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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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연은 다양한 의미를 지니며, 인간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는 대상이다. 동양 철학에서는 자연을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로, 서양에서는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다. 자연과학은 자연 현상을 탐구하고, 지구는 지질학, 대기권, 수권, 생물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류는 자연을 활용하며 혜택을 누리지만, 동시에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연 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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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정의 | 물질 세계와 그 현상 |
| 어원 | "본성, 타고난 성질, 자연의 힘"을 의미하는 라틴어 "natura"에서 유래 |
| 주요 주제 | |
| 물리적 우주 | 물질과 에너지 물리학 천문학 지구과학 |
| 생명체 | 생물학 생태학 유전학 진화 |
| 자연 현상 | 날씨 기후 지질 활동 자연재해 |
| 철학적 관점 | |
| 자연주의 | 자연 세계가 유일한 실재라고 주장 |
| 이원론 | 자연과 초자연을 구분 |
| 범신론 | 자연 속에 신이 있다고 주장 |
| 문화적 관점 | |
| 자연 보호 | 자연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 |
| 자연과의 조화 |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는 관점 |
| 자연을 대상으로 한 예술 | 문학 그림 음악 |
| 과학적 관점 | |
| 자연 법칙 |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보편적인 원리 |
| 과학적 탐구 | 과학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려는 노력 |
| 관련 분야 | |
| 환경과학 | 환경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려는 학문 |
| 생태학 | 생물과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 |
| 지리학 | 지구의 표면과 그 위에 사는 생물을 연구하는 학문 |
| 지질학 | 지구의 역사와 구조를 연구하는 학문 |
| 인간과의 관계 | |
| 자원 제공 | 인간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 |
| 삶의 터전 |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삶의 터전 |
| 정신적 영감 | 아름다움과 경외감을 통해 정신적 영감을 줌 |
2. 어원
'자연'이라는 낱말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으나, 도덕경에서 이미 여러 차례 쓰이고 있다.[194] 도덕경에 나타난 자연의 의미는 인간 사회에 대응하여 원래부터 그대로 있었던 것, 또는 우주의 순리를 뜻한다.[195] 여기서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뜻으로, 현대어의 자연과는 달리 명사가 아니다. 예를 들어 "천지임자연"(天地任自然)은 "자연은 스스로 그러함에 있다"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럽의 여러 언어에서 자연을 뜻하는 낱말은 라틴어 ''natura''에서 유래했다. 영어와 프랑스어의 ''nature'', 독일어의 ''natur'',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등의 ''natura''가 그 예이다. 라틴어 ''natura''는 "낳아진 것"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 φύσιςel를 번역한 것이다. 이 단어는 "본성", 즉 우주, 동물, 인간 등의 본질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196][197]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자연'이라는 낱말은 서구의 ''nature''를 번역한 것으로, 중세 기독교 신학에서 비롯된 인간에 의해 정복되어야 할 것이라는 관념과 17세기 과학혁명 이후의 자연주의적 관점 등이 혼합되어 있다.[198] “자연”이라는 단어는 고대 프랑스어 ''nature''에서 왔으며, 라틴어 ''natura''("본질적인 특성, 타고난 성향")에서 유래했고, 고대에는 문자 그대로 "탄생"을 의미했다.[4] 고대 철학에서 ''natura''는 주로 그리스어 ''physis''(φύσις)의 라틴어 번역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원래 식물, 동물 및 세계의 다른 특징들이 저절로 발달하는 고유한 특성과 관련이 있었다.[5][6]
물리적 우주를 뜻하는 전체 자연이라는 개념은 원래 개념의 여러 확장 중 하나이다.[7] 이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이 φύσις 라는 단어를 특정한 핵심적인 적용으로 사용하면서 시작되었고, 그 이후로 꾸준히 통용되어 왔다.
2. 1. 동양
도덕경에서는 이미 '자연'이라는 낱말이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다.[194] 도덕경에서 자연은 원래부터 그대로 있었던 것, 또는 우주의 순리를 뜻한다.[195] 여기서 자연은 현대어와 달리 명사가 아닌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뜻이다. "천지임자연"(天地任自然)은 "자연은 스스로 그러함에 있다"라는 뜻으로 풀이된다.중국 도교 철학에서는 자연의 힘과 완전히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간의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도가사상에서는 세상 모든 것들이 각각 자연적인 상태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이 의도하는 대로 되기 위해 완전히 무작위적인 상태에 도달하려고 노력한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인생은 매우 단순하며, 삶과 죽음, 건강과 질병 등은 저항할 수 없는 자연의 순환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진다. 자연은 끊임없이 세상을 생성·소멸시킨다. 인간은 변화하는 주변 세계를 인지하여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중국에서 '자연'이라는 말이 최초로 나타난 것은 노자에서이다. '자연'은 원래 맹연(猛然)이나 흔연(欣然)처럼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며, 명사가 아니었다. '자'(自)는 자신을, '연'(然)은 상태를 나타내는 접미사로, '''자신의 상태'''를 의미했다. 노자는 '''자신'''이라는 것은 인위가 없는 본래 상태이므로, 자연은 무위와 결부되어 '''무위자연'''(無爲自然)[199]이라는 숙어도 생겨났다. 자신이 무위라는 것은 물질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것이다. '자연'은 인위를 가하지 않은 자신의 상태를 의미하며, 오늘날의 삼라만상과 같은 대상적 세계 일반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한 것으로는 천지나 만물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점은 도가사상이나 왕충의 논형(論衡)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일본어에서 '자연'(自然)이라는 단어는 헤이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헤이안 시대 말기의 사전인 『명의초(名義抄)』에 "자연(自然) 오노즈카라(ヲノヅカラ)"라고 있는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더 오래된 것으로는 중국의 노장사상(老荘思想)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말이 있지만, 노자(老子) 등에는 무위는 있어도 자연은 없다. 어느 쪽이든 이 단어는 의도하지 않고, 의식적이지 않다는 등의 의미이다. 다만 노장사상에서는 무위자연을 중시하고, 그것에 대립하는 인위적인 것을 부정한다. 거기에서 현재 의미의 "자연"을 귀한 것으로 보는 관점이 생겨났다고 생각된다. 그들은 흔히 산간이나 삼림에 숨어 살았고, 또 산과 강을 사랑했다. 수묵화(水墨画), 산수화(山水画) 등도 이 흐름에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형이나 환경을 가리키는 말로서의 자연은 개국 후에 "nature" 등의 외국어를 번역할 때 생겨난 말로 생각되며, 그러한 용법은 메이지 중기 이후의 일이다.[120] 일본어로는 천연(天然)이 거의 동의어이지만, 용법은 약간 다르다. 현재는 단순히 천연이라고 하면 天然ボケ(텐넨보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자연(自然)을 지넨(じねん)이라고 읽는 경우에는 오히려 있을 수 없는 것이 저절로 생겨나는 것을 가리킨다.
