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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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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는 일반적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시기를 지칭하며, 동아시아에서는 1945년 이후, 유럽은 동유럽 민주화 혁명 이후를 현대 시기로 본다. 군사적으로는 대량 살상 무기가 사용된 2차 세계 대전 이후를 현대의 시작으로 보기도 한다. 냉전 시기 한국은 분단과 한국 전쟁을 겪었고, 탈냉전 시대에는 미국 중심의 일극 체제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진행되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중국의 부상으로 다극 체제가 나타났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 팬데믹, 정보화 시대의 발전 등 다양한 사회 변화가 나타났으며, 종교 및 민족 간의 대립, 기후 변화, 팬데믹 등은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2. '현대'라는 시기의 정의

"현대"는 고대, 중세, 근세, 근대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시대를 의미한다. 그러나 그 범위는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전쟁, 혁명, 쿠데타 등으로 인해 기존 정치 체제(국가, 왕조)가 멸망하고 새로운 정치 체제가 성립될 때마다 "현대"의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2]

예를 들어, 유럽에서는 독일의 역사1949년 서독동독 성립 이후, 이탈리아의 역사1946년 이탈리아 공화국 성립 이후, 프랑스의 역사1958년 제5공화국 성립 이후를 현대로 본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역사1948년 대한민국 성립 이후, 일본의 역사1947년 일본국 성립 이후, 중국의 역사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대만의 역사1948년 중화민국 성립 이후, 베트남의 역사1945년 북베트남과 1955년 남베트남 성립 이후를 현대로 간주한다.

2. 1. 지역별 현대의 정의

유럽의 역사에서는 1989년 동유럽 민주화 혁명 이후를 '현대'로 보는 견해가 많다.

유럽 중앙 은행


유럽은 19세기나폴레옹 전쟁 이후 국민 국가식민주의의 중심지였으며, 20세기 전반에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이 일어난 곳이다.

1945년 5월 8일 나치 독일의 항복으로 유럽의 추축국은 모두 무너졌고, 추축국의 몰락을 초래한 식민주의는 파산했다. 1945년에 시작된 냉전으로 유럽은 미국의 동맹국이 된 민주 국가(서쪽 국가)와 소비에트 연방의 속국이 된 공산당 국가(동쪽 국가)로 나뉘었다.

1989년 동유럽 민주화 혁명으로 동유럽에서 공산당 국가들이 차례로 무너지고 민주 국가들이 세워졌다. 그 결과, 유럽은 EU로 하나가 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 국가에서 졸업"과 "전쟁과 압제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는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 1. 1. 동아시아

아시아의 역사에서는 1945년 9월 2일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일본 제국의 항복) 이후를 '현대'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종결과 함께, 유럽일본 제국에 의한 식민지 지배가 파탄하고 새로운 국가가 성립되었으며, 1945년 이전의 국가도 새로운 국가로 바뀌었다. 이들 국가는 1945년 2월 얄타 회담 이후를 시작으로 냉전 체제 하에서 성립된 국가가 많다. 냉전 시대에는 한반도베트남으로 상징된다. 동북아시아와 베트남이 냉전의 주전장이 된 반면에, 동남아시아에는 개발 독재가 깔려있다.

베트남 전쟁 (1966년)


1989년 12월 3일 냉전이 종결되고 1991년 12월 26일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하고 1995년 8월 5일 베트남미국이 화해한 이후에도 한반도의 분단 국가, 일본과 한국의 미군 기지, 북한 핵 문제, 중국 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과 중국 국민당 (중화민국)의 대립, 중화인민공화국과 주변 국가 (타이완, 베트남, 필리핀 등)의 영토 분쟁 등, 동아시아 (특히 동북아시아)는 냉전의 잔재가 남아있다.

동아시아에서, 장제스중화민국은 1945년~1949년 중국 공산 혁명으로 전복되었다. 그의 정부는 대만으로 후퇴했지만, 국민당 정부와 마오쩌둥 아래의 새로운 공산주의 본토 정부 모두 중국 전체에 대한 권위를 계속 주장했다. 한반도는 독일과 유사하게 분단되었으며, 소련은 북한을 점령하고 미국은 남한을 점령했다 (향후 북한남한). 독일과 달리, 그곳의 갈등은 1950년~1953년 한국 전쟁으로 격화되었다. 한국은 양측의 강력한 지원으로 인해 어느 정부 하에서도 통일되지 못했고, 대신 동결 분쟁이 되었다.

