호
(가와마타호)
(야시오호)
(이카리호)
사누마 늪
도치기현닛코시 · 우쓰노미야시 · 모카시 · 시모쓰케시 · 가와치군 · 시오야군 · 하가군
이바라키현지쿠세이시 · 유키시 · 시모쓰마시 · 모리야시 · 조소시 · 유키군
고카이강111.81,043.1고교강
야다 강
우시쿠 늪
(하코지마 유수지)
도치기현모오카시 · 하가군 · 시오야군
이바라키현지쿠세이시 · 시모쓰마시 · 조소시 · 쓰쿠바미라이시 · 모리야시 · 도리데시 · 류가사키시 ·
쓰쿠바시 · 우시쿠시 · 마카베군 · 유키군 · 기타소마군
히타치토네강27.52,156.7사쿠라가와강
고이세강
오노강
신토네강
요코토네강
와니가와강
가스미가우라호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
요다우라호
(미나미시오 조정지)
이바라키현쓰치우라시 · 이시오카시 · 이나시키시 · 가스미가우라시 · 오미타마시 · 나메가타시 · 호코타시 ·
가시마시 · 가미스시 · 이타코시 · 사쿠라가와시 · 지쿠세이시 · 쓰쿠바시 · 우시쿠시 · 이나시키군
지바현가토리시



=== 늪과 호수 ===

도네강 수계에는 여러 늪과 호수가 분포한다. 자연호 중에서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가스미가우라호가 대표적이다.[365] 대부분의 늪과 호수는 하류 지역에 몰려 있으며, 1910년 요시다 도고가 쓴 《도네 치수 논고》에서는 이 호소들의 생성 원인을 설명한다.[365] 이 책에 따르면, 10세기 초 도네강 하류에는 '가토리해'라는 거대한 호수가 있었는데, 이는 가스미가우라호,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 인바 늪 등이 합쳐진 형태였다.[365] 이후 기누강, 고카이강에서 운반된 토사의 퇴적, 에도 시대의 하천 준설 공사, 경작지 개발에 따른 간척 사업 등으로 가토리해의 면적은 점차 감소하여 현재의 강줄기가 되었다.[366]

호수의 생성 원인은 다양한데, 가스미가우라호,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는 해적호이고, 인바 늪, 데가호, 우시쿠 늪, 스고 늪 등은 폐색호이다.[365] 후루토네 늪은 예외적으로 도네강의 인위적인 준설 공사로 인해 생성되었다.[365] 과거에는 미누마 늪, 구로누마 늪, 가사하라 늪[367], 아카마 늪[368], 우치나사카우라호[369][370] 등도 존재했으나 간척 사업 등으로 사라졌다.

상류 지역의 천연 호수들은 대부분 화산 활동으로 생성되었다. 주젠지호는 난타이 산의 분화로 생긴 용암이 다이야강을 막아 형성되었고, 하루나호, 아카이오누마 늪은 각각 하루나산과 아카기산의 화산호이다.[371] 사이노코호는 주젠지호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다.[371] 한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도네강 수계의 하천 개발로 이 건설되면서 여러 인공호가 생겨났는데, 그중 가장 큰 규모는 오쿠토네 호로, 총 저수용량은 2억 430만m3에 달한다.[371]

1961년 수자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가스미가우라호는 히타치가와 수문을 이용한 다목적 댐으로 개발되었고[373][374], 1947년부터 시작된 인바 늪 개발 사업으로 1969년 인바 늪은 북부 조정지와 서부 조정지로 나뉘었다.[375][376] 주젠지호1959년 유출구에 주젠지 댐이 건설되어 치수, 수량 조절, 수력 발전 능력 개선 등 천연 호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377]

도네강 수계의 주요 호소[378][379][380]
이름소재지유출 하천생성 원인기수/담수표고 (m)면적 (km2)최대 수심 (m)비고
가스미가우라호 (전체)이바라키현 · 지바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기수/담수0220.023.3니시우라호 · 기타우라호 · 소토나사카우라호 포함
니시우라호이바라키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담수0167.67.0호수 수위 조절 시절
기타우라호이바라키현와니가와강해적호담수035.27.8히타치토네강 유역
주젠지호도치기현다이야강폐색호담수1,26911.8163.0기누강 유역
유출구에 주젠지 댐이 세워져 있음.
인바 늪지바현나가토강
인바 방수로
폐색호담수1.08.91.8북부 · 서부 조정지로 나뉘어 있음.
소토나사카우라호이바라키현 · 지바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기수05.923.3
데가호지바현데가강폐색호담수3.04.13.8
우시쿠늪이바라키현야다강폐색호담수-3.493.0고카이강 유역
스고 늪이바라키현이누마강폐색호담수-2.32.0
요다 늪지바현야스지강해적호담수-1.25-히타치토네강 유역
하루나 호군마현누마오 강화산호담수-1.1512.6아가쓰마강 유역
아카기오누마 늪군마현누마오강화산호담수-0.8812.6
다타라 늪군마현쓰루다강담수20.00.77-와타라세강 유역
사이노코호도치기현야나기사와강유류호[381]담수1,3100.7-주젠지호에서 떨어져 나감.
유노코호도치기현유가와강화산호담수-0.3112.0기누강 유역
기누 늪도치기현기누강화산호담수-0.1343.0일본 환경성이 정한 일본의 주요 습지 500곳 중 하나.



그 밖의 천연 호소로는 스가누마 늪, 오지리 늪, 조누마, 쇼와 늪, 구로하마 늪, 하라이치 늪, 후루토네 늪, 가미노이케 늪 등이 있다.

6. 1. 본류

도네강 본류는 오미나카미산의 발원지에서 태평양의 하구까지 322km에 달하며, 군마현, 사이타마현, 이바라키현, 지바현의 4개 현, 25개 시, 14개 정, 1개 촌을 지난다.[56] 1896년에 제정된 구 하천법에 따라 1897년 9월 11일 내무성 고시 제59호에 의해 "관리 지정 하천 구역"이 되었다.[56] 1964년 하천법 개정으로 하천 등급제가 도입되자, 1965년 3월 24일 건설성 정령으로 도네강 유역의 "관리 지정 하천 구역" 전역이 1급 하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358]

현재 하천법에 따라 1급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네강의 상류 끝은 군마현 도네군 미나카미정이고,[310] 하류 끝은 이바라키현 가미스시지바현 조시시 사이의 하구이다.[359]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모두 1급 하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중 국토교통성이 직할하는 "지정 외 구간"은 군마현 이세사키시와 군마현 사와군 다마무라정 사이를 흐르는 구간에서,[360] 이바라키현 가미스시와 지바현 조시시 사이에 낀 하구까지이다.[359] 오토네 교를 기준점으로 국토교통성 간토 지방 정비국 도네강 상류 하천 사무소와 도네강 하류 하천 사무소가 강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한편 지정 외 구간의 상류 끝인 이세사키시 ~ 다마무라정 구간에서, 오미나카미 산의 발원지까지는 하천법 제9조 제2항에 따른 "지정 구간"으로서, 국토교통성이 군마현지사에게 관리를 위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카사키시 이북 구간은 군마현이 하천 관리를 맡고 있는데, 야기사와 댐 호수 상단부에서 후지와라 댐 바로 아래까지의 구간은 예외로 국토교통성이 직접 관리한다.[310][361]


6. 2. 지류와 분류

도네강 수계에는 815개의 지류가 있으며, 도네강에 직접 합류하는 1차 지류는 다른 수계의 본류와 맞먹는 규모의 대규모 하천이 많다.[357][362] 지류 중 가장 긴 것은 기누강(약 176.7km)으로, 아라카와강(173km)과 맞먹는다. 유역 면적이 가장 넓은 것은 와타라세강(약 2,601.9km2)으로, 지쿠고강 수계 (2,683km2) 등과 맞먹는다.[357][362] 길이로는 기누강, 와타라세강, 고카이강이 100km를 넘고, 유역 면적으로는 와타라세강, 아가쓰마강, 기누강, 고카이강, 히타치토네강이 1,000km2을 넘는다.[357][362]

나카가와강은 아라카와강 수계가 아닌 도네강 수계에 속한다. 1964년 하천법 개정 당시, 신나카가와 방수로가 에도강의 분류인 구 에도강에 합류하기 때문에, "본류로부터 갈라져 직접 바다로 이르는 파류와, 그 파류로 흘러들어오는 지류는 모두 같은 수계에 포함한다"는 조항에 따라 도네강 수계로 귀속되었다.[363]

하천법 개정으로 히타치강과 기타토네강은 "히타치토네강"으로, 구 에도강은 에도강 방수로의 지류, 신나카가와 방수로는 신나카가와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363]

도네강의 분류로는 지바현 노다시 부근에서 갈라지는 에도강, 가시와시에서 갈라져 에도강에 합류하는 도네 운하가 있다.[357][362] 그 밖의 1차 지류로는 나라사와강, 나라마타강, 다카라가와강, 유비소강, 아카다니강, 우스네강, 히로세강, 오야마강, 하야카와강, 이누마강, 데가강, 나가토강, 구로베강 등이 있다.

도네강 수계의 주요 지류[362][364]
주요 1차 지류유역 연장
(km)
유역 면적
(km2)
주요 2차 지류
분류
주요 호소유역 도·현유역 시·군·구
가타시나강60.8673.1오타키강
다니가와강
구리하라강
스게누마호
오지리호
마루누마호
소네하라호
미사토호
군마현누마타시 · 도네군
아가쓰마강76.21,365.9만자강
시라스나강
시마강
누마오강
하루나호
(다시로호)
(조슈유노호)
(오쿠시마호)
(시마호)
군마현시부카와시 · 아가쓰마군
가라스강45.21,800.7우스이강
가부라강
간나강
(우스이호)
(묘기호)
(아라후네호)
(오쿠간나호)
(간나호)
(신스이호)
(헤비카미호)
나가노현사쿠시
군마현다카사키시 · 안나카시 · 후지오카시 · 도미오카시 · 간라군 · 다노군
사이타마현지치부시 · 고다마군
와타라세강107.62,601.9기류강
마쓰다강
야바강
하타가와강
아키야마강
우즈마강
오모이가와강
야다강
다타라 늪
조누마 늪
구사키호
우메다호
와타라세 유수지
야나카호
군마현미도리시 · 기류시 · 오타시 · 다테바야시시 · 오라군
도치기현닛코시 · 아시카가시 · 사노시 · 오야마시 · 도치기시 · 가누마시 · 시모쓰카군 · 가미쓰카군
이바라키현고가시
나카가와강82.2986.7곤겐도강
오오토시후루토네강
모토아라카와강
미사토 방수로
아야세강
신나카가와강
쇼와 늪
구로하마 늪
하라이치 늪
미즈모토 공원
미유키호
사이타마현하뉴시 · 가조시 · 구키시 · 삿테시 · 가스카베시 · 고시가야시 · 깃카와시 · 구사카시 ·
미사토시 · 야시오시 · 기타사이타마군 · 미나미사이타마군 · 기타카쓰시카군
도쿄도아다치구 · 가쓰시카구 · 에도가와구
에도강54.7200.3사카가와강
마마강
구 에도강
rowspan="4"|지바현노다시 · 나가레야마시 · 마쓰도시 · 이치카와시 · 후나바시시 · 우라야스시
사이타마현삿테시 · 가스카베시 · 깃카와시 · 미사토시 · 기타카쓰시카군
이바라키현사시마군
도쿄도가쓰시카구 · 에도가와구
기누강176.71,770.6오지카강
도가와강
다이야강
다가와강
기누 늪
유노코호
사이노코호
주젠지호
(가와마타호)
(야시오호)
(이카리호)
사누마 늪
도치기현닛코시 · 우쓰노미야시 · 모카시 · 시모쓰케시 · 가와치군 · 시오야군 · 하가군
이바라키현지쿠세이시 · 유키시 · 시모쓰마시 · 모리야시 · 조소시 · 유키군
고카이강111.81,043.1고교강
야다 강
우시쿠 늪
(하코지마 유수지)
도치기현모오카시 · 하가군 · 시오야군
이바라키현지쿠세이시 · 시모쓰마시 · 조소시 · 쓰쿠바미라이시 · 모리야시 · 도리데시 · 류가사키시 ·
쓰쿠바시 · 우시쿠시 · 마카베군 · 유키군 · 기타소마군
히타치토네강27.52,156.7사쿠라가와강
고이세강
오노강
신토네강
요코토네강
와니가와강
가스미가우라호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
요다우라호
(미나미시오 조정지)
이바라키현쓰치우라시 · 이시오카시 · 이나시키시 · 가스미가우라시 · 오미타마시 · 나메가타시 · 호코타시 ·
가시마시 · 가미스시 · 이타코시 · 사쿠라가와시 · 지쿠세이시 · 쓰쿠바시 · 우시쿠시 · 이나시키군
지바현가토리시


6. 3. 늪과 호수

도네강 수계에는 여러 늪과 호수가 분포한다. 자연호 중에서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가스미가우라호가 대표적이다.[365] 대부분의 늪과 호수는 하류 지역에 몰려 있으며, 1910년 요시다 도고가 쓴 《도네 치수 논고》에서는 이 호소들의 생성 원인을 설명한다.[365] 이 책에 따르면, 10세기 초 도네강 하류에는 '가토리해'라는 거대한 호수가 있었는데, 이는 가스미가우라호,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 인바 늪 등이 합쳐진 형태였다.[365] 이후 기누강, 고카이강에서 운반된 토사의 퇴적, 에도 시대의 하천 준설 공사, 경작지 개발에 따른 간척 사업 등으로 가토리해의 면적은 점차 감소하여 현재의 강줄기가 되었다.[366]

호수의 생성 원인은 다양한데, 가스미가우라호, 기타우라호, 소토나사카우라호는 해적호이고, 인바 늪, 데가호, 우시쿠 늪, 스고 늪 등은 폐색호이다.[365] 후루토네 늪은 예외적으로 도네강의 인위적인 준설 공사로 인해 생성되었다.[365] 과거에는 미누마 늪, 구로누마 늪, 가사하라 늪[367], 아카마 늪[368], 우치나사카우라호[369][370] 등도 존재했으나 간척 사업 등으로 사라졌다.