“자연(じねん)”은 자연(自然)의 오음(呉音) 읽기이며, “시젠(しぜん)”이라고 읽을 때와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자연(自然)'''(じねん)이란, 만물이 현재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며, 인과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라고 하는 무인론을 말한다. 불교의 인과론을 부정하며, 불교에서 본 외도 사상의 하나이다.[121] 또한 외부의 영향 없이 본래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질로부터 일정한 상태가 생기는 것(자연법어)이라는 의미나, “우연”, “마침”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정토진종본원사파 광명사 승려인 마쓰모토 쇼케이(松本紹圭)에 따르면, 옛 일본에서는 자연을 “지넨(じねん)”이라고 읽었으며, 친란(親鸞)은 자연을 “스스로 그렇게 하게 함(おのずからしからしむ)”이라고 읽고, 세계를 지금 있는 그대로 하게 하는 아미타여래(阿弥陀如来)의 작용을 찾아냈다고 서술하고 있다.[122] 또한, 현대어의 “자연”처럼 인간을 제외한 자연계, 산이나 강, 동식물을 가리키는 말은 원래 일본어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인간과 자연계 사이에 간격을 보지 않고, 단지 자연(じねん)에 있는 것이 있는 그대로 있는 것뿐이라는, 불교에서 본 외도의 정신 풍토가 일본에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122]
2. 2. 서양
유럽의 여러 언어에서 자연을 뜻하는 낱말은 라틴어 ''natura''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영어와 프랑스어의 ''nature'', 독일어의 ''natur'',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의 ''natura'' 등이 그것이다. 라틴어 natura는 "낳아진 것"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 φύσιςel의 번역어로 채택되어 "본성", 즉 우주나 동물, 인간 등의 본질을 가리키는 낱말로 사용되었다.[196][197]그리스어로는 '''피시스'''(physis:태어나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쇠퇴하며 사멸하는 것이 자연이라는 뜻으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의 정의에 따르면 '그 자체 안에 운동변화의 원리를 가진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세계를 거대한 동물로 생각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연을 다루기 위해 고안한 개념적 도식도 이런 생각을 전제로 하고 있다. 자연은 다양한 사물들이 그들의 특징적인 형태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영역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목적이 자연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우주의 물리적·화학적 측면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는 그것들을 우주의 생물학적인 양상에 종속시켰는데 이는 근대 이후의 기계론적 세계관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놀라운 사실이 될 수도 있다.
물질을 구성하는 4원소(흙·공기·불·물)조차도 각각 우주 안에서 제자리를 찾아 움직이는 것으로 보았다. 이런 견해와 데카르트의 생각은 너무 대조적이다. 데카르트에 따르면 자연은 유기체가 아니라 기계장치이며 따라서 인간의 정신을 제외하고 동물과 인간의 육체까지를 포함한 그 안의 모든 것은 기계적인 원리에 따라 이해될 수 있다. 데카르트는 그의 이러한 철학으로 17세기초에 나타나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영어)까지 이어진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it)의 새로운 물리학을 지지했다.
하지만 그 자신은 순수한 기계론자는 아니었고, 정신은 자체의 원리에 의해 지배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저작들은 계몽기에 인간의 정신현상도 물리적 세계와 동일하게 기계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발전했다. 칸트도 마지못해 이런 입장을 받아들였는데 그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을 포함한 자연 안의 모든 것은 인과관계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도덕적 행위에 있어 인간은 자신을 자유정신 세계의 일부로 생각함으로써 자연의 영역을 벗어나므로, 인간의 존엄성과 특이성이 보존될 수 있다고 보았다. 현대의 자연관은 환경에 대한 인식의 제고로 종래의 기계론적 자연관을 벗어나 서서히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자연”이라는 단어는 고대 프랑스어 ''nature''에서 차용되었으며, 라틴어 ''natura''("본질적인 특성, 타고난 성향")에서 유래했고, 고대에는 문자 그대로 "탄생"을 의미했다.[4] 고대 철학에서 ''natura''는 주로 그리스어 ''physis''(φύσις)의 라틴어 번역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원래 식물, 동물 및 세계의 다른 특징들이 저절로 발달하는 고유한 특성과 관련이 있었다.[5][6]
전체 자연, 즉 물리적 우주라는 개념은 원래 개념의 여러 확장 중 하나이다.[7] 그것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에 의한 φύσις 라는 단어의 특정한 핵심적인 적용(비록 이 단어는 당시, 특히 헤라클레이토스에게는 역동적인 차원을 지녔지만)으로 시작되었고, 그 이후로 꾸준히 통용되어 왔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φύσις(피시스, physis)”가 세계의 근원으로 여겨지며,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되었다.
대립 개념으로 노모스(nomos, 법이나 사회 제도)가 있으며, 노모스는 피시스와 같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대적인 존재이며, 인위적인 것이기 때문에 변경 가능하다고 여겨졌다. 고대 그리스인의 사고방식 특징 중 하나로 이러한 대립적인 사고(반대론)가 있으며, 이 피시스/노모스의 대립을 근본적인 것으로 보았다.[109] 또한 이 대립은 파르메니데스의 독사(doxa, 억견)와 알레테이아(aletheia, 진리)의 대립의 변형으로 엘레아 학파가 제시한 것이라고도 한다.[110]
고대 그리스어에서 “φύσις(피시스, physis)”의 의미는 “생겨나다”, “성장하다”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111] 또한 소포클레스와 에우리피데스의 용법에서는 “탄생”, “출신” 또는 “타고난 성질”이라는 의미가 있다.[112] 에우리피데스의 용법에는 “비록 노예의 자식이라 할지라도, 피시스에 관하여 용감하고 정의로운 자가 허황된 명성(독사스마, doxasma)만 가진 자보다 고귀한 출신의 자이다” (『묶인 메라니페』 단편 495, 41) 와 같은 예가 있다.[113]
이러한 고대 그리스의 자연·문화·사회 분할은 후대 로마와 유럽의 사상사에서 논의의 기반이 되었다.
기원전 4세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저서 『형이상학』에서 신학과 형이상학을 “제1철학”으로 위치시키고, '''자연철학'''을 “제2철학”이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자연철학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형상에 대한 설명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114] 여기서 “philosophia physice(피로소피아・피시스)”라는 표현이 고대 그리스어 문헌에 “자연철학”이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 것이다.[114]
3. 자연관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 자연의 위치를 정하는 방식, 자연의 의미를 파악하는 방법 등을 자연관이라고 한다.
자연은 흔히 자연환경을 의미한다. 자연환경은 넓게는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과 에너지 전체부터 좁게는 지구를 구성하는 지구 대기권, 수권, 암석권, 생물권과 같은 것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자연의 구성과 본질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이 있었다. 탈레스는 물질의 기원을 물로 인식하였으며,[226]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이 불, 물, 흙,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4원소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데모크리토스는 원자의 개념을 제안하였다.[227] 한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태극과 음양오행설로 사물의 구성과 움직임을 설명하였다.[228]
근대 유럽에서는 자연주의 철학이 과학적 방법론과 자연과학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경험주의와 자연주의의 확산은 증거로서 논증된 지식만을 인정하는 풍토를 조성하였고 이로써 과학적 방법론이 수립되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아이작 뉴턴의 고전 역학 정립,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산소발견, 요하네스 케플러의 지구 공전 궤도 계산과 같은 업적에 힘입어 물리학, 화학, 천문학과 같은 학문들이 수립되게 되며 가히 폭발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학의 발전 양상을 과학 혁명이라 한다. 과학 혁명은 산업 혁명과 맞물리면서 근대의 특성을 낳았다.[229]
인간이 외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 이론을 인식론이라고 한다. 존 로크는 인식의 기원에 관한 주장으로 경험론을 주장하였고, 임마누엘 칸트는 이성론과 경험론을 종합하여 '선험적 종합판단'이라는 개념을 고안했다.[230]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는 철학 사조마다 다르다. 변증법은 인간과 자연의 운동에 대한 철학적 이론으로 헤겔의 변증법과 마르크스의 변증법이 대표적이다.[230] 실존주의는 자연주의와 같은 근대 철학이 갖고 있던 객관주의적인 입장을 비판하면서 실존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 폴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우선한다."는 문장이 널리 알려져 있다.[231] 생태주의는 인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자연 자체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여 자연을 자원이나 개발의 대상으로 파악하던 기존의 인식을 비판하고 인간의 활동이 생태적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상이다. 생태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지속 가능한 개발, 교토 의정서와 같은 정책이 널리 알려져 있다.[232]
유럽 여러 언어에서는 '자연'이 '본성'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그 존재에 고유한 속성"을 나타낸다.[118][119]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장 자크 루소 사상의 일부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표현이다. 인간 사회의 인위적·자의적인 관습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칭찬하고 있다.
3. 1. 고대
그리스어로는 '''피시스'''(physis:태어나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쇠퇴하며 사멸하는 것이 자연이라는 뜻으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의 정의에 따르면 '그 자체 안에 운동변화의 원리를 가진 것'이다.[199]그리스인들은 세계를 거대한 동물로 생각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연을 다루기 위해 고안한 개념적 도식도 이런 생각을 전제로 하고 있다. 자연은 다양한 사물들이 그들의 특징적인 형태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영역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목적이 자연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우주의 물리적·화학적 측면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는 그것들을 우주의 생물학적인 양상에 종속시켰는데 이는 근대 이후의 기계론적 세계관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놀라운 사실이 될 수도 있다.