2. 1. 2. 서아시아

중동의 역사에서 백악관이 전쟁에 개입하고 있는 시대가 "현대"라고 주목된다. 이 경우 1945년 9월 2일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이후가 "현대"라고 볼 수 있다.[2]

1945년 이전에는 영국프랑스유럽의 식민지 열강의 대리 전쟁이 전개되는 시대였다.

걸프 전쟁에서 격추된 스커드 미사일 (1991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국내외에서 "두 번째 나치"의 재생을 두려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식민주의가 파산했고,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의 영향력도 미국에 빼앗기게 되었다.

1945년 이후, 특히 이스라엘국의 수립 (1948년)으로, 이스라엘과 이슬람 국가의 갈등, 미국과 이슬람 국가의 갈등이 전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2] 중동은 불안정의 온상이 되었다. 새로운 유대 국가인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과 소련의 인정을 받아 독립을 선언했고, 그 후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했다.[2] 이집트의 파루크 왕은 1952년 이집트 혁명으로 축출되었고, 나세르 장군으로 교체되었다. 1953년 이란 쿠데타로 미국의 우호적인 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는 정부에 대한 민주적 제약을 제거하고 직접 권력을 장악했다. 이라크의 서방 우호적인 군주제1958년에 전복되었다. 나세르의 이집트는 1956년 수에즈 위기에 직면했고, 1958년부터 1961년까지 아랍 연합 공화국 (UAR)으로 시리아와 잠시 통일되었으며, 1962년부터 1970년까지 북예멘 내전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입했다.[2]

1970년대와 1980년대 중동에서는 여러 갈등이 발생했다. 이집트와 시리아 사이의 UAR 연합이 종료된 지 몇 년 후, 시리아 정부는 1966년 시리아 쿠데타로 전복되었고, 알 아사드 가문의 지도력으로 이어지는 신 바트당으로 교체되었다. 이스라엘과 이웃 국가들은 1967년 6일 전쟁과 1973년 욤 키푸르 전쟁을 치렀다. 안와르 사다트호스니 무바라크 하에서 이집트는 나세르주의에서 서방 진영을 선호하는 쪽으로 전환했고,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체결했다. 한때 이 지역에서 가장 번영하는 국가이자 문화 중심지였던 레바논은 1975년부터 1990년까지 10년간의 레바논 내전으로 붕괴되었다. 이란의 친미 정부는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전복되었고, 루홀라 호메이니가 이끄는 새로운 이슬람 공화국으로 대체되었다. 그 후 이란과 사담 후세인 아래의 바트당 이라크는 1980년~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서로 싸웠으나, 이 전쟁은 결정적인 결과 없이 끝났다.[4]

2. 1. 3. 유럽

1989년 동유럽 민주화 혁명 이후는 유럽의 역사에서 "현대"로 주목된다.

1945년 5월 8일 나치 독일의 항복으로 유럽의 추축국은 모두 붕괴되었고, 냉전으로 인해 유럽은 미국의 동맹국이 된 민주 국가 (서쪽 국가)와, 소비에트 연방의 속국이 된 공산당 국가 (동쪽 국가)로 양분되었다.

냉전 시대 유럽의 분할


1945년, 연합국은 얄타 회담 이후, 영토를 재건을 책임지고 관리할 구역으로 분할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진영과 소련이 주도하는 동방 진영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많은 지역이 고착되었다. 소련 점령 지역의 동유럽 국가들은 위성 국가로 공산주의 정권을 세웠다. 1948년의 베를린 봉쇄는 서베를린을 보존하기 위한 서방의 공수 작전을 이끌었고, 동서 관계의 냉각을 의미했다. 독일은 1949년 자유 민주주의 서독과 공산주의 동독으로 분열되었다. 이 갈등은 전체적으로 냉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서방 진영은 1949년 북대서양 조약 기구를 결성했고, 동방 진영은 1955년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결성했다. 새로운 강대국 간의 직접적인 전투는 일반적으로 피했지만, 한쪽의 지원을 받는 세력이 다른 쪽의 세력과 싸우는 대리 전쟁은 다른 국가에서 발생했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건설하기 위한 핵무기 군비 경쟁이 일어났다.[2]

1989년 동유럽 민주화 혁명으로 동유럽에서 공산당 국가들이 붕괴하고 민주 국가들이 들어섰다. 그 결과 유럽은 EU로 하나가 되려 하고 있다.

1989년 혁명은 동유럽의 많은 국가가 공산주의 정부를 전복하는 것을 보았고, 소련은 그들을 재건하기 위해 침공하는 것을 거부했다. 동독과 서독은 재통일되었다. 1989년 12월 3일의 몰타 회담, 소련 강경파의 8월 쿠데타 실패, 그리고 1991년 12월 26일의 공식적인 소련 해체는 냉전의 종식을 확정했다.[4]

냉전 종식으로 미국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남게 되었다. 유럽 경제 공동체는 1993년 마스트리흐트 조약 서명으로 유럽 연합으로 발전하여, 유럽을 새로운 수준으로 통합했다.

