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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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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요리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지만, 맛이 없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1953년 필립 하벤은 영국 요리의 특징을 소개했으며, 밥 애슐리는 국가 식단이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고 언급했다. 잉글랜드 요리는 피시 앤드 칩스, 샌드위치, 선데이 로스트, 요크셔 푸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펍 문화와 아침 식사 문화도 발달했다. 13세기부터 외국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인도 요리가 앵글로-인디언 요리로 발전했다. 20세기 이후 잉글랜드 요리는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런던의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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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요리
요리 개요
구운 소고기와 요크셔 푸딩
구운 소고기와 요크셔 푸딩
유형문화 전통 요리
기원잉글랜드
역사적 영향
기원중세 요리
영향유럽 요리
이민
인도 요리
중국 요리
주요 특징
재료고기
생선
채소

유제품
조리법구이
삶기
튀김
담백하고 소박한 맛
식사
아침 식사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토스트


커피
점심 식사샌드위치
수프
샐러드
파이
저녁 식사로스트 디너
피시 앤 칩스
커리
스튜
파이
요리
고기 요리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코티지 파이
셰퍼드 파이
랭커셔 핫팟
콘월리시 패스티
선데이 로스트
생선 요리피시 앤 칩스
스모크드 해덕
키퍼
핀도키
채소 요리매시드 포테이토
로스트 포테이토
삶은 야채
기타 요리요크셔 푸딩
스콘
크럼블
트라이플
커스터드
브레드 앤 버터 푸딩
소스 및 조미료
소스민트 소스
홀스래디시 소스
브라운 소스
커스터드
브레드 소스
조미료소금
후추
겨자
식초
음료
알코올 음료에일
비터
스타우트
포터
사이더
페리
와인
무알코올 음료
커피
레모네이드
진저 비어
콜라
추가 정보
관련 항목영국 요리
스코틀랜드 요리
웨일스 요리
북아일랜드 요리
참고 문헌"A Forme of Cury" (A Forme of Cury)

2. 음식문화

1953년, 영국의 첫 번째 유명 셰프인 필립 하벤은 《영국의 전통 요리》를 출판했다. 이 책에는 콘월식 파이, 요크셔 푸딩, 쇼트브레드, 랭커셔 핫폿, 스테이크와 키드니 푸딩, 젤리 장어, 응고 크림, 피시 앤드 칩스 등이 "영국 식단의 전형적인 주력 요리"로 소개되었다.[55]

사회학자 밥 애슐리는 2004년에 영국인들이 완전한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로스트 비프, 스콘을 곁들인 차, 피시 앤드 칩스와 같은 음식이 핵심적인 국가 식단이라고 동의할 수 있지만, 이러한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 식단이 시대에 따라 변하며, 요리책에는 외국 기원의 요리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내셔널 트러스트 카페의 매니저가[55] 커리를 제공했는데, "커리가 잉글리시 요리인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55] 앵글로-인디언 요리는 18세기부터 국가 식단의 일부였다.[30]

일부 잉글리시 요리는 비교적 새로운 것으로, 도입된 시기를 추적할 수 있다. 피칼릴리는 18세기에 인도에서 도입되었으며, 한나 글래스가 1758년에 레시피를 제공했다.[31] 반면, 중세 시대부터 잉글리시 요리책에 등장한 음식과 소스도 있다. 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와 같이 점차적으로 현재의 형태를 갖춘 요리도 있다.







영국 요리는 13세기부터 외국의 영향을 받았으며,[49] 소시지처럼 일부 음식의 경우 로마 시대부터 영향을 받았다.[35] 존 왕의 딸인 레스터 백작 부인은 많은 양의 계피를 구매했으며,[49] 에드워드 1세는 후추와 생강과 같은 향신료와 당시 비싼 수입 사치품이었던 설탕을 대량으로 주문했다.[51]

크래독은 "영국은 요리를 가져본 적이 없다. 심지어 요크셔 푸딩부르고뉴에서 유래했다."라고 주장했다.[55] 그러나 "드립핑 푸딩" 레시피는 1737년 책 ''여자의 모든 의무''에 게재되었다.[53] 니콜라 험블은 ''미세스 비튼의 가정 관리 책''에서 인도에서 온 레시피가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에서 온 레시피를 합친 것과 거의 같은 수라고 언급했다.[54] 파나이는 피시 앤 칩스가 외국에서 유래했다는 증거와 함께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켰다. 튀긴 생선은 유대인 요리에서, 감자 튀김은 프랑스에서 유래했으며, 이 요리가 국가적 정체성을 나타내게 된 것은 1930년경부터였다.[55] 프랑스 요리는 19세기 내내 영국 요리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으며, 루 형제와 레이먼드 블랑과 같은 프랑스 유명 셰프들은 21세기 영국에서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55]

크림 티, 스코ーン, 클로티드 크림, 으로 구성되어 보스캐슬에서 제공되는


영국식 카페는 작고 저렴한 식당이다. 주로 계란 프라이, 베이컨, 뱅거스 앤 매시, 블랙 푸딩, 버블 앤 스퀴크, 버거, 소시지, 버섯, 칩과 같은 튀김 또는 구운 음식을 제공한다.[87] 전통적인 카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증가와 함께 감소했지만 영국 전역에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88]

티 숍은 청량 음료와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는 작은 식당으로, 종종 차분한 분위기에서 운영된다. 고객들은 크림 티를 콘월 또는 데번 스타일로 먹을 수 있으며,[89] 도자기 세트, 클로티드 크림을 곁들인 스코ーン이 제공된다.[90]

잉글랜드의 대도시에는 차이나타운이 있으며, 중국 요리 식당이 많다. 주로 광둥 요리에서 파생되었으며[148], 서양인 입맛에 맞춘 맛을 채택하고 있다. 다른 태국 요리, 인도네시아 요리, 베트남 요리 등의 동남아시아 요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지중해 요리로 가장 인기 있는 형태이며, 해외 요리에서 중국 요리, 인도 요리와 인기를 경쟁하고 있다. 그리스 요리스페인 요리 가게도 흔히 볼 수 있다. 터키 요리는 포장 판매, 특히 심야의 케밥 가게와 관련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중동 요리, 특히 레바논 요리는 런던에서 전통적인 틈새 시장에서 인기를 넓혔다.

햄버거핫도그 외에도 아메리카 대륙 요리는 멕시코 요리 또는 텍스-멕스 요리로 대표되는 경향이 있지만, 크리올 요리나 라틴 아메리카 요리 레스토랑도 조금 있다.

카리브 요리유대 요리는 일반적으로 해당 공동체가 집중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프랑스 요리가 다른 일반적으로 저렴한 요리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지만, 저렴한 프랑스 요리 비스트로도 몇 군데 있다.[149]

2. 1. 아침 식사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아침과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저녁을 여유 있게 먹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영국에서는 아침을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을 간단하게 먹는 식문화 전통이 있다.[171] 이러한 전통은 19세기 중반 산업혁명의 성공과 대영제국 건설에 따른 경제 발전으로 여유가 생긴 영국의 중산층과 상류층이 아침 식사를 푸짐하고 여유 있게 먹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172] 1950년대에는 영국인들의 절반 정도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를 즐겼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호텔, 카페, 레스토랑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173]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베이컨, 달걀, 토마토, 버섯, , 버터, 소시지 등으로 구성된다.[174] 블랙 푸딩, 베이크트 빈즈, 버블 앤드 스퀴크, 해시 브라운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174] 주로 홍차와 함께 먹는다. 현대에는 영국의 제조업 쇠퇴와 사무직 노동자 증가로 1000kcal가 넘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아져, 빵이나 시리얼 등의 간소한 메뉴를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말에는 전통적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푸짐하게 차려 먹곤 하며, 호텔 등 숙박업소, ‘올데이 브랙퍼스트(all-day-breakfast)’라는 문구를 내건 음식점이나 카페, 펍(pub) 등에서도 잉글랜드 지역 전통 아침 식사를 쉽게 맛볼 수 있다.

가벼운 아침 식사로는 시리얼, 뮤즐리, 삶은 달걀 또는 스크램블 에그, 토스트, 잼이 제공되며, 삶은 키퍼가 제공되기도 한다. 콘티넨탈 브렉퍼스트(대륙식 아침 식사)와 포리지도 먹는다. 18세기와 19세기에는 상류층에서 케저리나 데빌드 키드니와 같이 손이 많이 가는 아침 식사를 했다. 현재 푸짐한 양의 아침 식사는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이며 "플라이 업"이라고 불린다.

전통적인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는 베이컨(전통적으로 백 베이컨이며, 삼겹살 베이컨은 흔하지 않음), 수란 또는 스크램블 에그, 구운 토마토 또는 튀긴 토마토, 볶은 버섯, 튀긴 빵 또는 버터 바른 토스트, 소시지, 블랙 푸딩이 있으며, 머그컵에 담긴 홍차와 함께 제공된다. 가벼운 아침 식사의 과일이나 시리얼은 플라이 업의 전채 요리가 되기도 한다. 이 식사는 대부분의 요리가 튀김, 볶음 또는 소테이기 때문에 "플라이 업"이라고 불린다. 잉글랜드식 아침 식사에서 이 모든 것을 주문하기 때문에 풀 브렉퍼스트 또는 풀 몬티(남김없이 전부)라고 부른다.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휴일에 집에서 먹거나 호텔이나 카페에서 먹는다. 점심시간이나 늦은 저녁 식사로 이 요리를 먹기도 하며, "올데이 브렉퍼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도 있다.

2. 2. 피시 앤 칩스

피시 앤드 칩스


피시앤칩스(fish and chips영어)는 길게 썬 감자생선을 튀겨 만든 영국의 대표 요리이자 국민요리이다.[175] 19세기 중반부터 영국 서민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음식으로 사랑받기 시작했다.[175] 요리법이 간단한 패스트푸드로 포장 음식에 속한다.[176][177] 대표음식치고는 심심하고 맛이 없다는 평가도 있지만, 한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으며, 칼로리가 높고 기름지지만 의외로 질리지 않아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178] 영국인들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특히 금요일에 피시앤칩스를 즐겨 찾는데, 이는 예수가 처형당한 금요일이 금육일(禁肉日)로 지정되었던 과거 관습의 영향이라고 한다.[179][180][181] 또한 가정에서 조리하기보다는 펍에서 맥주와 함께 먹는 것을 선호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세계대전 당시에는 영국인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컴포트 푸드(comfort food)로 인정받기도 했다.[182] 윈스턴 처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피시앤칩스를 ‘좋은 친구(the good companions)’라 불렀다고 알려져 있다.[183][184] 오늘날에도 영국에서는 매년 최고의 피시앤칩스 가게를 선정, 발표하는 경연이 열린다. 한때 영국 전역에 35,000개의 전문점이 있었으나, 2010년 조사 결과 약 10,500개로 줄어들었다.[182]

영국은 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생선을 좋아하지 않았고, 16세기에 전래된 감자 역시 식재료로 받아들이지 않았다.[188] 생선감자를 본격적으로 먹게 된 것은 기근과 산업혁명의 영향이었다.[185] 17세기경 포르투갈 이민자들로부터 생선튀김이 전래되었고,[189][190] 감자튀김은 18세기경 벨기에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중반경 런던에 이 두 가지 음식을 합친 피시앤칩스 전문점이 생겨나[191][192][193]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자, 칼로리가 높은 피시앤칩스는 산업혁명기 가난한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피시앤칩스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철도 건설로 어획물 수송 속도가 빨라졌고, 산업혁명으로 식용유가 풍부해졌기 때문이다.[194][195][196][197]

피시 앤 칩스는 일반적으로 대서양 대구 또는 대구를 튀김옷을 입혀 튀긴 생선과 칩으로 구성된 뜨거운 요리이며, 흔한 테이크아웃 음식이다.[91]

16세기부터 잉글랜드에 정착한 서부 세파라드 유대인들은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긴 ''페스카도 프리토''와 같은 튀긴 생선을 준비했을 것이다.[92] 칩은 빅토리아 시대에 등장했는데, 찰스 디킨스는 1859년 작품 ''두 도시 이야기''에서 "몇 방울의 망설이는 기름으로 튀긴 굵직한 감자 칩"을 언급했다.[93][94] 파나이는 1920년대의 피시 앤드 칩스 가게는 종종 유대인이나 이탈리아인들이 운영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요리는 프랑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중적으로 여겨졌다. ''더 타임스''는 "프랑스식으로 썰어 튀긴 감자가 1871년경 랭커셔에 성공적으로 소개되었다"고 기록했고, 1922년 7월 29일 ''피쉬 트레이드 가제트''는 "나중에 이 나라에 프랑스에서 칩 감자를 튀겨 판매하는 것이 도입되었고... 이것이 오늘날 튀긴 생선 사업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피시 앤 칩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레스토랑과 테이크아웃점에서 이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가장 유명하고 특유의 잉글랜드 요리이다. 피시 앤 칩스에 머시 피(Mushy peas영어, 그린피스를 으깬 것)를 곁들여 소금과 식초를 조미료로 함께 제공하는 지역도 있다. 쉬림프 스캠피 튀김과 같은 요리나 피시 케이크 등 다양한 조합도 튀겨서 제공된다. 산업 혁명 시대에 테이크아웃 식품이 등장하면서 피시 앤 칩스, 머시 피, 파이 앤 매시와 같은 요리가 나타났다. 이것들은 영국의 테이크아웃점 주요 요리이며, 잉글랜드의 식생활을 대표하지만, 다른 많은 국민 음식과 마찬가지로 대량 생산 제품과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 수제 요리는 품질 차이가 크다.