물질을 구성하는 4원소(흙·공기·불·물)조차도 각각 우주 안에서 제자리를 찾아 움직이는 것으로 보았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자연의 구성과 본질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이 있었다. 탈레스는 물질의 기원을 물로 인식하였으며[226]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이 불, 물, 흙,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4 원소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데모크리토스는 원자의 개념을 제안하였다.[227]
고대 그리스에서는 “φύσις(피시스, physis)”가 세계의 근원으로 여겨지며,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되었다. 대립 개념으로 노모스(nomos, 법이나 사회 제도)가 있으며, 노모스는 피시스와 같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대적인 존재이며, 인위적인 것이기 때문에 변경 가능하다고 여겨졌다. 고대 그리스인의 사고방식 특징 중 하나로 이러한 대립적인 사고( 반대론 )가 있으며, 이 피시스/노모스의 대립을 근본적인 것으로 보았다.[109] 또한 이 대립은 파르메니데스의 독사(doxa, 억견)와 알레테이아(aletheia, 진리)의 대립의 변형으로 엘레아 학파가 제시한 것이라고도 한다.[110]
고대 그리스어에서 “φύσις(피시스, physis)”의 의미는 “생겨나다”, “성장하다”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111] 또한 소포클레스와 에우리피데스의 용법에서는 “탄생”, “출신” 또는 “타고난 성질”이라는 의미가 있다.[112] 에우리피데스의 용법에는 “비록 노예의 자식이라 할지라도, 피시스에 관하여 용감하고 정의로운 자가 허황된 명성(독사스마, doxasma)만 가진 자보다 고귀한 출신의 자이다” (『묶인 메라니페』 단편 495, 41) 와 같은 예가 있다.[113]
이러한 고대 그리스의 자연·문화·사회 분할은 후대 로마와 유럽의 사상사에서 논의의 기반이 되었다.
기원전 4세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저서 『형이상학』에서 신학과 형이상학을 “제1철학”으로 위치시키고, '''자연철학'''을 “제2철학”이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자연철학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형상에 대한 설명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114] 여기서 “philosophia physice(피로소피아・피시스)”라는 표현이 고대 그리스어 문헌에 “자연철학”이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 것이다.[114]
3. 2. 중세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이 불, 물, 흙,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4원소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226]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태극과 음양오행설로 사물의 구성과 움직임을 설명하였다.[228]스콜라 철학 시대에는 “신은 성서라는 책과 자연이라는 책, 두 권의 책을 쓰셨다”고 생각되었다.[115] 성서를 읽으면 신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여겨졌으며, 시계를 자세히 관찰하면 그 시계를 만든 장인의 의도를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신이 쓰신 또 다른 책인 자연”을 읽는 것도 신의 의도와 계획을 아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115]
신은 각각의 책을 다른 언어로 썼다고 생각되었으며, 인간이 말하는 언어로는 성서를, 수적인 언어로는 자연을 썼다고 생각되었다.[115]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신은 수학의 언어로 자연이라는 책을 썼다."(Il Saggiatore (trattato)|en|The Assayerit[116], 1623년)라고 말했다.[115]
영어로 법칙을 뜻하는 “law”는 lay(놓다, 정돈하다)의 과거분사로, 신에 의해 놓여진 것, 정돈된 것을 의미한다.[115] 독일어에서는 더욱 명확하게 “Gesetz”라고 하며, “setzen된 것(영어로 “set된 것”)”이라고 표현한다. 즉, 신에 의해 설정된 것이 법칙으로 여겨졌다.[115]
교양학과의 7과는 3과(문법, 수사학, 변증법)와 4과(산술, 기하, 천문, 음악)로 구분된다. 3과는 “인간의 언어로 쓰인 책”(=성서)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었고, 4과는 “수의 언어로 쓰인 책”(=자연)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에는 천문학과 음악도 수학적인 것으로 여겨졌다.[117]
3. 3. 근대
그리스어로는 '''피시스'''(physis:태어나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쇠퇴하며 사멸하는 것이 자연이라는 뜻으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의 정의에 따르면 '그 자체 안에 운동변화의 원리를 가진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세계를 거대한 동물로 생각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연을 다루기 위해 고안한 개념적 도식도 이런 생각을 전제로 하고 있다. 자연은 다양한 사물들이 그들의 특징적인 형태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영역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목적이 자연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우주의 물리적·화학적 측면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는 그것들을 우주의 생물학적인 양상에 종속시켰는데 이는 근대 이후의 기계론적 세계관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놀라운 사실이 될 수도 있다.[199]물질을 구성하는 4원소(흙·공기·불·물)조차도 각각 우주 안에서 제자리를 찾아 움직이는 것으로 보았다. 이런 견해와 데카르트의 생각은 너무 대조적이다. 데카르트에 따르면 자연은 유기체가 아니라 기계장치이며 따라서 인간의 정신을 제외하고 동물과 인간의 육체까지를 포함한 그 안의 모든 것은 기계적인 원리에 따라 이해될 수 있다. 데카르트는 그의 이러한 철학으로 17세기 초에 나타나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영어)까지 이어진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it)의 새로운 물리학을 지지했다.[199]
하지만 그 자신은 순수한 기계론자는 아니었고, 정신은 자체의 원리에 의해 지배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저작들은 계몽기에 인간의 정신현상도 물리적 세계와 동일하게 기계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발전했다. 임마누엘 칸트도 마지못해 이런 입장을 받아들였는데 그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을 포함한 자연 안의 모든 것은 인과관계에 따라 결정된다.[199]
또한 도덕적 행위에 있어 인간은 자신을 자유정신 세계의 일부로 생각함으로써 자연의 영역을 벗어나므로, 인간의 존엄성과 특이성이 보존될 수 있다고 보았다. 현대의 자연관은 환경에 대한 인식의 제고로 종래의 기계론적 자연관을 벗어나 서서히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199]
유럽 여러 언어에서는 '자연'이 '본성'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그 존재에 고유한 속성"을 나타낸다.[118][119]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장 자크 루소 사상의 일부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표현이다. 인간 사회의 인위적·자의적인 관습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칭찬하고 있다.[119]
근대 유럽에서는 자연주의 철학이 과학적 방법론과 자연과학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경험주의와 자연주의의 확산은 증거로서 논증된 지식만을 인정하는 풍토를 조성하였고 이로써 과학적 방법론이 수립되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아이작 뉴턴의 고전 역학 정립,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산소발견, 요하네스 케플러의 지구 공전 궤도 계산과 같은 업적에 힘입어 물리학, 화학, 천문학과 같은 학문들이 수립되게 되며 가히 폭발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학의 발전 양상을 과학 혁명이라 한다. 과학 혁명은 산업 혁명과 맞물리면서 근대의 특성을 낳았다.[229]
인간이 외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철학 이론을 인식론이라고 한다. 인식적인 연구는 그리스·중세에도 있었으나, 철학의 중심적인 과제가 된 것은 근세, 특히 존 로크부터이다. 인식의 기원에 관한 주장으로는 이성론과 경험론이 있다. 근세에 와서 이성론은 주로 유럽에서 그리고 경험론은 영국에서 발달했다. 영국에서는 중세기 이후 경험론의 전통이 있었으며 로크 이후에는 더욱더 치밀해졌다. 임마누엘 칸트는 이 양자를 종합하여 '선험적 종합판단'이라는 개념을 고안했다.[230]
3. 4. 현대
근대 유럽에서는 자연주의 철학이 과학적 방법론과 자연과학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경험주의와 자연주의의 확산으로 증거로서 논증된 지식만을 인정하는 풍토가 조성되었고, 이로써 과학적 방법론이 수립되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아이작 뉴턴의 고전 역학 정립,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산소 발견, 요하네스 케플러의 지구 공전 궤도 계산과 같은 업적에 힘입어 물리학, 화학, 천문학과 같은 학문들이 수립되며 폭발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학의 발전 양상을 과학 혁명이라 한다. 과학 혁명은 산업 혁명과 맞물리면서 근대의 특성을 낳았다.[229]인간이 외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철학 이론을 인식론이라고 한다. 인식적인 연구는 그리스·중세에도 있었으나, 철학의 중심적인 과제가 된 것은 근세, 특히 존 로크부터이다. 인식의 기원에 관한 주장으로는 이성론과 경험론이 있다. 근세에 와서 이성론은 주로 유럽에서, 경험론은 영국에서 발달했다. 영국에서는 중세기 이후 경험론의 전통이 있었으며 로크 이후에는 더욱더 치밀해졌다. 임마누엘 칸트는 이 양자를 종합하여 '선험적 종합판단'이라는 개념을 고안했다.[230]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는 철학 사조마다 다르다. 변증법은 인간과 자연의 운동에 대한 철학적 이론으로 헤겔의 변증법과 마르크스의 변증법이 대표적이다.[230] 실존주의는 자연주의와 같은 근대 철학이 갖고 있던 객관주의적인 입장을 비판하면서 실존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 폴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우선한다."는 문장이 널리 알려져 있다.[231] 생태주의는 인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자연 자체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여 자연을 자원이나 개발의 대상으로 파악하던 기존의 인식을 비판하고, 인간의 활동이 생태적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상이다. 생태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지속 가능한 개발, 교토 의정서와 같은 정책이 널리 알려져 있다.[232]
유럽 여러 언어에서는 '자연'이 '본성'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그 존재에 고유한 속성"을 나타낸다.[118][119]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장 자크 루소 사상의 일부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표현이다. 인간 사회의 인위적·자의적인 관습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칭찬하고 있다.