유럽 경제 통합의 상징, 유럽 중앙 은행


서양사에서, 동유럽 혁명을 경계로 "근대"와 "현대"를 구분하는 시각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승국(연합국)이라 할지라도, 미국을 제외하고 타격이 컸다. 냉전이라는 미소 양극 체제 또한, 구미의 제2차 세계 대전 최고 권력자들이 만든 시스템이다.

그러나, 동유럽 민주화 혁명·베를린 장벽 붕괴·냉전 종결·소비에트 연방 붕괴라는 일련의 대변동은, 구미의 제2차 세계 대전 최고 권력자들이 만든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했다. 냉전 종결 후의 유럽은, 유럽 연합으로 상징되듯이, 동유럽 민주화 혁명이나 소비에트 연방 붕괴로 성립된 국가들도 끌어들여, "유럽은 하나"라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의 "유럽은 하나"라는 움직임은, 냉전의 44년 동안 서유럽 국가들이 만들어낸 "긍정적 유산"이기도 하며, 구소련 국가들(발트 3국)까지 포함한 유럽의 통합이 급속히 진행되었다.

2. 2. 군사적인 의미의 현대

리틀 보이 (히로시마 원폭)


나가사키 원폭의 버섯 구름 (1945년 8월 9일)


히로시마 원자 폭탄 (리틀 보이)


군사사에서는 대량 살상 무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시대를 "현대"라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1939년 9월 1일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이후가 '현대'에 해당한다.[2]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전쟁에서도 독가스전차 등의 최첨단 무기가 등장했지만, 살상의 대상은 전투원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살상의 대상이 비전투원까지 확대되었고, 핵무기와 같은 대량 살상 무기가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2003년 이라크 전쟁 등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 살상 무기가 전쟁의 빌미가 되어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3. 현대사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냉전이 시작되면서 세계는 미국 중심의 자유 진영과 소련 중심의 공산 진영으로 나뉘었다. 1948년 베를린 봉쇄와 1949년 서독동독의 분단은 이러한 냉전의 심화를 보여주었다. 1949년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와 1955년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결성은 양 진영의 군사적 대립을 더욱 고착화시켰다.

1945년부터 1949년까지 중국 공산 혁명으로 장제스중화민국 정부는 대만으로 후퇴했고, 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이 중국 대륙을 장악했다. 한반도1950년부터 1953년까지 한국 전쟁을 겪으며 분단이 고착화되었다. 일본1947년 일본국 헌법을 통해 평화 국가로 전환되었고, 1952년 미국의 점령이 종료되었지만,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는 유지되었다.

중동 지역은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1952년 이집트 혁명, 1953년 이란 쿠데타, 1958년 이라크 혁명 등 여러 사건을 겪으며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1956년 수에즈 위기와 1962년부터 1970년까지 이어진 북예멘 내전은 이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

1946년부터 1975년까지 탈식민지화가 진행되면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의 식민 제국이 해체되었다. 1947년 영국령 인도는 인도파키스탄으로 분리 독립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발발했다. 인도네시아1945년부터 1949년까지 네덜란드와의 독립 전쟁 끝에 1950년 독립을 쟁취했다.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이후 1954년 제네바 협정을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으로 분리되었으나, 이는 베트남 전쟁으로 이어졌다.

아프리카에서는 1954년부터 1962년까지 알제리 전쟁이 벌어졌고, 1963년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가 독립했다. 포르투갈1961년부터 1974년까지 식민지 전쟁을 벌였으나 결국 식민지를 포기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유지하며 1961년 영국 연방에서 탈퇴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쿠바 혁명으로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집권했고,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는 냉전을 핵전쟁 직전까지 몰고 갔다. 1968년 페루 쿠데타를 비롯한 여러 쿠데타와 군사 정권의 등장은 이 지역의 불안정을 심화시켰다.

1967년 6일 전쟁과 1973년 욤 키푸르 전쟁은 중동 지역의 갈등을 더욱 격화시켰다. 1979년 이란 혁명으로 루홀라 호메이니가 이끄는 이슬람 공화국이 수립되었고, 1980년부터 1988년까지 이란-이라크 전쟁이 벌어졌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중국에서는 문화 대혁명이 일어나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었다. 1989년 톈안먼 광장 시위는 중국의 민주화 요구를 보여주었지만, 중국 정부에 의해 진압되었다. 대한민국대만1987년1988년 각각 6월 민주 항쟁과 계엄령 해제를 통해 민주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1980년대 소련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쇠퇴하기 시작했다. 1989년 범유럽 피크닉과 베를린 장벽 붕괴1989년 혁명으로 이어져 동유럽의 공산주의 정권들을 무너뜨렸다. 1991년 소련 해체로 냉전은 종식되었다.