2. 3. 샌드위치

샌드위치


고대부터 샌드위치와 유사한 형태가 많이 전래되었으나, 오늘날 형태의 샌드위치는 18세기 영국의 4대 샌드위치 백작에 의해 만들어졌고,[198] 이름 또한 그의 이름으로부터 유래되었다.[199][200][201] 샌드위치 백작과 관련하여 도박설과 정무 심취설 등이 존재하지만, 그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에는 이설이 없다. 한편 21세기 들어 미국에서는 소송까지 벌어질 정도로 샌드위치의 정의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202] 영국 샌드위치 협회(British Sandwich Association)는 샌드위치를 "속을 채운 빵, 일반적으로 차가운 빵"이라고 정의했으며, 랩(wrap)과 베이글(bagel)은 포함되지만 버거(burger)처럼 가열 조리된 요리는 제외하고 있다.[203]

샌드위치(sandwich영어)는 얇게 썬 빵 조각 사이에 육류나 채소류 등을 끼워서 먹는 간편한 식사 대용 빵이다.[199] 빵 사이에는 , 채소, 치즈, 등 다양한 내용물을 넣으며, 통상 빵에는 열을 가하지 않으나 버터, 기름, 또는 다른 대체물, 혹은 전통적인 양념이나 소스 등을 발라서 풍미와 식감을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204][205][206][207] 영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빵은 상자 모양의 편평한 미국형보다는 꼭대기를 자연스럽게 부풀려 산봉우리형으로 만든 오픈톱 형태의 영국형 식빵을 많이 사용한다.[208]

샌드위치가 개발된 18세기 당시에는 격식을 차려 식사하는 귀족사회 문화가 있었던 탓에 주변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간편함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아져 영국이 샌드위치의 종주국이 되었다.[209] 월스트리트 저널은 샌드위치에 대하여 영국의 미식가들에게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210] 샌드위치의 좋은 점은 두 조각의 빵 사이에 버터나 고기를 넣기 때문에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2. 4. 선데이 로스트

선데이 로스트는 전통적으로 매주 일요일에 먹는 잉글랜드 요리이다.[211] 이 식사는 구운 감자와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또는 닭고기 구이, 그리고 여러 종류의 채소로 구성된다. 채소는 보통 삶아서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이거나, 고기와 함께 육즙으로 구워 제공된다. 육즙은 그대로 사용하거나 그레이비를 첨가한다. 고기 종류에 따라 소스 또는 잼이 곁들여진다. 홀스래디시와 다양한 머스타드는 로스트 비프에, 민트 소스와 붉은 건포도 잼은 로스트 램에, 사과 소스는 로스트 포크에, 크랜베리 소스는 칠면조 구이에 곁들인다. 요크셔 푸딩은 보통 로스트 비프와 함께 제공되며 (하지만 요크셔에서는 고기가 부족했던 시대에 "증량용"으로 처음 제공되었기에 전통적으로 전채 요리로 제공된다[131]), 돼지고기에는 세이지와 양파 소(스태핑), 닭고기에는 파슬리 소가 사용된다. 그레이비는 지브렛 또는 프라이팬의 육즙에 물, 육수 또는 와인을 넣어 만든다.

선데이 로스트 (Sunday Roast)


선데이 로스트는 일요일에 교회에 다녀온 뒤 먹었던 전통적인 식사로 로스트비프, 그레이비 소스, 채소, 감자, 요크셔 푸딩으로 구성되어 있다.[211] 기독교 문화권인 영국에서는 금요일고기를 먹지 않는 금육 전통이 있었으며, 일요일 예배 전에는 금식을 하기도 했다. 일요일 예배가 끝난 뒤에는 고기를 포함한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산업혁명이 성공한 19세기부터 일요일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는 것이 단란한 영국 가정을 상징하게 되면서 전통적인 영국의 식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다.[212] 이러한 이유로 영국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213] 기원에 관해서는 중세 시대에 지주들이 일요일마다 자신의 하인들에게 제공한 고기와 감자 요리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211] 현대에는 일요일이 아닌 평일에도 음식점에서 맛 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다.

상류 계급의 영역이었던 사슴고기나 꿩과 같은 지비에 고기도 유명 셰프의 등장으로 야성적인 식재료를 원하는 경우 가끔 먹기도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자주 먹지 않는다. 야생 지비에는 9월부터 2월까지 먹을 수 있다.

로스트 요리 디너를 일요일에 제공하는 관습은 손이 많이 가는 조리가 필요하며, 매주 월요일은 주부가 빨래를 하는 관습이 있었고, 로스트의 남은 음식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 과거에는 일요일이 6일간의 노동 후 남은 단 하루였고, 가정에서 평소 식사보다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하는 데 적합했다.

로스트 요리의 더 손이 많이 가는 것은 크리스마스에 제공되며, 전통적으로 더욱 상세하게 엄격하게 지정되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보급으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로스트 요리는 찰스 디킨스 시대의 거위를 대신하여 칠면조 구이이다.[132] 이는 일반적인 곁들임 음식과 함께, 피그스 인 블랭킷 (소시지 베이컨 말이), 민스미트, 때로는 요크셔 푸딩과 같은 곁들임 음식과 함께 제공된다. 거위는 소규모의 저녁 식사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로스트 치킨은 1950년대까지 1년에 한 번의 진수성찬이었다. 현재에도 거위는 때때로 크리스마스 식재료이며, 전통적으로 구운 사과와 민스미트를 채워 제공된다.

2. 5. 요크셔 푸딩



요크셔 푸딩은 1747년에 처음 등장한 음식이다.[46] 선데이 로스트의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로스트 비프, 구운 감자,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2. 6. 명절 음식

크리스마스부활절은 잉글랜드의 최대 명절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전통이 있으며, 축제 분위기는 11월 말부터 시작되어 새해까지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만찬에는 칠면조를 통째로 구운 고기가 주가 되어 브레드 소스나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먹는다. 크리스마스 푸딩도 빠지지 않고 나오며[214] 민스 파이(Mince pie)를 후식으로 먹는다. 민스 파이는 부푼 페이스트리 안에 과일과 향료를 넣어 조리한 다진 고기를 넣고 가장자리를 붙여 만든 파이이다.[215]

부활절은 춘분 다음 첫번째 만월 후의 일요일인데, 이날에는 크리스마스에 먹는 음식 외에 계피향을 넣은 밀가루 반죽으로 십자가를 만들어 빵을 장식하여 구운 핫 크로스 번(Hot cross burns)이나 별자리를 상징하는 열 두 개의 장식 공을 마지팬으로 덮은 케이크인 슈루즈베리 심넬을 먹는다.[216]

2. 7. 기타 음식 및 식재료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아침과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저녁을 여유있게 먹는 것과는 반대로, 영국에서는 아침을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을 간단하게 먹는 식문화 전통이 있다.[171] 19세기 중반 산업혁명의 성공과 대영제국 건설로 경제적 여유가 생긴 영국의 중산층과 상류층이 아침 식사를 푸짐하고 여유있게 먹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전통이 시작되었다.[172] 1950년대에는 영국인들의 절반 정도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즐겼으며, 호텔, 카페, 레스토랑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173]

베이컨, 달걀, 토마토, 버섯, , 버터, 소시지 등으로 구성되어 아침 식탁에 올라온다.[174] 블랙 푸딩, 베이크트 빈즈, 버블 앤드 스퀴크, 해시 브라운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174] 주로 홍차와 함께 먹는다. 현대에는 1000kcal가 넘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피하고 빵이나 시리얼 등의 간소한 메뉴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주말에는 전통적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푸짐하게 차려 먹곤 한다. 또한 호텔, ‘올데이 브렉퍼스트(all-day-breakfast)’라는 문구를 내건 음식점이나 카페, 펍(pub) 등에서도 잉글랜드 지역 전통 아침 식사를 쉽게 맛볼 수 있다.

피시 앤드 칩스(fish and chips)는 길게 썬 감자생선을 튀겨 만든 영국의 대표 요리이자 국민요리이다.[175] 19세기 중반부터 먹기 시작한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음식으로 영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175] 요리법이 간단한 패스트푸드로 포장 음식에 속한다.[176][177] 대표음식치고는 심심하고 맛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한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다.[178]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탓에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우나 의외로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178] 영국인들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피시앤칩스를 먹는데, 특히 금요일에 많이 찾는다. 이는 예수가 처형당한 금요일이 금육일(禁肉日)로 지정되었던 과거 관습의 영향이라고 한다.[179][180][181] 또한 가정에서 조리하기 보다는 펍에서 맥주와 함께 먹는 것을 선호한다.

저렴한 가격에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세계대전 당시에는 영국인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컴포트 푸드(comfort food)로 인정받았다.[182] 2차 세계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이 피시앤칩스를 ‘좋은 친구(the good companions)’라 불렀다는 사실은 영국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183][184] 오늘날에도 영국에서는 매년 최고의 피시앤칩스 가게를 선정, 발표하는 경연이 열린다. 한때는 영국전역에 35,000개의 전문점이 있었으나 2010년에 조사한 결과 약 1만 500개로 줄어들었다.[182]

영국은 섬나라임에도 전통적으로 생선을 좋아하지 않았었다.[185][186][187] 16세기에 전래된 감자 역시 식재료로 받아들이지 않았었다.[188] 생선감자를 식품으로 본격적으로 먹게 된 것은 기근과 산업혁명의 결과이다.[185] 17세기 경에 포르투갈 이민자로 인해 생선튀김이 전래되었고,[189][190] 감자튀김은 18세기경에 벨기에로 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세기 중반경에 이 두가지 음식을 합친 피시앤칩스 전문점이 런던에 생겨나[191][192][193]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자, 칼로리가 높은 피시앤칩스는 산업혁명기의 가난한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피시앤칩스를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었던 이유는 철도 건설로 어획물 수송 속도가 빨라졌고 산업혁명으로 식용유가 풍부해졌기 때문이었다.[194][195][196][197]

셰퍼드 파이


16세기에 스페인에 의해 남미에서 감자가 유럽에 처음 소개되었으나[217][218] 전래 초기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감자를 식품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188] 이런 분위기는 18세기 후반들어 바뀌었으나 영국은 다른 유럽 지역과는 달리 가장 늦은 19세기가 되어서야 감자를 식품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영국인들은 아일랜드가 감자를 주식으로 삼자 '돼지 사료를 먹는 미개하고 지저분한 민족' 이라고 비난을 퍼붓기도 했으며[219][220] 정치 선거전에서 경쟁자를 비방하는 소재로 이용하며 감자를 혐오식품으로 취급했었다.[221]

그러나 산업혁명이후 도시로 인구가 몰려들고 인구증가와 더불어 19세기 들어 발생한 기근으로 식량이 부족해지자 점차 감자를 식품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222] 19세기 중반부터 피시앤칩스가 도시 노동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감자의 위상은 올라가기 시작했다.[223][224][225] 한편, 세계대전으로 식량생산량이 급감하자 영국왕실은 버킹검 궁전 앞에 잔듸를 걷어낸후 감자를 심으며 영국인들에게 감자 심기를 권장했다.[226] 시민채원은 증가했고 전쟁기간 중에 감자는 훌륭한 구황작물임이 검증되었으며 영국인들의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가 되었다. 기후가 서늘하여 감자 재배가 발달한 영국에는 감자튀김, 으깬감자, 셰퍼드 파이(Shepherd's pie), 팬케잌 등 다양한 감자 요리가 존재한다.[227]

1953년, 영국의 첫 번째 유명 셰프인 필립 하벤은 《영국의 전통 요리》를 출판했다. 이 책에는 콘월식 파이, 요크셔 푸딩, 쇼트브레드, 랭커셔 핫폿, 스테이크와 키드니 푸딩, 젤리 장어, 응고 크림, 피시 앤드 칩스 등이 "영국 식단의 전형적인 주력 요리"로 소개되었다.