4. 자연과학
자연과학은 확실한 경험을 토대로 한 자연 현상에 관한 보편적인 법칙과 조직화된 지식의 체계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φύσις(피시스)”가 세계의 근원으로 여겨지며,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되었다. 대립 개념으로 노모스(nomos, 법이나 사회 제도)가 있으며, 노모스는 피시스와 같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대적인 존재이며, 인위적인 것이기 때문에 변경 가능하다고 여겨졌다. 이러한 고대 그리스의 자연·문화·사회 분할은 후대 로마와 유럽의 사상사에서 논의의 기반이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에서 신학과 형이상학을 “제1철학”으로, '''자연철학'''을 “제2철학”이라고 불렀다.
스콜라 철학 시대에는 “신은 성서라는 책과 자연이라는 책을 쓰셨다”고 생각되었다.[115] 성서를 읽으면 신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여겨졌다. 또한, “신이 쓰신 또 다른 책인 자연”을 읽는 것도 신의 의도와 계획을 아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115]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신은 수학의 언어로 자연이라는 책을 썼다.”라고 말했다.[116]
교양학과의 7과는 3과(문법, 수사학, 변증법)와 4과(산술, 기하, 천문, 음악)로 구분되는데, 3과는 “인간의 언어로 쓰인 책”(=성서)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었고, 4과는 “수의 언어로 쓰인 책”(=자연)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었다.[117]
4. 1. 물리학과 화학
물리와 화학은 자연을 이루는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이들의 상호 작용을 연구한다.[215] 물질을 이루는 최소의 단위는 기본입자들이다.[216] 기본입자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와 같은 미립자를 이루고, 미립자는 다시 원자를 구성하며, 이러한 원자들이 화학 결합을 통해 분자를 이룬다.[217] 고유한 화학적 특징을 지니는 물질의 최소 단위는 분자이며, 물질은 분자 단위 미만의 상태에서는 화학적 특성을 잃는다.[218]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에너지의 이동은 물질의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운동을 일으키고, 화학 반응이 일어나게 한다.[219] 현대 물리학은 물질과 에너지의 상호작용에 대해 많은 법칙을 발견하였으나 여전히 미해결 문제가 남아있다.[220]
4. 2. 우주

우주(또는 외계)는 천체의 대기권 바깥의 상대적으로 빈 공간을 가리킨다. '외계'라는 용어는 영공(및 지상 위치)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다. 지구 대기권과 우주 사이에는 명확한 경계가 없으며, 대기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희박해진다. 태양계 내의 외계는 행성 간 우주라고 불리며, 이는 태양권계면에서 항성간 우주로 이어진다.
우주 공간은 마이크로파 분광법으로 발견된 수십 가지 유형의 유기 분자, 빅뱅의 잔재인 흑체 복사, 이온화된 원자핵과 다양한 소립자를 포함하는 우주선 등으로 드물게 채워져 있다. 또한 일부 기체, 플라스마, 먼지, 작은 유성도 존재한다. 오늘날에는 이전 유인 및 무인 발사에서 남은 물질과 같이 우주선에 잠재적 위험이 되는 우주 쓰레기도 존재하며, 이 중 일부는 주기적으로 대기권으로 재진입한다.
지구는 태양계 내에서 생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천체이지만, 과거 화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가 있다.[104] 짧은 기간 동안 화성에 생명체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으나, 현재 화성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물은 얼어 있다. 만약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액체 상태의 물이 여전히 존재할 수 있는 지하에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105]
수성과 금성의 조건은 우리가 아는 생명체를 유지하기에는 너무 가혹해 보인다. 그러나 목성의 네 번째로 큰 위성인 유로파는 지하에 액체 상태의 바다를 가지고 있어 생명체를 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06]
천문학자들은 항성 주변의 생존 가능 영역에 위치하여 우리가 아는 생명체를 품을 수 있는 외계 지구형 행성을 발견하기 시작했다.[107]
5. 지구
지구는 현재까지 생명체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유일한 행성으로, 그 자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태양계에서 태양으로부터 세 번째 행성이며, 지구형 행성 가운데 가장 크고, 전체 행성 중에서는 다섯 번째로 크다.
기후적 특징으로는 두 개의 큰 극지방과 두 개의 비교적 좁은 온대, 그리고 적도 부근의 넓은 열대와 아열대가 있다.[8]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 연간 강수량이 수 미터에 달하는 지역도 있고, 1밀리미터 미만인 지역도 있다. 지구 표면의 71%는 염분이 있는 바다로 덮여 있으며, 나머지는 대륙과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 거주하는 땅의 대부분은 북반구에 있다.
지구는 지질학적 및 생물학적 과정을 통해 진화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본래 조건의 흔적을 남겼다. 지각은 느리게 이동하는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다. 지구 내부는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꺼운 맨틀 층과 자기장을 생성하는 철로 채워진 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의 대류 운동은 다이나모 작용을 통해 전류를 생성하고, 이는 다시 지구 자기장을 생성한다.
대기권 조건은 생물의 존재로 인해 원래 조건에서 크게 변화했으며,[9] 표면 조건을 안정시키는 생태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10] 위도 및 기타 지리적 요인에 따라 지역별 기후 변화가 크지만, 장기간 평균 지구 기후는 간빙기 동안 상당히 안정적이었다.[11] 섭씨 1~2도의 평균 지구 온도 변화는 역사적으로 생태계 균형과 지구의 실제 지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12][12]
5. 1. 지질학
지구는 생물이 살고 있는 태양계의 행성이다. 지구 이외의 곳에서도 생명이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200] 지질학에서는 지구의 지질 구조를 몇 개의 층으로 구분한다. 암권은 유동성 있는 맨틀 위에 떠 있으며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판들은 맨틀의 대류 운동으로 인해 생성되고 이동하며 소멸한다. 판과 판의 경계면에서는 판들의 충돌로 인해 습곡, 화산, 단층, 지진과 같은 지질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판들이 이동함에 따라 그 위에 놓여 있는 대륙도 이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다루는 이론을 판구조론이라 한다.[203]| 깊이(Km) | 층 |
|---|---|
| 0 - 60 | 암권 (지역에 따라 5 – 200 km) |
| 0 - 35 | … 지각 (지역에 따라 5 – 70 km) |
| 35 - 60 | … 표층 맨틀 |
| 35 - 2,890 | 맨틀 |
| 100 - 200 | … 연약권 |
| 35 - 660 | … 상부 맨틀 |
| 660 - 2,890 | … 하부 맨틀 |
| 2,890 - 5,150 | 외핵 |
| 5,150 - 6,360 | 내핵 |

지질학은 지구를 구성하는 고체와 액체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지질학은 지구를 구성하는 물질의 구성, 구조, 물리적 특성, 역학, 역사, 그리고 그것들이 형성·이동·변성된 과정 등을 연구한다. 이는 주요 학문 분야 중 하나이며, 광업이나 석유, 석탄 등의 채굴에도 중요할 뿐 아니라 자연재해 가능성을 알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도 중요하며, 과거 기후와 환경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하다.