9.11 테러 당시 불타는 세계 무역 센터


9.11 테러는 2001년 9월 11일 알 카에다가 미국을 공격한 사건으로, 미국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했다.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는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로 떠올랐으며, 빙하 후퇴, 해수면 상승, 극심한 기상 현상 증가 등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39]

1957-195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홍콩 독감, HIV/AIDS, SARS, 신종플루, 코로나19 범유행 등 여러 팬데믹이 발생했다. 특히 COVID-19는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사회 경제적 혼란을 야기했다.

정보화 시대인터넷의 발달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시대를 의미하며, 웹 2.0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등장은 사회적 소통 방식을 변화시켰다.

우주 개발은 냉전 시대 미국소련우주 경쟁으로 시작되었으며,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인류의 우주 탐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국제 우주 정거장 건설은 냉전 이후 국제 협력의 상징이 되었다.

1945년 이후 세계 경제는 브레턴 우즈 체제와 마셜 플랜을 통해 재건되었고, 1957년 유럽 경제 공동체가 설립되어 유럽의 경제 통합을 촉진했다. 일본은 일본 경제의 기적을 통해 1968년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 석유 파동은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1980년대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 부상했다. 중국덩샤오핑의 개혁 개방 정책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어 2010년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 2000년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주택 버블은 2007-2008년 금융 위기와 대침체로 이어졌다. 2009년부터 유럽 부채 위기가 발생하여 유럽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다.

사회 변화는 1945년 이후 더욱 가속화되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비틀즈와 같은 대중문화의 확산, 할리우드 영화의 세계적 인기, 인터넷의 등장은 문화 간 교류를 촉진했다. 영어국제어로서의 지위를 강화했고, 미국화 현상이 나타났다. 종교세속화 경향을 보였지만, 이슬람 세계에서는 살라피즘과 와하비즘이 확산되었다.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도시에 거주하게 되었다. 성 혁명과 피임의 확산은 가족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켰다.

에너지 개발석유, 석탄, 천연 가스 등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1970년대 에너지 위기 이후 에너지 절약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원자력 발전은 1950년대1960년대에 도입되었지만, 체르노빌 참사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풍력 에너지와 태양광 발전21세기 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 1. 냉전 (1945~1991)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일본 제국의 항복과 함께 식민지 지배가 무너지고 새로운 국가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얄타 회담 이후 미국소련을 중심으로 한 냉전 체제가 시작되었다.

자유주의 진영의 미국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를 결성했고, 사회주의 진영의 소련바르샤바 조약 기구를 만들어 대립했다.[66] 이 두 진영은 한반도베트남 등에서 대리전을 벌였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는 핵전쟁의 위험을 높였지만, 미국과 소련의 협상으로 위기를 넘겼다.[69]

1989년 12월 3일 냉전이 끝나고, 1991년 12월 26일 소련이 붕괴하면서 냉전은 막을 내렸다.

3. 1. 1. 한반도 분단과 한국전쟁

1945년 8월 15일,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났지만, 미국소련에 의해 38선 이남과 이북으로 분단되었다.[67] 미국은 한반도 전체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남한을 점령했고, 소련은 만주 전략공세작전으로 북한을 점령했다.[66]

한국(조선) 통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소공동위원회와 모스크바 삼상회의가 열렸지만, 미국과 소련의 의견 차이로 실패했다.[67] 미국은 영국, 중화민국, 미국, 소련의 4개국이 한국(조선)을 40년간 신탁통치하는 것을 주장하며 선거권을 주장했지만, 소련은 선거권을 반대했다.[67] 결국 남한에서만 선거가 실시되자 제주4.3사건이 발생했다.[67]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68] 같은 해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68]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한국전쟁은 1953년 스탈린 사망 이후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끝났지만, 쿠바 미사일 위기베를린 봉쇄 등으로 미국과 소련의 대립은 지속되었다.[69] 이후 북한은 여수 순천 사건,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 등을 일으켰지만, 통일에는 실패했다.[68]

3. 2. 탈냉전 시대 (1991~2001)

1989년 동유럽 민주화 혁명과 1989년 12월 3일 몰타 회담을 통해 냉전은 종식되었다. 이후 1991년 12월 26일 소련의 붕괴로 냉전 체제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4]

동유럽 민주화 혁명은 일당 지배와 정치인을 선택할 수 없었던 과두 공화제에서 벗어나, 3개 이상의 정당이 존재하고 시민이 주권을 가지며 군주가 없는 민주 공화제 체제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남미에서는 동유럽 민주화 혁명과 소련 붕괴의 영향으로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던 군사 정권들이 연이어 하야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수하르토 등 개발 독재를 내세웠던 정권들이 대중 봉기로 인해 차례로 무너졌다.