상류 지역의 천연 호수들은 대부분 화산 활동으로 생성되었다. 주젠지호는 난타이 산의 분화로 생긴 용암이 다이야강을 막아 형성되었고, 하루나호, 아카이오누마 늪은 각각 하루나산과 아카기산의 화산호이다.[371] 사이노코호는 주젠지호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다.[371] 한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도네강 수계의 하천 개발로 이 건설되면서 여러 인공호가 생겨났는데, 그중 가장 큰 규모는 오쿠토네 호로, 총 저수용량은 2억 430만m3에 달한다.[371]

1961년 수자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가스미가우라호는 히타치가와 수문을 이용한 다목적 댐으로 개발되었고[373][374], 1947년부터 시작된 인바 늪 개발 사업으로 1969년 인바 늪은 북부 조정지와 서부 조정지로 나뉘었다.[375][376] 주젠지호1959년 유출구에 주젠지 댐이 건설되어 치수, 수량 조절, 수력 발전 능력 개선 등 천연 호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377]

도네강 수계의 주요 호소[378][379][380]
이름소재지유출 하천생성 원인기수/담수표고 (m)면적 (km2)최대 수심 (m)비고
가스미가우라호 (전체)이바라키현 · 지바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기수/담수0220.023.3니시우라호 · 기타우라호 · 소토나사카우라호 포함
니시우라호이바라키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담수0167.67.0호수 수위 조절 시절
기타우라호이바라키현와니가와강해적호담수035.27.8히타치토네강 유역
주젠지호도치기현다이야강폐색호담수1,26911.8163.0기누강 유역
유출구에 주젠지 댐이 세워져 있음.
인바 늪지바현나가토강
인바 방수로
폐색호담수1.08.91.8북부 · 서부 조정지로 나뉘어 있음.
소토나사카우라호이바라키현 · 지바현히타치토네강해적호기수05.923.3
데가호지바현데가강폐색호담수3.04.13.8
우시쿠늪이바라키현야다강폐색호담수-3.493.0고카이강 유역
스고 늪이바라키현이누마강폐색호담수-2.32.0
요다 늪지바현야스지강해적호담수-1.25-히타치토네강 유역
하루나 호군마현누마오 강화산호담수-1.1512.6아가쓰마강 유역
아카기오누마 늪군마현누마오강화산호담수-0.8812.6
다타라 늪군마현쓰루다강담수20.00.77-와타라세강 유역
사이노코호도치기현야나기사와강유류호[381]담수1,3100.7-주젠지호에서 떨어져 나감.
유노코호도치기현유가와강화산호담수-0.3112.0기누강 유역
기누 늪도치기현기누강화산호담수-0.1343.0일본 환경성이 정한 일본의 주요 습지 500곳 중 하나.



그 밖의 천연 호소로는 스가누마 늪, 오지리 늪, 조누마, 쇼와 늪, 구로하마 늪, 하라이치 늪, 후루토네 늪, 가미노이케 늪 등이 있다.

7. 하천 시설

7. 1. 개요

7. 2. 댐·둑



기록상 완공 연대가 확인되는 리쿠젠 강 수계 최초의 둑은 1630년 완공된 '''오카 둑'''(고가이 강)이며, 댐은 1912년 완공된 '''쿠로베 댐'''(키누 강)과 '''사카이가와 댐'''(사카이가와 강)의 수력발전용 댐들이다.[180] 홍수 조절 목적의 댐으로는 1926년 당시 내무성이 키누 강 개수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한 이소리 댐(오가가와 강)이 처음이지만, 종전까지 착공은 보류되었다. 전후 캐슬린 태풍을 겪으며 작성된 일련의 하천 종합 개발 사업에 따라 리쿠젠 강 수계에는 후지와라 댐(리쿠젠 강)을 시작으로 많은 댐과 둑이 건설 및 개축되어 수도권의 치수와 급수에 공헌하고 있다. 사업이 장기화된 얏파 댐(아즈마가와 강)는 우여곡절 끝에 2020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미나미 댐(미나미가와 강) 사업이 2026년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댐 높이로는 나라마타 댐(나라마타 강), 총 저수 용량으로는 야기자와 댐(리쿠젠 강)이 최대이다. 마루누마 댐(오타키가와 강)은 일본에 6기 밖에 없는 버트레스 댐 중 최대 규모이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180] 리쿠젠 강 수계에 건설된 댐 중 수도권에 대한 급수 목적을 가진 9개의 댐은 특히 리쿠젠 강 상류 댐군으로 불린다.[181][182] 이들 댐에서 공급된 물은 아라가와 강을 거쳐 도쿄도 수도국 아사카 정수장으로 급수되지만, 아사카 정수장과 히가시무라야마 정수장을 잇는 덕수관에 의해, 다마가와 강 수계의 오가와치 댐, 야마구치 저수지(사야마 호), 무라야마 저수지(다마 호)와 물을 상호 유통하여 여름이나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183]

2009년 민주당 정권 탄생 이후 실시된 국토교통성 관할 댐 사업 재검토에 따라 얏파 댐, 미나미 댐을 비롯한 많은 댐이 사업 재검토 대상이 되어, 쿠라부치 댐(까라스가와 강) 등 여러 댐 사업이 중단되었다. 또한 1990년대 이후 공공 사업 정책 재검토에 따라 리쿠젠 강 수계에서는 토구라 댐(카타시나가와 강), 가와후루 댐(아카가와 강), 히라카와 댐(헤이가와 강), 쿠리하라가와 댐(쿠리하라가와 강) 등의 대형 댐 계획을 비롯한 많은 댐 사업이 중단되었다.[184] 또한 이와 별도로 "일본 최대의 다목적 댐 계획"이었던 누마다 댐 계획(리쿠젠 강)이나, 타다미가와 강에서 카타시나가와 강으로 유역 변경하여 분수하는 "오제 분수"의 중핵이었던 오제하라 댐 계획(타다미가와 강) 등 논란을 일으켜 최종적으로 중단된 사업도 존재했다.

7. 2. 1. 목록표

wikitable

**리근가와 수계의 댐·둑*[185][186][187][188][189][190] 높이는 m, 총 저수량은 1,000 m3임. 하늘색 란은 리근가와 상류 댐 군, 노란색 란은 공사 중, 분홍색 란은 사업 재검토 댐임.
본류·
1차 지류
2차 지류3차 지류4차 지류하천 시설분류형식높이총 저수량사업자완성년비고
리근가와야기자와 댐아치131.0204,300수자원기구1967댐 호수 백선
리근가와스다가이 댐제1류중력72.028,500도쿄전력1955구명 나라마타 댐
리근가와후지와라 댐중력95.052,490국토교통성1957
리근가와코모리 댐제4류중력33.0855도쿄전력1958
리근가와아야토 댐14.5-도쿄전력1928[191]
리근가와사카토오 둑--토지개량구1951
리근가와리근 대둑--수자원기구1968무사시오오하시
리근가와리근가와 하구둑7.090,000수자원기구1971
나라마타가와나라마타 댐록필158.090,000수자원기구1991댐 호수 백선
아카가와아카산 조정지제4류중력17.119도쿄발전1966
아카가와아이마타 댐중력67.025,000국토교통성1959댐 호수 백선
우스네가와핫치가와타마하라 댐제4류록필116.014,800도쿄전력1981
카타이나가와소노하라 댐중력76.520,310국토교통성1965
카타이나가와히라이데 댐제3류중력40.01,400군마현1964
카타이나가와오오타키가와(마루누마)마루누마 댐제4류버트레스32.113,600도쿄전력1931국의 중요문화재
아즈마가와오오츠 댐제4류중력19.6108도쿄전력1931
아즈마가와얏파 댐중력116.0107,500국토교통성2020
아즈마가와(하도외)카자와 댐제4류어스18.25,628도쿄전력1927
아즈마가와시라사가와시라사 댐제4류중력26.8630도쿄전력1940
아즈마가와시라사가와유가와시나기 댐중력43.51,668국토교통성1965
아즈마가와카지야자와가와카지야자와 댐제4류중력39.2257도쿄전력1929
아즈마가와시마가와시마가와 댐중력89.58,600군마현1999
아즈마가와시마가와나카노조 댐제3류아치42.01,180군마현1959
(하도외)마카베 댐제4류중력26.11,143도쿄전력1928
카라스가와우스이가와사카모토 댐중력36.3778군마현1994
카라스가와우스이가와키리즈미가와키리즈미 댐중력59.02,500군마현1975
카라스가와우스이가와나카키가와나카키 댐제4류중력41.01,600안중시19591979년 재개발
카라스가와카부리가와이치노가야가와이치노가야가와 취수 댐중력25.0-군마현1992
카라스가와카부리가와이치노가야가와아이자와가와아이자와가와 취수 댐중력16.5-군마현1992
카라스가와카부리가와이치노가야가와야시키가와야시키가와 취수 댐중력16.0-군마현1992
카라스가와카부리가와이치노가야가와미치히라가와미치히라가와 댐중력70.05,100군마현1992
카라스가와카부리가와미나미마키가와오오히타가와오오히타 댐중력54.4437군마현2001
카라스가와카부리가와탄생가와탄생 댐제4류어스20.01,400군마현1952
카라스가와카미류가와우에노 댐중력120.018,400도쿄전력2005
카라스가와카미류가와시모쿠보 댐중력129.0130,000수자원기구1968댐 호수 백선
카라스가와카미류가와신수 댐제4류중력20.5235군마현1967
카라스가와카미류가와시오자와가와시오자와 댐중력38.0280군마현1995
하야가와하야가와 댐제4류어스29.1900토지개량구1943
코야마가와마세가와마세 댐제4류중력27.5560토지개량구1938
와타라세가와쿠사키 댐중력140.060,500수자원기구1976댐 호수 백선
와타라세가와타카츠토 댐제3류중력29.0689군마현1973
와타라세가와오오마마 도수공--토지개량구1984
와타라세가와오오타 도수공--토지개량구1984
와타라세가와우라쿠 도수공--토지개량구1984
와타라세가와와타라세 저수지8.526,400국토교통성1990
와타라세가와코우신가와코우신 댐중력29.0195도치기현1985
와타라세가와쿠로사카이시가와쿠로사카이시 댐제3류중력24.0117군마현1980
와타라세가와키류가와키류가와 댐중력60.512,200군마현1982
와타라세가와마츠다가와마츠다가와 댐중력56.01,800도치기현1995
와타라세가와오모이가와미나미마가와미나미마 댐록필86.551,000수자원기구2027건설중
에도가와행덕가동둑--국토교통성1957
나카가와곤겐도가와곤겐도 조정지14.54,113사이타마현1991
나카가와모토아라가와스에다스가둑--수자원기구1994
키누가와카와마타 댐아치117.087,600국토교통성1966
키누가와쿠로베 댐제3류중력33.92,366도쿄전력19121987년 재개발
키누가와카와지 댐아치140.083,000국토교통성1983
키누가와코오모 댐제3류중력23.5627도치기현1958
키누가와나카이와 댐제3류중력26.31,488도쿄전력1924
키누가와사나키도수공--토지개량구1966
키누가와오카모토 도수공--토지개량구1986
키누가와카츠우리 도수공--토지개량구1975
키누가와도로베가와도로베 댐제4류중력21.6225도쿄전력1963
키누가와오오가가와고지리 댐중력112.055,000국토교통성1956
키누가와오오가가와유우니가와유우니가와 댐중력119.075,000국토교통성2012
키누가와오오가가와유우니가와미카와자와가와미카와자와 댐중력48.5899도치기현2003
키누가와삭카와삭카와 댐제4류어스18.292도쿄전력1912
키누가와토가와이마이치 댐중력75.59,100도쿄전력1988
키누가와토가와네베자와가와쿠리야마 댐록필97.57,070도쿄전력1988
키누가와오오타니가와(츄젠지호 )츄젠지 댐중력6.425,100도치기현19591998년 재개발
키누가와시라이시가와니시고야 댐제4류중력21.5547도쿄전력1963
키누가와타가와타가와 방수로타가와 가동둑--국토교통성1972
코가이가와쿠니시마 둑--토지개량구1976
코가이가와후쿠오카 둑--토지개량구17221971년 개축
코가이가와오카 둑--토지개량구16301996년 개축
코가이가와토요다 둑--토지개량구16671978년 개축
코가이가와마츠모토가와오오고오토 댐어스27.7289도치기현1986
히타치리근가와사쿠라가와(하도외)미나미시이오 조정지27.4560수자원기구1991
쿠로베가와쿠로베가와 종합개발--1,060지바현1989[192]
타카다가와시로이시 저수지제4류어스19.51,190쵸시시1958
보소 도수로(마가메가와)(쥬몬지가와)토우키네 댐어스28.32,300수자원기구1995
보소 도수로(무라타가와)(무라타가와)나가에 댐어스52.010,000수자원기구1993


7. 3. 유수지·수문

7. 3. 1. 유수지



리쿠젠강 수계의 배수지로는 1919년에 완성된 '''와타라세 배수지'''(와타라세강)가 처음이다. 완성 당시의 와타라세 배수지는 자연 조절식 배수지였지만, 리쿠젠강 개수 증보 계획으로 홍수 조절지로 개수가 시작되어 현재의 제1·제2·제3 조절지로 확장이 완료된 것은 1997년으로 약 80년에 걸친 사업이었다. 리쿠젠강 본류에는 증보 계획에 따라 타나카 조절지와 스가오 조절지라는 두 개의 배수지가 완성되었고, 현재는 이나토이 조절지가 확장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가이강은 유역이 평지 위주로 댐 건설에 적합한 곳이 없어 홍수 조절 시설이 없었지만 1986년의 수해로 이바라키현 시모다테시(현·치쿠세이시)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1990년에 유역 최초의 홍수 조절 시설인 모코지마 배수지가 건설되었다.[193] 리쿠젠강 수계에는 건설 중인 것을 포함하여 대규모 배수지가 5곳 존재하며, 일급 수계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7. 3. 2. 수문

수문은 메이지 시대 이후의 도네가와(利根川) 개수 계획에서 도네가와 본류의 홍수가 지류나 호소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된 것이 많지만, 당시에는 수운이 성행했던 탓에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갑문도 많이 설치되었다.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갑문인 미누마쓰센보리 갑문(見沼通船堀閘門)이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요코토네 갑문(横利根閘門)(요코토네가와(横利根川)) 등 토목사적으로 귀중한 것도 있다. 전후에는 하천 종합 개발의 관점에서 히타치가와 수문(常陸川水門)(히타치토네가와(常陸利根川))과 같이 호소의 수위를 조절하여 치수는 물론이고 용수에도 활용하는 다목적 수문이 건설되고 있다.