어떤 지역의 지질은 마그마가 식거나, 퇴적에 의해 암반이 생기고, 변성작용으로 그 조성이 변하거나 지각변동에 의해 위치나 형태가 변화함으로써 형성된다.
암석은 먼저 퇴적에 의해 형성되는 것과 마그마가 모암에 관입함으로써 형성되는 것이 있다. 퇴적암은 지표에 퇴적물이 쌓이고, 거기에 다져짐작용이 작용하여 형성된다. 화성암에는 용암이 지표를 덮어서 만들어지는 화산암도 있다. 화산재의 퇴적으로 만들어지는 응회암은 퇴적암으로 분류된다. 배토(batholith), 라코리스(laccolith), 암맥(dike), 암상(sill) 등의 관입암은 위에 있는 암체를 밀어 올리고 관입함으로써 결정화된 것이다.
형성된 암석은 그 후 어떤 힘을 받아 변형되거나, 변성작용에 의해 조성이 변화한다. 전형적인 변형은 수평 방향의 압축력에 의한 습곡, 수평 방향의 신장력이나 어긋나는 방향의 힘에 의한 단층 등이 있다. 이러한 구조는 주로 판의 경계에 대응하고 있으며, 수렴형 경계, 발산형 경계, 횡단형 경계가 있다.
5. 2. 대기권
지구 대기권은 지표면에서부터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외기권의 다섯 층으로 나눌 수 있다.[204]- '''대류권'''은 지표면에 가장 가까운 층으로, 지표 복사열로 가열되어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낮아진다. 온도가 높은 공기가 아래에 있어 열역학적으로 불안정하여 난류가 발생한다. 대기 질량의 약 80%가 대류권에 모여 있으며, 극지방에서는 지표면으로부터 약 10 km, 적도 지방에서는 약 18 km 높이까지 분포한다.
- '''성층권'''은 대류권과 반대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상승한다. 오존이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가열되기 때문이다. 온도가 높은 공기가 위에 있어 열역학적으로 안정되어 난류가 발생하지 않아 비행 고도로 이용된다. 대류권 위에 위치하며, 지표면으로부터 약 50 km 높이까지 분포한다.
- '''중간권'''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다시 감소하는 영역이다. 대류 현상으로 약간의 구름이 형성되기도 하지만, 기상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지상 50 km에서 80 km 높이에 위치하며, 야광운이 관측되기도 한다.
- '''열권'''은 중간권 상부 층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상승한다. 밀도가 매우 낮아 적은 열로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며, 태양에 가깝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큰 영향은 없다. 강력한 태양풍으로 원자가 전리화되어 전리층이라고도 불린다. 전리층은 전파를 반사하여 원거리 무선 통신에 이용된다. 지상 80-90 km에서 500-1000 km 높이에 위치하며, 오로라가 나타나기도 한다.
- '''외기권'''은 지구 대기가 우주 공간과 접하는 최외곽 영역이다.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주 공간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500-1000 km 상공에서 시작하여 10,000 km 정도까지로 간주된다.
지구의 대기는 행성 규모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구를 둘러싼 얇은 기체층은 행성의 중력장에 의해 유지된다. 건조한 공기는 질소 78%, 산소 21%, 아르곤 등의 비활성 기체와 이산화탄소 등 나머지 1%로 구성된다. 실제 공기에는 습도에 해당하는 수증기도 포함되어 있다. 기압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낮아지며, 스케일 하이트는 지표면으로부터 약 8 km이다.[141][142] 지구 대기권의 오존층은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크게 줄여 DNA를 보호하고 지표면의 생명을 지킨다. 또한 대기는 야간의 온도 저하를 완화하여 하루의 온도 변화를 줄인다.
5. 3. 수권

수권은 지구의 물 구성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해양, 호수, 하천 등이 해당된다. 수권은 지표면의 70%를 덮고 있으며,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장소이다.[205]
수권은 대기권처럼 항상 움직인다. 하천의 흐름은 쉽게 관찰할 수 있지만, 호수의 움직임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해양수의 흐름은 장소에 따라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만, 열대 지방과 극지방 사이 또는 대륙 간의 대류는 확인하기 어렵다. 열대 지방의 따뜻한 해수는 극지방으로, 극지방의 차가운 해수는 열대 지방으로 이동하며, 이러한 흐름을 해류라고 한다. 해류는 해양 표면과 심해 (수심 약 4,000m)에 존재한다.
해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물의 온도와 염분이다. 따뜻한 물은 밀도가 낮아 해양 표면을 흐르지만, 차가운 물은 밀도가 높아 해저로 가라앉는다. 염분이 많은 물은 밀도가 높아 가라앉기 쉽지만, 염분이 적은 물이나 담수는 밀도가 낮아 해양 표면으로 떠오른다. 물의 온도와 염분 분포는 물의 상승, 침강, 중심부 체류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해양은 기후 시스템에 두 가지 기능을 한다. 첫째, 대기권의 온실효과를 좌우하는 화학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여 기후 변동 속도를 조절한다. 둘째,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90%를 흡수하여 열대 지방의 열을 극지방으로 이동시켜 태양 에너지를 재분배한다.

물(H₂O)은 수소와 산소로 구성된 화합물이며,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적이다.[30] 물은 보통 액체 상태를 가리키지만, 고체 상태인 얼음과 기체 상태인 수증기(증기)도 있다. 지구 표면의 71%는 물로 덮여 있다.[31] 지구상의 물은 대부분 해양과 큰 수역에 있으며, 1.6%는 지하수, 0.001%는 대기 중의 수증기, 구름, 강수 형태로 존재한다.[32][33] 지표수의 97%는 해양, 2.4%는 빙하와 극지방의 빙관, 0.6%는 강, 호수, 연못 등에 존재한다. 생물체와 제조품에 포함된 물은 미량이다.

해양은 염수(짠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수역으로, 수권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지구 표면의 약 71%(약 3억 6100만 제곱킬로미터)는 해양으로 덮여 있으며, 이는 여러 해양과 작은 바다로 나뉜다. 해양의 절반 이상은 수심이 3000m(9800피트)를 넘는다. 평균 염분은 약 35‰(3.5%)이며, 대부분 해수의 염분은 30~38‰ 범위에 있다. 여러 해양으로 구분되지만, 이들은 하나의 거대한 상호 연결된 염수 덩어리(세계 해양 또는 지구 해양)를 이룬다.[34][35] 해양학에서는 부분 간 비교적 자유로운 교류가 있는 연속적인 수체로서의 세계 해양이라는 개념이 중요하다.[36]
주요 해양은 대륙, 군도 등에 따라 구분되며, 크기순으로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가 있다. 해양의 작은 부분은 바다, 만, 해만 등으로 불린다. 세계 해양과 연결되지 않은 염수호(예: 아랄해, 대염호)도 있다.