이처럼 '1991년 이후의 세계'는 민주 국가의 성립이 잇따르는 특징을 보였다.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이러한 현상을 '역사의 종언'이라 칭하며, 전쟁과 정치적 억압이 만연했던 상태에서 벗어난 세계를 '탈 역사 세계'라고 표현했다.

소련 붕괴 이후, 미국 중심의 '''일극 체제'''와 '''신자유주의세계화''' 시대가 열렸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며 냉전 이후에도 대외 개입을 지속했지만, 1993년 소말리아 내전에서 큰 피해를 입은 후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PKO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소극적인 태도와 르완다 학살 방치에 대한 비판 여론도 높았다.[49][50][51] 한편, 코소보 분쟁에서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승인 없이 NATO 군이 공습을 감행하기도 했다.

미국은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중동 지역에 특히 간섭하며,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빈번한 거부권 행사와 1990년 걸프 전쟁에서 무력 행사 용인 결의를 통한 이라크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냉전 시대 소련 견제를 위해 알 카에다의 모체가 되는 조직을 지원하고,[52] 걸프전 이후에도 중동 주둔을 지속한 것이 2001년 9월 11일 9.11 테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한다.[53]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테러 전쟁의 일환으로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이라크 전쟁을 시작했다.

3. 3. 2001년 이후: 테러와의 전쟁과 다극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터넷의 보급은 정보 사회를 열었다. 누구나 정보를 쉽게 접하고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사회는 큰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화는 아랍의 봄과 같은 민주화 운동에도 영향을 주었다.[63] 한편으로는 코로나19 범유행미국 대통령 선거와 같은 상황에서 가짜 정보가 사회적 분열을 일으키는 문제도 발생했다.[64]

소련의 붕괴 이후, 미국은 유일 초강대국으로서 '''일극 체제'''와 '''신자유주의세계화''' 시대를 이끌었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며 국제 분쟁에 개입했지만, 소말리아 내전에서의 실패 이후 PKO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르완다 학살을 방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49][50][51] 그러나 코소보 분쟁에서는 NATO 군이 안전 보장 이사회의 승인 없이 공습을 감행하기도 했다.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중동 지역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계속되었다.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미국의 거부권 행사, 1990년 걸프 전쟁 당시 무력 행사 용인 결의를 통한 이라크 공격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냉전 시대에 알 카에다의 모체가 되는 조직을 지원하고,[52] 걸프전 이후에도 중동에 주둔한 것은 2001년 9.11 테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53] 미국은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이라크 전쟁을 시작했다.

중국베트남공산당 국가는 국가 자본주의를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유럽 국가들은 유럽 연합(EU, 1993년 설립)과 유로(1999년 도입)를 통해 지역 통합을 추진했다. 일본전후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나, 거품 붕괴 이후 장기 침체를 겪었다.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심화되어 세계 경제를 대침체로 몰아넣었다. 이 시기에 BRICS 국가들이 성장하면서 다극 체제가 가시화되었고, 2008년 제1차 G20 정상 회담이 개최되었다. 특히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여 2010년 GDP 기준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되었다.[54]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변화"를 내세운 버락 오바마가 당선되었다.[55] 오바마는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며 2011년 미군을 철수시켰고, 2013년에는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56] 그러나 아랍의 봄 당시 리비아시리아의 반정부 세력을 지원했다. 시리아 내전은 여러 국가의 개입으로 장기화되어 난민과 ISIL 문제를 야기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배타주의적인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어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에 대한 반발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TPP 탈퇴,[57] 파리 협정 탈퇴, 지구 온난화 회의론에 기반한 정책, 대법관 지명을 통한 낙태 금지 (판결은 퇴임 후),[58] 중국과의 무역 전쟁 및 첨단 기술 수출 규제[59][60] 등을 추진하며 '''미중 양극 체제'''를 심화시켰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범유행은 2020년 팬데믹으로 선언되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2020년 말까지 7,000만 명 이상의 감염자와 16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61] 각국의 록다운 정책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전 세계 GDP 성장률 -3.3%).[62]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는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로 떠올랐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의 2001년 보고서에 따르면, 빙하 후퇴, 빙붕 붕괴, 해수면 상승, 강수 패턴 변화, 극심한 기상 현상 증가 등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나타나고 있다.[39] 1992년 기후 변화에 관한 기본 협약이 채택되었고, 1997년 교토 의정서가 의결되어 2005년 발효되었으나, 미국과 캐나다는 거부했고, 중국 등 개발도상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현대 사회는 질병 발생과 팬데믹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1957-195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홍콩 독감, 1977-1979년 러시아 독감, HIV/AIDS 유행, 2002-2004년 사스 유행, 2009-2010년 신종 인플루엔자 범유행, 코로나19 범유행 등이 발생했다. 특히 COVID-19는 현대 사회의 편리한 여행으로 인해 발생한 독특한 세계적 재앙 위험의 한 예로 여겨지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FIFA 월드컵1998년 FIFA 월드컵 이후 참가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나며 인기를 더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다. 야구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처음 개최되었고,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네덜란드가 4위를 기록했다.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아사다 마오가, 리듬체조에서는 손연재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3. 3. 1. 테러와의 전쟁