7. 3. 3. 목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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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근강 수계의 유수지·주요한 수문'''[194][195][196][197][198][199]
2차 지류3차 지류형식높이총 저수 용량완성년도비고
리근강다나카 조정지유수지10.168,200국토교통성1965
리근강이나토이 조정지유수지11.119,100국토교통성미정
리근강스가오 조정지유수지12.126,900국토교통성1960
와타라세가와와타라세 유수지유수지-171,800국토교통성19191997년 전 사업 완성
에도가와세키야도 수문수문--국토교통성1927
에도가와구 에도가와에도가와 수문수문--국토교통성1943
코가이가와보시지마 유수지유수지-5,000국토교통성1990
코가이가와야타가와(우시쿠누마)우시쿠누마 수문수문-14,000국토교통성19531978년 개축[200]
테가가와(테가누마)테가누마 수문수문-5,600농림수산성1967
나가토가와(인바누마)인바 수문수문-19,700국토교통성19221964년 개축
요코리근가와요코리근 수문수문--관동건설홍제회1921국의 중요문화재
히타치리근가와(카스미가우라)히타치가와 수문수문-1,253,000국토교통성1968
쿠로베가와쿠로베가와 수문수문--수자원기구1970


7. 4. 방수로·분수로



리근강(利根川)은 에도 시대의 리근강 동천 사업 이후 하천 변경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하천수를 안전하게 흘려보내거나, 평야부를 흐르는 지류와 분류의 내수 범람을 막기 위해 방수로와 분수로 건설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1920년 '''에도가와 방수로'''(江戸川放水路)가 개착된 것을 시작으로, 주로 에도가와(江戸川)·나카가와(中川) 유역을 중심으로 한 방수로 건설이 진행되었다.[201]

특히 나카가와(中川)는 평지가 대부분이며 댐 건설에 적합한 곳이 없고, 하류에 비해 상류 지역의 유역 면적이 넓어 홍수 시 도쿄 도심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의 위험성이 높았다. 또한 카스린 태풍과 가노가와 태풍(1958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방수로에 의한 치수 대책이 제방 건설과 함께 추진되었다. 1933년 도쿄도와 사이타마현이 나카가와(中川)·아야세가와(綾瀬川)·시바가와(시바가와, 아라카와 수계)(芝川 (埼玉県)) 삼천 종합 개수 증보 계획에 따라 나카가와(中川), 아야세가와(綾瀬川), 시바가와에 방수로를 건설할 계획을 세웠고, 전쟁으로 인한 중단을 거쳐 1962년 나카가와(中川)와 시바가와(芝川) 사업을 완성했다. 이때 개착된 것이 나카가와(中川)와 구 에도가와(江戸川)를 잇는 신나카가와 방수로(신나카가와(新中川))이다.[201] 이후에도 내수 범람 방지를 목적으로 나카가와(中川)와 에도가와(江戸川)를 연결하는 방수로 정비가 진행되어 미사토(三郷)·코우데(幸手)·아야세가와(綾瀬川) 방수로, 그리고 세계 최대급의 지하 하천인 수도권외곽방수로가 건설되어 나카가와(中川) 유역에는 5개의 방수로가 존재한다. 또한 리근강(利根川) 수계의 각 지류에 합류하는 중소 하천에서는 각 지자체의 하천 개수에 의한 방수로가 건설되고 있다.

한편 리근강(利根川) 본류에 계획된 리근강 방수로는 1938년 리근강 개수 증보 계획에서 아비코시(我孫子市)에서 인바누마(印旛沼)를 경유하여 겐미가와(検見川)를 잇는 쇼와 방수로 계획으로 처음 등장하여 이후 리근강 개정 개수 계획·리근 특정 지역 종합 개발 계획에서도 채택되었지만, 막대한 사업비와 유역의 도시화에 따른 보상 문제의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착수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환상의 계획"이었다. 이 기간 인바누마(印旛沼)의 치수를 목적으로 인바 방수로가 건설되었지만, 리근강 수계 하천 정비 기본 방침에 따라 나가토가와(長門川)·인바 방수로를 확폭하고 인바누마(印旛沼)를 홍수 조절지로 활용하는 형태로 리근강(利根川) 하류의 치수를 도모하는 새로운 방수로 계획으로 재차 사업화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162] 가스미가우라(霞ヶ浦)에서 요다우라(与田浦)·도나미가우라(外浪逆浦)를 경유하여 가시마나다(鹿島灘)로 홍수를 방류하는 가스미가우라 방수로 계획이 증보 계획과 개정 개수 계획에서 기획되었지만, 하구 유지와 재정 확보의 어려움으로 계획은 중단되고, 히타치토네가와(常陸利根川)의 하도 확폭이 대체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다.[202]

'''리근가와 수계의 주요 방수로·분수로'''[162][203][204][205][206][207] 노란색 칸은 공사 중인 사업이다.
소재지하천명칭관리자준공연도비고
지바현리근가와리근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미정1939년부터 계획되었으나 보상 문제와 공사비 급등으로 착수하지 못했다. 기본 방침에서 수정안이 기안되었다.
도치기현와타라세가와이와이 분수로국토교통성1967아시카가시의 이와이산에서 굴곡이 심한 와타라세가와의 유하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이와이산 북부에 건설된 분수로.
지바현에도가와세키야도 고수로국토교통성1927에도가와가 리근가와에서 분류되는 노다시 세키야도 지점의 유하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세키야도 수문과 함께 건설된 분수로.
지바현에도가와에도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201964년 하천법 개정 시 에도가와의 본류로 정해졌다.
사이타마현나카가와사쿠테 방수로사이타마현1999나카가와 상류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나카가와와 에도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사이타마현나카가와미사토 방수로국토교통성1978나카가와 중류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나카가와와 에도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나카가와의 정화에도 이용된다.
사이타마현나카가와수도권외곽방수로국토교통성2006나카가와, 오오치쿠리네가와 등의 홍수를 지하 터널로 유도하여 에도가와로 방류하는 지하 방수로.
도쿄도나카가와신나카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62현재의 신나카가와. 나카가와 하류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나카가와와 구 에도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사이타마현아야세가와아야세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96아야세가와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아야세가와와 나카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아야세가와의 정화에도 이용된다.
도치기현타가와타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72타가와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타가와 가동 둑과 함께 건설된 방수로.
지바현사카가와사카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82북지바 도수 사업의 일환으로 사카가와의 내수를 에도가와로 방출하기 위해 건설된 방수로.
지바현고쿠분가와고쿠분가와 분수로지바현1994고쿠분가와 하류부의 도시화 진행에 맞춰 홍수 시 상류부의 유수를 사카가와로 방출하기 위해 건설된 방수로.
지바현인바누마인바 방수로지바현1969인바누마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인바누마의 치수 목적으로 건설된 방수로. 신가와·하나미가와라고도 불린다.
지바현오노가와오노가와 방수로지바현2004가토리시를 흐르는 도시 하천인 오노가와의 내수 범람 방지를 목적으로 건설된 방수로.


7. 4. 1. 목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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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근가와 수계의 주요 방수로·분수로[162][203][204][205][206][207] 노란색 칸은 공사 중인 사업이다.
소재지하천명칭관리자준공연도비고
지바현리근가와리근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미정1939년부터 계획되었으나 보상 문제와 공사비 급등으로 착수하지 못했다. 기본 방침에서 수정안이 기안되었다.
도치기현와타라세가와이와이 분수로국토교통성1967아시카가시의 이와이산에서 굴곡이 심한 와타라세가와의 유하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이와이산 북부에 건설된 분수로.
지바현에도가와세키야도 고수로국토교통성1927에도가와가 리근가와에서 분류되는 노다시 세키야도 지점의 유하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세키야도 수문과 함께 건설된 분수로.
지바현에도가와에도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201964년 하천법 개정 시 에도가와의 본류로 정해졌다.
사이타마현나카가와사쿠테 방수로사이타마현1999나카가와 상류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나카가와와 에도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사이타마현나카가와미사토 방수로국토교통성1978나카가와 중류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나카가와와 에도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나카가와의 정화에도 이용된다.
사이타마현나카가와수도권외곽방수로국토교통성2006나카가와, 오오치쿠리네가와 등의 홍수를 지하 터널로 유도하여 에도가와로 방류하는 지하 방수로.
도쿄도나카가와신나카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62현재의 신나카가와. 나카가와 하류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나카가와와 구 에도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사이타마현아야세가와아야세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96아야세가와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아야세가와와 나카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방수로. 아야세가와의 정화에도 이용된다.
도치기현타가와타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72타가와의 유하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타가와 가동 둑과 함께 건설된 방수로.
지바현사카가와사카가와 방수로국토교통성1982북지바 도수 사업의 일환으로 사카가와의 내수를 에도가와로 방출하기 위해 건설된 방수로.
지바현고쿠분가와고쿠분가와 분수로지바현1994고쿠분가와 하류부의 도시화 진행에 맞춰 홍수 시 상류부의 유수를 사카가와로 방출하기 위해 건설된 방수로.
지바현인바누마인바 방수로지바현1969인바누마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인바누마의 치수 목적으로 건설된 방수로. 신가와·하나미가와라고도 불린다.
지바현오노가와오노가와 방수로지바현2004카토리시를 흐르는 도시 하천인 오노가와의 내수 범람 방지를 목적으로 건설된 방수로.


7. 5. 용수로·도수로



도네강 수계에서의 용수로 사업은, 1526년(영정 18년/대영 1년)에 나가노 나리마사가 확장한 가라스강(烏川)의 '''나가노제방용수'''가 기록상 최초이다.[208][209][210] 에도 시대에는 간토 군대(関東郡代) 이나씨(伊奈氏)나 이자와 다메나가(井沢為永) 등의 막신(幕臣)에 의해 비젠거 용수(備前渠用水), 갓사이 용수로(葛西用水路), 미누마다이 용수(見沼代用水) 등의 대규모 농업 용수로가 정비되어 신전(新田)이 급격히 개발되었다.

전후 식량 증산 체제와 농업 기술의 발전에 따른 경지 확대로 농업 용수 부족이 심해지자, 료소 용수, 다이토네 용수, 더 나아가 도네강 상류 댐 군을 수원으로 하는 보소 도수로(房総導水路) 등이 건설되었다. 또한 기존 농업 용수로의 합리화·취수구의 통폐합(합구)도 진행되어, 사이타마 용수로, 오라 용수로(邑楽用水路), 사카토 오제키 용수(坂東大堰用水) 등의 합구 용수로도 정비되었다. 지역에서 중요한 상수도 시설인 용수로의 일부는 소수 백선에 선정되었다.[211]

무사시 수로는 아라카와강(荒川)과 연결되는 형태로 건설되어 도쿄도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치수(治水), 이수(利水), 데가누마(手賀沼) 정화를 목적으로 한 기타치바 도수로(北千葉導水路)는 도네강(利根川)과 에도가와강(江戸川)을 연결하고 있다. 기타치바 도수로 건설에 앞서 도네 운하(利根運河)가 "노다 긴급 잠정 도수로(野田緊急暫定導水路)"로서 대체 역할을 맡는 형태로 1978년에 복구되었고, 기타치바 도수로 완공 후에도 지역의 휴식 공간으로 정비되어 있다. 그러나 도네강(利根川)과 가스미가우라(霞ヶ浦), 그리고 나카가와강(那珂川)을 연결하여 가스미가우라의 정화와 수도권에 대한 신규 취수를 목적으로 건설 중인 가스미가우라 도수 사업(霞ヶ浦導水事業)은, 나카가와강(那珂川)의 수질 악화를 우려하는 도치기현(栃木県), 이바라키현(茨城県) 나카가와강(那珂川) 어업협동조합(那珂川漁業協同組合)이 사업 중지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어[212]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7. 5. 1. 용수로

도네강 수계에서의 용수로 사업은, 1526년 (영정 18년/대영 1년)에 나가노 나리마사가 확장한 까마귀 강(烏川)의 '''나가노제방용수'''가 기록상 최초이다.[208][209][210] 에도 시대에는 간토 군대(関東郡代) 이나 씨(伊奈氏)나 이자와 타메나가(井沢為永) 등의 막신(幕臣)에 의해 비젠거 용수(備前渠用水), 갓사이 용수로(葛西用水路), 미누마다이 용수(見沼代用水) 등의 대규모 농업 용수로가 정비되어 신전(新田)이 급격히 개발되었다.

전후 식량 증산 체제와 농업 기술의 발전에 따른 경지 확대로 농업 용수 부족이 심해지자, 료소 용수, 다이토네 용수, 더 나아가 리네가와 상류 댐 군을 수원으로 하는 보소 도수로(房総導水路) 등이 건설되었다. 또한 기존 농업 용수로의 합리화·취수구의 통폐합(합구)도 진행되어, 사이타마 용수로, 오라 용수로(邑楽用水路), 사카토 오제키 용수(坂東大堰用水) 등의 합구 용수로도 정비되었다. 지역에서 중요한 상수도 시설인 용수로의 일부는 소수 백선에 선정되었다.[211]

7. 5. 2. 도수로

무사시 수로는 아라카와(荒川)와 연결되는 형태로 건설되어 도쿄도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치수(治水), 이수(利水), 테가누마(手賀沼) 정화를 목적으로 한 키타치바 도수로(北千葉導水路)는 톤네가와(利根川)와 에도가와(江戸川)를 연결하고 있다. 키타치바 도수로 건설에 앞서 톤네 운하(利根運河)가 "노다 긴급 잠정 도수로(野田緊急暫定導水路)"로서 대체 역할을 맡는 형태로 1978년에 복구되었고, 키타치바 도수로 완공 후에도 지역의 휴식 공간으로 정비되어 있다. 그러나 톤네가와(利根川)와 가스미가우라(霞ヶ浦), 그리고 나카가와(那珂川)를 연결하여 가스미가우라의 정화와 수도권에 대한 신규 취수를 목적으로 건설 중인 가스미가우라 도수 사업(霞ヶ浦導水事業)은, 나카가와(那珂川)의 수질 악화를 우려하는 도치기현(栃木県), 이바라키현(茨城県) 나카가와(那珂川) 어업협동조합(那珂川漁業協同組合)이 사업 중지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어[212]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7. 5. 3. 목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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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강 수계의 주요한 용수로・도수로[2][3]
분홍색 란은 사업 재검토 대상입니다.
소재지하천명칭관리자완공년도수원취수구비고
군마현리젠강군마 용수수자원기구1969리젠강 상류 댐 군(아야토 댐(綾戸ダム))도쿄전력 아야토 댐 호수에 취수구 설치 및 취수. 소수백선.
군마현리젠강사카타이 오제키 용수(坂東大堰用水)토지개량구1951사카타이 오제키(坂東大堰)히로세(広瀬)・모모키(桃木)・텐구이와(天狗岩)・다이쇼(大正)・나카군마(中群馬) 용수 통합(합구). 히로세 용수는 소수백선.
사이타마현리젠강비젠거 용수토지개량구1604이나 타다쓰구 건설. 소수백선.
사이타마현리젠강미누마다이 용수토지개량구1728리젠강 상류 댐 군리젠오제키이자와 타메나가 건설. 1969년 리젠오제키에 취수구 변경. 소수백선.
사이타마현리젠강사이타마 용수로토지개량구1969리젠강 상류 댐 군리젠오제키구 수자원개발공단 시공. 가사이・하뉴령(羽生領)・후리네(古利根) 용수 등 통합. 1995년・2003년 개축. 가사이 용수로는 소수백선.
사이타마현리젠강무사시 수로수자원기구1969리젠강 상류 댐 군리젠오제키아라카와에 연결하여 아키가세 취수언에서 아사카 수로(朝霞水路)에 도수하여 도쿄도로 송수.
군마현리젠강오라 용수로(邑楽用水路)토지개량구1969리젠강 상류 댐 군리젠오제키구 수자원개발공단 시공. 리젠카(利根加)・메이와(明和)・키타카와베(北川辺) 용수 통합.
지바현리젠강오리이네 용수토지개량구19511992년 개축. 소수백선.
지바현리젠강호쿠소 동부 용수(北総東部用水)토지개량구1971리젠강 상류 댐 군구 수자원개발공단 시공.
지바현리젠강나리타 용수토지개량구1971가와지 댐구 수자원개발공단 시공. 나리타 공항 주변 정비 관련 사업.
지바현리젠강료소 용수농림수산성
수자원기구
토지개량구
1967소수백선.
지바현리젠강보소 도수로수자원기구1997리젠강 상류 댐 군지바현 이즈미군 오타키정까지 도수. 나가에 댐・토가네 댐에 저류.
지바현리젠강토소 용수(東総用水)수자원기구
토지개량구
1989
군마현카라스가와나가노제키 용수(長野堰用水)토지개량구1526나가노제키(長野堰)완공연도는 사료상 확인 가능한 나가노 나리마사에 의한 개축연도로 함. 소수백선.
군마현카부라가와카부라가와 용수토지개량구1970미나미마키가와미나미마키 두수공(南牧頭首工)
군마현카미류가와사이타마 북부 용수(埼玉北部用水)농림수산성1954시모쿠보 댐카미류가와 두수공(神流川頭首工)1980년 개축. 시모쿠보 댐의 불특정 리수 공급분 이용.
군마현와타라세가와와타라세 연안 용수(渡良瀬沿岸用水)토지개량구1984쿠사키 댐오마마 두수공(大間々頭首工)
오타 두수공(太田頭首工)
오라 두수공(邑楽頭首工)
오카토(岡登)・마치야바(待矢場)・미쿠리다니(三栗谷) 용수 등 통합. 소수백선.
지바현리젠강
에도가와
리젠 운하국토교통성1890구 명 파천 리젠강.
지바현리젠강
에도가와
호쿠치바 도수로국토교통성2000유량 조정 하천.
이바라키현가스미가우라카스미가우라 용수(霞ヶ浦用水)수자원기구
토지개량구
1994가스미가우라가스미가우라키누가와 사이를 연결하는 용수로. 미나미시이오 조정지에 저류.
이바라키현리젠강
가스미가우라
나카가와
카스미가우라 도수국토교통성미정나카가와 - 사쿠라가와(미토시) 사이와 리젠강 - 가스미가우라 사이가 운용 중. 나카가와 - 가스미가우라 사이는 사업 재검토.