사회학자 밥 애슐리는 2004년에 영국인들이 완전한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로스트 비프, 스콘을 곁들인 차, 피시 앤드 칩스와 같은 음식이 핵심적인 국가 식단이라고 동의할 수 있지만, 이러한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 식단이 시대에 따라 변하며, 요리책에는 외국 기원의 요리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내셔널 트러스트 카페의 매니저가[55] 커리를 제공했는데, "커리가 잉글리시 요리인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55] 앵글로-인디언 요리는 18세기부터 국가 식단의 일부였다.[30]

일부 잉글리시 요리는 비교적 새로운 것으로, 도입된 시기를 추적할 수 있다. 피칼릴리는 18세기에 인도에서 도입되었으며, 한나 글래스가 1758년에 레시피를 제공했다.[31] 반면, 중세 시대부터 잉글리시 요리책에 등장한 음식과 소스도 있다. 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와 같이 점차적으로 현재의 형태를 갖춘 요리도 있다.

다음은 친숙한 잉글리시 요리와 도입 시기를 나타낸 것이다.

영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적인 이 있으며, 직사각형 틀에 굽는 경우가 많다. 잉글랜드 북동부의 명물인 스토티 케이크와 같이 둥근 빵도 만들어진다. 코티지빵은 두 개의 반죽 덩어리를 겹쳐 8자 모양을 만든다. ''cob''는 작은 둥근 빵이다. 롤빵에는 밥(''Bap''), 밤, 브레드케이크(''Breadcake'') 등 많은 종류가 있다. 1960년대 영국에서 빵 대량 생산 방법인 촐리우드 제빵법이 개발되었고, 이후 전 세계로 퍼졌다. 원더 브레드나 마더스 프라이드와 같은 대량 생산된 식빵은 영양과 풍미 부족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115]. 흑빵은 더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며, 앨린슨이나 호비스와 같은 인기 브랜드가 많다. 1970년대 이후, 빵 장인의 제빵이 부활했다.

호밀빵버밍엄의 라이비타와 같은 주로 스칸디나비아풍 크리스프 브레드가 주로 소비된다. 몰트 로프는 검고 촉촉하며 달콤한 빵이다. 영국에서의 인도 요리의 인기에 따라,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등의 인도 빵도 인기를 얻었다. 바게트나 포카치아와 같은 유럽 대륙의 빵도 만들어진다. 베이글은 더 이상 유대인 사회의 자율 규제 대상이 아니다.

영국 치즈 위원회에 따르면, 잉글랜드에는 700 종류 이상의 치즈가 있다.[116] 잉글랜드의 치즈는 일반적으로 단단하며, 우유로 만들어진다. 체다 마을이 발상지인 체다 치즈가 가장 인기 있는 치즈이며, 다양한 종류가 만들어지고 있다. 냄새가 강한 체셔 치즈, 짠맛이 강한 카피릴리 치즈, 세이지 더비, 랭커셔 치즈, 레드 레스터, 크리미한 더블 글로스터, 그리고 달콤한 웬즐리데일 치즈는 지역 전통 치즈이다. 체다 치즈와 냄새가 강한 푸른 곰팡이 타입의 스틸턴은 모두 잉글랜드 치즈의 왕으로 불린다. 코니쉬 야그는 현대에 성공한 치즈이다. "체다 치즈"의 명칭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EU법의 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 (POD)로 보호되지 않는다. 그러나 웨스트 컨트리 팜하우스 체다 치즈는 POD 대상이다. 이 치즈의 기준에 부합하려면 지정된 잉글랜드 남서부의 4개 주, 서머싯, 데번, 도싯, 콘월 중 어느 한 곳의 토산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수법으로 제조해야 한다.

양 및 염소 치즈는 소규모 생산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코티지 치즈는 완제품을 구입한다. 데어리레아와 같은 부드러운 가공 치즈는 샌드위치 필링으로 판매된다. 브리 치즈나 카망베르 치즈와 같은 대륙의 치즈도 또한 생산된다.[117]

인기 있는 치즈 요리에는 마카로니 치즈와 콜리플라워 치즈가 있다.

영국의 바다와 강에서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지만, 영국에서는 몇 종류만 먹는다. 대구, 명태, 가자미, 가시상어(록서먼), 가오리는 피시 앤 칩스 가게에서 자주 사용된다. 은대구폴락과 같은 다른 생선은 빵가루를 입힌 피시케이크나 피시 핑거의 재료로 사용된다[119]. 그러나 현재는 대구나 명태와 같은 어획량이 많은 종의 어획 자원 유지를 위해 링(대구류), 옥돔, 터봇과 같은 다른 잘 알려지지 않은 생선이 폭넓게 판매되고 있다.

정어리(대형 정어리)는 콘월의 명물 요리, 스타게이지 파이의 주재료이다. 이 외의 전형적인 피시 파이는 흰 살 생선과 민물가재로 만들고, 매시트 포테이토를 위에 올린다. 다양한 생선의 치어인 뱅어는 전통적으로 튀겨서 전채 요리로 한다. 정어리, 필차드, 고등어는 수입되는 참치나 멸치와 마찬가지로 통조림으로 만들어진다. 유럽 농어, 바다가재, 가리비아귀는 고가의 고급 식재료이며, 고급 요리점 메뉴에 사용된다. 저렴한 생선이나 생선 조각은 영양 가득한 생선 수프의 재료로 사용되며, 다양한 레시피가 있다. 연어, 명태, 고등어, 또는 청어는 훈제하여 키퍼, (배를 가르지 않은 훈연), 또는 블로터 (배를 가르지 않은 냉훈)를 만든다. 청어는 또한 식초에 절여 롤모프스로 만든다. 연어송어는 가장 인기 있는 담수어이다. 장어는 한 번 구워서 파이에 넣고, 도시 노동자 계급 지역에 있는 파이 앤 매시 가게에서 허브 소스 "''Liquor''"를 곁들여 제공된다. 그러나 이 요리와 가게는 모두 희귀해지고 있다. 잉글랜드 외의 인기 있는 생선 요리로는, 스코틀랜드 요리의 컬렌 킹크, 스페인 요리의 파에야, 프랑스 요리의 생선 수프, 태국 요리의 피시케이크, 벨기에 요리의 홍합 튀김, 다양한 아시아의 새우 요리가 있다.

키퍼는 청어의 내장을 제거하고 꼬리부터 머리까지 갈라 소금에 절이거나 식초에 절여 냉훈한다. 아침 식사로 먹는 경우가 많다[120]. 명태 훈제는 케저리의 재료로 하여 아침 식사로 먹지만, 지금은 이 요리가 아침 식사 외에도 제공된다. 연어, 고등어, 송어, 명태, 장어 등 다양한 생선 훈제가 있다.

많은 해변 휴양지에는 해변, 항구, 해안가에 조개류와 갑각류 직판점이 있다. 가게에서는 전통적으로 백합, 홍합, 장어 젤리, 껍질째 또는 껍질을 벗긴 중형 새우, 살, 고둥, 바데이라(대소 와권), 그리고 굴을 간식 크기의 접시에 담아 판매한다. 조개류와 갑각류는 차갑게 제공되며, 손님은 조미료(소금, 후추, 레몬즙, 몰트 식초, 우스터 소스, 칵테일 소스, 또는 타바스코)로 간을 해서 맛을 즐긴다. 많은 가게에서는 자체적인 고추가 들어간 몰트 식초인 고추 식초를 만든다. 최근에는 어육 가공품 및 오징어문어의 지중해 요리가 메뉴에 추가되었다. 내륙부의 펍에서 조개류와 갑각류의 이동 판매가, 특히 이스트 엔드 오브 런던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굴은, 한때는 대중적인 주재료였으며, 쇠고기와 함께 단맛이 없는 푸딩의 재료로 구워졌다. 비싸짐에 따라, 양이나 돼지의 신장으로 대체하여 전통 요리인 스테이크 앤 키드니 푸딩이 되었다. 오이스터 바는, 현재 해산물 판매 중에서도 고급점이다. 잉글랜드 켄트주위스터블은 고품질 굴의 명산지로 유명하다. 현재 많은 경우, 굴은 껍질에서 꺼내 생으로 먹는다. 는 전통적으로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차갑게 먹거나, 크림, 양파, 허브로 조리하여 껍질에 채워 따뜻하게 제공한다. 노퍽주 크로머는 게 수출로 유명하다. 랭커셔주모컴은 포티드 슈림프 (작은 새우에 넛맥 향을 더한 버터 병조림)로 유명하다.

잉글랜드 미트 파이의 역사는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위가 열린 파이 반죽은 고기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으며, 코핀(관)이라고 불렸다.[121] 그 이후 주요 잉글랜드 요리가 되었다. 쇼트 크러스트(Shortcrust), 퍼프(Puff) 등 다양한 종류의 페이스트리가 사용된다. 라드가 듬뿍 들어간 핫 워터 크러스트 페이스트리(Hot water crust pastry)는 포크 파이(Pork pie)와 같은 냉장 반죽으로 감싸는 파이에 사용된다. 멜턴 모브레이 포크 파이(Melton Mowbray pork pie)가 그 원형이다. 매우 큰 파이는 잘라서 차갑게 먹으며, 일반적으로 닭고기, 햄, 사냥 고기 등 두 종류 이상의 고기를 속 재료로 사용한다. 따뜻한 파이의 전통적인 속 재료는 닭고기와 버섯, 스테이크와 에일, 소고기 간 것과 양파, 양고기, 여러 종류의 사냥 고기 또는 고기와 감자이다. 최근에는 발티 카레와 같은 보다 이국적인 속 재료도 사용된다.

파스티와 파이는 한 장의 파이 반죽으로 속 재료를 감싸서 만든다. 콘월 파스티는 타원형 또는 초승달 모양이며 단단하게 주름진 가장자리가 있으며 전통적으로 쇠고기 및 순무를 속 재료로 사용하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다. 삼각형으로 쇠고기, 치즈 또는 채소를 속 재료로 한 파스티도 있다. 덮개에 페이스트리가 아닌 으깬 감자를 사용하는 파이에는 코티지 파이(소고기 간 것으로 만듦), 셰퍼드 파이(양고기 간 것으로 만듦) 및 화이트 소스와 여러 종류의 생선 속 재료를 사용한 피시 파이가 있다. 프란이라는 오픈 파이(감싸거나 덮개가 없는 파이)는 계절 과일이 속 재료인 디저트이다. 키슈나 단맛이 없는 프란도 있지만, 잉글랜드 전통 요리는 아니다.