9.11 테러는 2001년 9월 11일 알 카에다가 미국을 상대로 감행한 일련의 조직적인 자살 테러 공격이었다.[6][7] 그날 아침, 19명의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가 상업용 여객 제트 여객기 4대를 항공기 납치했다. 납치범들은 뉴욕시의 세계 무역 센터의 쌍둥이 빌딩에 여객기 2대를 고의로 충돌시켜 탑승자 전원과 건물에서 일하던 많은 사람들을 살해했다. 두 건물은 2시간 이내에 붕괴되어 인근 건물을 파괴하고 다른 건물에 피해를 입혔다. 납치범들은 세 번째 여객기를 펜타곤에, 네 번째 여객기는 승객과 승무원 일부가 비행기를 되찾으려다 실패한 후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근처 펜실베이니아주 서머싯 군의 들판에 추락시켰다.

이에 조지 W. 부시 대통령 치하의 미국은 애국자법을 제정했다. 다른 많은 국가들도 자국 내 반테러 법률을 강화하고 사법권을 확대했다. 9.11 테러 이후 주요 테러 사건으로는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2002년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2003년 이스탄불 폭탄 테러, 2004년 마드리드 열차 폭탄 테러, 2004년 베슬란 학교 인질 사태, 2005년 런던 폭탄 테러, 2005년 델리 폭탄 테러, 2008년 뭄바이 테러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슬람 테러와 관련이 있다.

미국 육군 병력이 쿠나르 주에서 활동하는 모습 (2006년)


미국은 2001년 9월 11일 테러 공격에 대응하여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하여 탈레반이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를 은닉하고 있던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을 침공하여 탈레반을 축출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2001년 말에 시작되었으며, 유엔이 승인한 국제 안보 지원군(ISAF)에 의해 개시되었으며, 미국과 영국이 대부분의 병력을 제공했다. 부시 행정부의 정책과 부시 독트린은 테러 조직과 그들을 은닉하는 국가 또는 정부를 구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항구적 자유 작전 (OEF)은 일부 연합국과 함께 주로 파키스탄 국경을 따라 국가의 동부 및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전투 작전이었고,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설립한 ISAF는 카불과 그 주변 지역의 안보를 책임졌다. 2003년에는 NATO가 ISAF의 통제권을 인수했다.

초기 연합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탈레반은 완전히 패배하지 않았고, 산악 지역에서 영토를 계속 점유했으며, 주요 도시 외곽의 권력 장악이 불안정했던 새로운 정부인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을 위협했다.[8][9] 또한 전쟁은 예상보다 알 카에다를 제한하는 데 덜 성공적이었다.[10]

이라크 전쟁은 2003년 3월 다국적군의 이라크 침공으로 시작되었다.[11] 이라크 침공은 점령으로 이어졌고, 결국 사담 후세인이 체포되어 나중에 이라크 정부에 의해 처형되었다. 후세인의 몰락으로 이라크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정부의 추측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계속되었고 격화되었다. 종파 집단들은 이라크 반군 기간 동안 서로, 그리고 점령 연합군과 비대칭 전쟁을 통해 싸웠고, 이라크는 수니파, 시아파, 쿠르드족 집단으로 극명하게 분열되어 이제 서로 권력을 다투었다. 이라크의 알 카에다 작전도 계속되었다.[12][13] 2008년 말, 미국과 이라크 정부는 2011년 말까지 유효한 주둔군 지위 협정을 승인했다.[14]

오바마 행정부는 이라크에서 미군 철수와 아프가니스탄의 병력 증강 및 정부 지원에 대한 분쟁에 대한 미국의 참여를 다시 집중했다. 2011년 5월, 빈 라덴 사살 작전은 빈 라덴이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의 은신처로 추적된 후 발생했다.[15]

2011년 미국은 이라크 전쟁 공식 종결을 선언했다.[16][17][18] 2020년 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탈레반과 향후 1년 동안 모든 미군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철수를 몇 달 연기했지만, 여전히 대체로 합의를 유지했고, 연합군이 지원하는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곧 붕괴되었으며, 탈레반은 2021년 8월 성공적인 2021년 탈레반 공세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다.