호수는 분지와 같은 지형에 액체가 고여 있는 지형으로, 매우 느리게 움직일 수 있다. 보통 내륙에 있으며, 바다의 일부가 아니고, 연못보다 크고 깊으며, 강에서 물을 공급받는다.[37][38] 지구 외에 호수가 있는 유일한 천체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이다. 타이탄에는 에탄 호수가 있으며, 메탄과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타이탄 호수에 강물이 유입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타이탄 표면에는 강바닥 흔적이 많다. 지구의 자연 호수는 주로 산악 지역, 지구대, 빙하 작용이 있는 지역에서 발견된다. 다른 호수는 내륙 배수 분지나 성숙한 강 유역에서 발견된다. 최근 빙하기 이후 불규칙한 배수 패턴으로 인해 많은 호수가 생기기도 했다. 모든 호수는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서 일시적이며, 퇴적물로 채워지거나 분지를 넘쳐 흐른다.

연못은 자연적 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정체된 물 덩어리로, 보통 호수보다 작다. 인공 수역은 미적 장식을 위한 수생 정원, 어류 양식을 위한 양어장, 열에너지 저장을 위한 태양 연못 등 다양하다. 연못과 호수는 유속으로 구분된다. 개울은 흐름이 쉽게 관찰되지만, 연못과 호수는 열에 의한 미세한 흐름과 바람에 의한 온화한 흐름만 있다. 이러한 특징은 연못을 여울, 조수웅덩이와 구분한다.

하천은 담수로 이루어진 자연적인 수로[39]로, 바다, 호수, 다른 하천 등으로 흘러간다. 일부는 다른 수역에 도달하기 전 땅속으로 스며들거나 완전히 말라 버린다. 작은 하천은 개울, 시내, 샘, 지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지리적 위치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예: 스코틀랜드와 영국 북동부에서는 'Burn'). 하천은 개울보다 크다고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40] 하천은 수문 순환의 일부이다. 하천 물은 강수를 통한 지표 유출, 지하수 충전, 샘, 자연적인 얼음과 눈(예: 빙하)에서 방출된 물이 모여 형성된다.
물은 수소와 산소 화합물인 화학 물질로,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이다.[144] '물'은 보통 액체 상태를 가리키며, 고체 상태는 얼음, 기체 상태는 수증기 또는 증기이다. 물은 지구 표면의 71%를 덮는다.[145] 지구상 물의 대부분은 해양에 있으며, 1.6%는 지하 대수층, 0.001%는 대기권에 수증기, 구름, 강수 형태로 존재한다.[146] 대양은 지표수 전체의 97%, 빙하, 빙모, 극지방 빙상은 2.4%, 강, 호수, 못 등 지표수는 0.6%를 차지한다. 생물 체내 저장 물, 인공 생산품 포함 물은 미량이다.
대양은 해수 대부분을 차지하며, 수권의 주요 부분이다. 지구 표면(전체 3억 6100만 제곱킬로미터)의 약 71%가 바다로 덮여 있으며, 해양은 관습적으로 대양과 바다로 나뉜다. 절반 이상이 3000m 이상 깊이이다. 평균 염분 농도는 약 35ppt(3.5%)이며, 거의 모든 해수 염분 농도는 30~38ppt 범위이다. 대양은 각각 다른 이름이 있지만 모두 연결되어 있다.[147] 해수가 자유롭게 오가는 대양 개념은 해양학의 기본이다.[148]
주요 대양 구분은 대륙, 열도 등 지형에 따른다. 대양은 크기순으로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이다. 바다의 작은 부분은 바다, 만, 해만 등으로 불린다. 염호는 대양과 연결되지 않은 염수호이다. (예: 아랄해, 그레이트솔트호)
호수는 분지 지형에 액체가 고인 지형으로, 천천히 이동하기도 한다. 보통 내륙에 있으며 대양과 연결되지 않고, 못보다 크고 깊으며, 강이 흘러든다.[149][150] 지구 외에 호수와 비슷한 것은 토성 위성 타이탄의 에탄, 메탄 호수이다. 타이탄 호수에 강 유입 여부는 불분명하나, 타이탄 지표에 하상 지형이 많다. 지구 자연 호수는 산악 지역, 지구대, 빙하 근처, 과거 빙하 침식 지형에서 자주 보인다. 기수호, 내륙호, 굽이치는 강 주변 호수도 있다. 일부 지역에는 빙하시대의 무질서한 수계 패턴으로 형성된 호수가 많다. 호수는 지질 시대 규모에서 일시적이며, 퇴적으로 매몰되거나 물이 고갈된다.
연못은 호수보다 작은 정수역으로, 인공적인 것도 있다. 인공 정수역은 관상용 공원 연못, 양어장, 태양열 연못 등이 있다. 연못, 호수와 강, 시냇물 차이는 유속이다. 강, 시냇물은 물 흐름을 쉽게 관찰 가능하나, 연못, 호수는 열 대류, 바람에 의한 작은 파도만 관찰된다. 이 특징으로 연못은 소, 조수웅덩이와 구분된다.
하천은 대양, 호수, 바다, 다른 하천으로 흐르는 자연적인 물 흐름이며,[151] 담수이다. 지하로 스며들거나 말라붙어 물웅덩이에 도달 전 사라지는 하천도 있다. 작은 하천은 시내, 개울, 계류, 실개 등으로 불린다. 영어로도 "stream", "creek", "brook", "rivulet", "rill" 등 다양하며, 명칭 선택 기준은 없다. 하천은 물 순환 일부이다. 하천 물은 강수가 표면 유출로 모인 것, 지하수, 용천, (예: 빙하) 자연 얼음, 눈 녹은 물 등이다.
계류는 하천 상류의 물살이 빠른 부분이다. 미국에서는 강폭 18m 미만을 "stream"으로 정의한다. 계류는 涵養(함양)이 쉽고, 물 순환에 중요하며, 물고기, 야생 동물 이동 통로이다. 계류 주변은 서식지로 풍부하며, 하안 지역으로 불린다. 대량 멸종에서 계류는 단절된 서식지 연결 회랑으로, 생물 다양성 유지에 기여한다. 계류 등 물 순환 연구 학문은 수문학이다.