달지 않은 푸딩은 부드러운 수엣 반죽으로 만들며, 스테이크 앤 키드니 푸딩(Steak and kidney pudding)(원래는 스테이크 앤 오이스터 파이)이 가장 유명하다. 만드는 방법은 푸딩 용기에 수엣 크러스트 페이스트리를 늘어놓고 속 재료를 채운 다음 페이스트리 덮개로 밀봉한다. 다음 3시간에서 4시간에 걸쳐 푸딩을 찐다. 스테이크나 키드니 외에 토끼 고기, 닭고기, 사냥 고기 등 다양한 속 재료가 사용된다.

잉글랜드 소시지는 "뱅거스(bangers)"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고기로 만들며, 훈제나 건조, 짙은 양념을 거의 하지 않는 독특한 소시지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시대에는 소시지에 저품질의 고기, 지방, 그리고 러스크를 첨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반동으로 대부분의 정육점이나 슈퍼마켓에서 고품질의 소시지를 판매하고 있다.[122]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주원료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일반적이지만, 미식가들을 위해 사슴고기, 멧돼지고기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지역 특산 소시지로는 링컨셔 소시지, 길게 꼬불꼬불하게 만든 컴벌랜드 소시지가 있으며, 많은 정육점에서는 자체적인 레시피를 가지고 대대로 계승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탈리아 소시지나 독일 소시지처럼 염장한 고기로 만들지는 않는다.[123]

잉글랜드의 대형 슈퍼마켓 대부분에서 최소 12종류 이상의 잉글랜드 소시지를 판매하고 있다. 컴벌랜드나 링컨셔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와 사과, 돼지고기와 허브, 쇠고기와 스틸턴, 돼지고기와 모차렐라 등을 판매한다. 영국에는 약 400종류의 소시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24]

소시지는 토드 인 더 홀의 주재료이며, 요크셔 푸딩 반죽에 넣어 오븐에 구워 만든다. 이 요리는 양파를 약불로 부드럽게 끓여서, 약불로 국물과 섞어 와인 또는 에일을 더해 졸인 어니언 그레이비를 곁들여 제공된다. 이 소스는 뱅거스 앤 매시에서도 사용한다. 소시지를 페이스트리로 감싸 소시지 롤을 만들며,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제공된다. 차가운 소시지 롤의 얇게 썬 조각은 파티에서 제공되는 인기 있는 간식이다.

;블랙 푸딩과 화이트 푸딩

랭커셔 주와 강한 연관이 있는 소시지인 블랙 푸딩은 프랑스의 부댕 누아르(boudin noir)나 스페인의 모르시야(Morcilla)와 매우 유사하다. "돼지는 울음소리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격언처럼 돼지 피로 만들며, 아침 식사로 자주 먹는다. 돼지 족발, 트라이프 및 브라운(헤드 치즈)은 북부 지역의 전통적인 식재료이다. 호그스 푸딩(데번과 콘월이 기원) 및 화이트 푸딩은 유사하지만 피를 사용하지 않는다.

북유럽 국가들은 염장, 훈제, 피클 등으로 식량을 보존하는 전통이 있다. 키퍼, 블로터, 햄, 베이컨은 잉글랜드에서 육류와 생선 저장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 양배추, 기타 채소는 피클로 만들어진다. 돼지고기 외의 육류는 일반적으로 염장하지 않는다.

피클과 저장 식품은 대영 제국의 영향으로 급변했다. 예를 들어, 차트니, 브랜스턴 피클(Branston), 피칼릴리(Piccalilli), 양파 피클(Pickled onion), 거킨과 같은 종류가 있다. 피시 앤드 칩스 가게에서는 전통적으로 절인 달걀(Pickled egg)을 판매하며[125][126], 호두 피클은 전통적으로 스틸턴과 같은 잉글랜드의 블루 치즈와 함께 제공되거나[127], 쇠고기와 조리되기도 한다[128][129] . 또한, 토마토 소스(케첩이 베이스), 우스터 소스, 브라운 소스(HP 소스(HP Sauce) 등)와 같은 조미료에서 아시아의 영향을 볼 수 있다. 영국에서는 맥주를 마시므로, 맥아 식초가 널리 사용된다. 잉글랜드의 겨자는 톡 쏘는 맛이 강하고 밝은 노란색을 띤다. 육류에 곁들여 먹거나, 치즈와 조리하며, 그 자극적인 맛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노리치의 콜먼스가 유명하다. 피클은 "차가운 간식(''cold collation'')"이라고 불리는 차가운 조리 육류의 얇게 썬 요리에 곁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잉글랜드는 "샌드위치"라는 단어의 발상지이다. 잉글랜드 샌드위치는 2장의 빵 또는 롤빵 종류로 만든다. 피클 렐리시나 젠틀맨즈 렐리쉬(멸치 페이스트)와 같은 속 재료는 잉글랜드 특유라고 할 수 있다. 샌드위치의 일반적인 종류에는 로스트 비프, 치킨 샐러드, 햄과 머스타드, 치즈와 피클, BLT, 삶은 달걀의 마요네즈 버무림, 새우, 참치, 마마이트이 있다[130] . 두껍고 속 재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는 "도어스톱"이라고 불리며, 펍에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2. 8. 펍 문화

펍(pub)은 퍼블릭 하우스(public house)의 줄임말로, 영국인들이 애용하는 대중적인 공간이다. 펍은 단순한 술집이 아니라, 퇴근길에 들러 차나 커피와 함께 간식을 즐기거나, 가볍게 술 한 잔 하면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만남의 장소이다.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이 긴장을 풀고 하루를 마감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보통 샌드위치나 피시앤칩스 같은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며 축구 중계를 보고 응원하며, 다트나 당구, 펍 퀴즈(pub quiz)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228]

아침 일찍 문을 여는 펍도 있어 모닝 커피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를 비롯해 하루 종일 식사가 가능하다. 일요일에는 많은 펍에서 선데이 로스트(Sunday Roast) 메뉴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주말 외식 장소로도 이용된다.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거나, 낮 시간에 유모차를 끌고 나와 이웃을 만나고, 대학생들의 토론이나 파티 등 소규모 모임도 열린다. 펍은 비교적 저렴하여 영국인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술집 같은 독특한 문화공간이다.[229]

펍 문화와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펍(pub)'이라는 말은 17세기 후반에 처음 등장했다. 맥주집, 선술집, 여관과 구별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19세기에 영국 전역에 많은 펍이 생겨나 대중화되었다. 작은 마을에도 하나쯤 있을 정도로 지역 문화 공간이자 주요 사교 공간의 역할을 한다. 영국의 음주 문화 중 한국과 다른 점은 안주를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231]

펍 음식 – 파이, 파인트와 함께


퍼블릭 하우스, 즉 펍은 유명한 영국의 제도이다. 20세기 중반에는 펍은 돼지 껍질 튀김,[95] 피클 에그, 소금에 절인 칩, 땅콩 같은 "바 스낵" 정도만 제공하고 술을 마시는 곳이었다. 펍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1950년대에 발명된 플라우맨 런치와 같은 기본적인 차가운 요리였다.[96][97]

1950년대에 일부 영국 펍은 술집 주인이나 그의 아내가 직접 만든 따뜻한 스테이크 앤 에일 파이와 파인트를 제공하는 "파이와 파인트"를 팔기 시작했다. 1960년대에는 위싱턴의 밀 펍에서 냅킨에 담아 바구니에 담겨 나오는 감자튀김과 구운 치킨 한 접시를 제공하는 "바구니 속의 치킨"이 유행했다.[98] 전자레인지와 냉동 식품의 도입으로 품질은 떨어졌지만 다양성은 증가했다. "펍 음식"은 스테이크 앤 키드니 푸딩, 셰퍼드 파이, 피시 앤 칩스, 뱅거스 앤 매시, 선데이 로스트, 페이스트 같은 영국 음식들을 포함하게 되었다.[99][100] 21세기 개스트로펍 운동은 신선한 재료로 주문 즉시 조리하여 펍 환경에서 레스토랑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려 노력해왔다.[101] 마로우의 더 핸드 앤 플라워 펍은 미슐랭 별 2개를 받았고, 여러 곳이 별 1개를 받았다.[102] 1964년에는 펍이 집 밖에서 먹는 식사의 9.1%를 제공했으며, 1997년에는 37.5%로 급증했다.[103]

잉글랜드의 전통적인 선술집은 술을 파는 곳으로, 맥주 판매를 늘리기 위해 돼지 껍질 튀김(pork scratchings),[133] 삶은 달걀 피클 등 "카운터 스낵" 외에는 식사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선술집에서의 식사는 플라우먼즈 런치 같은 기본적인 차가운 요리가 전부였다.[134] 잉글랜드 남동부(특히 런던)에서는 최근까지 바지락, 고둥, 홍합이나 다른 조개류를 저녁부터 폐점까지 파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 외에는 선술집에서 병이나 용기에 담긴 바지락이나 홍합 절임을 주문할 수 있었다.

1950년대 일부 영국 선술집에서는 주인 부인이 가게 안에서 간단히 만드는 뜨거운 1인분 스테이크&에일 파이로 "파이와 한 파인트 맥주(a pie and a pint)"를 제공했다. 1960~1970년대에는 덩굴 바구니에 냅킨을 깔고 구운 닭고기 한 마리에 감자 튀김을 곁들여 제공하는 "치킨 바스켓(chicken in a basket)"이 유행했다. 전자레인지와 냉동 식품 보급으로 품질은 떨어졌지만 종류는 늘어났다. "펍 그럽(Pub grub, 선술집 음식)"이 늘어나 스테이크 파이, 스테이크&키드니 푸딩, 셰퍼드 파이, 피시 앤 칩스, 뱅거스 앤 매시, 선데이 로스트, 플라우먼즈 런치, 파스티 같은 영국 요리도 제공되었다. 햄버거, 라자냐, 칠리 콘 카르네 같은 요리도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졌다.[135][136] 손님이 배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집에 가지 않도록, 일요일 점심시간에 따뜻하거나 차가운 스낵을 무료로 제공하는 선술집도 있다.

1990년대에 식사가 선술집 영업의 일부로 더 중요해지면서, 현재 대부분의 선술집에서는 스낵 외에도(또는 대신에) 테이블에서 점심저녁을 제공하며, 독립된 다이닝 룸이 있는 경우도 있다. 가스트로펍(gastropub)은 훌륭한 레스토랑과 같은 수준의 더 높은 기준의 식사를 제공한다.