7. 6. 수력발전사업



리네가와 및 리네가와 수계에서의 수력발전 사업은 일본 수력발전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일본 최초의 수력발전소는 1888년(메이지 21년)에 미야기현의 미야기방적회사가 운전을 시작한 자가발전용 미이자와 발전소[214][215] 이지만, 2년 후인 1890년(메이지 23년) 8월에 시모쓰케 아사방적이 운전을 시작한 자가발전용 '''쇼노 발전소'''(15 kW, 폐지)가 리네가와 수계 최초의 수력발전소가 된다.[216] 같은 해 12월에는 아시오 동산 자가발전용 간토 발전소(폐지)가 운전을 시작했다. 이어서 일본 최초의 상업용 수력발전소인 교토부의 케가미 발전소 운전 개시(1891년)에서 2년 후인 1893년(메이지 26년)에는 상업용으로는 리네가와 수계 최초로 '''닛코 발전소'''가 닛코 전력의 손으로 운전을 시작했다.[217] 닛코 발전소는 현재 도쿄전력 리뉴어블파워 닛코 제2 발전소로 가동 중이며, 리네가와 수계에서 현재 운전 중인 수력발전소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218]

다이쇼 시대 이후 리네가와 수계의 수력발전 사업은 일청·일러전쟁 이후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일본 각지에서 전력회사가 난립하는 가운데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많은 전력회사가 설립되어 경쟁과 합병을 반복한다. 이 중 키누가와 수력전기는 키누가와 상류부에서 전력 개발에 착수하여 1912년 일본 최초의 발전 전용 콘크리트 댐인 쿠로베 댐을 키누가와 본류에 건설하고, 시모타키 발전소(현·키누가와 발전소)가 가동한다.[219] 군마현 내에서는 도쿄전등과 간토 수력전기 등이 리네가와 수계의 수력발전 개발을 진행하여 당시 최고 수준의 출력인 66,000 kW의 사쿠 발전소 등이 운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쇼와 14년) 전력관리법 제정으로 일본송전이, 1941년 배전통제령 발령으로 간토배전이 발족하면서 각 전력회사는 전시체제 하에서 강제적으로 합병되어 수력 개발은 일시적으로 침체된다.

전후 1951년에 리네 특정 지역 종합 개발 계획이 수립되어 리네가와 수계는 다목적 댐에 부수된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지만, 같은 해 전력사업 재편성령으로 일본송전이 분할·민영화되어 간토배전과 합병하는 형태로 도쿄전력이 발족한다. 전전부터 계획된 오쿠리네·키누가와 상류의 전력 개발을 추진했다. 고도 경제 성장기에 화력발전이 주력이 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양수발전이 주목받게 되어 1965년에는 리네가와 최상류부에 혼합 양수발전인 '''야기자와 발전소'''의 운전이 시작된다. 1982년(쇼와 57년)에는 리네가와 수계 최초의 100만 kW급 양수발전소인 타마하라 발전소가 완성된다. 1988년(쇼와 63년)에는 키누가와 유역에 이마이치 발전소의 운전이 시작되었고, 2005년에는 시나노가와 수계도 이용하는 가미류가와 발전소의 운전이 일부 시작되었다. 가미류가와 발전소는 전면 가동하면 282만 kW로 일본 최대의 수력발전소가 된다.

현재 리네가와 수계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소는 출력 120만 kW의 타마하라 발전소이다. 사업자로는 도쿄전력 리뉴어블파워 외에 공영기업인 군마현 기업국과 도치기현 기업국이 있다. 특히 다목적 댐의 수력발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얏파 댐의 수력발전 사업은 군마현 기업국이 사업자이다. 민간 기업으로는 일본 카릿트가 동사 군마 공장에 대한 송전을 목적으로 리네가와 계통에 히로모모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오 동산 간세하라 발전소 이래 다이가와·와타라세가와 유역에서 수력발전 사업을 전개해 온 후루카와 그룹 계열·후루카와 전기공업의 자회사인 후루카와 닛코 발전이 관련 기업에 대한 송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수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220] 특수한 곳으로는 닛코 이샤이치지(닛코 도쇼궁, 닛코 니아라산 신사, 닛코산 린노지)의 자가발전용으로 이샤이치지 협동조합이 관리하는 타키오 발전소가 있다.[221] 수력발전소의 위치는 유역 편재가 있으며, 리네가와 본류·아즈마가와·카타피나가와·와타라세가와·키누가와 유역에 많이 있는 반면, 카라스가와 유역은 가미류가와를 제외하고(카라스가와·카부라가와·우스이가와) 적다.[222] 또한 유역이 평지 중심인 에도가와·나카가와 및 히타치리네가와 유역에는 수력발전소가 없지만, 코가이가와의 경우 카스미가우라 용수의 미나미시이오 조정지와 코가이가와 사이를 잇는 도수관의 낙차를 이용한 마이크로 수력발전으로 출력 110 kW의 코가이가와 발전소가 수자원기구에 의해 2011년(헤이세이 23년) 쓰쿠시시에서 운영을 시작했다.[223][224]

'''도네강 수계 주요 수력발전소'''[225]출력 단위는 킬로와트(kW)임. 허가(최대) 출력 10,000 kW 이상의 발전소를 게재 대상으로 함.
발전소허가출력상시출력발전방식취수원사업자운전개시년비고
도네강야기자와240,0000댐식혼합 양수식야기자와댐(상지)
스다가이댐(하지)
도쿄전력 RP1965
도네강스다가이(須田貝)46,2004,000댐식조정지식스다가이댐도쿄전력 RP1955
도네강후지와라22,0004,100댐식조정지식후지와라댐도쿄전력 RP1956
도네강수상(水上)18,6009,0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53
도네강죠마키(上牧)31,5005,800수로식조정지식고모리댐도쿄전력 RP1958
도네강고마쓰(小松)13,3008,4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22
도네강이와모토(岩本)29,60011,8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49
도네강사쿠76,80022,400수로식조정지식아야토댐
마카베댐
도쿄전력 RP1928
도네강
핫치가와
타마하라1,200,0000댐식순 양수식타마하라댐(상지)
후지와라댐(하지)
도쿄전력 RP1982
나라마타가와나라마타(奈良俣)12,8000댐식저수지식나라마타댐군마현 기업국1989
카타시나가와이치노세(一の瀬)10,700860수로식조정지식마루누마댐도쿄전력 RP1937
카타시나가와시라네(白根)10,3003,4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54
카타시나가와카마다(鎌田)11,6002,4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54
카타시나가와이와무로(岩室)19,60010,5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15
카타시나가와시라사와(白沢)26,6000댐수로식저수지식소노하라댐군마현 기업국1964
카타시나가와카미쿠야(上久屋)19,0008,6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25
카타시나가와후시다(伏田)13,0007,5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26
아즈마가와니시쿠보(西窪)19,0009,5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33
아즈마가와하네오(羽根尾)12,0005,1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25
아즈마가와얏파(八ッ場)11,700?댐식저수지식얏파댐군마현 기업국2021
아즈마가와마쓰야(松谷)25,40014,800수로식조정지식카지야자와댐도쿄전력 RP1929댐은 카지야자와가와
아즈마가와하라마치(原町)27,40014,2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37
아즈마가와하코시마(箱島)24,80014,7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51
아즈마가와카나이(金井)14,2008,2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22
아즈마가와가와나카(川中)14,6006,100수로식조정지식시라사댐도쿄전력 RP1940댐은 시라사가와
아즈마가와나카노죠(中之条)11,000650댐수로식조정지식나카노죠댐군마현 기업국1960댐은 시마가와
칸류가와
미나미아이키가와
칸류가와470,0000댐식순 양수식미나미아이키댐(상지)
우에노댐(하지)
도쿄전력 RP2005일부 운전
미나미아이키가와는 시나노가와 수계
칸류가와시모쿠보(下久保)15,0000댐식저수지식시모쿠보댐군마현 기업국1968
와타라세가와히가시(東)20,3000댐식저수지식쿠사키댐군마현 기업국1976
와타라세가와고다이라(小平)36,2000수로식유입식군마현 기업국1976
와타라세가와아시오(足尾)10,000994댐수로식조정지식코신댐토치기현 기업국1985댐은 코신가와
와타라세가와사와이리(沢入)11,000400댐수로식조정지식쿠로사카이시댐군마현 기업국1981댐은 쿠로사카이시가와
키누가와카와마타(川俣)27,0000댐식조정지식카와마타댐도쿄전력 RP1963
키누가와쿠리야마(栗山)42,0005,100수로식조정지식도로부댐도쿄전력 RP1944댐은 도로부가와
키누가와키누가와(鬼怒川)127,00011,200수로식조정지식쿠로베댐
사카이가와댐
도쿄전력 RP1912구명 시모타키발전소
1963년 재개발
키누가와카와지다이이치(川治第一)15,3004,800댐수로식저수지식이소리댐토치기현 기업국1956댐은 오가가와
키누가와카자미(風見)10,2004,500수로식유입식사누키수두공토치기현 기업국1964
토가와이마이치(今市)1,050,0000댐수로식순 양수식쿠리야마댐(상지)
이마이치댐(하지)
도쿄전력 RP1988
오타가와호소오(細尾)15,70010,300수로식조정지식추젠지댐후루가와닛코발전1906


7. 6. 1. 목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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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근강 수계 주요 수력발전소'''[225]출력 단위는 킬로와트(kW)임. 허가(최대) 출력 10,000 kW 이상의 발전소를 게재 대상으로 함.
발전소허가출력상시출력발전방식취수원사업자운전개시년비고
리근강야기자와240,0000댐식혼합 양수식야기자와댐(상지)
스다가이댐(하지)
도쿄전력 RP1965
리근강스다가이(須田貝)46,2004,000댐식조정지식스다가이댐도쿄전력 RP1955
리근강후지와라22,0004,100댐식조정지식후지와라댐도쿄전력 RP1956
리근강수상(水上)18,6009,0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53
리근강죠마키(上牧)31,5005,800수로식조정지식고모리댐도쿄전력 RP1958
리근강고마쓰(小松)13,3008,4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22
리근강이와모토(岩本)29,60011,8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49
리근강사쿠76,80022,400수로식조정지식아야토댐
마카베댐
도쿄전력 RP1928
리근강
핫치가와
타마하라1,200,0000댐식순 양수식타마하라댐(상지)
후지와라댐(하지)
도쿄전력 RP1982
나라마타가와나라마타(奈良俣)12,8000댐식저수지식나라마타댐군마현 기업국1989
카타시나가와이치노세(一の瀬)10,700860수로식조정지식마루누마댐도쿄전력 RP1937
카타시나가와시라네(白根)10,3003,4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54
카타시나가와카마다(鎌田)11,6002,4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54
카타시나가와이와무로(岩室)19,60010,5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15
카타시나가와시라사와(白沢)26,6000댐수로식저수지식소노하라댐군마현 기업국1964
카타시나가와카미쿠야(上久屋)19,0008,6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25
카타시나가와후시다(伏田)13,0007,5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26
아즈마가와니시쿠보(西窪)19,0009,5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33
아즈마가와하네오(羽根尾)12,0005,1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25
아즈마가와얏파(八ッ場)11,700?댐식저수지식얏파댐군마현 기업국2021
아즈마가와마쓰야(松谷)25,40014,800수로식조정지식카지야자와댐도쿄전력 RP1929댐은 카지야자와가와
아즈마가와하라마치(原町)27,40014,2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37
아즈마가와하코시마(箱島)24,80014,700수로식조정지식도쿄전력 RP1951
아즈마가와카나이(金井)14,2008,200수로식유입식도쿄전력 RP1922
아즈마가와가와나카(川中)14,6006,100수로식조정지식시라사댐도쿄전력 RP1940댐은 시라사가와
아즈마가와나카노죠(中之条)11,000650댐수로식조정지식나카노죠댐군마현 기업국1960댐은 시마가와
칸류가와
미나미아이키가와
칸류가와470,0000댐식순 양수식미나미아이키댐(상지)
우에노댐(하지)
도쿄전력 RP2005일부 운전
미나미아이키가와는 시나노가와 수계
칸류가와시모쿠보(下久保)15,0000댐식저수지식시모쿠보댐군마현 기업국1968
와타라세가와히가시(東)20,3000댐식저수지식쿠사키댐군마현 기업국1976
와타라세가와고다이라(小平)36,2000수로식유입식군마현 기업국1976
와타라세가와아시오(足尾)10,000994댐수로식조정지식코신댐토치기현 기업국1985댐은 코신가와
와타라세가와사와이리(沢入)11,000400댐수로식조정지식쿠로사카이시댐군마현 기업국1981댐은 쿠로사카이시가와
키누가와카와마타(川俣)27,0000댐식조정지식카와마타댐도쿄전력 RP1963
키누가와쿠리야마(栗山)42,0005,100수로식조정지식도로부댐도쿄전력 RP1944댐은 도로부가와
키누가와키누가와(鬼怒川)127,00011,200수로식조정지식쿠로베댐
사카이가와댐
도쿄전력 RP1912구명 시모타키발전소
1963년 재개발
키누가와카와지다이이치(川治第一)15,3004,800댐수로식저수지식이소리댐토치기현 기업국1956댐은 오가가와
키누가와카자미(風見)10,2004,500수로식유입식사누키수두공토치기현 기업국1964
토가와이마이치(今市)1,050,0000댐수로식순 양수식쿠리야마댐(상지)
이마이치댐(하지)
도쿄전력 RP1988
오타가와호소오(細尾)15,70010,300수로식조정지식추젠지댐후루가와닛코발전1906


7. 7. 사방 사업

중(重)황폐지역으로 지정된 와타라세가와(渡良瀬川) 유역의 아시오 산지(足尾山地). 식생이 파괴되고 붕괴가 계속되고 있다.