5. 4. 생물권
생물권은 지구상의 모든 생태계를 아우르는 개념이다.[206] 지구상의 생물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와 종분화를 거쳐 오늘날과 같은 생물 다양성을 갖게 되었다.[207] 생물은 크게 동물, 식물, 세균 등으로 나뉘며, 지구 표면 거의 모든 곳에서 서식한다. 현대 생물학은 세포의 특징을 바탕으로 생물을 진핵생물, 고균, 세균의 세 역으로 분류한다.[208]생물은 자연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하는 동시에,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하며 상호작용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생물들은 서식지를 형성한다.[209]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보초는 생물이 환경을 변화시킨 대표적인 예이다.[210]
또한 생물들은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이러한 상호작용을 생태계라고 한다. 생태계에서 생물은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역할을 하며 먹이그물을 형성한다. 먹이그물에서 특정 생물 종이 차지하는 위치인 영양 단계는 생물 간의 에너지 흐름을 나타낸다.[211]
인간 역시 오랫동안 자연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생태계의 일원으로 살아왔다. 근대 이후 인간의 개발로 인해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가 심각해졌다. 20세기 후반부터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212]
5. 5. 지구의 역사
지구는 약 46억 7천만 년 전 생성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구의 역사는 지질 시대를 기준으로 구분된다.[213][214]| 시대 | 기간 (만 년 전) | 주요 사건 |
|---|---|---|
| 현생누대 신생대 제4기 | 258 ~ 현재 | 인류의 출현 |
| 현생누대 신생대 신신생기 | 2,300 ~ 258 | 마지막 빙하기의 시작 |
| 현생누대 신생대 고신생기 | 6,550 ~ 2,300 | 대형 포유류의 등장 |
| 현생누대 중생대 백악기 | 14,550 ~ 6,550 | 공룡의 멸종, 속씨식물의 출현 |
| 현생누대 중생대 쥐라기 | 18,000 ~ 14,550 | 판게아의 분열 시작 |
| 현생누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 23,000 ~ 18,000 | 공룡, 악어, 익룡 출현 |
| 현생누대 고생대 페름기 | 29,900 ~ 23,000 | 판게아 형성, 페름기 대멸종 |
| 현생누대 고생대 석탄기 | 35,920 ~ 29,900 | 최초의 육상 척추동물 출현 |
| 현생누대 고생대 데본기 | 41,600 ~ 35,920 | 나무의 출현 |
| 현생누대 고생대 실루리아기 | 44,370 ~ 41,600 | 갑주어 출현 |
| 현생누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 48,830 ~ 44,370 | 다양한 극피동물 출현, 육상 식물 출현 |
| 현생누대 고생대 캄브리아기 | 54,200 ~ 48,830 | 척추동물의 출현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신원생대 에디아카라기 | 63,500 ~ 54,200 | 다세포생물 출현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신원생대 크라이오제니아기 | 85,000 ~ 63,500 | 눈덩이 지구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신원생대 토니아기 | 100,000 ~ 85,000 |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중원생대 스테니아기 | 120,000 ~ 100,000 | 로디니아 초대륙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중원생대 엑타시아기 | 140,000 ~ 120,000 |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중원생대 칼리미아기 | 160,000 ~ 140,000 |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고원생대 스타테리아기 | 180,000 ~ 160,000 | 진핵생물 출현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고원생대 오로시리아기 | 205,000 ~ 180,000 |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고원생대 리아시아기 | 230,000 ~ 205,000 | |
| 선캄브리아 시대 원생누대 고원생대 시데리아기 | 250,000 ~ 230,000 | |
| 선캄브리아 시대 시생누대 신시생대 | 280,000 ~ 250,000 | 대륙 지각 형성 |
| 선캄브리아 시대 시생누대 중시생대 | 320,000 ~ 280,000 | 스트로마톨라이트 형성 |
| 선캄브리아 시대 시생누대 고시생대 | 360,000 ~ 320,000 | 광합성하는 세균 출현 |
| 선캄브리아 시대 시생누대 초시생대 | 400,000 ~ 360,000 | 원핵생물 출현 |
| 선캄브리아 시대 명왕누대 | 4,570,000 ~ 4,000,000 | 지구 생성 |
지구는 태양계 성운과 함께 태양 및 다른 행성들과 함께 약 45억 4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13] 달은 그로부터 약 2천만 년 후에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용융 상태였지만 지구의 외부층은 냉각되어 단단한 지각을 형성했다. 가스 방출과 화산 활동은 원시 대기를 생성했다. 대부분 또는 전부가 혜성에 의해 전달된 얼음에서 온 것으로 여겨지는 수증기의 응축은 바다와 다른 물의 근원을 만들었다.[14] 약 40억 년 전에 고에너지 화학 반응에 의해 자기 복제 분자가 생성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15]
대륙은 수억 년에 걸쳐 지구 표면이 재구성되면서 분열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때때로 초대륙을 형성했다. 약 7억 5천만 년 전, 가장 오래된 초대륙인 로디니아가 분열하기 시작했다. 대륙들은 나중에 파노티아를 형성하여 재결합했지만 약 5억 4천만 년 전에 분열했고, 마지막으로 판게아가 형성되었다가 약 1억 8천만 년 전에 분열했다.[17]
신원생대 동안, 혹한의 기온으로 지구 대부분이 빙하와 대륙 빙하로 덮였다. 이 가설은 "눈덩이 지구"라고 불리며, 약 5억 3천만~5억 4천만 년 전에 다세포 생물이 번성하기 시작한 캄브리아기 대폭발에 앞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특히 흥미롭다.[18]
캄브리아기 대폭발 이후로 5번의 뚜렷하게 구분되는 대멸종 사건이 있었다.[19] 마지막 대멸종은 약 6천 6백만 년 전에 일어났는데, 운석 충돌이 조류가 아닌 공룡과 다른 대형 파충류의 멸종을 촉발했지만, 포유류와 같은 작은 동물들은 살아남았다. 지난 6천 6백만 년 동안 포유류는 다양화되었다.[20]
수백만 년 전, 아프리카의 작은 영장류 한 종이 직립 보행 능력을 얻었다.[16] 그 이후 인류의 출현과 농업의 발전 및 그 이후의 문명 발전은 이전의 어떤 생물보다 빠르게 지구에 영향을 미쳐 다른 생물의 성질과 수량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기후에도 영향을 미쳤다. 비교하자면, 시데리아기 동안 조류의 증식으로 인해 발생한 대산화 사건은 최고조에 이르는 데 약 3억 년이 걸렸다.
현재 시대는 가장 빠른 속도로 발생하는 대멸종 사건인 홀로세 멸종의 일부로 분류된다.[21][22] 하버드 대학교의 E. O. 윌슨 등 일부 학자들은 인간에 의한 생물권 파괴가 향후 100년 안에 모든 종의 절반을 멸종시킬 수 있다고 예측한다.[23] 현재 대멸종 사건의 규모는 여전히 생물학자들에 의해 연구, 논의 및 계산되고 있다.[24][25][26]
6. 자연과 인간의 상호 관계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자연의 구성과 본질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이 있었다. 탈레스는 물질의 기원을 물로 인식하였으며,[226]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이 불, 물, 흙,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4 원소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데모크리토스는 원자의 개념을 제안하였다.[227] 한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태극과 음양오행설로 사물의 구성과 움직임을 설명하였다.[228]
근대 유럽에서는 자연주의 철학이 과학적 방법론과 자연과학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경험주의와 자연주의의 확산으로 증거로서 논증된 지식만을 인정하는 풍토가 조성되었고, 이로써 과학적 방법론이 수립되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아이작 뉴턴의 고전 역학 정립,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산소 발견, 요하네스 케플러의 지구 공전 궤도 계산과 같은 업적에 힘입어 물리학, 화학, 천문학과 같은 학문들이 수립되며 폭발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학의 발전 양상을 과학 혁명이라 한다. 과학 혁명은 산업 혁명과 맞물리면서 근대의 특성을 낳았다.[229]
인간이 외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 이론을 인식론이라고 한다. 인식에 관한 연구는 그리스·중세에도 있었으나, 철학의 중심적인 과제가 된 것은 근세, 특히 존 로크부터이다. 인식의 기원에 관한 주장으로는 이성론과 경험론이 있다. 근세에 와서 이성론은 주로 유럽에서, 경험론은 영국에서 발달했다. 영국에서는 중세기 이후 경험론의 전통이 있었으며 로크 이후에는 더욱더 치밀해졌다. 임마누엘 칸트는 이 양자를 종합하여 '선험적 종합판단'이라는 개념을 고안했다.[230]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는 철학 사조마다 다르다. 변증법은 인간과 자연의 운동에 대한 철학적 이론으로 헤겔의 변증법과 마르크스의 변증법이 대표적이다.[230] 실존주의는 자연주의와 같은 근대 철학이 갖고 있던 객관주의적인 입장을 비판하면서 실존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 폴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우선한다."는 문장이 널리 알려져 있다.[231]
생태주의는 인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자연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여, 자연을 자원이나 개발의 대상으로만 보던 기존의 인식을 비판하고 인간의 활동이 생태적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상이다. 지속 가능한 개발이나 교토 의정서와 같은 정책이 생태주의의 영향을 받아 널리 알려져 있다.[232]
인간은 레저와 경제 활동 모두에 자연을 이용한다. 산업용 천연자원 확보는 세계 경제 체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93][94] 사냥과 낚시와 같은 일부 활동은 생계와 레저 모두에 사용되며, 종종 다른 사람들에 의해 사용된다. 농업은 기원전 9000년경에 처음 채택되었다. 식량 생산에서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경제적 부에 영향을 미친다.
초기 인류는 식량을 위해 재배되지 않은 식물성 물질을 채집하고, 치료를 위해 식물의 약효를 이용했지만,[95] 현대 인류의 식물 이용 대부분은 농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작물 재배를 위한 대규모 토지 개간은 산림과 습지의 이용 가능한 양을 상당히 감소시켜 많은 동식물 종의 서식지 손실과 침식 증가로 이어졌다.[96]
일본어에서 자연(自然)이라는 단어는 헤이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헤이안 시대 말기의 사전인 『명의초(名義抄)』에 "자연(自然) 오노즈카라(ヲノヅカラ)"라고 있는 것이 가장 오래된 것 같다. 더 오래된 것으로는 중국의 노장사상(老荘思想)에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말이 있지만, 노자(老子) 등에는 무위는 있어도 자연은 없다. 어느 쪽이든 이 단어는 의도하지 않고, 의식적이지 않다는 등의 의미이다. 다만 노장사상에서는 무위자연을 중시하고, 그것에 대립하는 것으로서 인위적인 것을 부정한다. 거기에서 현재 의미의 "자연"을 귀한 것으로 보는 관점이 생겨났다고 생각된다.