3. 시대별 변화

영국령 인도 제국 시대에 영국은 인도 요리를 차용하기 시작하여 케제리(1790년)[58], 물리가토니 수프(1791년)[59][60]와 같은 음식을 포함하는 앵글로-인도 요리를 만들었다. 인도 음식은 1809년부터 커피 하우스에서 제공되었고,[61] 가정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요리되었다. 1926년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문을 연 베라스와미 레스토랑은 앵글로-인도 음식을 제공했으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 레스토랑이다.[62] 1940년대와 1970년대에 카레 하우스 수가 급증했다.[63]



식민지 시대 이후 앵글로-인도 요리인 치킨 티카 마살라는 1970년대 초 글래스고에서 발명된 것으로 보이며,[78][65] 발티 요리는 1977년 버밍엄에서 영국에 소개되었다.[66][67] 2003년에는 영국에 약 9,000개의 인도 요리 레스토랑이 있었다. 영국 내 인도 레스토랑의 대부분은 방글라데시(실레티)와 파키스탄 출신 기업가들이 운영한다.[69][68] 영국의 식품 기준청에 따르면, 2003년 영국의 인도 음식 산업은 32억파운드의 가치가 있었고, 외식의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매주 약 250만 명의 영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69]

영국의 인도 레스토랑과 요리는 벽지와 표준화된 메뉴에서 점차 개선되었다. 1982년 런던 글로스터 로드에 문을 연 봄베이 브라세리는 인도에서 먹는 종류의 음식을 제공했다. 1980년대 런던 유스턴의 드럼몬드 스트리트 지역에 채식 인도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1990년에는 처트니 메리가 첼시에 문을 열었다. 2001년, 런던의 두 인도 레스토랑인 타마린드(1995년 개업)와 자이카(1999년 개업)는 요리의 품질로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다.[74]

인도 요리는 영국에서 전통 요리의 가장 인기 있는 대안이며, 그 뒤를 중국 요리이탈리아 요리가 잇는다.[75][76] 2015년까지 치킨 티카 마살라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중 하나였다.[77][78]

찰스 2세의 포르투갈인 왕비인 카타리나 드 브라간사는 1660년경 포르투갈의 차 문화를 영국에 도입했다. 처음에는 고급 문화였기 때문에 부유층만 차를 마셨지만, 19세기까지 가격이 점차 하락하여 홍차는 현재처럼 널리 소비되게 되었다.[150]

영국에서 차는 보통 우유를 넣은 홍차이다. 우유를 듬뿍 넣고 때로는 티스푼 2개 분량의 설탕을 넣어 보통 머그컵으로 제공되는 진한 홍차를 빌더스 티라고 부른다. 컵(보통 머그컵) 한 잔의 홍차를 자주 마시는 경우가 많으며, 하루에 6잔 이상 마시는 사람도 있다. 얼그레이는 베르가모트 향이 나는 독특한 종류이다. 최근에는 허브차와 고급 홍차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호가스가 그린 Coffee House


17세기에 전래된 커피는 18세기까지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런던의 커피 하우스는 문학, 상업, 정치적으로 중요한 회합 장소였으며, 19세기의 런던에 대규모 금융 기관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커피는 현재 다른 유럽 대륙보다 인기가 약간 낮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스턴트나 퍼컬레이터로 내린 우유를 넣은 커피를 마신다. 에스프레소카푸치노와 같은 이탈리아식 커피와 프라푸치노 등의 미국식 종류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이나 커피 전문점에서 구입한다. 흰 설탕은 찻잔에, 흑설탕은 커피에 넣는 경우가 많다.

19세기의 금주 운동은 핫 초콜릿과 코코아를 장려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주요 브랜드 제품은 캐드버리 등 퀘이커가 창업한 기업이 제조한다. 오보말틴이나 호릭스도 심야에 마시는 음료로 사용된다.

갓 짜낸 사과 주스와 발효 단계의 애플 사이더는 따뜻하게 데워 향신료를 더해 겨울에 마신다. 현지에서 재배한 과일과 딴 베리는 과즙으로 맛을 낸다. 볶은 민들레 뿌리와 신선한 잎으로 차나 팅크가 만들어져 건강을 위해 마신다. 로즈힙, 라즈베리 잎, 서양쐐기풀을 포함한 다른 티잔(허브차)도 이와 같이 마신다.

3. 1. 중세 시대

영국 요리는 1390년경 리처드 2세 치세에 중세 시대에 쓰인 ''The Forme of Cury''가 등장한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발전해 왔다.[1] 이 책은 빵이나 삶고, 껍질을 벗기고, 말리고, 갈아 만든 많은 양의 아몬드로 걸쭉하게 만들고 종종 페이스트리에 제공되는 매콤한 단맛과 신맛 소스를 사용한 상상력이 풍부하고 세련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진저브레드와 같은 음식도 설명되어 있다.[2] Clarissa Dickson Wright는 그녀의 저서 ''A History of English Food''에서 할리우드 영화에서 상상하는 것처럼 모든 식사에 큰 덩어리의 구운 고기를 먹는 문제가 전혀 아니라고 강조한다.[2]

대신 중세 요리는 종종 작은 고기나 생선 조각을 포함할 수 있는 퓨레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베이넥 원고의 레시피의 48%는 스튜나 퓨레와 유사한 요리였다. 이러한 요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와인, 식초, 향신료를 소스에 넣고 빵으로 걸쭉하게 만든 약간의 산성 요리, 설탕과 식초를 사용한 단맛과 신맛 요리, 그리고 당시 비쌌던 설탕을 사용한 단맛 요리이다. 베이넥 원고에 있는 고기(생선으로도 만들 수 있음)로 만든 이러한 달콤한 퓨레 요리의 예로는 계란으로 걸쭉하게 만든 풍부한 사프란색 "Mortruys"가 있다.[3]

Mortruys 조리법[3]

카폰과 돼지고기육수를 삶아 퓨레로 갈아 끓여내라. 즙과 함께 뽑아낸 아몬드의 우유로 맛을 내라. 에 올려 놓고 설탕사프란을 넣는다. 끓으면 우유를 꺼내 달걀노른자로 끓는 불에서 섞어 묽게 만든다. 그것을 넣고 저어주고, Mortruys로 함께 내고, 생강 가루를 뿌려라.


또 다른 원고인 ''Utilis Coquinario''에는 작약으로 장식한 가금류인 "pyany", 로즈힙 국물인 "hyppee", 그리고 가마우지와 유라시아 바다오리와 같은 새와 같은 요리가 언급되어 있다.[4]

"drepee"의 레시피, 데쳐서 아몬드와 튀긴 양파를 곁들인 새, 그리고 시나몬, 생강, 정향, 대추와 으로 맛을 내고 백단향으로 색을 낸 카폰이나 의 달콤한 스튜인 "mawmenee"는 c. 1390년경에 쓰인 ''The Forme of Cury''에서 발췌

3. 2. 16세기

근대 초에는 인쇄된 요리책이 점차 등장했는데, 최초의 책은 인쇄업자 리처드 핀슨의 1500년작 ''The Boke of Cokery''로 중세 텍스트를 기반으로 편집되었다.[1] 1545년 이후에는 ''A Proper Newe Booke of Cokerye''가 출판되었다.[1] 1558년에는 알레시오 피에몬테세의 사탕 제조에 관한 이탈리아 원작을 프랑스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번역한 ''The Secretes of the Reverende Maister Alexis of Piermont''가 출판되었다.[1] 16세기 말에는 요리책이 급증하여 1585년 토마스 도슨의 ''The Good Huswifes Jewell'', 1591년 "A. W."의 ''Book of Cookrye'', 1594년 존 파트리지의 ''The Good Hous-wives Handmaide''가 나왔다.[1] 이 책들은 귀족 부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탕 제조법과 건강 요법에 관한 비밀 모음집, 소귀족, 성직자, 전문직 남성의 아내 등 평범한 배경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및 가사 관리 조언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1]

토마스 도슨의 ''The Good Huswifes Jewell''은 1585년에 처음 출판되었다.


16세기에 영어의 요리 취향은 적어도 세 가지 면에서 발전했다.[1] 첫째, 요리법은 단맛과 신맛의 균형을 강조했다.[1] 둘째, 버터는 소스의 중요한 재료가 되었고, 이는 이후 세기에도 계속되었다.[1] 셋째, 중세 시대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지만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었던 허브가 향신료를 대체하기 시작했다.[1] A. W.의 ''Book of Cookrye''에서 고기 스튜와 소스 요리법의 35%가 허브, 가장 흔하게는 백리향을 포함한다. 반면에, 이 고기 요리법의 76%는 여전히 설탕과 말린 과일을 함께 또는 따로 사용하는 중세적인 조합을 사용했다.[1] 새로운 재료들도 먼 나라에서 들어왔는데, ''The Good Huswifes Jewell''은 친숙한 중세 요리법과 함께 고구마(열대 아메리카 원산)를 소개했다.[1]

1604년에 편집된(1986년에 처음 출판된) ''Elinor Fettiplace's Receipt Book''은 엘리자베스 시대 요리에 대한 친밀한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에는 버터 빵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빵, 사과 튀김, 보존 식품과 피클, 그리고 100명 규모의 축하 케이크에 대한 요리법이 담겨 있다. 양고기 어깨살을 드레싱하는 요리법에는 새로 등장한 감귤류의 사용을 요구하는 등, 새로운 재료들이 등장했다.[2]

파이는 튜더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영국 요리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파이는 음식으로서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서도 중요했다. 동요 "Sing a Song of Sixpence"의 "검은 새 스물 넷 / 파이 속에 구워 넣었네. // 파이를 열었더니, 새들이 노래하기 시작했네"라는 구절은 연회에서 서빙 직전에 파이 껍질 아래에 살아있는 새를 넣는 기발한 발상을 언급한다.[3]

3. 3. 17세기

로버트 메이의 1660년 초판 ''뛰어난 요리사''


17세기 초 가장 많이 팔린 요리책은 1615년에 출판된 제르바스 마컴의 ''잉글리시 하우스와이프''였다. 그의 레시피는 사망한 귀족 여성의 컬렉션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엘리자베스 시대 또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40년까지 잉글랜드 여성의 약 10%만이 글을 읽고 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요리책의 저자이자 독자가 되었다. 마컴의 레시피는 중세 시대의 레시피와 뚜렷이 다르다. 그의 고기 및 고기 파이 소스의 4분의 3은 단맛과 신맛을 조합하여 사용하며, 그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4]

국물이 너무 달면 베르주스로 신맛을 내고, 너무 시면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밋밋하면 오렌지와 레몬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너무 쓰면 허브와 향신료로 맛을 좋게 하십시오.영어

로버트 메이의 ''뛰어난 요리사''는 그가 72세였던 1660년에 출판되었다.[5] 이 책에는 상당수의 수프와 스튜 레시피,[6] 철갑상어 요리법 38개, 생선(철갑상어 포함), 고기(바탈리아 파이 포함), 달콤한 속을 채운 다양한 파이들이 많이 실려 있었다.

해나 울리의 ''요리사의 안내서''(1664년 판)에서 프랑스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그녀의 레시피는 비귀족 독자들이 정교한 소스를 사용하여 유행하는 프랑스식 요리를 모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그녀는 "클라레 와인"과 멸치를 설탕, 말린 과일, 식초와 같은 보다 전통적인 요리 재료와 함께 사용했다.

3. 4. 18세기

존 노트의 ''요리사 및 제과사 사전''(1723)은 에일에서 제스트까지 레시피를 알파벳 순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수프와 샐러드부터 육류와 생선, 다양한 종류의 페이스트리, 과자, 맥주, 사과주, 와인 제조법까지 모두 다루었으며, 연중 각 달별로 메뉴가 제공된다.[7]

제임스 우드포드의 ''시골 교구 목사의 일기''는 18세기에 비교적 부유했던 사람들이 영국에서 먹었던 음식의 종류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8] 1781년 6월 8일, 우드포드는 이웃들을 환영하기 위해 삶은 두 마리와 혀, 삶은 다리, 케이퍼와 배터 푸딩을 첫 번째 코스로 제공하고, 두 번째 코스로는 구운 오리 두 마리와 완두콩, 약간의 아티초크, 타르트와 블랑망제를 제공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아몬드와 건포도, 오렌지와 딸기, 마운틴 와인과 포트 와인을 제공했다. 그가 직접 딴 완두콩과 딸기는 그 해 처음 수확한 것이었다. [8]

길버트 화이트는 ''셀본 자연사''(1789)에서 잉글랜드 남부의 평범한 시골 사람들이 채소를 더 많이 소비하게 되었다고 기록했는데, 그는 아메리카에서 온 감자조지 3세 국왕 시대에 추가되었다고 언급했다.[9] 그는 도시의 채소 가게는 수많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부양하고, 정원사들은 재산을 모은다고 언급하며, 모든 품위 있는 노동자들도 자신의 정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그들의 생계를 절반이나 책임지고, 일반 농부들은 그들의 일꾼들이 베이컨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콩, 완두콩, 푸른 채소를 충분히 제공한다고 덧붙였다.[9]

한나 글래스의 ''요리술,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는 1747년 출판 이후 한 세기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요리책이었다. 최소 40판까지 발행되었으며 널리 해적판으로 출판되었다.[10]