도네강(利根川) 유역에는 아사마산(浅間山), 아카기산(赤城山), 하루나산(榛名山), 난타이산(男体山) 등 많은 화산이 존재하며, 이들이 활발한 화산 활동을 반복함으로써 화산재 등의 퇴적물과 풍화되기 쉬운 화강암, 안산암 등의 지질을 형성하고 있다.[226] 또한 습곡(褶曲)과 단층(斷層)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하천에 의한 침식도 있어 견고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 때문에 붕괴, 벌거숭이 산(禿山, 하げ산(禿山)의 의미) 지대, 사면 붕괴 지대의 증가 등 산지 황폐가 진행되어 리쿠젠가와(利根川) 수계에서는 다니가와다케(谷川岳) 주변, 난타이산(男体山)·아카기산(赤城山)·아시오(足尾), 아사마(浅間)·쿠사쓰시라네(草津白根) 일대가 “중(重)황폐지역”[226]으로, 니코(日光)·죠신에쓰(上信越), 타노(多野)·치치부(秩父) 지역이 “일반 황폐지역”[227]으로 국토교통성 사방부에 의해 지정되어 있다.[228]

1783년(덴메이(天明) 3년)의 아사마산(浅間山) 대분화에 의한 아즈마가와(吾妻川) 화산 이류 재해(사망자 1,500명 이상), 1910년의 메이지(明治) 43년 8월 홍수에 의한 아즈마가와(吾妻川)·카라스가와(烏川) 유역의 토석류 재해(사망자 212명), 1935년(쇼와(昭和) 10년) 9월의 카라스가와(烏川) 토석류 재해(사망자 51명), 캐슬린 태풍에 의한 아카기산(赤城山) 토석류 재해(사망자 420명)등 도네강(利根川) 유역의 토사 재해가 현저하였다.[229] 와타라세가와(渡良瀬川) 유역에서는 아시오(足尾) 동산(銅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亜硫酸ガス)에 의한 매연 피해와 광석 운반의 동력원으로 땔나무(薪炭)을 사용하기 위한 삼림 벌채, 그리고 1887년(메이지(明治) 20년) 4월 8일의 마쓰키(松木) 대화재[230]에 의해 상류 지역은 초목이 전혀 자라지 않는 벌거숭이 산(禿山)이 되었다. 이 때문에 홍수에 의한 토사 피해가 심각하여 현재의 와타라세 유수지(渡良瀬遊水地) 부근에 있던 아카마 누마(赤麻沼)는 퇴사(堆砂)가 심해졌다.[231] 니코(日光)의 오오야가와(大谷川) 유역에서는 이나리가와(稲荷川)를 중심으로 한 난타이산(男体山) 계통의 붕괴가 현저하여, 1902년(메이지(明治) 35년)에는 아시오(足尾) 태풍에 의한 오오야가와(大谷川)·이나리가와(稲荷川)의 토사 재해와 홍수로 사망자 156명을 냈으며, 니코 도쇼구(日光東照宮)의 신교(神橋)가 유실되었다.[232] 이후에도 폭우에 의한 토사 재해가 반복되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232] 1949년(쇼와(昭和) 24년) 12월에는 직하형의 이마이치(今市) 지진이 발생하여 시가와(思川) 상류 지역에서 425곳에 달하는 토사 붕괴가 발생했다.[233] 기누가와(鬼怒川) 상류 지역에서는 현재의 이소리(五十里) 댐 상류에 해당하는 우미지리(海尻) 부근에서 1683년(텐와(天和) 3년) 10월 20일에 발생한 미나미아이즈(南会津) 지진[234]에 의해, 오가가와(男鹿川) 우안의 카츠로산(葛老山)이 380만 m3에 달하는 양의 산사태를 일으켜 높이 70m의 자연 댐(天然ダム)이 탄생했다. 댐은 40년에 걸쳐 오가가와(男鹿川)를 막아 그 총 저수 용량은 6400만 m3로 현재의 이소리(五十里) 댐보다 큰 저수지를 형성하여, 부근의 이소리(五十里) 마을이 수몰되는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1723년(쿄호(享保) 8년) 9월 9일 집중 호우(集中豪雨)에 의해 댐이 붕괴되어 현재의 우쓰노미야시(宇都宮市)까지 탁류가 밀려드는 피해를 주었다.[190]

메이지(明治) 시대부터 국가 주도에 의한 사방 사업이 도네강(利根川) 유역에서도 실시되었다. 기록상으로는 1882년(메이지(明治) 12년)에 내무성 토목료 리쿠젠가와(利根川) 출장소가 하루나산(榛名山)에서 실시한 것이 처음이지만, 1897년(메이지(明治) 30년) 3월 사방법(砂防法)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되었다. 그 시초가 된 것이 도치기현(栃木県) 영으로 실시된 니코(日光)의 '''이나리가와(稲荷川) 사방 사업'''으로 1899년(메이지(明治) 32년)부터 3년간 계속 실시되어 거석 쌓기의 사방댐(砂防堰堤)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1902년(메이지(明治) 35년)의 태풍으로 사방댐은 모두 파괴되었고, 러일 전쟁 때문에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235] 1919년(다이쇼(大正) 8년)에는 같은 이나리가와(稲荷川)에서 리쿠젠가와(利根川) 수계 최초로 콘크리트제 사방댐인 이나리가와(稲荷川) 제2 사방댐이 건설되었다.[236] 1937년(쇼와(昭和) 12년)에는 히나타(日向) 사방댐이 완성되었지만, 전후 2차례에 걸쳐 높이를 높여 높이 46m, 계획 저사량 150만 m3의 거대한 사방댐이 되었다. 오오야가와(大谷川) 본류에는 하상보강(床固工) 54기나 되는 오오야가와(大谷川) 중류 수로 공사를 1971년(쇼와(昭和) 46년)에 건설하였다. 굽이친 수로를 직선화하는 작업도 실시하여 오오야가와(大谷川) 하류의 토사 재해를 막고 있다. 더욱이 난타이산(男体山)에는 오오나기 산복 공사(大薙山腹工)를 건설하여 난타이산(男体山) 남동 사면의 산사태를 방지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237]

아시오(足尾) 동산(銅山) 주변의 와타라세가와(渡良瀬川) 상류 지역에서는 아시오(足尾) 광독(鉱毒) 사건의 사회 문제화도 있어 정부는 후루카와광업(古河鉱業)에 대해 광독 예방 명령을 내리고, 1897년(메이지(明治) 30년)부터 9년에 걸쳐 토사 재해 방지 대책을 실시하게 했다.[238] 그러나 조림(植林)은 모두 실패하고 벌거숭이 산(禿山)은 개선되지 않는 경향이 계속되어 근본적인 사방 대책이 요구되어, 1936년(쇼와(昭和) 11년) '''아시오(足尾) 사방댐''' 계획이 입안되었다. 높이 37m, 계획 저사량 500만 m3이라는 일본 최대급의 사방댐 계획은 1950년(쇼와(昭和) 25년)에 착공되어, 1967년(쇼와(昭和) 42년)에 완성되었다.[239] 이 외에 카라스가와(烏川), 카미류가와(神流川), 카타시나가와(片品川), 아카기산(赤城山) 계류 등에서 국토교통성과 유역 지자체에 의한 사방 사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토사 재해는 감소했지만, 아시오(足尾) 동산(銅山)의 매연 피해 등에 의한 와타라세가와(渡良瀬川) 상류의 식생은 아직 완전한 회복을 보지 못하고 있다.

8. 수질

리근가와(利根川) 수계의 수질은 하천과 호소에서 경향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아즈마가와(吾妻川)와 같은 자연 기원의 수질 오염도 과거에는 문제가 되었다.

2012년 4월, 도네 강에서 잡힌 은붕어에서 1kg당 110베크렐의 세슘 방사능 농도가 검출되었다. 이 강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180km 떨어져 있다. 이에 따라 도네 강 인근 6개의 어업 협동조합과 10개의 마을은 도네 강에서 잡은 모든 어류의 출하를 중단하라는 요청을 받았다.[6]

8. 1. 하천의 수질

도네 강 본류와 주요 지류의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수치는 2009년 기준으로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240] 구체적으로, 도네 강 상류의 군마오하시 지점은 0.9 mg/l, 중류의 구키시 쿠리하시 지점은 1.3 mg/l, 하류의 초시오하시 지점은 1.6 mg/l를 기록했다.[240] 주요 지류인 가라스가와, 와타라세가와, 키누가와, 코가이가와, 에도가와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240]

도네 강 수계 주요 하천의 BOD 값 (mg/l) [240]
하천관측 지점BOD하천관측 지점BOD하천관측 지점BOD하천관측 지점BOD
도네 강 상류군마오하시0.9신류가와신류가와바시0.8키누가와 중류가와시마바시0.7도네 운하합류부8.7
도네 강 중류구키시 쿠리하시1.3와타라세가와 중류와타라세오하시1.7키누가와 하류토요미즈바시1.2에도가와신가쓰시키바시1.7
도네 강 하류초시오하시1.6와타라세가와 하류와타라세 저수지3.8코가이가와분마키바시1.9나카가와이이즈카바시3.4
가라스가와다카사키시 이와나세1.6키누가와 상류닛코시 가와지0.7테가가와테가누마 수문5.2아야세가와테다이바시3.7



그러나 도시 지역을 흐르는 일부 지류는 수질 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나카가와와 아야세가와는 고도 경제 성장기에 유역 도시화와 생활하수 유입, 하수도 정비 미흡으로 인해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었다.[241] 1989년 나카가와의 BOD 평균값은 7.3 mg/l, 아야세가와는 17.8 mg/l로 '하수구 강'이라고 불릴 정도였다.[241] 아야세가와는 1980년부터 15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더러운 강'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241]

이후 사이타마현 등 유역 지자체의 정화 노력으로 수질이 개선되었지만, 2009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일본 주요 1급 하천 중 아야세가와가 가장 더럽고, 나카가와가 두 번째로 더러운 강으로 분류되고 있다.[242][243]

와타라세가와의 지류인 마쓰다가와 하류부는 BOD 평균값이 15.0 mg/l로, 도도부현 관리 구간을 포함한 1급 하천 중 가장 오염도가 심각하다.[244]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도네 강에서 잡힌 은붕어에서 세슘 방사능 농도가 1kg당 110베크렐로 검출되기도 했다.[6]

한편, 군마현을 흐르는 도네 강의 지류인 아즈마가와는 유역의 쿠사쓰 온천·만자 온천과 유황 광산의 영향으로 하천수가 높은 산성도를 띄었다. 특히 시라스나가와 지류인 유가와는 pH가 평균 1.8로 묽은 염산이나 묽은 황산과 같은 수준이었다.[248] 이 때문에 군마현은 1961년부터 세계 최초의 하천 중화 사업인 '''아즈마가와 중화 사업'''을 시작하여 석회를 투입하고 품목댐에서 중화하는 대책을 강구했다.[250]

8. 2. 호소의 수질

도네강 수계의 인공호는 대체로 수질이 양호한 반면, 하류의 호수는 수질 오염이 현저하며 하천보다 심각하다.[240][244][252]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으로 수질을 주로 측정하는데, 도네가와 수계 주요 호수의 COD 값 (mg/l)은 다음과 같다.[240][244][252]

도네가와 수계 주요 호수의 COD 값 (mg/l)
호수관측 지점COD호수관측 지점COD호수관측 지점COD호수관측 지점COD
오쿠리네호(奥利根湖)야기자와댐(矢木沢ダム)2.0소나라호(薗原湖)소나라댐(薗原ダム)1.7가와마타호(川俣湖)가와마타댐(川俣ダム)1.6테가누마(手賀沼)8.6
도겐호(洞元湖)스다가이댐(須田貝ダム)2.4아카기다이누마(赤城大沼)3.7야시오호(八汐湖)가와지댐(川治ダム)1.4인반누마(印旛沼)8.6
후지와라호(藤原湖)후지와라댐(藤原ダム)1.2신류호(神流湖)하시쿠보댐(下久保ダム)2.3추젠지호(中禅寺湖)1.2카스미가우라(霞ヶ浦)[253]호심(湖心)9.3
나라마타호(ならまた湖)나라마타댐(奈良俣ダム)2.1신류호(神流湖)하시쿠보댐(下久保ダム)2.3유노코(湯ノ湖)2.1키타우라(北浦)신궁교(神宮橋)10.1
아카야호(赤谷湖)아이마타댐(相俣ダム)1.2쿠사키호(草木湖)쿠사키댐(草木ダム)1.5우시쿠누마(牛久沼)8.0토나미가에시우라(外浪逆浦)8.8



카스미가우라(霞ヶ浦)를 비롯한 도네가와 하류의 호수는 고도 경제 성장에 따른 도시화와 하수도 정비 지연으로 인해 생활하수와 축산, 농업 관련 배수가 처리되지 않고 유입되어 수질 오염이 장기화되었다. 2009년 환경성(環境省) 조사에서 키타우라(北浦)가 미야기현(宮城県)의 이즈누마(伊豆沼)와 함께 오염도 최악 1위, 카스미가우라(霞ヶ浦)·히타치토네가와(常陸利根川)(동률 3위), 테가누마(手賀沼)·인반누마(印旛沼)(동률 5위), 우시쿠누마(牛久沼)(7위[254])가 10위 안에 드는 등 도네가와 수계 호수 6곳이 포함되었다.[244][252] 이로 인해 카스미가우라(霞ヶ浦)에서는 특산품인 와카사기(ワカサギ) 어업이 쇠퇴하는 등 어업 자원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는 하천 정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테가누마(手賀沼)는 1972년부터 도네가와 광역 도수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네가와 강물을 유도하여, 2000년 키타치바도스이로(北千葉導水路) 완공으로 매초 10 m3를 유도하여 수질 개선을 도모했다.[255] 1984년에는 호소수질보전특별조치법(湖沼水質保全特別措置法)(호소법)이 제정되어 키타우라(北浦)·히타치토네가와(常陸利根川)를 포함한 카스미가우라(霞ヶ浦), 테가누마(手賀沼) 및 인반누마(印旛沼) 3개 호수가 지정[257]되어 수질 오염 방지 대책과 규제가 시행되고 있다.[256] 그 결과 테가누마(手賀沼)의 수질은 2003년 이후 7년 연속 일본에서 가장 많이 개선되었지만,[252] 다른 호수에서는 개선이 부족한 상태이다.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은 간토(関東) 제일의 청류인 나카가와(那珂川)[240][258]의 강물을 카스미가우라(霞ヶ浦)에 유도하는 카스미가우라(霞ヶ浦) 도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치기(栃木)·이바라키(茨城) 두 현의 나카가와(那珂川) 어업 협동 조합이 나카가와(那珂川)의 수질 악화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2012년 4월, 도네 강에서 잡힌 은붕어에서 1kg당 110베크렐의 세슘 방사능 농도가 검출되었다. 이 강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Fukushima Daiichi Plant)에서 약 180km 떨어져 있다. 도네 강 인근 6개의 어업 협동조합과 10개의 마을은 도네 강에서 잡은 모든 어류의 출하를 중단하라는 요청을 받았다.[6]

9. 교통

야기사와 댐, 가장 큰 저수지


도네 강 유역의 교통 수단은 나라 시대부터 에도 시대까지는 수운을 중심으로 한 수상 교통망이 발달했지만, 메이지 시대 이후 도로 및 철도에 의한 육상 교통망이 정비됨에 따라 수운은 쇠퇴했다. 현재는 유역을 종횡으로 도로망·철도망이 고도로 발달하여 교통·물류 측면에서도 도네 강 유역은 여러 요충지를 품고 있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나라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서는 수운(水運)을 중심으로 한 수상 교통망이 발달했지만, 메이지 시대 이후 도로(道路)·철도(鉄道)에 의한 육상 교통망이 정비됨에 따라 수운은 쇠퇴했다.