3. 3. 2. 다극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금융 위기는, 특히 2008년 9월 15일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계기로 세계 경제를 대침체로 몰아넣었다. 이 시기에는 중국, 러시아 등 BRICS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2008년 11월 14일에 G7보다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하는 제1차 G20 정상 회담이 개최되어, 다극 체제가 실감 나게 되었다.[54] 특히, 중국은 21세기에 들어 "세계의 공장"으로 급속히 발전하여, 2010년에는 GDP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로 부상했다.

3. 3. 3. 아랍의 봄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아랍의 봄'이라고 불리는 민주화 시위가 발생했다.[4] 아랍의 봄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등에서 독재 정권을 붕괴시켰지만, 시리아 내전 등 새로운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다. 특히, 시리아 내전에서는 서방 및 러시아, 아랍 국가 등 외국 세력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난항을 겪어 1960년 이후 최다인 난민과 새로운 테러 조직 ISIL을 낳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아랍의 봄 전체는 아랍의 겨울이라고 불리는 혼란에 빠졌다. 한편, 2000년 전후 인터넷의 세계적 보급으로 정보 사회가 열렸고, 누구나 발신자가 될 수 있는 정보 기술은 사회를 움직여 아랍의 봄에도 영향을 주었다.[63]

3. 3. 4. 후쿠시마 원전 사고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높였고, 전 세계적으로 탈원전 정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논란이 커졌고,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다.

3. 3. 5.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의 주요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84]

사건내용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1950년부터 1953년까지 한국 전쟁이 발발하여 한반도가 분단되었다.
1960년 4.19 혁명1960년 4.19 혁명이 일어났다.
1961년 5.16 군사정변1961년 5.16 군사정변이 일어났다.
1979년 10.26 사건1979년 10.26 사건이 일어났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1980년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1987년 6월 항쟁1987년 6월 항쟁이 일어나 대한민국 민주화의 기틀을 다졌다.
1997년 외환 위기1997년 외환 위기가 발생하여 대한민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2000년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2002년 대한민국일본2002년 FIFA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였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2018년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노력과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대한민국은 1960년대를 계기로 발전하기 시작했다.[84]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이 지방에 설립되었다.[84]

1993년 3월, 대전으로 팔려 간 진돗개가 7개월 만에 진도로 돌아와 주인을 만난 돌아온 백구 이야기는 진도에 동상으로 남아있다.[84] 같은 해 199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도하의 기적이 일어났다.[84]

2002년,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을 회피했다는 대한민국 법무부의 판정을 받아 대한민국 입국이 금지되었다.[84] 2005년에는 자폐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말아톤이 화제가 되었고, 2008년에는 이소연이 한국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84]

2012년, 싸이강남스타일젠틀맨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2013년 1월 30일에는 나로호가 세 번째 시도 끝에 발사에 성공했다.[84]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아사다 마오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리듬체조의 손연재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활약했다.

4. 사회 변화

현대 사회는 산업화, 도시화, 정보화, 세계화 등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산업화는 농업 중심 사회에서 공업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산업화는 경제 성장을 가져왔지만, 환경 오염, 빈부 격차 등 새로운 사회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도시화는 인구가 도시로 몰리는 현상이다. 도시화는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지만, 주택 문제, 교통 문제, 환경 문제 등 새로운 도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2000년 전후 인터넷의 세계적 보급은 정보 사회를 열었다. 누구나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 할 수 있게 되면서, 사회는 큰 변화를 겪게 되었고, 아랍의 봄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편, 코로나19미국 대통령 선거 등에서는 가짜 정보가 분열을 낳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63][64] 환경 문제 의식이 높아지면서, 지구 온난화는 지구 전체의 문제로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92년 유엔에서 기후 변화에 관한 기본 협약이 채택되었고, 1997년에는 온실 기체의 배출 감축 목표를 정한 교토 의정서가 의결되어, 2005년에 발효되었다. 다만, 미국과 캐나다는 거부했고, 중국 등 개발도상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세계화는 국가 간의 상호 의존성이 커지고, 상품, 자본, 노동, 정보, 문화 등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이동하는 현상이다. 세계화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했지만, 국가 간의 불평등 심화, 문화적 다양성 훼손 등 새로운 사회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4. 1. 문화와 기술의 발전

1960년대 대한민국박정희 대통령의 주도 하에 경부고속도로 개통 등 경제 발전을 이루었고,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이 지방에 분교를 설립하였다.[84] 1993년에는 진돗개가 대전에서 진도로 7개월 만에 돌아온 돌아온 백구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고, 진도에는 이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84] 같은 해 199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도하의 기적이 일어났다.