3. 5. 19세기



19세기 중반, 런던에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을 결합한 피시 앤드 칩스 전문점이 처음 등장했다.[191][192][193] 피시앤칩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어 산업혁명 시기 가난한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이러한 인기에는 철도 건설로 빨라진 어획물 수송과 산업혁명으로 인한 식용유 공급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194][195][196][197]

16세기에 감자가 유럽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영국은 감자를 식재료로 받아들이지 않았다.[188] 19세기에 들어서야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기근으로 인해 감자를 식량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222] 특히, 피시앤칩스가 도시 노동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감자의 위상이 높아졌다.[223][224][225]

영국식 푸딩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 ''미세스 비튼의 가정 관리 책'', 1861


19세기에는 러넬 부인의 ''새로운 가정 요리법''(1806)과 엘리자 액턴의 ''사적 가족을 위한 현대 요리법''(1845) 등 인기 요리책들이 출판되어 영국 요리가 체계화되고 중산층에게 보급되었다.[11][12] 이사벨라 비튼의 ''미세스 비튼의 가정 관리 책''(1861)은 빅토리아 시대에 가장 유명한 요리책으로, 1868년까지 약 2백만 부가 판매되었다.[14] 앵글로-이탈리아 요리사 찰스 엘메 프란카텔리는 귀족, 런던 클럽, 왕족을 위한 요리로 명성을 얻었으며, 그의 저서 ''현대 요리법''(1846)은 프랑스 요리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17]

, 커피, 초콜릿과 같은 뜨거운 음료는 유럽 외 지역에서 유래되었지만, 빅토리아 시대에 이미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브라간사 여왕 카타리나가 1660년경 포르투갈의 차 문화를 영국에 도입한 후, 차는 19세기에 널리 퍼졌다.[18] 16세기에 도입된 커피는 17세기부터 커피 하우스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19][20] 핫 초콜릿은 17세기부터 인기 있는 음료였으며, 19세기에는 조셉 프라이(1847),[22] Rowntree's(1862),[21] Cadbury's(1868)와 같은 회사들이 초콜릿 바를 개발하여 판매했다.[22]

피시 앤드 칩스는 대서양 대구나 대구를 튀김옷을 입혀 튀긴 생선과 칩으로 구성된 뜨거운 요리로, 흔한 테이크아웃 음식이다.[91] 19세기 찰스 디킨스의 작품 ''두 도시 이야기''(1859)에는 "몇 방울의 망설이는 기름으로 튀긴 굵직한 감자 칩"이 언급된다.[93][94]

3. 6. 20세기 이후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일반 가정에 다양한 새로운 식품들이 보급되었고, 브랜드 식품들은 편리함을 강조하며 광고되었다. 주방 하인들이 만들던 커스터드와 푸딩은 주부가 빠르게 섞을 수 있는 병에 든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루로 대체되었다. 미국식 드라이 시리얼은 중산층의 죽, 베이컨, 계란,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의 빵과 마가린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1920년대에는 냉장고[23]냉동 선박 덕분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과일이 수입되어 품질, 포장, 위생이 개선되었다. 1930년대 작가들은 여러 나라의 요리법을 활용했다.[24][25]

1943년 가족에게 지급된 주간 배급량 (베이컨, 마가린, 버터, 설탕, 차, 라드)


배급제는 1940년 전쟁으로 인한 물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바나나와 초콜릿 같은 음식은 구하기 어려워졌고, 건조 계란, 건조 감자, 고래고기, 스눅(남아프리카 물고기),[26] 통조림 돼지고기 제품 스팸과 같은 생소한 품목들이 식단에 포함되었다. 버터, 설탕, 계란, 밀가루가 모두 배급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인 영국 요리는 만들기 어려워졌다. 대신 당근과 같은 음식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었고, 천연 설탕은 당근 퍼지와 같은 새로운 요리에 단맛을 제공했다. 배급제는 식단을 즐겁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역설적으로 인구 전체의 건강을 이전보다, 그리고 어쩌면 그 이후보다도 더 건강하게 만들었다. 식품부는 마가렛 패튼과 같은 가정 경제학자를 고용하여 경제적인 요리 방법을 시연했다. 전쟁 후, 패튼은 최초의 텔레비전 요리사 중 한 명이 되었고, 그녀의 책은 1,700만 부나 팔렸다.[27]

엘리자베스 데이비드의 1950년 ''지중해 음식 요리''는 라따뚜이와 같은 요리로 영국 요리를 변화시켰다.


엘리자베스 데이비드는 1950년 그녀의 저서 ''지중해 음식 요리''로 영국 요리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희소성이 만연했던 시대에 쓰여진 그녀의 책은 "아마도 영국 요리 저술 역사상 가장 인상적이고 영감을 주는 구절"로 시작했다.

데이비드의 초기 저서 5권은 모두 반세기 후에 출판되었고, 나이젤 슬레이터와 클라리사 딕슨 라이트와 같은 요리 작가들 사이에서 그녀의 명성은 매우 컸다. 음식 역사가 파니코스 파나이는 데이비드가 의식적으로 외국 요리 스타일을 영국 주방에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녀는 훌륭한 글쓰기와 그녀가 쓴 국가에서 살고 요리한 실제 경험을 통해 이를 실현했다. 그녀는 레스토랑 요리에 대한 신화를 의도적으로 파괴하고 지중해 국가의 가정 요리를 묘사했다. 그녀의 책은 다른 요리 작가들이 외국 요리법을 사용하는 길을 열었다. 데이비드 이후의 유명 셰프들은 종종 일시적이었으며, 필립 하벤, 패니 크래독, 그레이엄 커("질주하는 미식가"), 로버트 캐리어 등이 있다.[29]

찰스 2세의 포르투갈인 왕비 카타리나 드 브라간사는 1660년경 포르투갈의 차 문화를 영국에 도입했다. 처음에는 고급 문화였기 때문에 부유층만 차를 마셨지만, 19세기까지 가격이 점차 하락하여 홍차는 현재처럼 널리 소비되게 되었다.[150]

영국에서는 차는 보통 우유를 넣은 홍차이다(크림은 넣지 않는다. 크림 티의 크림은 스콘에 얹는 클로티드 크림이며 딸기 잼을 곁들여 먹는 데번과 콘월의 전통이다). 진한 홍차에 우유를 듬뿍 넣고 때로는 티스푼 2개 분량의 설탕을 넣어 보통 머그컵으로 제공되는 차를 농담으로 빌더스 티(, 노동자의 홍차)라고 부른다. 컵(보통 머그컵) 한 잔의 홍차를 자주 마시는 경우가 많으며, 하루에 6잔 이상 마시는 사람도 있다.

얼그레이는 베르가모트 향이 나는 독특한 종류이다. 최근에는 허브차와 고급 홍차도 인기를 얻고 있다.

17세기에 전래된 커피는 18세기까지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런던의 커피 하우스는 문학, 상업, 정치적으로 중요한 회합 장소였으며, 때로는 19세기의 런던에 대규모 금융 기관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커피는 현재 다른 유럽 대륙보다 인기가 약간 낮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스턴트나 퍼컬레이터로 내린 우유(크림은 거의 넣지 않음)를 넣은 커피를 마신다. 에스프레소카푸치노와 같은 이탈리아식 커피와 프라푸치노 등의 현재 미국식 종류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는 드물고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이나 커피 전문점에서 구입한다. 흰 설탕을 찻잔에, 흑설탕을 커피에 넣는 경우가 많지만, 냄비에는 넣지 않는다.

19세기의 금주 운동은 핫 초콜릿과 코코아를 장려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주요 브랜드 제품은 캐드버리 등 퀘이커가 창업한 기업이 제조한다. 이것들은 심야에 마시며, 오보말틴이나 호릭스도 마찬가지다.

갓 짜낸 사과 주스, 그리고 발효 단계의 애플 사이더는 따뜻하게 데워 향신료를 더해 겨울에 마신다. 현지에서 재배한 과일과 딴 베리는 과즙으로 맛을 내는 데 사용한다. 볶은 민들레 뿌리와 신선한 잎으로 차나 팅크가 만들어져 건강을 위해 마신다. 로즈힙, 라즈베리 잎, 서양쐐기풀을 포함한 다른 티잔(허브차)도 이와 같이 마신다.

4. 악평과 원인 분석

음식문화는 그 국가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한다는 통념과 달리, 잉글랜드 요리는 그 역사에 비해 상당히 뒤쳐진 음식문화를 갖고 있다.[162]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남자란 좁은 일본식 주택에서, 드센 미국 부인과 살며, 매일 영국음식을 먹는 남자'[232]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잉글랜드 음식은 맛없는 것으로 유명하다.[162] 잉글랜드인들조차 자국 음식이 맛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며[234] 자학에 가까운 유머를 할 정도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영국 음식을 '혀에 대한 테러'라고 평하기도 한다.[162][233] '영국인이 만들면 맥도날드 햄버거도 맛이 없다'든지, '대영제국이 만들어진 것은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닌 결과물이다'라는 식의 악평도 많다.[234][235]

잉글랜드 음식이 맛없게 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분석이 있다.


  • 기후: 농경에 불리한 해양성 기후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이슬비가 잦으며 기온이 낮아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다. ‘하루 동안에 4계절이 있다’라고 할 정도로 날씨가 변덕스럽다.[159][236] 하루 종일 화창하고 햇볕이 드는 날은 일 년 중 60일 정도이며, 5월에서 10월 사이에도 하루에 여러 차례 비가 내리는 날이 많다.[237] 이러한 기후 때문에 프랑스나 남유럽처럼 달고 맛있는 과일이나 다양한 채소가 생산되지 못했다.[158][160] 비가 많이 내려 목축업이 발달하여 소고기는 풍부하지만, 식재료가 다양하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 사회 변화: 두 차례에 걸친 인클로저 운동과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으로 농촌 인구가 도시로 이주하면서 전통음식의 명맥이 단절되었다.[238] 도시 노동자가 된 농민 출신들은 바쁜 일과와 강도 높은 노동으로 인해 전통 조리법을 멀리하게 되었다.
  • 전쟁: 1, 2차 세계대전으로 식량 생산량이 급감하여 배급제를 실시하였고, 이는 전후 1947년까지 유지되었다.[239] 식민지 독립으로 경제가 쇠퇴하면서 영국인들의 식탁은 더욱 빈약해졌고 간소한 요리들만 남게 되었다.[240]
  • 청교도 사상: 17세기 청교도 혁명 성공 세력은 개신교 근본주의에 입각하여 맛있는 음식을 탐하는 것을 죄악으로 여겼다.[241] 올리버 크롬웰을 비롯한 혁명 세력은 요리사를 범죄자로 취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청교도적 전통은 19세기까지 이어져, 맛없고 절제된 음식으로 자녀를 훈육하여 금욕을 가르쳐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자녀 양육 지침서가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170]
  • 외래 음식 문화: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인도, 태국 등으로부터 맛있는 음식 문화가 전래되면서 외식 산업을 점유했고, 그나마 남아있던 잉글랜드 전통 음식은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242]


20세기 잉글랜드 요리는 국제적으로 좋지 않은 평판을 받았다. 처턴 하우스 도서관의 키스 아스코트는 "한때 사람들은 잉글랜드 사람들이 요리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 [18세기와 19세기] 여성 작가들은 현대 요리의 선두에 있었다"고 말한다.[109] 잉글랜드 음식은 맛이 없다고 여겨졌지만, 중세 시대부터 향신료를 광범위하게 사용했고, 유럽에 카레를 소개했으며, 잉글리시 머스타드와 같은 강한 향료를 사용했다. 로스트 비프처럼 맛이 없다는 평판을 받았지만, 영국과 해외에서 모두 높이 평가받았으며, 윌리엄 호가스는 1748년 그림에서 "오! 잉글랜드 옛날 로스트 비프"를 칭송하며 프랑스인들이 부러워할 수밖에 없었던 잉글랜드 소의 높은 품질을 기념했다. 20세기 전쟁으로 인한 식량 부족과 배급은 잉글랜드 음식의 다양성과 풍미를 손상시켰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직후부터 증가하는 번영과 새로운 재료의 가용성으로 인해 국가의 요리는 회복되었다.[110]

2005년, 영국 ''레스토랑'' 잡지에 기고하는 600명의 음식 평론가들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 중 14곳을 영국 레스토랑으로 선정했으며, 그 중 1위는 셰프 헤스턴 블루멘탈이 이끄는 브레이, 버크셔의 더 팻 덕이었다. 런던 최고의 레스토랑들의 품질은 이 도시를 국제 요리의 선두 주자로 만들었다.[111]

한편, 유럽 연합 법에 따른 보호 지위를 가진 영국 음식 및 음료 제품 목록 (PDO)은 빠르게 증가하여, 2015년에는 콘월 정어리, 요크셔 웬슬리데일 치즈, 요크셔 강제 대황, 펜랜드 셀러리, 웨스트 컨트리 양고기 및 쇠고기, 전통적인 컴벌랜드 소시지를 포함한 59개의 품목이 등록되었고, 버밍엄 발티를 포함한 13개의 품목이 신청되었다.[112] 2016년에는 PDO 지위를 가진 영국산 치즈가 12개였다.[113]

5. 새로운 음식 문화의 도래

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명한 요리사가 대중 앞에 서게 되면서 영국의 음식 문화는 발전하였다. 피시앤칩스 정도로 가볍게 생각되었던 영국 요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보통 사람들의 인식을 깨기 시작하고 있다.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 요리는 세계적 수준에 달하고 있다. 가격, 질, 재료 어느 부분 할 것 없이 타국의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영국식으로 흡수하려는 생각이 이러한 발전의 원천이다.