도네 강은 에도(이후 도쿄)에서 태평양까지 필수적인 내륙 수로였다.[2] 간장과 같은 조시의 지역 특산물뿐만 아니라 도호쿠 지방(Tōhoku region)의 물품도 운송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외해의 위험을 피할 수 있었다.[2] 19세기에 철도(railway)가 등장하면서 도네 강의 주요 수운은 빠르게 감소했고, 노다, 세키야도(현재 노다시 소속), 나가레야마, 사와라(현재 가토리시 소속)와 같은 내륙 항구의 중요성은 줄어들었다.[2]

835년(조와 2년) 6월 29일 태정관부에서, 현재의 스미다가와에 상설 나룻배가 존재하여 물류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며, 『만엽집』 권14·3384번의 와카에도 돛단배에 의한 수운이 행해지고 있었던 것을 시사하는 문구가 기록되어 있다.[259] 가마쿠라 시대부터 무로마치 시대에 걸쳐 간토 지방에 화폐경제가 침투하면서 시장이 발전하고, 간토 각지의 특산품이 수운을 이용하여 교토 방면으로 유통되었으며, 1372년(응안 5년)부터 1419년(오에이 26년)에 걸쳐 8곳의 수로 관소가 설치되어[260] 상선으로부터 진료를 징수하고 있었다.[259] 전국 시대에는 호조 우지야스가 관숙성을 함락시켜[261] 이 일대의 수운을 지배하에 두었고, 호조 우지테루에 의한 판물에서 항로의 확대가 이루어졌다.[262]

에도 시대에 들어서면서 막부는 수운 항로를 정비·확대하는 한편, 1616년(겐와 2년) 8월 어촉서에서 막부 지정의 “정선장”이라고 불리는 나룻배터 이외에서의 나룻배를 엄금했다.[263] 1671년(간분 11년) 가와무라 스이켄에 의한 동회리 항로 정비를 계기로 도네 강은 에도로의 회미(廻米)에 없어서는 안 될 항로가 되었다.[264] 미토번에서는 도쿠가와 쓰나조가 1706년(호에이 3년) 마쓰나미 간쥬로 요시토시를 등용하여 고리누마와 기타우라를 연결하는 운하 건설을 시도했지만, 농민 반란으로 인해 미완으로 끝났다.[265] 1731년에는 미누마 통선보리가 개척되어 도네 강 중류의 물류가 강화되었다.

회미(廻米)를 수송·비축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하안'''의 정비도 동시에 행해졌다. 1599년(게이초 4년) 이나 추지가 곤겐도 하안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수운 소상의 상류단에서 나카센도와 연락하는 우에노국 구라가노 하안(다카사키시)에서 하구의 이이누마 하안(조시시)까지 도네 강 본류·지류의 각처에 엄청난 수의 하안이 설치되어, 조시나 아시오 등에서 고세부네로 각 하안에 연공미나 아시오 동산의 구리, 특산품[266]이 수송되었다. 하안의 발전에 따라 하안 도매상이 성립하고, 여러 상점이 영업하여 인구가 증가하여 하나의 마을이 형성되었다.[267] 1724년(교호 8년)에는 미토가도에 가까워 나카가와 수운으로 운반된 짐의 운반에 편리한 시모우사국 후세 하안(아비코시)이 공인 루트로 인정되어, 기누가와·도네 강 하류의 물류를 독점하여 번영했다.[268]

메이지 시대에도 도네 강의 수운은 활발하여, 1871년(메이지 4년)에는 기선이 취항했다.[269] 1878년(메이지 11년) 내무경·오쿠보 도시미치기타카미강에서 도쿄만을 잇는 내륙 운하 구상을 건의했고, 1884년(메이지 17년) 5월 히토미 네이가 도네 운하 건설을 제안했다.[270] 1890년 도네 운하가 개통되면서 도쿄 - 기누가와·조시 간 항로는 단축되었고, 이용 선박은 격증했다.[271] 1891년에는 1일 평균 103척, 연간 3만 7594척이 항행했다.[271]

그러나 철도나 도로 정비와 같은 육상 교통망의 발달은 수운을 쇠퇴시켰고, 도네 운하도 1941년 7월 홍수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271] 기선도 1939년 말까지 전폐되고, 나룻배도 자동차화의 발달로 그 모습을 감춰 간다.[272] 현재도 운항하고 있는 나룻배는 아카이와 나룻배(사이타마현도·군마현도 83호 구마가야타테바야시 선)], 고보리의 나루 등 몇 안 된다. 에도가와에는 야기리의 나루가, 쇼라이시·가토리시에서는 수향 순례로서 관광용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

도네강 유역의 도로 교통은 후호조씨가 오다와라성과 주요 지성을 잇는 군사적 교통망을 정비하면서 시작되었다.[273] 에도 시대에는 에도 막부가 고카이도를 정비하면서 오슈카이도, 닛코도츄, 나카센도가 도네강 유역을 지나게 되었다. 이 외에도 미토카이도, 사쿠라카이도가 정비되었다. 오슈카이도, 닛코도츄, 미토카이도는 도네강을 건너지만, 목조 교량 건설은 금지되어 후네바시가 설치되거나 정선장 15곳이 설치되었다.[274] 이후 유통 발달과 함께 강변 정비가 이루어져 강변에서 하역된 짐을 운반하기 위한 가도 정비가 이루어졌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 도로 교통망 정비가 진행되면서, 1885년 마에바시 시가지에 리네가와바시(利根橋)가 건설되었다.[275] 이어서 1901년에는 마에바시와 시부카와를 잇는 반도바시(坂東橋)가 완공되었다.[276][277] 중류부에서는 1922년에 목조 토스이바시(刀水橋)가 건설되었고, 1924년에는 쿠리하시와 후루카와 사이에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가 건설되었다.[278] 이후 반도오하시(坂東大橋)(1926년), 다이리네가와바시(大利根橋)(1930년), 조부오하시(上武大橋)(1934년)가 잇달아 건설되면서 수운은 쇠퇴하고 육상 교통이 발달하게 되었다.[278] 국도 4호선과 국도 6호선의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도로 폭 확장과 포장이 이루어져 북칸토와 남칸토를 잇는 중요한 도로 교통망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도네강 유역에는 국도 4호선, 국도 6호선을 비롯하여 수많은 국도와 현도가 종횡으로 뻗어 있다. 고속도로망도 정비되어 간에츠 자동차도, 호쿠칸토 자동차도, 토호쿠 자동차도, 조반 자동차도, 토칸토 자동차도 등이 도네강 본류를 횡단하며 간토, 토호쿠, 호쿠리쿠 지방을 연결한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군마오하시(群馬大橋), 신조부오하시(新上武大橋), 신리네가와바시(新利根川橋) 등의 바이패스 도로와 시모소우리네가와오하시 유료도로(下総利根大橋有料道路) 등의 유료 도로 교량이 정비되고 있다.

도네강 연안에는 자전거 보행자 전용도로도 존재한다. 사이타마현도・군마현도 416호 리네가와 자전거도로선(埼玉県県道・群馬県道416号利根川自転車道線)을 비롯하여 중류부에서 하류부에 걸쳐 제방 위의 관리용 도로를 이용한 사이클링 코스가 정비되어 있다. 리네 사이클링 코스(利根サイクリングコース)와 이바라키현도 503호 후루카와 반도 자전거도로선(茨城県道503号古河坂東自転車道線) 등이 대표적이다.[279] 또한, 일본에서 가장 긴 자동차 없는 자전거 도로인 도네강 사이클링 로드(220km)는 군마현 시부카와시에서 지바현 조시시까지 이어진다.[8]

리네가와(利根川)의 주요 도로교[275][276][278][280][281]
교량(橋梁)사용 도로(供用道路)사용 연도(供用年)좌안 소재지(左岸所在地)우안 소재지(右岸所在地)비고(備考)
유하라바시(湯原橋)1955군마현 리네군(利根郡)미나카미쵸(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1995년 교체
미즈카미바시(水上橋)1936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
스와쿄오하시(諏訪峡大橋)1994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
츠키요노바시(月夜野橋)군마현도 273호(群馬県道273号)1957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
츠키요노오하시(月夜野大橋)국도 17호선(国道17号)1982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토목학회 다나카상(土木学会田中賞) 수상
츠키요노 바이패스(月夜野バイパス)
누마타오하시(沼田大橋)국도 17호선(国道17号)1999군마현 누마타시(沼田市)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누마타 바이패스(沼田バイパス)
사기이시바시(鷺石橋)국도 120호선(国道120号)(측도교(側道橋))1929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보행자 전용
신사기이시바시(新鷺石橋)국도 120호선(国道120号)1970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
다이쇼바시(大正橋)국도 353호선(国道353号)1929군마현 시부카와시(渋川市)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1974년 교체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간에츠 자동차도(関越自動車道)1985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
반도바시(坂東橋)국도 291호선(国道291号)1901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1959년 교체
신반도바시(新坂東橋)국도 17호선(国道17号)2010군마현 마에바시시(前橋市)군마현 키타군마군(北群馬郡)요시오카쵸(吉岡町)마에바시 시부카와 바이패스(前橋渋川バイパス)
조모오하시(上毛大橋)군마현도 161호(群馬県道161号)1999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키타군마군 요시오카쵸(群馬県北群馬郡吉岡町)
오오와타리바시(大渡橋)군마현도 6호(群馬県道6号)192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1988년 교체
츄오오하시(中央大橋)군마현도 10호(群馬県道10号)1973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
군마오하시(群馬大橋)국도 17호선(国道17号)1953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다카사키 마에바시 바이패스(高崎前橋バイパス)
1997년 증설
리네가와바시(利根橋)군마현도 109호(群馬県道109号)190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1966년 교체
헤이세이오하시(平成大橋)199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
난부오하시(南部大橋)1978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
쇼와오하시(昭和大橋)군마현도 27호(群馬県道27号)1972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다카사키시(高崎市)1986년 증설
요코테오하시(横手大橋)군마현도 13호(群馬県道13号)200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다카사키시(群馬県高崎市)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호쿠칸토 자동차도(北関東自動車道)200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다카사키시(群馬県高崎市)
후쿠시마바시(福島橋)군마현도 40호(群馬県道40号)1926군마현 사와군(佐波郡)타마무라쵸(玉村町)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1984년 교체
타마무라오하시(玉村大橋)군마현도 40호(群馬県道40号)2001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
이세타마오하시(伊勢玉大橋)국도 354호선(国道354号)2014군마현 이세사키시(伊勢崎市)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토모케 코우이키칸센 도로(東毛広域幹線道路)
2016년 증설
고료바시(五料橋)군마현도 142호(群馬県道142号)1971군마현 이세사키시(群馬県伊勢崎市)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
반도오하시(坂東大橋)국도 462호선(国道462号)1931군마현 이세사키시(群馬県伊勢崎市)사이타마현 혼죠시(本庄市)2004년 교체
조부오하시(上武大橋)군마・사이타마현도 14호(群馬・埼玉県道14号)1934군마현 이세사키시(群馬県伊勢崎市)사이타마현 후카야시(深谷市)2018년 교체
신조부오하시(新上武大橋)국도 17호선(国道17호)1992군마현 오타시(太田市)사이타마현 후카야시(埼玉県深谷市)조부도로(上武道路)
토스이바시(刀水橋)국도 407호선(国道407号)1943군마현 오타시(群馬県太田市)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熊谷市)1971년 교체
무사시오하시(武蔵大橋)토치기・군마・사이타마현도 20호(栃木・群馬・埼玉県道20号)1968군마현 오라군(邑楽郡)치요다쵸(千代田町)사이타마현 기타시(行田市)리네다이에키(利根大堰)
쇼와바시(昭和橋)국도 122호선(国道122号)1962군마현 오라군 메이와쵸(明和町)사이타마현 하뉴시(羽生市)2006년 교체
2014년 증설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토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1972군마현 오라군 메이와쵸(群馬県邑楽郡明和町)사이타마현 하뉴시(埼玉県羽生市)
사이타마오하시(埼玉大橋)사이타마현도 46호(埼玉県道46号)1972사이타마현 카스시(加須市)사이타마현 카스시(埼玉県加須市)완공 당시 유료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국도 4호선(国道4号)1924이바라키현(茨城県)후루카와시(古河市)사이타마현 쿠키시(久喜市)닛코카이도(日光街道)
1966년 증설
2009년 상행선 교체
신리네가와바시(新利根川橋)국도 4호선(国道4号)1981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猿島郡)사카이쵸(境町)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고카쵸(五霞町)카스카베 후루카와 바이패스(春日部古河バイパス)
완공 당시 유료
2015년 증설
켄오 리네가와바시(圏央利根川橋)슈토켄 츄오렌라쿠 자동차도(首都圏中央連絡自動車道)2015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사카이쵸(茨城県猿島郡境町)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고카쵸(茨城県猿島郡五霞町)
사카이오하시(境大橋)이바라키・치바현도 17호(茨城・千葉県道17号)1964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사카이쵸(境町)치바현(千葉県)노다시(野田市)
시모소우리네가와오하시(下総利根大橋)이바라키・치바현도 162호(茨城・千葉県道162号)1990이바라키현 반도시(坂東市)치바현 노다시(千葉県野田市)완공 당시 유료



1872년(메이지 5년) 신바시역 - 요코하마역 간 철도 개통 이후, 간토 지방에서는 철도망 정비가 급속히 진행되었다.[282] 1880년(메이지 14년) 일본 최초의 사철(私鉄)인 일본철도(日本鉄道)가 발족했다.[282] 1883년(메이지 16년) 우에노역 - 쿠마가야역 간 개통을 시작으로, 1884년에는 다카사키역 - 마에바시역 간, 1891년(메이지 24년)에는 일본철도 오슈선(현재의 도호쿠 본선)이 개통되었다. 1895년(메이지 28년)에는 일본철도 쓰치우라선(현재의 조반선)이 타바타역 - 쓰치우라역 간에 개통했다.