2002년에는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병역을 기피했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법무부의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2005년에는 자폐증을 가진 청년의 마라톤 도전기를 다룬 영화 말아톤이 개봉하여 감동을 주었고, 2008년에는 이소연한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로 선발되어 우주로 갔다. 2012년에는 싸이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에는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다.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아사다 마오가 세계적인 스타로 인기를 얻었고, 리듬체조의 손연재도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1960년대 이후 텔레비전, 라디오 등 매스 미디어의 발달로 대중문화가 확산되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의 보급은 정보 사회를 열었고, 누구나 정보 발신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은 사회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5. 당면 과제와 문제점

현대에는 여러 차례의 질병 발생과 유행병, 그리고 팬데믹이 있었다. 여기에는 1957-195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1968-1969년의 홍콩 독감, 1977-1979년 러시아 독감, HIV/AIDS 유행 (1981년~현재), 2002-2004년 사스 유행, 2009-2010년 신종 인플루엔자 범유행, 코로나19 범유행 (2019-2022) 등이 포함된다.

대한민국은 현재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청년 실업, 지역 불균형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 일자리 창출, 소득 불평등 완화, 지역 균형 발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소득 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 등 3대 경제 정책 기조를 통해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 1. 기후 변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는 현대 기후의 개념을 반영한다. 지난 세기 동안의 기후 변화는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며, 그 결과 지구 온난화가 발생했다.[80] 이러한 온난화는 20세기 중반 이후 지구 표면 근처의 공기와 해양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이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 환경인류의 삶에 미치는 일부 영향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이미 지구 온난화에 기인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의 2001년 보고서에 따르면, 빙하 후퇴, 라르센 빙붕과 같은 빙붕 붕괴, 해수면 상승, 강수 패턴의 변화, 그리고 극심한 기상 현상의 강도와 빈도 증가 등이 부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기인할 수 있다고 한다.[39] 예상되는 다른 영향으로는 일부 지역의 물 부족, 다른 지역의 강수량 증가, 산악 적설량 변화, 그리고 더 따뜻한 기온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이 있다.[40]

특정 기상 현상을 인간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과 연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대신, 이러한 영향은 폭우의 빈도 및 강도 변화와 같이 기상 현상의 전반적인 분포 및 강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더 광범위한 영향으로는 빙하 후퇴, 북극 축소, 그리고 전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 등이 예상된다. 다른 영향으로는 작물 수확량 변화, 새로운 무역로 추가,[41] 종 멸종,[42] 그리고 질병 매개체의 범위 변화 등이 있을 수 있다. 2009년까지 북극 ''북서 항로''의 북극 해빙은 이 지역에서 연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정기적인 해상 운송을 방해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해빙이 감소했으며, 이로 인한 북극 축소로 수로의 항해가 더 쉬워졌다.[43][44][45][46]

2001년 9.11 테러와 같은 해 여름, 50도의 큰 더위로 인해 산불[78]이 발생하고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람들이 늘었다. 또한 많은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중국에서 1m를 넘는 많은 폭우로 인해 홍수가 많이 발생했다.[81] 유럽의 오스트리아 쪽에서도 40도를 넘으면서 이와 함께 동유럽과 중부 유럽까지도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82] 일본에서도 40도를 초과하여 열사병으로 숨진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83]

5. 2. 팬데믹

현대사 동안 여러 차례의 질병 발생, 유행병, 그리고 팬데믹이 발생했다. 여기에는 1957-195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1968-1969년의 홍콩 독감, 1977-1979년 러시아 독감, HIV/AIDS 유행 (1981년~현재), 2002-2004년 사스 유행, 2009-2010년 신종 인플루엔자 범유행, 그리고 코로나19 범유행 (2019-2022) 등이 포함된다.

5. 3. 대한민국 사회의 과제

대한민국은 현재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청년 실업, 지역 불균형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 일자리 창출, 소득 불평등 완화, 지역 균형 발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소득 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 등 3대 경제 정책 기조를 통해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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