외국인의 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레스토랑에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을 적절한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창업 붐이 일어났다.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농장에서 직접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1921년 런던 심슨 그랜드 디반 선술집 메뉴. 전채 요리, 치킨 마렝고, 스페인 올리브 등 외국 음식의 영향을 보여준다.


윌리엄 호가스의 1748년 작품, "오! 잉글랜드 옛날 로스트 비프 (칼레의 문)"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아이스크림, 더 팻 덕 레스토랑에서 제공됨


2005년, 영국 ''레스토랑'' 잡지에 기고하는 600명의 음식 평론가들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 중 14곳을 영국 레스토랑으로 선정했으며, 그 중 1위는 셰프 헤스턴 블루멘탈이 이끄는 브레이, 버크셔의 더 팻 덕이었다. 런던 최고의 레스토랑들의 품질은 이 도시를 국제 요리의 선두 주자로 만들었다.[111]

유럽 연합 법에 따른 보호 지위를 가진 영국 음식 및 음료 제품 목록 (PDO)은 빠르게 증가하여, 2015년에는 콘월 정어리, 요크셔 웬슬리데일 치즈, 요크셔 강제 대황, 펜랜드 셀러리, 웨스트 컨트리 양고기 및 쇠고기, 전통적인 컴벌랜드 소시지를 포함한 59개의 품목이 등록되었고, 버밍엄 발티를 포함한 13개의 품목이 신청되었다.[112] 2016년에는 PDO 지위를 가진 영국산 치즈가 12개였다.[113]

빅토리아 시대에 인기 있었던 아침 식사 요리인 케저리.


인도 요리는 영국 전통 요리의 대안으로 가장 인기 있으며, 중국 요리이탈리아 요리가 그 뒤를 잇는다.[138][139] 치킨 티카 마살라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중 하나이다.[140]

인도 요리는 1809년부터 커피 하우스에서 제공되었고, 비턴 부인의 가정 독본에 나와 있듯이, 이 시기에 가정에서도 만들어졌다. 1940년대와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쳐 카레 하우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141]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령 인도 제국 시대에 영국은 인도 요리를 받아들여 앵글로-인디언 요리를 만들어냈다. 케저리와 말리가토니는 전통적인 앵글로-인디언 요리이다.[142] "그레이비(''gravy'')"를 의미하는 "카레(''curry'')"라는 단어는 중세부터 사용되었다. "카레(''curry'')"라는 단어는 인도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마살라(''masala'', ''मसाला'')"가 사용된다. 카레는 일반적으로 밝은 색의, 고형 음식에 곁들이는 향신료 소스를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카레는 그레이비와 달리 보통 고기를 포함하지 않는다(고기에 곁들이는 경우도 있다).

융합된 앵글로-인디언 요리에서는 1960년대에 치킨 티카 마살라, 1980년대에 발티가 고안되었다. 다만, 후자는 인도 아대륙이 기원이라는 주장도 있다.

민족적인 잉글랜드 가정 요리에서 카레는 기성품 카레 가루 소스 또는 페이스트로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독자적인 향신료인 마살라를 갈거나 조제하는 가정은 극소수이다. 가정 요리 카레에서는 남은 음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만 2003년에 인도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1만 곳이 있었다. 영국의 인도 요리 레스토랑의 대부분이 인도 출신의 경영자에 의해 운영된다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지만, 실제로는 주로 방글라데시인과 파키스탄인에 의해 운영된다.[143] 영국 식품 기준청에 따르면, 영국 내 인도 식품 산업은 32억파운드 규모로, 외식 산업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매주 약 230만 명의 영국인이 소비한다.[144]

인도 요리 레스토랑에서는 보통 식사를 하는 손님이 수많은 재료(닭고기, 새우, 또는 양고기나 염소고기의 "고기")와 수많은 카레 소스(단맛의 코르마부터 매운맛의 팔까지)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풍미와 향신료의 매운맛은 마드라스 카레(이름은 실제 요리가 아니라, 레스토랑 경영자가 향신료를 구입한 인도의 지역을 나타냄)를 기준으로 한다. 다른 소스는 처음부터 향신료를 조리하거나, 기본 카레 소스에서 파생된 것이다.[145] 예를 들어, 빈달루는 그 기원인 와인 식초와 마늘에 절인 돼지고기가 아닌, 양고기에 칠리 파우더를 더한 마드라스 소스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카레 외에도 모든 레스토랑에서는 절인 고기나 생선을 특별 오븐에서 조리한 "매운" 탄두리 요리 및 티카 메뉴, 그리고 고기와 쌀을 섞은 비르야니 요리를 제공한다. 사모사, 바지 (Bhajji) 또는 작은 케밥은 전채 요리로 제공되거나, 이것만으로 가볍게 먹기도 한다.

잉글랜드 식사는 보통 바스마티 쌀과 함께 제공되며, 추가 주문 시 빵이 함께 제공되고, 수저와 포크로 먹는다. 인도에서 발달한 채식 요리는 기타 전문 레스토랑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최근 인도 요리 레스토랑은 민족 요리 표준보다 고급 지향적이 되었으며, 2곳이 미슐랭 가이드 별을 획득했다.[146][147]

6. 요리의 종류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아침과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저녁을 여유 있게 먹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영국에서는 아침을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을 간단하게 먹는 식문화 전통이 있다.[171]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베이컨, 달걀, 토마토, 버섯, , 버터, 소시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랙 푸딩, 베이크트 빈즈, 버블 앤드 스퀴크, 해시 브라운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174] 주로 홍차와 함께 먹는다.

피시 앤드 칩스(fish and chips)는 길게 썬 감자생선을 튀겨 만든 영국의 대표 요리이자 국민요리이다.[175] 피시앤칩스를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었던 이유는 철도 건설로 어획물 수송 속도가 빨라졌고 산업혁명으로 식용유가 풍부해졌기 때문이었다.[194][195][196][197]

샌드위치는 얇게 썬 빵 조각 사이에 육류나 채소류 등을 끼워서 먹는 간편한 식사 대용 빵이다.[199] 18세기 당시에는 격식을 차려 식사하는 귀족사회 문화가 있었던 탓에 주변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간편함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아져 영국이 샌드위치의 종주국이 되었다.[209]

선데이 로스트(Sunday Roast)는 일요일에 교회에 다녀온 뒤 먹었던 전통적인 식사로 로스트비프, 그레이비소스, 채소, 감자, 요크셔 푸딩으로 구성되어있다.[211]

잉글랜드의 최대 명절은 크리스마스부활절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전통이 있으며, 축제 분위기는 11월 말부터 새해까지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만찬에는 칠면조를 통째로 구운 고기가 주가 되어 브레드 소스나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먹는다. 크리스마스 푸딩도 빠지지 않고 나오며[214] 민스 파이(Mince pie)를 후식으로 먹는다.[215]

(pub)은 퍼블릭 하우스(public house)의 줄임말로, 영국인들이 애용하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

전형적인 영국 펍(pub)의 내부


이 외에도 다양한 잉글랜드 요리들이 있다.

영국 요리는 13세기부터 외국의 영향을 받았으며,[35] 인도, 중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가 잉글랜드 요리에 영향을 미쳤다.

영국의 차이나타운, 버밍엄


이름설명
처트니 (복숭아, 망고, 라임)과일, 설탕, 식초, 향신료 등으로 만든 인도식 소스
피클릴리머스타드와 식초에 절인 채소로 만든 피클
홀스래디시 소스고추냉이를 갈아 만든 매운 소스
그린 토마토 처트니익지 않은 녹색 토마토로 만든 처트니
스틸턴푸른곰팡이로 숙성시킨 블루 치즈의 일종
체다 치즈영국 체더 지방에서 유래한 경질 치즈
웬즐리데일 치즈(Wensleydale cheese)영국 요크셔 지방의 웬즐리데일 계곡에서 생산되는 치즈
코니시 야그쐐기풀 잎으로 싸서 숙성시킨 콘월 지방의 치즈
랭커셔 치즈(Lancashire cheese)랭커셔 지방에서 생산되는 치즈
케어필리 치즈웨일스 케어필리 지역에서 유래한 치즈
레드 레스터(Red Leicester)레스터 지방에서 생산되는 붉은색 경질 치즈
더블 글로스터글로스터 지방에서 생산되는 경질 치즈
커드우유를 응고시켜 만든 유제품
코티지 치즈숙성시키지 않은 부드러운 치즈
클로티드 크림우유를 가열하여 만든 진한 크림


6. 1. 달지 않은 요리

영국 요리는 1390년경 리처드 2세 치세에 쓰인 ''The Forme of Cury''가 등장한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발전해 왔다. 이 책은 빵이나 삶고, 껍질을 벗기고, 말리고, 갈아 만든 많은 양의 아몬드로 걸쭉하게 만들고 종종 페이스트리에 제공되는 매콤한 단맛과 신맛 소스를 사용한 상상력이 풍부하고 세련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진저브레드와 같은 음식도 설명되어 있다.

중세 요리는 종종 작은 고기나 생선 조각을 포함할 수 있는 퓨레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베이넥 원고의 레시피의 48%는 스튜나 퓨레와 유사한 요리였다. 이러한 요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와인, 식초, 향신료를 소스에 넣고 빵으로 걸쭉하게 만든 약간의 산성 요리, 설탕과 식초를 사용한 단맛과 신맛 요리, 그리고 당시 비쌌던 설탕을 사용한 단맛 요리이다. 베이넥 원고에 있는 고기(생선으로도 만들 수 있음)로 만든 이러한 달콤한 퓨레 요리의 예로는 계란으로 걸쭉하게 만든 풍부한 사프란색 "Mortruys"가 있다.

파이는 음식으로서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서도 중요했다. 동요 "Sing a Song of Sixpence"의 구절 "검은 새 스물 넷 / 파이 속에 구워 넣었네. // 파이를 열었더니, 새들이 노래하기 시작했네"는 연회에서 서빙 직전에 파이 껍질 아래에 살아있는 새를 넣는 기발한 발상을 언급한다.[3]

Coronation chicken (1953) 마요네즈, 술타나, 카레 가루로 만든 요리


배급제는 1940년 전쟁 봉쇄로 인한 물자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바나나와 초콜릿과 같은 음식은 구하기 어려워졌고, 건조 계란, 건조 감자, 고래고기, 스눅 (남아프리카 물고기),[26] 그리고 통조림 돼지고기 제품 스팸과 같은 익숙하지 않은 품목들이 식단에 등장했다. 버터, 설탕, 계란, 밀가루가 모두 배급되었기 때문에 파이와 케이크와 같은 영국 요리는 전통적인 레시피로 만들기가 어려워졌다. 대신, 당근과 같은 음식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었으며, 천연 설탕은 당근 퍼지와 같은 새로운 요리에 단맛을 제공했다.