리네가와에도 철도 교량이 건설되어, 1885년(메이지 18년) 리네가와 최초의 교량인 '''도호쿠 본선 리네가와 교량'''이 완성되었고, 1896년(메이지 29년)에는 조반선 리네가와 교량이 완성되었다.[283]

일본철도에 의한 도호쿠 본선 건설 과정에서 리네가와 가교 공사는 연선 개발과 함께 중요한 문제였다. 오미야에서 분기하여 우쓰노미야로 향하는 안(甲線)과 쿠마가야에서 분기하여 타테바야시, 사노, 토치기를 거쳐 우쓰노미야로 향하는 안(乙線)이 제안되었다. 토치기현은 현 남부 개발을 위해 乙선을 추진했지만, 측량 결과 甲선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리네가와 교량 건설이 결정되었다.[284][285]

일본철도에 의한 철도망 정비는 다른 회사들을 자극하여, 1894년 소부 철도(현・소부 본선), 1897년(메이지 30년) 나리타 철도(현・나리타선), 1903년(메이지 36년) 도부 철도이세사키선의 리네가와 교량이 완성되었다. 1906년(메이지 39년)에는 하뉴역 - 가와마타역 간이 개통되었다. 1911년(메이지 44년) 치바현영철도 노다선(현・도부 노다선), 1916년(다이쇼 5년) 나가야마 경편철도(현・류테쓰)가 운행을 시작했다.[283]

이러한 철도망 정비는 도로망 정비와 함께 진행되어 육상 교통망이 발달하면서 수운의 역할을 대체했다. 특히 치바현영철도 노다선과 나가야마 경편철도의 개통은 노다의 간장, 나가야마의 미린 제조업이 철도 수송으로 전환하게 하여 수운업에 큰 타격을 주었고, 이는 리네 운하 폐지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283] 또한,

9. 1. 수운

도네 강은 에도(이후 도쿄)에서 태평양까지 필수적인 내륙 수로였다.[2] 간장과 같은 조시의 지역 특산물뿐만 아니라 도호쿠 지방(Tōhoku region)의 물품도 운송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외해의 위험을 피할 수 있었다.[2] 19세기에 철도(railway)가 등장하면서 도네 강의 주요 수운은 빠르게 감소했고, 노다, 세키야도(현재 노다시 소속), 나가레야마, 사와라(현재 가토리시 소속)와 같은 내륙 항구의 중요성은 줄어들었다.[2]

835년(承和 2년) 6월 29일 태정관부에서, 현재의 스미다가와에 상설 나룻배가 존재하여 물류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며, 『만엽집』 권14·3384번의 와카에도 돛단배에 의한 수운이 행해지고 있었던 것을 시사하는 문구가 기록되어 있다.[259] 가마쿠라 시대부터 무로마치 시대에 걸쳐 간토 지방에 화폐경제가 침투하면서 시장이 발전하고, 간토 각지의 특산품이 수운을 이용하여 교토 방면으로 유통되었으며, 1372년(응안 5년)부터 1419년(응영 26년)에 걸쳐 8곳의 수로 관소가 설치되어[260] 상선으로부터 진료를 징수하고 있었다.[259] 전국 시대에는 호조 우지야스가 관숙성을 함락시켜[261] 이 일대의 수운을 지배하에 두었고, 호조 우지테루에 의한 판물에서 항로의 확대가 이루어졌다.[262]

에도 시대에 들어서면서 막부는 수운 항로를 정비·확대하는 한편, 1616년(겐와 2년) 8월 어촉서에서 막부 지정의 “정선장”이라고 불리는 나룻배터 이외에서의 나룻배를 엄금했다.[263] 1671년(간분 11년) 가와무라 스이켄에 의한 동회리 항로 정비를 계기로 도네 강은 에도로의 회미(廻米)에 없어서는 안 될 항로가 되었다.[264] 미토번에서는 도쿠가와 쓰나조가 1706년(보영 3년) 마츠나미 칸쥬로 요시토시를 등용하여 고리누마와 기타우라를 연결하는 운하 건설을 시도했지만, 농민 반란으로 인해 미완으로 끝났다.[265] 1731년에는 미누마 통선보리가 개척되어 도네 강 중류의 물류가 강화되었다.

회미(廻米)를 수송·비축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하안'''의 정비도 동시에 행해졌다. 1599년(게이쵸 4년) 이나 추지가 곤겐도 하안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수운 소상의 상류단에서 나카센도와 연락하는 우에노국 구라가노 하안(다카사키시)에서 하구의 이이누마 하안(조시시)까지 도네 강 본류·지류의 각처에 엄청난 수의 하안이 설치되어, 조시나 아시오 등에서 고세부네로 각 하안에 연공미나 아시오 동산의 구리, 특산품[266]이 수송되었다. 하안의 발전에 따라 하안 도매상이 성립하고, 여러 상점이 영업하여 인구가 증가하여 하나의 마을이 형성되었다.[267] 1724년(교호 8년)에는 미토가도에 가까워 나카가와 수운으로 운반된 짐의 운반에 편리한 시모우사국 후세 하안(아비코시)이 공인 루트로 인정되어, 기누가와·도네 강 하류의 물류를 독점하여 번영했다.[268]

메이지 시대에도 도네 강의 수운은 활발하여, 1871년(메이지 4년)에는 기선이 취항했다.[269] 1878년(메이지 11년) 내무경·오쿠보 도시미치기타카미강에서 도쿄만을 잇는 내륙 운하 구상을 건의했고, 1884년(메이지 17년) 5월 히토미 네이가 도네 운하 건설을 제안했다.[270] 1890년 도네 운하가 개통되면서 도쿄 - 기누가와·조시 간 항로는 단축되었고, 이용 선박은 격증했다.[271] 1891년에는 1일 평균 103척, 연간 3만 7594척이 항행했다.[271]

그러나 철도나 도로 정비와 같은 육상 교통망의 발달은 수운을 쇠퇴시켰고, 도네 운하도 1941년 7월 홍수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271] 기선도 1939년 말까지 전폐되고, 나룻배도 자동차화의 발달로 그 모습을 감춰 간다.[272] 현재도 운항하고 있는 나룻배는 아카이와 나룻배(사이타마현도·군마현도 83호 구마가야타테바야시 선)], 고보리의 나루 등 몇 안 된다. 에도가와에는 야기리의 나루가, 쇼라이시·가토리시에서는 수향 순례로서 관광용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

9. 2. 도로

도네강 유역의 도로 교통은 후호조씨가 오다와라성과 주요 지성을 잇는 군사적 교통망을 정비하면서 시작되었다.[273] 에도 시대에는 에도 막부가 고카이도를 정비하면서 오슈카이도, 닛코도츄, 나카센도가 도네강 유역을 지나게 되었다. 이 외에도 미토카이도, 사쿠라카이도가 정비되었다. 오슈카이도, 닛코도츄, 미토카이도는 도네강을 건너지만, 목조 교량 건설은 금지되어 후네바시가 설치되거나 정선장 15곳이 설치되었다.[274] 이후 유통 발달과 함께 강변 정비가 이루어져 강변에서 하역된 짐을 운반하기 위한 가도 정비가 이루어졌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 도로 교통망 정비가 진행되면서, 1885년 마에바시 시가지에 리네가와바시(利根橋)가 건설되었다.[275] 이어서 1901년에는 마에바시와 시부카와를 잇는 반도바시(坂東橋)가 완공되었다.[276][277] 중류부에서는 1922년에 목조 토스이바시(刀水橋)가 건설되었고, 1924년에는 쿠리하시와 후루카와 사이에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가 건설되었다.[278] 이후 반도오하시(坂東大橋)(1926년), 다이리네가와바시(大利根橋)(1930년), 조부오하시(上武大橋)(1934년)가 잇달아 건설되면서 수운은 쇠퇴하고 육상 교통이 발달하게 되었다.[278] 국도 4호선과 국도 6호선의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도로 폭 확장과 포장이 이루어져 북칸토와 남칸토를 잇는 중요한 도로 교통망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도네강 유역에는 국도 4호선, 국도 6호선을 비롯하여 수많은 국도와 현도가 종횡으로 뻗어 있다. 고속도로망도 정비되어 간에츠 자동차도, 호쿠칸토 자동차도, 토호쿠 자동차도, 조반 자동차도, 토칸토 자동차도 등이 도네강 본류를 횡단하며 간토, 토호쿠, 호쿠리쿠 지방을 연결한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군마오하시(群馬大橋), 신조부오하시(新上武大橋), 신리네가와바시(新利根川橋) 등의 바이패스 도로와 시모소우리네가와오하시 유료도로(下総利根大橋有料道路) 등의 유료 도로 교량이 정비되고 있다.

도네강 연안에는 자전거 보행자 전용도로도 존재한다. 사이타마현도・군마현도 416호 리네가와 자전거도로선(埼玉県県道・群馬県道416号利根川自転車道線)을 비롯하여 중류부에서 하류부에 걸쳐 제방 위의 관리용 도로를 이용한 사이클링 코스가 정비되어 있다. 리네 사이클링 코스(利根サイクリングコース)와 이바라키현도 503호 후루카와 반도 자전거도로선(茨城県道503号古河坂東自転車道線) 등이 대표적이다.[279] 또한, 일본에서 가장 긴 자동차 없는 자전거 도로인 도네강 사이클링 로드(220km)는 군마현 시부카와시에서 지바현 조시시까지 이어진다.[8]

리네가와(利根川)의 주요 도로교[275][276][278][280][281]
교량(橋梁)사용 도로(供用道路)사용 연도(供用年)좌안 소재지(左岸所在地)우안 소재지(右岸所在地)비고(備考)
유하라바시(湯原橋)1955군마현 리네군(利根郡)미나카미쵸(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1995년 교체
미즈카미바시(水上橋)1936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
스와쿄오하시(諏訪峡大橋)1994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
츠키요노바시(月夜野橋)군마현도 273호(群馬県道273号)1957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
츠키요노오하시(月夜野大橋)국도 17호선(国道17号)1982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군마현 리네군 미나카미쵸(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토목학회 다나카상(土木学会田中賞) 수상
츠키요노 바이패스(月夜野バイパス)
누마타오하시(沼田大橋)국도 17호선(国道17号)1999군마현 누마타시(沼田市)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누마타 바이패스(沼田バイパス)
사기이시바시(鷺石橋)국도 120호선(国道120号)(측도교(側道橋))1929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보행자 전용
신사기이시바시(新鷺石橋)국도 120호선(国道120号)1970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군마현 누마타시(群馬県沼田市)
다이쇼바시(大正橋)국도 353호선(国道353号)1929군마현 시부카와시(渋川市)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1974년 교체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간에츠 자동차도(関越自動車道)1985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
반도바시(坂東橋)국도 291호선(国道291号)1901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군마현 시부카와시(群馬県渋川市)1959년 교체
신반도바시(新坂東橋)국도 17호선(国道17号)2010군마현 마에바시시(前橋市)군마현 키타군마군(北群馬郡)요시오카쵸(吉岡町)마에바시 시부카와 바이패스(前橋渋川バイパス)
조모오하시(上毛大橋)군마현도 161호(群馬県道161号)1999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키타군마군 요시오카쵸(群馬県北群馬郡吉岡町)
오오와타리바시(大渡橋)군마현도 6호(群馬県道6号)192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1988년 교체
츄오오하시(中央大橋)군마현도 10호(群馬県道10号)1973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
군마오하시(群馬大橋)국도 17호선(国道17号)1953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다카사키 마에바시 바이패스(高崎前橋バイパス)
1997년 증설
리네가와바시(利根橋)군마현도 109호(群馬県道109号)190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1966년 교체
헤이세이오하시(平成大橋)199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
난부오하시(南部大橋)1978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
쇼와오하시(昭和大橋)군마현도 27호(群馬県道27号)1972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다카사키시(高崎市)1986년 증설
요코테오하시(横手大橋)군마현도 13호(群馬県道13号)200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다카사키시(群馬県高崎市)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호쿠칸토 자동차도(北関東自動車道)2001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군마현 다카사키시(群馬県高崎市)
후쿠시마바시(福島橋)군마현도 40호(群馬県道40号)1926군마현 사와군(佐波郡)타마무라쵸(玉村町)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1984년 교체
타마무라오하시(玉村大橋)군마현도 40호(群馬県道40号)2001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
이세타마오하시(伊勢玉大橋)국도 354호선(国道354号)2014군마현 이세사키시(伊勢崎市)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토모케 코우이키칸센 도로(東毛広域幹線道路)
2016년 증설
고료바시(五料橋)군마현도 142호(群馬県道142号)1971군마현 이세사키시(群馬県伊勢崎市)군마현 사와군 타마무라쵸(群馬県佐波郡玉村町)
반도오하시(坂東大橋)국도 462호선(国道462号)1931군마현 이세사키시(群馬県伊勢崎市)사이타마현 혼죠시(本庄市)2004년 교체
조부오하시(上武大橋)군마・사이타마현도 14호(群馬・埼玉県道14号)1934군마현 이세사키시(群馬県伊勢崎市)사이타마현 후카야시(深谷市)2018년 교체
신조부오하시(新上武大橋)국도 17호선(国道17호)1992군마현 오타시(太田市)사이타마현 후카야시(埼玉県深谷市)조부도로(上武道路)
토스이바시(刀水橋)국도 407호선(国道407号)1943군마현 오타시(群馬県太田市)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熊谷市)1971년 교체
무사시오하시(武蔵大橋)토치기・군마・사이타마현도 20호(栃木・群馬・埼玉県道20号)1968군마현 오라군(邑楽郡)치요다쵸(千代田町)사이타마현 기타시(行田市)리네다이에키(利根大堰)
쇼와바시(昭和橋)국도 122호선(国道122号)1962군마현 오라군 메이와쵸(明和町)사이타마현 하뉴시(羽生市)2006년 교체
2014년 증설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토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1972군마현 오라군 메이와쵸(群馬県邑楽郡明和町)사이타마현 하뉴시(埼玉県羽生市)
사이타마오하시(埼玉大橋)사이타마현도 46호(埼玉県道46号)1972사이타마현 카스시(加須市)사이타마현 카스시(埼玉県加須市)완공 당시 유료
리네가와바시(利根川橋)국도 4호선(国道4号)1924이바라키현(茨城県)후루카와시(古河市)사이타마현 쿠키시(久喜市)닛코카이도(日光街道)
1966년 증설
2009년 상행선 교체
신리네가와바시(新利根川橋)국도 4호선(国道4号)1981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猿島郡)사카이쵸(境町)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고카쵸(五霞町)카스카베 후루카와 바이패스(春日部古河バイパス)
완공 당시 유료
2015년 증설
켄오 리네가와바시(圏央利根川橋)슈토켄 츄오렌라쿠 자동차도(首都圏中央連絡自動車道)2015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사카이쵸(茨城県猿島郡境町)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고카쵸(茨城県猿島郡五霞町)
사카이오하시(境大橋)이바라키・치바현도 17호(茨城・千葉県道17号)1964이바라키현 사루시마군 사카이쵸(境町)치바현(千葉県)노다시(野田市)
시모소우리네가와오하시(下総利根大橋)이바라키・치바현도 162호(茨城・千葉県道162号)1990이바라키현 반도시(坂東市)치바현 노다시(千葉県野田市)완공 당시 유료


9. 3. 철도

1872년(메이지 5년) 신바시역 - 요코하마역 간 철도 개통 이후, 간토 지방에서는 철도망 정비가 급속히 진행되었다.[282] 1880년(메이지 14년) 일본 최초의 사철(私鉄)인 일본철도(日本鉄道)가 발족했다.[282] 1883년(메이지 16년) 우에노역 - 쿠마가야역 간 개통을 시작으로, 1884년에는 다카사키역 - 마에바시역 간, 1891년(메이지 24년)에는 일본철도 오슈선(현재의 도호쿠 본선)이 개통되었다. 1895년(메이지 28년)에는 일본철도 쓰치우라선(현재의 조반선)이 타바타역 - 쓰치우라역 간에 개통했다.