6. 1. 자연의 혜택

자연은 인류에게 다양한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 인류는 경제 활동과 레저 모두에서 자연을 이용하고 있으며, 천연자원을 채취하는 것은 어느 시대든 경제 시스템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기원전 9000년경에 농업이 시작되었고, 수렵이나 어업을 생계로 삼는 사람들도 있다. 식량 조달에서 에너지까지, 자연은 인류의 경제적 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레저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마음의 풍요로움의 원천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인류는 자생하는 식물을 식량으로 채집하고, 식물의 약효 성분을 의료 목적으로 사용했다[181]. 현대에도 자생 약용 식물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대인은 대부분의 식물을 농업을 통해 재배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경작지로 광대한 토지를 개간한 결과, 산림과 늪지가 감소하고 많은 동식물의 서식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182].
불과 5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자연을 자신의 편의대로 마음껏 이용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또한 지구상의 자연을 엄청나게 거대하고 튼튼한 것으로 상상하고, 인류가 손을 대더라도 큰 악영향을 미칠 리는 없다고 순진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인류는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여 자연을 바꾸어 왔으며, 중장비 등을 이용하여 광대한 면적의 열대우림을 개간하여 인공적인 농지 등으로 바꾸고, 많은 동식물을 멸종시켜 왔다. 오염, 산림파괴, 원유 유출 등은 지구 자연 환경에 대한 인간이 초래하는 위협이며, 인간의 영향이 전혀 없는 자연 환경은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20세기 후반이 되면서 지구상의 생물량에 차지하는 인류의 비율은 매우 작지만, 인류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은 불균형적으로 크다는 것이 점차 이해되기 시작했다. 과거 사람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생태계는 훨씬 섬세한 존재이며, 인간은 자연 환경에 더욱 배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점차 이해되기 시작한 것이다(생태학, 환경 문제). 새로운 기술의 이용이 환경에 미치는 변화의 복잡한 피드백 루프가 있다는 것도 점차 이해되기 시작하고 있다[183]. 인류가 자연 환경에 미치는 변화가, 우리의 문명이 장래에 존속할 수 있을지 여부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최근 이해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 환경 문제와 생태학은 이제 세계 각국의 정부도 중시하는 문제, 무시할 수 없는 문제가 되어 관련 국제 회의에서 논의될 뿐만 아니라 각국의 의회에서도 자주 다루어지고 있다.
6. 2.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
인류는 지구 전체 생물량에서 아주 작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향은 불균형적으로 크다.[82] 인간의 영향 범위가 넓기 때문에, 인간이 자연이라고 여기는 것과 "인공 환경"의 경계는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명확하지 않다. 극단적인 경우에도, 인간의 영향을 알아볼 수 없는 자연 환경의 양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2020년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류가 만든 물질(인위적 질량)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량을 능가하며, 플라스틱만 해도 모든 육지와 해양 동물의 질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82] 그리고 2021년 ''Frontiers in Forests and Global Chang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지구 육지 표면의 약 3%만이 생태적으로 그리고 동물상적으로 온전하며, 인간의 발자국이 적고 토착 동물 종의 개체 수가 건강하다.[83][84]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지속가능한 세계 환경 학교의 철학 교수인 필립 카파로(Philip Cafaro)는 2022년에 "세계 생물다양성 손실의 원인은 명확하다. 다른 종들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인간 경제에 의해 밀려나고 있다."라고 썼다.[85]인류가 개발한 기술은 더 큰 천연자원의 착취를 가능하게 했고, 자연재해로부터의 위험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류 문명의 운명은 환경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고도로 복잡한 피드백 루프가 첨단 기술의 사용과 환경 변화 사이에 존재하며, 이는 서서히 이해되고 있다.[86] 지구의 자연 환경에 대한 인간이 만든 위협에는 오염, 산림 벌채, 그리고 원유 유출과 같은 재난이 포함된다. 인간은 많은 식물과 동물의 멸종에 기여했으며,[87] 수백만 종의 생물이 수십 년 안에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다.[88] 지난 반세기 동안의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기능 저하는 자연이 인간의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는 정도에 영향을 미쳤으며,[89] 지속적인 감소는 인류 문명의 존재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신속한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말이다.[90] 인간 사회에 대한 천연자원의 가치는 시장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 노동 비용을 제외하고는 천연자원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이는 천연자원의 시장 가격을 왜곡하고 동시에 자연 자산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이어진다. 자연을 훼손하는 공공 보조금의 연간 글로벌 비용은 보수적으로 4조달러~6조달러로 추산된다. 대양과 열대 우림과 같은 이러한 자연재의 제도적 보호는 부족하다. 정부는 이러한 경제적 외부 효과를 막지 못했다.[91][92]
인간은 레저와 경제 활동 모두에 자연을 이용한다. 산업용 천연자원 확보는 세계 경제 체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93][94] 사냥과 낚시와 같은 일부 활동은 생계와 레저 모두에 사용되며, 종종 다른 사람들에 의해 사용된다. 농업은 기원전 9000년경에 처음 채택되었다. 식량 생산에서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경제적 부에 영향을 미친다.
초기 인류는 식량을 위해 재배되지 않은 식물성 물질을 채집하고, 치료를 위해 식물의 약효를 이용했지만,[95] 현대 인류의 식물 이용 대부분은 농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작물 재배를 위한 대규모 토지 개간은 산림과 습지의 이용 가능한 양을 상당히 감소시켜 많은 동식물 종의 서식지 손실과 침식 증가로 이어졌다.[96]
6. 3.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주의의 영향을 받은 지속 가능한 개발은 자연을 자원이나 개발의 대상으로 파악하던 기존의 인식을 비판하고, 인간의 활동이 생태적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상이다.[232]인류는 지구 전체 생물량에서 아주 작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향은 불균형적으로 크다. 2020년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류가 만든 물질(인위적 질량)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량을 능가하며, 플라스틱만 해도 모든 육지와 해양 동물의 질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82] 2021년 ''Frontiers in Forests and Global Chang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지구 육지 표면의 약 3%만이 생태적으로 그리고 동물상적으로 온전하며, 인간의 발자국이 적고 토착 동물 종의 개체 수가 건강하다.[83][84]
인류가 개발한 기술은 더 큰 천연자원의 착취를 가능하게 했고, 자연재해로부터의 위험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인류 문명의 운명은 환경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86] 인간은 많은 식물과 동물의 멸종에 기여했으며,[87] 수백만 종의 생물이 수십 년 안에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다.[88] 지난 반세기 동안의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기능 저하는 자연이 인간의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는 정도에 영향을 미쳤으며,[89] 지속적인 감소는 인류 문명의 존재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90]
인간 사회에 대한 천연자원의 가치는 시장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데, 이는 노동 비용을 제외하고는 천연자원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이는 천연자원의 시장 가격을 왜곡하고 동시에 자연 자산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이어진다. 자연을 훼손하는 공공 보조금의 연간 글로벌 비용은 보수적으로 4조달러에서 6조달러로 추산된다. 대양과 열대 우림과 같은 자연재의 제도적 보호는 부족하며, 각국 정부는 이러한 경제적 외부 효과를 막지 못했다.[91][92]
20세기 후반이 되면서 지구상의 생물량에서 인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작지만, 인류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은 불균형적으로 크다는 것이 점차 이해되기 시작했다. 또한, 생태계는 과거 사람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섬세한 존재이며 인간은 자연 환경에 더욱 배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점차 이해되기 시작했다.
7. 한국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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