다음은 달지 않은 요리의 목록이다.

6. 2. 단 요리



영국 요리는 1390년경 리처드 2세 치세에 중세 시대에 쓰인 ''The Forme of Cury''가 등장한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발전해 왔다.[10] 이 책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세련된 레시피를 제공하며, 빵이나 삶고, 껍질을 벗기고, 말리고, 갈아 만든 많은 양의 아몬드로 걸쭉하게 만들고 종종 페이스트리에 제공되는 매콤한 단맛과 신맛 소스를 사용한다. 진저브레드와 같은 음식도 설명되어 있다.[11]

중세 요리는 종종 작은 고기나 생선 조각을 포함할 수 있는 퓨레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베이넥 원고의 레시피의 48%는 스튜나 퓨레와 유사한 요리였다. 이러한 요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와인, 식초, 향신료를 소스에 넣고 빵으로 걸쭉하게 만든 약간의 산성 요리, 설탕과 식초를 사용한 단맛과 신맛 요리, 그리고 당시 비쌌던 설탕을 사용한 단맛 요리이다. 베이넥 원고에 있는 고기(생선으로도 만들 수 있음)로 만든 이러한 달콤한 퓨레 요리의 예로는 계란으로 걸쭉하게 만든 풍부한 사프란색 "Mortruys"가 있다.[12]

Mortruys영어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또 다른 원고인 ''Utilis Coquinario''에는 작약으로 장식한 가금류인 "pyany", 로즈힙 국물인 "hyppee", 그리고 가마우지와 유라시아 바다오리와 같은 새와 같은 요리가 언급되어 있다.[13]

근대 초에는 인쇄된 요리책이 점차 등장했는데, 최초의 책인 인쇄업자 리처드 핀슨의 1500년작 ''The Boke of Cokery''는 중세 텍스트를 기반으로 편집되었다.[14]

16세기에 영어의 취향은 적어도 세 가지 면에서 발전했다.[15] 첫째, 요리법은 단맛과 신맛의 균형을 강조했다.[15] 둘째, 버터는 소스의 중요한 재료가 되었고, 이는 이후 세기에도 계속되었다.[15] 셋째, 중세 시대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지만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었던 허브가 향신료를 대체하기 시작했다.[15]

파이는 음식으로서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서도 중요했다. 동요 "Sing a Song of Sixpence"의 구절 "검은 새 스물 넷 / 파이 속에 구워 넣었네. // 파이를 열었더니, 새들이 노래하기 시작했네"는 연회에서 서빙 직전에 파이 껍질 아래에 살아있는 새를 넣는 기발한 발상을 언급한다.[16]

로버트 메이의 ''뛰어난 요리사''는 그가 72세였던 1660년에 출판되었다.[17] 이 책에는 생선(철갑상어 포함), 고기(바탈리아 파이 포함), 달콤한 속을 채운 다양한 파이들이 많이 실려 있었다.[18]

6. 3. 기타 명물 요리

영국 요리는 1390년경 리처드 2세 치세에 중세 시대에 쓰인 ''The Forme of Cury''가 등장한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발전해 왔다.[4] 이 책은 빵이나 삶고, 껍질을 벗기고, 말리고, 갈아 만든 많은 양의 아몬드로 걸쭉하게 만들고 종종 페이스트리에 제공되는 매콤한 단맛과 신맛 소스를 사용한 상상력이 풍부하고 세련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진저브레드와 같은 음식도 설명되어 있다.[5]

중세 요리는 종종 작은 고기나 생선 조각을 포함할 수 있는 퓨레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베이넥 원고의 레시피의 48%는 스튜나 퓨레와 유사한 요리였다. 이러한 요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와인, 식초, 향신료를 소스에 넣고 빵으로 걸쭉하게 만든 약간의 산성 요리, 설탕과 식초를 사용한 단맛과 신맛 요리, 그리고 당시 비쌌던 설탕을 사용한 단맛 요리이다. 베이넥 원고에 있는 고기(생선으로도 만들 수 있음)로 만든 이러한 달콤한 퓨레 요리의 예로는 계란으로 걸쭉하게 만든 풍부한 사프란색 "Mortruys"가 있다.[6]

1953년, 영국의 첫 번째 유명 셰프인 필립 하벤은 《영국의 전통 요리》를 출판했다. 이 책의 장 제목은 "영국 식단의 전형적인 주력 요리"를 간단하게 나열했는데,[7] 콘월식 파이와 요크셔 푸딩부터 쇼트브레드, 랭커셔 핫폿, 스테이크와 키드니 푸딩, 젤리 장어, 응고 크림, 피시 앤드 칩스까지 포함되었다.

일부 잉글리시 요리는 비교적 새로운 것으로, 도입된 세기, 때로는 연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피칼릴리는 18세기에 인도에서 도입되었으며, 한나 글래스가 1758년에 레시피를 제공하면서 기록했다.[8] 반대로, 달콤하고 시큼한 소스에 담긴 생선과 같은 여전히 외국 요리로 여겨지는 음식과 소스는 중세 시대부터 잉글리시 요리책에 등장했다.[9][10] 다른 요리는 소위 "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와 같이 점차적으로 현재의 형태를 갖추었다.

피시 앤드 칩스는 대서양 대구 또는 대구를 튀김옷을 입혀 튀긴 생선과 칩으로 구성된 뜨거운 요리이다. 이는 흔한 테이크아웃 음식이다.[34] 16세기부터 잉글랜드에 정착한 서부 세파라드 유대인들은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긴 ''페스카도 프리토''와 같은 튀긴 생선을 준비했을 것이다.[35] 칩은 빅토리아 시대에 등장했다. 찰스 디킨스의 1859년 작품 ''두 도시 이야기''는 "몇 방울의 망설이는 기름으로 튀긴 굵직한 감자 칩"을 언급한다.[36][37]

퍼블릭 하우스, 즉 은 유명한 영국의 제도이다. 20세기 중반에는 펍은 "바 스낵", 예를 들어 돼지 껍질 튀김,[38] 피클 에그, 소금에 절인 칩과 땅콩과 같은 음식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 음주 업소였으며, 이는 맥주 판매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펍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이는 1950년대에 발명된 플라우맨 런치와 같은 기본적인 차가운 요리였다.[39][40] 1950년대에 일부 영국 펍은 "파이와 파인트"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술집 주인이나 그의 아내가 직접 만든 따뜻한 스테이크 앤 에일 파이를 제공했다.

이름설명
처트니 (복숭아, 망고, 라임)과일, 설탕, 식초, 향신료 등으로 만든 인도식 소스
피클릴리머스타드와 식초에 절인 채소로 만든 피클
홀스래디시 소스고추냉이를 갈아 만든 매운 소스
그린 토마토 처트니익지 않은 녹색 토마토로 만든 처트니
스틸턴푸른곰팡이로 숙성시킨 블루 치즈의 일종
체다 치즈영국 체더 지방에서 유래한 경질 치즈
웬즐리데일 치즈(Wensleydale cheese)영국 요크셔 지방의 웬즐리데일 계곡에서 생산되는 치즈
코니시 야그쐐기풀 잎으로 싸서 숙성시킨 콘월 지방의 치즈
랭커셔 치즈(Lancashire cheese)랭커셔 지방에서 생산되는 치즈
케어필리 치즈웨일스 케어필리 지역에서 유래한 치즈
레드 레스터(Red Leicester)레스터 지방에서 생산되는 붉은색 경질 치즈
더블 글로스터글로스터 지방에서 생산되는 경질 치즈
커드우유를 응고시켜 만든 유제품
코티지 치즈숙성시키지 않은 부드러운 치즈
클로티드 크림우유를 가열하여 만든 진한 크림


7. 유명 셰프 및 음식 작가

20세기 잉글랜드 요리는 국제적으로 좋지 않은 평판을 받았다. 그러나 처턴 하우스 도서관의 키스 아스코트는 "한때 사람들은 잉글랜드 사람들이 요리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 [18세기와 19세기] 여성 작가들은 현대 요리의 선두에 있었다"고 말한다.[109] 2005년, 영국 ''레스토랑'' 잡지에 기고하는 600명의 음식 평론가들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 중 14곳을 영국 레스토랑으로 선정했으며, 그 중 1위는 셰프 헤스턴 블루멘탈이 이끄는 브레이, 버크셔의 더 팻 덕이었다.[111] 런던 최고의 레스토랑들의 품질은 이 도시를 국제 요리의 선두주자로 만들었다.[111]

다음은 유명한 잉글랜드 셰프 및 음식 작가 목록이다.

이름
엘리자 액턴
제인 아셔
이저벨라 비튼[156]
메리 베리
찰스 챔피언
패니 크래독
조니 크래독
엘리자베스 데이비드
클라리사 딕슨 라이트
휴 펀리-위팅스톨
키스 플로이드
한나 글래스
제인 그리그슨
소피 그리그슨
에인즐리 해리엇
도로시 하틀리
퍼거스 헨더슨
로버트 어빈
그레이엄 카
나이젤라 로손
러스티 리
조나단 미즈
제이미 올리버
로레인 파스칼
제니퍼 패터슨
마거릿 패튼
고든 램지
제이 레이너
개리 로즈
미셸 루 주니어
나이젤 슬레이터
릭 스타인
앤토니 워럴 톰슨
필 빅커리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참조

[1] 서적 Food in Early Modern Europe https://books.google[...] Greenwood Publishing Group
[2] 서적 Elinor Fettiplace's Receipt Book: Elizabethan Country House Cooking Viking 1986
[3] 서적 Birds Britannica Chatto & Windus
[4] 서적 The English Huswife John Beale for Roger Jackson 1615
[5] 웹사이트 The Accomplisht Cook, 1665–1685 http://www.foodrefer[...] Food Reference 2016-01-29
[6] 웹사이트 History Of Soup http://www.cheftalk.[...] cheftalk.com 2016-01-29
[7] 서적 The cooks and confectioners dictionary; or, The accomplish'd housewifes companion https://archive.org/[...] C. Rivington 1723
[8] 서적 The Diary of a Country Parson Oxford University Press 1949
[9] 문서 White Letter XXXVII (1778).
[10] 서적 Northern Hospitality: Cooking by the Book in New England https://books.google[...] Univ of Massachusetts Press 2011-01-01
[11] 뉴스 Archive reveals Britain's first domestic goddess https://www.theguard[...] 2007-06-26
[12] 뉴스 Eliza Acton, my heroine https://www.telegrap[...] 2011-05-08
[13] 서적 The Best of Eliza Acton Longmans 1968
[14] 웹사이트 Domesticity for Victorian Dummies http://www.januaryma[...] January Magazine 2001-07-00
[15] 서적 The Best of Eliza Acton Longmans 1968
[16] 뉴스 'The Short Life and Long Times of Mrs. Beeton,' by Kathryn Hughes: Domestic Goddess https://www.nytimes.[...] 2006-05-28
[17] 서적 The Modern Cook; A practical guide to the culinary art in all its branches Richard Bentley & Son 1846
[18] 웹사이트 A Social History of the Nation's Favourite Drink http://www.tea.co.uk[...] UK Tea & Infusions Association 2015-04-19
[19] 웹사이트 A Proper Cup of Coffee http://www.janeauste[...] The Jane Austen Centre 2011-06-17
[20] 뉴스 No time for tea? How Britain became a nation of coffee drinkers https://www.theguard[...] 2013-12-19
[21] 웹사이트 History http://www.nestle.co[...] Nestlé 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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