리네가와에도 철도 교량이 건설되어, 1885년(메이지 18년) 리네가와 최초의 교량인 '''도호쿠 본선 리네가와 교량'''이 완성되었고, 1896년(메이지 29년)에는 조반선 리네가와 교량이 완성되었다.[283]

일본철도에 의한 도호쿠 본선 건설 과정에서 리네가와 가교 공사는 연선 개발과 함께 중요한 문제였다. 오미야에서 분기하여 우쓰노미야로 향하는 안(甲線)과 쿠마가야에서 분기하여 타테바야시, 사노, 토치기를 거쳐 우쓰노미야로 향하는 안(乙線)이 제안되었다. 토치기현은 현 남부 개발을 위해 乙선을 추진했지만, 측량 결과 甲선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리네가와 교량 건설이 결정되었다.[284][285]

일본철도에 의한 철도망 정비는 다른 회사들을 자극하여, 1894년 소부 철도(현・소부 본선), 1897년(메이지 30년) 나리타 철도(현・나리타선), 1903년(메이지 36년) 도부 철도이세사키선의 리네가와 교량이 완성되었다. 1906년(메이지 39년)에는 하뉴역 - 가와마타역 간이 개통되었다. 1911년(메이지 44년) 치바현영철도 노다선(현・도부 노다선), 1916년(다이쇼 5년) 나가야마 경편철도(현・류테쓰)가 운행을 시작했다.[283]

이러한 철도망 정비는 도로망 정비와 함께 진행되어 육상 교통망이 발달하면서 수운의 역할을 대체했다. 특히 치바현영철도 노다선과 나가야마 경편철도의 개통은 노다의 간장, 나가야마의 미린 제조업이 철도 수송으로 전환하게 하여 수운업에 큰 타격을 주었고, 이는 리네 운하 폐지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283] 또한, 1889년에 개통한 료모선은 연선의 토치기현 아시카가시와 군마현 키류시의 직물업 수송에 이용되었고, 기누가와 방면에서의 유통이 수운에서 벗어난 것도 수운 쇠퇴의 요인이 되었다.[283][286]

리네가와 유역의 철도망은 전후 도쿄로의 통근을 위한 철도망 정비가 진행되어 복선화와 여러 철도회사의 상호 직통 운행 등으로 확충되었고, 2005년 수도권 신도시 철도 쓰쿠바 익스프레스 개통 등 신규 노선도 정비되었다. 리네가와에서 가장 새로운 교량은 쓰쿠바 익스프레스 리네가와 교량이다.

현재 리네가와 본류를 횡단하는 철도 노선은 상류에서부터 조에쓰선, 료모선, 도부 이세사키선, 도부 니코선, 도호쿠 본선, 도호쿠 신칸센, 쓰쿠바 익스프레스, 조반선, 가시마선이 있다. 유역 내에는 동일본 여객철도의 조에쓰 신칸센, 호쿠리쿠 신칸센, 신에쓰 본선, 아즈마선, 다카사키선, 하치고선, 무사시노선, 니코선, 미토선, 소부 본선, 나리타선, 케이요선이 운행하고 있다. 사철에서는 도부 철도, 류테쓰 외에 케이세이 전철, 신케이세이 전철, 토요하 고속철도, 호쿠소 철도, 초시 전철, 치치부 철도, 죠신 전철, 죠모 전철, 와타라세 계곡 철도, 마오카 철도, 노이와 철도, 간토 철도, 가시마 림카이 철도 등 여러 회사의 본선·지선이 운행하고 있다. 지하철에서는 도에이 신주쿠선, 도자이선이 에도가와 하류 지역을 운행한다.

철도 노선은 하천 개발로 인해 변경되기도 했다. 쿠사키 댐 건설로 국철 아시오선 일부 구간이 수몰되어 쿠사키 터널이 건설되고 쿠사키역은 폐지되었다.[287] 아즈마선은 핫토바 댐 건설로 선로가 변경되어 가와라유온센역이 이전했다. 누마타 댐 계획 당시에는 조에쓰선 일부 구간과 누마타역, 이와모토역이 수몰될 예정이었으나, 댐 계획 중지로 노선 변경 계획도 백지화되었다.[288] 니가타 대학 명예교수(하천공학) 오오쿠마 타카시는 조에쓰 신칸센이 누마타 시가지를 크게 우회하는 것은 누마타 댐 건설이 고려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289]

리네가와 상류의 군마현, 니가타현, 나가노현 경계는 경사가 급해 철도 부설에 특별한 대책이 필요했다. 조에쓰선 상행선에는 루프선이 설치되었고, 신에쓰 본선에는 압트식 랙 레일을 이용한 랙식 철도가 1893년(메이지 26년)부터 1963년까지 운영되었다.[290][291]

리네가와의 철도교량[278]
교량철도 노선사용 연도[292]상행선 최근역하행선 최근역비고
조에쓰선 제8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31미즈카미역유히소역
조에쓰선 제7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31미즈카미역유히소역
조에쓰선 제6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31미즈카미역유히소역
조에쓰선 제5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24이와모토역누마타역
조에쓰선 제4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24쓰쿠다역이와모토역
조에쓰선 제3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24쓰쿠다역이와모토역
조에쓰선 제2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24쓰쿠다역이와모토역
조에쓰선 제1 리네가와 교량조에쓰선1924시부카와역시키시마역
료모선 리네가와 교량료모선1889신마에바시역마에바시역
도부 이세사키선 리네가와 교량도부 이세사키선1903하뉴역가와마타역1962년 개축
도부 니코선 리네가와 교량도부 니코선1929구리하시역신후루카와역
도호쿠 본선 리네가와 교량도호쿠 본선1885구리하시역후루카와역1980년 개축
도호쿠 신칸센 신리네가와 교량도호쿠 신칸센1974오미야역오야마역연도는 교량 완성 연도
쓰쿠바 익스프레스 리네가와 교량쓰쿠바 익스프레스2005카시와타나카역모리야역
조반선 리네가와 교량조반선1896덴노다이역토리데역최근에는 2013년・2014년 개축
조반선 신리네가와 교량조반선1977덴노다이역토리데역
가시마선 리네가와 교량가시마선1970쥬니바시역시오라이역


10. 민속



도네강 유역의 민속은 물과 관련된 것이 많다. 예로부터 잦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수조(水塚)라는 홍수를 피하기 위한 가옥을 지었다.[299] 수조는 헛간이나 본채보다 높은 위치에 지어졌고, 비상용 비축 식량과 농기구 등을 보관하고, 홍수 시에는 불단을 피난시켰다.[300] 또한 양주(揚舟)라고 불리는 작은 배를 처마 밑에 매달아 비상시에 사용했다.[301]

수해로부터 유역을 지키기 위해 수신(水神)에게 인신공양(人身御供)을 바치기도 했다. 사이타마 현(埼玉県) 사쿠테 시(幸手市)에는 "준레이(順禮) 공양탑"이 있는데, 도네강의 홍수로 제방이 붕괴되기 직전 모자(母子) 순례자(巡礼者)가 스스로 강에 투신하여 홍수와 제방 붕괴를 막았다는 전설이 있다.[302] 도네강 상류와 키누가와(鬼怒川) 하류에는 "강물이 3척(尺) 흐르면 수신이 정화한다"는 신앙이 있으며, 용수나 샘, 둑 근처에 수신궁(水神宮)이 존재하고 정월에는 제물을 바쳤다.[303] 군마 현(群馬県) 리쿠젠 군(利根郡)에서는 "오차마쓰리(お茶祭り)"라는 제례도 행해졌다. 홍법대사(弘法大師) 쿠카이(空海)의 전설도 각지에 남아 "홍법청수(弘法清水)", "홍법우물(弘法井戸)"이라 불리는 용수나 우물이 도네강 유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303] 군마 현(群馬県) 오라 군(邑楽郡) 이타쿠라 정(板倉町)에 있는 라이덴진자(雷電神社)는 번개(雷)를 불러 비를 부르는 풍습 속에서 라이진(雷神)을 모시고 있다.[304]

수신 신앙과 관련하여 손가(河童) 전설도 전해진다. 손가는 도네강이 농업·어업 자원을 가져다주는 은혜의 대상이자 홍수를 일으키는 요괴(妖怪)라는 양면적인 의미로 표현된다. 인간에게 장난을 치다 붙잡힌 손가가 사과의 의미로 농작업을 돕거나 비전의 약법을 전수한다는 내용이 많다.[305] 우시쿠누마(牛久沼)에도 손가 전설이 많으며, 일본화가(日本画家) 오가와 우센(小川芋銭)은 1938년에 '손가백도(河童百図)'라는 손가 화집을 발표했다.

도네강 유역에 전해지는 민속 예능은 농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 활동과 관련이 깊다.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은 사자무(獅子舞)이며, 세 마리 한 벌의 삼필사자무(三匹獅子舞)가 특징이다. 사이타마 현(埼玉県)은 일본 제일의 사자무 왕국으로 여겨진다.[306] 발전형으로 사자 대신 수신인 용(龍)을 사용하여 용두무(龍頭舞)로 하는 지역도 있다. 연초에는 오비샤(御歩射)라고 하는 활(弓)로 과녁을 쏘아 풍작·흉작을 점치는 신사(神事)가 지바·이바라키 현(茨城) 경계의 도네강 하류부 일대에서 행해졌고, 마을 축제에서는 신가쿠(神楽)나 가야(囃子)가 행해졌다. 또한 농작업이나 직물, 제방 건설 시에 불려지는 "작업가(作業歌)"도 민속 예능으로 전해지고 있다.[306]

11. 관련 인물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는 가마쿠라 막부 초대 쇼군으로, 통치자로서 처음으로 도네가와(利根川) 제방 정비를 실시했다. 호조 우지마사(北条氏政)는 고호조씨(後北条氏) 네 번째 당주로, 세키슈쿠성(関宿城)을 획득하여 도네가와(利根川)의 수운을 장악하고 곤겐도 제방(権現堂堤)을 건설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의 넷째 아들인 마쓰다이라 타다요시(松平忠吉)는 무사시국(武蔵国) 오시로성(忍城) 주 재임 시절 도네가와(利根川) 동천 사업의 시초인 아이노가와(会の川) 폐쇄를 실시했다. 도쿠가와 시텐노(徳川四天王) 중 한 명이자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의 가신인 사카키바라 야스마사(榊原康政)는 도네가와(利根川) 본류의 본격적인 제방인 분로쿠 제방(文禄堤)을 건설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의 가신 이나 다다쓰구(伊奈忠次)는 비젠거 수로(備前渠用水)를 비롯하여 도네가와(利根川)의 치수·이수 사업에 깊이 관여했으며, 다다쓰구 이후 12대 이나 다다타카(伊奈忠尊)까지 이어지는 관동 군대(関東郡代)·이나씨(伊奈氏)의 초대이다.

쿄호의 개혁(享保の改革)에서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徳川吉宗)에 의해 간정긴미야쿠(勘定吟味役)에 임명된 이자와 타메나가(井沢為永)는 미누마다이 수로(見沼代用水)를 건설했다. 에도 막부의 로쥬(老中)였던 타누마 오키쓰구(田沼意次)는 인반누마(印旛沼)의 간척과 방수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지만, 반대파에 의해 실각했다. 미즈노 타다쿠니(水野忠邦) 역시 에도 막부의 로쥬(老中)로서 덴포의 개혁(天保の改革)에서 인반누마(印旛沼)의 간척과 방수로 사업을 계획했지만, 반대파에 의해 실각했다.

근대 도네가와(利根川) 치수 사업의 창시자인 로벤홀스트 무르데르(ローウェンホルスト・ムルデル)는 도네가와(利根川)의 계획 고수량을 처음으로 산출하고, 도네 운하(利根運河) 건설의 총지휘를 맡았다. 중의원 의원 오스가 요스케(大須賀庸之助)는 도네가와(利根川) 치수 사업에 헌신했지만, 고향인 가토리군(香取郡)을 분할하는 지바(千葉)·이바라키(茨城) 양현의 현 경계 변경 계획에 반대했다. 타나카 마사조(田中正造)는 중의원 의원으로 아시오 광독 사건(足尾鉱毒事件)을 고발하고 와타라세 유수지(渡良瀬遊水地) 건설에 반대했다.

중의원 의원이자 일본 공산당 서기장인 토쿠다 큐이치(徳田球一)는 『도네가와 수계의 종합 개혁』을 저술하고 도네가와(利根川) 종합 개발의 사안을 발표했으며, 보소 도수로(房総導水路)·무사시 수로(武蔵水路) 구상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동방 전력 사장·산업 계획 회의 의장으로 "전력의 귀신"이라 불린 실업가 마츠나가 안자에몬(松永安左エ門)은 일본 최대의 다목적 댐 계획인 누마타 댐(沼田ダム) 계획을 기획했다.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는 중의원 의원으로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鳩山由紀夫内閣)의 국토교통대신 재임 시절 얏파 댐(八ッ場ダム) 사업 중지를 결단했지만, 유역 자치체·수몰 예정지 주민의 반발을 초래했다.

12. 도네강에서 유래한 명칭

TONE의 사명이자 공구 브랜드인 "TONE(토네)"는 도네강에서 유래했다. 일본의 군함·자위함에서도 도네강의 이름을 딴 함선명이 사용되었다. 1910년 취역한 제국해군의 방호순양함 리게(방호순양함)](利根 (防護巡洋艦))],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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